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얼굴축소, 체형관리 전문점 ‘피오나 스킨&바디’ 할인이벤트 실시 주엽동 한양상가 2층에 위치한 ‘피오나 스킨&바디’에서 가을을 맞아 신규고객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괄사요법과 수기경락 모두를 활용한 얼굴축소와 체형관리 전문점이다. 특히 물소뿔, 은, 옥 등의 기구를 이용한 피오나 괄사요법은 오랜 단골고객들이 서울에서도 찾아올 정도라 한다. 괄사요법은 피부표면을 반복적으로 자극함으로써 기혈순환을 촉진시키고 경락소통을 원활하게 몸속의 노폐물 제거와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건강한 피부를 지키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피오나 스킨&바디’에서 실시하는 첫 번째 이벤트는 바로 이 괄사요법이다. 10회 등록(50만원) 시 2회 무료추가 또는 15만원 할인을 선택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얼굴축소와 체형관리 10회 등록(150만원) 시 무료 2회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은 물소 뿔 괄사로 체형관리를 받고 있는 모습. 아무리 운동해도 빠지지 않는 부위의 살은 집중적으로 관리 받음으로써 몸매 만들기에도 효과적이다.문의 031-925-47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쏘울 최면심리연구원 불안, 우울 있는데 최면치료 받아볼까? 우리나라에서는 최면이 신기한 현상정도로 인식되고 있지만, 정신분석학과 심리학이 발달한 서구유럽과 미국 등에서 최면은 학문적 연구가 활발할 뿐 아니라 과학적 방법을 동반한 대체 의학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최면치료를 이용하여 현대인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곳으로 알려진 곳이 일산 주엽역의 ''쏘울(Soul) 최면심리연구원''. 연구원의 서해원 소장은 미국 최면학회 정회원으로 10년 넘게 최면치료를 하고 있다. 서 소장은 “우리 뇌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살면서 겪는 실패와 상처 때문에 ''나는 못해''라고 한계를 만들지요. 최면은 자기가 원래 가지고 있던 잠재능력을 끄집어내서 극대화시키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한다. 다시 말해 최면은 뇌에 각인된 부정적인 정보를 긍정적인 정보로 바꿔주는 것. 이러한 최면요법의 또다른 특징은 육체에 무리를 가하지 않고, 심리와 의지를 일깨우는 방법을 쓰기 때문에 지속성과 효과가 높다는 점이다. 현재 이곳에는 현대인의 정신적 피로를 말해주듯 불안, 우울, 공황장애 등을 겪는 어른들의 상담이 무척 많다고 한다. 또한 교육열이 높은 지역특성상 학생 대상 프로그램 의뢰가 무척 많아 길게는 예약 후 두달까지 기다려야 할 지경이다. 성적향상을 위한 집중력 프로그램 외에 게임중독, 왕따, 등교 거부 등의 문제까지 치료가 가능하며, 이미 성적향상은 물론 자신감을 회복한 학생들의 사례가 다수 있다고 한다. 이 밖에 다이어트, 금연, 금주, 불면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문의 031-913-57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인근 병원이 준비한 무료 건강강좌 “꼭 알아두어야 할 건강 상식만 모았다” 고양시 내 병원들이 알아두면 좋을 건강 상식만 꼭꼭 집어 알려주는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오는 27일(오전10시) 일산동구보건소와 함께하는 시민건강교실의 일환으로 ‘암의 한방치료와 관리’ 강좌를 진행한다. 한방내과 임성우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고양시 주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장소는 일산동구보건소 1층 대강당(KT고양지사 1층)이다. 또한 11월 4일(오전10시)에는 정형외과 안지현 교수가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일산서구보건소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10월 29일 ‘세계 뇌졸증의 날’을 맞아 마련된 관련 강좌도 다양하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서는 28일(목요일, 오후2시) ‘뇌졸증! 삼진아웃. 증상을 알면 이길 수 있다’라는 주제로, 신경과 조용진 교수가 강연한다. 지하 1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또한 일산 백병원에서는 27일(수요일) 산모들을 위해 ‘분만을 도와주는 호흡법’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며 매주 목요일(오후2시)마다 ‘당뇨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일산 병원에서도 오는 11월12일 ‘뇌졸증이 온다면’(가제)이라는 주제로 무료 강좌를 진행한다. 신경과 이준홍 교수, 김규식 교수가 강연하며 장소는 일산병원 지하 1층이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명지 병원은 기존의 정신과 이미지를 탈피해 반개방형 자연친화적 정신과병동 ‘해마루’ 개소를 기념해 명사 초청 특강 시리즈를 내년 1월 말까지 준비한다. 지난 9월 제1탄 ‘사랑하는 사람 마음 읽기’ 강좌에 이어 오는 26일(오전10시)에는 제2탄 ‘요즘 청소년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김현수 원장(사는기쁨 신경정신과 원장)이 강연한다. 이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심리학적 리더십’(11월25일), ‘행복처방전’(12월 예정) ‘질병, 고통 그리고 죽음의 의미’(내년 1월 예정) 강의가 연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모두 명지병원 대강당.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척추질환 예방 및 집중력 강화에 뛰어난 ''우리들체어'' 오픈 국내 400만 명 이상의 척추 질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하루 12시간 이상 의자에서 생활하는 학생들, 나쁜 자세로 인해 한 시간에 60회 이상 아이들의 집중력은 방해 받는다고 한다. 장시간 공부해도 흐트러짐 없이 자세를 잡아주어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고 집중력과 숨은 키를 찾아주는 ''우리들체어''는 디자인과 척추건강을 모두 만족시킨 제품이다. 척추전문병원으로 잘 알려진 우리들병원의 척추기술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대표적인 디자인 회사 텐저린이 만들어 기능성과 미학을 동시에 갖췄다. 외과 의술용 의자에 착안해 개발된 우리들체어는 척추를 보호해 주는 기능성 의자라는 본래의 목적을 살리면서 곡선을 부드럽게 연결하였고 동시에 수작업을 통한 바느질로 고급스러운 느낌도 살렸다. 현재 우리들체어는 앉는 것 만으로 건강한 허리를 위한 바른 자세를 하게 해주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백석동 이마트 맞은편 자생한방병원 1층에 일산점이 오픈했다.문의 1599-10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캐주얼 PUB 레스토랑 ‘VICTOR 2002’ 세련된 분위기에서 즐기는 다양한 요리와 세계맥주 호수공원 미관광장과 마주한 맥도널드 건물 이레21빌딩 4층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펍(PUB)에서 즐기는 세계 각국의 술과 레스토랑의 식사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 ‘VICTOR 2002’가 그곳이다. 1차로 밥을 먹고 2차로 호프집을 가던 과거 풍경과 달리 최근에는 밥과 술을 모두 함께할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추세다. 거기에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런 분위기라면 금상첨화. 영국식 대중적인 술집인 펍의 문화를 살려 캐주얼하고 모던한 공간에서 차별화된 음식과 맥주 와인 등을 제공하고 있는 ‘VICTOR 2002’를 지금 찾아가보자.회식과 단체모임을 위한 룸 제공에 무료 맥주와 안주까지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300여평의 넓고 세련된 공간. 그런 분위기 탓에 가격에 대한 부담감이 밀려오지만 막상 메뉴판을 펼쳐보면 저렴한 가격에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곳이다. VICTOR 2002의 의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잊지 못할 2002년을 되새기며 승리의 감동과 희망 열정 단합을 보여준 그 모습처럼 다시 한 번 일어서자는 것. 그래서 20대부터 중년층까지 다양한 연령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우선 전통적인 펍의 개념으로 구성된 홀은 어디서든 보이는 모니터와 흥겨운 음악과 함께 술과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주방이 오픈 돼 있어 청결함을 더한다. 한쪽 공간에 마련된 웨스턴식 룸은 확 트인 유리창이 돋보이는 곳. 이곳에서는 커플이나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회식이나 단체모임에 제 격인 룸도 따로 마련돼 있다. 룸에서는 홀의 음악소리가 들리지 않아 구성원들만의 파티나 이벤트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격조 있게 꾸며져 젊은층은 물론 중년층 모임에도 안성맞춤이다. 룸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필수. 현재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6~10명의 각종 모임 및 파티에 유용한 독특한 컨셉의 룸을 제공한다. 선착순으로 전화 예약하는 단 1팀에게 룸이 제공되는데 뿐만 아니라 맥주피처 9000cc와 푸드 2가지도 무료로 제공된다.런치메뉴 2천원, 여성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준비 아무리 인테리어가 좋아도 기본적인 식사나 맥주, 안주류가 좋지 않다면 인기를 끌 수 없는 법이다. ‘VICTOR 2002’에서는 30년 경력의 박장희 셰프가 선보이는 스테이크 코스요리와 오븐에 구운 치킨샐러드, 훈제연어샐러드, 스파게티 등 다양한 요리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함박스테이크와 스파게티 등은 런치타임 6500원으로 주부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다. 세계맥주를 비롯한 최고급 와인 시리즈와 위스키 코냑 보드카 데킬라 등도 전시하고 있어 일산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이미 입소문이 나 있을 정도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외국인들의 예약이 이어지고 있기도 하다. 맥주는 1500원부터, 와인은 15000원부터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빅터펍레스토랑에서는 고객들이 좀 더 편히 먹고 마실 수 있도록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첫 번째가 일본식 규동과 홈메이드 카레라이스를 런치타임에 한해 파격적인 가격 2000원에 제공하는 것. 12시부터 14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11월 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단, 주말은 제외된다. 두 번째는 디너타임의 여성고객들에게 와인 버니니 1병과 파우치 가방을 증정한다. 여성고객 2인 이상 기준으로 오후 5시반 이후부터 제공된다. 이 곳 김강훈 매니저는 “11월에는 명품 가방 증정 등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단순히 매장의 이익만을 따지는 것이 아닌 일산 사람들에게 독창적인 서비스로 고품격 펍레스토랑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다. 빅터2002의 영업시간은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오전 11시반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며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2시까지 문을 연다. 무료 주차도 가능하다. ***스페셜 런치메뉴 구성안심스테이크...................2만3천원등심스테이크...................1만7천원해산물토마토스파게티......6천5백원버섯크림스파게티.............6천5백원새우볶음밥.......................6천원함박스테이크....................6천5백원카레라이스.......................2천원일본식규동.......................2천원- 10% 부가세 별도 문의 031-908-5593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쌍꺼풀 수술''로 시원한 이미지 연출하자 예지안 의원 홍성만 원장''쌍꺼풀 수술''은 성형수술의 대명사로 가장먼저 떠올리는 수술이 이며 학생들 사이에서도 생일이나 졸업선물로 해줄 정도로 쌍꺼풀 수술은 보편화 된 수술로 인식되었다. 쌍꺼풀 수술은 다른 수술에 비해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지만 시술자의 섬세함과 미적 감각에 따라 만족도는 다르게 나타난다. 때문에 시술 전에는 자신의 얼굴형태, 코의 높이 등 얼굴 전체의 균형을 고려해 자신의 얼굴에 알맞은 수술방법과 모양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수술방법도 자신의 눈매와 모습에 따라 절개법, 매몰법, 부분절개법 등의 적절한 방법으로 시행되는데 각기 장단점과 특징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최근에는 눈의 일부분만을 교정하여 이미지를 바꾸는 ‘눈매 교정술’을 원하는 경우도 많다. 이 방법은 부분적인 교정만으로도 얼굴의 이미지가 크게 달라져 보여 인기가 높다. ‘몽고주름’제거수술이라는 앞트임수술은 동양인 특유의 몽고 주름이 눈 안쪽에 두드러져 눈과 눈 사이가 멀어져 보여 답답한 모습일 때 이 몽고주름을 교정하여 눈이 훨씬 더 커 보이고 눈매가 시원하게 보이도록 한다. 더불어 눈의 뒤꼬리가 치켜 올라간 경우라면 몽고주름을 교정하면서 뒤꼬리와 맞춰 높여 주게 된다면 전체적으로 안정된 느낌이 든다. 뒤트임법(외안각교정술)은 눈의 바깥쪽을 트는 수술을 말하며, 눈이 크고 약간 튀어나온 경우에 교정효과가 훨씬 좋다. 눈 꼬리가 처지거나 눈꺼풀이 내려와 검은 동자를 가리면 인상이 우울하고 졸려 보이거나 힘이 없고 피곤한 느낌을 주는 경우에도 눈 꼬리를 올리거나 내리는 수술도 병행할 수 있다. 얼굴은 코를 중심으로 양쪽의 모습이 대칭일 때 가장 잘 생겨 보이고 예쁘다고 평가한다. 눈의 양쪽길이와 크기, 눈 꼬리의 높이가 다른 짝눈의 경우에는 눈꺼풀 근육의 힘을 조절해 눈을 떴을 때 양쪽의 균형을 맞출 수도 있다. 이처럼 부분적인 눈매교정술을 통해서도 자연스럽고 시원한 눈매를 만들어 인상이 바뀌어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면접이나 결혼을 준비하는 여성이라면 시원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변신을 꾀하는것도 좋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창의미술’은 뜨고↑ ‘암기식미술’은 진다↓(일산/교하 미술학원) 귀큰여우창작소 일산원 031-912-9790 교하원 031-939-9790 운정원 031-945-9730 한 온라인 설문조사기관에서 미술을 전공으로 삼고 있는 예중·예고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現) 미술교육에 문제점은 무엇인가요?”란 질문에 가장 많은 답변이 ‘암기식교육’으로 나타났다. 미술이란 본래 ‘창작활동’인데 반해, 우리나라의 미술이 ‘암기식교육’을 한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쉽게 바꿀 수 없는 부분이었다. 그것은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마저 느낄 정도로, 요즘의 미술교육은 마치 암기과목이 된 듯하다. 하지만 각 대학에서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함에 따라 우리나라의 미술교육도 조금씩 변화됨이 느껴지고 있다. 예전에는 미대에 가기 위해선 ‘정해진 시간 안에, 이미 정해진 주제’로 남들보다 잘 해야지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의 기준은 ‘무엇을 표현하려고 했으며, 그 표현방법은 어떠했는지..’가 더욱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어릴 적부터 얼마나 미술 분야에 관심을 갖고 행동 해 왔는지가 핵심적인 판단기준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부모들의 바람은 "우리 아이가 그림을 잘 그렸으면 좋겠다." "수채화와 뎃생을 잘했으면 좋겠다." 라는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기법만을 강조하는 과거의 잘못 된 미술교육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으로 똘똘 뭉친 예술가를 원하는지, 그리는 기법을 암기해서 반복하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을 원하는지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아야 할 중요한 사항이다.그렇다면 지금의 ‘암기식 미술교육’에 탈피하기 위해선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 여러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겠지만 그것들을 통틀어 ‘작가주의 미술교육’이라 칭하도록 하겠다. 실제 미술작가들은 단순히 그림스킬만이 좋아서는 절대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훌륭한 작가나 혁신적인 디자이너들은 자신이 생각하고 표현하려는 바를 남들과는 다르게 독창적인 방식으로 그리거나 만들 수 있는 사람이다. 남들과 다른 사고력과 창의력 없이, 스킬만으로는 절대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점을 알고 있는 강남의 학부모나 학생들은 조금이라도 어릴 때 이런 ‘작가주의 미술교육’을 가르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span style="FONT-FAMILY: 한양신명조 FONT-W 2010-10-19
- 고양 서정중, 대한민국 좋은 학교 선정 고양시 서정중학교(교장 안락규)가 지난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서울시 교육청, KBS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 150여 곳이 차별화된 교육환경과 교육과정, 교육내용, 우수사례, 향후 진로 등의 내용에 있어 ‘대한민국 좋은 학교’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서정중은 ‘친환경 그린스쿨’이라는 주제로 박람회에 참가했다. 서정중은 녹색 미래를 여는 친환경 녹색 학교에서 녹색 교육과정을 통해 녹색 성장인을 만들어간다는 에코-그린 스쿨로서 그간 학교 주변로 탄소 흡수원 조성, 교내 들꽃 가꾸기, 생태연못 만들기, 학교 옥상 텃밭및 하늘 정원 꾸미기, 성사천 맑은 물가꾸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박람회에 참석해떤 박강후(2학년) 학생은 “우리학교가 대한민국 좋은 학교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꼈고, 박람회에 참석한 학교들을 둘러보며 진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많이 얻었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지난 5일, ‘아름다운 도예.원예작품 전시회’ 열려 아름다운 도예.원예작품 전시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고양시 일산동구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 고양시 장애인 통합부모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고양시내 특수학급 교육 대상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도예,원예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이들의 직업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시회에선 학생들이 직접 빚은 도자기 화분에 다육이식물, 수생식물, 덩굴식물, 관엽식물 등을 심어 만들어낸 1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중 50여점은 판매가 이뤄지며, 판매금 전액은 학생들의 졸업 후 자립 지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 장애인 통합부모회는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고, 왜곡된 장애 인식과 편견을 바로 잡기위해 지난 2003년 5월 탄생, 2008년부터는 고양시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받아 지역 초등학교와 중ㆍ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위한 도예 원예직업탐색, 핸드페인팅 체험, 스페셜 올림픽 참가, 정기산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현산초등학교의 따뜻한 이웃사랑 치매요양시설 ‘샘터마을’ 찾아 봉사활동 현산초등학교(교장 김송호)의 학부모단체와 학생들은 지난 10월 6일 치매요양시설인 ''샘터마을(고양시 행주외동 소재)''을 방문해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설의 어르신들은 준비해간 간식을 먹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노래와 춤, 악기연주에 함박웃음과 손뼥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몇몇 어르신은 자리에서 일어나 아이들의 춤을 따라하며 흥겨워했으며 아이들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호응에 준비해 가지 않은 노래와 춤을 더 이어 갔고 어르신들도 직접 노래를 선창하며 분위기를 돋웠다. 또 김관숙 교감의 하모니카 반주에 맞춰 고향의 봄 학교종이 땡땡땡 등의 동요를 부르며 동심으로 돌아간 어르신들은 동요 몇 곡을 더 부르기도 했다. 어깨를 주무르는 아이들의 손을 붙잡고 "팔 아프다, 그만해라"면서도 “시원하다”고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표정에 학생들은 고사리같은 손에 더 힘을 주어 안마를 해드리는 등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단체 최혜선 회장은 "어르신들이 흥에 겨워 좀 더 노래하자고도 하고, 손잡고 빙글빙글 돌자며 이끄셨다"며 "아이들도 봉사의 의미를 새롭게 느끼는 흐뭇한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학부모 학교참여지원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 교감을 비롯해 학교 학부모 단체와 학생 등 28명이 참여 했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