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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민회관 재개관기념 ‘아시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최 3년간의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친 대구시민회관이 11월 29일 재개관을 기념해 내년 2014년 1월 25일까지 58일간 ‘아시아오케스트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아시아오케스트라페스티벌’은 중국국가교향악단,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만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비롯해 KBS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울산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경상북도립교향악단 등 전국 7개 교향악단이 참여한다. 축제의 첫 무대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대구시립교향악단(지휘자 곽승)의 제400회 정기연주회. 주페의 ‘경기병’ 서곡,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중 제9곡과 제10곡, 안익태의 교향적 환상곡 ‘한국’ 중 일부와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 가운데 4악장 등이 연주된다. 한편, 콘서트 전문홀로 변모한 대구시민회관은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그랜드 콘서트홀(1284석)을 비롯해 챔버홀(248석), 전시실, 상주예술단체(대구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합창단) 연습실, 각종 근린생활시설 등을 갖췄다. 특히 대구시민회관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그랜드 콘서트홀은 최고 수준의 음향시설을 갖춘 직사각형의 슈박스 형태로 만들어져 시각적, 청각적 생동감과 고른 음질을 자랑한다.공연 상세정보 : www.AOF.or.kr 예매 :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1588-7890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9
- [대구]노안이벌써? 노안교정술은 노안라식수술과 카메라인레이! 예전에는 ‘노인’ 소리를 들어야 돋보기를 쓰는 줄 알았다. 하지만 지금 ‘노안’은 단순히 나이 먹어 생기는 노화현상이 아니다. 예전에는 이르면 50대, 보통 60대나 되어야 시작되던 노안이 요즘은 40대부터 시작되고 있는 것.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중년층이나 활동성이 높아진 노인층 모두 노안은 이만저만한 고민거리가 아니다. 돋보기를 썼다 벗었다하는 번거로움은 물론, 노안으로 인한 어지럼증 두통 등을 피할 수 없기 때문. 삶의 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현대인이 최근 노안교정술을 택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노안을 극복하는 노안교정술에 대해 대구 수성구 안견안과의원 안견 원장의 도움말을 들어본다.노안교정술, 생활의 질 높이는 차원에서 관심 높아져노안은 나이를 먹음에 따라 우리 눈 속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물체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노안이 오면 멀리 있는 것은 잘 보이지만 가까운 곳의 물건이나 글씨는 흐릿하게 보이면서 두통이나 눈의 피로가 심해지는 현상을 겪는 사람이 많다.안견 원장은 “최근 들어 노안을 겪는 연령대가 급속하게 빨라지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가 일반화되면서 아무래도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노안을 겪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수술이라는 인식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한다.노안라식, 카메라인레이로 돋보기에서 해방최근 관심을 얻고 있는 노안교정술로 노안라식수술과 카메라인레이를 들 수 있다. 안라식술은 주로 백내장이 없는 경도의 노안 교정에 쓰이는 수술법으로 레이저로 상대적으로 덜 사용하는 한쪽 눈의 각막을 레이저로 깎아내 가까운 곳이 잘 보이도록 하는 원리. 문제는 이 수술의 경우 더 나이가 들면서 백내장이 오거나 노안이 진행되는 경우 수술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 런 단점을 보완한 노안교정술이 바로 카메라 인레이다. 카메라 인레이는 라식수술과 렌즈삽입술의 장점을 합친 노안교정술로, 두 눈 중 덜 사용하는 비주시안에 펨토세컨드레이저라는 특수 장비로 각막에 절편을 만든 뒤 직경 3.8mm의 카메라인레이 렌즈를 각막에 삽입한다. 도넛 모양의 이 렌즈의 중심에는 직경 1.6mm의 작은 구멍이 있는데 이 구명은 초점이 맞지 않는 빛은 차단하고 초점이 맞는 빛은 통과시켜 근거리와 중간거리 시력을 회복시켜준다.이 렌즈는 표면에 8400개의 레이저로 처리된 고정밀 미세 구멍이 있어 각막의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소재 역시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인공수정체와 같은 소재를 사용해 안전하다. 이 시술은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과 함께 적용해 근시 난시 등의 시력이상을 교정할 수 있고, 백내장 수술 전후는 물론 동시에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용 대상 범위나 연령대가 매우 넓은 것이 특징. 안 원장은 “카메라 인레이는 시술 후 눈에 이상이 와도 치료에 별 문제가 되지 않는데다 혹시 삽입한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하는 경우에도 쉽게 빼낼 수 있어 안전성도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사전 정밀 검진 필수 각막 두께 중요해‘몸이 천냥이면 눈이 9백냥’이란 말이 있듯, 눈은 매우 예민하고 중요한 기관. 따라서 노안교정술을 고려할 때 매우 신중한 태도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안교정술의 대상이 되는 연령대가 대부분 중년층 이상. 이들은 고혈압 당뇨 등 다양한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고, 황반변성 등 자신도 몰랐던 안질환을 겪고 있는 경우도 많아 사전에 철저한 정밀검진이 필수다.안 원장은 “노안교정술은 환자의 연령은 물론 각막상태나 안질환 등 눈건강, 각종 만성질환 등 고려해야할 요소가 매우 많다”며 “따라서 전문의의 숙련도나 병원의 검진 시스템, 장비 등 모든 조건이 갖춰져 있는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도움말 대구 안견안과의원 안견 원장(의학박사)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대구]여드름치료 한의원갈까 피부과 갈까? 여드름은 더 이상 청소년기의 상징이거나 청춘의 심벌로 미화되지 않는다. 성인이 되어서도 얼굴의 여드름이 사라지지 않고 또 얼굴뿐만 아니라 등 목 턱 등 발생부위도 다양해 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하는게 좋을까. 대구 하늘체한의원 류동훈 박인혜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방치하지 말고 체질에 따라 치료해야대구 하늘체한의원 류동훈 원장은 “지루성 피부염으로 인한 여드름은 치료가 쉽지 않다. 특히 겉만 치료할 경우 재발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속을 함께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특히 여드름을 방치할 경우 여드름으로 인한 흉터가 남을 수 있으며, 시간이 더 지나면 움푹 패인곳은 치료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박인혜 원장은 “여드름으로 인해 피부가 많이 지저분해 보여서 화장으로커버할 경우 오히려 악성으로 발전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부연 설명을 한다. 이처럼 요즘은 여드름이 단순한 피부질환 고민차원을 넘어 심각한 외모 콤플렉스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또 부위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여드름은 체질에 따라 치료방법도 다르다고 한다. 체질과 여드름의 관계각 체질에는 기운이 부족한 장기도 있고, 기운이 너무 넘치는 장기도 있는데 부족한 것도 병이 되지만 넘치는 것도 병이 된다고 한다. 체질별로 나타나는 여드름은 다음과 같다. ①태양인(폐대간소): 피부에 열이 많으며 폐열로 인한 여드름이 잘 생기는 체질이다. ②태음인(간대폐소): 비만인의 80%를 차지하며 모공이 발달해 있어 피지분비가 많다. 따라서 여드름 환자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간열로 인하여 양 볼에 여드름이 많이 발생한다. 약간 통통한 체격에 양볼에 붉은 여드름이 자주 난다면 태음인이다.③소양인(비대신소): 선천적으로 성격이 급하고 예민하여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다. 얼굴에 열독이 올라오면서 이마나 얼굴 전체에 작고 붉은 여드름이 많이 생긴다. 스트레스로 인해 위와 장의 기능이 좋지 않으며, 여성의 경우 자궁이 허한 경우가 많다. 열로 인해 몸속의 수분과 진액이 부족하여 장의 독소와 폐비열독으로 인한 여드름이 많다.④소음인(신대비소): 병약하고 허약한 경우 여드름이 쉽게 발생하는 체질이다. 체질적으로 소화기가 약하고 추위를 많이 타며 특히 피부의 발산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스트레스나 생리 불순 등으로 인해 순환장애가 일어나면 피지 생성은 증가하나 모공을 통한 피지 배출이 원활하지 못해 여드름이 발생한다.부위별로 나는 여드름과 그 증상 ▲이마: 심장에 해당하며 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생기며, 쉽게 긴장 하고 식은땀을 흘리거나 가슴이 잘 두근거린다. ▲코: 주로 비위기능이 안좋을 때 생기며, 코 여드름은 절대로 본인이 건드려서는 안된다. ▲턱과 목: 신장 기능이 저하되거나 자궁, 생식기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생기며, 여성의 경우 손발이 차며 냉이 많다. 남성의 경우 큰 결절을 이루는 여드름이 많으므로 절대로 손을 대지 않는것이 좋다. ▲얼굴(볼): 주로 간과 폐에 열독이 많아서 생기며 이 외에도 위와 대장이 안좋을 때도 발생한다.증상에 맞는 종합적인 치료 이루어져야여드름치료는 단순한 피부관리가 아니라 질병으로 인식하고 치료해야 될 대상이라는 것이 하늘체한의원의 설명이다. 때문에 그 첫 시작 단계부터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한의원에서는 여드름을 피부의 문제가 아닌 내부 장기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고 접근해 원인을 찾아 그것을 치료를 한다. 이와 함께 침 치료, 여드름 압출 등 피부치료와 메디컬 스킨케어까지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체질과 증상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를 바탕으로 여드름치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한약을 처방한다. 여드름 한약은 내장기관의 불균형으로 인한 열의 발생과 각종 독소를 제거해줘 내장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피부를 편안히 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각 장부 별로 약해진 기능을 더욱 강화시키고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피부로 영양분이 적절히 공급되는 것은 물론 내부 장기 본연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도움말 대구 하늘체한의원 류동훈 박인혜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대구] 한의원에서 전하는 우울증테스트와 우울증 극복방법 우울증은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을 말합니다. 하루종일 우울감이 나타나며, 대부분의 활동에서 흥미와 의욕이 떨어지게 됩니다. 식욕도 감소하여 체중이 감소하게 되는데, 일부는 과도하게 폭식의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우울증의 80%정도가 수면장애를 호소하게 되며, 90%가량이 불안, 초조,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삶에 대한 에너지가 떨어져서 학업과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게 되며, 본인스스로가 별로 필요없는 존재라는 무가치감을 보이며, 자존감이 떨어집니다. 어떤 일에 대한 판단과 결정을 하지 못하는 우유부단함을 보이며,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대개 2주 이상 지속되는 우울감이나 흥미, 즐거움의 상실이 있는 경우 우울증으로 진단하는데, 불면, 불안, 초조, 활력을 잃고 삶에 대한 의욕상실, 체중감소, 식욕감소, 자살에 대한 생각, 무가치감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따라서 더 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우울증의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전문병원을 찾아 상담하고 치료에 임해야합니다. 조울증은 기분이 들뜨는 조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기분이 가라앉는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하는 ‘양극성장애’를 말합니다. 조증의 경우는 대체로 들뜨거나, 행복감에 도취되었다가 경과가 진행되거나, 자신의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 때, 쉽게 과민한 기분으로 변화합니다. 우울증 증상과 우울증테스트1.무슨 일을 하는데 있어 흥미나 재미를 거의 느끼지 못한다. 2.기분이 쳐지거나, 우울하거나, 희망이 없다고 느낀다. 3.잠들기 어렵거나, 계속 잠들기 힘들거나, 혹은 너무 많이 잔다. 4.피곤하다고 느끼거나 기운이 거의 없다. 5.식욕이 거의 없거나, 아니면 너무 많이 먹는다. 6.내 자신이 싫거나, 자신을 실패자라고 여기거나, 자신이 내 자신이나 가족을 실망시킨다고 생각한다. 7.무슨 일에(신문 읽기, TV 보기 등) 집중하기가 어렵다. 8.움직임이나 말이 너무 느려 남들이 알아차릴 정도이다. 아니면 안절부절 못하거나 가만히 있지 못하여 보통 때보다 더 많이 돌아다닌다. 9.차라리 죽었으면 더 낫겠다는 생각을 하거나, 어떻게 해서든지 자해를 하려는 생각을 한다. 우울증 원인사람은 기본적으로 3가지 자기애적 욕구가 있습니다. 강하고 우월해지고, 안전하고 싶은 욕구, 하나의 의미있는 존재로 사랑받고 싶은 욕구, 의미있고 가치 있는 역할에 대한 욕구가 있는데, 이들이 현실에서 이루지기 어려울 때,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며, 생각의 방향이 내면으로 향하게 되어 우울증이 생깁니다. 또한, 삶속에서 실패와 상실의 아픔을 경험하게 될 때, 이를 적절하게 극복하지 못하여 우울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긴장이나 스트레스, 두통, 과도한 당질의 섭취 등도 일시적으로 우울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갑상선질환이나 기타 신체이상, 알러지와 같은 질병에 의해 우울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여기에 우울증은 유전적인 영향에 의하기도 하는데, 반복적 우울증을 경험하는 사람의 50%가 부모가 우울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우울증극복방법햇빛과 같은 밝은 빛이 뇌의 송과선에서 생산되는 뇌내 호르몬의 일종인 멜라토닌의 반응을 야기하여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평소 일상생활에서는 햇빛을 많이 쪼이는 것이 좋으며, 적절한 필수지방산과 단백질을 포함한 복합당질 위주의 식사가 우울증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현미잡곡밥이나 고구마 등을 위주로 소화가 잘되는 두부, 흰살생선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생식을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유에 타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돼지고기나 튀긴음식, 햄버거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한의학에서는 정지(情志)가 손상되고 기기(氣機)가 울체되어 우울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에 따라 실증과 허증으로 나누어 치료에 들어가게 됩니다. 실증의 경우는 해울행기로 울체된 기운을 풀어주고, 허증의 경우는 기혈을 보하고, 원기를 강화시켜주게 됩니다. 또한 우울증은 신체의 열분포에 있어서 특징적인 점이 나타납니다. 손발이 차거나 추위를 유달리 타는데, 얼굴이나 가슴쪽으로는 열감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따금씩 열이 머리위로 확 올랐다가 내려가기를 반복하기도 하고, 정수리 부분에 열감을 호소하거나, 가슴에 불덩이가 있는 것 같다고도 표현합니다. 즉 열에 대한 호소가 구체적인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이 열상을 해소하는 것이 한방치료의 핵심이라 할수 있습니다. 글 대구 해아림한의원 김대억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대구] 수성구 수학 과학 청문재오르마학원 박재헌 원장 서울대 수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수의학도가 고3 전문 물리강사가 된 것도 어찌 보면 의아한 일인데, 이 강사는 10년 전 대구에 수학과학 전문 학원을 열고 ‘원장님’이 됐다. 원장님은 2012년 2013년에는 사교육 종사자 최초로 EBS 물리 교재 집필 및 검토자로 명성을 날리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조금은 생소하다 싶은 융합과학 영재교육에 팔을 걷어 붙였다.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주인공은 대구시 수성구 시지동 수학과학전문학원 청문재 오르마 학원 박재헌 원장이다. 공부 안 하는 아이, 몰입하는 기쁨 알면 달라진다박재헌 원장은 모든 부모들의 로망(?)인 서울대 출신이다. 서울대 수의학도가 물리 전문강사가 된 데에는 대학 입학과 동시에 시작한 과외 수업이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과외를 시작하면 한달에서 한달 반까지는 아이와 놀고 대화하며 아이를 파악했어요. 아이의 성향이나 장단점을 알고 그에 맞는 수업을 준비하면 아이들은 몰입하고 그만큼 학습효과도 높아진다고 생각했습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몰입해서 공부하는 아이들은 공부하는 기쁨을 알게 되고 공부에 대한 자신감도 생깁니다.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이런 아이를 보면 ‘예술작품 하나 만들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밖에 없지요. 그런 희열감 때문에 오늘까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게 아닐까 싶어요.”아이를 가르치는 일이 직업이 된 지금도 그는 ‘몰입’을 강조한다. 하지만 몰입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박 원장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고, 그에 따른 보상을 제시하는 등 외적인 동기부여도 해가며 아이들을 리드하고 있다. 이런 몰입교육과 함께 그가 최근 관심을 가지고 적극 밀고 있는 분야가 바로 초중등 영재교육이다. 그 중에서도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예술 분야를 융합한 융합과학(STEAM)교육이 최근 그의 교육 화두. 그는 초중등 영재교육을 위해 경북대 대학원에 진학해 관련 분야 석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세계 최고 과학 영재 길러내고 싶어융합과학교육에 관심을 가지면서 그가 아이들과 함께 세운 목표는 ‘청소년 노벨상’이라 불리는 인텔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이하 인텔 ISEF) 출전. 인텔 ISEF는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까지 대학 진학 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분야에서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과학 행사로, 전 세계 과학 영재들이 모이는 과학계의 청소년 올림픽이라 할 수 있다.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 전국과학탐구발표대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탐구토론) ▲국립중앙과학관 주최 전국과학전람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한국정보화진흥원 주최 정보올림피아드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내야 한다. 이후 각 대회의 수상자를 모아 한국청소년과학창의대전을 통해 인텔 ISEF에 참가할 대표를 선발하며 이들 대표는 대회에 참가하기 전 수차례의 트레이닝캠프를 통해 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청문재 오르마 학원은 이미 인텔 ISEF로 향하는 발걸음을 뗀 상태. 이 학원에서 영재과정을 교육한 초등생 두팀이 올해 한국과학영재학교 과학축전에 참가했고, 중학생 한 팀은 국립과천과학관이 주최한 ‘제3회 수학문화축전 수학구조물경진대회’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 “인텔 ISEF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2년 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 과제를 연구하고 결과물을 내서 국제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각종 대회를 거쳐야하기 때문입니다. 학교수업에서는 하기 힘든 활동중심탐구수업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저도 아이들도 공부할 것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지만, 아이들이 잘 따라와 줘서 일단 첫 출발은 좋은 것 같습니다.” 박 원장은 이어 “멀지 않은 미래에 인텔 ISEF에서 우승하는 대구 학생을 꼭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도움말 대구 수성구 청문재오르마학원 박재헌 원장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대구]얼굴축소 얼굴경락 하러 피부관리실 방문해볼까? 작은 얼굴, 갸름한 턱선, 오똑한 코, 적당히 볼록한 광대뼈, 볼록한 이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얼굴의 기본 요소들이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이런 것들이 ‘타고 나야’하는 것이라 믿는다. 과연 작고 예쁜 얼굴은 타고 나는 것일까. 날 때부터 이런 요소를 갖고 있지 않다면 ‘수술’만이 해법일까. 독창적인 관리방법으로 여성들의 얼굴과 몸매를 관리하는 퀸즈시크릿 대구점 유현정 원장에게 수술 없이 예뻐지는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크고 각진 얼굴, 작고 갸름하게대구 수성구와 달서구에 위치한 퀸즈시크릿은 얼굴축소 및 안면비대칭 개선, 체형비대칭 및 비만관리, 피부관리 등으로 이름 난곳이다. 특히 크고 각진 얼굴, 꺼진 이마나 콧대, 튀어나온 광대뼈 등을 개선하는 ‘매직 디자인 관리’는 퀸즈시크릿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전문관리 프로그램이다.퀸즈시크릿 대구점 유현정 원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못된 생활습관, 유전적 요인,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조금씩 얼굴의 형태가 달라진다”며 “주걱턱이나 낮은 콧대, 튀어나온 광대뼈, 꺼진 이마, 돌출입 등 얼굴의 윤곽을 수정하되 이상적인 각도를 감안해 관리하는 것이 매직 디자인 관리의 핵심이다. 얼굴의 윤곽을 이상적인 각도에 맞춰 관리하면 전체적으로 아름답고 갸름한 얼굴선으로 관리가 가능하고 시각적으로 얼굴이 훨씬 작아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뼈의 움직임과 이상적 각도 감안해 ‘작고 입체적인 얼굴’로퀸즈시크릿의 ‘매직 디자인 관리’는 본리듬테라피라는 특별한 관리 방법으로 진행된다. 본리듬테라피는 조각조각 퍼즐처럼 붙어있는 뼈의 움직임을 파악해 그 방향에 맞춰 부드럽게 리듬을 타면서 뼈를 움직여 얼굴뼈가 가장 이상적인 위치로 이동하도록 도와주는 관리로, 우리 몸의 근육을 감싸고 있는 근막을 부드럽게 풀어줘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원활하게 해 체내 노폐물이 잘 빠져나가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유 원장은 “두개골만해도 총 22개의 뼛조각들이 퍼즐처럼 서로 맞물려 있다. 그런데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자세 등으로 인해 이 퍼즐조각이 완벽하게 맞물리지 않고 조금씩 비틀려 주걱턱이나 사각턱, 돌출입 등을 유발하는 것”이라며 “뼈의 움직임을 잘 파악하고 움직이는 리듬을 잘 이용해 어긋난 뼈를 이상적인 위치로 옮겨 얼굴의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이 관리의 핵심”이라고 말했다.이어 유 원장은 “뼈의 움직임을 파악해 단점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이고, 얼굴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각도까지 감안해 관리를 해야 얼굴이 더욱 작아 보이고 얼굴 옆선이 아름다워진다. 이상적인 각도를 감안해 관리하는 것이 퀸즈시크릿의 가장 큰 노하우”라고 설명했다.본리듬테라피, 관리사 전문성 중요퀸즈시크릿의 매직 디자인 관리는 수술없이 사각턱이나 주걱턱, 푹 꺼진 이마와 콧대, 돌출입, 큰 광대뼈 등을 개선, 매끈하고 아름다운 얼굴선을 만들어 작은 얼굴로 만드는 전문 관리이다. 관리기간은 총 30회 정도 받으면 교정 상태가 훨씬 오래 유지되지만, 1~2회를 기준으로 15회 정도 관리를 받으면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다.하지만 매직디자인에 이용되는 본리듬테라피는 비대칭의 방향과 힘의 강도에 따라 미세하게 움직이는 얼굴뼈의 움직임을 손끝으로 느끼며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시행하는 테라피스트의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 퀸즈시크릿 대구점의 경우 16년 경력의 유현정 원장이 직접 프로그램을 시술할 만큼 이 관리는 매우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필요로 한다.유 원장은 “본 리듬 테라피는 퀸즈시크릿만의 독창적인 관리 방법으로, 입체적이고 작은 얼굴을 만드는 전문 관리”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테라피로 작고 입체적인 얼굴로 변화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대구]기침 가래 지속되는 기관지염, 천식 주의보 날씨가 추워지면서 대구 수성구 시지에 위치한 경희예한의원에도 호흡기 질환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일반적인 감기로 인한 기침은 2-3주 지속될 수 있지만, 기침, 가래가 2-3주 이상 지속된다면 기관지에 염증이 만성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일반적인 감기는 기관지 염증이 1-2주 내외로 깨끗이 완치되지만, 기침, 가래가 적어도 3주 이상 지속된다면 기관지의 염증이 반복되면서 구조적인 손상이 동반될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평소에 알레르기 체질이 있던 사람의 경우는 기관지의 알레르기성 염증반응이 심해지면서 기관지 점막이 붓고 염증이 쌓여서 기관지 통로가 좁아지는 경과를 밟기 쉽다. 이렇게 되면 숨쉬는 통로인 기도가 좁아지면서 숨이 차고 쌕쌕거리는 증상도 나타나고, 기관지의 염증이 심해지면서 가래도 많이 발생될 수 있다. 기관지의 면역기능이 점차 약해지면 온도 차이에도 민감해져서 찬공기가 들어오거나 먼지가 많은 곳에 가면, 염증반응이 더 악화되고 천식이나 만성기관지염으로 발전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렇게 기침, 가래가 3주 이상 지속된다면 일반적인 감기치료와는 다르게 치료법을 접근해야 한다. 단순히 항생제나 기침을 멎게 하는 치료는 기관지의 염증이 만성화된 경우에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기침, 가래가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기관지의 면역기능도 약해지고 기관지근육의 탄력성도 떨어진 상태이므로 이러한 부분을 보완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한방에서도 일반적인 기침과 기관지의 만성염증, 천식으로 인한 기침을 구별해서 치료한다. 일반적인 감기로 인한 기침은 해수(咳嗽)라 하고, 천식, 만성 기관지염증은 효천(哮喘)이라 하여 치료법을 달리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일반적인 염증을 없애는 감기 치료와 달리 천식과 같은 만성 기관지질환은 기관지 면역기능을 증강시키면서 염증배출을 돕고 기관지 근육의 활동성을 높여주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감기치료를 하듯이 천식을 치료하면 염증이 자꾸 반복되면서 오히려 기관지 통로가 좁아지고 면역기능도 저하될 수 있다.즉, 기관지가 건조하고 마른 상태로 기관지 근육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기관지 내부에 발생한 염증이 완전히 제거되기 어렵게 되는데, 기관지 심부의 염증, 가래가 완전히 배출되기 위해서는 기관지의 점액층이 정상적으로 부드러운 상태가 유지되면서 기관지의 섬모운동이 활발해지도록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야 한다. 또한 천식, 기관지염 치료에서 주의할 점은 다른 내장기관의 면역기능과 전체적인 체력보강이 같이 병행되어야 하는데, 오랜 기침으로 소화력이 떨어지고 면역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이런 부분을 같이 치료해 주어야 회복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글 대구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한의학 박사)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범어도서관, ‘이미도 초청 강연’ 참가자 모집 범어도서관(관장 신종원)은 ‘제50회 도서관주간’ 을 맞아 4월 12일 오후 3시 범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외화번역가 이미도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 이미도 번역가는 「슈렉」, 「반지의 제왕」, 「쿵푸팬더」, 「마다카스카」 시리즈를 비롯해 「타잔」, 「인어공주」, 「뮬란」 등 많은 작품을 번역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창조적 상상력 식스팩의 ABC''란 주제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개념인 ‘창조적 상상력’이 무엇인지, ‘창조적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어떤 활동을 실천해야 하는 지에 대한 강연이 펼쳐진다.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및 대학생은 강연 전까지 범어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suseong.kr/beomeo)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140여명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범어도서관(053-668-1642)으로 문의하면 된다.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대구] 만성통증 관절염 인대손상 등은 인대증식치료로 심해진다는 보고가 있다. 통증 환자 대부분이 ‘찬바람 불면 겁부터 난다’고 말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차가운 날씨와 함께 찾아온 불청객 ‘통증’. 어떻게 하면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프롤로통증의원한의원 이종진 원장에게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통증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노인부터 청소년까지 만성통증 환자 급증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0%는 만성통증을 경험했고, 노인의 93% 이상은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다고 한다. 만성통증은 주로 근골격계질환 환자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근골격계질환은 노화에 따른 퇴행성변화가 가장 큰 원인. 이와 함께 잘못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거나, 반복적인 작업 및 무리한 운동 등으로 인해 특정 부위의 관절이나 근육에 피로가 누적되면서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특히 최근 등산 골프 MTB 등 건강을 위한 레저 활동이 늘어나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시간도 길어지면서 노인층 뿐 아니라 20~40대는 물론 10대 청소년에서도 빈번하게 발병하고 있다. 노화가 원인이든 잘못된 자세나 무리한 운동이 원인이든 근본적으로는 근육 및 인대가 약화되면서 뼈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해 관절이 불안정해지고 이로 인해 무릎과 어깨, 허리 등 만성적인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공통점.프롤로통증의원 한의원 이종진 원장은 “외상으로 인해 손상된 인대나 건(힘줄)은 잘 재생되지 않는다. 따라서 인대나 힘줄이 손상된 부위의 관절은 느슨하고 불안정한 상태가 되고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만성통증을 일으키게 된다”고 설명한다.인대증식치료, 관절 지지하는 인대와 힘줄 강화프롤로치료는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만성통증을 해소하는데 있어 좀 더 근본적인 접근방법을 택하고 있다. 일시적으로 통증을 가라앉히는 것이 아닌 관절을 지지하는 인대와 힘줄 등을 강화하는 원리의 치료법이기 때문이다.이 원장은 “프롤로치료는 다른 말로 인대증식치료라고도 불린다. 이 치료법은 손상된 인대나 힘줄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여 인위적으로 염증으로 만들고, 시간이 경과하면서 염증이 생긴 곳의 세포가 증식되어 손상부위를 강화해주는 원리”라며 “이때 재생된 인대는 정상인대조직과 강도와 굵기가 유사하며 관절이 안정성도 강화돼 통증을 크게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프롤로치료는 주사하는 약물에 따라 포도당을 사용하는 일반적 프롤로와 PRP, PDRN, 줄기세포 프롤로 등으로 나뉜다. 일반적 프롤로치료는 15~20%의 고농도 포도당을 주입하며, 한국계 미식축구 선수 하인즈 워드가 시술을 받아 유명세를 탄 PRP프롤로는 환자 본인의 혈액 중 성장인자를 전문장비로 분리 농축시켜 손상된 조직에 주사해 재생을 유도한다. PDRN프롤로는 연어태반에서 발견된 신재생물질을 사용해 인대나 힘줄을 강화하는 성장인자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DNA수준에서 자극하여 조직을 재생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밖에 줄기세포 프롤로는 환자의 지방조직을 분리 정제해 지방유래줄기세포, 혈관내피전구세포, 지방전구세포, 성장인자생성세포, 적혈구, 백혈구 등이 포함된 PLA Cell을 환부에 주사한다.치료기간은 일반적 프롤로치료의 경우 1주일간격으로 6회, 1달 간격으로 4회, 총 10회의 시술을 기본으로 한다. 치료효과는 약 6주 뒤부터 약 10%씩 인대강도가 증가하고 6개월 뒤에는 50% 가까이 강화된다고. PRP, PDRN, 줄기세포 프롤로는 모두 일반적 프롤로치료보다 치료효과나 강도가 높고,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이 원장은 “프롤로치료는 목 허리 발목 팔 손목 등의 부위에 생기는 질환과 함께 급만성 인대파열, 스포츠손상, 턱관절장애에 이르기까지 적용범위가 넓고 부작용이 매우 적으며, 입원과 수술 등이 필요 없어 치료가 비교적 간편한 것이 큰 특징”이라며 “프롤로치료를 고려하고 있다면 반드시 담당 의사의 임상경험과 치료와 관련된 기술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프롤로통증의원한의원은 근골격계질환 치료에 프롤로치료와 함께 발효한약, 각종 침치료 등 한방치료를 겸해 통증 및 증상을 치료하고 있다.도움말 : 프롤로통의원한의원 이종진 원장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ie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4
- [대구]다이어트 성공하는 한의원 체질별 비만클리닉의 조건 지난 여름 유난히 무더웠던 대구는 다이어트 비만클리닉 등으로 병원 한의원 등을 찾는 분들이 늘면서 ''비만은 질병''이라는 인식이 많이 알려져 있는 것 같다. 체중감량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예전에는 예쁜몸매를 위한 것이 주된 이유였지만, 지금은 그 이유가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비만을 방치한 결과 여러 가지 결과가 내 몸을 통해 나타나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는 분들도 많아졌다. 그렇다면 어떻게하면 원하는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 있을까. 운동을 열심히 하고, 식이조절을 해 봤지만 잘 안된다면 방법은 무엇일까.체질 신체조건 건강상태 파악봄에서 여름으로 계절이 바뀌거나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사람들의 옷차림이 저마다 제각각이다. 어떤 이는 쌀쌀한 봄기운이 아직 남아있어 여름이 오기 훨씬 전인데도 짧은 소매나 반바지를 입는가 하면, 어떤 이는 가을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무더위가 많이 남아 있는데 서둘러 긴팔 소매의 옷을 꺼내 입는다. 이렇게 환절기에는 긴팔 소매와 짧은 팔 소매의 패션이 혼재 되어 있다. 왜 그럴까. 아주 단순한 상식적인 이야기지만 저마다 느끼는 온도차이가 다르고 계절을 받아들이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바로 체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저마다의 타고난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똑 같은 기온의 환경이 주어졌지만 반응하는 것은 다르다. 이것은 찜질방이나 사우나에서도 알 수 있다. 똑같은 공간의 찜질방에 똑같은 차림의 조건으로 들어 갔지만 땀을 흘리기 시작하는 순간은 다르다. 들어간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땀을 뻘뻘흘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땀을 흘리는 사람이 있다. 또 사우나에서는 모래시계가 한바퀴 돌기도 전에 밖으로 뛰쳐나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모래시계를 두바퀴나 돌리고 나서 밖으로 나오는 사람이 있다. 역시 체질이 다르고, 신체조건이 다르며, 건강상태가 다르기 때문이다.체질별 다이어트대구 수성구 시지와 중구에 위치한 깨끗안한의원은 다이어트에도 이러한 체질과 신체조건 그리고 현재의 건강상태에 따라 처방이 달라진다. 모두 사람마다 다른 조건을 감안해 제조한 한약(탕약)으로 비만치료를 하는 것이다. 이것은 내 몸을 알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이며, 나의 현재 건강 상태에 따라 넘치는 것은 빼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러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고 다이어트는 힘들다는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식생활을 조절할 수 있고 운동량도 정할 수 있다. 타고난 저마다의 체질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다이어트 방법도 달리해야 한다. 그러면 성공할 수 있다.도움말 대구 깨끗안한의원 조승래 원장, 백승엽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