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0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구시 안전속도 5030 시행, 도심 차량 속도 줄인다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4월 17일부터 보행자 안전을 위해 도심 통행속도를 간선도로 50km/h, 이면도로 30km/h로 조정하는 ‘대구 안전속도 5030’의 시행에 앞서, 속도 변화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내비게이션 업데이트와 제한속도 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4월 17일부터 대부분 도심지 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50km/h 이하로 조정되는 ‘대구 안전속도 5030’이 본격 시행된다. 다만, 자동차전용도로(신천대로 80km/h), 도심외곽도로(비슬로 70~60km/h), 일부 주요간선도로(달구벌대로·앞산순환로·신천동로 60km/h)는 순환성과 이동성을 고려해 예외적으로 시속 50km/h 이상으로 허용된다.대구시는 일률적인 안전속도 5030이 아닌 지역 도로 특성을 고려한 ‘대구형 안전속도 5030’ 시행을 위해 그동안 시, 경찰, 구․군, 공단뿐만 아니라 학계, 연구기관, 시민단체와 함께 지역 도로별 특성 조사와 분석을 통해 속도 기준(안)을 마련했고 이를 홈페이지를 통한 의견수렴으로 대구만의 안전속도 5030에 중점을 두었다. 차량속도를 10km/h(60→50km/h)만 줄여도 사망자(중상 가능성 92.6→72.7%) 발생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다. 또 7대 특·광역시 중 차량 평균 통행속도가 두 번째로 높고,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과속에 의한 사망자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구시 교통여건을 고려할 때 ‘대구 안전속도 5030’은 꼭 시행되어 할 정책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운전자 불편이 예상되는 일부구간은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제한속도 재조정과 LED교통안전표지판 설치, 신호체계 조정 등 운전자 시인성 향상과 속도 저감에 대한 불편을 조속히 개선해 나갈 방침이며, 시행 이후에도 경찰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불편사항을 줄여나갈 예정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4-27
- 구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 탄력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구미시가 추진하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13일 진주 LH 본사를 방문해 김백용 도시재생본부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LH 간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이하 공단 혁신지구) MOU 체결에 앞서 혁신지구 사업의 LH 사업참여 확정과 함께 앞으로 효율적이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제반사항 등을 긴밀하게 논의했다. LH 김백용 도시재생본부장은 혁신지구 내 근로자연계형주택(행복주택) 사업을 직접 시행할 뜻을 밝혀, 지구지정 변경 승인으로 공단 혁신지구 사업에 LH의 전문성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본격적인 가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가시범지구로 지정(2019.12.27.)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는 공단동 249번지 일원(1만8230㎡)에 총사업비 1700억원을 투입해 △산업융복합 클러스터(기업혁신지원센터, 입주기업 오피스, 산단 어울림센터, 공영주차장) △바이오·헬스 융합지구(헬스케어센터, 바이오R&D센터) △근로상생복합지구(행복주택, 보육시설) 등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 등의 융·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조성 50년이 지나 노후 된 1산단의 성장 잠재력을 회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구미시의 대표적 도시재생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를 LH와 함께 추진해 국토부로부터 연내 시행계획 인가와 함께 착공을 서두를 계획”이라며 “구미1산단 재생의 신호탄 역할을 할 새로운 산업단지 재생모델 기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4-27
- 구미대 언어치료과, 미 ‘SPEAK OUT!’ 2년 연속 지정 경북 구미대학교 언어치료과(학과장 박영미)가 미국 파킨슨병 음성치료기법 ‘SPEAK OUT!®’ 교육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SPEAK OUT!’은 파킨슨병 환자의 음성재활을 위해 고안된 치료기법으로 미국 Parkinson Voice Project(파킨슨 음성 프로젝트 - 언어치료 전문인들이 운영하는 비영리기관)에서 2018년부터 프로그램 육성을 위해 매년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구미대는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지난해 4월 선정됐다. 교육기관 선정으로 언어치료과 재학생 전원이 교육 훈련비 무상 지원(1인당 60만원, 구미대 언어치료과의 경우 총 5400만원(90명)) 및 자격증(SPEAK OUT!® Provider) 취득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SPEAK OUT!’ 국내 1호 자격증 소지자인 박영미 교수(학과장)의 지도로 지난해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이 구미대학교 언어치료과 임상센터에서 파킨슨병, 파킨슨증후군 환자들에게 이 치료를 진행해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치매, 뇌졸중과 함께 세계 3대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진 파킨슨병 환자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환자의 90% 이상이 말하기(음량저하, 어눌한 말투)와 삼킴(사레, 질식)의 어려움으로 삶의 질이 낮아진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언어치료의 중요성이 세계적으로 부각되고 있다.박 교수는 “본교 언어치료과 학생들이 국내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최신 음성기법을 배우는 만큼 우수한 파킨슨병 전문 언어재활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미국 뉴욕시립대(City University of New York)에서 언어병리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파킨슨병, 다계통위축증 환자 등을 대상으로 ‘SPEAK OUT!®’의 연구와 임상 활용을 진행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4-27
- 구미 백신예방접종센터, 올림픽기념관 체육시설 병행 경북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에서 운영하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로 지정, 4월 29일 개소를 앞두고 체육시설 운영과 병행하여 접종센터 설치 현장 지원에 한창 힘을 쏟고 있다.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경기장 사용으로 박정희체육관 등 타 시설 활용이 불가함에 따라 대중교통 및 응급 의료기관과의 접근성,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접종센터 최적지로 선정되었다.이에 따라 지난 4월 1일부터 기존 운영시간에서 30분을 당겨 05시 30분에 수영장을 개장하고 있으며,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4월 29일부터는 접종센터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시민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새벽, 저녁 시간대에 수영 및 GX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한 작년 초부터 코로나19로 제한 운영에 따른 이용객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운영의 묘를 살려 회차별 입장 가능한 인원에 한해 1일이용을 시범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시민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미시와 협력하여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총력을 기울여 협조할 것”이며, “지난 1년간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해 준 것처럼 예방접종이 진행되는 중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4-27
-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대학교서 캠퍼스 개강식 개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5일 구미대학교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구미캠퍼스 학장인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했다.경북도민행복대학은 평생학습과 새로운 시민 리더를 양성하고자, 2021년 경상북도와 19개 시, 군이 캠퍼스 형태로 운영한다. 강의는 경북과 구미 지역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하고 이에 걸 맞는 수준 높은 교수진들로 편성하여 수준 높은 정책 리더를 양성하게 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인사말에서 “평생학습은 시민교육, 문제해결 능력 향상시켜 시민중심의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근간이며, 도민행복대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리더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구미시 교육지원과 윤태호 과장은 “구미캠퍼스는 ‘3050리더스 과정’으로 편성해 오는 12월 22일까지 주 1회 2시간씩 30회차 수업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 사회봉사 시간을 필수 과정으로 편성해 학습자들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했고, 수료하게 되면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4-27
- 경북도 김장호 기조실장, 체납자 소유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압류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실장 김장호)은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등락을 오르내리고 있음에 따라 가상자산으로 재산을 은닉한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하여 강제징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도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15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2,980명(1,116억원)의 가상화폐 보유현황을 요청하였으며, 조회 결과에 따라 이를 압류하여 체납액을 납부하도록 하거나 가상자산을 매각하여 체납금에 충당할 예정이다.특히 3월 25일 시행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서 ‘경제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전자적으로 거래 또는 이전될 수 있는 전자적 증표’를 가상자산으로 정의하고 있고, 대법원에서는 이러한 가상자산을 몰수의 대상이 되는 ‘재산적 가치가 있는 무형재산’에 해당한다고 판결(’18년 5월)한 바 있어 체납자의 가상화폐를 강제 처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볼 수 있다.도는 지난해 주식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20명의 고액체납자 주식 계좌를 압류하여 자진납부(6명) 34백만원, 매각 및 충당(14명)을 통하여 12억 원을 징수한 바 있으며, 최근 가상화폐 가격이 많이 오른 만큼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김장호 실장은 “가상화폐 압류는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고액체납자의 재산 은닉행위를 추적하여 징수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그 외에도 체납자료 빅데이터 분석, 타인명의 부동산ㆍ차명계좌 추적 등 징수 기법을 고도화 하여 체납세 징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4-27
- 대구 수성구, 청년 해외취업 최대 500만원 지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오는 30일까지 ‘수성구 청년 해외취업 지원 사업’의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 해외취업 지원 사업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현지기업 맞춤형 직무·어학 등 교육을 지원한 후, 채용 계획이 있는 해외지사 및 현지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젝트이다. 청년의 도전의식 함양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해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수성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수성구(본인, 부모, 학교 주소지 중 한 가지 이상)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일본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다. 모집분야는 IT(프로그래머, 웹 엔지니어 등), 기계(CAD, 자동차설계 등), 종합직(제조, 금융, 서비스 등)이다.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신청서류는 수성구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 후, 면접을 거쳐 총 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은 해외취업을 위한 한국능력개발교육원 교육비 전액, 해외취업(인턴 포함)을 위한 비자발급 수수료, 편도항공료, 보험료 등 1인당 최대 500만원의 비용을 지원 받는다.취업교육은 현지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직무‧어학 교육, 성공 취업 사례, 취업 선배와의 대화, 해외 취업 전 안전교육, 현지 노동 및 사회법규 등이다. 또한 취업 지원을 위해 취업희망기업에 대한 분석, 입사지원서 작성 및 면접 클리닉 등을 제공한다.사업 종료 후에는 취업자간 커뮤니티 운영, 근무 및 현지정착 상황을 수시로 파악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거나 수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4-12
- 영화 벌새 빛과철 열연 대구 동문고 박지후, 다:품인터뷰 게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영화 ‘벌새’, ‘빛과 철’에서 열연 하며 배우로 활약한 동문고 3학년 박지후 학생 인터뷰 영상을 제작해 5일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내 다:품인터뷰 코너에 게시했다.대구효신초등학교 재학 시절 아나운서를 꿈꾸던 박지후 학생은 우연한 기회에 연기를 배우게 되었고, 동원중 재학 중 단편영화 촬영에 이어 영화 ‘벌새’를 만나며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또 대구교육정책인 ‘착한 교복’ 모델로 활동하며 시교육청과 인연을 맺기도 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촬영을 끝내고 대구와 서울을 오가며 학생과 배우로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박지후 학생은 “학업과 연기를 병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선생님들과 영화 개봉 때마다 가장 먼저 달려가 인증샷까지 남기며 응원해주는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스무 살이 되는 내년에는 연극영화과에 진학해 대학생활과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4-12
- 대구 수성구 진밭골 야영장, 가족생태캠핑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은 5월말까지 범물동 진밭골 야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족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수성구립 용학도서관이 새로운 야영장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 기획을 맡아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을 제공한다.생태프로그램은 진밭골 야영장에서 진행하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물에 생명을 더하다 △생각의 숲을 거닐다 △별별이야기를 나누다 등 주·야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도심 속에 위치한 진밭골 야영장은 지난 2019년 개장 이후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캠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일부 야영객들의 음주, 고기 굽는 냄새, 소음 등으로 인근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수성구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런 문제들을 유연하게 대처하고, 건전한 생태야영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지난 27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시범 실시한다. 올 하반기에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야영장 상설프로그램으로 도입할 예정이다.한편, 4월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신청 첫날 한 시간만에 예약이 완료됐다. 5월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4월 1일부터 대구 수성구청 홈페이지 캠핑 진밭골 야영장에서 예약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4-12
- 미국대학입시 조기유학 위한 SAT ACT AP 토플 학습전략 미국 대학입시에서는 대부분 3월~4월초에는 합격의 당락여부와 대기자명단이 모든 지원자들에게 통지되어 수험생들이 입시결과를 받았을 것이다. 올 해 입시는 주요 대학들이 SAT나 ACT시험 성적제출 의무요건을 폐지하여 신입생 지원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 속에서 치러진 대학 입시 표준화시험인 SAT·ACT 시험이 연기 또는 취소되면서 시험 응시가 쉽지 않았고 학교가 문을 닫으며 어려운 수업환경 속에서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이루어지지 않아 수험생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그러나 대구 SAT 칸토르 유학원에서 분석을 해보면, 올 해 대입원서를 평소와 다름없이 입시대비를 해 온 유학생들에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더메스틱 학생에 비하여 유리한 포지션을 가져 예년에 비해 더 좋은 결과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제부터는 12학년의 마지막학기 막바지에 와 있다. 입시결과에 상관없이 12학년은 고교생활의 마지막 학기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해야겠다. 고등학교 최종학력 성적이 평소와 다르게 너무 낮으면 합격이 취소 될 수도 있으니 이 점을 유의하여 학기말 시험을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또한 대학에서 admission offer를 받은 학생들은 늦어도 5월1일까지 대학의 등록기간에 맞춰 입학 전에 해야 할 것을 플랜을 잘 짜서 미리 준비하고 입학예치금(Deposit Fee)을 납부해야 한다.입학 전에 신입생이 해야 할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진학할 학교를 결정했으면 유학생의 입학허가서(I-20)발급을 위한 각종 서류양식을 제출하고 현재 I-20를 가지고 있는 유학생은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대학교에 I-20를 트랜스퍼하면 비용이 따로 들지 않으므로 학교에 I-20 Transfer form을 작성하도록 해야 한다. 대학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숙식을 잘 해결하려면 학교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와 식사(Housing and Meal Plan) 정보를 꼼꼼히 챙겨보고 주위에 자문을 구한 다음 자기에게 맞는 숙식을 신청을 한다.그리고 학기를 시작하기 전에 신입생에게 요구하는 Placement Test를 치는데 보통 온라인으로 영어와 수학을 레벨 테스트한다. 그리고 학교에서 안내하는 학비 납부일정을 정하고 그 기간에 납부를 하고 학생비자 신청을 위한 각종 서류양식을 준비하여 주한미국대사관에 비자인터뷰 일정을 정하고 인터뷰를 하고 F-1 비자를 받은 후에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고 대학에서 실시하는 유학생 오리엔테이션 일정을 자기 일정에 맞추어 정한 다음 개학일정에 늦지 않게 비행기를 타면 미국에서 새내기 대학생활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모두에게 최고의 대학캠퍼스이길 바란다. 학습플랜 미리 세우고, AP 수강 늘리고 반드시 SAT ACT시험 응시코로나에도 불구하고 해가 거듭될수록 미국 명문대학 입시경쟁률은 치솟고 입학의 문은 더 좁아졌다. 대학입시가 예전에 비해 더 치열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당장 올 가을 학기에 12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성공적인 대입 전형 준비가 더 힘들어져 걱정이 크다. 11학년 학생들이 입시준비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미국대학 입학시험 주관처인 칼리지보드에서 학교교육이 제대로 안 되는 교육현실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시험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이유로 그동안 미국의 주요 대학들이 입학 사정에서 추가로 요구해 온 SAT 교과목 시험(Subject Test)을 폐지했다.미국 명문 대학들은 Subject Test 성적을 안 받지만 포괄적 입학사정을 통해 수험생의 다양한 능력을 평가하여 원하는 인재를 선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대학에서 요구하는 표준시험성적이나 내신성적 뿐만 아니라 비교과 활동영역과 대학지원서, 에세이, 추천서 등 모든 부분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입시계획을 세워야 한다.팬데믹이 지속되면서 표준화시험인 SAT나 ACT 시험 점수 제출 여부를 수험생이 결정하는 테스트 옵셔널(test optional) 대학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아이비리그와 많은 대학들이 표준화시험 점수 제출을 요구하므로 대입 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합격 요소인 것은 틀림이 없다.또한 입학생의 선발에 있어서 수험생의 역량을 평가하는 여러 자격요건 중에서도 대입전형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내신성적(GPA)이다. 아무리 많은 방과 후 활동과 아카데믹 클럽을 해도 내신성적이 좋아야 원하는 대학에 지원서를 낼 수 있다.12학년에 수강해야 할 과목을 결정하기 전에 대학에서 요구하는 핵심과목인 영어, 수학, 과학, 역사관련 난이도가 높은 AP과목을 수강 할 수 있도록 학습능력을 키워야 한다. 특히 대학 입학경쟁이 치열해지면서 AP수업을 이수하고 AP시험에서 고득점을 받는 학생이 명문대 진학에 더 유리한 것으로 입시결과에 확인된다. 물론 GED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AP시험에 응시하여 고득점을 받는 것이 대학진학에 유리하다.여름방학은 대학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바쁜 학기 중에는 어려운 ACT, SAT 시험준비, 다양한 비교과 활동 프로젝트 등 학교성적 이외의 영역에서 자신만의 이미지와 색깔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다가오는 여름방학에 미리 입시준비를 철저히 준비해서 대학입시에서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대구 SAT 칸토르 유학원 정명수 원장 202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