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들의 문해력은 어떻게 키우는가? 문해력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문해력은 학생들의 성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지식을 습득하며 성장하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문해력이 중요한 것을 알면서도 독서가 자꾸 순위에서 밀리게 되는 것은 대부분 시간이 없다는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당장 눈앞에 닥친 숙제와 직접적인 시험으로 성적이 드러나는 과목 공부에 치중하다 보니 독서는 순위권에서 밀려나게 됩니다.요즘 아이들의 스케줄을 살펴보면 우리 아이나 옆집 아이나 비슷한 스케줄로 생활합니다. 학원을 안 다니는 아이가 없고, 숙제가 없는 아이는 없습니다. 다만, 얼마나 제대로 책을 읽느냐는 차이가 있습니다. 오랜 시간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 수업하다 보면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오히려 책을 읽는 시간을 아끼지 않고, 꾸준히 독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진정한 책 읽기란, 책을 읽고, 그 내용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 글을 쓰거나, 자신의 삶에 적용할 점을 찾아 적용하는 것입니다.곧 다가올 겨울방학에 그동안 밀렸던 학습도 채워야 할 것 같고, 집에 잔뜩 쌓아두었던 책도 읽혀야 할 것 같아 마음이 분주하지만, 진정한 책 읽기를 아이와 함께 해보면 어떨까요.다독과 정독 모두 중요하지만, 먼저 정독을 권하고 싶습니다. 여러 권의 책을 빠르게 읽는 것보다 한 권의 책을 정확히 읽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책을 읽은 후 내용을 테스트하기 보다 내용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같은 책을 읽은 뒤, 부모님 먼저 등장인물에 대해 어떻게 생각되었는지 말씀해 보시는 것도 좋고요. 아이들에게 줄거리가 무엇인지, 감상이 무엇인지 묻는 것은 지양합니다. 이는 아이들에게 굉장히 어려운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책의 내용을 쪼개어 작은 질문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야기의 한 장면을 설명하면서 그때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내가 등장인물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같은 구체적인 질문을 해야 아이들이 쉽게 답변을 합니다.책을 읽는 분위기도 중요합니다. 학구적인 분위기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책을 읽는 것 자체가 기분 좋은 경험으로 쌓이도록 좋아하는 음료를 준비해 줄 수도 있고, 책이 공부가 아닌 “쉼”으로 느낄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두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마치 어른들이 커피숍에 가서 커피 한 잔 시켜두고 여유롭게 책을 읽는 것처럼요. 할 일 다하고 남는 시간에 책을 읽는 것이 아닌, 자기 전에 읽으라고 하는 것이 아닌, 제대로 된 시간을 주고 충분히 정독할 수 있도록 여유를 주세요.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문해력은 가족과 대화하면서, 읽었던 책의 내용을 말과 글로 표현해 보면서 더욱 향상됩니다. 잘 알고 있는 것들을 실행할 때에 변화가 시작됩니다. 이번 겨울방학부터 가족 워크숍을 통해 책 읽기 계획을 세워보면 어떨까요.가치인 독서논술&디베이트김태희 원장 2021-12-22
- 인강을 활용한 수학 공부 1. 인강활용 학습의 장단점중고등학생들이 인강을 이용하여 수학을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코로나 시국에 비대면 온라인 학습이 일상화되면서 학생들의 인강 적응도는 더욱 높아졌고 인강의 활용도도 그에 따라 높아졌다. 이미 검증된 유명강사의 강의와 커리큘럼, 그리고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가성비가 좋아 잘 활용만 한다면 장점이 많은 학습법이다. 또 수업을 듣는 시간과 장소를 제약받지 않아 학원이나 과외에 비해 훨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장점이 많은 학습법임에도 인강을 활용하여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성공률은 그리 높지 않다. 그 이유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인 두 가지를 살펴보면첫째, 현재 자신의 수준과 상황에 맞는 적절한 교재와 커리큘럼을 스스로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 자신의 진도와 실력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는 강좌를 선택해야 하는데 학생 스스로 자신의 실력과 위치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기는 쉽지 않다.둘째, 학습 관리의 부재에서 오는 문제이다.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로 공부할 경우 정해진 시간에 정기적 강제적으로 수업을 듣고 과제 수행과 피드백을 진행하게 되지만 인강으로 공부할 경우 이 모든 과정을 자신의 계획과 의지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그 의지력이 지속하지 못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4대 인강 사이트의 평균 완강률이 30%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2. 효과적인 인강활용 수학 공부법그렇다면 인강을 활용하여 수학을 공부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없을까? 인강 활용 학습의 단점과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학습기간동안 세심한 관리를 동반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이 방법은 학생의 인강 완강률 100% 도달은 당연하고 시스템을 진행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학습 효과 또한 좋다. 더불어 인강을 활용하고 현장수업의 시간을 줄여 같은 기간에 같은 진도를 학습할 때 교육비용에 대한 절감 효과도 있다. 물론 모든 학생과 모든 수학 학습 과정을 인강활용 학습에만 의존하는 것은 아니다. 학생의 현재 수학 공부 과정 중 인강을 활용하여 공부할 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과정을 안내받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정영필수학연구소정영필 원장 2021-12-22
- 노인난청 국가책임제 지난 12월 1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는 국민일보와 강병원 의원이 주최하는 ‘노인난청 국가정책포럼’이 열렸습니다. 노인난청을 이제는 국가가 관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대안들이 나왔을까요? 이번 칼럼에서는 포럼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소개해 봅니다.노인난청 국가책임제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치매 국가책임제와 마찬가지로 노인난청을 국가 돌봄의 차원에서 지원해야한다는 것이 ‘노인난청 국가책임제’입니다. 기조연설에서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노인을 사회적 자본으로 보아야 하며, 노인난청도 이러한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노인의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청기 지원 등에 나서면 노인들의 청력 악화를 늦추고 건강한 사회 활동 참여를 유도하여, 사회의 자원으로서 노인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국민건강보험 제도로 지원국가에 등록을 한 청각장애인들이 보청기를 구입할 때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제도를 청각장애 등록할 정도로 심하지 않으나 보청기가 필요한 노인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할 때 활용하자는 방안을 고려대 의과대학 채성원교수가 제시하였습니다. 청각장애인들에게 보청기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과 동일한 절차를 노인난청에도 적용하되 국민건강보험의 재정을 활용하자는 방안입니다. 제 생각에 이 주장은 절차가 복잡하고 국민건강보험의 재정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도입나우히어링 구성민 대표는 전자 바우처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자 바우처를 노인난청 문제 해결에도 적용하자는 것입니다. 보청기가 필요한 노인에게 복지 쿠폰인 전자 바우처를 지급하고, 수요자인 어르신이 전자 바우처를 이용하여 보청기를 구입하도록 하자는 것이지요. 지원받는 절차가 간단하고, 지원에 따른 시간도 짧고, 무엇보다 수요자 중심의 제도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전문청능사로서 보청기 센터에서 일하면서 많은 난청 어르신들을 만나게 됩니다. 청각장애 등록을 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난청으로 보청기가 필요한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도, 청각장애 등록 후 병원을 오가며 검사 받느라 힘들다고 호소하는 분들도 많이 만납니다. 어르신들이 사회자원으로써 활발히 활동하실 수 있도록 속히 노인난청 국가책임제가 실현되고 전자바우처로 좀 더 쉽게 보청기와 만나시는 날을 꿈꾸어 봅니다.시그니아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1-12-22
- 예술과 함께 하는 부천 2021 송년 부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송년부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1년 12월 23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84회 정기연주회 송년 음악회 ‘베토벤, 합창’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장윤성 상임지휘자가 지휘하며, 소프라노 오미선, 알토 이아경, 테너 이재욱, 베이스 손혜수, 부천시립합창단이 협연한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 이외에도 ‘피델리오 서곡’을 연주한다.‘피델리오’는 베토벤이 남긴 유일한 오페라다. 그러나 당시 전란으로 인해 흥행하지 못하여 이듬해 일부만 개작하여 공개하였고 그 결과 큰 성공을 거두었다. 현재까지 이어지는 작품은 1814년 다시 개작된 것으로 베토벤이 개작 때마다 새로운 서곡을 썼기 때문에 이 오페라에는 총 네 곡의 서곡이 존재한다. 그중 ‘피델리오 서곡’은 가장 극적인 분위기가 넘쳐 콘서트에서 단독으로 연주되는 등 오늘날까지 사랑받고 있다.한편 베토벤이 남긴 최후의 교향곡 ‘합창’은 환희, 인류애, 자유, 화합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환희의 송가’로 불리며 송년 음악회에서 자주 연주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부천필은 2015년부터 매해 마지막 공연으로 합창 교향곡을 올리며 한 해를 마무리해온 만큼, 올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수고한 사람들을 위해 이 환희의 송가로 축배를 들 예정이다.올해는 소프라노 오미선, 알토 이아경, 테너 이재욱, 베이스 손혜수가 협연하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또 장윤성 상임지휘자의 취임 후 부천필과 함께 연주하는 첫 합창 교향곡이기 때문에 어떻게 재탄생할지도 기대되고 있다.일상 회복 기원하는 따뜻한 연주코로나19로 경직된 도시를 녹일 아이들의 따뜻한 연주가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은 12월 24일까지 금요일 오전 11시에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부천문화재단유튜브)을 통해 ‘제11회 놀라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오페라 갈라 콘서트 ‘위대한 아마데우스’를 총 4회 선보인다.이번 연주는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온라인 콘서트로, 연주곡은 ‘돈 조반니’,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등 모차르트의 오페라 곡을 비롯한 클래식 음악을 모았다. 일부 곡은 전문 성악가와 함께해 더욱 아름다운 선율로 감상할 수 있다.한편, 재단 측은 다음 해 1월경 공개를 목표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초급자 누구나 볼 수 있는 악기 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대상 악기는 바이올린부터 콘트라베이스, 호른까지 오케스트라 교육 악기 8종이며, 콘텐츠는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참고로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2011년 창단한 부천 대표 아동과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브랜드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미디어아트를 유튜브 채널로 배우다‘메타버스’에 대한 궁금증을 ‘부천아트벙커’를 통해 해소할 수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메타버스와 미디어아트’를 주제로 한 교육 영상을 부천아트벙커B39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재단은 올해 다양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 부천아트벙커B39를 통해 사회 전반에 대두한 메타버스(metaverse) 현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강사는 현직 미디어아트 단체 ‘웨이이’의 엄태윤 대표와 이승윤 프로그램 제작자 등이다.교육 내용은 메타버스 이론과 실습 등 2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기성 예술가뿐만 아니라 미디어아트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접속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영상을 볼 수 있는 온라인 주소는 재단 누리집(www.bcf.or.kr) 또는 부천아트벙커B39 누리집(www.artbunkerb39.org)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부천아트벙커B39는 올 연말까지 ‘감각 확장 체험전’, ‘오소리 A씨의 초대’ 등을 전시 중이다. 2021-12-22
- 자녀를 위한 겨울방학 체험학습 곧 다가올 겨울방학을 앞두고 부천 시내 곳곳에서는 자녀들을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들이 열릴 예정이다. 학업으로 바빠 시간을 내지 못했던 진로 체험을 시작으로 과학과 독서 등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만나보는 기회이다.부천로보파크의 국립과학관 개발전시품 순회전부천산업진흥원 부천로보파크 전시관이 전국 과학관에서 개발한 재미있고 독특한 과학 전시품을 모은 국립중앙과학관의 ‘2021 국립과학관 개발전시품 순회전시’를 오는 2022년 1월 23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5개 국립과학관 전시품 개발 담당자들이 출품한 19점의 과학 전시품으로 구성된다. 총 3부로 구성된 전시에서는 1부의 기어의 움직임을 통해 변속기의 원리를 알 수 있는 국립대구과학관의 ‘변속기의 원리’, 광전효과를 이용하여 전기를 형성하여 불빛을 켜고 끄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국립광주과학관의 ‘빛으로 빛을 켤 수 있을까?’, 자연에서 볼 수 있는 로그나선을 확인할 수 있는 (사)한국과학관 협회의 ‘자연 속 로그나선’ 등을 전시한다.2부에는 머싱러닝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국립부산과학관의 ‘AI를 통한 얼굴 인식기술’ 등이, 3부에는 고전압으로 플라즈마 발생을 확인할 수 있는 ‘야곱의 사다리’ 등이다. 특히 국립중앙과학관 전시품 중 ‘똑똑한 줄다리기’ 등은 관람자가 여럿이 협력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코로나19에 대비하여 각 국립과학관 개발자의 전시품 설명 및 인터뷰 등을 담은 영상 콘텐츠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문의 032-716-6448무대예술전문인을 위한 진로 체험형 교육무대 기계와 조명, 음향 등 무대예술전문인을 위한 진로 체험 기회가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12월 29일까지 공연장 무대 기술 등을 주제로 한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의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교육은 부천과 인근 지역 중고등학생 신청자 중 6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하며, 2022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달여간 매주 월요일 또는 화요일에 3시간씩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교육 과정은 지역 공연장을 주제로 한 이야기 만들기, 공연 제작과정 전반을 담은 무대 기술 배우기 등 총 8차시이며, 마지막 수업은 지역 예술단체 ‘거문고자리’의 실제 공연과 연계한 실습으로 구성됐다. 강사는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가진 재단 무대운영부 소속의 공연장 감독들이 직접 나선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시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된다. 한편, 재단은 지난 11월 부천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재단 소속 공연장 감독들의 재능 기부 형태로 ‘찾아가는 무대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겨울방학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겨울방학 맞이 다채로운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온라인 운영된다. 부천시립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알찬 겨울방학을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부천시 각 도서관에서는 온라인으로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원미, 상동, 도당도서관에서는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북부와 송내도서관에서는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온라인 ‘창의 수학 교실’을 열고 한울과 심곡도서관은‘내 생애 첫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빛도서관에서는 발표력을 높이고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겨울 독서 교실’을 마련했으며, 꿈여울도서관은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집에서 세계여행을 떠나보는 ‘랜선 타고 세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 밖에도 오정도서관에서는 사회, 과학, 역사 분야에 대한 유익한 학습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역곡도서관은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환경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부천시 심곡도서관에서 2022년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함양하고 창의력 계발에 도움을 주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1월 중 운영한다. 유아 6세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총 42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3종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내용 및 회원모집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bcl.go.kr)를 참고하면 된다. 2021-12-22
- 부천 내신과 수능 정복을 위한 영어 전략 대학 입시에서 정시와 학생부 교과 전형 비율을 높이자, 내신과 수능 모두 높은 등급을 획득해야 상위권 대학 합격이 가능해졌다. 그중에서도 수능 영어는 중등보다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에 예비중부터 독해 문법 어휘 듣기, 네 영역을 골고루 길러야 한다. 소수정예 과외식 수업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특징은 부천 상동 에듀핏영어로부터 영어 입시전략을 살펴보았다.절대평가일수록 세심한 관리 필요한 입시 영어학교 내신은 물론 수능에서 영어는 주요 과목이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겨울방학을 앞두고 입시를 치를 고등학생들에게 방학 시간은 새 학년 첫 시험을 준비하는 스타트이기 때문이다.특히 내신과 수능을 치르는 고등영어는 중등 영어보다 범위도 넓고 지문도 길어진다. 여기에 최근 부천지역 고등학교 영어 과목의 내신은 점점 난이도가 높은 본문 이해 및 문장 구성 능력, 어휘 및 어법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로 탈 교과서화하는 경향까지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적어도 예비고1은 어휘 능력과 독해 능력 향상은 물론, 무엇보다도 어법 능력을 훈련해야 한다.부천 상동 중고영어 에듀핏영어 한동화 원장은 “영어 등급관리가 필요한 이유는 교과 전형을 위한 높은 내신 관리이다. 여기에 독해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수능도 최저학력을 충족시켜야 한다. 따라서 내신과 수능 모두 예비중부터 대비해야 상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한 게 입시 현실”이라고 말했다.고등 내신과 수능을 위한 중등 영어의 중요성부천 고교생들은 고등영어 첫 시험에서 예상치 못한 낮은 점수로 대부분 당황한다. 중학교 영어점수만 믿고 시험을 치렀기 때문이다. 고교 첫 시험에 당황하는 이유는 절대평가인 중등 영어점수 자체가 입시 영어를 치르기에 과대 평가된 실력이란 점에 있다. 실제로 A점수 학생이 50~60%까지 나오는 곳들도 있다.따라서 고등영어의 실제 실력을 기르려면 중요한 어법은 중학교에서 기초를 닦아야 한다. 고등 내신에서 어법 문제는 2~3문항 혹은 5문항 이상으로, 1문제만 틀려도 내신에서 1등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에듀핏영어에서는 문법을 중학교에서 마무리하고 어법적 기초를 닦아놓는다. 이후 고등에서는 문법 활용인 어법 출제 대비와 어법적 기초가 충실해야 가능한 서술형 문항을 촘촘히 대비하고 있다.한 원장은 “수능 영어는 언어적 감각을 통한 빠른 독해와 논리적 분석, 이해 및 추론 능력을 요구한다. 본원에서 예비중1부터 언어적 감각과 어휘, 배경지식 등 수능 영어 기초를 미리 기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라고 말했다.소수정예 과외식 두뇌 학습법 지도를 위한 개인별 맞춤 스케줄부천 중고영어 에듀핏영어학원의 특징은 먼저 ‘과외식 수업의 철저한 내신 관리’에 있다. 이곳에서는 다수 학생 대상의 판서식 강의 대신, 수업 자체를 과외식 질문 유도와 소수정예로 하기 때문이다. 또한 자기 주도 학습적 수업에 따라 학생들은 개인별 맞춤 스케줄에 따라 공부하고 시간을 관리한다.또한 영어에서는 암기할 어휘들이 많다. 이를 위해 에듀핏영어에서는 두뇌 학습법을 적용해 학생들의 공부 효율을 높이고 있다. 이곳 한동화 원장은 일찍이 자기 주도형 학습의 장점을 파악해, 자기주도학습 관련 자격증까지 따로 취득해 학습법을 연구하고 지도한 경험자이다.한 원장은 “본원의 중고 재원생들은 개인별 스케줄표에 따른 소수정예 과외식 수업과 자기 주도형 공부법으로 영어를 공부한다. 또한 오답을 방지하는 학생 맞춤형 클리닉프로그램을 통해 상위권 영어성적관리를 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Tip 에듀핏영어 방학 문법 관리1. 문법을 탄탄하게 다져 구문 독해 실력을 만든다.2. 어휘력과 독해력이 더해져야만 내신의 변형 문제, 수능의 심화 독해를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3. 고등학교에서 영문법이 허술하면 서술형 수행 평가, 지필 평가에서 오답이 나온다.문법을 기반으로 구문 독해력이 부족하면 심화 독해와 서술형이 힘들다.4. 이를 방지하고자 에듀핏영어에서는 방학을 기점으로 문법 역시 1:1 맞춤형 수업이 병행된다. 2021-12-22
- 난이도 높아진 부천 중고영어 학습전략 겨울방학은 새 학년을 위한 학습 준비의 적기이다. 그중에서도 입시의 주요 과목인 영어는 기본 어휘와 독해 등은 물론 학교 출제 경향까지 파악해 둬야 하므로 전반적인 학습 계획을 짜고 세심한 훈련이 필요하다. 부천 중고영어 전문 최강영어학원으로부터 방학 중 예비중과 예비고생을 위한 영어 전략을 알아보았다.입시 흐름과 출제 경향 파악 등 공부 방향 세우기최근 입시 흐름에 따라 영어 출제 경향도 변화를 맞고 있다. 먼저 입시의 근간이 되는 부천지역 중고등학교들의 영어 내신 출제 흐름은 어떠한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부천지역의 중학교 영어 내신 출제 경향은 서술형이 없는 객관식 위주의 단조로운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반면 고등학교의 영어 내신은 매우 다르다. 상동과 중동 지역 고등학교들의 영어시험 출제의 가장 큰 변화는 해마다 높아지는 서술형 비중이다. 서술형은 독해력을 기본으로 문법과 쓰기 등을 포함하며 배점 또한 높은 것으로 평균 30% 정도를 차지한다.부천 중고영어 최강영어 백성민 원장은 “시험 범위도 중학교는 교과서 3과 내외지만, 고등학교는 교과서, 모의고사, EBS 교재 등 부교재가 들어가기 때문에 공부할 범위까지 넓어지고 난이도 역시 상당히 높아진다. 따라서 방학 기간을 활용해 예비중은 영어의 기본 틀을 다지고 예비고1은 고등영어 적응훈련을 해둬야 한다”라고 말했다.기초부터 문장 쓰기와 독해까지 암기식은 금물새 학년이 시작되면 처음 치르는 학교 시험은 매우 중요하다. 목표한 성적이 나올수록 학생들은 자신감과 공부 의지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육과정이 달라지는 예비중1과 예비고1은 방학 기간에 새 학년 영어 전략을 짜두면 좋다.먼저 예비중 1학년은 기초 문법과 문장 쓰기 등 입시 영어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예비 고1의 경우에는 어법 정리와 구문, 서술형, 어휘, 모의고사 독해 등 모든 영역에서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야 한다.특히 고등학교 내신 시험 결과는 대입과 직결되는 만큼, 중등 시절 시험을 치렀던 본문 암기식 영어 공부는 금물이다. 앞서 주지한 바와 같이 고등영어 시험에서 각 지문은 변형될 뿐만 아니라 외부지문까지 범위가 확대되어 출제되는 경우가 많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개별 커리큘럼에 따른 맞춤식 입시 영어란영어는 어학 분야로 타 과목과 달리 개인차가 심한 과목이다. 같은 등급 내에서도 영역별 차이가 현격히 발행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강영어에서는 학생 개개인에게 1:1 개별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학생이 부족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훈련해 실질적인 성적 향상으로 이끌기 위함이다1:1개별 커리큘럼과 학교 수행평가 대비 외에도 최강영어의 또 하나의 특징은 1:1 영어단어 관리프로그램에 있다. 예비중과 예비고의 경우는 더더욱 영어 어휘의 중요성이 크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1:1 영어단어 관리프로그램을 통해 매일 30~40개의 단어를 암기해 테스트를 거치며, 그 결과는 학생과 가정에서 매주 받아볼 수 있게 전달된다백 원장은 “학교 내신 관리는 물론 모의고사 수능 등 성적 향상으로 입증되는 최강영어학원의 관련 관리시스템들은 전국의 영어학원 원장들에게 유료 세미나를 통해 전수될 만큼 깊은 공감과 큰 반향을 이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1-12-08
- 우리 아이 영어 시작, 어디가 좋을까 입시는 물론 취업 시 기본이 되는 영어는 그 스타트가 중요하다. 듣고 읽고 쓰고 말하기 영역이 제대로 갖춰져야 실전에서 그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영어의 시작을 원어민과 함께하며 과학과 수학 및 미술 등 다양한 주제의 창의 융합형 교육을 해오고 있는 부천 상동 어바인어학원의 지도 노하우를 알아보았다.미국 교과서로 시작하는 창의 융합형 영어교육현재 유치와 초등과정의 자녀가 치를 입시 방향의 특징은 한마디로 개개인의 장점을 고려한 각 분야에 가치 창출을 하는 인재상 육성이다. 이를 위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 역시 개인의 특장점을 키우자는 진로 교육의 일환이다.그중에서도 창의 융합적 사고력을 갖은 인재 육성은 학교 공부와 입시 및 진로에서 큰 영향을 주고 있어, 자녀 교육 방향을 잡을 때도 염두 해둬야 한다. 이를 위해 부천초등영어 어바인어학원에서는 개개인의 장점을 살리는 교육 방향을 잡고 영어교육을 해오고 있어 관심이 간다.상동초등영어 어바인어학원 김지예 원장은 “사회 흐름에 따라 입시도 영향을 받는 만큼 영어의 첫 시작도 중요해졌다. 본원에서는 영역별 원어민 수업 외에도 미국 교과서를 사용한 각 주제의 토론과 발표 및 영어 독서 등의 창의 융합형 사고력을 키우며, 그 결과물은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통해 실력 검증을 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주제 인식과 스피치 강화로 입시 영어 기초마련부천 상동 상일초 석천초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어바인어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원어민과 한국인 교사가 함께하는 교육이다. 특히 원어민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주제를 정해 사전 자료를 조사하고 찬반을 가르는 토론수업을 하고 있다.토론수업 장점은 주제 인식도를 높이고 말하기 능력과 듣기 등을 골고루 발달시킨다. 이를 위해 부천유치초등영어 어바인어학원에서는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를 사용해 라이팅과 연극 및 어휘 배우기 스피킹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특히 스피킹에 약한 영어교육 현실을 반영한 ‘원 아워 프로그램’에서는 북미문화 배우기와 각종 활동을 통해 살아있는 영어를 배운다.김 원장은 “학부모의 상담 중에는 유초등 시기에 어학원을 열심히 다녔지만, 정작 중등 영어 시험에서 성적이 안나와 큰 충격을 받았다는 사례가 적지 않다. 본원에서는 입시 영어 기초를 위해 초등 고학년의 문법 발표수업과 스피치, 토론 교육 강화로 중등 내신 대비와 수행평가 기본 능력을 기른다”라고 말했다.잘 배운 초등영어는 중등 영어 실력의 산실문법과 토론 및 말하기 강조 외에도 어바인어학원의 초등수업은 라이팅과 연결되어있다. 따라서 전 학년 프로그램들은 쓰기에 기초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에세이 등을 통해 초등부터 영어의 영역별 수업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특히 어바인어학원에서는 체계적인 파닉스와 상황별 대화를 시작으로 심화 리딩과 어휘확장 및 체계적인 문법, 에세이 라이팅으로 중등의 문법과 독해 및 어휘를 기른다. 결국 재미있게 활동한 유초등 영어는 중등 내신에서 수행평가와 구문 및 서술형을 통해 실력과 점수에서 모두 탄탄한 영어 실력을 기르는 셈이다.부천초등영어 어바인어학원에서는 어릴 때 기본교육의 중요성에 따라 오후 유치부 과정을 연다. 유치부에서는 원어민 수업을 기본으로 파닉스와 원서 수업, 창의 융합 교육인 수학, 과학, 아트, 음악, 영어연극 등을 다루게 된다. 현재 어바인어학원에서는 오후 유치부와 초등부 파닉스반을 모집 중이다. 2021-12-08
- 부천 예비 중고생을 위한 수학 전략 방학을 앞두고 입시 비중이 큰 수학을 미리 준비하고자 학부모들의 발길이 바빠졌다. 수학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다루는 분야는 물론 절대 공부량을 요구하는 과목이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과정이 바뀌는 예비중1과 예비고1을 위해 부천 상동 고등수학 전문 수학공장학원으로부터 수학학습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요즘 학생들은 단시간 내 성적을 내는 효율을 중시한다. 과연 수학도 그럴까? 수학은 비효율이 효율을 능가하는 과목이다. 즉, 인내와 반복훈련으로 절대 공부량을 이겨낸 경험자만이 학습효과를 맛볼 수 있다. 따라서 수학을 잘하려면 적어도 예비고1부터는 매일 꾸준한 수학 학습 습관을 갖춰야 한다.”정시 비중 커져도 내신과 수능의 모두 중요한 입시 현실 입시가 변해도 수학 변별력은 여전히 높다. 주요 과목인 수학을 입시에서 전략적으로 사용하려면 변화된 입시 흐름 파악이 중요하다. 최근 주목할 입시 변화는 커진 정시전형이다. 하지만 수능 자체가 쉬워졌다는 의미는 아니다. 특히 수능 수학은 그 변별력이 큰 만큼 계속 어려운 기조로 갈 수밖에 없다. 여기에 부천 시내 고1 내신 영향력도 중요해졌다. 고3 내신은 이미 변동이 적다 보니, 오히려 예비고1에서 잘 닦여진 내신 실력이 고등 초반에 평가되어 결과적으로 고1내신이 상대적으로 힘을 발휘하게 된다. 부천 상동 고등수학 수학공장 김경래 원장은 “따라서 예비고1부터 내신에 집중하면서 수능 최저점을 맞추기 위한 내신과 수능의 투트랙 전략을 써야 한다. 특히 상위권 대학을 목표했다면 적어도 2학년 2학기부터 정시 전략도 염두에 둬야 한다”라고 말했다.내신과 수능 수학을 완성하는 장소 ‘수학공장’ 학교 내신과 수능이란 두 목표로 수학을 지도하는 수학공장에서는 중등의 기초과정을 가장 크게 중시한다. 입시 수학의 기본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중등은 1학기당 3단계 반복 학습을 하며, 총 4권의 기초 교재를 사용해 개념학습을 단계적으로 이어간다. 또한 반 구성도 실력별로 3~6명의 소수정예로 구성한 수준별 수업이다. 고등은 내신과 모의고사를 병행한 교재구성이다. 먼저 1~2학년은 부천지역 기출 문항을 교재화시킨 내신 대비 교재는 물론 모의고사 교재는 고3 기출용을 사용해 수능 경쟁력을 높였다. 부천지역 내신 출제 문항을 담은 내신 교재와 고3 기출 문제 문항 수록의 모의고사 교재 외에도 부천수학 수학공장의 특징은 학생들의 자습 관리이다. 학생들은 개념 수업 이후, 나머지 시간을 TA선생님(Test Assistant)와의 매일 테스트를 보고 오답정리와 과제 등을 정리하고 귀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석천중부터 상일고까지 부천 수학 상위권자 배출따라서 상동고등수학 수학공장의 학생들은 학원 등원 시간은 같지만, 귀가 시간이 서로 다르다. 수업 후 이해 될 때까지 공부하는 적응 시간을 넘기면 수학 이해와 학습량은 증가할 수 밖에 없다. 이 부분을 저학년 학생들은 힘들어 하지만 초등 수학에서 중등 과정으로의 진입을 위해 예비중1에게 자습 관리시간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특히 문·이과가 통합되면서 내신 관리와 수능 관리 등 재학생은 수능 최저점 관리 등 입시가 더 어려워졌다. 여기에 부천고나 소명여고, 정명고, 상일고 등이 교과서 외 출제와 심화 및 서울지역 기출 문항 출제, 모의고사 변형 문항 출제 등도 까다로워진 내신의 현주소이다. 이에 대비해 그동안 부천 수학 수학공장 중학생의 경우 기초학습이 잘 된 결과 대부분 좋은 성적을 거둬오고 있다. 또 고등에서도 세일고, 중원고, 중흥고, 상동고, 상일고 등지에서 내신 상위권자 배출을 통해 주요 대학 진학 결과를 낳았다. 2021-12-08
- 입시 독해력을 위한 초등과 중등의 독서 전략 교육과정이 개편되면서 입시를 위해 무엇을 준비할지 학부모들은 혼란스럽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학습역량이다. 학습 근간인 주제 이해를 위한 독해력은 꾸준한 독서 습관에 좌우된다. 고전독서로 사고력과 언어추리능력을 향상해 교과 연계와 상급학교 입시기반을 닦는 독서토론공간수다로부터 책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다.“개정 교육과정은 과정 중심 평가이다. 기존 교탁 식 수업에서 바뀐 쌍방향적 수업에서는 전 과목을 글과 말로 토론하며 발표 및 보고서 등이 주를 이룬다. 따라서 초등부터 중등에서는 주제 쓰기와 토론 능력의 기반인 독서량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독서 습관과 독서량은 입시에서 전 과목 독해력의 근간이 되기 때문에 적어도 초등부터 독서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독서 습관에 따른 독서의 질이 왜 중요한 입시 현실교육개정안이 바뀌면서 입시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교육전문가들은 바뀐 교육개정안에 따라 오는 2028 수능부터 주관식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한다. 또한 중등 과정에서는 수행평가 비중이 더 늘고, 과정중심평가를 이미 거친 현 초등생들은 주관식 수능을 준비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제기되고 있다.특히 바뀐 교육개정안에서는 특목고와 자사고를 줄이는 대신 일반고의 수준을 높여 지필 50%에서 수행평가를 더 늘려갈 방침이다. 에에 따라 이미 자녀들이 배우는 교과과정에는 토론과 말하기, 설득하기 등의 단원이 들어와 있다.부천 독서토론 글쓰기 독서토론공간수다 이동건 원장은 “특히 올해 수능의 변별력을 좌우한 국어영역 비문학 문항이 어렵게 출제되었다. 따라서 단순 소거법이 아닌 독해 능력 자체를 길러야 어려워진 수능에 대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사고력을 위한 다독과 정독 토론수업사고력과 독해력의 중요성에 따라 독서토론공간수다에서는 고전독서를 주요 5개 카테고리로 나누어 진행한다. 초등은 1, 3주 사고력 수업에서 논리적 사고력, 언어 추리, 글쓰기 향상을 위한 문학적 기법을 배운다. 이어 2, 4주에는 선정된 도서로 독서토론논술을 하며, 초등부 학생들은 매주 학원 내 작은 도서관에서 책 한 권씩을 빌려 가 요약 발표한다.자유학년제를 시행 중인 중1은 사고력 수업과 독서 수업을 한다. 사고력 수업은 진로 탐색을 위한 토론, 정치 외교 국방 등 학교 진로 탐색과 연동되며, 독서토론 논술 방식이다. 또 매주 1편의 글을 제출해 보강하며, 국어 문법과 독해 훈련이 3시간 중 1시간을 차지한다. 이 밖에도 2학년은 사고력 수업과 고전독서 수업을 독서와 격주 토론, 언어 추리, 독서토론을 하며, 3학년은 특목반과 일반 독서토론반으로 나눠 수업한다.독서와 글쓰기 역량 각종 대회 수상으로 검증학교 시험과 입시면접에서 절대적 역량을 발휘하는 독서 능력은 암기와 이해 위주 학습환경에서 체득되기란 쉽지 않다. 여기에 독서를 통한 토론 능력 또한 다양한 지식과 분석 능력과 훈련이 뒷받침되어야 한다.이에 따라 독서토론공간수다에서는 21년 글쓰기 대회와 토론대회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먼저 2021년 ‘대통령상 타기 고전 글짓기 대회’에서 서울대학교 총장상 초등 1명, 금상 초등 3명, 은상 초등 1명, 동상 초등 중등 각각 1명이 배출되었다.이 밖에도 같은 해 ‘대한민국 독서토론 논술대회’ 단체전에서는 초등부 단체전 우승에 석천초팀이, 초등부 단체전 우수상에 마장초팀과 서운초팀, 상일초팀이, 중등부 단체전 우수상에는 진산중팀과 상일중팀 및 대흥중 팀이 수상했다.특히 특목고와 자사고 합격자를 보면 인천예술영재과학고 최종 합격 1명, 북일고 최종 합격 5명, 용인외고 이과 계열 최종 합격 3명, 상산고 1명, 경기북과고 1명, 삼성고 1명, 김천고 1명, 외고 최종 합격 5명, 민사고 1명, 하늘고 1명 등이 최종 합격했다. 또 2022년에는 인천예술영재과학고에 석천중 학생이 최종 합격했고, 청심국제중에 합격생도 배출되었다.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