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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파주 총 15,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부는 슬럼프와의 싸움이다. 공부를 하다 보면 누구나 슬럼프를 겪게 된다. 슬럼프는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든 학생에게 찾아온다. 슬기롭게 극복하는 친구들도 있고, 오랜 시간 그 속에서 해매는 아이들도 있다. 슬럼프로 인해 한 번 정신상태가 흐트러지면 그 기간 동안은 공부를 잘 할 수 없다.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슬럼프에 대한 교과서적인 해결책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해온 경험, 나의 시행착오 등을 토대로 몇 가지 극복 방법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성적은 계단 형태로 오른다.사람은 누구나 보상을 좋아한다. 거꾸로 보상이 없는 일은 하지 않는다. 만약 다니는 회사에서 월급을 주지 않는 다면 아무도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보상이 없으면 공부의욕이 떨어지게 되어있다. 한 번 성적 상승을 맛보게 되면 그 맛에 심취해서 더 열심히 하게 된다. 반면 성적이 안 좋으면 힘이 빠지게 된다. 따라서 반드시 성적 상승을 맛보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성적이 오르지 않는 기간’을 견뎌야 한다. 성적은 계단 형태로 오르기 때문이다. 노력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오만 가지 생각이 다 들게 된다. 특히 수학은 과목 특성상 이 기간이 가장 길다. 단순 지식은 금방 쌓을 수 있지만,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력은 몇 개월씩 안 늘기도 한다. 그래서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열심히 해야 한다.실제로 이 기간을 견디지 못하고 고민상담을 해온 친구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친구들은 보통 잘하고 싶은 욕망이 강하기 때문에 공부 방법은 올바르게 잡혀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무조건 인내하고 기다려 보라고 한다. 그럼 거짓말처럼 어느 순간 그 학생은 잘해져 있고 성적이 쑥쑥 오른다. 이처럼 상수 함수 기간을 견디는 체력과 인내가 필요하다. 습관이 되면 지쳐도 금방 회복된다.기나긴 중학교 기간 동안 특목고를 준비한 학생들은 고1이 되면 공부를 하기 싫어지게 된다. 수능과 같은 장기 레이스에서는 한 번씩 지쳐서 퍼지는 기간이 온다. 많은 학생들이 소위 ‘번 아웃’되는 현상을 경험한다. 오랜 기간 공부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았기 때문이다. 공부란 것은 기본적으로 따분하고 하기 싫은 것이다. 노는 것보다 공부가 재밌는 사람은 없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고 많고 놀고 싶은 10대의 시간에 꾸준히 공부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지치는 것을 충분히 이해한다. 그렇다면 다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까지 놀아야 할까?답은 No다. 노는 것에는 끝이 없기 때문이다. 공부가 너무 힘들어서 한 번 놀기 시작하면 다시 공부의 세계로 돌아오는 것이 매우 힘들어 진다. 물론 1~3년 원 없이 놀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열심히 공부하고 목표를 이루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은 때가 있는 법이다. 부모님이 지원 해주고, 내 주위 친구들도 모두 공부하는 기간에 공부하는 게 가장 편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공부를 습관처럼 한다는 것이다. 수학 문제를 매일 풀고, 영어 단어는 쉴 때마다 외우는 것이다. 하루에 세 끼 밥을 먹고 매일 매일 잠은 자는 것처럼 당연하게 공부하는 것이다. 이렇게 공부하면 지쳐서 쉬더라도 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이틀만 쉬게 된다. 이 정도까지 쉬는 것은 괜찮다. 잠깐의 휴식을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후 관성의 힘으로 공부하게 된다. 하지만 일주일 이상 쉬어버리면 흐름도 끊기게 되고 더 공부하기 싫어지게 된다. 통제 가능한 범위에서 조금만 규칙적으로 쉬는 것이 좋다. 그리고 습관처럼 공부한다면 오랜 기간 공부에서도 지치지 않고 버틸 수 있게 된다.이 외에도 슬럼프가 오는 원인은 정말 다양하다. 특히 동기부여가 잘 되어있지 않으면 모든 순간이 슬럼프일 수밖에 없다. 끊임없이 미래의 원대한 꿈을 생각하며 목표를 되새기는 것이 좋다.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스스로 납득을 해야지만 공부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슬럼프를 슬럼프라고 지나치게 인지하는 태도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냥 조금 힘든 시기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넘기려는 태도도 중요하다. 한 번 슬럼프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괜히 더 의미부여를 하게 되고, 공부 안하는 모습을 합리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슬럼프는 수학문제가 아니다. 따라서 정답이 정해져 있지는 않다. 중요한 것은 누구나 그 과정을 겪으며 많은 사람들이 현명하게 극복했다는 것이다. 힘든 시기가 찾아오겠지만 슬기롭게 극복해서 꿈을 이룰 수 있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1-03-16
- 약대 ‘논술전형’ 모집인원 적어 경쟁률 높을 듯! 2022학년도부터 통합 6년제로 선발하는 약학과는 올해 입시의 최대 화두다. 입시는 주어진 상황에 대한 대응이라는 금언처럼 전형별 특징을 잘 따져봐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번 주부터 네 번에 걸쳐 ‘논술’, ‘교과’, ‘종합’, ‘수능’으로 나누어 올해 약대 입시를 살펴보고자 한다.약대 입시는 올해 최대 입시 화두 약학과에서 수시모집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6개 대학이며 모집인원은 54명이다. 약학과 논술전형은 경희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하 수능 최저)을 두고 있으므로 합격의 첫 번째 관문은 수능 최저 충족이다. 다만, 경희대의 ‘2개 영역 등급의 합 5 이내’ 수능 최저는 약대 지원자 학업수준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편이라 매우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수능 최저가 없는 연세대도 당연히 지원자가 몰릴 것이다.수능 최저 관문을 통과하면 그 다음에는 논술고사 성적이 합격을 좌우한다. 지원 대학의 논술 유형을 확인하고 기출문제 등을 풀어보는 등 미리미리 준비해 놓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다. 약학과 논술전형 대학별 모집인원이 중앙대 20명을 제외하고는 10명 이하이므로 치솟을 경쟁률은 감수하고 지원해야 한다. 따라서 동점자 처리기준과 학생부 반영방법도 꼭 확인해야 한다.수능 최저 관문 통과 후논술고사 성적이 합격을 좌우경희대는 논술우수자전형에서 8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선택과목은 미적분, 기하 중 1과목), 영어, 과학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 한국사 5등급 이내다. 학생부 반영방법은 공통과목 및 일반선태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에 해당하는 전 과목을 반영한다.진로선택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 중위 상위 4개 과목을 반영한다. 논술 시험 과목은 수학 및 과학에서 수학으로 과학이 폐지됐다. 수학 4문항 내외를 120분 동안 풀어야 한다.고려대(세종)는 2021학년도까지 적성고사를 실시했지만 올해부터는 논술전형을 실시하며, 10명을 모집한다. 중앙대 다음으로 많은 인원이다.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선택과목은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중 1과목), 영어, 과학탐구(2과목)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이며, 탐구영역은 2개 과목 평균등급으로 반영한다. 학생부 반영방법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에 해당하는 전 과목을 반영한다. 논술은 수리논술로 논술형, 약술형, 풀이형 등의 유형을 90분 동안 풀어야 한다.동국대는 논술전형에서 6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논술 60%에서 논술 비율을 70%로 늘렸다.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선택과목은 미적분, 기하 중 1과목), 영어, 과학탐구(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4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다. 단, 등급 합 산정 시 수학 또는 과학탐구 1개 이상 포함돼야 한다. 학생부반영방법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한국사 교과에 해당하는 상위 10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하며, 이수단위는 미적용한다. 논술은 수리논술 3개 문제(소문항 출제 가능)를 90분 동안 풀어야 한다.성균관대는 논술우수전형에서 5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반영됐던 비교과영역은 폐지됐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수학(선택과목은 미적분, 기하 중 1과목), 과학탐구(1과목) 등급의 합이 3 이내 및 영어 2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다. 학생부 반영방법은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등급이 모두 기재된 교과를 반영한다. 성적이 등급으로 산출되지 않은 과목은 미반영한다. 논술은 수학 2문제, 과학 1문제(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3개 과목 중 1개 과목 선택 / 과학은 시험 당일 문제지 수령 후 선택)를 100분 동안 풀어야 한다.연세대는 논술전형에서 학생부 반영 없이 논술 100%로 5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은 수학과목(60점), 과학과목(40점)으로 수학과목 출제범위는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포함이다. 과학과목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각 모집단위별로 전공 특성을 반영한 지정된 과목(모집단위별 1~4과목) 에서 1개 과목을 원서접수 시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과학Ⅱ 수준까지 출제될 수 있다.중앙대는 논술전형에서 20명을 모집하여 모집규모가 가장 크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선택과목은 미적분, 기하 중 1과목), 영어, 과학탐구(2과목 평균) 중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다. 과학탐구는 과목별 Ⅰ+Ⅱ 중복 선택 불가다(예: 화학Ⅰ+화학Ⅱ 불가). 학생부 반영방법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에 해당하는 상위 10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하며, 진로선택과목은 반영하지 않는다. 논술은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생명과학, 물리, 화학 중 택 1)을 120분 동안 풀어야 한다.■ 약학대학 수시모집 선발 방법대화고 교사 최승후 2021-03-15
- 소화불량, 체기 어떻게 예방해야 하나 식후에 몸이 무겁고 졸리거나 명치가 답답한 경우는 위장이 체한 것이다. 목이 마르고 입이 마르면서 텁텁하고, 등이 답답하면서 어지러움이 발생하기도 한다. 간혹 구토와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체기를 예방하고 원활한 소화를 위해서는 일상에서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하다.당기는 만큼만 먹어라공복시 위장은 20CC정도 혈액으로 유지 된다. 음식을 먹으면 점차 혈액요구량이 늘어나 배불리 먹으면 100CC정도의 혈액이 필요하다. 이때 80cc를 비장이 간직한 여분의 혈액에서 제공한다. 배불리 먹어도 위장운동이 원활하면 입안에 있는 음식을 당겨가 저절로 삼켜지게 된다. 그러나 위장 운동이 여의치 않으면 아무리 씹어도 저절로 넘어가지 않는다. 이럴때는 수저를 놓는 것이 좋다. 억지로 먹으려고 하면 체기가 발생한다. 그날 컨디션에 따라 위장에서 당기는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먹어라음식을 먹을 때 맛있으면 용서가 된다는 말이 있다. ‘맛있다’라는 표현은 기능적으로 보면 췌장에서 온전히 소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을 표시하는 것이다. 정상적인 컨디션이면 위장에서 분비하는 위산과 췌장에서 분비하는 중탄산염이 위장에서 산과 염기의 균형이 이루게 된다. 뱃속도 편하고 소화도 잘 된다는 것은 이럴때를 말하는 것이다. 반대로 맛이 없는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어렵거나 산과 염기의 불균형이 발생해 체하거나 뱃속이 불편해 진다.기분 좋고 신날수록 잘 먹을 수 있다.고민이 있거나 기분이 나쁠 때 먹던 것도 체하겠다는 말을 한다. 위장의 운동은 양방의 관점에서 자율신경의 부교감이 항진되었을 때 활발하게 움직인다. 부교감은 여유와 안정, 즐거움과 행복이 충만할 때 활발하다. 식사시간은 어떠한 조건에서도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아이들의 경우 한 수저 더 먹어야하는 부담만 없어도 식사시간이 즐겁게 되고 점점 잘 먹을 수 있게 된다.일산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2021-03-15
- 플레이스 - 차 그릇 가게, 볼리 드라마 ‘도깨비’의 한 장면, “주문하신 천국 나왔습니다~”는 도깨비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장면으로 꼽힌다. 그 때 등장한 고운 빛깔의 찻잔과 다구세트를 차 그릇 가게 ‘볼리’에 가면 만날 수 있다.볼리는 보고만 있어도 눈이 즐거워지는 그릇과 차를 판매하는 곳이다. 미스터선샤인에 나온 찻잔과 찻잔세트를 비롯해 여러 드라마에 등장한 다양한 찻잔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그릇과 주방용품, 커피용품과 차도구 등을 판매한다.특히 티파티 용품으로 유명한 ‘티로직’ 및 ‘제로재팬’ 등의 제품과 독일과 유럽 브랜드의 제품을 선보인다. 찻잔과 그릇 외에도 허브차와 보이차, 홍차와 녹차도 판매한다. 볼리의 이상협 실장은 “많은 사람들이 차를 즐기며 일상의 여유를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장을 오픈했다”며 “홈카페를 즐기기에 좋은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전했다.볼리에서는 오픈 초기 이벤트로 유명 브랜드 및 TV 협찬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또한 따뜻한 봄날엔 차 시음과 티 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문의 031-907-4168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380번길 5-5(정발산동)영업 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2021-03-15
- 일산 중산동 손두부 맛집 두부마을 문열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 겨우내 움츠렸던 몸도 날씨에 적응하기 바쁘다. 자칫 입맛도 잃기 쉬운 요즘, 소화도 잘되고 영양 가득한 두부요리 어떨까. 중산동 ‘일산 두부마을’은 아침마다 그날 소진할 만큼의 두부를 직접 만들어 다양한 두부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곳이다.매일 판매할 만큼만 만들어 신선하고 고소한 맛 그대로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콩은 ‘땅에서 나는 고기’라고 할 만큼 영양이 풍부한 식품이다. 콩 속에 들어 있는 단백질은 농작물 중에서도 최고이며 철분, 아연, 엽산, 칼륨 등 풍부한 영양소뿐만 아니라 소화도 잘 돼 어르신이나 아이들의 건강식으로 좋다. 특히 콩 속의 사포닌 성분은 대사 촉진력이 우수해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등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외식하면 육류나 해산물 요리를 떠올리지만 요즘 웰빙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춰 두부요리 전문점도 인기다.두부요리 전문점은 많지만 ‘일산 두부마을’의 인기 비결은 무엇보다 질 좋은 재료를 쓴다는 것. 이곳에서는 100% 국산콩만 사용해 두부를 만들고 쌀, 고춧가루, 보쌈용 돼지고기 등을 국산만 고집한다. 또 두부도 그날 판매할 만큼만 만들어 항상 신선하고 고소한 손두부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일산 두부마을’만의 또 다른 인기 비결은 두부요리의 편견(?)을 깬 ‘양념비지’. 이곳 김용철 부장은 “전국에서 양념비지를 선보이는 곳은 두 곳 밖에 없다”고 전하면서 천안에서 시작한 30년 전통의 유명한 그 맛 그대로 일산에서 유일하게 ‘양념비지’를 맛볼 수 있는 집이라고 소개한다.먹을수록 당기는 깻잎에 쌈 싸먹는 ‘양념비지’이미 천안에서 입소문이 자자했던 ‘양념비지’는 깻잎에 싸서 먹는 맛이 독특한 두부요리다. 영양가 덩어리이지만 그냥 먹으면 텁텁할 수 있는 비지를 좀 더 맛있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양념비지는 먹을수록 당기는 맛이 일품이다.이곳의 대표 메뉴인 두부전골을 시키면 기본으로 모두부와 비지전도 함께 제공되어 한 번에 여러 가지 두부요리를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대표 메뉴인 두부전골은은 먼저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와 버섯을 먼저 먹은 다음 이 집의 독특한 ‘양념비지’를 깻잎에 싸서 즐겨보시길. 비지의 고소한 풍미는 살아 있으면서 양념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먹을수록 입맛을 당긴다.남은 비지는 두부전골에 넣어 다시 폭 끓여 먹으면 더 구수한 콩의 풍미를 100% 즐길 수 있다. 또 한 가지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맛깔난 밑반찬들이다, 손맛 좋은 주방장이 직접 정성들여 만든 밑반찬은 그날그날 신선한 재료로 바로 만들어 내 리필 요청도 많다.푸짐한 두부요리 한 상에 손두부 무한리필 되는 셀프 바까지영양가 가득한 두부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일산 두부마을’은 푸짐한 상차림에 손두부가 무한 리필 되는 셀프 바로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또 두부요리 전문점이지만 두부전골, 손두부전골, 얼큰손두부, 비지찌개, 청국장은 물론 부드러운 육질이 일품인 보쌈요리, 두부탕수육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두부전골과 함께 나오는 비지전과 모두부도 단일 메뉴로 주문 가능하다.지금은 코로나19로 고객이 한정되어 소진할 만큼만 준비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셀프 바에 더 다양한 야채와 밑반찬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 일산 두부마을의 돋보이는 점은 넓고 쾌적한 공간. 널찍하게 테이블을 배치해 프라이버시와 위생 걱정 없이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공간이 돋보인다.한 쪽 벽면이 유리통창이라 개방감이 좋고 현대와 고전의 멋이 조화를 이룬 카페 같은 공간, 여기에 가격도 착해 맛과 분위기, 가격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맛집으로 추천할 만하다. 또 외식공간을 찾을 때 빼놓을 수 없는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건물 앞뒤로 마련된 넓은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고 넉넉한 룸도 있어 단체나 회식공간으로도 굿! 모든 메뉴는 포장도 가능하다.위치는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35-15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 2021-03-15
- 나다어 학원, 3월 11일 고3 입시설명회 열어 나다어 학원은 3월 11일 목요일 고3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문과는 오전 11시, 이과는 오후 2시에 설명회가 열린다. 문과설명회는 <인문계열의 핵심 전략은 다양성, 다양한 전형요소(수능, 논술, 내신, 비교과) 우선순위가 합격을 결정한다>라는 주제로 2022학년도 주요 대학입시 변화 체크, 인문계열 학생들의 대입 전략 우선순위(수시&정시), 대학들이 바라보는 인문계열 학생 선호도, 학생부종합형의 실질적 의미와 공략 우선순위(교과와 비교과의 경쟁력 비교), 인문계의 논술전형으로 대학 벨류 바꾸기, 대학별고사 준비시기 및 전략, 사회탐구 과목 선정 기준 등의 내용을 다룬다.이과설명회는 <자연계열의 핵심 전략은 집중과 깊이 있는 학습, 수능 경쟁력을 높여야 대학 입시의 문이 열린다> 라는 주제로 2022학년도 주요 대학입시 변화 체크, 자연계열 학생들의 대입 전략 우선순위(수시&정시), 대학들이 바라보는 자연계열 학생 선호도, 자연계열 정시 경쟁력 엿보기(실제 지원 사례를 통한 분석), 최상위권~상위권의 수시와 중상위권~중위권의 수시 전략 차이점, 대학별고사 준비시기 및 전략, 과학탐구 과목 선정 기준, 자연계 핵심과목 수학의 효율적인 학습 비법 등을 알려준다. 연사는 엄정연 나다어 학원 입시평가 연구소장이다.예약문자 010-9431-0907(학생이름/학교/계열) 2021-03-15
- 치료 받은 이 93%가 "만족한다"는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으로 1~3만 원이면 받을 수 있어 흔히 디스크라 일컫는 허리 통증 질환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치료 또한 쉽지 않아 환자들이 고통을 많이 호소하는 질환이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한방 추나요법을 통한 치료가 광범위한 환자들에게 좋은 효과를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어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더욱이 2019년부터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추나요법을 통해 허리 통증 등 척추질환을 치료하고자 하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일산 자생한방병원 김영익 병원장에게 추나요법을 이용한 척추질환치료에 관해 알아본다.허리 디스크 등 척추질환, 조기 치료 받아야 통증 심화 및 범위 확대 막을 수 있어척추질환은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척추가 정상적인 움직임을 잃은 후 이러한 상태가 굳어져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과거에는 30대 이상에게서 척추질환이 발생했다면 최근에는 10대부터 중노년까지 척추질환을 앓는 연령층이 매우 넓어졌다. 이는 10대 때부터 스마트폰과 PC를 자주 사용하면서 지속되는 잘못된 습관들이 척추의 불균형을 불러 질환을 일으키거나, 오랫동안 궂어진 습관으로 20·30대 이르러서야 척추 질환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와 같은 척추질환의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고 그 층이 다양해지면서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허리디스크 초기에는 그 증상이 근육통으로 오해할 만큼 경미한 허리 통증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장기간 방치할 경우 통증이 점차 커지고 허리부터 엉덩이, 다리까지 그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허리 통증 등 디스크 의심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조기에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디스크 등 근골격계 질환 한방치료 중 가장 대중화된 치료법추나(推拿)요법은 한의사가 손을 환자의 신체 구조에 유효한 자극을 가해 구조·기능상의 문제를 치료하는 한방 수기요법이다. 밀 추(推), 당길 나(拿)라는 한자에서 알 수 있듯이, 환부나 침을 놓는 부위를 손으로 밀고 당겨 잘못된 자세 또는 사고로 어긋나거나 비틀린 척추·관절·근육·인대 등이 제자리를 찾도록 하는 치료법이다. 또한 경락이 잘 통하게 하고 기의 흐름을 원활히 해 어혈(살 속에 피가 맺힘)을 풀어주며 염증·통증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추나요법은 현재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한방치료 중 가장 대중화된 치료법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추나요법 체계화 통해 치료에 적극 적용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추나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 과학적으로 검증추나요법은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이 발굴, 표준화·현대화 작업을 거쳐 재정립한 한방 수기요법이다. 신 명예이사장은 우리나라에서 명맥이 끊겨가던 추나요법의 학술적 토대를 세우고 최초로 임상에 적용한 인물이다. 추나요법을 발전시키기 위해 1991년 대한추나의학회(현 척추신경추나의학회)를 설립, 학술적 이론을 ‘한국추나학’ 교재에 싣고 추나요법의 술기(術技)를 ‘추나요법 임상표준진료지침’에 담는 등 30년 동안 연구에 몰두했다.추나요법을 처음 선보였을 당시에는 법적 절차의 미비로 한방 의료행위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관련 근거자료를 제출해 지난 199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추나요법은 한방 의료행위"라는 유권해석을 받은 바 있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는 2012년 ‘추나요법 급여화 대비 연구’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추나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했으며 2014년에는 ‘추나요법의 임상적 유효성에 대한 연구’를 발간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추나요법은 2019년 4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이 확정돼 환자의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추나요법을 중심으로 약침 치료, 한약 처방 등 실시하는 '한방통합치료'통증 효과적으로 완화하고 부작용 적은 비수술적 척추질환 치료척추질환 환자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의 득과 실을 인지하고 치료를 선택해야 한다. 일산 자생한방병원 김영익 병원장은 "추나요법을 중심으로 약침 치료, 한약 처방 등을 실시하는 '한방통합치료'는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하고 부작용이 적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척추질환 치료에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 전환을 위한 시범사업 평가연구’에 따르면 추나요법은 허리·목 통증, 염좌, 흔히 허리·목 디스크로 불리는 추간판탈출증, 척추가 앞·뒤·옆으로 과도하게 굽은 만곡이상 등의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건강보험 적용을 앞두고 시행된 시범사업에서 추나요법을 받은 이의 93%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75%가 그 이유로 "효과가 좋다"는 것을 꼽았다.추나요법은 질환의 정도에 따라 단순∙복잡∙특수로 나눠 시행된다. 단순추나는 관절의 생리학적 범위 내에서 관절을 가동시키거나 근육을 풀어주는 추나요법이다. 목·허리·발목 등이 삐끗한 단순염좌의 경우 관절 가동범위를 늘려주거나 관절 간격 조정, 근육 스트레칭 등 단순추나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복잡추나는 빠른 속도로 관절의 생리학적 범위를 넘어서는 교정을 통해 치료하는 요법이다. 단순추나로 해당 치료부위를 이완시킨 뒤 관절교정추나를 추가로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전신 여러 부위의 관절 기능부전이나 허리 디스크, 요추전방전위증 같은 다양한 척추질환에 대해 목뼈, 위팔, 가슴뼈, 허리뼈, 골반, 다리 부위에 각종 치료기술을 동원, 전신의 근골격계 관절을 교정해 제자리로 돌아가게 잡아준다. 또 특수추나는 탈구된 관절을 다시 제자리로 복원시키는 요법이다.2019년부터 한방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으로 환자 부담 비용 50% 감소1회 1~3만 원으로 치료 받을 수 있어지난 2019년 4월부터 추나요법이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됐다. 추나요법이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된 데에는 국민의 요구가 있었다. 많은 근골격계 질환자들이 추나요법으로 치료를 받지만 침 뜸 부항 등 일부 한방 물리요법을 제외하고는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어 진료비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 비급여 항목이었던 탓에 의료기관마다 진료비 차이도 커 환자들이 한방 의료기관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제는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으로 수가가 통일되고 환자 부담이 줄어들었다. 추나요법을 이용한 치료를 받고자 한방을 찾는 근골격계 환자들은 본인 부담률이 50%가량 줄어 약 1~3만 원의 비용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은 연간 20회까지,대한한의사협회 교육 이수한 한의사에게 치료받아야 급여 청구 가능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은 환자 한 명당 연간 20회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과잉진료를 예방하기 위해 복잡추나 중 허리디스크, 협착증 외 근골격계 질환은 치료비용의 80%를 환자가 부담해야 하며, 무엇보다 추나요법의 질 관리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의 교육을 이수한 한의사에게 치료를 받아야 급여 청구가 가능하다는 점을 알아둬야 한다.뼈가 약한 골다공증 환자나 극심한 통증을 겪고 있는 경우에는 추나요법 치료 전에 한의사와의 충분한 상담을 거쳐야 한다. 또한 추나요법 치료 이후 일상생활에는 무리가 없으나 척추에 부담을 주는 과도한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130문의 1577-0007 2021-03-12
- PFA한국회, 6일 힐튼호텔에서 학술회의 개최 피에르포샤르(Pierre Fauchard Academy) 국제치학회 한국회(회장 김현철 이하 PFA한국회)가 지난 6일 밀레니움 서울 힐튼호텔에서 2021년 1차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행사장 소독은 물론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기준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학술회의는 PFA한국회가 '기능통합치의학'이란 화두 아래 개최한 세번째 학술회의이며 금년 첫 번째 학술회의이다. 행사는 우선 초청연자인 대한약물영양의학회 총무이사와 대한항노화학회 학술이사를 맡고 있는 손정일 원장이 참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치과영역의 정맥영양치료의 실전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정맥 영양치료의 시작 노하우와 주의사항 그리고 대표적 정맥 영양치과치료 제재의 이해와 임상 프로토콜 정리하고 수술 후 통증에 대한 수액 적용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고용량 비타민C를 활용한 항산화 요법 & 수술/시술 후 회복을 돕는 영양치료에 대해 치과치료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전달해주었다.이어진 회원발표로 김현철(리빙웰치과병원) 병원장은 ‘비타민D(근육주사 및 경구투여) 치과임상에 바로 사용하기’를 연제로 지난 2014년부터 치과임상에 적용한 프로토콜을 공유하며, 마그네슘과 비타민K2의 최신 경향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비타민D와 면역, 임플란트의 골유착및 골증대술과 비타민D, 치주질환과 비타민D, 전신질환과 비타민D 그리고 covid 19와 비타민 D 등 다양한 비타민D의 역할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 발표는 비타민D의 전반부 강의이며 4월 3일 후반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5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회의는 연자들의 발표 이후 신입회원 입회식으로 피닝세레머니도 진행됐다. PFA 한국회는 오는 4월 3일 마곡 오스템 본사 강의실에서 학술집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기능통합치의학 소개와 전파PFA는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에르 포샤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창립한 단체로서 국제적으로 ▲치의학과 문화 교류 ▲치과의사의 상부상조와 공존공영 ▲양질의 치과의료 봉사 ▲숭고한 인간성으로 복지사회에 공헌 등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피에르 포샤르(Pierre Fauchard 1678년~1761년)는 프랑스의사다. 1728년 출판한 『치과외과의』는 최초로 치의학을 과학적으로 묘사한 책을 출간 했다. 이후 유럽에서 치의학 지식이 확장되기 시작했다. PFA 한국회는 우리나라에 임플란트 등 다양한 치의학분야의 신기술 및 지식도입에 힘써왔다. 특히 최근에는 기능통합치의학의 소개 및 전파에 활동을 집중하고 있다.김현철 회장은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PFA한국회에 가입하여 같이 연구하며, 임상 사례를 공유하길 바란다”고 전하여 “치과의사가 공부해야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리빙웰치과병원/임예림과장문의 031-916-8020 2021-03-12
- 질 좋은 원단, 직접 보고 구매하세요~ 취미활동을 위해 원단을 구매할 때, 온라인 쇼핑몰에서 선보이는 사진만으로는 아쉬움을 느낄 때가 많다. 촉감이나 질감을 느낄 수 없고, 특히나 옷 만들기를 위한 원단은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지 거울에 비춰 살펴봐야 하는데 온라인 쇼핑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원단을 사기 위해 동대문시장까지 발품을 팔아 나서는 사람도 있지만, 가까이 동네에서 다양한 종류의 원단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바로 저동초 인근 주택가 1층에 위치한 ‘올리브 원단’에서다. 이곳은 다양한 종류의 원단 판매와 핸드메이드 의류 및 소품 등을 제작해 판매하는 전문점이다. 모직 원단이나 헤링본 원단, 린넨이나 면 등 다양한 종류, 다양한 디자인의 원단을 선보인다. 주인장이 직접 동대문 시장을 방문해 구매해온 원단들이다. 가격대는 온라인 쇼핑몰과 비슷한 수준이다.원피스와 바지, 조끼, 자켓 등의 의류와 앞치마, 가방 등의 패브릭 소품을 제작해주기도 한다. 솜씨 좋은 주인장이 원하는 디자인과 스타일로 직접 제작해 준다. 또한 패브릭 작품이나 옷을 직접 만들고 싶지만 미싱이나 오버록이 없는 경우, 매장에 구비된 미싱과 오버록을 유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패브릭 작품을 만드는 즐거움을 많은 이웃과 나누기 위해서라고 한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가격의 10%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위치 일산동구 대산로11번길 32-9 1층 올리브원단영업시간 월~토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 일요일 12시~오후 6시문의 010-3129-3652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olive_onedan 2021-03-10
- 다가오는 AI시대, 독서교육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고양시 D고등학교의 신입생 B학생은 요즘 고민이 많다. 약대를 지원하고 싶지만 2024학년도 즉 2021년 고1 신입생부터 ‘개인봉사활동’, ‘수상경력’, ‘자율동아리’, ‘독서활동상황’ 등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핵심 항목이 대입에 미반영 되니 약대 진로 설계를 어떻게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특히 독서활동이 빠짐에 따라 관심 분야와 전공적합성을 드러낼 뾰족한 해결방법이 없는 상황이다.학년별로 열권 이상 책 읽기를 권장개인별ㆍ교과별 독서활동상황은 특기할 만한 사항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이 읽은 책의 제목과 저자를 교과 담당교사 또는 담임교사가 학기단위로 학생부에 입력한다. 담임교사가 입력하는 공통부분은 500자, 과목별 교사가 입력하는 부분은 250자 이내다. 학생은 독서기록장, 독서 포트폴리오 등의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책의 제목과 저자만 기록이 가능하므로 스스로 독서기록장을 만들어 둘 필요가 있다.2017년부터 학생부 ‘독서활동상황’란에는 읽은 책의 제목과 저자만 적기 때문에 독서가 약화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아쉽긴 하지만 독서역량은 학생부 다른 영역과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 면접에도 드러나기 마련이다. 평가자는 지원자의 독서역량을 통해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을 들여다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영역이다.독서는 교과수업과 연계하는 것이 기본이다. 교과시간에 생긴 지적호기심을 독서를 통해 심화된 학습경험으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학교에서 내주는 필독서는 큰 의미가 없지만, 학생이 의미를 제대로 부여해 독서를 했다면 의미 있는 기록이 될 수도 있다. 학년별로 도서의 위계를 맞추면 좋고 진로와 연계해 확장한 독서 경험도 괜찮다. 학년별로 열 권 이상의 책읽기를 권하고 싶다. 한 학년이 비어 있거나 독서량이 부족하면 좋은 평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독서는 교과 수업과 연계하는 것이 기본독서활동상황의 평가는 첫째, 스스로 도서를 선별하여 읽었는지를 평가하다. 예컨대 세계사 시간에 터기에 대해서 배운 후 터키 역사를 알아보고자 터키 역사책을 읽었다면 ‘자기주도적 도서선별능력’이 우수한 것이다. 둘째, ‘도서 위계수준’도 독서 역량 중 하나다. 1학년 때 읽어야 할 책을 3학년 때 읽고, 3학년 때 읽어야 할 책을 1학년 때 읽었다면 위계수준이 안 맞은 독서를 한 것이다.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를 읽은 후 생물학과로 진로를 결정한 후 ‘Campbell의 Biology’를 통해 호기심과 역량을 확장하는 책읽기를 했다면 도서 위계를 지킨 것이다. 셋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역량은 협업이다. 협업의 전제 조건은 자신의 전공뿐 아니라 파트너의 전공에 대한 이해다. 전공에 대한 깊이 있는 독서도 중요하지만 인문학적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융합ㆍ통섭적인 독서 경험’이 중요한 이유다.독서활동은 특정 주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드러내는 것이 좋다. 읽었던 기록을 꼭 독서기록장에 내용과 느낀 점을 기록해 두면 자소서와 면접 준비할 때 유용하다. 과목별 독서기록이 부족하면 공통란을 활용하면 좋다. 교과수업시간과 연계한 독서활동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진로와 연계한 독서활동은 ‘진로활동 특기사항’에 기록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특히 관심 분야의 인물, 사상, 주제, 쟁점 등을 비교∙대조한 독서 심화탐구활동을 자율활동, 진로활동에 기재해 주면 좋다.사고력과 창의력의 자양분은 독서학생부에 입력 가능한 도서 범위는 ISBN에 기재된 도서로 제한한다. ISBN에 기재된 도서라면 논문 역시 입력이 가능하다. 다만, 정기 간행물은 입력할 수 없다. 원서와 한국어 번역본을 모두 읽은 경우 중복하여 입력 금지한다. 2024학년도 대입(졸업생 포함)부터 즉, 2021년부터 상급학교 진학 시 ‘독서활동상황’은 제공되지 않는다.일부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독서활동상황에 베스트셀러와 흔한 책들만 기록하는 것을 지적하지만 베스트셀러를 읽는 학생이 베스트셀러마저 읽지 않는 학생보다 낫다는 평범한 사실을 알았으면 한다. 대학에서 독서를 소홀히 여기는 것은 난센스다. 또한 교육부가 독서활동을 강화하기는커녕 2024학년도 독서활동을 대입자료로 반영하지 않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다. 대입자료로 제공되지 않는데도 학생들이 과연 책읽기를 예전처럼 왕성하게 할까 묻고 싶다. 사교육유발효과를 막기 위한 고육책이라고 하나 빈대 잡으려다 독서교육을 잃은 격이다. 조선시대에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젊은 문신들에게 휴가를 주어 책을 읽게 했던 ‘사가독서(賜暇讀書)’ 제도가 있었다. 중국 송나라의 구양수는 글쓰기를 잘하기 위해선 삼다(三多), 즉 다독(多讀), 다작(多作), 다상량(多商量)이 필요하다고 했다.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라는 뜻이다. 미국 시카고대학은 2학년 때까지 인문학 고전 100권을 읽어야 하는 시카고 플랜으로 유명하다. AI와 경쟁해야 하는 시대, 우리의 무기는 사고력, 창의력이다. 그 자양분은 독서다. 인간은 독서를 통해 닿을 수 없을 것 같은 우리의 깊은 내면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제도적으로라도 책읽기를 유도하는 것이 뭐가 그리 문제인지 묻고 싶다.■ 학생부 독서활동 기재 변화대화고 교사 최승후 202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