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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깊어가는 겨울, 송년 기념 공연 연말을 따뜻하게 녹일 공연들이 부천에 찾아온다. 2022년 송년을 맞아 부천필이 선사하는 풍성한 연말 공연과 외국합창단 초청 등이 부천에서 열린다. 공연을 통해 가족과 동료, 친구들과 한 해를 단란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길 기원해 본다.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송년 음악회’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다채로운 연말 공연으로 2022년의 마지막을 성대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은 12월 16~17일 양일에 걸쳐 선보이는 BPO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12월 29일 송년 음악회 ‘베토벤, 합창’이다.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금까지 바그너 ‘탄호이저(2016)’, 모차르트 ‘마술피리(2017)’, 푸치니 ‘라 보엠(2018, 2019)’을 무대에 올리며 오페라 명작을 부천필 사운드로 해석한 ‘BPO 오페라’ 브랜드를 꾸준히 구축해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여파로 재작년부터 중단되었다가 2년 만에 재개되는 터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장윤성 상임지휘자와 최지형 연출가가 손을 잡고 만든 이번 BPO오페라는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로, 시칠리아섬 배경의 치정 연애극이다. 출연에는 소프라노 박현주(산투차 役), 테너 조중혁(투리두 役), 바리톤 최병혁(알피오 役), 메조소프라노 송윤진(루치아 役), 메조소프라노 추희명(롤라 役) 등 쟁쟁한 오페라 가수들과 위너오페라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베토벤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공연에서 부천필의 송년 음악회 프로그램으로 수년째 사랑받고 있는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올해 송년 음악회 ‘베토벤, 합창’에서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과 교향곡 제9번 ‘합창’이 연주된다.에그몬트 서곡은 괴테의 희곡을 극음악으로 발전시킨 오페라 ‘에그몬트’의 일부이다. 현재는 오페라보다 서곡만 단독으로 자주 연주되며, 베토벤이 남긴 11편의 서곡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위엄 넘치는 장대한 선율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여 오케스트라의 필수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오케스트라가 연주회의 서막을 연 뒤에는 4명의 솔리스트와 부천시립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채운다. 베토벤이 남긴 마지막 교향곡 제9번 ‘합창’은 상징성, 고유성, 대체 불가능성에서 단연 압도적인 위치의 걸작이다.교향곡 최초로 성악을 삽입한 대담함은 이 작품을 단순히 교향곡이라는 장르 안에 한계를 두지 않으며, 내포하고 있는 환희와 평화에 대한 메시지는 인류 역사에 현재진행형으로서 존재하고 있다. 이 환희의 송가는 소프라노 김형순, 알토 임은경, 테너 이범주, 베이스 아이잭 킴이 전달한다.천상의 목소리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이 12월 10일 오후 5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이후 3년 만의 내한 공연을 시작한다.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은 교황 비오 12세로부터 부여받은 ‘평화의 사도’라는 별칭을 가진 합창단이다. 1971년 첫 내한 이후 반세기 동안 한국을 찾으며 매년 전국 순회공연 전 석 매진과 대한민국 공연전문가 선정 클래식과 오페라 부문 연말 추천공연 1위를 기록하고 있다.합창단은 헨델, 슈베르트, 비발디의 클래식 명곡, 장-필리프 라모의 ‘평화로운 숲’, 샤를 트르네, 폴 라드미로, 가브리엘 포레, 브뤼노 꿀레의 ‘너의 길을 보아라’, 로씨니의 ‘고양이 이중창’ 등 프랑스 대표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민요와 가요도 함께 부르며 사랑과 감동의 의미를 전달한다. 예매는 부천문화재단 누리집(www.bcf.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이다.문의 032-320-6333새 단장 부천아트벙커 참여형 전시국내 최초 폐 소각장 문화 재생 시설인 부천아트벙커B39가 새 단장을 기념하는 아트벙커 초대전 ‘공간의 불가촉성’을 연다. 이번 전시의 작품은 설치미술 작가 오순미의 참여형 설치미술로 4면과 바닥이 거울로 이뤄진 피라미드 형태의 구조물이다.오 작가는 소리 변화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관람객의 소리를 흡수한 뒤 이에 반응하는 영상을 거울로 반복 재생해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거울과 영상, 빛을 활용한 구조물 속에서 눈에 보이지 않던 소리의 힘을 직접 느낄 수 있다.전시 연계 공연도 펼쳐진다. 12월 16~17일 이틀간 버티컬 댄스인 밧줄에 몸을 묶고 고층빌딩의 외벽이나 암벽 등에서 춤을 추는 현대무용 단체인 서드 네이처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참여 방법은 부천아트벙커B39 누리집(www.artbunkerb39.org)을 통해야 한다. 관람 시 별도 입장료 없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내가 타고 다니는 경인 전철 1호선에 어떤 일이부천문화재단이 한국철도공사와 손잡고 ‘문화 1호선’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 1호선’은 경인선 1호선이 다니는 부평, 영등포, 수원과 함께 우리나라 산업화 과정을 관통하고 현대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해온 1호선을 중심으로 문화를 통한 시민의 행복한 이동권을 제공하는 취지이다.문화 1호선에서는 캠페인 ‘좋은 일이 있어요’, 역사와 객차 내 문화도시 음성 안내, 역사 내 문화 도시별 특징을 담은 홍보물 게시, 1호선에 담긴 추억을 그린 시민작품 전시 등 올해 12월 말까지 다채롭게 이뤄진다.홍보물 관람 외에도 1호선과 관련한 자신의 추억을 직접 그려낸 시민들의 작품도 12월에 경인 전철 1호선 부천역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작품은 지난 10월 그림작가 김효찬의 진행으로 운영한 프로그램 ‘문화 1호선, 1974’에 참여한 시민들의 활동 결과로 시민 10명의 작품 40여 개를 선보인다. 작품은 추후 온라인을 통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2022-12-07
- 예비고1이 알아야 할 부천 고등수학 전략 새 학년을 준비하는 수험생 중에 예비고1 만큼 긴장하는 학년도 없을 것이다. 고등과정은 중등 대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전혀 다른 차원의 학습량과 난이도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부천 상동 고등수학 전문 정영필 수학연구소로부터 예비고1을 위한 수학 전략을 알아보았다.“본원의 자체 시스템은 겨울 방학 중 수학 상 과정을 마무리한 시기에 내신 기출 문제에 대한 경험과 실력 점검을 위해 부천지역 고교 전년도 기출 문제를 이용 중간고사 미리보기 무료특강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평소 과제와 테스트의 결과는 저장되어 오답 다시 풀기와 오답 유형 반복 등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한다.”4시간 수업 속에 숨은 비밀부천 상동 고등수학 전문 정영필 수학연구소의 수업은 4시간이다. 일반적인 학원 강의에 비해 다소 긴 4시간 동안 수업하는 이유는 고등수학이란 특수성 때문이다. 고등수학은 중등과 달리 자기주도학습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힘든 구조이다. 따라서 4시간 동안 개념수업-확인학습&피드백-과제 확인테스트&피드백의 과정을 통해 완전 이해를 하며 혹여 오답이 발생하면 기본 보충 외에도 추가 보충을 진행한다.정영필 수학연구소 정영필 원장은 “고교생들이 수학 수업 4시간을 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도 처음에 힘들어하던 학생들이 이 과정에 적응하며 반드시 성적 향상의 결과를 낳게 된다. 본원이 완전 이해를 위해 관리형 학원으로 운영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따라서 정영필 수학연구소 학생들은 배운 내용을 집에서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력이 될 때까지 티칭시스템과 러닝시스템에 의해 공부한다. 모든 과정에 피드백은 기본이다. 목표 점수에 확인테스트를 통과한 것만 숙제로 인정된다. 이를 돕고자 인강과 해설이 제공된다. 고등수학에 적응해 성적 향상을 위한 시스템이다.중3 학생이 알아야 할 고등수학 현주소부천지역 대부분 고등학교의 수학 교육과정은 고1에 고등수학 상 하를, 고2에 수학1, 2와 일부 선택과목을, 고3에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로 이뤄진다. 기하를 제외하면 나머지 모든 과목이 상대평가로 내신을 치를 뿐만 아니라, 수능은 공통과목인 수학1, 2(22문제 74점)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하는 선택과목(8문항 26점)으로 치른다.문제는 고등수학을 위해 고교 입학 전 예비 고1 기간에 어떤 수학 공부 과정을 거쳤는가이다. 첫째 공부량이다. 적어도 고1 심화 과정까지의 이해를 기본으로 수능 공통과목인 수학1과 수학2 과정까지를 필요로 한다.둘째는 난이도 적응이다. 고등수학 난이도는 중학교 시험과 큰 차이를 보인다. 높아진 난이도 관리는 중상위권의 변별력은 물론 대입과 직결된 내신 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수학 공부를 할 때는 연습장을 사용해 학습효과도 높이고 서술형에 대한 준비도 한다.부천지역 고등수학 내신의 출제 수준과 경향부천지역 중학교 수학 과목의 성취도 A등급 비율은 30~40%이다. 이는 상대평가로 치러지는 고등학교 4등급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여기에 상대평가 방식의 고교 시험은 난이도부터 다르다. 치밀한 준비 없이 고등 첫 시험에서 충격을 받는 이유도 상대평가에 따른 난이도 때문이다.예를 들어 상원고의 사례를 보면 지필:수행평가 비율이 60:40%로, 지필은 선택형이 85점, 논술형이 15점을 차지한다. 여기에 지필평가 난이도는 부천지역 학교 중 높은 편, 변별력을 갖는 문제는 모의고사 기출 문제의 변형도 있지만, 가끔 학생들이 경험해보기 힘든 생소한 유형도 출제된다. 따라서 고득점을 위해서는 능숙한 기본문제 풀이와 모의고사 유형과 심화 응용유형까지를 요구한다.또한 수행평가는 문제 해결 과정 도출하기(20점), 수학 산출문 과정평가(12점), 수학 독서 활동(8점)으로, 수학 문제 해결 과정을 도출하기 위해 예상 문제를 선별하여 연습장에 풀이 과정을 쓰고 피드백하는 훈련을 해둔다.한편, 예비고1을 위한 겨울학기 정규수업은 물론 고등수학 상/하 개념정리반, 심화반, 특강반(수학1, 수학2)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정영필 수학연구소에서는 11월 29일 오전 11시 ‘예비고1의 수학 학습법과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2022-11-23
- 바이올린 연주자 한수진 바이올린 연주자 한수진씨, 다니엘 기도회 19일차에 간증한 분이었습니다. 간증하는 사이사이에 한수진씨가 바이올린을 연주했는데 따뜻하면서도 감동적이었습니다.바이올린연주자 한수진간증을 듣고 한수진씨가 어떤 사람인지 찾아보았습니다. 피아노 연주자 손열음, 바이올린 연주자 클라라 주미강, 신지아, 김다미, 김봄소리와 함께 우리나라의 80연대생 클래식 음악인을 대표하는 연주자더군요. 15세 때 비에니아프스키 국제콩쿠르에 최연소자로 참가하였는데 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2위 수상을 하였습니다. 정명훈으로부터 ‘하늘에서 내린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칭찬을 받고 여섯 차례 협연을 하기도 했답니다.안들리는 왼쪽 귀한수진씨는 태어날 때부터 왼쪽 귀가 들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도로를 건너려 할 때 왼쪽에서 차가 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여 위험한 상황을 겪은 적도 있고, 친구가 불렀는데 대답을 하지 못해 오만한 사람 같다는 오해를 받기도 하고,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때 왼쪽 뒤에서 연주하는 악기들의 소리를 잘 듣지 못해서 지휘자를 전적으로 의지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불편하지만 “제 연주 음색이 독특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이것이 한쪽 귀로만 소리를 듣기 때문인 것 같아서 한쪽 귀로만 듣는 것이 오히려 감사해요. 연주자에게는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하나님께서 제 한쪽 귀를 닫으시고 숨겨진 축복을 주신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라고 고백 했습니다. 편측성 난청, 크로스 보청기한수진씨처럼 한쪽 귀만 안 들리는 경우를 ‘편측성 난청’이라고 부릅니다. 한수진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청능사로서 편측성난청을 가진 한수진씨가 ‘크로스보청기’를 사용해 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소리가 들리지 않는 왼쪽 귀 방향에서 들리는 소리를 좋은 청력을 가진 오른쪽 귀가 듣도록 해 주는 보청기가 크로스 보청기입니다. 이 보청기를 사용하면 도로에서의 위험한 상황이나 친구들과의 오해도 피할 수 있습니다.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때 왼쪽 귀에서 들리는 관악기들의 연주 소리도 잘 들을 수 있으니 지휘자를 전적으로 의지하는 노력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자 한수진씨의 연주는 따뜻하게 들렸습니다. 크로스 보청기를 사용해서 삶이 더욱 따뜻해지고 더욱 감동있는 연주를 많이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시그니아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2-11-23
- “편입은 전문대, 지방대 꼬리표를 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취업 시 학력의 영향력 증대!코로나시대! 학력의 영향력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입사원 채용 시 주요 평가항목 중, 공통 자격 사항을 제외하면 학력의 비중이 가장 큽니다. 경력, 어학연수, 사회봉사 등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취업 시 어필할 수 있는 소재가 줄어들수록 학력의 상대적 중요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지금 내 모습에 만족하십니까?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 학과에 만족하시나요? 만약 자신 있게 ‘만족합니다’는 대답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면 현재 불만족스러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졸업 후 경쟁력이 있다는 생각이 드시나요?모두가 원하는 곳은 언제나 경쟁이 치열하고, 그중에서도 양질의 취업 문은 더더욱 좁습니다.학교, 학과 기준이 꼭 취업을 위한 것은 아니겠으나, 추후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학력이 발목을 잡지는 않으실 겁니다. 현재의 내가 아닌 미래의 나를 위해 신중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편입이란?편입은 일정 자격조건을 갖춘 수험생이 4년제 대학 3학년으로 진학하는 제도입니다. 1학년으로 입학하는 신입학과 달리, 편입학은 합격 이후 3학년 1학기부터 시작한다는 것에 차이가 있습니다. 대학에서 4학기 과정을 이수하여 졸업이 가능하다는 점은 편입학의 장점입니다.또한 대부분의 대학이 현재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 가능합니다. 때문에 현재 재학 중인 대학 및 전공 변경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대입제도 중 하나입니다. 편입은 지원 자격에 따라 크게 3가지 전형(일반편입, 학사편입, 특별전형)으로 나누어집니다. 특별전형(농어촌, 재외국민, 의료인력 등)을 제외한다면 보편적으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준비하는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일반편입은 4년제 대학의 2학년을 수료(예정)하거나 전문대 졸업(예정)이면 자격을 갖출 수 있습니다. 학사편입은 4년제 대학을 졸업(예정)하거나 학점은행제로 학사 학위 소지(예정)이면 자격을 갖출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교는 인문계로 편입지원 시 영어 1과목, 자연계로 편입지원 시 영어+수학 2과목만 요구하고 있습니다. 즉 1~2과목만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는 시험 제도입니다.편입영어? 편입수학?모든 대학의 편입영어는 ‘대학 전공 및 교양수업에서 활용하는 원서 독해가 가능한가’를 평가하고자하는 동일한 목적을 갖고 있으므로 출제유형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편입영어 시험은 일반적으로 어휘, 문법, 논리완성, 독해 등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영역이 독립된 것이 아니라 서로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기초를 다진 후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되는 실전 응용력을 키워야 합니다.편입영어 시험은 각 대학마다 문제 출제유형이 상이하지만, 응시하는 수험생의 수준과 입시 결과를 고려하여 매년 비슷한 수준의 문제를 출제하고 있습니다편입수학은 대학 1,2학년 과정의 미적분학, 다변수 미적분, 선형대수, 공학수학으로 이루어집니다. 학교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략 미적분학 70%, 선형대수 20%, 공학 수학 10% 내외의 비중으로 출제됩니다.수능이 기본적인 대수학 범위에서 이해력과 계산력, 문제 해결력 등의 수리 능력이 종합적으로 요구된다면 편입수학은 보다 넓은 범위에서 출제되고 계산력 비중이 큰 시험입니다.계산력 비중이 크기 때문에 기본기를 쌓으며 다양한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이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우리는 살면서 많은 꿈과 희망을 가집니다.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지요?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편입이라는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면 열정과 인내만 가지고 시작하시면 됩니다.김영편입 부평캠퍼스노진영 원장 2022-11-23
-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취득세 완화 부동산 침체가 가속되는 가운데 부천시가 11월 14일 0시를 기준으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에서 해제됐다.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 아파트 등 부동산을 사고팔 때 달라지는 점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대출과 세제, 청약과 거래 전매 제한지난 11월 10일 국토교통부 조정대상지역 추가 해제 발표로 관보 게재가 완료되는 지난 14일 0시부터 부천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어 관련 효력이 발생했다.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 대출과 세제, 청약, 거래 전매 제한 등 집을 사고파는 전 과정과 관련한 규제가 크게 완화된다. 시는 지난 11월 7일 최근 급격한 부동산 및 건설경기 위축에 따라 각종 부동산 거래 및 세제 등의 규제를 담은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해제 요청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바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는 지난 11월 9일 심의를 거쳐 부천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결정한 바 있다.부천시 한상휘 주택국장은 “이번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통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 완화 등 실수요자 내 집 마련 어려움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취득세 중과세 대폭 완화부천시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규제가 11월 14일부터 일괄 해제되면서 그동안 조정지역에서 일시적 2주택 및 2주택 이상 보유자로 묶여있어 취득세 중과세되었던 부분이 대폭 완화된다.먼저, 부천시 소재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 2주택까지는 일반세율인 1~3%가 적용되며, 3주택부터 취득세 중과세율인 3주택 8%, 4주택 이상 12%가 적용된다.이로 인해 11월 14일부터 부천시 소재 부동산을 취득하여 2주택이 될 때는 종전 주택 처분 여부와 무관하게 중과세 대상인 8%에서 제외된다. 또한, 부천시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서울 등 조정지역 내에 있는 신규 주택을 취득하여 2주택이 될 때는 일시적 2주택자로 신고한 후, 종전 주택을 기한 내인 3년 안에 처분해야 중과세에서 제외된다. 다만, 11월 14일 이전 취득자에 대해서는 종전 규정대로 운영된다.신정필 부천시 취득세 과장은 “그동안 부천시가 규제지역으로 취득세 중과세되었으나 이번 해제조치로 취득세가 대폭 완화되어 주택거래 활성화가 기대된다. 부천시는 전화상담 등 적극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전월세 안심 계약 상담 서비스 이 밖에도 부천시는 오는 12월부터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전월세를 구할 수 있도록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마련한다. ‘1인 가구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나이, 성별 등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최근 전세 가격이 매매가격과 비슷하거나 웃도는 깡통전세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 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월세 계약 시 주의가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시는 특별히 독립생활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이나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 등 1인 가구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불편 불안 없이 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전 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마련했다.이를 위해 부천시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와 부천 원미지회 등의 추천을 받아 지역 전월세 가격을 잘 알고 있는 개업공인중개사 14명을 주거 안심 상담관으로 위촉했다.주거 안심 상담관은 비대면 상담을 통해 전월세 형성가, 주변 환경 등 안심 계약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신청은 부천시청 부동산과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접수한 후 주거 안심 상담관과 일정을 조율하여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문의 032-625-9331~3 2022-11-23
- 학원과 과외 장점 살려 맞춤식 지도 11월은 예비 중고생을 둔 학부모들에게 비상시기이다.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에게 새 학년 학습 진행을 담당할 학원을 알아보고 상담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상동지역에서만 20년이 넘게 꾸준히 입시지도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이 난 부천 상동 일대이학원으로부터 예비 중고생들을 위한 학습 전략을 알아보았다.입시 지도 20년 경험의 SKY 진학을 위한 1:2 교육시스템부천 상동 수학 일대이학원에서는 최근 새 학년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의 상담으로 분주하다. 부천 상동지역에서 개원 20년이 넘도록 중고생 입시를 담당해온 이곳이 학부모들로부터 주목받는 이유는 내신은 물론 대입 실적 때문이다. 2020년 연세대(경기예고), 가천대 약대(상일고)를 시작으로 21년 연세대(경기예고, 소명여고), 경희대(상동고, 중원고), 22년 서울대(경기예고), 연세대(송내고), 고려대(동산고) 등 매년 꾸준히 SKY 진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부천 소수정예 일대이학원 이만진 원장은 “본원에서는 학생의 장점을 살려 수시와 정시 지도에 임한다. 특히 부천지역 수험생의 특성을 고려해 평소 세부 능력과 특기사항 및 수행평가 등의 관리야말로 내신 성적 향상과 전교권 유지를 위한 지도 노하우”라고 말했다.학생 개인별 시간표 구성과 수준별 교재 선정매년 SKY진학 신화를 이어가는 상동 수학학원 일대이학원은 국, 영, 수, 과 과목의 자유로운 선택 수업이 가능한 단과전문학원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의 부족한 과목을 선택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개인별 맞춤식 수업을 받을 수 있다.여기에 무엇보다 일대이학원은 시간표와 진도, 학습 요일 등을 학원 일정이 아닌, 학생 학습 수준과 상태를 기준으로 맞춰서 수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따라가는 수업이 아닌 학생에게 필요한 수업이란 학습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내신 관리를 중심으로 모의고사 수능 EBS 기출 문제 풀이를 비롯해 수행평가와 서술형 대비 등 자기주도학습 시간까지를 활용해 지도하고 있다.상동 소수정예학원 일대이학원 이 원장은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을 맞춤식으로 지도하기 위해 여러 명의 강사진뿐만 아니라, 강사진은 10년 이상의 입시 지도 경험자들”이라고 말했다. 또한 “본원은 강사진과 학생들의 정서적 유대감을 중시해 형식적인 진도를 나가기보다 그 학생에게 필요한 공부를 지도하고 확인 학습을 돕는 수업을 진행한다. 따라서 공부할 열정만 있다면 성적 향상의 가능성은 열려 있다”라고 말했다.예비 중1과 예비고1의 새 학년 학습 준비상동 소수정예학원 일대이학원은 집중적인 지도와 케어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이 와서 입시 성공을 거둬 나가는 곳이다. 특히 한 공간에 여러 학생을 두고 한 명씩 봐주는 개인지도가 아닌, 교사 1명이 학생 2명과 수업하는 ‘1:2 교육시스템’이 특징이다.1:2 교육시스템은 여러 학생이 한 명의 강사로부터 배우는 것보다, 두 명의 학생에게만 집중하는 시스템으로, 두 명의 학생이 서로 경쟁하며 시너지 효과까지도 높일 수 있다.상동 수학학원 일대이학원에서는 현재 예비중1과 예비고1반을 모집 중이다. 새 학년 학습은 철저한 개별 맞춤식 수업을 더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입시를 치르기 위해서는 중3의 2학기와 겨울방학이 중요하다.이 원장은 “예비중1은 물론 예비고1 과정은 그동안 자녀들이 배웠던 공부와는 매우 다른 범위와 내용이 전개된다. 따라서 부족한 기초 내용을 점검하고 새 학년을 위한 개별 커리큘럼에 의한 학습이 요구된다”라며 “이 과정에서 일대이 학원의 개별 맞춤 시스템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Tip 상동 소수정예 일대이학원 더 자세히 알기-. 학생 장단점 파악 개인별 맞춤식 수업-. 국, 영, 수, 과 과목의 자유로운 선택 수업이 가능한 단과전문학원-. 자기주도학습 관리와 수행평가 서술형 대비-. 내신 관리전문, 모의고사 수능 EBS기출 풀이-. 학생 맞춤의 시간표, 진도, 학습 요일-. 입시 지도 10년 이상자들로 구성된 강사진-. 배운 내용을 완전 학습으로 완성하는 자습실 구비 2022-11-09
- 중고생을 위한 부천 입시 정보 바야흐로 11월은 입시의 계절이다. 수능을 시작으로 초중고생들은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전형과 입시 준비로 한창 바쁘기 때문이다. 부천지역에서 이용 가능한 입시설명회와 교육 정보를 알아보았다.부천교육지원청의 2차 고입 및 대입 전략 입시설명회부천지역에서 입시 관련 설명회가 모처럼 만에 열린다.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 및 상동고등학교가 오는 11월 29일 오후 7시 부천대학교 한길아트홀에서 ‘2차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부천시가 지원하고 부천교육지원청과 상동고등학교가 주관하는 ‘1차 학생과 학부모 고입 및 대입 전략 설명회’가 지난 10월 27일 오후 7시에 부천대학교 한길아트홀에서 열렸다.1차로 열린 입시설명회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소명여자고등학교 진로교사 오수석 강사를 초청해, 시내 중학교 2,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입시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입과 대입 전형에 학생과 학부모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설명회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24, 2025학년도 주요 입시변화, 고교 유형별 대입 전형, 유용한 진로진학정보 사이트,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고등학교 생활 안내(2015개정 교육과정), 수능과목 구조 및 시험 체계, 고교학점제(2025년) 이해 및 대응, 미래사회 학생 필요 역량 등으로 구성해 진행됐다.비대면으로 이용하는 연령별 독서 지도초중고생의 독서 방법과 진행을 돕는 연령별 독서프로그램이 열린다. 부천시 상동도서관이 독서 지도와 책 읽기 즐거움을 위해 어린이를 시작으로 청소년과 성인 등 다양한 연령별 맞춤형 독서 및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다양한 주제의 책 읽기와 토론을 통해 배경지식과 독해력을 증진하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초등독서 토론교실’, ‘중학생을 위한 독서토론’ 등 4개의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자녀 독서 지도 외에도 학부모 등 성인을 대상으로 미디어 크리에이터 활동 역량 증진을 위한 ‘나도 크리에이터, 나만의 브이로그 만들기’ 등 3개의 프로그램도 상동도서관 미디어창작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또한 어르신 디지털 문해 능력 증진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스마트폰 생활’ 프로그램을 상동도서관 4층 강의실에서 대면으로 상시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늦가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뮤지컬 공연 ‘할머니 엄마’도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문의 032-625-4552직업인을 위한 직업계고 실전 창업 대회교육부가 졸업 후 창업과 직업 세계를 미리 알아보고 구상해보는 직업계고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실전 창업 챌린지 추진 계획’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현재 직업계고 재학생이거나, 2020년 이후 졸업생과 함께 2~5명 내외팀을 이뤄 참여해도 가능하다. 실전 창업 모집 규모는 60개 팀 300명 내외이다. 참여 기간은 오는 12월 중순부터 2023년 2월 말까지이다.참여자에 대한 시상은 우수팀 10팀 시상 외에도 상위 3~5개 팀에 대해서는 일반 대중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대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직업계고 및 졸업생 연합 창업챌린지 대회 신청은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recorn@korea.kr)로 오는 11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문의 044-203-6399 2022-11-09
- 2024년 이후의 입시의 전망 입시제도가 4~5년 변하지 않고 고정되어 있다면 학부모님들께서 어렵지 않으시겠지만 안타깝게 입시제도는 큰 틀에서 혹은 작은 요소에서 매년 대학별로 변하고 있습니다. 2023 대입 수능을 20일 정도 남은 지금 2024년 이후의 학부모님이나 학생들이 유의미하게 알아야 하는 변화에 대해 몇 가지 나눠보고자 합니다.첫 번째는 현 고2 대상의 2024년 입시에 대해 한정적으로 말씀드리자면 2020년 수능부터 2030년 수능 중 수험생의 인원이 가장 적은 해가 바로 2024년 현 고2 학생들입니다. 학령인구의 감소로 대학 전체 경쟁률은 당연히 하락하겠지만 심지어 모든 학생이 “원한다면” 다 대학을 갈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두 번째는 융합의 시대에 맞게 입학전형도 점점 융합형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입니다.그 대표적으로 수능점수만을 반영하던 정시모집에 수능점수+교과를 같이 반영하는 정시전형이 생기며, 내신만 정량적으로 반영하던 학생부 교과 수시전형에 교과 성적에 정성적인 학생부 서류를 같이 반영하는 학생부 종합의 성격을 띤 학생부 교과전형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서울대가 정시모집에 수능점수만을 반영하던 것을 2023년 수능부터 수능점수(60%)+교과(40%)을 반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에 따라 2024년부터 고려대 역시 수능-교과우수자 전형(427명)을 신설하여 정시에서 수능점수+교과라는 융합형 입시전형이 생겼습니다. 2024년에는 고려대 한 곳만 시작했지만, 그 이후 다른 대학교에서도 정시에서 교과를 반영하는 전형을 더 확대할지 지켜봐야 할 사항입니다. 또한 2024년에 고려대(서류20%), 경희대(서류30%), 동국대(서류30%), 성균관대(서류20%), 건국대(서류30%) 등의 대학에서 학생부교과 수시전형에 다양한 방법으로 서류평가를 포함하는 학생부 종합의 성격이 가미된 교과전형을 늘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순수하게 학생부교과성적만을 100% 반영하는 상위권 대학은 한양대, 홍익대, 숙명여대, 서울시립대 정도입니다. 즉, 수능 올인형으로 또는 내신 올인형으로는 점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의 전형들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수능도 내신도 생기부도 잘 관리를 해야 하는 상황에 점점 직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세 번째는 대입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서 자소서 폐지, 수상경력, 독서활동, 개인봉사, 자율동아리 등이 서류평가에 미반영됩니다. 자소서의 폐지는 생기부에 기재하지 못한 내용들에 대해 추가적으로 학생 입장에서 자신을 어필할 수 기회가 사라진 것입니다. 대학의 입장에서도 다양하게 정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요소들이 사라졌습니다. 따라서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이젠 더욱 더 학생들의 내신과 생기부의 세부특기사항의 중요도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결론적으로 현 고1, 고2의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서울의 상위권 대학에서는 수시전형의 비율이 낮아지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내신과 생기부 특히 세부특기사항의 관리에 조금 더 힘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5A학습센터부천점 권문상 원장 2022-11-09
- 중학생의 효과적인 수학 공부 중학교 A등급은 고등학교 몇 등급일까? 절대평가 방식으로 성적을 산출하는 중학교 내신은 90점 이상이면 최고 등급인 A등급이다. 반면, 고등학교의 1등급부터 4등급까지의 비율은 1등급 상위 4%, 2등급 상위 11%, 3등급 상위 23%, 4등급 상위 40%까지이다. 그렇다면 중학교에서 A등급인 학생이 상대평가 방식의 고등학교에 진학했을 때 과연 몇 등급 정도에 위치할까? 우리 지역 중학교들의 수학 내신 A등급 비율을 알아보자. 학교 알리미 사이트 분석 결과 2021년 기준으로 중동과 상동, 인천 부평구 지역 중학교에서 3학년 내신 수학이 상위 30~40% 정도인 학생들의 등급이 A등급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 중학교 성적의 등급이 A등급인 학생이 평범한 학습량과 학습 방법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한다면 1등급과 4등급 사이에 분포된다는 뜻이다.상위권 진입을 위한 중학생의 수학 공부 수학은 기초실력과 기본기가 무척 중요한 과목이어서 중학교 수학 공부를 숙지하지 않는다면 고등학교 수학을 공부할 때 큰 어려움을 느낀다. 탄탄한 수학 실력을 위해 중학생부터 어떤 수학 공부를 해야 할까? 먼저 중학교 수학의 구성부터 살펴보자.1. 중학교 수학 과정 중학생들은 매 학년 1학기에 수(자연수, 정수, 유리수, 무리수, 실수)와 식,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 등을 배우고 2학기에 확률과 통계, 도형에 대하여 배운다. 고등수학에서는 더 확장된 개념과 심화 과정까지 다루게 되므로 훨씬 어려워지고 학습량도 많아지게 된다. 그렇다고 중학교 수학을 공부할 때 무턱대고 심화 문제 위주의 공부를 하는 것은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 올바른 공부 방법은 먼저 기본 문제 위주로 풀면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다.2. 연산 능력은 가장 기본이며 무척 중요하다. 자칫 수학을 공부할 때 개념과 원리가 중요하다는 이유로 공식 암기에만 치중하고 연산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방법은 매우 위험하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수학 공부에 가장 중요한 능력을 말하라면 연산 능력을 뽑겠다. 연산은 사람의 신체 구조에서 근육이 하는 역할처럼 수학의 모든 영역을 공부할 때 사용되므로 연산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면 수학 공부를 하는 모든 시간이 괴롭고 힘들게 된다. 또한 연산을 소홀히 한다면, 수학 실력도 늘지 않아 고등학교에서 수포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연산에 대한 훈련의 마지노선은 중학교 2학년이라고 여기고 부족하다고 느낄 경우, 쉬운 연산부터 다소 복잡한 연산까지 매일 연습하는 것이 좋다.3. 공부 습관을 기르는 시기 중학교 과정은 수학 실력과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무척 좋은 기회이면서 앞으로의 수학 공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학 공부 습관을 기르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수학 공부 습관을 기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학은 매일 매일 공부한다. 수학은 타 과목과 비교하여 학습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과목이기 때문에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둘째, 문제를 풀 때 반드시 연습장에 풀고 암산이나 대충대충 식을 써서 푸는 것보다, 꼼꼼히 풀이를 써 나아가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풀이를 대충 쓰는 학생들을 지도할 때 보면 항상 ‘실수했어요’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하지만, 실수는 더 이상 실수가 아니고 실력임을 인지해야 한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수학 풀이에 적응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연습장에 꼼꼼히 풀이를 전개해 나가는 습관을 들이자.정영필수학연구소정영필 원장 2022-11-09
- 적어도 이 때는 정확한 청력검사를 건강검진,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정확한 청력검사 역시 건강검진처럼 필수인 시대입니다. 매년 정확한 청력검사를 받으면 좋겠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꼭 검사해 보아야할 시기에는 ‘정확한 청력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신생아 청각선별검사1000명의 아기들 중 1~3명이 고도난청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난청은 인지, 학습, 언어 발달 등에 큰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난청을 빨리 발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난청 조기 발견을 위해서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를 꼭 받아야합니다.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여 보청기나 인공와우 같은 청각보조기기를 빨리 착용하고 재활을 실시하면 난청을 갖지 않은 아기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발달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노화가 시작되는 40대40대는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라고 하지요? 신체의 다른 기능과 마찬가지로 청력 역시 약해지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난청은 서서히 진행되는 특징이 있어서 스스로 난청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청력검사를 통해서 현재의 청력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가건강검진 시에도 청력검사를 시행하지만 이때는 한 개 주파수의 청력만 검사하거나 소리를 들려주고 손을 드는 식으로 간단하게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검사로는 안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청력검사가 필요한 것입니다.퇴행성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60대 중반60대 중반은 누적된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노화 등으로 인해서 각종 질환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시기라고 하지요. 살아오면서 겪었던 질병이나 소음 등으로 인해 생긴 난청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납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인구에서 난청을 가진 사람이 38%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고령층에서 난청의 유병율이 높은 만큼 60대에는 반드시 정확한 청력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 결과 난청이 있다면 조기에 청각보조기기를 사용해야 의사소통을 더 원활하게 할 수 있고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정기적으로 청력을 검사하는 것이 좋겠지만 적어도 영유아시기, 노화가 시작되는 40대 그리고 퇴행성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60대 중반에는 꼭 ‘정확한 청력검사’를 받아봅시다. 현재의 청력을 잘 알아야 대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시그니아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