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시 여권신청 전자서명제 실시 의왕시가 외교부의 여권업무 선진화 사업에 따라 7월부터 ‘여권신청 전자서명제’ 실시에 들어갔다.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는 기존의 여권발급신청서를 작성하는 대신 신청인이 간편화된 서식에 영문성명과 주소 등 필수항목만 작성해 제출하면 스캐너로 인식해 자동으로 전자신청서가 기입되는 간소화된 여권신청 시스템을 말한다.신청절차가 간단하고 쉽다는 장점 외에도 스캐너로 인식된 내용을 민원인이 전용화면을 통해 직접 확인 후 서명하여 정보입력 시간 단축은 물론 정확한 자료 입력이 가능하다.또한 의왕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여권발급업무 직원 2명을 상시 배치하여 여권발급 신청을 돕고 있으며, 평일은 오후 9시,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여권발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인근 타 시군 거주자 및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의왕시 관계자는 “여권신청 전자서명제 시행으로 고령자와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이 신청서를 작성하는데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안양시, 인문학 야간강좌 개설 안양시는 메르스 사태로 중단됐던 인문학 야간강좌를 8일 재개한다.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강좌에는 명지대학교 한명기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이기동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한명기 교수는 ‘역사적으로 본 한일관계사와 임진왜란’이란 주제를 갖고 4회에 걸쳐 강연하며 일정은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이다. 8월로 예정된 이기동 교수는 삶이 행복해 지려면, 11일 진리란 무엇인가, 18일 어떻게 진리를 얻을 것인가란 주제로 25일 각각 강좌를 진행한다. 시는 이와 함께 목요일마다 개설하는 안양시민학당도 연기됐던 일정을 진행한다. 9일과 16일에는 박영 낭산문화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2015 ‘금정마을지킴이’ 활동 개시 군포시 금정동의 밤은 낮처럼 안전하다. 금정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자율방범대회원으로 구성된 ‘금정마을지킴이’가 지난 2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했기 때문이다.2015년 활동을 위해 금정동주민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한 이후 금정마을지킴이들은 관련단체인 금정초 마미캅 및 녹색어머니회, 군포경찰서 군포지구대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밤 9시부터 11시까지 방범 취약지역인 공원 10곳과 골목길 등을 순찰했다.이날을 기점으로 금정마을지킴이는 10월까지 4개월간 야간에 5인 1조로 주 2회 정기 순찰을 시행하며 공원 내 음주소란행위 및 취객에 대한 계도, 늦은 시간에 공원 등을 배회하는 청소년에 대한 귀가지도, 청소년 흡연·음주 등 일탈행위 집중 계도 활동을 펼치게 된다.또한, 응급상황 발생 및 목격 시에는 112 및 119 신고활동을 하게 되고, 보호 및 치료가 필요한 노숙인을 발견하면 응급보호 및 복지시설 인계 등의 활동도 시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싱싱한 바지락이 가득, ‘섬나루 바지락칼국수’ 우리나라 사람들이 부담 없이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가 칼국수다. 이 중에서도 해물의 감칠맛과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바지락칼국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으뜸으로 꼽힌다.안양 인덕원 삼성아파트 건너편에 위치한 ‘섬나루 바지락칼국수’는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의 바지락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답게 칼국수 한 그릇도 다른 집과는 차별화되게 만들어 손님상에 올린다. 우선, 칼국수에 들어가는 바지락의 양이 어느 곳보다도 푸짐하고 많다. 바지락만큼은 실컷 맛보게 하겠다는 주인장의 다짐처럼 맛있는 바지락을 아끼지 않고 칼국수에 담았다. 바지락도 국내에서 바지락 품질이 가장 좋기로 유명한 안면도에서 난 것만을 사용해 알이 크고 싱싱한데다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양질의 바지락이 많이 들어가서인지 국물이 시원하고 개운해 숙취해소에도 그만이라고.뿐만 아니다. 칼국수의 면발도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부추를 직접 갈아 반죽한 까닭에 색깔이 초록색을 띈다.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이라 씹는 맛도 좋다. 또, 칼국수와 궁합이 잘 맞는 이 집의 김치도 맛있게 매워 자꾸 손이 간다. 바지락을 실컷 맛볼 수 있는 칼국수 한 그릇의 가격은 1인분에 7,000원. 양이 푸짐해 이 돈이 아깝지 않다.바지락칼국수 외에도 바지락을 활용한 바지락초무침과 바지락전, 바지락탕 등의 메뉴와 만두 도 즐길 수 있다. 바지락초무침은 칼국수와 함께 이 집의 인기 메뉴 중 하나. 가게 앞마당이 넓어 주차하기도 편하고 일요일에도 영업한다.위치 : 안양 인덕원 삼성아파트 건너편 문의 : 031-422-9449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플라워샵 ‘숨맑은집’, 졸업&입학 시즌 꽃다발 사전 예약 인기 졸업식 철이 다가왔다. 졸업식에 꽃다발이 빠지면 뭔가 허전하다. 오래도록 간직될 졸업사진을 남기는데 돋보이게 해 줄 꽃다발은 졸업식에 필수 아이템이다. 그래서 요즘은 학교 정문에서 파는 흔한 꽃다발보다는 미리 주문 예약을 하여 트렌디한 꽃다발을 전달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안양 평촌을 대표하는 플라워샵 ‘숨맑은집’은 높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 타 플라워샵과 차원이 다른 인테리어와 콘셉트로 TV광고, 잡지 등 각종매체에 소개되어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업체이다. 거기에 취미 꽃꽂이 클래스, 원데이 클래스 등 수준별 플라워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련된 꽃 제작으로 수강생들에게 전문적인 노하우와 스킬을 전수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졸업식이 다가오는 시점 꽃다발, 꽃바구니 등의 사전 예약은 매장전화로, 플로리스트 교육 과정 등의 수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urehouse.c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숨맑은집 평촌스마트스퀘어점 1588-9483, 귀인점 070-4253-6625, 동편마을점 031-423-94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비산초 겨울방학 영어캠프 진행 비산초등학교(교장 윤현오)는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 28일부터 1월 8일 2주간 ‘Winter Fun Activity English Camp’를 진행했다.대상은 1학년부터 6학년 신청자에 한해서 영어기초가 부진한 아동들을 위한 소규모 그룹 수업, 글로벌 시대를 발맞추어 영어인재 계발을 위한 다양한 그룹 수업이 운영되었다. 특히 기초학습 대상자들을 위하여 Phonics 지도와 영어책 리딩 지도까지 단기간 수업이긴 하지만 영어기초의 실력 향상을 위하여 체계적으로 운영되었으며 추운 겨울날씨에도 불구하고 매 차시 수업이 열정으로 이루어 졌다. 또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하여 모든 수업료와 재료비는 무료로 제공되었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주간의 캠프 일정을 모두 무사히 마쳤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의왕 초평 뉴스테이 주민설명회 개최 의왕시는 최근 정부 발표로 이슈가 된 의왕 초평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과 관련해 이해관계자 및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27일 초평동 마을회관에서 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지난 20일 김성제 시장이 부곡동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하던 중에 주민들로부터 해당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주민 이해를 도왔다.설명회는 사업 제안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로부터 뉴스테이 정책의 취지와 사업개요, 향후 추진일정 및 보상안내,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대부분의 주민들은 수십 년간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해 불편을 감수한 초평동 지역에 대한 추가적인 보상대책과 발전방안 요구, 협의자 택지의 충분한 공급, 사업대상지에서 제척요구 등 그간 쌓인 불만을 한꺼번에 토로하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과천시, 2월 1일부터 실버가족 주말농장 분양 신청 과천시는 가족들의 화합을 위해 어르신을 모시고 사는 가정에 주말농장을 무상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주말농장은 과천시내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사기막골과 자현 주말농장 등 두 곳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총 116세대를 대상으로 5평씩 분양하여 많은 어르신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올해는 이보다 12세대가 늘어난 총 128세대에게 5평씩 분양할 계획이다.신청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노인복지관(02-509-7621)으로 하면 되고, 현재 65세 이상 부모와 주민등록상 같은 세대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는 16일 컴퓨터 무작위 추첨을 통해 17일 노인복지관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지한다.시 관계자는 “실버가족 주말농장 운영을 통해 핵가족화와 고령화 시대에 따른 가족 간의 대화 단절 및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화합과 경로효친 사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2016년 봄 학기 ‘아침밥 인문학’ 수강생 모집 2016년 군포시의 봄은 ‘문사철’이다. 군포시는 3월 9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월 2회(격주 수요일) 아침 7시부터 80분간 ‘아침밥 인문학’ 봄 학기 강좌를 운영한다. 올해 봄 강사진은 문학과 철학 그리고 역사 분야의 대표적 석학들이다.3월 강의는 <철학을 담은 그림>, <고전 톡톡> 등의 저서를 집필하고 고전비평과 글쓰기 공동체 규문(奎文)에서 활동하는 채윤 작가가 맡는다. 채 작가는 ‘필로-소피, 삶으로서의 철학’, ‘앎과 감각, 그리고 사유’라는 주제로 2번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4월은 문학의 달이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로 공대생의 가슴까지 흔든 것으로 유명한 한양대 정채찬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정 교수는 ‘별이 빛나는 밤에’, ‘떠나가는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수강생들의 감성을 적실 것으로 기대된다. 5월에는 역사를 소재로 강의가 진행된다. <명심소학>의 저자인 성균관대 윤여덕 교수가 ‘조선의 사상과 문화’라는 주제로 조선시대의 보편적 인문학, 아이들이 배우던 <소학>의 내용을 풀이하며 인간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이야기한다.한편 ‘아침밥 인문학’은 평일 주간이나 야간, 주말 등의 시간에 인문학 강연을 듣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간단한 조식과 교재 제공을 위해 참가비 2만4000원을 받는다.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오는 22일까지 이메일(majaeok@korea.kr) 또는 전화(390-0903)로 문의·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군포 수리동, 지역 복지관과 소액기부 활성화 협약 군포시 수리동 주민센터는 지난 1일 지역 내 가야종합사회복지관과 소액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고, 지역 내 상가와 주민들의 소액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거리 홍보, 상가 방문 안내, 주민센터 이용자 대상 홍보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또 수리동 주민센터는 예산 확보 작업을 통해 홍보 스티커 제작·배포, 저금통 배포·회수 등의 노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가양종합사회복지관은 소액기부 모금 전용계좌(일명 마중물 계좌)를 개설·관리하고,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의 절차를 담당한다. 수리동 주민센터와 가야종합사회복지관의 소액기부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거나 자세한 내용을 알기 원하면 전화(390-8517)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