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민연금공단 장애인복지 전문기관으로 도약 국민연금공단은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보다 확대 및 내실화하여 종합 복지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에서는 국민연급법에 의한 장애연금 지급,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국민연금공단 박하정 마산지사장은 “국민연금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의 큰 버팀목의 역할을 하고 있으나, 장애인활동지원의 경우 아직도 42%정도가 가족돌봄으로 미이용하고 있다. 장애인에 대한 복지혜택을 잘 활용하는 것이 그 가족의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일 될것이다”고 조언했다.국민연금이 수행하는 장애인지원사업은 어떤 게 있는지 국민연금공단 마산지사 장애인지원센터 박세은 센터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Q. 국민연금법에 의한 장애연금은 어떻게 지급하나요?-국민연금 가입 중에 발생한 질병·부상이 완치 후에도 장애가 있으면 장애등급에 따라 연령에 관계없이 평생연금을 지급한다.장애연금 신청은 가까운 지사담당자와 먼저 상담후 신청하고, 기본연금액을 기준으로 1급 100%, 2급 80%, 3급 60%, 4급의 경우는 일시금(225%)을 지급한다. Q.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등록심사는 어떻게 하나요? - 장애인 등록을 하기 위해 장애정도를 심사하여 장애등급(1급~6급)을 판정하는 제도이다. 신청인이 진단서 등 심사서류를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장애심사전문기관(공단)에서 심사하여 장애등급을 판정하게 된다. Q. 장애인 활동지원 내용은? - 만 6세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1급 장애인이면 소득수준이나 장애 유형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활동지원 수급자격이 결정되면 활동보조 등 활동지원급여를 이용할 수 있다.장애인생활시설, 노인장기요양보험 이용자 등은 신청할 수 없으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신청할 수 있다. Q. 국민연금 생활설계 종합 상담서비스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우리나라 180여개의 복지제도 중 가입자·수급자 또는 장애인의 개인별 특성에 맞게 복지급여에서 여가문화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노후설계 및 장애인생활설계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과학적인 시스템과 전문인력으로 6개 분야를 상담안내하며,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전화 또는 내방 신청이 가능하다. Q. 기초수급자 근로능력평가사업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2012.12.01.부터 달라진 평가기준으로 공단이 사업을 수행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질병, 부상 또는 그 후유증으로 치료나 요양이 필요한 사람’으로 근로무능력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의학적 평가(진단서의 단계 미기재)와 세분화된 활동능력 평가(15개 평가항목에 의한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지자체에서 최종 판정한다.신청서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고 공단에 평가 의뢰, 장애심사센터에서 의학적 평가 실시, 활동능력 평가는 지사 전담인력이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7
- 도계동 곰두리국민체육센터 개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창원시립 곰두리국민체육센터’가 문을 열었다.도계동에 문을 연 창원시립 곰두리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수영장, 체육관, 헬스장, 취미교실 등을 갖췄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시설로 곰두리수영, 아쿠아로빅, 재활헬스, 부모님헬스, 요가, 방송다이어트, 방송댄스, 탁구교실 등을 운영한다.평일(월~금) 06:00~22:00, 토요일 06:00~15:00까지 운영한다. 일일이용요금은 성인 3000원, 어린이·청소년은 2000원, 회원은 매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의 (0550238-0220~1). 명서ㆍ가음정 시장, 전국 최우수시장 선정창원시는 지난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2년 전국 우수시장박람회’에서 명서시장과 가음정시장이 ‘전국 최우수시장’으로, 진해중앙시장은 ‘우수단체’로 각각 선정돼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1500여 개 전통시장 중 10개 최우수시장 가운데 명서시장과 가음정 시장을 선정된 것.이는 시장경영진흥원의 현장 확인을 통한 △깨끗한 시장 △원산지 및 가격표시를 잘하는 시장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편리한 시장 △친절한 시장 △고객선을 지키는 시장만들기 등을 평가에 다른 것이다. 경남애니메이션고 심수진, 창원 만화공모전 대상 창원시가 주최한 ‘제2회 빛나는 땅 창원 만화공모전’에서 심수진(경남애니메이션고 2학년) 양의 ‘창원에서 놀자’가 대상을 차지했다. ‘세계 속의 명품도시 창원’의 도시 품격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빛나는 땅 창원 만화공모전’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전국 공모를 통해 대상1, 금상2, 은상2, 동상2, 장려상10편 등 총17편 선정 시상했다. 이번 만화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심수진 양의 작품 ‘창원에서 놀자’는 우리 마을 조사하기를 통해 의창구 용호동 문화의 거리를 비롯한 창원의 관광명소 등을 특색 있게 잘 표현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그 외 수상작들도 창원의 축제, 관광명소, 랜드마크 등을 소재로 한 창원만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 대상작 ‘창원에서 놀자’를 비롯한 수상작품 17편은 창원시 홈페이지(www.changwon.go.kr)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
- 구수하고 담백한 영양만점 옹심이 메밀칼국수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적인 음식 칼국수. 그 옛날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먹던 칼국수가 요즘은 별미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메뉴다. 그 중에서도 메밀로 만든 칼국수는 순수한 메밀맛과 감자의 쫄깃함이 더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다.마산 삼계리 안계마을 연화사 입구에 위치한 ‘옛집’의 메밀옹심이 칼국수는 선선한 가을에 더욱 어울리는 음식이다. 걸쭉하고 부드러워 여운이 남는 맛‘옛집’은 옹심이 메밀칼국수, 메밀 막국수, 비빔메밀국수, 메밀전, 메밀만두가 메뉴의 주를 이룬다. 모두 각각의 내공이 숨어있어 맛깔스럽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메뉴는 바로 메밀옹심이 칼국수다. 맛은 기본이며 건강과 다이어트 효과까지 으뜸이기 때문이다. 큼지막한 도자기 그릇에 내온 칼국수는 한 술 떠먹으니 듣던 대로 진하다. 걸쭉하고 부드러워 자꾸 여운이 남는 맛이랄까. 국물 맛이 좋다. 함께 어우러진 메밀면발과 들깨국물의 궁합이 척 맞는다. 입속에 넣을 때마다 구수함이 그만이다. 자꾸 먹어도 느끼한 맛이 없어 순식간에 국물까지 싹싹 비운다. 양도 푸짐하다. 주인장에게 조심스럽게 비법을 물었더니, “메밀과 밀가루의 비율을 맞춰 반죽 한 후 숙성시켜 가장 맛있게 씹히는 두께로 면을 뽑는다. 투박한 느낌의 면발은 꼬들꼬들하면서 씹히는 질감이 아주 좋아 입맛을 당긴다. 감자 옹심이도 직접 감자를 강판에 갈아 물기는 꼭 짜낸 뒤 가라앉은 녹말가루와 섞어 새알처럼 작고 둥굴게 빚는다. 감자를 기계에 갈면 편할 수 있으나 씹히는 식감이 떨어져 쫄깃한 맛이 덜하다”고 살짝 귀띔한다. 칼국수의 주재료인 메밀은 강원도 평창에서 직접 공급받는다. 면발 못지않게 중요한 몫을 담당하는 육수는 멸치, 새우, 무, 다시마, 마늘, 대파 등을 넣고 특히 매콤하면서도 개운한 뒷맛을 내기 위해 청양고추를 섞어 깔끔한 맛을 더했다. 주방에서 매일 직접 쓸 육수를 만들어 사용한다. 쫀득한 식감의 옹심이와 탱탱한 면발이 조화를 이뤄 건더기에 숨어 있는 옹심이는 골라 먹는 재미도 별미중의 별미다. 칼국수 위에 올려지는 고명으로 감자, 단호박, 계란지단, 파와 어우러져 담백해서 좋다. 고가구 야생화 보는 재미도 쏠쏠이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오래된 가구와 야생화를 보는 재미다. 마당에 들어서면 화단 곳곳에 갖가지 종류의 꽃과 나무, 다육식물들이 가득하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방마다 제자리를 찾아 놓여 있는 고가구를 구경하며 어린 시절 추억해보는 재미도 그만이다. 돈통, 초등학교산수책, 약장, 반닫이, 뒤주, 화로 등이 운치를 더한다. 차와 다식은 공짜칼국수 집에서 빠질 수 없는 배추김치, 시원하고 깔끔한 무김치는 칼국수와 함께 먹으면 술술 잘 넘어간다. 곁들이 메뉴로 속이 꽉 차있는 메밀만두도 추천한다. 칼국수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란 표현이 딱 어울린다. 메밀전은 경상도 입맛에 맞게 해물과 파, 땡초를 넣어 부드러운 맛이 살아있다.후식으로 커피는 기본이고 때로는 직접 만든 대추차, 생강차, 감잎차와 누룽지, 해바라기씨 등도 함께 내어준다. 배미경 사장은 “오는 손님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감사하게 생각하는 만큼 푸짐하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다”고 전한다.위치:내서읍 삼계리 연화사 입구 영업시간:낮11시40분부터 3시까지(일요일 휴업)문의 232-7970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
- 10월 말, 명품 축제 ‘주렁주렁’ 10월 말 경남 창원시에서 명품 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우리나라 최초의 조각비엔날레가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창원시 마산 해상공원 돝섬에서 ‘꿈꾸는 섬’이란 주제로 열린다.조각비엔날레에는 국내 작가 15명과 해외작가 5명이 참여한다. 제11회 창원단감축제도 27일부터 이틀간 의창구 북면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 일원에서 단감농가와 시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행사와 음악회, 노래자랑 등을 펼친다.2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다음 달 4일까지 창원 마산항 제1부두에서 ‘희망의 꽃, 화합의 꽃’을 주제로 ‘제12회 가고파 국화축제’가 열린다.축제에는 국화작품 67만여 점과 주행사장 9만여 점이 전시된다. 국화 한 포기에 1399송이의 다륜대작(천향여심)이 선보인다.‘2012 창원페스티벌’은 27일부터 이틀간 창원광장을 비롯해 중앙로, 용지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창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이 행사는 ‘철의 꿈-빛나는 도시’를 주제로 개막행사와 페레이드, 문화행사, 연계행사, 시민참여행사로 펼친다. 창원시와 KBS가 주최하는 ‘K-POP WORLD FESTIVAL 2012’가 28일 오후 7시 창원광장 특설무대에서 전 세계 15개국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축제에는 동방신기, FT 아일랜드, 시크릿, 엠블랙, 에이핑크, B.A.P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초청돼 무대에 오른다. 100년 감 문화 축제도 26일부터 3일간 의창구 대산면 모산리 감미로운마을에서 감나무의 오상(문, 무, 충, 효, 예)을 주제로 열린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
- ‘위안부 기림비’ 설립한 미국 시장단 내방 미국 최초 ‘위안부 기림비’를 세운 뉴저지 버겐카운티 팰리세이즈파크시(Pelisades Park city) 시장단 일행과 한국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창원대서 만났다.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11일 오전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James Rotundo) 시장과 한국계인 제이슨 김(Jason Kim) 부시장, 이종철 시의회의장이 창원대를 방문해 한국 위안부 피해자 중 최고령 생존자인 통영시 김복득 할머니(95), 창원시 김양주(90), 김경애(83) 할머니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5월 이찬규 창원대 총장과 함께 팰리세이즈파크시를 방문해 위안부 기림비를 찾았던 김정기 교수(행정학과)의 주선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3명의 할머니와 함께 위안부 추모비 건립을 추진 중인 시민단체가 함께 했다.팰리세이즈파크시는 지난 2010년 10월 미국에 최초로 위안부 기림비를 세워?전 세계 언론이 집중조명한 인구 2만의 작은 도시다.일본군 위안부의 반인륜적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로툰도 시장단 일행은 이날 간담회에서 “시민 중 한인 비율이 53%인 팰리세이즈파크시의 도서관 앞에 위안부 기림비를 세운 것이 자랑스럽다. 위안부 기림비는 오바마 대통령까지 움직일 정도로 전 세계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로툰도 시장과 함께 창원대를 찾은 이종철 팰리세이즈파크시 시의회의장은 일본이 기림비 철거를 요구한 일화를 소개하면서 일본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일본의 사과를 촉구했다.팰리세이즈파크시 ‘위안부 기림비’는 미국 연방하원에서 위안부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지 3년여 만인 2010년 10월23일 한인유권자센터가 중심이 된 미국동포 모금 등으로 세워졌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
- 창원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경남청년창업센터와 업무협약 창원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청년 예비창업자의 창업성공을 위해 (재)경남테크노파크 IT융합사업단 경남청년창업센터와 손을 잡았다.홍정효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장(경남대 교수)과 김승철 경남청년창업센터장은 12일 마산합포구 소재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3층 교육장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1인창조기업을 위한 산·학·연계체계 구축, 우수 기술 및 기업정보 등 정보교류, 상호 보유장비 공동 활용,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기술지도 및 경영컨설팅, 1인 창조기업 제품·서비스 공동마케팅, 창업기업의 인력 및 교육훈련지원 등 청년 1인창조기업가의 창업 및 경영지원을 포함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청년창업센터 입주자들에게는 창원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의 공간사용을 비롯해 매주 개최되는 전문가 상담, 창업관련 교육, 세미나 참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창원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자들은 (재)경남테크노파크로의 입주 및 관련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어 양측에게 유익한 협약이 될 것으로 보인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il.net창원지역 축제, 인터넷 정보검색대회 열어창원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하는 ‘2012 창원페스티벌’과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하는 2012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유망축제인 ‘제12회 가고파 국화축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전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인터넷 정보검색대회’를 개최한다.‘인터넷 정보검색대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가고파 국화축제’가 끝나는 11월 4일까지 창원시 홈페이지(www.changwon.go.kr), 가고파 국화축제 홈페이지(festival.changwon.go.kr/gagopa), 창원페스티벌홈페이지(cwfestival.changwon.go.kr)를 통해 참가 할 수 있다.대회기간 응모자 중 정답자를 무작위로 추첨해 1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3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된다. 문의 : (055)225-2445 통합생활체육대축전 막 올라14일 개회… 11월 18일까지 40여 일간 창원시 일원서생활체육 동호인 축제 ‘제1회 창원시생활체육대축전’이 14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개회돼 40여 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창원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창원시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농구, 야구, 당구, 등산 등 28개 종목에 1만 2000여 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룬다. 작년까지 3개 지역별로 개최되던 것을 올 3월 창원시생활체육회 통합과 함께 대축전으로 열게 돼 동호인뿐 아니라 창원시민 전체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
- 창원대 외국어특강, 시민들에게도 ‘활짝’ 시민들도 창원대 외국어특강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 어학교육원은 24일까지 2012학년도 가을학기 2차 외국어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원대 외국어특강은?지역 시민들도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창원대 어학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접수하면 된다. 전문 외국어 교육 기관인 창원대학교 어학교육원은 TOEIC, TOEFL의 시험영어 대비과정, 내국인 및 원어민 영어회화 과정, 일본어회화, 중국어회화, 불어회화, 독어회화의 기타 외국어 과정 등 총 45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영어회화의 경우 어학교육원 소속 전임 원어민강사들이 진행하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대학 내 영어회화 실습장(English Lounge)에서 무료 레벨테스트도 받을 수 있다.일반 영어회화 과정은 물론 다양한 특별 과정을 개발, 현재 EAP(English for Academic Purposes)코스 및 TOEFL Writing 과정을 운영한다. 주말을 이용한 중-고등학생 심화 영어 과정도?신설된다. 어학교육원 홈페이지(http://portal.changwon.ac.kr/home/lang)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자세한?문의는 어학교육원 행정실(213-2441~3)로 하면 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
- “영남알프스의 절경을 온 가족과 만끽하세요”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사계절의 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하늘길이 열렸다.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개통으로 상부승강장에서 10여분만 걸으면 천황산 1100m 고지의 전망대에 도착한다. “마음먹고 산에 오른 것이 언제였더라?” 1000고지 넘는 영남알프스 주변 산을 올려다보며 부실한 체력을 걱정하게 마련이지만 케이블카는 그런 걱정을 덜어준다. 밀양 얼음골 수호신 백호바위와 밀양 시가지가 한 눈에케이블카 상부 능선 전망대에 서면 국도24호선 밀양과 좌측으로 얼음골 상부 바위능선 넘어 아래쪽으로 얼음이 어는 너덜지대가 시원스레 보인다.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맞은편 밀양 얼음골을 지켜주는 수호신인 백호 바위도 볼 수 있다. 흰 바위의 모습이 마치 호랑이의 형상과 닮았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케이블카 승강장에서 가지산을 중심으로 영남 알프스 주변 천황산, 재약산, 운문산,능동산, 신불산, 간월산, 백운산, 사자평억새밭 등이 3시간이내 산행코스로 연결된다. 케이블카를 타고 여유롭게 올라가서 30km가 넘는 영남알프스 종주 산행을 단 하루에 마치는 사람도 있다. 가을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트레킹 코스라 할 만하다. 영남 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는 국내 최장 길이1751m 국내 처음으로 4선교주식 방식으로 2선이 끊어졌을 때를 대비해 2선이 있어 안전하다.탑승인원은 50인승이며 소요시간은 편도 10분이 소요된다. 전자동시스템으로 자동문과 스크린도어 시스템으로 안전하다. 상하 승강장에는 커피전문점, 편의점, 라면 등 가벼운 식사를 할 수 있으며 기념품가게도 있다. 가을단풍과 사자평원의 은빛 억새물결 장관 이뤄케이블카 상부승강장에서 이정표 따라 비탈길 없는 ‘하늘사랑길’로 10여분 올라가다 보며 반가운 동물조형물들도 만나고 전망대인 녹산대에 이른다. 이곳에서 재약산 사자평까지는 두 시간 남짓이면 오를 수 있다. 사자평 억새는 재약산과 천황산 사이 능선 수십만 평에 달하며 평지와 다를 바 없다. 억새 들판을 뛰어다니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가을단풍과 천황산 정상을 하얗게 뒤덮은 억새군락들, 천황산과 재약산 사이 사자평원 억새는 영남알프스의 백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천황산 사자봉은 산세가 수려해 삼남금강(三南金剛)이라 부른다. 천황산, 재약산의 사자평은 다른 무엇과도 견줄 만한 것이 없다. 재약산은 역시 천황산 정상에서 조망하는 것이 일품이다. 능선에 올라서자마자 멀리 영축산 정상이 보이고 그 너머에 노랗게 익은 신불평원과 신불산 정상이 길게 뻗어 있다. 억새로 대변되는 신불산 너머 간월재까지 내달리고픈 마음도 간절하다. 광활한 초원지대에 황금물결을 이룬다. 천혜의 영남알프스 천황산 하늘정원을 이어주는 케이블카 덕을 톡톡히 볼 수 있다.얼음골주변 사과 따기 체험과 축제 등 사계절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tip)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이용안내하절기(5월~10월)운행시간-08:30시~18시. 동절기(11월~4월) 운행시간-09:00~17:30 탑승비 : 편도7000원. 왕복9500원 (주말연장 운행가능. 가을등산 철과 겹쳐 예매 후 대기 순번 받고 기다리는 동안 주변 백연사, 호박소를 트레킹해도 좋다)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
- 가을, 나를 위한 ‘힐링 워킹’ 떠나자! 진해드림로드, 주남저수지, 봉암 수원지 등 가을 나들이 코스로 ‘최고’ 요즘 많은 사람들이 걷기 열풍에 빠져있다. 주말이나 조금의 여유가 있을 때는 걷기 좋은 길을 찾아서 걸으면 더 행복한 걷기가 될 것이다. 굳이 먼 길을 떠나지 않아도 우리 주변에도 걷는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길이 많다. 걷는 즐거움을 북돋아줄 길을 추천한다. 꿈을 꾸듯 몽환적인 ‘진해드림로드’를 걷다바다 경관을 감상하며 산길을 걸을 수 있는 곳이다.드림로드는 장복하늘마루산길. 천자봉해오름길. 백일아침고요산길. 소사생태길까지 모두 네 개의 구간으로 나눠져 있는 35.6km이다. 각 구간 약3시간정도 걸리는 길이다. 모든 구간은 꽃도 일품, 숲도 명품 친환경 로드라는 품격이 느껴진다. 드림로드 대표코스 천자봉해오름길은 호수 같은 진해의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천자봉으로 오르면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다. 벚꽃이 피는 봄이 아닌 계절에도 수많은 아름다움이 가득 차 드림로드는 말이 필요 없는 꿈을 꾸듯 몽환적인 ‘달콤한 꿈’에 빠진다. 산책로 중간 중간 조성된 편백나무 삼림욕장에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안락의자와 커다란 평상이 마련되어 가족단위의 치유의 숲으로 인기 만점이다. 장복하늘마루 싱그러운 숲에는 클래식음악이 흐른다. 가을풍경과 어우러진 조각품이 환상적이다. 코스전체 길이 평탄하고 아름드리 편백나무 숲길이다. 가족들과 아니면 한번쯤은 혼자서라도 찾아 나서고 싶은 길이다.장복산 덕주봉, 웅산시루봉, 천자봉, 불모산으로 산행을 해도 좋다. 가슴가득 바다가 들어오는 해안도로 행암~해양공원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길, 행암에서 삼포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걷기길이나 자전거 라이딩 길로 최고다. 수치해안은 STX 조선소건설로 예전의 고즈넉한 모습은 사라졌어도 거대한 선체조각을 용접하는 웅비한국을 느끼게 한다. 명동해안가로 내려서면 거가대교가 한눈에 펼쳐지는 자연풍광이 절정이다. 눈부신 바다 황홀감이 든다.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동섬은 오후3~4시경 물이 빠져 바다위에 떠 있는 동섬을 산책할 수 있다. 음지교를 건너 해양공원 산책과 강원함 승선으로 군함의 내부모습도 볼 수 있다. 테마전시관에서 어류, 패류의 화석과 모형 다양한 볼거리와 진주기념품 판매점. 시즌별로 다양한 테마 전시 볼거리도 있다. 해양공원 방파제 끝 지점 데크로드 산책로 따라 건설 중인 솔라 파크 건물 앞 음지도에서 연결한 작은 다리를 이용해 우도를 한 바퀴 거닐면 온종일 파란 하늘과 바다에 취할 수 있다. 이곳에서 거가대교 쪽으로 해넘이는 무척 황홀하다. 해양공원은 창원시민 입장료50%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월요일 휴관) 물길을 따라 산책하며 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주남저수지’창원시 동읍에 위치한 주남저수지는 철새탐조 여행을 겸한 가을낭만 여행지. 자연의 경이로움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주남저수지 둑길 중간에 설치되어 있는 전망대에는 철새들의 관찰을 위해 망원경과 철새들의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한 안내서가 비치되어 있다. 인간, 환경, 철새의 자연 공존의 법칙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생태학습장이다. 주남저수지는 용산저수지, 동판저수지, 산남저수지의 3개 저수지를 통틀어 일컫는다. 용산저수지는 탐조나 새 촬영에 적당하고 강둑이나 숲에 사는 겨울 철새를 보기 위해서는 동판저수지나 산남저수지에 가면된다. 저수지 물길을 따라 산책하며 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탐방로가 마련돼 있다. 주남저수지 해넘이 때가 되면 철새들의 멋진 군무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도보여행 코스이다. 주남저수지 조류 탐조 시기는 11~3월초까지로 12월과 1월이 가장 좋다. 효과적인 탐방코스로 △생태탐방코스(0.8km): 생태학습관-제방-전망대-연꽃단지-생태학습관△문화탐방코스(4.1km): 생태학습관-제방-전망대-철새촬영지-낙조대-주남돌다리-주남수문-연꽃단지-생태학습관△자전거마라톤코스(4.1km): 생태학습관-전망대-주남수문-용산배수장-밀피(조망지)-용산초교-백양마을-신동마을입구-주남수문-연꽃단지-생태학습관 등이 추천할 만 하다.탐조여행 준비물은 쌍안경, 새도감, 메모장, 소형녹음기, 망원경, 옷차림은 환경과잘 어울리는 수수한 복장. 여름철 녹색계열. 겨울철 갈색계열 특히 새는 후각이 예민하므로 화장품 특히 향수는 삼가는 것이 좋다. (람사르문화관055)225-2798, 생태학습관225-3491, 환경스쿨225-2249) 저수지 물위에 떠 있는 단풍과 그림 같은 ‘팔용산’ 그림자팔용산은 328m 높이로 구암동, 양덕동, 합성동, 봉암동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별다른 준비 없이 나서도 된다.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계단과 완만한 경사로를 만들고 족구장과 농구장 간단한 운동시설도 있다. 팔용산 돌탑은 마산9경중 하나다. 양덕동산행초입에서 200여 미터쯤 오르다 보면 거대한 돌탑군락이 나타난다. 중간 중간 돌탑의 담론을 적어두었다. 팔용산 산행 코스는 양덕동에서 시작해 돌탑 보고 봉암수원지로 내려오는 길이 힘들지 않으면서 팔용산의 이모저모를 다 볼 수 있어 좋다. 봉암수원지는 일제 강점기 마산에 거주하던 일본인과 부역자들에게 물을 공급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최근에 산책로와 둘레 길을 조성하였다. 봉암동 들머리에서 수원지까지는 울창한 소나무 길로 편안한 길이다. 수원지 둘레길 한 바퀴는 1.3km이다. 저수지에는 낙엽이 꽃잎처럼 떨어져 있다. 팔용산도 저수지에 내려앉아 신비롭다. 흡사 주산지 같은 모습으로 온통 깊어진 가을느낌이다. 노란 은행잎 밟다 보면 마음까지 가을로 물들어 함안아라가야 고분군은 가야읍에서 함안 방향으로 가는 지방도를 따라 가면 오른쪽 구릉지대 대형고분 40여기 총153기가 밀집되어 있다. 노란 은행나무 가로수 길과 고분의 이채로움에 발걸음 멈추는 곳이다. 이 고분군은 아라가야 도읍지. 도항. 말산리 일원에서 찬란한 가야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유적이다. 주변볼거리로는 입곡군립공원, 대산리석불, 함안박물관 등이 있다. 입곡군립공원은 협곡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와 깎아지른 절벽에 우거진 송림과 자연생태 그대로 보존된 저수지다. 양옆 산책로 단풍터널 길지나면 작은 산봉우리와 형형색색 바위와 절벽이 신비롭다. 대산리석불(보물 제71호)은 함안 대산리 1139번지에 위치한다. 고려시대 불상으로 돌부처가 가사대신 한복을 입고 있는 독특한 불상으로 눈길을 끈다. 함안박물관은 함안 가야읍 도항리 748번지에 위치한다. 박물관은 말산리 고분정비로 설립된 박물전시관 기획전시실에는 함안군민이 기증한 유물300점과 근대유물에 이르기까지 청동기시대 간 돌검과 불꽃무늬굽다리접시 등 야외전시장에 전시된 고인돌398개 알 구멍이 새겨져 있어 주목된다. 함안층새발자국화석(천연기념물 제222호)은 함안군 칠원면 용산리 299번지에 위치한다. 함안층새발자국 화석은 중생대 백악기시대 것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연구 발표 된 것으로 화석의 희귀성으로 가치가 높다. 박지숙 리포터 jssh1 2012-11-09
- 창원YMCA 시민 녹색생활실천 인증샷 공모 경상남도·창원시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와 창원YMCA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녹색생활 실천사례를 발굴 확산을 위해 11월 한 달 ‘창원시민 녹색생활실천 인증샷 공모전’을 연다.공모전에는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에너지와 물 절약,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나무심기, 내복입기, 자원재활용, 텃밭 가꾸기 등 일상 속 녹색생활 실천 모습이 담긴 사진(2Mbyte 이상)을 본인 직접 촬영으로 1인 2점 이내 이달 30일까지 이메일(cwymca@chol.com) 접수하면 된다. 대상(상품권 50만원 상당) 등,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문의 : (055)225-3474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진해 행암 자전거도로 정비 창원시는 통합이전 옛 진해시부터 민원이 지속됐던 ‘진해구 행암로 자전거도로’(L=1.8km) 정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특정업체 출퇴근 차량의 불법주차로 주차장이 돼버린 자전거도로를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로 정비, 자전거 이용 편의와 보행자 안전을 함께 확보했다.안민터널 내 자전거도로가 11월 말 완료와 함께 내년부터 웅천동, 웅동1·2동 해안도로를 연결하는 부산 녹산까지 국가자전거도로 노선(녹색교통 네트워크 사업)도 기대 중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