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 명륜보육원, 대학생(청년) 미국기업 인턴 참가자 모집 의왕시 명륜보육원이 시설 퇴소아동 및 관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기업 전공연계 유급 인턴쉽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전공과 연계하여 1년간 미국기업 인턴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언어능력 향상 등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함께 가난의 대물림을 극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참가자로 선정되면 전문 에이전시를 통해 선발 대상자의 전공 등을 고려한 다양한 인턴기업에 배치 받게 되며, 무역, 패션, IT, 경영지원, 마케팅, 자동차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서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총 5명을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대상자는 1인당 500만원 범위 내에서 비자발급, 보험료, 프로그램진행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의왕시 홈페이지(www.uw21.net) 고시공고 및 명륜보육원 홈페이지(www.mrbkids,com) 모집안내문을 참고하여 31일까지 신청해야하며, 오는 27일에 사업설명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외인턴교류센터(02-516-9567) 또는 명륜보육원(031-426-1996)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안양시, 사회복무요원들 발대식 안양시는 11일부터 29일까지 시 소속 사회복무요원 486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3월 중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전요원화 발대식을 거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50여명을 한 기수로 전문강사에 의해 9일 동안 호계복합청사 내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심폐소생술이 주 내용을 이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기수 당 2시간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을 갑작스럽게 심장정지를 당한 환자가 4분이 초과해 뇌손상이 진행도기 전에 취할 수 있는 응급처치술이다. 시는 지난해 전 부서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익히도록 한 바 있으며 이번 사회복무요원들까지 교육을 실시해 명실상부 안전도시 명성에 걸맞게 안전요원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FC안양 지역 출신 선수 영입 FC안양이 지역 출신 백재우, 박한준, 이태현, 유동원 선수를 영입했다. 지난해 우선 지명으로 4명의 선수를 영입한 안양은 지난 5일 안양지역 출신인 백재우, 박한준(안양공업고등학교), 이태현(안양초등학교), 유동원(평촌초등학교)선수 4명을 추가로 영입하며 개편에 가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번 영입은 지역 출신의 우수 선수를 발굴, 육성해 구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중, 장기적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는 구단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FC안양 김기용 단장은 “지역 출신의 유능한 선수들을 발굴, 영입해서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구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선수들 개개인이 가진 능력을 발휘한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앞으로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천연화장품1g 오픈, 원데이클래스 진행 엄선된 재료와 유기농 화장품, 비누, 아로마 제품을 제작, 판매하고 교육도 하는 ‘천연화장품1g''이 오픈했다. “흔히 딸기비누라고 하면 빨간색 비누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데 저희가 만드는 딸기비누는 연한 갈색입니다. 실제 딸기분말을 넣은 비누는 연갈색이거든요.” 천연화장품1g의 최정아 원장의 말이다. 그래서일까? 천연화장품1g의 제품은 포장용기에 담기기 전까지는 좀 투박해 보이기도 하고 대체로 소박한 모습이다. 오픈 이벤트로 제품 제작 클래스를 운영하는데 보습스킨과 로션, 클렌징오일, 에센스, 청결제를 만드는 ‘나 소중하니깐 class’, 스킨&로션, 립밤, 차량용석고방향제, 수분크림, 탈모방지샴푸를 만드는 ''FORMAN class'', 스킨&로션, 천연비누, 집중력에 좋은 캔들, 바디로션, 립밤을 만드는 ‘내 아이는 특별하니깐 class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455-93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의왕시, 2015 사회조사 결과 공표 의왕시민들의 주거만족도와 거주지에 대한 애착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왕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15년 의왕시 사회조사’ 결과를 지난달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17일~31일까지 표본 8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1,82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이번 조사에서 현 거주지에 대해 소속감을 느낀다고 답한 시민은 68.8%(매우있다 11.7%, 다소있다 57.1%)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81%, 40~50대는 70%, 20~30대는 약 62%가 소속감이 있다고 답해 주로 장년층에서 거주지에 대한 애착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지 만족도에서는 응답자의 51.8%가 만족(매우만족 16%, 약간만족 35.8%)한다고 느껴 경기도 평균 44.6%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한편 보통(35.1%)을 제외한 불만족스럽다(13.2%)라고 답한 시민들은 주거시설 열악(38%)과 편의시설 부족(21.5%), 주차시설 부족(15.8%) 및 교통 불편(12.3%) 등을 주된 이유로 뽑았다.이주계획을 묻는 질문에 있어서도 65.8%가 향후 이주계획이 없다고 답해 앞으로도 의왕시에 계속 살기를 희망했으며, 주택만족도 역시 86.7%(매우만족 13.8%, 약간만족 29.7%, 보통 43.2%)가 보통수준 이상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경기도 평균 84.8%보다 높았다.한편, 현 거주지의 거주기간에 있어서는 5년 미만(35.2%)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해 최근 수년간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비롯한 각종 도시개발사업을 의왕시가 역동적으로 추진해 오며 매력적인 도시로 급부상한 점이 인구유입 및 이동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됐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는 백운지식문화밸리, 고천행복타운, 장안지구 등 각종 개발사업들이 완료되면, 대규모 인구 유입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의왕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안양시 중기육성자금 지원 안양시는 올해도 1천억원의 중기육성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금지원 규모는 여성기업과 가족친화경영을 비롯한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한 운전, 기술개발에 가장 많은 610억원이 배정되었고 시설자금으로는 290억원이 책정되어 있다. 또 나머지 특별시책자금 100억원은 지역경제 참여와 신규고용 및 갑작스런 재난 대비에 지원이 이뤄진다. 시는 이 중 운전, 기술개발자금은 중기자금의 조기 소진 방지를 위해 상반기에 400억원을 풀고 하반기에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친화경영 자금 중 올해 새롭게 배정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10억원을 지원한다. 중기육성자금 지원대상은 제조업과 지식기반서비스업 등 517개 업종으로 운전, 기술개발과 특별시책자금은 3년, 시설자금은 5년동안 각각 융자 지원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2016 군포의 책, 배유안 작가의 장편소설 <뺑덕> <심청전>의 조연 ‘뺑덕’이 2016년의 군포시에서는 주연으로 거듭난다. 2016년 군포의 책으로 배유안 작가의 장편소설 <뺑덕>이 선정됐기 때문이다.군포시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2011년부터 전개하며 매년 각계각층으로부터 우수 도서를 추천받고, 전문 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전 시민이 함께 일을 책을 선정해왔다. 올해도 시는 이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00일간 ‘2016 군포의 책’ 추천을 받았고, 후보 도서로 집계된 339권을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와 7차례의 심의를 시행해 <뺑덕>을 2016년의 책으로 선정했다.특히 시는 올해의 책 선정 과정에서 전문가들의 5차 심의 이후 추려진 10권의 후보 도서를 다시 5권으로 압축하는 과정에 시민 여론 조사를 100% 반영, 이전보다 시민 참여를 보장했다고 밝혔다.<뺑덕>, <시를 잊은 그대에게>, <언제나 민생을 염려하오니>, <오직 독서 뿐>, <프로이트의 의자> 등 5권이 시민 선호도 조사로 압축된 도서다.시는 연중 <뺑덕>을 중심으로 독서문화운동을 전개하되, 최종 후보에 오른 4권의 책도 활용해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6 군포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군포시산본도서관, 아침·야간 열린 인문학 강연 운영 ‘책의 나라’를 꿈꾸는 군포가 2016년에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해 듣고 토론하며, 다양한 독서문화를 체험 가능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한다.군포시산본도서관은 1월 말부터 하루의 시작과 끝을 인문학과 함께할 수 있는 ‘열린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부와 장년층을 위해 오전에 아침인문학을, 저녁에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인문학을 운영한다. 먼저 상반기 아침인문학은 예술 중심으로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들의 비밀’, ‘클래식, 인문으로 입문하다’가 마련돼 있다. 또 야간인문학은 상반기에 철학과 역사 중심으로 운영되며 ‘얼굴의 인문학’, ‘한국현대철학 : 동학에서 함석헌까지’, ‘인물로 본 서양의 역사’ 등 3가지 주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각 강연은 개강 한 달 전부터 참가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일정이나 강의 정보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390-884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단, 하반기 일정은 6월 중 공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자유학기제 전문교사 키운다 교육부가 올해부터 전국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이끌 전문가 과정 교사연수를 시작한다.겨울방학을 이용해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중학교 교사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는 전문가 과정과 신규 운영학교 핵심교원 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이번 교원연수는 자유학기 기획 및 편성,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 수업코칭 및 컨설팅 방법, 자유학기 활동별 우수 프로그램 활용 방법 등 자유학기제 전문가로서 요구되는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전문가 과정에 참여하는 교사 510명은 교과(국, 영, 수, 사, 과), 기획, 자유학기 활동(진로탐색, 주제선택, 예체능, 동아리) 등 10개 영역의 내용을 직접 체험하거나 구성한다.신규 운영학교 핵심 교원 연수는 올해 자유학기제를 처음 실시하는 전국 658개교 중학교에서 핵심교사 한 명씩 뽑아 진행한다.교사들은 자유학기제 취지 및 방향 이해, 융합을 통한 수업개선 사례 발표, 교과별 수업 및 평가방법 등을 직접 제작하고 발표한다. 이를 통해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의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규학교의 운영 방향을 정립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연수에 참여하는 교원들은 자유학기제 진행에 맞는 교과와 주제별 소그룹 워크숍을 열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일방적 강의에서 벗어나 현장토의 및 발전방향 탐색, 지역사회 연계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자유학기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학부모들을 어떻게 참여시키고 소통할지에 대해 심도 깊은 연구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교육부는 이번 연수를 통해 일선 교원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자유학기제 방향과 컨설팅을 담당할 지역별 핵심 인력풀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교과 전문가과정(306명) 연수는 7일부터 이달 말까지 충남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자유학기과정 연수는 12일부터 서울 The-K 호텔에서 진행한다. 교과 핵심교원연수는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7일부터 14일까지 수업 및 평가 방법 등을 배운다.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주)효성 4000만원 이웃돕기 성금으로 안양시에 기탁 안양의 향토기업이 올해도 변함없는 온정을 보내왔다. 안양시는 (주)효성 안양공장 관계자들이 이필운 안양시장을 만나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4000만원 증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4000만원은 900여명에 이르는 효성공장 직원들이 급여 나눔운동을 통해 모은 금액이다. 급여 나눔운동은 매월 급여에서 5000원~5만원을 정액 공제해, 공제한 금액만큼 회사 측이 기부하는 방식으로 회사 임직원 모두의 사랑이 베어 있다. 윤한춘 효성공장장은 이 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역경 속에서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고 이 시장 역시 감사의 뜻과 함께 어려운 이들을 돕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는 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후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효성 안양공장은 지난 1981년 6월 지역에서 설립된 향토기업 중 하나로 2008년부터 매년 최대 6000여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시에 기탁해 오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