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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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대학교 – 영남대학교, 대학원 진학 인재 육성 맞손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4일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실용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영남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과 최외출 총장, 박승우 영남대 교육혁신 부총장, 박용완 영남대 대학원장, 김동욱 구미대 기획부총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양 기관은 상호 인적 교류 및 정보와 학술 교류, 학생 교육과 진학을 위한 보다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협약 내용은 구미대학교 학사학위 취득자의 영남대 대학원 진학 상담에 대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이로써 구미대 정규학사 학위가 수여되는 16개 학과 및 구미대 졸업생 중 학사학위 소지자는 영남대 대학원 진학이 한층 용이해졌다.구미대학교 정규학사 과정 학과는 간호학과를 비롯 △스마트경영학과 △특수건설기계공학과 △헬기정비공학과 △자동차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전기에너지공학과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학과 △건강뷰티학과 △의료미용학과 △스포츠건강관리학과 △물료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호텔조리학과 △비주얼게임컨텐츠학과 등이다.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구미대는 전국 최고의 취업특성화 대학이자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이라며 “이번 대학원 진학 협력 외에도 영남대가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도 공동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이번 협약은 영남대와 구미대가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뜻을 함께 하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학업의 연속성을 확보함에 따라 진학을 희망하는 구미대 졸업생들이 영남대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09-12
-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인심 최종보고회 개최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청인심(靑人心)(대표의원 김정도)’에서는 지난 16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최종보고회에는 청인심 대표의원인 김정도 의원을 비롯하여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청년정책참여단 등 청년정책과 인구문제에 관심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지난 5월부터 진행된 청인심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은 구미시 청년인구 감소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앞으로 청년인구유입 및 청년들이 행복한 구미시를 위한 새로운 과제들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7월 중간보고회 때 나온 건의사항과 청년정책을 비교, 분석한 자료 및 초점집단면접(FGI) 분석 결과를 반영한 최종보고서 초안을 바탕으로 연구용역에 대한 내용 및 결과에 대한 토론, 의견제시, 앞으로의 집행부와 의원의 역할 등에 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청인심 대표의원 김정도 의원은 “오늘 최종보고회에 나온 여러 가지 의견들을 반영하여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의 마음에 와닿는 정책추진으로 청년들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청년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한편 청인심은 대표의원 김정도 의원과 김근한, 김민성, 소진혁, 정지원, 허민근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구미시의회 청인심 연구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제정 개정 및 정책개발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08-29
- 영진전문대학교 2024학년 글로벌시스템융합과 신설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3년제 학과인 '글로벌시스템융합과'를 2024학년에 신설한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시스템융합과는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부터 딥러닝과 머신러닝 같은 첨단 인공지능 기술교육에 집중한다.지능형 로봇 제어나 스마트팩토리 등의 분야에서 기술을 활용해 관련 소프트웨어를 구현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추진하며 인공지능 SW 개발에 필수적인 과목으로만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등 학기당 과목 수는 최소화하는 대신 각 중점 교과목에 충분한 시수를 할당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도록 했다.이 대학 졸업생들의 진로는 국내가 아닌 소프트뱅크, 야후재팬 등 일본 글로벌 대기업이나 미국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을 중점으로 한다.글로벌시스템융합과 신설을 주도하고 있는 정영철 영진전문대학교 교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융합하고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며 "자율주행자동차, 지능형로봇제어시스템, 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에는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지 않는 분야가 없다”고 말했다.이어 "해외 진출에 따른 외국어 교육은 그동안 영진전문대가 축척한 해외취업 외국어 교육노하우를 토대로 영어, 일어 기초부터 비즈니스 레벨까지 체계적으로 3년간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대학 입학 시 외국어 능력에 대한 걱정은 일단 접어두어도 좋다”고 강조했다.해외 취업 대신 국내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도 AWS Korea, NHN 등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현장 실습, 외국인 유학생(일본인, 영어권)과 함께하는 글로벌 클래스, 입도선매 장학금도 제공된다. 입도선매 전형 합격 시 전 학년(3년간) 학비 50% 감면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정 교수는 "영진전문대학교는 최근 6년간 646명을 해외 취업을 성사시켰다. 그동안 구축한 해외취업 네트워크 기반위에 디지털 신기술 분야 중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 인재를 배출해 K-SW인재의 진면목을 해외에서 과시할 수 있도록 교육과 학생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08-29
- 구미도서관, 2023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에서는 8월 1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구미시 등 경상북도에 주소지를 둔 거주자라면 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과 도민인증을 통해 수강 신청 자격을 가질 수 있다.이번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자격 과정을 포함하여 유치원 유아, 초등학교 어린이, 중고등학교 청소년, 인문 교양, 어학, 취미, 디지털 문해력 등 7개 분야 27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구체적인 일정 및 운영사항에 관해서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미도서관 평생교육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경북외고, 구미여중, 금오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구미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을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께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가 두루 제공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08-16
- 구미대학교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 지급률 역대 최고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지난해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과 지급률이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고 밝혔다.구미대 결산 기준에 따르면 2022년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530만원 이상, 장학금 지급률은 90%를 넘어섰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80%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2022년에 90% 이상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 지급률을 나타낸 것.재학생이 5천명이 넘는 구미대학교의 연평균 등록금은 575만원인데 비해 장학금은 530만원이 지급됐다. 즉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은 학생 1인당 연간 평균 50만원 이하가 되는 셈이다. 학비 걱정이 없는 대학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대목이다.장학금 수혜의 폭도 넓어 재학생 95%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구미대의 장학 혜택은 다양하다.2024년도에 하이브(HiVE) 사업으로 개설되는 구미대학교 학부 및 학과에는 신입생들에게 풍성한 장학금의 혜택이 주어진다.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정원 60명) △메타버스디지털마케팅과(정원 20명)△도시조경디자인과(정원 15명) 총 95명의 신입생들에게는 1, 2학기 전액 장학금이 뒤따른다.여기에다 대학 학과추천 장학금, 면학장학금, 글로벌인재양성 장학금, 사랑장학금, 독서인증제 장학금, 마일리지 장학금 등 20여종의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국가장학금을 비롯한 저소득 장학금뿐만 아니라 자격증 및 외국어 특강 프로그램 참여 학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과 학생들 간 멘토와 멘티를 구성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멘토링’장학금은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다.손기수 학생복지처장은 “구미대는 학비 걱정 없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장학금 혜택이 있다”면서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폭넓은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승환 총장은 “구미대학교는 최근 12년 평균 취업률이 80.5%로 전국 1위(재학생 1천명 이상 기준)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장학금 지급률이 90%를 넘어섰다”며 “학비 부담 없이 공부하고 취업 걱정 없이 전문인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08-16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구미 파크골프경영 시니어클래스 개설 호응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경북 구미시 선산파크골프연합회(회장 박춘욱)와 손잡고 구미지역 파크골프 문화 창달과 시니어들의 평생교육 실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는 최근 구미 선산파크골프장에서 선산파크골프연합회 박춘욱 회장과 임원,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를 위한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상북도 구미시에 개설될 파크골프경영과 시니어클래스(전문학사 학위과정) 개설과 운영에 상호존중과 신의성실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 학생들이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실습장 제공, 질 높은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과 편성 등 구미에 첫 개설될 파크골프 교육과정이 시니어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문화로 자리 잡고, 나아가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학습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전국 최초로 파크골프 관련 학과를 개설, 성인학습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구미지역 성인학습자를 위한 파크골프경영과 시니어클래스를 2024학년도에 개설한다.대구 영진전문대학교 구미교육장(신평동, 경북산학융합원)에 개설된 시니어클래스는 고졸 이상의 농축상공인과 직장인,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파크골프 이론과 실습은 물론 컴퓨터, 부동산, 회계 세금, 재테크, 시사경제 등 실생활에 필요한 폭넓은 교양 등을 교육하는 2년제 전문학사 정규 교육과정이다.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올해 학과 개설 2년째를 맞으면서 파크골프에 대한 사회적 수요를 실감하고 있다. 특히 구미시에서도 파크골프가 대중화로 부상하는 분위기에 발맞춰 내년도에 구미에 시니어를 위한 정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파크골프 시니어클래스를 통해 성인학습자들이 만나고 배우고 소통하며 인생 2막을 힘차게 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박춘욱 선산파크골프연합회 회장은 “주문식교육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영진전문대학교와 협력해 구미시에도 파크골프 전문 학과가 개설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협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의 많은 분들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스포츠로 파크골프가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08-16
- 구미시의회 적극 노력, 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결실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구미시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지난해 1월 국회 본회의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이 통과된 후 구미시는 발 빠르게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지역 산업 특색에 맞는 효과적인 전략을 세워 공모사업 유치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반도체 특화단지 분야에는 15개의 지자체가 신청하여 경쟁이 매우 치열했으나 지난 1년 동안 41만 구미시민과 구미시, 구미시의회, 지역구 국회의원 그리고 지역 정‧재계 인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올해 4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이은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다.의회 본연의 역할에 집중한 결과9대 구미시의회에서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현장에서 뛰어왔다. 의원들은 주요 정‧재계 인사들이 지역을 방문할 때마다 앞장서서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하였고 지역과 중앙 정치무대에서 그리고 시민과 기업인, 집행기관 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였다.또한, 구미시의회에서는 그간 예산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과 다양한 원내 활동을 통하여 집행기관에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촉구하였다.지난해 10월 제262회 임시회에서는 ‘구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의원 발의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유치의 토대를 마련하였고, 올해 6월 제268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반도체 특화단지 구미 유치 촉구 결의문’ 의결을 통해 구미시가 타 지자체보다 우수한 반도체 산업기반 및 인프라를 갖춘 준비된 반도체 선도도시로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의 당위성을 정부 및 관련 기관에 적극적으로 피력하였다.이는 구미시의회 의원 모두가 민의의 대변자로서 시민과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미국가산단을 반도체와 방산 등 첨단산업으로 재편하여 구미시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결과이다.구미시 재도약에 앞장서겠다.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구미시의회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졌다. 의회에서는 기존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기업들뿐만 아니라 반도체 관련 전후방 연관 기업 유치를 위한 여건 마련을 위해 정책 제안 및 조례 제정 개정에 힘쓸 예정이다.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인허가 신속 처리, 킬러 규제 혁파, 세제 예산 지원 등 정부의 맞춤형 패키지가 지원되고, 구미시 차원의 규제 완화와 친기업 정책 발굴 및 예산 지원을 위해 집행기관과의 전방위적인 협력으로 반도체 기업의 성장과 신규 기업 유치를 뒷받침할 것이다.또한 의회 내에서도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반도체산업 정책 개발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조직 등 다방면의 안을 검토하고 구미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구미시 재도약에 앞장서서 달려갈 계획이다.그간 노력은 뒤로하고 앞으로가 중요하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유치를 위해 뛴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서 “구미시의회 24명의 의원들과 함께 그동안 의회에서는 물론 현장을 다니면서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변화 모색을 위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혼신의 힘을 쏟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또한, “구미시의회는 시민과 기업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공동 목표로 집행기관과 상생협력해 지역발전을 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방산혁신클러스터 및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로 기존의 공단 산업생태계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 및 청장년층 관련 정책 개발 등 새로운 비전으로 41만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08-16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 여름방학 AI교육캠프 성료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컨소시엄이 주최한 ‘2023년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 여름방학 AI교육캠프 및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대구 영진전문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지난 10일부터 이 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주관한 AI캠프가 지난 14일 경진대회 시상과 수료식을 열고 4박5일간의 캠프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한다.지난 14일 캠프 수료식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주관대학인 전남대 김수형 사업단장, 공용활용대학 한양여자대 LINC3.0 신해웅 사업단장을 비롯해 이번 캠프 참여 대학 교수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캠프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또 이날 수료식에선 사업단 소속 대학생들과 공동활용대학 학생들이 4박5일 동안 팀별 활동으로 제작한 작품을 평가하고 코딩기술을 담은 자율주행 레이싱 경진대회 결과를 토대로 시상식도 했다.대회 결과 금상 전남대, 은상 영진전문대, 동상 전남대, 서울과기대 연합팀 등 총 7개 팀이 수상했고 수상팀은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지난해 이어 올해 2회째로 열린 이번 캠프는 전남대, 영진전문대, 서울과기대를 비롯해 공동활용대학인 한양여대 등 총 4개 대학교의 재학생과 교수, 연구원 7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14개 팀을 구성, 인공지능의 기초 분야를 실습하고 소프트웨어 이해력과 창의력을 높였다.한편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에 ‘인공지능’, ‘지능형로봇’ 분야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 6월 ‘반도체소부장(소재·부품·장비)’분야에도 참여대학으로 선정되면서 대구 경북 전문대 중 유일하게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 전국 전문대 중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에 최다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07-26
- 구미대학교 경북지역 전문대 최초 인공지능 능력시험 AICE 자격증 과정 개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7월부터 경북지역 전문대 최초로 인공지능 능력시험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4차산업 기술 분야의 핵심역량인 인공지능(AI) 활용 능력 및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구미대는‘GMU AI운영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GMU AI운영 프로그램’은 지역 및 국가첨단산업, 반도체, 방위산업 등에 필수적인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올해 참여 대상은 관련학과인 구미대학교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전기에너지과, 기계자동차공학부 재학생이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AI 기본개념 및 원리, 설계에 대한 이론과 모델 실습을 통한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한다.단계별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베이직(Basic) 과정을 통해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다. 향후 학생 역량에 맞춘 AICE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구미대학교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다.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GMU AI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쳇GPT’등 급성장하고 있는 AI산업 분야에 필수적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역 첨단 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강화로 지역 동반 성장형 고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07-20
- 구미 선산보건소 우울증 불면증 등 개선 도움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호평 경북 구미 선산보건소(소장 권준경)는 지난 19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중장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소셜 다이닝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음식을 매개로 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형성해 외로움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위해 실시하는 정신건강사업으로 40명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된다.구미 선산보건소의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건강한 요리 교실 활동을 통해 함께 식사하며 서로의 고민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해 호평을 얻고 있다.또한 불면증 우울증 공황장애 등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스트레스 관리, 기쁨 회복하기, 감사의 기적 등과 같은 이야기 활동을 통해 중장년들에게 함께 하는 의미와 건강한 삶을 위한 동기부여를 제공했다.시민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실천하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중장년들에게 그동안 바쁘게 살아온 삶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하프타임의 시간을 가져보며, 각자의 지친 삶을 응원하고 서로에게 힘과 격려가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