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족의 달 5월, 사랑의 특강 릴레이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알찬 특강이 준비됐다. 21일(화) 오후4시 서수원도서관 강당에선 교과서 속 작가와의 만남 ‘윤수천’이 진행된다. 수원지역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꺼벙이 억수’의 윤수천 작가를 초청, 어린이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열람봉사팀(031-228-47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혜샘도서관(031-228-4764)의 ‘우리가족 행복 지킴이’ 강좌는 28~31일 오후2시에 열린다. 자녀 성교육, 매스미디어의 허와 실, 학교폭력 등을 다룬다. 이영주 교수의 부모교육특강도 북수원도서관에서 열린다. 29일(수) 오후7시 ADHD(주의력결핍)와 책읽기 주제로 진행된다. 문의는 031-228-4776으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수원역 경기일자리센터 통한 취업자 5천명 넘어 경기일자리센터 수원역 상담실을 통한 취업자 수가 개소 10개월 만에 5천명을 넘어섰다.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3일 문을 연 수원역 상담실의 취업실적은 지난 10일 기준 5천65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15명꼴이다.이와 함께 방문상담 5천734건, 전화상담 4만5천771건, 일자리 알선 3만1천473건 등의 실적을 보였다.수원역 상담실은 그동안 11차례의 소규모 채용박람회를 열고 111개 업체에 동행면접을 실시했다.전문상담사 4명이 근무하는 상담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By Kids & For Kids) 전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오산문화재단에서는 어린이 특별전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By Kids & For Kids)’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김수진, 신창용, 원성원 작가를 비롯 9명의 그림책 작가들과 그림책 애니메이션 감독 그리고 미디어 아티스트, 세계적인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감독 등 총 20여 명의 작가가 참여했다.쿠키를 소재로 다양한 시각작업을 시도하는 김수진 작가는 뉴욕에서의 활동 이후 국내의 첫 전시로 오산어린이들과 함께 과자를 이용한 이미지 작업을 준비했다. 독일 등 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원성원 작가는 지인들의 삶 속에서 찾아낸 다양한 가족 이야기를 전해준다. 신창용 작가의 대작 ''섬''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중에서 최초로 공개된다.또한 백희나 작가의 ''구름빵''을 비롯 CJ그림책상을 수상한 조아라의 ''로켓보이'', 이지선 작가의 ''커다란 새'' 등이 김영준, 장민혁 감독의 애니메이션과 함께 전시된다. 야외조각 전시로 베를린 버디베어 조형물도 전시될 예정.전시기간 동안 문화공장오산은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어린이미술관으로 변신해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기간 : 6월30일까지, 오전10시~오후6시장소 : 문화공장오산 2·3·4층관람료 : 초등이하무료/중학생이상1000원 /일반2천원문의 : 031-379-993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음악으로 듣는 천일야화(아라비안 나이트)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34회 정기연주회 ‘세헤라자데’를 5월 25일 행복한대극장에서 개최한다. 공연프로그램은 천일야화(아라비안 나이트)를 바탕으로 하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걸작 관현악곡 ‘세헤라자데’가 메인으로 연주된다. 교향적 모음곡인 이 곡은 각 악장이 특정 에피소드를 묘사한 것은 아니지만 작곡가가 나중에 표제를 붙여 이해를 돕고 있다.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도 감상할 수 있다. 북유럽의 자연을 연상시키는 음산한 분위기, 다채로운 음색, 교향악적 짜임새 등이 특징적인 작품으로 오늘날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과 견줄 만한 인기를 얻고 있는 곡이다. 떠오르는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협연한다. 오페라 ‘운명의 힘’은 베르디 작품세계에서 중기와 후기 사이에 걸친 과도기적 작품으로 관현악의 비중이 커진 것이 특징적. 울부짖는 금관, 휘몰아치는 현, 애닲은 목관악기 선율이 어우러져 등장인물들의 비극적 운명을 느끼게 한다.이번 공연은 얼마 전 경기필 부지휘자로 발탁된 김광현이 지휘를 맡아 주목을 끈다. 또한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려는 경기필을 만나볼 수 있다. 일시 : 5월25일(토) 저녁7시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A석3만원/B석2만원문의 : 031-230-332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시민과 하나 되는 축제를 꿈꾸며~ 2013 수원화성국제연극제가 5월24~28일까지 화성행궁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축제기간 동안 화성행궁광장은 주무대, 부무대, 천막극장이 들어선 특별한 축제공간이 된다. 또한 폐차, 타이어, 나무판 등 다양한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독특하고 기발하게 꾸며진 쉼터 공간으로 변신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누구나 어우러지는 즐거운 공연예술축제로 초대할 것이다. ■주요공연 엿보기▷해외작- 불꽃·디지털 영상·음악·무용을 접목한 새로운 공연들이 가득 이번 연극제에는 불꽃, 디지털 영상 등의 다양한 오브제들이 연극, 음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해외 작품들이 대거 선보인다. 7개국 8개 작품이 참여했다.스페인 Xarxa(작사)극단은 화려한 불꽃을 공연언어로 사용하여 24일 밤과 28일 마지막 밤을 밝힌다. 불꽃의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해 놓치면 후회할 공연. 호주 스토커(Stalker) 극단의 ‘Encoded’(인코디드)는 화려한 영상과 버티컬 댄스를 결합하여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자가 공연의 주인공이 되는 전시형 공연도 즐겨보자. 스위스 카밀 쉐레(Camille Scherrer)의 ‘In the Woods’(숲속에서)는 관객의 그림자가 숲 속 동물의 그림자와 합쳐지면 색다른 형태로 변하는 신기한 체험을 하게 될 듯. ▷국내작- 다채로운 장르가 한자리에, 골라보는 재미 만끽!공모를 통해 선정된 9개의 국내작품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신문지로 만든 커다란 공룡이 화성행궁 광장을 활보하는 극단 나무의 ‘신문지 쥬라기’, 공중에 떠 있는 정조대왕이라는 신기하면서도 아찔한 즐거움을 줄 상상발전소의 ‘무중력 인간-정조대왕’을 만나볼 수 있다. 광장의 마당공간을 적극 활용해 관객과 소통하는 마당연극의 진수를 세 작품을 통해 즐겨볼 수 있다. 그리고 빛을 이용한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 탄탄한 스토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인형극 등 골라보는 재미가 축제 내내 계속된다. ▷시민참여-수원화성국제연극제의 주인공, 시민시민이 주인 되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열린다. 개막작인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는 시민 20여명을 오디션으로 선발해 주·조연으로 참여시킨 작품. 시민희곡낭독프로그램 ‘연극을 읽다, 연극에 빠지다’는 시민배우를 공모하여 전문연출가의 지도 아래 연기의 기초부터 낭독공연까지 완성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한국연극협회 수원지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시민들의 축제 ‘시민프린지-펼쳐라 놀아보자’는 15개의 시민연극 작품과 시민체험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해준다. ▷새로운 축제공간- 그 안에 세 개의 섬이 있다! 이번 연극제는 공연만 있는 것은 아니다. 특별한 장소, 특별한 볼거리, 특별한 사람들이 모인 ‘예술 섬?세 개의 섬(3SOME)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축제의 주무대인 행궁광장 일대 세 곳이 관객들을 위한 ‘쉼터’가 되고, 이 ‘쉼터’에서는 무심코 버려지고 폐기될 폐품(폐 자동차, 폐타이어, 폐자재, 고철 등)이 특별한 사람들(예술가)에 의해 탐나는 물건으로 변신한다. 기간 5월24~28일장소 화성행궁광장일원/수원시민소극장/KBS수원아트홀관람료 야외공연 전석무료/ 천막극장 공연 선착순예약 무료/ 실내공연 전석 2만원공연일정 수원화성국제연극제 홈페이지(www.suwontheatre.or.kr)참조문의 031-290-3593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국물까지 다 마시는 1% 명품 짬뽕 요즘처럼 짬뽕이 대접을 받았던 적이 있을까? 많은 중화요리집들이 ‘짬뽕 전문’이란 타이틀을 내 걸고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매운 음식이 인기를 끌면서 더욱 조명을 받게 된 짬뽕. 요즘은 맛있는 짬뽕집만 골라서 맛을 탐방하는 마니아도 꽤 많다고 한다. 이러한 미식가들이 리스트에 올려야 할 또 하나의 맛집이 있다. 수원시 영통에 위치한 ‘짜마차이나’가 바로 그곳. 짬뽕의 1% 명품이라 불리는 그곳의 음식을 소개한다. 소뼈 육수와 현미면으로 만든 명품짬뽕 ‘어! 이런 곳에 중국집이?’하며 차를 세운다. 큰 대로변 아파트 촌 입구에 단독 건물에 ‘이것이 짬뽕’이라고 써있는 커다란 간판이 유혹을 하는데, 그 간판을 보니 웃음과 동시에 그 맛 또한 궁금해진다. 손짜장, 손짬뽕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듯 주방 옆 통유리창으로 면을 뽑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뭐니 뭐니 해도 자장면 짬뽕의 핵심은 쫄깃한 면발. 거침없이 치대는 밀가루 반죽이 어느새 수백가닥의 면발로 변하는 모습 앞에 넋을 잃는다. 또한 그 옆으로 보이는 완전히 오픈된 주방을 통해 조리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믿음이 간다. 이미 점심때가 훌쩍 지난 시간이지만 몇몇 팀의 손님들이 테이블을 차지하고 음식을 즐기고 있다. 자리를 잡고 앉자 자스민차나 녹차 대신에 양파껍질을 우린 차가 나온다. 진한 보리차 색을 띄는 양파껍질 차는 노화방지, 기억력 증진은 물론,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다고 벽에 친절한 설명이 붙어있다. 처음에는 양파 냄새가 나지 않을까? 했지만 마셔보니 아주 개운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입안을 정리한다. 메뉴는 대중적이고 일반적인 메뉴들과 고급 요리들 수십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역시 이 가운데 짬뽕이 단연 인기. 매콤한 항기에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돈다. 국물 맛은 짬뽕 국물 맛이면서도 은근히 매우면서도 양념의 맛이 진하지 않은 것이 특징. 소뼈를 넣고 24시간 끓여낸 육수를 기본으로 자연의 매운맛을 이용해 칼칼함을 더했다고 한다. 소금, 후추가 덜 들어가 자극적이지 않아 좋다. 그러기에 마지막 국물 한 방울까지 다 마시고 가는 손님이 많다고 한다. 좋은 식재료는 손님이 먼저 알아보는 법. ‘과연 남을까?’ 싶을 정도로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야채와 해물도 다 싱싱하다. 오징어 하나도 보기 좋게 손질한 해산물은 이 한 그릇에 참 많은 정성을 들였음을 알 수 있다. 직접 수타로 뽑아내는 면발도 환상이다. 글루텐이 잘 형성된 면발은 두말할 것 없이 쫄깃함을 자랑한다. 두껍지도 얇지도 않아 먹기에 딱 알맞다. 여기에도 또 다른 명품의 비밀이 있다. 현미가루를 섞어 반죽을 했기 때문에 100% 밀가루 면 보다 훨씬 건강적인 부담감도 줄어든다. 맛도 더 고소하고, 식감도 좋을뿐더러 소화에도 그만이다. 이 맛을 보려고 수원 외곽에서도 찾는다. 오픈한지 5개월 밖에 안 되었는데 주말이나 점심에는 줄을 설 정도로 말이다. 24시간 연중무휴, 50석 규모의 연회도 가능계절에 맞는 맛을 보려면 계절 짬뽕을 주문하자. 3, 4월에는 봄처녀 짬뽕이 히트를 쳤다. 알이 꽉찬 생쭈꾸미와 냉이를 사용해 특별한 맛의 세계를 보여 준 것. 더위가 몰려오는 여름엔 야채, 고기, 해물이 곁들여지는 냉짬뽕으로 새롭게 미각을 깨울 것이라고 하니 기대가 된다. 이곳의 심윤식 대표는 12년 넘는 경력을 가진 중화요리 업계의 베테랑이다. 현재도 여러 곳에 중화 요리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다 성업 중이다. 그는 그 이유를 “음식을 만드는 기본적인 원칙에 충실하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그 기본적 원칙이란 청결한 환경에서 최고의 식재료를 가지고, 일정한 맛을 유지하는 것이다. 또한 “중화요리의 약점을 너무나 잘 알기에 그것들을 보완해 나가는 노력을 하다 보니 남들과 다른 요리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곳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2층에는 조용하고 깔끔한 크고 작은 룸이 준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 비즈니스 미팅에도 적당하고 50석 규모의 연회도 가능하다. 위치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82-2문의 031-205-6500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화성행궁, 역사 속 한의약 체험행사 역사 속 한의약 체험행사가 5~6월, 9월 매주 일요일 오후1시30분부터 화성행궁 집사청에서 열린다. 한방진료(외국인), 체질별 한방 건강관리 강의(내국인), 한약재 약첩싸기, 한방차 시음, 한약재 전시 등이 진행된다. 비용은 무료다.문의 031-228-21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수원여성회의 경기한부모회 자조모임 수원여성회는 한부모들 간의 교제와 나눔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경기한부모회 자조모임을 실시한다. 지난19일에 이어 7월2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3시 자녀와의 의사소통, 바깥나들이, 머니 플래너, 영화보기, 가계부 쓰기, 미래설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의 010-8757-37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제10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 수원시는 7월28~31일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될 제10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 창덕궁&rarr한강대교 &rarr노량행궁&rarr과천행궁&rarr용주사·융릉&rarr수원화성(성곽순례) 약 62.2㎞의 도보순례코스다. 20일 오후6시~26일 오후6시까지 수원·화성·오산시 180명, 서울시 90명의 초등5학년~중고생을 선착순 접수받는다. 체험순례 인터넷 홈페이지(수원시 지역-www.sulye.co.kr)에서 접수받으며, 참가비용은 13만원이다. 일부구간은 버스로 이동한다. 문의 031-228-2679, 031-290-361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수원시, 영상미디어센터 설립 추진 수원시는 10월까지 인계동 청소년문화센터에 영상미디어센터를 설립한다고 15일 밝혔다.센터 건립에는 국비 7억원, 도비 3억원, 시비 12억원 등 총 22억원이 투입되며 청소년문화센터 지하 1층과 지상 2층(연면적 912㎡)을 리모델링해 활용한다.센터는 미디어교육, 창작지원, 장비·공간 대여, 영화상영 등의 기능을 수행, 영상 동아리 청소년들은 물론 일반 시민까지 다양한 영상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앞서 시는 지난 3월 영상미디어센터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 센터발전방안을 마련했고 ''영상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또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 18명을 영상미디어센터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