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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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부요리에도 명품이 있다! 코로나19는 생활 방역시대의 뉴노멀로 식당 선택에서도 기준이 달라지게 만들었다. 새로운 기준이 되는 뉴노멀시대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확산으로 복잡한 시내에 위치한 식당보다는 조용한 근교를 선호한다. 그동안 집안에서만 생활했던 탓에 갑갑했다면 이젠 가슴이 탁 트이는 자연 속에서 한 끼 식사를 한다면 어떨까?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데 거기다 자연 속에 위치해 공기까지 좋은 두부요리전문점 자연콩을 소개한다.손수 지은 농산물, 손님상에 오르다의왕 계원예대 지나 모락산 터널을 지나면 두부요리 맛 집 자연콩이 있다. 두부를 주 재료로 밭에서 기른 채소와 함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두부요리 전문점이다. 오랜 시간 한 자리에서 꾸준히 좋은 재료와 맛으로 승부하며 고객들에게 사랑 받아온 이곳은 안양, 의왕, 과천은 물론 멀리 서울에서도 찾아올 만큼 그 명성이 자자하다.봄부터 여름, 가을이면 유난히 바빠진다는 우명희 대표. 남편과 함께 손님상에 오를 야채를 키우기 위해 잠시도 쉴 틈이 없다고 한다. 이곳에서 대대로 농사를 지으셨던 시어른과 남편 덕분에 이제는 전문 농사꾼이 다 되었다는 우 대표는 화학비료나 농약 없이 텃밭을 가꾸며 건강한 농산물 생산에 몰두하고 있다. 음식 맛은 좋은 재료가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처럼 힘들지만 농사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신선하고 좋은 식재료를 얻기 위해서라고 당당하게 말한다.이 집의 주재료인 두부에 들어가는 콩은 경북 상주가 고향인 우 대표가 자신의 고향과 문경, 영주에서 농사지은 콩으로 직접 공수해온다. 이들 지역은 예로부터 콩이 유명한 지역이다. 유전자 변형 콩이나 수입산 콩을 전혀 쓰지 않기 때문에 두부의 원가 또한 높을 수밖에 없지만 좋은 재료를 선호하는 까닭은 바로 명품 두부를 만들고 싶다는 우 대표의 고집 때문이다. 이렇게 까다롭게 고른 콩은 12시간 동안 불린 뒤 깨끗이 씻어 매일 새벽 주인 부부가 두부로 만들어 손님상에 내놓는다. 콩물 끓이는 온도와 시간, 간수의 농도까지 세심하게 챙겨 정성껏 만든다.눈으로 입으로 즐기는 로컬푸드의 향연주 재료인 두부를 주제로 한 이곳의 메뉴에는 자연콩 정식과 자연애 정식, 자연세트 메뉴를 비롯해 전골류, 보쌈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정식 메뉴에는 순두부, 두부보쌈, 두부탕수 등 두부와 콩이 들어간 메뉴가 나오고 자연애 정식 코스 가운데 잡채 대신 포두부 야채볶음으로 바꿨고, 두부 또는 낫또 카나페 대신 연어구이를 준비했다.계절 샐러드, 전골, 보쌈 등을 비롯해 모든 메뉴와 반찬에 곁들여지는 야채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재료이기 때문에 각각의 재료에서 나오는 맛이 그대로 느껴진다. 거기다 건강에 좋은 두부요리인 까닭에 눈으로 즐기고 입으로 즐기다보면 속까지 편해지는 맛이다. 요즘같이 긴 장마철에 자칫 입맛도 잃어버리기 십상이지만 자연콩에서 맛보는 정갈한 밥상은 단백질과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해 여름철 지친 몸 건강에도 그만이다.가족들과 혹은 회식, 모임 등을 위해 자연콩을 찾는다면 좌식으로 마련된 룸에서 편하게 식사하며 담소도 나눌 수 있다. 식사 후에는 2층 공간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데 이곳은 주인 부부가 기거하던 살림집을 손님들의 공간으로 마련해 놓은 곳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 계절의 변화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큰 창문을 통해 아름다운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테라스에서 바라보면 모락산과 바라산, 백운산이 눈앞에 펼쳐지고 도보 2분이면 백운호수가 있다.코로나19로 집안에서 생활하다보면 답답했던 마음이라면 좋은 곳에서 좋은 식사와 좋은 경치로 한 순간에 날려버리면 어떨까. 2020-08-12
- 2학기 수학이 고민이라면 여름방학 이렇게 보내라! 곧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짧아진 기간이지만 여름방학은 2학기를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고등학생은 물론 중학생들에게도 부족한 과목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 많은학생들이 여름방학에 보충해야 할 과목으로 수학을 꼽는다. 그만큼 수학이 어려운 과목이라는 뜻일 것이다. 최근 평촌 학원가에 오픈한 평촌수학학원 ‘너희들의 수학학원’ 하태현 원장과 김도완 원장을 만나 수학 성적향상을 위해 여름방학 동안 어떻게 공부해야 좋을지 조언을 구했다.공부한 만큼 수학 성적 올리고 싶다면 제대로 된 학습법 중요“수학 문제를 대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 문제를 읽고 무조건 식에 대입해서 풀려는 경향이 있어요. 수학 문제에는 일상생활에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단어와 조사들이 있고 그것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를 풀었을 때 정확한 답을 도출해 낼수 있습니다.” 평촌수학학원 너희들의 수학학원 김도완 원장은 “보통 수학 수업은 개념을 설명하고, 유형을 설명하고, 이를 테스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문제는 학생들이 개념과 유형을 이해하고도 시험에 해당 문제가 나왔을 때 풀 수 없다는 것”이라며 “어떤 문제가 나왔을 때 그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는 힘을 키우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하태현 원장 역시 같은 문제를 지적했다. 하 원장은 “영어 문제를 풀 때 지문에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사전에서 모르는 단어를 먼저 찾아보는 반면 수학 문제에서 모르는 용어와 기호가 나오면 그대로 문제를 풀거나 모르는 문제로 체크하고 다른 문제로 넘어가는 학생이 많다”고 지적했다.수학에서도 영어처럼 모르는 기호나 공식이 나오면 먼저 그것을 알고 문제를 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또한, 이러한 노력에도 효과적인 방법이있다. 대개 학생들은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자습서의 풀이 과정을 보고 이해했다고 생각하지만, 그 문제를 다시 접했을 때 제대로 풀어내는 학생은 드물다. 학생스스로 풀어보며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생략되었기 때문이다.하 원장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내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자습서를 충분히 활용하되 풀이 과정과 답안지의 풀이 과정을 비교 분석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너희들의 수학학원 무엇이 다른가?평촌수학학원 너희들의 수학학원은 자신의 풀이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스스로 풀이과정을 분석하는 과정을 갖도록 지도한다. 이를 위해 너희들의 수학학원이 도입한 시스템은 개념학습, 유형학습, 테스트, 피드백으로 이어지는 4Cycle 주기학습 시스템이다.즉, 문제의 이해와 해석을 돕는 깊이있는 개념학습, 철저한 유형 분석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풀이를 완성하는 유형학습, 매일 매월 테스트를 통한 개념과 유형의 이해도 극대화, 학원 수업 이외에 SNS를 활용한 개념 유형 테스트의 무한 피드백 과정으로 수학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김 원장은 “특히 SNS를 통한 무한 피드백 과정은 학생들의 참여도가 중요한 시스템으로 과외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할수 있다”며 “아파서 병원에 갔을 때 어디가 아픈지 세세하게 설명하듯 문제를 풀려고 노력해 본 학생은 자신이 어느 부분에서 막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부분을 정확히 질문하는 것부터 학습습관을 바로잡아 나가고 이러한 피드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면 시간이 지나서 놓치는 부분이 있더라도 그 부분을 최소화하게 되어 결국 성적향상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하태현, 김도완 원장은 “학원명에서도 느껴지겠지만 너희들의 수학학원은 진심으로 학생들이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실력 있는 선생님들이 함께 한다”며 “수학 성적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평촌수학학원 너희들의 수학학원이 다가오는 2학기성적향상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31-360-7646,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111 피플스 프라자 2층 2020-08-12
- 안양지역 야외공간 활용한 카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실내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야외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는 실내공간보다 감염 우려가 적은 야외공간에서 식사나 차를 마시는 것이 비교적 안심이 되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카페와 음식점을 고르는 기준도 그만큼 달라지고 있는 셈이다. 안양군포의왕 지역에서 야외공간을 활용한 카페를 모아봤다.낮보다 밤이 더 예쁜 베이커리 카페 ‘이학순베이커리’의왕에서 수원으로 가는 길, 지지대고개를 넘어서면 이학순베이커리 수원점이 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서면 넓은 정원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큰 소나무가 둘러싸고 있는 연못에는 작은 폭포가 있고, 연못 주변으로 작은 산책로가 나 있어서 걷기에도 좋다. 이곳에서는 야외테이블에 앉아 시원한 바람에 몸을 맡겨도 되고 반려동물과 동반했다면 함께 거닐어도 된다.실내에 들어서면 1층은 빵과 커피를 판매하고 창가 쪽에는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어 바깥 풍경을 고스란히 볼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신록이 푸르른 화분으로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테이블은 칸막이가 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손색이 없고 가족, 친구, 소모임을 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이곳은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인더스트리얼 컨셉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다.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는 영국 런던이나 리버플, 프랑스 파리 등의 산업도시나 뉴욕의 브루클린 등의 과거 공장지대였던 건물들의 거칠고 투박한 느낌을 레스토랑이나 갤러리, 카페에 활용하면서 시작되었다.이학순베이커리의 모든 빵에는 이학순 쉐프의 특별한 천연발효종을 사용해 만든다. 빵과 쿠키, 케이크에는 프랑스 밀가루, 유기농 밀가루, 케익 전용 밀가루, 국내산 쌀가루, 우리밀, 국산 팥만을 사용한다. 또 친환경 계란, 프랑스산 최고급 발로나 초콜릿, 목초를 먹여 키운 우유버터와 프랑스산 버터를 이용해 만든 빵은 고소하고 부드럽다. 실내가 아닌 숲 속에서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와 커피는 그 맛이 더욱 특별하다.위치 수원시 경수대로 1252문의 031-254-8900산책하기 좋은 카페 ‘넬라 포레스타’의왕 백운호수 인근에 위치한 넬라 포레스타는 예쁜 정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은 카페로 잘 알려진 곳이다.이곳은 다른 곳과 달리 입장할 때 성인 1만 원, 13세 이하 어린이 5000원의 입장료가 있고 입장권으로 1만원짜리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36개월 이하 영아는 무료.) 1만 원을 초과하는 음료는 초과 금액을 지불하면 되는데, 시그니처 음료와 일부 차 종류를 제외하고 대부분 음료들이 1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음료는 아인슈페너, 넬라 홈메이드 달고나 라떼, 발로나 트리플 초콜릿 프라떼 등 넬라 포레스타 시그니처 음료와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카푸치노 등 커피, 콜드브루, 라떼, 각종 티 종류 등 다양하다.불고기 치즈 토스트 1만6000원, 파스타 샐러드 1만4000원, 바질 페스토 머쉬룸·토마토 페스츄리피자·갈릭크림 페스츄리피자 1만5000원 등 브런치 메뉴도 있다.내부에는 베이커리 카페답게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진열되어 있다. 음료 주문하는 곳과 빵 주문하는 계산대가 따로 되어 있다.음료와 빵을 주문 후 야외 또는 실내에 앉을 자리를 정해 보자. 입구에 있는 지도를 참고하면 좋다. 산토리니 테라스는 2층에, 자연 속에서 힐링이 필요하다면 유리온실, 밤엔 노란 불빛 가득한 잔디자리도 좋다.편하게 놀고먹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버린다. 특히 이곳은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며 사진 찍는 재미가 있다. 지난해 6월 오픈한 이곳은 오픈하기까지 10년이 걸렸다고.주말과 평일 사람이 많아 주문 시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장소가 넓어 주문을 마치고 나면 충분히 넉넉한 자리에서 수목원과 산책로, 포토존 등 아름다운 카페의 모습을 만끽하고 올 수 있다.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요즘, 유럽 어딘가로 멀리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넬라 포레스타에서 시간을 보내 보아도 좋겠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위치 의왕시 백운안길 61문의 031-421-0061고풍스러운 한옥 스타일 베이커리 카페, ‘홍종흔 베이커리’군포에 위치한 홍종흔 베이커리는 한옥 스타일 베이커리 카페로 요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한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곳으로 20~30대 젊은 층뿐 아니라 종종 나이 지긋한 분들도 눈에 띈다.입구에는 홍종흔 대한민국 명장 현판이 있고 내부에는 명장이라는 현판에 걸맞게 고소하고 담백한 치아바타부터 몽블랑, 고로케, 각종 케이크까지 다양한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다.빵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가던 길을 멈추게 할 비주얼이다. 빵 앞에는 명장 추천 설명이 자세히 적혀 있어 선택 시 참고할 수 있다. 특히 고소하고 바삭한 호두빵에 양파와 크림치즈, 명장의 비법 크림 맛을 볼 수 있는 ‘어니언킹’과 ‘명란 바게트’는 부러 이곳을 찾아 구매해 가는 사람이 많을 만큼 인기 메뉴이다. 어니언킹은 냉동고 보관 후 상온에서 15분 해동 후, 명란 바게트는 에어 프라이기에 살짝 돌려먹으며 비린 맛 없이 짭쪼롬한 맛을 즐길 수 있다.커피 역시 명장의 매장답게 신선하고 건강한 유기농 원두로 재배된 풍부한 아로마의 향기와 초콜릿의 단맛, 과일의 산미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커피를 사용한다고. 마카롱과 샌드위치, 샐러드, 빙수 등 메뉴도 있다.고객 멤버십을 작성하면 베이커리 5% 적립, 음료 10잔 주문시 아메리카노 1잔 무료, 기념일 10% 할인쿠폰 제공 혜택이 있다.특히 이곳은 야외 테라스와 정원이 인기다. 정성껏 가꾼 수목과 자연이 잘 어우러져 있고 돌하르방도 있어 제주도를 연상하게도 한다.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금지. 입장 시 체온 체크를 한다.위치 군포시 번영로 252 1층문의 031-406-3316널직한 좌석, 야외테라스도 인기 ‘카페나무’코로나19 생활도 적응이 되었는지 카페에는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코로나19를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기에 아직은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 그러다 보니 카페도 웬만하면 야외테라스가 있거나 테이블 간격이 널직한 곳을 찾게된다. 의왕시 내손동 효민교회 옆에 자리잡은 카페 ‘나무’는 널직한 좌석과 넓은 테이블간격, 야외테라스 등을 갖추고 있어 코로나19로 조심스러운 이때 안심하고 갈만한 카페다. 폴딩도어로 공간을 구획해 모임이나 스터디 등을 할 수 있도록 해 놓은 것도 장점이다. 개인 스터디나 노트북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스터디 좌석도 마련되어 있다.내손동 주민 김은석씨는 “좌석도 넓고, 넓은 창으로 밖이 훤히 보여 시원하고 가슴이 뻥 뚤린다”며 “집에서 온라인 수업에 지쳐있는 고1 아들과 노트북을 들고 나와 음료를 마시며 가끔씩 시간을 보내다 간다”고 말했다. 처음엔 카페에 가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던 아들도 기말고사 시험공부 한다며 카페에 가겠다고 할 정도로 단골이 되었다고.카페나무는 아메리카노 한 잔에 3천으로 전반적으로 가격이 비싸지 않은 것도 장점이다. 원두의 맛을 최대한 살린 바디감이 풍부한 핸드드립커피, 코스타리카 직수입 원두를 로스팅한 스페셜티 커피도 나무만의 장점이다. 간단한 샌드위치, 피자, 샐러드 등 간단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할 정도의 브런치류도 준비되어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연중무휴.위치 경기 의왕시 오리나무1길 56문의 031-451-4427 2020-08-05
- 드디어 열렸다! 도서관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공공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이 드디어 빗장을 열기 시작했다. 이제 코로나19 속 생활수칙이 자리 잡고 익숙해진 지금, 방역수칙만 잘 지켜진다면 큰 무리는 없다는 판단이다. 완전한 개방은 아니지만 30% 선에서 열람실을 개방하는 공공도서관은 조금씩 프로그램도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도서관의 인문학프로그램으로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8월부터 열람실 30% 개방, 사전예약제로 실시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안양시 공공도서관 열람실이 제한적으로 개방된다. 8월1일부터 열람실 전체 좌석의 30% 이내에서 실시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소독 방역과 환기하는 시간으로 퇴실해야한다. 열람실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전일 오후 6시부터 당일 오전 9시까지다.의왕시 도서관도 7월 22일부터 부분개방하고 있다. 어린이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문헌정보실과 열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열람실은 30% 이내로 현장 방문 시 좌석이 배정된다. 도서관 방역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5시로 3차례에 걸쳐 1시간씩 실시하며 방역 시에는 모두 퇴실해야 한다.도서관이용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고, 입장 시 열화상 카메라 체크 및 전차출입명부(QR코드)를 작성해야한다.만안도서관, ‘도서관에서 영화를 읽다’ 프로그램 운영만안도서관은 2020 길위의 인문학 ‘도서관에서 영화를 읽다’ 프로그램을 오늘 8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영화와 원작 문학작품에 대한 강연, 독서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강연 및 독서토론 5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원작도서인 ‘오베라는 남자’, ‘위대한캐츠비’, ‘오만과편견’, ‘댈러웨이 부인’, ‘나미야잡화점의 기적’을 미리 읽고, 강의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는 숭례문학당 이진희 강사가 맡아 진행하며, 영화는 사회적 거리를 지키며 도서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7월 27일부터 받고 있으며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내손도서관 ‘18세기 동양과 서양 인문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내손도서관은 길위의 인문학 ‘18세기 동양과 서양 인문의 만남’ 프로그램을 오는 8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0회로 진행한다. 네이버 밴드를 통한 온라인 참여를 기본으로 상황에 따라 대면, 비대면 운영을 병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괴테의 ‘파우스트’, 박지원의 ‘열하일기’, ‘아이누신화’ 등을 중심내용으로 이용준, 박수민, 이경희 강사가 진행한다. 신청은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내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내손도서관, ‘고난을 창조로 바꾼 추사 김정희’ 프로그램 운영내손도서관은 ‘고난을 창조로 바꾼 추사 김정희’라는 주제로 추사를 제대로 알고, 캘리그라피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한다. 강좌는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0회,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수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5회로 총 1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김우남 강사와 이하루 강사에 의해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유배생활을 이겨낸 추사체의 창조자 추사 김정희에 대해 알아보고 캘리그라피를 통한 추사체 체험과 추사체를 바탕으로 한 손글씨 쓰기 실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캘리그라피 재료는 따로 배부된다. 프로그램은 네이버 밴드를 통한 온라인 참여를 기본으로 대면 운영을 병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내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2020-08-05
- 코로나 시대, 첫 여름방학 내신관리 어떻게 할까?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이 이뤄지고 등교일이 늦어지는 등 유례없는 학사일정을 소화한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했다. 코로나 여파로 예년보다 짧아진 방학 일정 탓에 필요한 공부는 많은데 시간이 부족해 학부모들의 마음은 바쁘기만 하다. 그러나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위기는 곧 기회가 될 수 있다. 어느 때보다 자기주도학습이 가장 절실한 이 시기, 에듀플렉스 BIG5로 불리는 평촌점 박흥순 원장을 만나 여름방학동안 학습관리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위기가 곧 기회! 자기주도학습으로 내신 관리박 원장은 “올해 1학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겨울방학이 유난히 길었고, 온 오프라인 수업의 반복과 벼락치기 위주의 시험 준비로 학생들의 공부습관이 무너져버렸고 학력격차가 심화되었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이번 여름방학이 무척 중요하고 이 시기를 잘 활용하면 내신등급 역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원장은 “성적향상=공부시간×공부전략×공부방법×성찰(자기반성)”로 구성된 “공부공식”을 소개하며, 특히 이번 여름방학 학습전략은 기말고사 분석으로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시험 점수가 마음에 안 든다면 공부량, 계획, 실천, 문제점분석, 집중력. 공부방해요인 등 무엇 때문인지 부터 고민해보라고 말한다. 계획을 왜 세워야 하는지도 모르는 정신적 문제인지 전략수립, 실천력 부족 등의 행동적 문제인지 아니면 학습적 문제인지를 생각한 다음 방학기간의 정신목표, 행동목표, 학습목표와 이를 반영한 공부계획표를 만들라는 것. 공부계획표는 수시로 읽고 보는 것만으로도 공부 동기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학생들에게는 진로탐색의 과정이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하고, 공부를 하는 이유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박 원장은 현행 대입제도의 50%는 진로탐색이라고 강조했다.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이나 영화 등 문화콘텐츠 산업의 전문가가 되고 싶어서 경영학과에 관심을 가지게 될 수도 있고, 내가 왜 여기 앉아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게 되는 과정을 통해 대부분의 아이들은 공부동기를 갖게 된다”고 말한다.박 원장은 또 방학기간 독서와 개념어 공부를 놓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지필고사가 변했다. 이제 시험은 융 복합문제, 외부지문 등 이해, 분석, 추론을 점검하는 문제가 변별력있는 문제로 출제된다. 벤치마킹, 탄소섬유, 한일외교문제는 다 들어봤지만 정확한 개념을 모른다면 관련 지문의 문제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학생들이 시험문제가 이상하다거나 안 배운데서 나왔다고 하소연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대입 어휘의신 등 개념어 책을 활용해도 좋고 전문가의 도움을 청해도 좋다. 2학기 성적 역전은 공부전략에서 나온다.”수업리뷰노트, 학습매니저 통해 완전학습 실천에듀플렉스 평촌점에서는 진로탐색과 공부동기 관리, 학습목표와 공부방법 실천, 미리 쓰는 학생부, 개별지도를 통한 완전학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있다. 특히 17년 전통의 학습매니저 제도와 함께 학교수업 리뷰 프로그램과 수행평가(논술형지필) 준비를 시스템화하여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무엇보다 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매일 공부하는 습관이 가장 좋은 공부습관이다. 최상위권의 학습방법을 그대로 체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수업리뷰노트를 통해, 수업에서 들은 내용을 적고 매일 한 번, 주말에 한 번, 시험전 다시 3회독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시험공부를 하면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 짧은 여름방학에 보완이 시급한 구멍난 기반학습을 챙기고 2학기 필요학습을 준비하는 것은 기본이다.”학습매니저는 담당 학생과 매일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목표를 공유하며 공부 동기를 올려주고 실천 방법을 알려준다. 또 매일 수업리뷰노트를 통해 학교수업을 관리하고 나만의 학습목표와 공부방법에 맞추어 학습실 공부를 점검한다. 개별지도실에서 과목별 선생님과의 학습 시간을 가진 후 이를 다시 또 학습매니저에게 점검받는 반복 확인 과정을 통해 완전학습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평촌 에듀플렉스의 시스템은 이미 17년 전부터 있었다. 최근 특목고 및 대학과 사회의 인재 선발 방식에서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중요해지면서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TV, 동아일보 등 방송, 언론에 노출이 되면서 에듀플렉스 전국 BIG5 원장으로 많이 알려진 평촌점 박흥순 원장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내 아이에게 특화된 공부방법이나 학습전략 등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20-08-05
- 치솟는 금값, 슬기로운 투자방법 요즘 금값은 말 그대로 금값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탓이지요. 금은 안전자산인 데다 시중에 유동성이(현금) 넘쳐나면서 인플레이션의 회피수단으로 인기가 높기 때문인 데요,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인데, 이때에는 는 화폐가치가 떨어져 실물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유리합니다.국제적으로는 미국의 경기부양정책의 결과 시중에 달러화가 많이 풀렸고, 이에 따른 달러화 약세가 주요 원인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국내외 금값이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금 거래 관련 문의가 많아졌습니다. 금값이 계속 오를지 언제 되팔면 좋을지 상담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영역이겠죠. 한 가지 조언한다면 현장을 둘러보는 것입니다. 뉴스에서 보는 것과 현장에서 직접 상담해보면 같은 정보라도 느낌이 다릅니다. 현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몇 자 적어봅니다.올해 금값은 연초에 비해 30% 넘게 뛰면서 사상 최대치로 상승하였습니다. 그만큼 거래량도 많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많이 오른 만큼 더 오를 수 있을까?’ ‘혹시 상투 잡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그런 면에서 대안이 될 만한 투자방법을 추천한다면 첫째로 금과 실버에 대한 유가증권 투자입니다. 유가증권은 금이나 실버에 투자하고 싶지만 고액투자를 꺼려하는 분들이 저렴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부가가치세 및 제조 공임이 없고 국제가격으로 구입하기 때문에 골드보다 16% 저렴하고 실버는 20% 정도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백금(플레티늄)입니다. 과거 부모님 세대에는 금보다 백금이 비싸게 거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금(골드)의 반 가격 밖에 안됩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백금(플레티늄)은 너무 저평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금에 투자하려고 하셨던 분들께서는 백금(플레티늄)에 한번쯤 관심을 가져보시기를 권장해드립니다.암튼 금값이 역대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장의 경험에서 나온 제언이 성공하는 투자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한국금거래소 안양평촌점 홍순성 점장 2020-08-05
- "수학이 필요하냐고 묻는 어린 친구에게“ 선생님~~ ‘수학’을 배우면 뭐가 좋아요? 어디에 사용하는 거예요? / ‘방정식’을 모르면 사는 데 지장이 있나요? / ‘구구단’ 정도만 할 줄 알면 되는 거 아니에요? / 선생님~~ ‘수학’을 꼭 해야 해요? 어렵고 짜증나요~~ ㅜㅜ학생들을 가르치며 늘 받는 질문들이다. 거의 울상이 되어 건네는 아이들의 이 질문은 항상 한결같다.“수학이 필요한가”, “수학을 해야 하는가”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서 이 질문과 그 대답은 숙명처럼 느껴진다.아이들 말대로 구구단을 알고 돈 계산 정도만 할 수 있다면, 어찌 보면 살아가는데 큰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들이 질문할 때마다 나는 이렇게 답한다.“장래희망이 뭐니? 지금은 장래희망이 없을 수도 있어. 장래희망이 현재 없다는 건 창피한 일이 아니야. 그렇지만 중요한 건, 점점 네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겨날 것이고, 바로 그 일을 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 거야. 그리고 그 노력에는 수학뿐만이 아닌 여러 분야의 공부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단다.”우리들은 누구나 수많은 선택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선택은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일일 것이다. 그리고 그 선택은 준비된 자에게, 실력을 갖춘 자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행복함을 주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좌절과 슬픔을 안겨주게 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그 선택을 타당하고 합당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미리 준비를 하며 자신을 다져나가야 한다. 그리고 그 준비의 핵심이 바로 공부인 것이다.1. 잘하지 못한다면, 즐겁게라도 배우자.아이들을 지도하며 ‘수학’ 과목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는지 물어보면 항상 극소수의 아이들만 손을 든다. 인생에서 가장 치열하게 공부하는 학창시절에 가장 빈번하게 접하게 되는 과목을 실제 아이들은 가장 싫어한다.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 왜 아이들은 수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할까? 가장 큰 이유는 아마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에 있을 듯싶다. 이 고정관념이 수학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울타리를 쳐놓았음을 학생들을 만날 때마다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다.수학을 공부할 때는 자신의 능력에 맞게 공부해야 한다. 주변 아이들과 비교하며 조급한 마음에 무리하게 선행학습을 하는 것은 소위 ‘수포자’로 가는 위험한 길을 걷는 것과 같다. 자신의 실력에 맞게 계획을 세우고 이를 차근차근 따라가는 것이 핵심이다. 수학의 매력은 정확한 답의 존재다. 정답을 도출할 때 느끼는 성취감은 모든 과목에 견주어 봐도 단연코 수학이 최고다. 그 성취감은 과목에 대한 흥미로 이어지게 되어 있다. 이것이 바로 수학 공부의 열쇠!!!2.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성적이 우수한 아이들의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해보면 특별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바로 자녀들의 공부 습관이다. 공부 습관이라고 해도 거창하거나 엄청난 스킬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학교와 학원에서 공부한 내용은 그날그날 바로 숙제 등을 통해서 복습을 한다는 것이 그 아이들의 공통점이었다.대부분의 아이들은 학원에 다녀온 것을 그날 공부의 완료라고 생각하며 숙제를 다음날 등으로 미룬다. 이는 좋은 학습태도가 아니다. 다른 과목도 비슷하겠지만, 특히 수학은 개념과 적용의 반복 학습으로 시너지를 일으켜야 한다. 새로운 개념을 배웠을 경우, 바로 그날 복습을 통해 그 내용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특정한 시간이 되면 배가 고파 밥을 먹고, 여가의 시간에 스마트폰을 하고 TV를 보는 것도 일종의 습관이다. 익숙해지면 대단한 의지나 노력 없이도 일상이 된다. 학습도 그러하다. 이제부터 그날 배운 건 그날 확인하는 복습의 습관을 들이자. 그것이 일상이 되는 순간, 놀라운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3.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차차 구분해가기아이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어보면 아직 없다고 답하는 아이들이 많다. 없어도 좋다. 그러면 자신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적어보자. 잘하는 것이 반드시 과목이 아니어도 좋다. 그림 그리기, 노래 부르기, 맛있게 먹기, 잠 오래자기 이런 것이어도 좋다. 또 좋아하는 것에도 색깔, 친구, 심지어 애착 이불을 적어도 좋다.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조금씩 구분해나간다면 그래서 구분할 줄 안다면, 아이들이 멀지않은 미래 자신의 장래희망을 생각하게 될 때도 스스로 하고 싶은 걸 찾을 수 있을 것이고,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하나 팁을 주자면, 무언가를 좋아하면 그것을 잘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먼 미래에 대한 고민을 지금부터 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 지 조금씩 조금씩 찾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좋아하는 것 = 배우고 싶은 것 / 잘하는 것 = 남들이 인정해주는 것)4. 독서도 “국·영·수”만큼이나 중요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많이 읽으라고 이야기한다. 내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나는 어렸을 때부터 독서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국어 과목이 항상 내 발목을 잡았다. 지금도 후회가 많이 되는 부분이다.예전과 다르게 요즘은 다양한 정보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넘쳐난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자신들이 좋아하고 관심을 가진 분야에 대해서만 집중한다. 하지만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하는 것은, 우리를 둘러싼 세계는 다양한 모습들과 가치들로 이루어져 있고, 이들은 복합적으로 우리의 삶에 관여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직접적으로 세상의 다양한 면을 접하기를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책이 있다. 다양한 분야의 독서는 우리의 경험치를 한껏 높여줄 것이고, 이는 “자기화”를 통해 우리들의 내면을 풍부하게 가꾸어줄 것이다. 교육의 다양한 패러다임에서 “통합”과 “융합”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개별 교과의 특수성만이 아닌, 여러 교과의 통합을 통한 융합적 사고가 강조되는 지금의 시대에, 독서는 방향키가 되기에 충분하다.5. 현재 점수에 연연하기 보다는 도전해보는 시간과 경험에 의미를 두자대내외적으로 다양하고 많은 수학경시대회가 있다. 지금 받는 그 당장의 점수로 아이들의 인생이 좌우되지 않는다. 어려운 시험에 응시했다는 그 용기만으로도 아이들은 칭찬과 격려를 받는 게 마땅하다. 그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아이가 쏟았을 노력과 시간은 당장 보상받을 수 없는 더 큰 가치를 지닌다. 실패보다 중요한 건 좌절하지 않는 것이다. 좌절하지 않는다면 또 다른 도전으로 이어질 것이고, 이는 자신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 분명하다.6. 쉬운 문제 10문제 보다는 어려운 문제 1문제 푸는 시간이 더 귀하다가끔 아이들이 “1시간동안 틀린 문제 고치는데 시간을 다 썼어 ㅜㅜ”, “1문제밖에 풀지 못했는데 시간이 다 지났어요. ㅜㅜ”라며 속상해할 때가 있다. 하지만 나는 오히려 그 시간이 그 아이게 너무나 귀중한 시간이었음을 분명히 인지시켜 준다. 아직 실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자신의 실력에 맞는 학습을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매일 풀어본 문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만을 풀며 자기만족에 빠져있는 것은 좋지 않다. 오랜 시간이 걸린다할지라도 자신의 능력으로 이를 해결해나가려는 노력의 시간은, 그 학생이 쉬운 문제 10문제 아니 100문제를 푸는 것보다 소중하다. 수학의 세계에는 여러 계단이 가로막고 있다. 작고 좁은 계단, 크고 높은 계단... 큰 발걸음으로 한 달음에 그 계단을 올라갈 수는 없다. 더디지만 포기하지 않고 나 2020-08-05
- 무조건 어렵게? 무조건 많이? 무조건 어렵게, 무조건 많이 시킨다고 좋은 학습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기초부터 탄탄하게 밑거름을 제대로 다듬은 후, 차근차근 다음 단계(들)를 쌓아 올려야 나중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것은, 공부에만이 아닌, 삶의 모든 면에서도 사실이다.그러므로 중학교 1학년들은 한 해 동안 기초문법과 학생이 소화할 수 있을 만큼의 어휘력을 최대한으로 다지고, 확장해야 한다. 중학교 1학년에는 내신이 없으므로, 또한, 이런 학습을 하기에 최적화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중학교 1학년 때는 심화 문법과 독해를 소화하기 위한 기초문법을 다지고, 어휘의 확장을 통한 기본적인 문장의 해석을 통해 독해력을 향상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다.중학교 2학년에 들어선 후에는, 중학교 1학년 때 배운 내용과 학습 습관을 토대로 내신 준비도 하며 동시에 서술형을 위한 쓰기와 단순 해석을 넘어선 지문의 이해를 요구하는 유형별 독해 연습을 해야 한다. 중학교 3학년 때는, 중등 과정에서 다뤄지는 기초문법을 총동원하는 고등 어법을 배우기 시작할 수 있고, 고등 어법과 중1,2 때 쌓아 올린 어휘와 독해력을 활용해 모의고사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지문을 해석이 아닌, 글의 구조, 흐름과 이해를 배울 수 있게 된다.이처럼, 중학교 때에는 비단 내신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중학교 때에는 고등과정과 입시를 위한 준비를 하는 적기이기 때문에, 중학교 1학년에서부터 올바른 방향으로 학습을 하고, 그 토대로 학습 습관을 들여놔야 한다. 그래야지만 고등과정에 들어서서 모든 문법 요소들이 필요로 되는 고등 어법과 고등 내신 서술형 준비를 더욱더 완벽하게 할 수 있게 되고, 또한 모의고사와 고등 내신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지문의 독해에 있어서 큰 탈 없이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고등학교에 들어선 후에는, 중학교 때 성장시킨 학습 내용을 반복적으로 연습해서 완전히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야 하고, 이러한 반복된 연습을 통해, 실수를 줄일 수 있고, 자신 있게 영어를 대할 수 있게 된다.더채움영어학원 Kim Jaerin 원장 2020-08-05
- 2021학년도 입시 역전의 열쇠!! 논술 전형 지원 및 학습 전략 1학기가 마무리 되고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수시 지원과 관련한 학생들의 고민이 늘어간다. 특히 논술 전형으로 지원 전략을 세우는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과연 지금부터 준비해서 합격이 가능한가?’이다. 이에 대한 답은 yes다. 왜냐하면 논술은 지식을 테스트하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이다. 논술의 출제원리와 유형별 득점 포인트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비한다면, 남은 기간의 학습으로도 충분히 목표한 대학의 합격증을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다.※ 출제 유형별 득점 포인트※ 대학별 핵심 포인트결국 핵심유형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기본기를 닦고, 대학마다 강조하는 포인트를 중심으로 심화학습이 필요하다. 특히, 남은 기간 학습 과정에서 자신의 논술실력에 대한 객관적 점검이 필요하다. 최저기준 정도에 따라 지원 가능한 목표 대학을 찾았다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고려하여 지원 대학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덧붙여 최저기준이 없거나 낮은 인서울권 대학(외대글로벌, 경기대, 인하대, 아주대 등)의 경우 비교(분류), 설명, 평가 등 기본유형이 출제되며 경쟁률도 낮다. 따라서 단기간에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논술은 로또가 아니다. 객관적인 평가 기준이 존재하는 시험이며, 출제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학교를 지원한다면 누구나 합격이 가능할 것이다.평촌 프로세스논술학원 최성진 원장 2020-08-05
- 국풀(국어풀이과정)학습법으로 내신 수능 만점에 도전하자! 국어가 문제다. 가장 쉬울 것 같지만 점수 올리기 가장 어려운 과목인 국어. 아는 듯 모르는 듯 공부를 하는데도 점수는 제자리걸음이라며 하소연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를 해야 국어 점수를 올릴 수 있을까? ‘국풀(국어풀이과정)학습법’으로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는 최용훈국어학원 평촌센터를 찾아 국어점수 올리는 국풀학습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국어도 점수 올리려면 정확한 풀이과정 작성해야일반적으로 학생들이 국어공부를 하는 방법은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한 뒤, 틀린 문제는 해설지를 보고 답을 확인하면서 끄덕끄덕 하고 넘어가는 식이다. 물론, 정확히 답을 알고 정답을 맞힌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감으로 정답을 찍기 때문에 맞아도 왜 맞았는지, 틀려도 왜 틀렸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지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덕인 원장은 “이처럼 정확한 개념과 풀이과정을 알지 못한 채 단순히 문제를 풀고, 답만 확인하는 수준으로는 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어도 절대 국어점수를 올릴 수 없다”며 “국어도 수학처럼 문제 풀이과정을 거쳐 정확한 정답의 근거를 확인하고 숙지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래야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왔을 때 틀리는 일이 없다고. 최용훈국어학원의 국풀(국어풀이과정)학습법은 이처럼 학생들의 잘못된 국어문제풀이 습관을 고치고 문제를 풀 때 개념과 과정의 정확한 근거를 쓰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국어학습방법으로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국풀학습법은 4가지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지문의 주제를 파악하고, 두 번째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문제 유형 분석한다. 그 다음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제시하는 방법인 선택지 근거를 배운다. 마지막으로 가장 효과적인 문제해결방법은 무엇인지 찾는 접근방법을 훈련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 원장은 “국풀학습법은 개념설명 뿐 아니라 학생스스로 지문과 문제를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특징이다”며 “이를 통해 어떤 지문이 나오더라도 정확히 이해하고 분석해 낼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지고, 이런 훈련이 쌓이면 성적은 당연히 따라오게 된다”고 말했다.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어도 국어점수가 제자리라면, 국풀학습법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국풀 훈련 최적화된 매일 푸는 주 단위 자체교재최용훈국어학원은 전국에 수십여 개의 지점을 갖고 있는 학원으로, 국풀국어연구소에서 자체제작하는 국풀학습법에 최적화된 교재 또한 강점이다. 국풀국어연구소는 상근연구원만 30명에 이르는 자체 국어연구소로, 최신 입시경향과 국풀학습법에 맞는 최적의 교재를 만들어 내고 있다.매일 3개의 지문을 국풀4단계로 분석해 문제를 풀도록 구성된 교재는 일주일단위로 1권씩 풀 수 있도록 제공된다. 학생들은 이 교재로 매일 문제를 풀면서 국풀 4단계 과정으로 분석해 작성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수업을 들으면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원장은 “국풀과정에서 지문 및 문제와 씨름하다보면 독해력과 사고력이 자연스럽게 성장한다”며 “몰랐던 부분도 수업시간에 설명을 들으면 훨씬 더 이해하기가 쉽다”고 말했다.국풀교재 뿐 아니라 내신교재도 남다르다. 이 원장은 “저희 학원은 전국적 지점을 갖추고 있어 안양평촌 뿐 아니라 대치, 송파 등의 기출까지 더해 교재를 만들고, 내신분석자료를 제공한다”며 “여러 유형별 문제 대비가 가능해 내신대비에도 효과적이다”고 말했다.중고등 학생 대상 국어전문학원인 최용훈국어학원은 중3학생들을 위한 예비고1과정을 8월9일 개강한다. 202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