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시,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 급수관 교체 지원 의왕시는 2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의 녹슨 옥내 급수관으로 인해 녹물 출수, 통수 능력 부족, 수압 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녹슨 옥내 급수관의 개량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경과된 130㎡이하의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과 공동주택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소유주택,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등도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지원금액은 급수설비 교체의 경우 공사비의 80%이하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세척의 경우는 공사비의 80%이하 최대 1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소유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한편, 주택법 제47조 및 제51조에 따른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는 공동주택의 ‘공용부문’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신청은 2월 24일까지이며, 맑은물관리사업소(water.uw21.net) 또는 의왕시 홈페이지(www.uw21.net)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제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군포,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8일까지 모집 군포시가 자원 재생, 다문화가정 지원, 마을 가꾸기 및 지역 유휴 공간 활용 등이 추진될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취업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 자립·자활 능력 향상, 지역특화자원 활용 등을 목적으로 하는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동안 30시간 이내(단,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근로에 4대 보험 의무 가입이다. 시간당 단가는 최저생계비인 6030원이며, 주휴·월차수당과 간식비(3000원) 등이 지급된다.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 되는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는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최근 발급된 건강보험증 사본, 전·월세 임대차 계약서 등을 갖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공고일 이후 정부지원사업 참여 포기자,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 포함)의 배우자 및 직계 가족 등은 사업에서 배제된다.문의 031-390-06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군포시 산본보건지소, 심폐소생술 무료 교육 시행 군포시가 2월부터 연중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각 2회씩 심폐소생술 무료 교육을 시행한다.교육을 희망하는 누구에게나 심폐소생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 모든 시민이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산본보건지소 주관으로 1회에 1시간 20분씩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참여자는 사전에 선착순 전화 접수(390-8961, 8978)를 통해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교육 장소는 산본보건지소(군포시 산본천로 101) 3층 대교육실이며, 강의는 1급 응급 구조사가 맡는다. 안영란 산본보건지소장은 “통계에 의하면 심정지 발생장소의 50% 이상이 가정이어서 모든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습득하면, 심정지 사망 사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2013년 응급 구조사를 채용해 매년 수시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그 결과 지역 주민, 학생과 교직원, 공무원 등 2만여명의 군포시민이 지난해 말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문의 031-390-89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2016학년도 과천시애향장학회 장학생 245명 선발 과천시애향장학회가 성적우수 및 특기장학생 등 6개 분야에 걸쳐 총 245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회에 따르면 공고일 현재 계속해서 2년 이상 과천시에 거주하면서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 100명과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고등학생 145명 등 총 24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장학금 액수는 고교생 분기당 41만6천760원, 대학생 연간 400만 원이다. 모집 분야는 성적우수, 일반, 특기, 다자녀, 장애인가정 장학생, 농업인 등 6개 분야로, 올해 새로 농업인 분야가 추가됐다.성적우수 장학생은 직전 학년의 학업성적(신입생은 입학 전 중, 고등학교 3학년 성적)이 100점 기준 90점 이상이거나 학업순위가 상위 10% 이내인 학생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일반장학생은 직전 학년의 학업성적(신입생은 입학 전 고등학교 3학년 성적)이 100점 기준 60점 이상이거나 학업순위가 상위 80% 이내인 학생(고교생 미적용)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한다.특기 장학생은 과학 및 예체능 등 분야에 소질과 재능이 뛰어나 전국단위 이상 대회에서 3위 이상 입상한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외에 다자녀 장학생은 1가구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을, 장애인가정장학생은 장학생과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장애인이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농업인 장학생은 농업에 종사하는 직계 가족의 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선발한다.신청방식은 관내 소재 고교 재학생만 학교에서 일괄 추천하며 대학생 및 관외 소재 고교생과 관내 소재 고교 신입생의 경우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대학교 신입생추가합격자의 경우 내달 17일까지 각각 장학회 사무국으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신청자는 과천시애향장학회 사무국(과천시의회청사 1층)에서 받거나 과천시청 홈페이지(http://www.gccity.go.kr)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초등생 40%, 문화·체육 전문가 희망 초등학교 고학년생 10명 중 4명은 미래 희망직업으로 ''문화·예술·스포츠 전문가나 관련 직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안정적인 직업인 교사나 요리사를 희망하는 학생들도 많았다. 이에 반해 전통적으로 인기 직업인 과학자, 기업가, 법률가, 행정가를 희망한다고 답한 초등학생은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의 ''2015년 한국복지패널 기초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차년도 한국복지패널조사의 하나로 초등학교 4~6학년생 아동 458명에게 장래 희망을 물은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조사대상 아동 중 40.49%는 장래에 희망하는 직업으로 ''문화·예술·스포츠 전문가 및 관련직''을 꼽았다. 여기에는 연기자, 가수, 운동선수, 연극·영화 연출가와 공연기획자, 화가, 공연예술가, 디자이너, 작가, 기자 등이 포함된다. 이 직업군을 2순위로 선택한 경우도 38.06%나 됐다. 전체 초등학생의 78.55%가 문화·예술·스포츠 관련 직업을 미래의 꿈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다. 두 번째로 많은 초등학생들이 희망하는 미래직업은 ''교육전문가 및 관련직''이었다. 교수나 교사, 강사 등이 속하는데 1순위로 12.15%가, 2순위로 12.01%가 꼽았다. 이는 초등학생들도 언론과 어른들을 통해 청년실업, 조기퇴직 등의 사회문제를 접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직업이 많이 포함된 교육전문가 및 관련직을 선택했기 때문이다.요리사가 속해 있는 ''조리 및 음식 서비스직''은 10.42%가 1순위(2순위 9.52%)로 선택해 세 번째로 인기 있는 직업군으로 조사됐다. 이런 결과는 최근 수년간 방송 등 대중매체에서 요리사 인기가 높아진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의사, 간호사, 약사, 한의사, 영양사, 사회복지나 종교인 등이 포함된 ''보건·사회복지·종교 관련직''(1순위 7.81%, 2순위 7.82%)이나 판사, 검사, 변호사, 공무원이 속해있는 ''법률 및 행정 전문직''(1순위 6.26%, 2순위 10.27%) 등 전통적으로 어린이들의 장래희망에 단골로 등장했던 직업군은 요리사보다는 후순위에 위치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안양시 우수기업 제품안내 책자 발간 안양시가 지역소재 우수기업들을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했다. 안양시 우수기업 제품안내 책자는 2015년 말을 기준으로 여성기업 22개, 사회적 기업 4개, 일반기업 65개, 평촌스마트스퀘어 입주기업 7개 등 98개 중소기업에 대한 주력생산 품목을 사진과 곁들여 수록하고 있다. 회사대표와 주소, 연락처, 홈페이지도 일목요연하게 소개함으로써 기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시에 등록된 1688개 업체에 대한 기본현황이 표로 제작, 부록으로 등재되어 있는 등 책자를 통해 지역에 있는 모든 기업들에 대한 기본적인 현황 파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총 1000권을 발간해 전국지자체와 관내 소재한 기업체, 학교, 관공서,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책자파일을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기업홍보와 함께 많은 이들이 기업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의왕시 2016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 의왕시가 오는 3월16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점검해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차질 없이 지원하고, 주민생활의 편익증진 및 행정의 적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각 동에서는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별 일제 방문·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일제정리 주요사항으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이며,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된다.의왕시 관계자는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와 거주불명등록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의왕시,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 안내 의왕시가 빠른 정보제공을 통한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 대해 안내한다고 밝혔다. 우선 행정 분야에서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동시 재발급 서비스’가 본격 시행된다. 시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자 지난해 말 의왕시와 안산운전면허시험장이 협약을 맺으면서 추진하게 된 의왕시만의 새로운 시책이다. 이와 함께 시청 종합민원실에서는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들의 민원실 이용 편의를 위해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살펴주는 영유아 돌봄서비스도 운영된다.보건 분야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이 중위소득 80%이하에 해당하는 출산가정으로 확대됐으며, 고위험산모 의료비 지원도 중위소득 180%이하의 가구로 변경 적용된다. 국가필수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백신’이 추가 도입돼 총 15종의 무료 예방접종이 시행된다.복지 분야에서는 기초생활보장 급여가 중위소득 기준 4% 인상되고, 월남참전 유공자 수당도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된다. 특수임무유공자 수당 월 5만원도 신설된다. 신혼부부의 전세임대 입주자격은 기존의 혼인 5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함께 예비 신혼부부도 가능해졌다.또한, 1월부터 의왕시가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야간보육 어린이집 10개소가 추가 운영된다. 이로써 의왕시는 정부 지원의 시간 연장 어린이집 30개소와 함께 총 40개소의 야간보육 어린이집을 갖추게 됐다.아이돌봄 지원서비스는 시간당 단가가 6,500원으로 인상되고, 한부모가족 선정기준은 한부모 및 조손가족은 중위소득 52%이하, 청소년 한부모가족은 중위소득 60% 이하인 가정으로 바뀌게 된다. 아울러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건강검진도 전액 국고로 시행된다. 경제 분야에서는 개인균등 주민세(개인균등)가 1만원으로 인상되고, 종업원분 주민세 면세기준이 ‘종업원수(50명)’에서 ‘월 급여총액’으로 변경되는 등 현실화된다. 또 지난해 연말 일몰 예정이던 다자녀 경차 등에 대한 자동차 취득세 감면, 임대주택 지방이전 법인에 대한 취득세 재산세 감면 등 비과세 감면 기한도 연장된다. ‘환경 분야’에서는 유해 대기오염물질 비산배출시설 신고 대상 업종이 종전의 6개 업종에서 20개 업종으로 확대된다. 특정 대기유해물질 기준농도 신설, 방류수 생태독성 배출허용기준 강화 등 환경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군포, 공영주차장 신규 건립 군포시가 전철 1호선 당정역 주변에 공영주차장을 신축, 전철을 이용하는 환승객 또는 인근 주택가 거주자들의 주차난을 해소하려 한다.신규 공영주차장은 현재 시의 염화칼슘 적치장 부지(당정동 1009-1번지)에 차량 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9월 운영을 목표로 각종 절차가 진행된다. ‘당정 12 공영주차장’으로 명명될 이 주차장 건설을 위해 시는 이달부터 4월까지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및 인허가절차를 이행하고, 5월 중 공사를 발주하며, 8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총 사업비는 2억원으로, 시는 ‘당정 12 공영주차장’ 신축 후 시설관리공단에 운영을 위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당정역 인근 지역 주차난이 일부 해소돼 보행자와 차량 이용자 모두의 불편이 감소하는 동시에 안전이 향상되고,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군포시평생학습원 웹툰창작체험관 ‘와와스쿨’사업 성료 군포지역 청소년들이 웹툰작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21일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한 웹툰창작교육 ‘와와스쿨’참여학생들에 대한 교육을 마치고, 웹툰창작동아리 ‘와와클럽’을 구성해 활동한다고 밝혔다. ‘와와스쿨’은 재단법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평생학습원 내에 마련된 웹툰창작체험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약 4개월에 걸쳐 웹툰창작에 필요한 스토리구성법, 캐릭터 개발법, 채색방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특히 실제 작가들이 청소년들과 만나 웹툰창작에 대한 기본기를 교육함은 물론 웹툰창작과정에서 겪은 실제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려주며 참여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지난 12월에는 교육과정에서 청소년들의 과제물과 완성된 웹툰들을 전시하는 성과보고회 ‘와와파티’를 개최하며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했다.군포시평생학습원은 이번 교육을 수료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웹툰창작동아리를 조직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웹툰제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군포시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웹툰창작체험관을 통해 군포지역에서 유명웹툰 작가가 탄생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웹툰작가의 꿈을 계속해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웹툰창작체험관 와와에는 웹툰제작을 위한 프로그램(클립스튜디오, 스케치업)이 설치된 22인치 액정태블릿 13대가 구비돼 뛰어난 장비를 활용한 활동이 가능하다. 웹툰창작체험관 및 와와스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390-3055)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