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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최저가격으로, 바로코사 천안점 두정동에 문 열어 대형할인점 바로코사 천안점이 지난달 25일 두정동 591번지 세광엔리치빌 2단지 옆에 개점했다. 언제나 최저가격으로 모시겠다는 목표 아래 배달주문으로 고객을 위한 최고의 할인점이 되겠다는 바로코사 천안점은 오픈 기념 대축제로 1등에게는 현금 200만원을, 2등 2명에게는 지펠냉장고를, 3등부터 6등까지 자전거 이천쌀 신라면 티슈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매일 농축수산물 도매시장을 개장하고 업소사장님을 위한 식자재 코너와 덤행사 모음전 생필품가격 할인전 등 푸짐한 이벤트 행사도 열고 있다.문의 : 041-552-2020(365일 24시 영업)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3
- 지역사회와 이웃 나눔 실천하는 ''한국마사회 연수지점'' 지역사회와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마사회(KRA)연수지점이 올해도 기부활동에 들어갔다. 해마다 더 많은 봉사와 문화 서비스를 늘여가고 있는 연수지점은 지난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수구에 1,500만원의 지정기탁금을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연수지점은 2008년부터 연수구에 지정기탁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지정기탁금을 후원받아 현재까지 86가구에 도배, 장판 등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월세 지원이 필요한 9가구에는 월세 일부를 지원해 왔다. 한국마사회 연수지점 측은 “올해에는 200만원이 상향된 1,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집고쳐주기 ‘러브하우스 사업’에 1,000만원을, ‘해도두리 월세보조 사업’에 500만원을 배분해,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지난 24일에는 연수구 건강가정센터에 연 500만원의 기부금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따라서 지원 금액은 향후, 인천구치소 수감자 대상 행복한가정세우기 사업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사랑문회체험 및 새터민 가정지원을 위한 경제교육, 가족문화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또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소재 미혼모자 가정 거주지 모니카의집에도 400만원을 지원해, 위기가족의 전문가 상담치료를 돕는다.휴일의 레저문화 경마경기를 주관하는 연수지점은 그동안 이웃돕기, 장학금지원, 레저세 지방재정 기여는 물론, 주민대상 문화센터 무료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연수지점의 한 해 인천시로 내는 레저세는 연 80억 원, 지방재정자립도가 빈약한 구의 실정을 볼 때 결코 적지 않은 세수를 차지한다. 이곳의 양동주 지점장은 "한국마사회는 이익금의 지역사회 환원 차원의 공익사업과 경마고객 서비스란 두 축을 가장 소중한 경역 덕목으로 삼고 있다"며 "특히 경마가 사행성 오락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건전한 고객 관리와 서비스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연수지점은 지난 2010년 모두 8천만 원의 기부금을 집행한 바 있다. 연수2동 주민자치센터, 지체장애인 연수지회, 연수종합복지관 그리고 추천 장학생이 그 대상었다. 이들 4곳에는 매 분기별로 각 70명에게 10만원 씩 1년간 지원 혜택이 주어졌다. 또 학교장 추천을 받아 36명이 장학금을 받았다.또 지난해 이어 올해도 소년소녀가장과 무의탁노인, 저소득장애인들에게 기부금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연수구청이 주관하는 미래희망프로젝트 사업에 따라 사회복지단체 및 사활린동포와 복지관 외 8곳에 사업비 지원도 계속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와 지체장애인축제 참여, 중증장애인 야외체험 동행 및 사할린동포 어르신나들이와 송년맞이 어르신 잔치 등도 함께 하고 있다.특히 주민들의 호응과 참여가 높은 무료 문화센터는 올해부터 기존 6종목에서 비누공예를 추가했다. 또 문화센터 서비스 개선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두어 만족도 조사와 신규종목 발굴 및 공연봉사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3
- -“행복한 모유수유를 책임집니다” 모유는 엄마가 아기를 위해서 만드는 최고의 음식이다. 또 신이 아기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고도 한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모유 수유율은 2009년 현재 36.2%(한국보건사회연구원)로 선진국(유럽 75%, 미국 52%)에 비해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늘어난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젖몸살 유선염 젖양부족 유두통증 함몰·편평유두 등 다양한 유방트러블이 낮은 모유수유율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대개의 산모들이 ‘젖 먹이다 보면 굳은살이 박여 괜찮아 지겠지’ ‘처음엔 다 고생하는 거라는데…’라는 생각으로 감내하던 유방트러블. 오케타니 모유육아상담실은 낮은 모유수유율의 원인 중 하나인 유방트러블로 고생하는 산모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며 모유수유율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산모들의 고통스런 수유 시간을 행복하게 바꿔주는 마법의 공간, 오케타니 모유육아상담실을 찾아봤다. 오케타니 유방관리법으로 고통 없는 수유 가능 “심한 젖몸살과 유선염으로 몸서리치게 아픈 것을 견뎌가면서 첫째 아이는 3개월을, 둘째 아이에게는 6개월 동안 모유를 먹였어요. 고통을 감수하고라도 더 먹이고 싶었는데 젖양이 점점 줄면서 나오지 않아 결국 끊을 수밖에 없었죠. 셋째 아이를 출산하고 산후조리원에서 우연히 알게 된 오케타니식 유방관리를 받고 젖몸살과 유선염에서 벗어났고 모유양도 아주 많아졌어요.” 오케타니 모유육아상담실에서 만난 최순희씨의 말이다. 모유가 아기에게 좋다는 것은 아기 엄마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때문에 최 씨의 경우처럼 대부분의 산모들이 고통이 뒤따르더라도 모유수유를 원한다. 그러나 모유수유는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다. 아기에게 젖을 물리면서 시작되는 땡땡하게 부어오르는 젖몸살, 아기가 젖을 빠는 힘으로 헐고 갈라지며 피가 나는 유두, 빨아도 잘 나오지 않는 젖부족과 조직이 치밀해 젖이 잘 나오지 않는 치밀유방, 아기가 힘껏 빨아도 젖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함몰유두, 유선염 등의 이유로 모유수유를 포기하는 일이 잦기 때문이다. 오케타니 모유육아상담실은 유방트러블을 겪는 산모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곳이다. 전국 42개 지점에서 유방전문관리가로 활동하고 있어 오케타니 모유육아상담실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한국 오케타니식 유방관리법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한국 오케타니식 유방관리법 아카데미는 일본의 오케타니식 유방관리 손기술을 한국 정서에 맞게 적용, 오케타니식 유방관리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이다. 아카데미에서는 1년 과정으로 오케타니식 유방관리법 이론, 유방관리손기술 습득, 모유육아 지원방법과 모성, 소아와 관련된 지식 연구, 임상실습으로 개인별 손기술 지도, 동경 연수센터 견학을 통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출산을 앞둔 산모(출산 예정일 7~10일 전)에게 적용하는 ‘조정숙식 산전유방관리프로그램’ ‘모유 증가 프로그램’ ‘유두교정프로그램’ ‘유방동통제거 프로그램’ ‘유관열어주기프로그램’ ‘단유(젖떼기)프로그램’등을 공부한다. 이 과정을 모두 마치면 수료증을 수여하고, 그 후 손기술이 일정 단계에 오르면 최종적으로 한국 오케타니식 유방관리인정자로서 모유육아상담실을 운영, 활동할 수 있다. 조정숙 원장은 “2006년 대전과 강남본부가 출범한 이래 현재 전국 각지에서 유방관리전문가들이 42개 모유육아상담실을 운영, 활동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200여개 지점 오픈을 목표로 유방관리전문가를 계속해서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케타니식 유방관리전문가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조산사 면허증이 있거나 간호학과 출신으로 간호사면허증을 가지고 산부인과나 소아과 병동 근무 경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인터뷰-대전·강남본부 조정숙 원장 “모유는 신이 주는 선물, 절대 포기 말아야” “모든 산모들이 고통 없이 모유를 수유하도록, 또 아기들은 질 좋은 모유를 먹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요” 조정숙 원장은 한국 최초 일본 오케타니식 유방관리 손기술 자격취득인정자(일본 제384호 최초의 외국인 인정자)다. 1986년 간호학과를 졸업한 그는 조산사로, 또 간호사의 길을 걸으며 많은 산모들의 모유수유 교육을 담당했다. 당시 유방트러블로 고생하는 산모들에게 할 수 있는 처치는 어머니 세대에서 행해왔던 막무가내식 유방마사지가 전부였고, 심한 경우에는 차라리 약을 먹고 젖을 말리라고 했다. 젖몸살과 유선염으로 고생했던 조 원장 역시도 마사지만으로 해결할 수 없어 결국 약으로 젖을 말려야만 했다. 산부인과 간호사, 조산사이면서도 아이들에게 모유를 먹이지 못한 죄책감과 산모들이 겪는 유방트러블을 해결해 주지 못한 미안함, 젊은 나이에 유방암으로 세상을 등진 친구의 죽음은 그를 모유수유에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 서울 등지에서 이루어지는 모유수유 교육이나 세미나에 참석해 배우고 실전에 접목했지만 산모들의 유방트러블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는 못했다. 병원 퇴직 후, 그는 전공과 15년여의 병원 근무 경험을 살려 산후조리원을 열었다. 산후조리원을 운영하면서 그를 고민에 빠지게 하는 문제는 그때까지도 풀지 못한 산모들의 유방트러블이었다. 유방트러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고민 하던 중 일본의 오케타니 인정자 ‘히라타’씨를 만나게 되면서 해법을 찾게 됐다. 2003년 그는 오케타니식 유방관리법을 배우기 위해 남편과 어린 자녀(당시 12살, 8살)를 두고 일본으로 떠났다. 낯선 언어와 외로움으로 일본유학이 힘들기도 했지만 밤샘을 하며 공부한 결과, 그는 일본 동기생들을 제치고 우수한 성적을 얻으며 수료를 하게 된다. 그가 그토록 갈망하던 산모들의 유방트러블을 해결할 수 있는 일본 오케타니식 유방관리손기술 인정자격을 외국인 최초로 취득한 것이다. 2004년 한국으로 돌아온 후 그는 현재까지 오케타니식 유방관리법으로 모든 유방트러블 문제를 해결하며 산모들의 행복한 수유를 돕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을지의과대학교 간호학과 간호학 석사 수료, 현재는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간호학 박사 과정을 공부중이다. 또 모유수유 100% 성공하는 오케타니식 수유비법을 다룬 ‘도와주세요 모유수유’란 책도 출판하기도 했다. “신이 주는 선물 모유를 먹이는 일은 엄마의 선택이 아니라 아기의 권리입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그가 유방트러블로 모유 수유를 포기하는 산모들에게 당부하는 말이다. 문의 : 042)472-6602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Tip 오케타니식 유방관리법이란? 일본 오케타니 소토미 선생에 의해 만들어진 오케타니식 유방관리법은 유방의 기저부 결합조직을 손으로 만져 모유가 잘 나오도록 창안한 독자적인 기법이다. 좌·우 유방에 7개의 기저부 분리기술과 1개의 착유기술을 포함한 총 8개의 손기술 방법을 적용해 유선체의 혈행을 촉진하는 오케타니식 유방관리는 통증 없는 유방마사지로 모유분비 촉진, 아기가 젖 먹기 편안한 유방 개선, 유방트러블에 효과를 발휘해 모유 수유의 고통을 신기하게 해결한다. 모유 먹이면 이런 점이 좋아요 항체와 면역성분 함유된 모유, 최소 6개월 이상 먹여야 1. 첫 6개월동안 아기에 필요한 모든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2. 항체와 면역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질병으로부터 2011-04-02
- 아름다움, 이제 천연유기농 화장품으로 지키다 미(美)는 동서고금을 통틀어 최대의 관심사다. 화장품의 역사는 그래서 곧 인류의 역사다. 화장품도 이제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환경과 건강을 추구하는 경향으로 바뀌고 있다. 또한 편리함까지 요구하고 있다. 라이프 스타일도 보다 복잡해지고 피부 고민에 대한 가짓수와 양은 증가하면서 이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원하기 때문이다. 오보떼 김영선 대표는 “환경 유해 요소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이어지면서 안전한 화장품, 위생 효과가 뛰어난 화장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따라서 천연유기농화장품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편리성과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복합기능, 토탈 솔루션 기능의 제품들도 지속적인 호응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보떼, 유기농의 아름다움 자연주의 열풍, ‘에코’ 열풍은 이제 화장대 위에도 올라왔다. 이제 더 이상 자연주의 화장품은 예민한 피부를 지닌 특정인들이 사용하는 ‘유난스러운’ 아이템이 아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피부를 생각하는 인식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너무나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선진국의 경우 유기농화장품 시장은 매년 10~20%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시장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 가운데 독일 벨(Bel)사의 천연 클렌징 제품군과 프랑스 센텔라(Centella)사의 유기농화장품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는 ‘오보떼(O.beaute)’가 주목받고 있다. 오보떼는 오가닉-뷰티(organique-beaute)의 프랑스어로 ‘유기농의 아름다움’을 뜻한다. 오보떼 김영선 대표는 “화장은 하는 게 아니라 지우는 것”이라며 “지움이 아름다움의 본질을 바꾸는 첫 번째 미션”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오보떼는 ‘지움’에서 시작한다. 독일 벨사의 천연 올인원 클렌징 7종 세트는 이 콘셉트를 잘 구현하고 있는 제품이다. 유기농 솜과 유기농 오일로 만든 올인원 제품으로 두 번 세안이 필요 없는 편리함까지 갖췄다. 안티에이징을 위한 두 번째 미션은 ‘채움’이다. 건강하고 젊게 살고자 하는 욕망은 시대를 초월한다. 식자재도 유기농제품을 사용하는 현실에서 피부에 유기농을 공급해주는 것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다. 건강과 아름다움을 가꿔주는 채움전략은 프랑스 센텔라사의 유기농화장품 7종 세트의 콘셉트다. 프랑스 에코서트(Ecocert)의 인증을 받은 유기농제품이다. 오보떼가 국내는 물론 아시아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다. 자연미인은 착한미인이다 오보떼는 화장품에 관한 한 최고의 제품은 ‘자연’이라는 이념을 갖고 있다. ‘아무 것도 첨가하지 않은 것이 본질’이라는 것. 오보떼는 마케팅의 핵심도 ‘자연 그대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보떼의 사업 콘셉트는 ‘자연미인, 착한 미인’이다. 까다롭게 인증 받은 제품을 꼼꼼하게 수입해 직접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 그 소비자가 이웃에게 편하게 권하며 창업할 수 있는 시스템, 온·오프라인 융합모델로 공급자 사업자 소비자가 함께 공동의 가치를 소비하는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지역에 기초하여 착한 소비가 지역 어린이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철학을 실천한다. 온라인 판매금액의 10%를 판매지역 초등학교에 유기농사과로 기부함으로써 어린이의 친환경 급식과 유기농재배농가의 확산을 돕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계획이 그것. 창조적 1인 창업자 모집 김영선 대표는 “사업방향도 정말 자연답게, 유기농답게 실천하자는 것이 오보떼의 계획”이라고 말한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창조적인 1인 창업자를 모집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오보떼는 전국 270개 시·군·구를 기반으로 사업영역을 구축하고 선거인수 5만명을 기준으로 1명의 지역사업자를 모집해 희소성과 안정성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사업자는 본사로부터 상품을 공급받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도 있고 지역내 오프라인 가맹점을 개설하여 관리할 수도 있다. 소셜 마케팅(SNS) 트렌드를 접목해 해당 지역 모든 온라인 매출의 20%는 사업자에게 돌아가는 시스템도 갖췄다. 김 대표는 “국내 소비자들이 유기농 화장품을 고르는 안목이 까다로워진 만큼 오보떼의 제품들은 공신력 있는 유기농 인증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소자본 무점포 1인 사업의 획기적인 모델로 창업비용은 300만원선”이라고 밝혔다. 문의 : 042-484-5226~7, www.obtt.co.kr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2
- <국민연금 상식> Q. 아이를 많이 낳으면 연금을 더 받게 되나?A. 둘째 이상의 자녀를 출산?입양하는 경우 출산 크레딧 적용출산 크레딧이란 2008년 1월 1일 이후 둘째 이상의 자녀를 출산하거나 입양하면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자녀의 수가 늘어날수록 국민연금 보험료를 더 낸 것으로 계산해서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자녀가 2명인 경우는 12개월,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에는 1명마다 18개월의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준다. 한도는 50개월이다.문의 : 국번 없이 1355자료제공 :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1
- 혈당 조절에 좋은 여주차·환 여주(비터멜론)는 오이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도깨비 방망이처럼 돌기로 뒤덮여 있다. 여주는 원기 회복과 다양한 질병 치료를 위한 민간요법으로 전해져 왔으며 본초강목에도 소개돼 있다. 여주의 열매와 씨에는 펩타이드성 물질인 카라틴과 식물인슐린이 다량 함유되어 혈당 조절에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2001년 동경의대에서는 여주의 효과를 입증했는데 여주를 꾸준히 섭취한 결과 당뇨병 환자들의 73%에서 수 일만에 혈당치가 떨어지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고농도의 여주 엑기스가 췌장의 세포도 개선시킴을 알 수 있었다. 채소에서 추출된 자연 성분이라 인슐린보다 부작용이 훨씬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당 여주차·환’을 개발한 필코팜 임희길 대표는 “여주는 의약품이 아닌 자연에서 온 천연식품이며 여주차를 마시게 되면 식사조절을 조금 더 여유 있게 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소변의 양은 많아지지만 거품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하루에 6~7잔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1개월분 3만원. 문의 031-925-05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8
- [구미보험회사-미래에셋생명 구미지점] 한성욱 지점장 “은퇴자산 지금부터 준비하는 이유” 저 출산의 영향으로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통계청의 인구구조 변화 자료에 따르면 2050년에는 60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의 41%에 이른다고 한다. 여기에 의료기술의 발달 등으로 인해 평균수명이 90세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평균수명이 길어진다는 것은 은퇴 후의 삶이 길어진다는 것. 그만큼 돈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은퇴자금은 얼마나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얼마 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인상함에 따라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도 4%대 초반으로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저금리가 지속되고 있다. 이런 저금리 시대에 은행에 예금하는 것만으로 노후대책 자금을 마련하기는 쉽지 않다. 미래에셋생명 구미지점 한성욱 지점장에게 저금리, 고령화 시대에 노후설계와 합리적인 재테크 전략을 들어보았다.은퇴자금 개인연금으로 준비“우리나라의 인구구조 변화를 보면 은퇴 후의 노년이 더 길어지기 때문에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철저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필요가 있습니다.”미래에셋생명 구미지점 한성욱 지점장은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노후를 위해 은퇴자산은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며 은퇴에 대한 준비가 늦을수록 부담이 가중된다며 빠를수록 좋다고 말한다. 은퇴 후 생활자금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은퇴 직전 월급의 70% 정도는 있어야 은퇴 전 생활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은퇴한 뒤 매달 200만원이 필요하다고 가정하자. 은퇴 후 20년은 생존한다고 보기 때문에 매달 300만원을 쓰려면 총 7억2천만원을 은퇴 전에 모아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만약 국민연금이나 퇴직연금이 매달 100만원씩 나온다면 4억 8천만원 정도를 준비해야 한다.한 지점장은 “물가상승률을 감안한다면 실제로 모아야 하는 액수는 이보다 더 커지기 때문에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상품보다는 변동금리가 유리하다”며 개인연금으로 준비하면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재테크 기간에 따라 분산투자 2006년 미래에셋생명 구미지점이 오픈하면서 구미에 오게 되었다는 한 지점장은 교육연수원이나 공기업 등에 재무 설계에 대한 강의를 해오고 있다. 또 공단의 여러 중소기업들을 돌며 세미나 마케팅을 펼치면서 재무설계 컨설팅을 하고 있다. 올해로 21년차인 금융계 베테랑 한 지점장은 재테크의 기본은 ‘분산투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부동산이 침체되고 저금리 시대에는 목적에 따라 투자기간을 확실히 분리해서 투자하라고 권했다. 긴급자금인 1~2년의 단기자금은 자율저축통장을 이용하되 최저금리 연 2.5%의 금리를 챙길 수 있는 CMA통장을 이용하고, 주택구입이나 여행자금 등 3~5년의 중기자금은 보통 정기적금을 선호하는데 그것보다는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또 대학자금, 은퇴자금 등 7~10년의 장기자금은 부동산이나 예금보다는 보험회사의 변액상품 투자를 권유했다. 보험회사의 변액상품은 보험료의 일부를 채권이나 주식에 펀드로 조성하기 때문에 수익성과 안정성이 보장된다.원칙대로 펀드에 투자 한 지점장은 “코스피지수가 2100을 넘는 등 우리나라의 주식시장 전망은 밝다”며 “3년 이상 장기투자, 종목이나 대륙별 분산투자, 적립식투자, 마음먹었을 때 즉시 투자 등 4가지의 원칙을 지켜서 펀드에 투자하면 어느 정도의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재무설계를 할 때 ‘투자자는 현업에 충실하고, 재무 설계는 전문가에게 맡겨라’라는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버핏의 말처럼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받아 철저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고 조언했다. 문의 054)457-5100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매월 넷 째주에 열리는 다살림 벼룩시장 인천시 동구 창영동, 배다리 일대 주민이 개설한 ‘다~살림 벼룩시장’에서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시민장터를 열 예정이다. 장터는 주민들이 합심해 믿을 수 있는 동네 장터이자 다양한 재활용의 지혜를 나누는 장으로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벼룩시장에서는 이 일대 주민들과 작은 상점주인 100여명이 참여해 의류나 서적, 개인 소장품 및 각종 소품 등 재활용품이나 안 쓰는 물건, 직접 만든 물건을 사고팔았다. 이곳 벼룩시장에는 주민 누구나 자리를 잡고 물건을 팔 수 있으며, 당일 한두 가지 물건을 가져와 무인판매대를 통해 팔 수도 있다. (참가문의 다음카페 cafe.daum.net/dasali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1
- 지상물 매수 청구권 Q: 제가 대지를 임차해서 그 위에 건물을 짓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대지 위에 건물을 지어서 잘 사용하였고, 임대차 기간이 정상적으로 끝났는데, 임대인이 임대차 계약을 갱신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제가 임대인의 대지 위에 지은 건물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A:임대인을 상대로 지상물 매수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임대차 계약은 사용대가를 내고 다른 사람 물건을 사용하는 계약입니다. 보통 임대차 계약은 남의 땅이나 건물을 사용하고 그 사용대가를 지불하기로 하여 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대차계약의 당사자를 임대인, 임차인 이렇게 부르는데, 임대인은 사용대가를 받고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사용하게 해주는 사람이고 임차인은 사용대가를 내고 다른 사람 물건을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임대차 기간 동안에는 임차인이 임대목적물(임대차 계약의 대상이 되는 물건, 예를 들면 땅이나 건물)을 사용하고 그 기간이 끝나면 임대인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임대차 기간이 끝나고 임대인이 계약 갱신을 원하지 않으면, 임차인은 임대목적물을 원상 복구하여 돌려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임차인이 땅을 빌려서 그 위에 건물을 지은 경우에 임대차 계약이 끝났다고 해서 그 건물을 철거해야 한다면, 임차인이나 사회 전체적 입장에서 지나치게 손실이 큽니다. 이러한 경우를 예상하여 민법 규정이 마련되어 있는데, 그 규정이 지상물매수청구권입니다. 임차인이 행사할 수 있는 지상물매수청구권은 어떠한 권리일까요? 지상물 매수 청구권은 임차인이 임차토지 위에 있는 자기 소유 지상물(예를 들면 건물)의 매수를 요구하는 권리입니다. 그러니까 임차인이 건물 기타 공작물을 소유하고자 토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였고, 위 임대차 계약이 임차인의 계약 위반으로 해지되지 않은 채 정상적으로 종료된 경우, 임대인이 계약 갱신을 원하지 않고 그 토지 위에 임차인 소유 지상물이 남아 있다면, 임차인은 임대인에게 지상물의 매수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매수 청구를 하면, 임차인과 임대인 사이에 지상물에 관한 매매 계약이 체결됩니다. 이러한 지상물매수청구권은 임대차계약서에 그 포기 특약이 되어 있어도, 이 특약은 원칙적으로 무효입니다. 법무법인 아시아 최유덕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가족 간 재산거래 시 유의할 점 A씨는 얼마 전 관할세무서로부터 양도소득세 정정 신고 관련 안내문을 받고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요지는 지난해 골프회원권을 자녀에게 팔고 양도소득세를 신고한 것이 증여한 게 아니냐는 것으로 안내문에는 실제 매매거래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와 자녀의 소득원천이 되는 입증서류를 제출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 가족 간 거래에서 증여 추정의 원칙가족 간 거래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서로 믿으니 당연히 그럴 법하다. 하지만 서로 믿는다고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다. 세법에서는 가족 간 거래에 대해서 실질 내용을 과세 관청이 확인하기 어려울 때 "아마 증여했을 것이다"라고 판단하여 증여세를 부과할 수 있는 ''추정'' 규정이 있다. 그러나 가족 간 거래라 하더라도 대가관계가 있는 정상적인 거래임을 증명하면 이런 ''추정에 의한 과세''를 피할 수는 있다. ● 적정한 가격 여부 및 실제 거래 여부 입증해야가족 간 거래의 경우 대가를 주고받은 사실이 명백히 확인되도록 더 많은 주의와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러한 경우 사전에 유념하여야 할 구체적인 몇 가지를 예시해 본다.첫째, 자녀는 출처가 확실한 자금으로 재산을 취득하게 하는 것이 좋다. 즉, 취득자금의 원천이 급여소득 등 출처가 명확하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둘째, 적정한 가액으로 실제 거래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위 사례와 같은 경우, 회원권거래소에 나온 시세금액을 기준으로 한 매매계약서 작성 및 지급시기에 맞추어 자녀 통장에서 A씨 통장으로 거래금액을 이체한 사실 등 적정한 가액으로 실제 거래한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셋째, A씨는 매매대금을 본인이 사용하거나 운용하고 있음을 밝힐 수 있도록 자금 관리를 투명하게 하여 수령한 거래대금을 본인 명의의 보험 또는 예금에 가입해 두거나 다른 재산을 취득하는 등 자금이 다시 자녀에게 환원되지 않았음을 주장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거래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증빙자료 없이 대충 거래했다면 나중에 세금 문제로 애를 먹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세무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김정배 세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