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음정, 책벼락 어린이 꿈잔치 열어 가음정평생교육센터가 주관하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철규)가 주최한 ‘제8회 책벼락 어린이 꿈잔치’가 28일 가음정 민원센터 앞마당에서 열렸다.행사에는 가음정평생교육센터 이용자와 책벼락 후원자 및 주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가음정풍물단의 길놀이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공연, 종이접기, 리본핀 공예 체험등도 함께 했다. 책벼락 꿈잔치는 가음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각 사회단체 및 개별 후원자들이 낸 후원금으로 도서를 구입 전시하는 행사다. 올해는 300여권의 신간도서를 구입해 책을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선물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이마트 창원점, 지역아동센터 단체 영화관람 성산구 이마트 창원점에서는 27일 오후 성산구 7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10명과 함께 창원메가박스(창원점)에서 단체영화 관람했다.이번 단체영화 관람은 지난 3월 성산구청과 체결한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선산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모두를 대상으로 신작영화 “쿵푸펜더 2”를 관람했다. 영화 관람이 끝난후 참석한 어린이에게 추첨을 통해 학용품세트를 선물했다. 이들을 항상 보살피고 지원하는 7개 지역아동센터에 20kg 50포 희망 쌀 전달식이 함께 이루어 졌다.이마트 측은 이후에도 6월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하우스’, 7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배달 하는 ‘희망나눔, 8월 장애인 나들이 지원하는 ’희망나들이‘ 등 매월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팔용근린공원 내 야생화 테마공원 조성 팔용산근린공원 내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야생화 테마공원이 조성돼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야생화 테마공원은 지난 4월27일 착공돼 21일까지 총면적 300㎡에 황매자, 양귀비, 꼬리풀, 금낭화, 할미꽃 등 25종 3,700여 본을 심었다. 물레방아와 등의자 평의자 꽃 이름표를 달아 휴식 및 볼거리와 함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사회적기업지원사업 올해 첫 시행 창원시에서는 31일 지역형 예비사회적 기업 4개소와 사업지원약정을 체결했다.이번에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은 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등 4개소다. 월 최저임금과 사업주 부담 보험료 등 2억9천만 원이 지원되며 43명의 일자리가 제공 돼 취약계층 34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참여근로자 인건비 지원기간은, 예비사회적 기업 최대 2년(1년차 100%, 2년차 90%), 사회적기업 최대3년(1년차 90%, 2년차 80%, 3년차 70%)이며 매1년 단위로 재심사를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시는 또 인건비와 별도로 사회적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원 늘푸른 사람들 등 14개 기업에 대해서도 브랜드, 기술개발, 홍보 마케팅 등을 위한 사업개발비 2억1천만 원을 지원한다.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를 ‘사회적 기업 육성 원년’으로 설정, 사회적 기업의 인프라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기업체와 사회공헌 체결 ▲프로보노단 구성 운영 ▲사회적 기업 생산품 전시회 ▲사회적 기업 생산품 우선구매목표제 운영 ▲육성위원회 구성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김원규 일자리창출과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최고 복지는 일자리 제공인 만큼 앞으로 사회적 기업 육성사업을 일자리 창출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문신미술상 수상작가‘박석원’초대전 창원시립문신미술관에서는 오는 27일부터 6월 26까지 한 달간 한국현대조각의 대가 ‘박석원’ 초대전을 갖는다. 전시를 통해 지난해 제9회 문신미술상 수상을 기념하는 초대전으로 그의 신작 <적의(積意)> 10여점을 선보인다. 한국적 미니멀리즘의 대표작가로 불리는 박석원은 이번 전시작품에서 화강석, 마천석, 철, 나무 등의 밀도 높고 강한 물질을 자유자재로 다루면서 특유의 간결하고 압축적인 조형언어로 작품을 표현하고 있다. 1960년대 <초토>로 대표되는 추상표현주의 시기를 거쳐 1970~80년대 <절(切)>, <적(積)> 1990년대 이후 <적의(積意)>에 이르기 까지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작업여정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적인 ‘탑’을 모티브로 한 한국 정서가 작품 깊숙이 내재. 자르기, 쌓기, 결합하기, 반복하기, 나열하기, 기대기의 방법으로 원초적인 자연과 작가의 만남을 통해 시각적, 공간적, 시간적 체험을 새로이 경험케 할 것이다. 한국현대미술 중심에 우뚝 서 있는 조각가박석원은 1941년 창원(진해) 출생으로 1968년, 1969년 국회의장상수상 파리비엔날레(1967), 상파울로 비엔날레(1969), 시드니 비엔날레(1973) 등 유수 국제무대에서 활동 했다. 한국아방가르드 협회(A.G, 1970~72)에서 활동하면서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시도, <88올림픽기념 국제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해 서울 올림픽공원에 그의 대표작을 세웠다. 문의 :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영어동화로 시작하는 말문이 터지는 영어공부비법? Hello David 학원은 영· 유아기에 친근하고 영향력 있는 소재라고 할 수 있는 동화를 활용해 영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듣기와 말하기 교육이 중심이 되는 영· 유아 영어전문학원이다. 인근지역은 물론 멀리 중리(마산)에서 원정을 다니며 공부하는 학생까지 입소문 자자하다. 이곳은 노래 부르는 영어동화를 중심으로 책 읽는 아이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커리큘럼과 엄마와 함께하는 영어 등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원어민 동화구연 말하기 능력 높여 Hello David학원의 첫 번째 인기 비결은 유아단계에서 유치단계(18개월~7세)에 원어민 교사와 직접 대화하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어 말하기 능력이 크게 높일 수 있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5세 동화 구연은 노래를 부르며 말하기 수업을 진행한다. 이때 엄마와 아이가 함께 수업을 받는다. 수업 중에 연관된 내용은 집으로 돌아가 한 번 더 되짚어 볼 수 있는, 아이와 소중한 시간 함께 할 수 있다. 엄마는 아이 공부하는 모습보고 우리 아이 공부하는 방식을 볼 수 있으니 아이의 수업태도를 관찰하고 보완이 필요한 곳을 고쳐나가는 자연스런 수업을 해 나간다. 아이와 함께 수업 받는 학부모들은 “아이가 영어 말하기에 있어 외국인에 대한 거부반응이 없어지는 것을 경험한다 ” 며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수업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Hello David 김지숙 원장은“6개월차 정도 되면 아이들은 영어 말하기가 자연스러워지죠. 20개월 전후로 영어노출이 많이 효과적인 이유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빨리 적응하기 때문”이라 설명한다. 책 읽는 아이 만드는 스토리텔링 수업Hello David학원의 두 번째 인기 비결은 유아단계에서 유치단계(18개월~7세)에 이르기까지 노래 부르는 영어 동화를 중심으로 책 읽는 아이를 양성하는 리터러시 프로그램이다.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 동화를 활용함으로써 아동들의 흥미를 유지함과 동시에 듣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5~7세 프라임클라스에서 아이 혼자서도 어휘 확장하기 좋은 라임동화(끝소리, 첫소리 같은 단어로 이루어진 동화)수업을 진행한다. 라임동화 외에 Rhyme동화책의 경우도 어휘 확장을 하기에 좋은 전래동화책이다. 김원장은“언어는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의 수준에 부합되는 동화를 가지고 올바른 읽기 책략을 사용함으로써 아이들의 읽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스토리텔링 적용 수업은 반복성과 진정성(authenticity)이 높은 말로 꾸며진 동화를 활용함으로써 아이들의 말하기 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이로 인해 아이들의 언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이러한 능력의 향상이 흥미도를 유지할 수 있다. 아이들은 영어 동화를 들으며 공부한다는 생각보다 재미있는 게임이나 놀이 활동이라고 생각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한다. 김원장은 “아이들이 문자를 배우기 전에 동화듣기에 관심을 갖고 영어에 흥미를 느끼게 되면 앞으로 영어 읽기와 쓰기도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다”고 말한다. 엄마와 함께 영어 능력 쑥쑥김원장은 학부모가 아이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학원과 집에서 양방향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엄마는 집에서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CD 들려주며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어주는 방법으로 진행하면 좋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채널을 보며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익힌다던지 영어동요를 틀어주고 그림만 보고도 내용을 예상할 수 있는 영어 그림책 등을 통해 편안하게 시작해야 한다. 김원장은 “엄마와의 퀴즈게임, 다양한 활동들이 아이가 영어에 대한 친숙함을 느끼도록 유도한다” 며 “엄마와 함께하는 영어공부가 즐겁게 다가가갈 수 있도록 아이의 영어공부를 도와주는 엄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김원장은“어릴 때 영어가 즐거운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영어는 실생활에서 많이 접하게 하여 영어가 일상처럼 받아들여지는 것이 아이들에게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죠. 문법이 영어의 전부가 아니라 내가 입으로 말해야만 실력이 는다는 것을 애기가 처음 태어나서 말을 배워나가는 과정과 비슷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고 말한다.문의:055-263-4100도움말:HELLO DAVID 영· 유아 영어전문학원이유정 리포터 31410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공연&전시 <공연> &clubs차문호 바이올린 독주회 일시 : 6월 3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286-0315 &clubs 315의거 51주년 기념 청소년 영상제 일시 : 6월 4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223-0315 &clubs 옥탑방 고양이 일시 : 6월 6일까지장소 : 창원아트홀세븐문의 : 1599-7448 &clubs 창원시립마산교향악단 144회 정기연주회 일시 : 9일/ 오후 7시30분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295-5927 &clubs 뮤지컬 김종욱 찾기 일시 : 11일~12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장) 문의 : 286-0315&clubs 315의거 51주년 기념 청소년문화제 일시 : 11일 /오후 2시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223-0315 &clubs 제4회 태교음악회 일시 : 12일/오후 3시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55)245-7232 &clubs 창원청소년오케스트라 제33회 정기연주회 "청소년초청연주회" 일시 : 7일/ 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1-809-4962 &clubs 경남관악단 제3회 정기연주회 일시 : 7일/ 오후 7시30분장소 : 성사아트홀 대극장문의 : 011-871-9124 &clubs 창원시립교향악단 제111회 정기연주회 김규환 칸타타 "조국" 일시 : 9일/ 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225-7383 &clubs 어린이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 일시 : 10일~12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1644-5564 <전시 >&clubs 경남수채화협회정기전 일시 : 31일~6월 5일 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전시장~제2 전시장문의 : 010-8704-8374 &clubs 제24회 묵의 흐름전일시 : 5월 31일~6월 5일 장소 : 성산아트홀 제3전시장 문의 : 010-3840-3521 &clubs김동귀 목공예전 일시 : 5일까지장소 : 성산아트홀 제5전시장 문의 : 011-862-6321 &clubs 임만제 도예전일시 : 6월 23일까지 장소 :삼진미술관문의 : 011-9524-97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감미로운 연주, 통기타와 사랑에 빠졌어요 아이돌 그룹의 노래들이 인기를 끌면서 포크송과 함께 아련한 추억으로 사라졌던 기타 열풍이 불고 있다. 다시 우리 곁으로 다가온 통기타와 포크송. 시끄럽고 자극적인 음악에 지친 마음을 달래 주고 잔잔한 멜로디와 귀에 익은 낯익은 가사로 우리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즐겁게 노래하고 연주 하는 게 좋아 통기타의 매력에 빠져 기타 피크를 잡은 주부들이 있다. 이제 막 초급반 딱지를 떼고 1년 남짓 기타를 배우고 있는 푸른 내서 주민회 통기타 동아리 ‘줌마 일탈’ 회원들이다. 기타를 잡은 손에 배인 단단한 굳은살은 회원들 모두 음악을 사랑하는 아마추어의 열정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왈츠, 고고, 슬로우 락 등 기타 주법과 코드를 익히며 인생의 즐거움을 새록새록 알아 간다.아줌마들의 아름다운 일탈을 위하여 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줌마 일탈’은 통기타와 포크송을 함께 배우는 동아리로 30대 부터 50대 주부 13명이 함께 하고 있다. 동아리 연습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된다. 한 시간 반 동안 강사의 지도로 수업이 진행되지만 수업이 끝나도 모여 앉아 서로 연습도 하고 실력이 나은 사람은 부족한 사람을 도와주고 서로 배우고 연습한다. 회원 대부분이 주부들인데 살림하랴 일하랴 연습할 시간이 부족하다. 때론 마음처럼 쉽게 늘지 않는 실력에 실망할 수도 있지만 진도 나가는데 연연해하지 않고 이 시간을 즐기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회원이자 강사인 권자임 씨는 “관심과 노력만 있다면 누구나 배울 수 있어요. 익숙하지 않은 손놀림으로 코드를 잡느라 애쓰다보면 왼쪽 손이 성한 날이 없을 정도로 갈라지고 손톱이 깨지기가 일쑤. 이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손끝에 굳은살이 생기면서 실력이 쌓이고, 능숙하진 않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곡들도 차츰 늘게 된다”고 한다. 통기타로 맺은 우리는 가족때로는 답답한 사무실을 벗어나 자연을 벗 삼아 노래도 하고 회원간 친목도 다지는 의미로 야외연습도 한다. 기타를 매개체로 인연을 맺은 회원들은 함께 좋은 노래나 악보가 있으면 공유도 하고 새로운 코드도 배우며 수다도 떠는 가족 같은 분위기다. “남들보다 먼저 시작했다는 것이 뿌듯하죠. 동아리를 이끌고 있는 김미숙 회장은 사람을 알아가고 꾸준히 관계가 유지 되는 게 좋다며 “ 기타치고 노래 부르다 보면 싸였던 스트레스를 사라진다”고 말한다. 조순화 씨는 “실력이 좀 모자라도 함께 묻어 갈 수 있는 점이 기타만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전한다.“기타 소리가 좋고 혼자보다는 여럿이 함께 모여 연주하니 더 멋지더라구요. 장소 불문하고 어디에서나 연주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통기타가 주는 장점이 아닐까요”. 실력파 고영선 씨가 통기타를 잡게 된 계기다.일단 기타가 좋았다는 김이남씨는 “가장 잘한 것 중에 하나가 기타와 인연을 맺은 것. 배우는 과정도 재미있지만 기타를 통해 순간순간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고 나니 즐거워 지더라고요.” 아이 생일 잔치 때 회원들이 생일 파티 연주회를 가졌다. 딸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성격도 밝아 졌어요“ 라며 자랑을 한다. 한 회원은 학교 축제 때 아이와 함께 기타연주를 멋지게 연출해 엄마의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단다. 실력이 쌓이면 음악봉사도 계획 공연도 했다. 어린이날 행사에서도 실력을 선 보였고, 장애인쉼터에서도 발표회 겸 공연도 멋지게 해냈다. 줌마일탈은 주민회 회원이면서 함께 열정을 보태고 싶은 사람이면 된다. “좋아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배울 수 있고 연주가 가능한 게 통기타예요. 나이가 들어도 악보를 볼 줄 몰라도 주법과 코드만 익히면 바로 기타 치며 노래가 가능하죠”. 13명의 회원들의 강습을 이끌고 있는 권 강사의 설명이다. 목요일마다 모여 기타를 손에 잡는 시간이 가장 즐겁다는 회원들은 기타 실력이 지금보다 더 쌓이면 해야 할 일이 많다고 꿈들을 펼쳐 보인다. 조만간 회원들과 우리가 필요하고 원하는 곳으로 봉사를 다닐 계획이며. 통기타를 통해 앞으로는 이웃들에게도 즐거움과 기쁨을 나눠 주고 싶다고 전한다. 문의 010-2242-7744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창원대, ‘찾아가는 음악회’ 금관5중주 및 현악4중주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가 ‘CNU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20분부터 5시 10분까지 창원중앙역 로비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있다.창원대 음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현악 2중주 및 금관 5중주가 4월 29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김도기 창원대 예술대학장은 “창원을 오고가는 분들에게 우리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다”며 “11월 창원, 김해, 거제서 열릴 오페라 공연의 성공적 개최 및 사전 홍보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9
- 소상공인 우선지원 위한 자금출연 창원시는 지난 28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위해 도내 기초자치단체중 처음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의 보증재원을 출연, 소상공인에 대한 우대보증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5월 1일부터 이행하기로 했다.협약내용은 창원시는 보증재원 출연과 보증공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및 출연금 추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재단 보증재원 부족 시 출연금의 10배를 확보해 창원시 소상공인에게 우선 지원하고 소상공인 육성자금 전담인력 배치 등 창원시 소상공인 육성시책에 적극 협조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창원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시책은 2009년 3월부터 800억 원 규모로 시행하다 통합 후 1,600억 원으로 확대 시행, 지원조건은 창업자금 5천만원 이내, 안정자금 2천만원 이내로 연 2.5%의 이자를 1년간 지원. 3월 31일 현재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창원시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서 발급은 5,007건에 897억 원에 달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