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취미부터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커피 열풍이 식을 줄 모른다.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에도 커피만은 예외다. 지난해 커피 원두 수입액은 5억 달러를 넘었다. 번화가를 점령한 커피 전문점은 동네 골목까지 속속 들어섰다. 주춤하던 인스턴트커피도 고급화를 선언하는 추세다. 원두커피를 즐길 기회가 많아지니 자연스레 관심을 가진 이들도 늘어났다. 우리 지역도 예외는 아니어서 취미강좌에서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까지 관련 강좌가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바리스타 강좌부터 동호회까지, 커피의 맛과 향에 반한 사람들을 만났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커피전문점 ‘추억의 안단테’ 커피교실 수강생들“커피를 만드는 마법의 손길, 바리스타를 꿈꿔요” 바리스타는 즉석에서 커피를 전문적으로 만들어 주는 사람을 일컫는 이탈리아 말로 ''바 안에서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요즘은 좋은 원두를 고르는 일에서 커피 기계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만들어 서비스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부르는 말로 쓰인다. 중산동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추억의 안단테에서는 취미과정 커피교실을 열고 있다. 리포터가 찾아간 날, 수강생들은 전문바리스타인 강사 이종혁 씨의 안내에 따라 에스프레소 머신에 대해 배우고 있었다. 커피의 편견 깨는 커피교실앞치마를 두르고 메모지를 든 수강생들은 한마디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꼼꼼히 적고 있었다. 커피머신의 기능을 소개하고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시범을 보인 후 수강생들의 실습이 이어졌다. “끝까지 치지 않고 중간까지 하면 고장이 나죠. 템핑할 때 너무 누르면 거칠어 져요.”수강생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강사는 고칠 점을 지적한다. 커피교실 강좌를 배우고 나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커피는 재료, 시간, 온도, 추출 방식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강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취미반으로 개설된 커피 강좌를 수강하면 다양한 커피의 종류와 맛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강사 이종혁 씨는 “처음 커피 강좌를 듣는 초보라면 커피에 대한 편견이 깨질 것”이라고 말했다. 커피에 대한 정보가 넘치는 만큼 잘못된 것도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편견은 ‘에스프레소는 진한 만큼 카페인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고온에서 중력의 8~10배나 되는 압력으로 빠른 시간에 추출하는 동안 커피와 물이 닿는 시간이 적어 일반 커피보다 오히려 1/3가량 적다. “커피에는 800가지 맛이 있다고 해요. 만드는 사람에 따라 맛과 향이 바뀌죠. 장인이 만들어야 완벽하다거나 이태리 커피가 최고라는 생각은 편견일 뿐이죠.”커피를 즐기겠다고 원두를 갈아서 가져가는 것도 피하라고 충고한다. 다음 날부터 맛과 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맛을 그대로 즐기고 싶다면 원두 채로 가져가 갈아서 마시라는 것이 좋다. 나만의 카페 꿈꾼다면 취미 강좌부터추억의 안단테 커피 교실은 8회로 진행되는 가벼운 취미 강좌이지만 수강생들의 표정은 진지해 보였다. 이들을 이끄는 것은 커피에 대한 단순한 열망이 아니다. 수강생의 대부분이 가슴 속에는 창업을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바리스타는 커피를 잘 만드는 솜씨를 지니는 것이 기본이지만 바로 앞에서 기다리는 고객의 취향을 섬세하게 파악해 서비스하는 감각도 지녀야 한다. 취미 강좌를 들은 후 자신에게 숨겨진 바리스타의 재능을 발견했다면 전문적인 바리스타양성과정도 들어볼 만하다. 안단테를 운영하는 김선호 대표 또한 취미 강좌로 시작해 커피의 매력에 빠져 창업에 이른 경우다. “자기 카페를 갖는 것, 여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로망이에요.”커피 맛을 잘 알고 느끼고 싶어 신청했다는 수강생 성은진 씨의 말이다.당장 문을 연다고 장담하지는 않았지만, 커피교실 수강생들은 저마다 마음속에 작고 예쁜 카페의 꿈을 무럭무럭 키워나가고 있었다. 커피전문교육기관 ‘고양커피학원’ 동호회 ‘클라치’“커피의 역사와 문화 공유하는 배움의 장” 17세기 독일에는 전문적인 카페가 없었지만 커피 소비량은 차에 비해 45배나 많았다. 도대체 그 많은 커피는 누가 다 마셨을까? 정답은 바로 ‘집 안’이다. 그때만 해도 바깥출입이 자유롭지 못했던 베를린의 여성들은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려 이웃을 초대했다. 클라치는 커피를 마시는 작은 파티에서 유래된 말이다. 고양커피학원의 커피동호회 클라치도 여기서 힌트를 얻었다. 한 달에 한번 모임을 열어 커피에 대한 정보를 나눈다. 기초 강좌 수강생들이 찾는 동호회 클라치장항동에 있는 커피전문교육기관 ‘고양커피학원’은 커피의 기초부터 시작해 바리스타 자격증과 전문강사 양성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블랜딩 원두 카사블랑카 등 전문 브랜드를 보유하는 등, 일산지역 일대에서는 커피에 관한 전문 기관으로 꼽힌다. 일산 김포 강화 일대에 출강을 나가기도 하는데 클라치는 그 강좌를 들은 수강생들의 후속 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 고양커피학원 강사들이 문화센터에서 가르치는 내용은 커피를 로스팅하는 방법부터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라떼아트 등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전문가반까지 다양하다. 클라치 모임 부회장 이선혜 씨도 고양문화의집에서 커피 강좌를 들었다. 특별히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아니었지만 커피가 대세라는 생각에 지인을 따라가 배웠다. 일주일에 한번 네 달을 배우고 나니 커피를 보는 눈이 달라졌다. 좋아하며 마시던 인스턴트커피는 더 이상 맛이 없어 마실 수 없게 됐다.“뒤끝이 텁텁하고 들척지근해 더 이상 인스턴트커피를 마시지 않아요. 향기롭지도 않고.”이제 이선혜 씨는 라떼를 마신다. 우유를 섞어 마셔도 깔끔한 맛에 마음이 끌린다. 커피의 세계 심도 있게 다뤄고양커피학원 동호회 클라치의 첫 모임 주제는 네팔커피였다. 수확한 지 1년 된 생두와 갓 따온 생두의 맛의 차이를 확인했다. 추출법에 따른 맛의 차이도 배웠다. 클라치 모임에 참석하는 인원은 모두 30여 명, 고양커피학원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1회 모임에 참가하는 비용은 5천원으로 부담 없다. 그러나 수업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다. 기초 강좌로 맛보기를 했다면 클라치 모임을 통해 커피의 세계를 심도 있게 파고든다. 커피의 역사, 추출도구, 추출방법, 커피를 잘 뽑기 위한 생생한 노하우를 배우는 재미도 쏠쏠하다. 수강생들이 함께 네팔에 다녀오기도 한다. 2012-01-08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912호(1월1주) 도서관 소식 백석도서관 ▶ 꿈나무들의 분석하며 문화 읽기! 백석도서관에서는 오는 1월19일부터 2월2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꿈나무들의 분석하며 문화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 2~3학년, 4~5학년 각각 20명을 정원으로 한다. 애니메이션 작품을 감상하고 분석해 보는 법, 뉴스 찾아 읽는 법, 노래 개사해서 불러보기, 즐거운 명화감상, 다른 관점으로 책 읽기 등의 시간이 마련된다. 1월5일(목) 오전 10시부터 백석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 문의: 031-8075-9081 주엽어린이도서관 ▶ 1월 가족영화 상영 안내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는 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3시30분 어울림터(2.5층)에서 가족영화를 상영한다. 선착순 100명 무료입장 가능하다. 1월11일 ‘세미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모험), 1월18일 ‘마음이2’(가족코미디, 모험) 1월25일 ‘팅커벨:잃어버린 보물’(애니메이션, 모험) 이 상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사정에 따라 상영작 및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문의: 031-8075-9170 교하도서관▶ 상설프로그램 안내 교하도서관에서는 오는 1월12일(목) 오전10시30분, 부모독서클럽 ‘사춘기 아이들과 어떻게 행복하게 지내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목요일 상설강좌로서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매월 첫째 토요일마다 ‘책 읽는 아이가 공부도 잘할까?’라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상시로 신청 받는다. 문의: 031-940-51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관공서에서 시간 때우기 식은 옛말 청소년봉사활동이 달라지고 있다. 봉사활동 점수를 따기 위해 의례적인 활동을 하던 것에서 재능 기부 또는 취미나 특기를 살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시야를 넓힌 다양한 봉사활동의 등장은 청소년 봉사활동의 새로운 진보다. 봉사확인서를 받기 위한 봉사는 No!! 자기 주도적으로 ‘진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들을 만나보았다.이난숙, 정희경 리포터 -애풀(愛full)청소년단, 평범한 실타래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머플러로 거듭나기고양시새마을회 제1호 청소년봉사단으로, 새터민 청소년들의 빠른 정착 및 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결성된 애풀(愛full)청소년단(단장 박민규). 올 2월, 2007년 무렵 고양시새마을회 청소년봉사단 김영숙 단장이 주도한 해외봉사활동을 함께 했던 청소년 35여 명이 주축이 돼 결성된 애풀청소년단은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그중에서 애풀청소년단의 첫 활동인 머플러짜기 재능나눔은 추위에 떨고 있는 관심 밖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마음에서 시작됐다. 그들이 짠 목도리는 연변지역과 새터민, 국가보훈대상자 어르신들께 ''애풀(愛full)''이란 이름 그대로 사랑을 가득 담아 전해진다. 그들의 바람은 “서툴고 더디지만 평범한 실타래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머플러로 거듭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추위를 잊었으면”하는 것이란다.“초등학교 시절 털실 머플러짜기의 경험을 되살려 보긴 했지만 워낙 오랜만에 잡은 뜨개질이라 쉽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큰 덩치에 커다란 손으로 쩔쩔 매며 바늘을 잡고 한 코, 한 코 떠가는 남학생들에 비해 여학생들은 덜 힘들었죠. 이른 봄부터 시작해서 겨울이 다 돼서야 완성된 일곱 개의 머플러를 완성하게 됐어요. 시원하기 보단 아쉬운 생각이 들어요. 좀 더 정성을 들일 걸... 좀 더 많이 만들어 볼 걸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정발고 2학년 부단장 문정연)“마음과 손이 따로 노는 느낌?! 처음엔 떠 놓은 머플러 모양이 삐뚤빼뚤해서 짜고 풀러 버리기를 몇 번 반복하다 보니 이젠 어느 정도 모양이 갖춰지게 되었죠. 마음을 전하는 활동인데 정성을 다해야 되지 않겠어요? 손뜨개를 하면서 내가 만든 머플러를 받게 될 주인공은 누굴까? 상상해보곤 했어요. 어떤 날은 어린 아이의 목에 감겨 있고, 어떤 날은 힘든 삶에 지친 어느 나라의 노동자의 목에서 그를 위로해주고... 얼마나 멋진 일이에요? 그런 상상을 하면서 나눔에 익숙해지는 것이...” (정발고 2학년 단장 박민규)“전 봉사가 처음이라 이 활동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잘 몰랐어요. 더군다나 잘 짜지지도 않고 그래서 짜증도 냈지만 이젠 내가 누군가를 위해 정성을 쏟아 만든 것으로 어떤 이의 아픔까지 덮어 드릴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풍동고 1학년 장치근) “손뜨기를 배우는 첫 작품이 머플러짜기라던데... 그럼 이 머플러는 소외 된 분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저의 첫걸음(?), 그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크(?)가 될 것 같아요.” (백마고 1학년 강병호)“머플러를 뜨면서 이런 활동도 재능나눔의 한 종류가 된다는 걸 알았어요. 재능나눔은 어떤 특별한 재주가 있어야 하는 줄 알았는데... 내년 애풀 2기는 신생아를 위한 모자뜨기 활동에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정발고 1학년 김규림) -용인외고 정혜정 양 “영어책 읽기 봉사하며 통역사의 꿈 키워요”“How are you? 여러분, 잘 지냈어요?”풍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낭랑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용인외고 2학년 정혜정 양이다. 혜정 양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영어 동화책 읽기 봉사를 하고 있다. “마을에 도서관이 개관한다는 소식을 듣고, 사서 선생님을 직접 찾아갔어요. 도서관에 온 아이들에게 영어 동화책을 읽어 주고 싶다고 제가 먼저 선생님께 제안을 드렸지요.”그런 제안을 한 이유는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면 아이들이 영어를 익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라는 혜정 양. “여섯 살 때 부모님을 따라 미국에 가서 살았어요. 영어가 서툴러 처음에는 많이 당황했죠. 그런데 도서관에 매일같이 책을 읽어 주는 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덕분에 영어 실력이 확 늘었어요.” 미국에서는 학교 수업 시간에 동그랗게 앉아 동화책을 자주 읽었다고 한다. 한국에 돌아온 후 영어를 쉽게 배운 자신의 경험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었다. 하지만 영어책 읽기 봉사를 시작하면서 의외의 복병을 만났다. 바로 우리말 실력이다. “예를 들면 ‘이’와 ‘이빨’을 구별하지 못했어요. 아이들 앞에서 바른말을 써야 하는데 실수할까봐 미리 엄마 아빠 앞에서 연습을 했죠. 그날 읽을 책에 반복되는 주요 단어를 보드 판에 붙여 가기도 하고 선물로 사탕을 준비하기도 했어요. 엄마 손에 이끌려 나와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던 아이들이 점점 책에 빠져들면서 눈을 반짝이고 웃음을 터뜨릴 때 말할 수 없는 보람을 느낀답니다.”혜정 양은 현재 학교 기숙사 생활을 한다. 집에 자주 오기 힘든 상황이지만 지금까지 도서관 봉사는 꾸준히 해왔다. 이제 곧 고3,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없지 않지만 영어책 읽어주는 봉사만큼은 계속 하고 싶다는 혜정 양. “자주 오지 못해 속상해요. 아이들이 보고 싶거든요. 또 봉사를 하면서 힘든 것보다 배우는 것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제 꿈이 통역사가 되는 건데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이해하기 쉬운 단어를 골라 쓰는 법, 아이들과 소통하는 법,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요령 등 제 꿈을 구체화하는 데 오히려 도움을 받는 셈이죠.”풍동도서관의 영어 동화책 읽기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미취학 어린이와 저학년 아동을 구분해 진행된다. 또 고양시에서 청소년 책읽기 봉사 활동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아람누리도서관, 주엽어린이도서관, 풍동도서관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정보과학 이용해 수시로 대학문을 열어라 im4u정보올림피아드학원 권상조원장 정보과학이란? IT 기술을 활용하는 것으로 응용프로그램을 다루는 것이 아닌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위한 기초학문을 의미하며, 그 도구로서 C언어, JAVA 언어, 논리수학, 이산수학, 퍼즐이론, 알고리즘 등을 배워서 활용하는 과학을 말한다.특히 논리적인 사고와 번득이는 생각을 통해 자신이 만들어 보고 싶은 내용을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는 것을 정보과학이라 한다. 학문으로 접근하자면 수학과 물리 과목의 중간 단계라 할 수 있다. 물리학은 이론을 시험과정을 통해 증명하지만 정보과학은 프로그래밍을 통해 완성한다. 수학은 논리적으로 증명 되어야 하고, 그 내용을 책을 통해서 인간의 사고력을 넓히고 여러 분야에 응용하지만, 정보과학은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만들어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학문이다.예를 들면, 네비게이션이나, 로봇의 작동, 아이폰에 들어 있는 각종 어플 등이 최근에 활용되고 있는 정보과학의 내용들이다. windows 운영체제를 만든 빌게이츠는 초등학생 때 C언어를 습득했으며, 페이스북의 창업자로 유명한 마크-주커버그는 초등학생 때 C 언어를 마스터 했었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싶은 사람 혹은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학생들이라면 누구든지 도전 할 수 있는 분야이다. 2015년부터 일반 고교에서 정식과정으로 배울 수 있어현재 학교 정규 교육과정에서는 배울 수 없는 과목이 정보과학이다. 초등학교에서도 정보라는 교과가 있지만 아주 기초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중등교과에서는 알고리즘의 기초와 그림으로 순서도를 표현하는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정도이며, 고등교과에서는 알고리즘 이론을 위주로 약간 익힐 뿐 C언어와 같은 과정을 개설하여 배우는 곳은 전문계열 고등학교 외에는 없다. 다만 한국과학영재고등학교나, 경기영재고, 서울영재고, 대구영재고 같은 곳에서는 정보과목이 있어서 정식으로 배우고 있다. 시대의 흐름을 읽을 줄 안다고 해야겠다. 그 외에는 학생개인이 인터넷을 통해 배우든 학원을 통해 배우든 개인의 몫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2015년부터는 일반 고등학교에서도 정식교과과정으로 정보과목을 가르치게 되어 있으며 차츰 중등, 초등도 배울 기회가 주어진다고 한다. 이미 이스라엘이나, 인도 같은 나라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초·중·고 학생들에게 C언어와 자바언어를 가르치고 있다. 정보과학을 공부해서 대학에 갈 수 있나?부모님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 내용이 ‘정보과학을 공부해서 대학에 갈 수 있느냐?’라는 질문이다. 답은 ‘물론 있다’ 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입학사정관제가 시행되면서 대학입학이 다양화 되고 있다. 앞으로는 점점 더 많은 경우의 수가 생길 것이다. 금년에도 고등학교 내신 4.89등급의 고3학생이 한양대학교에 합격했다. 수시로 응시했는데 무난히 합격한 것이다. 정시로 원서를 넣었다면 아마 불합격 했을 것이다.정보과학을 3~4년 공부한 학생들은 대개 대학의 컴퓨터 공학과나 소프트웨어학과, 미디어 공학, 로봇공학 등 이공계열로 진학하게 되며, 대학에서 배울 내용을 초·중·고에서 모두 배웠으므로 대학에선 최신기술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사회에 진출할 때에는 최신기술을 몸에 익혀 보다 나은 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그들은 국내 최고 기업의 핵심 멤버로 자리 잡게 되며, 국가의 주요요직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최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는 IT 명품 학과를 신설하고 최우수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최고의 대우로서 학생들이 오로지 공부와 연구 및 창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포항공대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IT창의력 학과를 신설해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수학적으로 뛰어나거나 학업성적이 좋은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입학 시 기숙사 제공, 연구시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 학과는 삼성과 손잡고 S/W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맺고 우수학생들 모집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기숙사제공은 물론이고 최신기술들을 익힐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며, 각종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돈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소프트웨어 학과도 작년에 생긴 학과로 삼성과 협약을 맺고 대학졸업 후 삼성에 취업시켜주는 조건을 내걸고 있다. 각종 장학혜택은 물론이고 고급IT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위의 4개 대학에서는 거의 100% 등록금이 없고, 대기업과 연계되어 취직 걱정이 없다. 뿐만 아니라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금년에 새로 생긴 고려대학교 사이버국방학과가 있다. 보안과 해킹에 관련하여 생긴 학과로 졸업 후 국정원, 군사령부 등 국가 주요 요직에 배치하여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 031)912-23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피부 두께에 따라 코 높이 조절해야 코가 낮은 경우에 적당한 재료를 사용하여 콧등과 코끝을 올려주는 수술을 융비술이라 한다. 우리나라에서 코성형술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이것을 말한다.대부분 콧등은 실리콘이나 고어텍스를 이용하여 올려주고 코끝은 코끝의 연골을 모아서 올리는 방법과 연골이나 인공진피를 이식하는 방법을 이용한다.코 성형술의 시술방법이야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으나, 우선 코끝을 어느 정도 올릴 수 있는지를 파악하고 이 높이에 맞추어서 콧등이 버선코 모양이 되도록 콧등의 높이를 결정한다. 눈 사이가 좁은 경우에는 콧등을 높이는 정도를 줄여주어야 하며 턱이 작은 경우에도 코를 조금 낮게 높여주어야 한다.피부가 얇은 경우에 융비술 후 시간이 지나면서 삽입물이 비춰 보이는 현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피부의 두께에 따라 코 높이는 정도를 조절해 주어야 한다. 코성형술에 쓰이는 재료들가장 많이 쓰기고 잇는 고어텍스의 경우 피막이 형성이 되지 않아 수술한 표시가 적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만들 수 있다. 피부 색깔이 변할 가능성도 적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로 고어텍스를 제거할 경우 실리콘재료 보다 어렵고 재료비고 더 비싸다. 또한 두껍게 만들기 어려워 실리콘보다 많이 높이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반면, 조각하기 쉬워서 코의 모습에 맞추어 예쁜 모습을 얻을 수 있는 실리콘 재료는, 환자의 피부가 얇거나 땅기는 경우 빨갛게 되어 수술한 표시가 나기 쉽다. 엉덩이 내측에서 진피지방을 떼어서 코에 이식하는 진피지방이식술은 무엇보다도 자가 조직이어서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약간 퍼져 보이는 모습이 되기 쉽다.진피지방 이식을 사용하는 경우는 융비술 후에 피부과 얇아져서 재수술을 할 경우나 코에 파라핀과 같은 이물질을 주입한 경우에 제거하고 코를 다시 높일 때 주로 사용된다.진피지방 이식술은 수술 후 5일 동안은 코에 테이프를 붙여서 삽입물이 움직이지 않게 고정을 한다. 붓기는 1주일 정도면 80% 이상이 빠지므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그리고 콧등의 붓기는 빨리 빠지지만 코 옆의 붓기는 서서히 빠지므로 처음에는 코가 낮고 넓어 보이게 된다. 그러나 1달 정도면 최종적인 코의 모습이 나타난다. 홍예성형외과홍성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레이저를 이용한 치질수술 대장항문질환은 서로 비슷하여 경험이 많은 의사의 진찰 없이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 배변시 발생하는 불편함이나 새로운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치질이라 불리는 치핵은 항문질환 중 하나다. 항문 내부 조직이 빠져나오는 내치핵과 항문 밖의 치핵조직이 부풀어 올라 덩어리처럼 만져지는 외치핵을 통틀어 치핵이라고 한다. 치핵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까지 알려진 요인은 없으며 유전적 소인이나, 잘못된 배변습관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치핵은 점점 진행 되면서 배변 시 항문 밖으로 항문의 내벽이 밀려 내려와 빠져 나오게 된다. 초기에는 빠져 나온 부분이 저절로 항문 안으로 들어가게 되나, 배변시가 아니라도 재채기, 기침, 보행, 가스배출시, 물건을 들어올릴 때 등 복압이 증가할 때마다 항문이 빠져 나와 불편한 상태가 되기도 한다. 더욱더 진행이 되면 손으로 밀어 넣어도 들어가지 않으며, 치핵이 밖으로 빠져 나오면 항문의 점막이 밖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이 항문 주위나 팬티에 묻어난다. 탈출된 항문상피점막에서 분비된 점액은 약한 항문 주변의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되어 항문 소양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특히 점액성 출혈이나 대변에 섞여 나오는 검붉은 출혈은 직장암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치핵으로 인한 항문 출혈은 만성적인 빈혈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조금만 운동을 해도 숨이 차거나 일어설 때 어지럽고 만성적인 피로감과 무력감 식욕부진 등을 느끼게 된다. 치액의 치료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치질수술이 활용되고 있다. 레이저를 이용하여 치핵을 태우는 방법이다. 절제와 봉합이 필요 없어 치료기간을 줄일 수 있다.치질수술은 직장인의 경우 주말을 이용해 수술 후 월요일 아침 가벼운 마음으로 업무에 복귀할 수 있다. 항문질환은 증상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환자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연세항맥외과 권민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포경수술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 겨울방학을 맞은 아들에게 포경수술을 시켜줘야 할지 고민이 많다.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하고, 날씨의 조건 등 포경수술을 하기에는 가장 좋은 계절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상담에서 ‘포경수술을 꼭 해야 하나?“, ”언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등 포경수술에 대한 내용이 많아졌다. 포경수술에 대한 찬반양론은 현재도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포경수술을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자연포경이나 귀두표피가 자연스럽게 벗겨지는 경우 굳이 포경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 포경을 하면 더 이상 껍질이 벗겨지지 않게 된다. 하지만 감돈 포경, 빈번한 염증, 과다한 포피 분비물인 경우 반드시 포경수술을 해야 한다. 자연포경이 되는 경우도 있고, 안 되는 경우도 있다. 포경수술을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성기를 청결히 할 수 있고 구지(smegma : 귀두포피내에 하얗게 끼는 것)의 만성자극을 피할 수 있으며, 포피내의 병원균 번식으로 오는 귀두포피염, 귀두포피의 유착, 상행성 요로감염 및 음경암의 발생을 예방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외국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포경수술의 빈도가 높지 않으며, 발기 시에 귀두가 노출되는 경우 굳이 포경수술을 시행하지 않아도 귀두의 청결도는 유지되므로 꼭 포경수술을 시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나라 남성들은 음경자체에 대한 대단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포경수술이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므로 귀두가 노출된 음경을 가지는 것도 권장할만 하다. 포경수술은 비뇨기과에서 가장 많이 하는 수술중의 하나로 한 두번 주사로 음경피부만을 부분 마취시켜 10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된다. 수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며, 3~5일 정도면 목욕이 가능하다. 포경수술의 시기는 자신이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나이에 하는 것이 좋다. 국소마취를 하는데 협조가 가능한 10세 전후에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상태에 따라 시기를 조절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비만 등의 이유 때문에 음경이 작아 보이거나, 잠복 음경인 경우에는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 후 수술시기를 정하는 것이 좋다. 비뇨기과 전문의 박수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메밀막국수, 왕갈비 전문 ‘메밀공원’ 주엽점 오픈 화전에 있는 ‘메밀공원’ 이 2호점을 주엽동에 오픈 했다. 이곳은 전통 메밀막국수 맛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면 종류에 메밀을 90% 이상 사용하여 면을 직접 뽑아낸다. 오픈 행사로는 샐러드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후 5시까지 테이블 당 동동주와 육회 한 접시가 무료로 제공된다.평일 점심특선은 오후 3시까지 꽃 갈비살 이나 소 양념쪽갈비 2대 중 하나와 메밀막국수 등 4가지 메밀음식 중 한 가지를 택하여 즐길 수 있다. 넓은 실내 공간으로 각종 모임, 생일, 송년회 등에도 용이하다. 이곳은 롯데마트 주엽점 옆 동부썬프라자 D동에 위치해 있다.예약문의 031-913-808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맛집 탐방-<착한 고기> ‘맛있는 고기집’이라고 소문난 곳은 사시사철 사람이 붐비게 마련이다. 하지만 맛있고, 가격도 착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곳. 이렇게 삼박자를 두루 갖춘 곳을 찾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다면 전국 체인점 개수만 70여개에 달하는 국내 최대 정육점 식당 ‘착한고기’를 방문해보자. 이미 고기 맛을 아는 사람이라면 ‘다 안다’는 착한고기가 최근 일산 장항동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소고기 특상등심이 500g, 4만3,000원! 놀라운 가격! ‘착한 고기’는 정육점 식당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마치 정육점 가게에서 원하는 고기 부위와 종류를 선택해 주문하듯이, 고기를 선택, 구입하게 된다. 그리고 식사나 상차림 비용은 별도로 부과된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역시나 메뉴판. 그런데, 이 곳. 아무리 정육점 식당이라지만, 가격이 심상치 않다. 한우 특상 등심이 500g에 4만3,000원. 성인 2~3인이 보통 즐길 수 있는 가격인데, 시중보다 훨씬 저렴하다. 100g에 8,000원대로 1등급 한우를 맛볼 수 있다는 얘기다. 생등심도 500g기준 3만7,000원, 생삼겹은 500g에 1만9,000원 선이다. 소고기, 돼지고기 모두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하니, 주문하는 마음이 먼저 가볍고 즐겁겠다. 체계적인 본사 물류 시스템으로 신선한 고기를 1년 내내 공급 ‘착한 고기’가 입소문을 탄 것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무엇보다 고기의 ‘품질’로 승부를 먼저 걸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질 좋은 고기를 1년 내내 한결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게 착한고기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는 국내 동종업계에선 으뜸으로 칠 수 있는 본사 차원의 물류 시스템이 큰 몫을 하고 있다. 착한고기는 본사 차원에서 모든 고기를 구입, 관리하고 가맹점에 보급하는 시스템이다. 전국 유명 산지에서 직접 사들인 고기를 본사 저장고에서 숙성시켜 이를 가맹점에 주 2회 정도 보급한다. 따라서 가맹점에서는 언제나 한결같은 고기 맛을 고객에게 선사할 수 있고, 소고기, 돼지고기 파동과 같은 현상으로 가격 변동이 심할 때도 일정 수준의 가격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한우유전자 판별시험결과서로 고기의 품질은 보장! ‘착한 고기’라는 의미도 수입축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하고, 한우가 아닌 품종을 한우라고 속이는 유통 현실 속에서 “모든 사람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좋은 고기를 정직하게 판매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정직함을 보장하고자 착한고기에서는 국내 최초, 한우유전자 판별 시험결과서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진짜 한우가 맞는지, 암수의 여부, 거세소인지 아닌 지에서부터 생산지와 도축지등 품질을 나타내는 모든 수치와 등급을 정확히 표시한다. 1등급한우인지도 이 품질 인증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주 들어오는 고기마다 이 품질 인증을 받는다고 하니 고기의 품질은 믿고 구매할 만 하겠다. 참숯에 구워 더 맛있다! 100% 냉장육만 고집 착한고기에서는 100% 냉장육만 고집한다. 때문에 고기의 회전율이 높을 수밖에 없고, 이는 착한고기의 맛과 직결된다. 가장 인기 있는 등심 부위뿐만 아니라, 채끝살, 안심살, 갈비살 등 다양한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요즘엔 등심, 갈비살, 제비추리, 차돌박이 등 여러 가지 부위의 맛을 저렴한 가격에(800g에 6만5,000원 선) 즐기는 ‘한우한마리’ 메뉴도 인기다. 돼지고기 또한 가장 육질이 좋다는 국내산 선진포크로 100% 판매한다. 고기의 등급도 높지만, 착한고기에서는 품질 좋은 참숯만 사용한다. 참숯에 훈연되며 구워진 고기는 잡내가 없어지고, 고소한 육즙은 그대로 살아있어 맛을 더한다. 샐러드, 풋고추,김치, 깐마늘, 연두부, 시원한 동치미 등 고기 맛을 더하는 정갈한 반찬도 준비된다. 상차림 비용은 어른 3,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고기 외에도 주변 직장인들이 좋아할만한 점심 식사류도 준비돼 있다. 깔끔한 인테리어, 입식홀과 좌식홀로 구분된 실내는 찾은 이들의 기분을 산뜻하게 만들어줄 것 같다. 150석에 가까운 홀뿐만 아니라, 독립된 중,대형룸도 완비하고 있어 가족모임, 회사모임 등 각종 모임을 갖기에도 제격이다. <착한 고기 오픈이벤트> 착한 고기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미리 예약을 하면 ‘소주’를 무제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감칠맛 나는 육회도 서비스로 제공된다. 착한고기에서는 적립 카드를 발행, 결재 금액의 3%를 적립해 준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아이들과 함께 하는 ‘텃밭농사 배움터’ 1가구 1텃밭 가꾸기 운동, 1학교 1텃밭 가꾸기 운동이 뜨겁게 번지고 있습니다. 이 흐름을 알차게 꾸려나갈 길잡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파주생태문화교육원에서는 농사와 교육에 필요한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배움터 ‘텃밭지도사아카데미’를 마련했습니다. 수강기간은 1월 31일~10월(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주말), 파주출판단지 소재 혜원출판사 2층 꿈꾸는 교실 교육실에서 열립니다. 교육비는 12만원(자격증 받을 시 5만원 환불), 문의 031-944-23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