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올해의 모범 마을버스 ‘오성교통’ 2015년 군포시민에게 가장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행한 마을버스는 (주)오성교통의 5번·10번 버스다.군포시는 31일 ‘2015 마을버스 운행질서 공표제’에 따라 시행한 지역 내 마을버스 운행업체에 대한 평가 결과 모범·친절 운수회사로 오성교통이 선정돼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0월부터 지역 마을버스 업체 4개사가 운행하는 86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시민 모니터단 요원 운영, 설문 조사, 운수업체 지도점검을 병행해 마을버스들이 배차간격을 준수하는지 또는 과속·난폭운전을 하지 않는지 등을 상세히 점검한 바 있다.그 결과 5번·10번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오성교통이 800점 만점의 평가에서 582점을 받아 우수업체로 선정됐고, 시는 지난 30일 관계자를 시장실로 초빙해 표창패를 전달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한 공로를 격려했다.한편, 시는 오성교통이 마을버스 운행 우수업체임을 널리 알릴 수 있게 스티커를 배부, 2016년 한 해 동안 차량에 부착·홍보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안양시 스마트 방범 안전도시로 2018년까지 GPS위치추적 등 최첨단장비 구축 안양에 지능형 방범기술력을 적용한 최첨단 방범플랫폼이 구축된다.안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능형 방범기술 실증지구’ 공모사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능형 방범기술 실증지구에는 현 시스템보다 한차원 높은 방범기술력이 적용된다.시는 이번 공모에서 U-통합상황실에 대한 기술력과 정보화 수준 등을 인정받아 응모한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시범지구에 당당히 1등으로 선정됐다.이에 국토부는 안양에서 시범지역을 선정, 72억원을 투입해 내년 2월부터 오는 2018년까지 △실내외 GPS 정밀위치 추적 기술 △3차원 CCTV 설치 △범죄자 얼굴 및 도주경로 자동추적 △시민참여 스마트폰 소셜맵 등의 기술력을 접목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이 사업에는 주관기관인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건설기술연구원, 국토연구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범인검거는 물론 치매노인과 미아찾기 등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U-통합상황실 운영과 스마트폰안전도우미서비스 시행으로 전국 최고의 방범망을 자랑해온 안양시는 더욱 향상된 스마트 방범안전도시로서의 위용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이필운 안양시장은 “2016년을 안양 제2의 부흥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안전이 그중 하나”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범죄율을 더욱 낮춰 안전한 행복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오전동 4년째 계속되는 ‘사랑의 난방비 지원사업’ 의왕시 오전동 주민센터는 올 겨울 홀로 겨울나기를 준비하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난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전동 주민센터가 최근 4년 동안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난방비 지원사업’은 정부나 타 기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발굴해 동절기(2015.12~2016.3)동안 난방비를 후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한 난방비는 예전교회, 오전동체육회 등 관내주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조지현 오전동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추운 겨울 작지만 따뜻한 정성을 모은 성금을 전달해 추위와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의왕시,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대책 총력 의왕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폭설, 혹한 등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2월 말까지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왕시 사회복지과, 안전총괄과, 맑은물관리사업소, 각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노인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노인복지관 등과 연계해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사전준비 및 대응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기상특보 발령 시 재난문자시스템을 활용해 노인돌봄서비스 노인전담인력이 매일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하며, 동파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과 함께 난방용품 지원, 보일러 수리 등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민·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겨울철 건강관리방법 및 응급처치, 한파 및 낙상 예방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한파 및 대설주의보·경보 발령 시 전담인력과 생활관리사를 통해 대상자 전원에 대해 유선 또는 직접 방문으로 안전여부 및 피해상황 등을 확인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의왕시 여성건강센터 개소 의왕시는 지난 11일 의왕시 보건소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송호창 국회의원, 전경숙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사회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건강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의왕시 보건소 3층에 마련된 여성건강센터는 협소한 공간에서 운영해 오던 여성건강교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늘어나는 건강프로그램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약 1억4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마련했다.2010년 7월 시작된 여성건강교실은 연간 8천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할 정도로 의왕시 보건소의 대표적인 건강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그 동안 마땅한 전용공간이 없어 회의실 등에서 운영해 왔다.여성건강센터는 내년도부터 대사증후군 운동교실, 임산부 순산요가 및 부부태교교실, 갱년기 우울증 해소를 위한 행복충전 요가, 비만 탈출 주부운동교실, 관절 튼튼 건강교실, 인지 및 기억력 강화교실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글로벌도서관, 송년의 달 특별프로그램 가득 의왕글로벌도서관은 송년의 달 12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책과 함께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먼저 16일(수)는 오후 3시 30분과 오후 5시 2회에 걸쳐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이라는 동화를 듣고 크리스마스 미니트리와 투명돔 눈사람을 직접 만들어 보는 ‘크리스마스 미니트리·눈사람 만들기’ 행사가 열리며, 23일(수)에는 ‘산타유치원의 말썽꾸러기’ 동화를 듣고 산타와 루돌프 모양의 컵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산타·루돌프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19일(토)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산타와 마녀가 만난 구두쇠 스크루지’ 막대인형극 공연이 열린다. 유령으로 변신한 산타와 마녀가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 구두쇠 스크루지를 혼내주는 내용으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도서관팀(031-345-3692)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의왕시, 2015 자전거이용활성화 정책 우수 시 선정 의왕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자전거이용시설 유지관리 및 이용활성화 정책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의왕시는 2013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 사고예방 안전대책 추진, 자전거 사고예방 인프라구축,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 기존 자전거길 유지관리 정책,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지역별 특화된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시책 등 8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의왕시는 자전거도로 유지 및 관리,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시민 자전거교육 및 자전거 보험, 자전거 통학시범학교 등 각종 자전거 관련 정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특히, 지난해 4월 준공된 산들길은 부곡동 왕송호수에서 청계동 백운호수까지 약 6km의 구간을 연결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로 이용되면서 시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 국비포함 총 5억 원을 투자해 초화류 및 수목 식재, 쉼터 조성 등 산들길 경관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해 시민 건강 및 여가복지 향상에 획기적으로 기여한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시민들의 원활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자전거도로 유지·관리에 지속적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안양 박달동 지역개발 새로운 전기 마련 안양 박달동의 지역개발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 이필운 안양시장과 도축장인 (주)협신식품 김익환 대표가 지난 16일 도축장 이전을 협약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협신식품은 오는 2025년까지 현재의 도축장을 안양에서 단계적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또한 안양시는 도축장이 순조롭게 이전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변경 및 필요한 인 허가 등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해주게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과감한 결단을 내린 협신식품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자신 소유의 공장부지를 기증해 현재의 삼덕공원을 탄생시킨 고 전재준 회장이 떠올려진다고 전하고 이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안양시립도서관 12월 문화가 있는 날 안양시립도서관에서는 12월 연말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마련했다. 영화와 전시 두 가지 테마로 마련된 행사에서는 어린이를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가족영화로 안양시민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12월 30일 16시~18시까지 진행되는 영화관람 행사에서는 비산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닌자보이 란타로, 호계도서관 박스트롤, 어린이도서관 브라더 베어2, 벌말도서관 빌리와 용감한녀석들2가 상영된다. 또 전시는 석수도서관 로비에서 12월 31일까지 테마도서 전시회 삶은 곧 역사가 된다, 만안도서관 관외대출실에서 12월 31일까지 특별행사 Secret Books와 그림책 원화 전시가 이어진다. 박달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는 박달에서 즐기는 철학이야기 도서전시가 상시 전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광정동 생명사랑지킴이 활동 시작 군포시 광정동 주민 열다섯 명이 사람의 연결고리로 자살을 막는 ‘생명사랑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지난 17일 광정동 주민센터에는 아파트 부녀회 회원, 주몽종합사회복지관장,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15명이 모여 자살예방을 위한 주민참여형 지역 네트워크 구성을 결의했다. 군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는 ‘생명사랑지킴이’ 활동에 참여해 광정동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자살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서며,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해 전문기관에서 상담 또는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이웃지킴이가 되기 위함이다.홍나래 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지난 7월 대야동 생명사랑지킴이 발대식 이후 2번째 마을 지킴이가 탄생해 매우 기쁘다”며 “자살 없는 군포를 만들기 위해 11개 동 전체에 생명사랑지킴이가 구성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www.gpcmhc.or.kr, 461-1771)는 초·중·고교생을 비롯해 모든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우울증 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와 응급기관 연계 등 자살예방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더 상세한 정보를 알기 원하거나 대야·광정 생명사랑지킴이 활동 참여, 생명사랑지킴이 신규 발족 등에 대해 상담하려는 사람 등은 정신건강증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문의 031-390-89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