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시 공시지가 6.14% 올라 전국 최고 수준 전국 표준지 평균 1.98% 상승 올해 거제지역 표준지 공시지가 6.14% 올라 전국 평균 상승치(1.98%)를 크게 웃돌며 전국 최고수준을 나타냈다.국토해양부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한 전국의 표준지 50만 필지의 적정가격을 18일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8일자로 공시했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1.98% 상승했다. 수도권보다는 지방의 상승폭이 커 시ㆍ도별로는 경남이 2.98%의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남은 지해 부산~거제시를 잇는 거가대교 개통 등 개발 호재와 더불어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땅값도 동반 상승했다. 시군구별로는 강원도 춘천시가 6.22%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거제시가 수월양정동의 아파트 개발 수요와 조선산업 호황에 따른 부동산 수요 증가 등으로 6.14% 상승했고, 하남 미사 감북 감일 등 3개 지구에서 보금자리주택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하남시가 6.08% 오르며 뒤를 이었다. 강원도 인제(5.54%), 영월(5.07%)도 개발사업 영향으로 많이 뛰었다. 국토부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28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 등을 통해 열람하고 이의신청도 받는다. 접수된 이의 신청에 대해서는 제3의 감정평가사가 재조사ㆍ평가하고,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에서 조정 내용을 심의해 4월22일 공시한다. 개별 공시지가는 표준지를 토대로 시군구에서 평가해 5월 말 발표한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3
- 돈도 벌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어 일석이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노인가구 소비실태 조사서를 보면 지난 2008년 우리나라에 거주 중인 65세~74세 노인들은 월평균 84만970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자식들이 한 푼 두 푼 주던 용돈만으로는 더 이상 생활이 힘들어졌음을 암시한다.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할 때 노인인구의 증가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런 까닭에 정부와 각 자치단체는 노인들의 창업과 취업지원에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 젊은이들도 어렵다는 창업과 취업전선에 당당히 문을 두드린 어르신들이 있다. 돈도 벌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힘주어 말하는 열정적인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소개한다. 오송샵 김재길 대표74세 김재길 쇼핑몰 CEO의 창업스토리쇼핑몰 오송샵(www.osongshop.com)을 운영하고 있는 시니어 창업의 선두주자 김재길 대표. 독학으로 배운 컴퓨터 실력을 바탕으로 홈페이지를 구축해 쇼핑몰 창업시장을 개척한 김재길 할아버지의 나이는 올해로 74세이다. 군포노인복지관에서 만난 김 어르신은 쇼핑몰 대표이기 전에 동안여성회관, 동안구청, 호계3동 주민자치센터, 벌말초등학교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컴퓨터 강좌를 지도하던 강사이기도 했다. 취재진이 찾은 이날도 복지관에서 시니어 온라인 창업아카데미 교육이 진행되던 날이었다. 강의를 듣기 위해 모인 교육생들에게 “창업을 하려면 자신만의 온라인몰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던 김 할아버지는 “온라인쇼핑몰은 컴퓨터를 활용해 노인들도 젊은 사람들처럼 편안하고 즐겁게 사업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독학으로 배운 컴퓨터 실력으로 우연히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한 어르신온라인창업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쇼핑몰 창업을 개설했다는 김 할아버지는 현재 옥션과 오송샵에서 350여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회사에서 퇴직한 후 책 한 권으로 컴퓨터를 배웠고, 많은 고민 끝에 스스로 터득한 방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치게 되었다는 할아버지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늘 즐겁게 생활하고,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사업을 키울 수 있는 쇼핑몰 운영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직장 은퇴 후 남는 시간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창업은 건강에도 좋고 자식들에게 손 벌리지 않고 당당하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하던 할아버지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판매하는 상품만큼은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을 만큼 최상품이어야 한다”며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군포시노인복지관(031-399-2270) 시니어 온라인 창업아카데미에 문을 두드려 보라”고 조언했다. 커플데이 나종예씨(오른쪽) 취업으로 신 노년시대를 연다아파트 택배사업을 하고 있는 65세 조재수 할아버지. 호계2동에 살고 있는 그는 매일아침 9시면 인덕원 대우아파트로 출근한다. 경기도 지정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안양시니어클럽의 도움으로 2008년부터 시작한 택배사업이 올해로 3년째 접어들지만 매일매일이 늘 새롭다는 할아버지. 하루 3, 4시간씩 아파트 가구마다 택배를 직접 전달해주는 그의 일과는 오후4시쯤이면 모두 끝난다. 명절처럼 택배량이 많아지면 근무시간도 길어지고 일이 힘들지만 평소에는 소일 삼아 하기에 이만한 일이 없다고 말하는 할아버지는 “직장을 은퇴하고 집에만 있다보니 너무 무료하고 건강에도 도움이 안되더군요. 2003년 정년퇴직하고 1년 만에 위암수술을 받고 집에서 쉬고 있었는데 할 일없이 가만히 있는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알았어요.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 이일을 시작했는데 힘은 들지만 너무 좋아요. 즐겁고 생활에 활력도 생기고, 무엇보다 좋은 건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 외롭지 않아요. 또 일 한만큼 보수도 따르고요. 보람도 느끼지요.”라고 말했다.호계2동 호평사거리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커플데이’에서 유니폼을 깔끔하게 차려입은 나종예(64세) 어르신을 만났다. 할머니라고 하기에는 너무 곱고 젊기에 언니라고 부르자 활짝 웃으며 취재진을 반겨준다. 일찌감치 자식들을 출가시키고 대학에서 진행하는 평생교육원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수료했다는 그. 커피숍을 찾아오는 젊은 사람들을 만나면 나이도 잊고 산다고 말한다. “이 나이에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게 너무 좋아요. 그리고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는 것도요. 우리 세대가 그렇잖아요. 자식들 다 컸고, 할 일도 딱히 없어 시간 보내기가 무료하다는 것이 너무 힘든 시기잖아요. 하지만 세상에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밀고 일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가족들도 그런 나를 보고 멋있다고 격려해주고요.”조재수, 나종예 씨처럼 취업을 희망하는 어른신들에게 안양시니어클럽(031-455-0558)은 노인 인력 수요가 있는 기업이나 기관과 연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일자리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한마을아파트 택배사업, 한마을지하철 택배, 잔치하는날, 커플데이, 파워맨 파견사업 등을 통해 제공되는 일자리는 어르신들에게 호응도가 높다. 또 위생환경관리, 시설경비, 베이비시터 등의 경기희망일터를 비롯해 호계경로당과 늘푸른경로당을 작업장으로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보충적인 소득도 지원한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2
- 트로이필링 50% 할인 특별체험-빅토리아여왕美 일산에 트로이필링을 최초로 소개한 빅토리아여왕美 피부샵에서 런칭기념 이벤트로 트로이필링 50% 할인 특별체험을 진행한다. 트로이필링은 일반 약초침필링 보다 니들의 순도가 업그레이드된 시술 방법으로 경제적인 가격과 안전성, 통증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복잡한 단계를 거치지 않아 관리 시간이 50분 정도면 충분해 생활에 바쁜 주부나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학생들에게도 인기다. 트로이필링 특별체험 기간은 3월말 까지 이며 사전에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빅토리아여왕美는 일산동구청앞 웨스턴돔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다.문의:902-5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9
- 하나라도 치우다보면 우리집도 어느새 새봄 춘분이 지나면 쌀쌀함은 남아도 더 이상 겨울은 아니다. 포근해진 날씨 속에 집안도 새봄맞을 준비를 해보자. 베란다는 물론 옷장 구석구석 현관 신장을 열어보면 해가 다시 찾아와도 안 쓰는 물건들이 주인을 기다린다. 비우고 치우다보면 버리기엔 아까운 생활용품들, 가까운 단체에 기부하면 맘도 몸도 개운해지지 않을까. <연수구청 지하에 문을 연 ‘아름다운가게’집안에 쓰지 않는 옷이나 생활용품들이 있다면 아름다운 가게를 활용해본다. 재활용의 대명사 ‘아름다운가게’, 지금까지 아름다운가게 매장이 없어 아쉬움이 많았던 연수구에 첫 매장이 지난 7일 문을 열었다.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을 기증하고 구매하고 또 봉사활동까지 모두가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운영되는 곳. 기증 가능한 품목은 의류와 책, 신발과 모자, 주방용품과 소형가전, 예술품 등이다. 직접 물건을 기증하려면 손수 갖고 나오거나 무료택배 이용도 가능하다. 문 여는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며 토요일도 이용가능하다. 또 이사 혹은 짐정리를 했을 때, 집안에 기증할 물건이 많다면 아름다운 가게 수거 차량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인천지역은 기증품수거를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한다. < 나눔과 자원 순환 환경교육 하려면 ‘나눔장터’ 이용주부들의 숙제 집안대청소, 이리저리 미뤘던 안 쓰게 된 물건들을 정리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지역의 ‘나눔장터’ 이용이다. 베란다에 쌓아두었던 쓰레기와 안 쓰는 물건들 중 버릴 것을 버렸다면 깨끗하고 성한 것은 종류별로 추려놓고 시기별 나눔장터에 내다 팔 수 있다.인천시가 여는 나눔장터가 올해도 열린다. 오는 4월부터 열리는 인천시민 나눔장터는 월별로 주제를 달리해 매월 둘째와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나눔장터에 자녀와 함께 참여하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며 환경과 나눔 교육도 할 수 있어 놀토 활용에 도움이 된다.기간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며, 혹한기(1~2월), 혹서기(7월~8월) 에는 쉰다. 장소는 관교동 인천버스터미널 건너편 중앙공원 일대다. 참가 자격은 개인은 물론 가족, 동호회, 단체중심의 비상업적 일반시민이면 가능하다. 접수는 행사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이다. 올해 첫 개장은 4월 9일이다. < 무료수거, 유료판매, 중고구입 ‘연수구재활용센터’연수구재활용센터는 연수구청으로부터 재활용품 취급관련 대행업체다. 이곳은 집안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내다 팔 수 있다. 또 판매 외에도 고장나지 않았다면 무료로 수거도 해간다. 또 구입하기에 부담스런 물건은 이곳에 가면 중고가격으로 장만할 수도 있다.이곳에서 취급하는 품목은 사무용이나 공부방용 책걸상 및 부품, 장롱이나 화장대, 식탁, 책꽂이, 씽크대 등 가정용 가구, 이외에도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 등이다. 또한 실험도구와 자동차 등 특이물품도 따로 취급한다. 이밖에도 이곳은 이사 시, 기존 가구나 물품을 바꾸고 새로 장만하고 싶을 때, 상담을 하면 한꺼번에 따로 돈을 내지 않고 쓰던 살림들을 처분할 수 있다. 또 물건 상태 여부에 따라 적절한 가격을 보상받을 수 있다. < 서랍 속 안 쓰는 휴대폰은 1000원 받고 판다 ‘함께사는마을’식구마다 대부분 한 대씩의 휴대폰, 신형으로 교체하면 쓰던 휴대폰은 어떻게 할까. 서랍에 보관하자니 짐이요, 버리자니 재활용통에 넣을지, 그냥 버린다면 내 정보가 새나갈 것도 같아 불안하다. 이럴 때 안 쓰는 휴대폰을 돈을 받고 기증하면 어떨까.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함께사는마을에서는 안쓰는 휴대폰을 가져오면 1천 원씩을 보상하 고 있다. 서울이나 경기도처럼 인천도 도시광산화사업 전문 업체를 만들어 지역의 자원이 유출되지 않고 지역민에게 다시 환원하기 위해서다.도시광산화사업이란 휴대폰 재활용처럼, 전자회로가 들어있는 모든 가전제품에 소량의 금, 은, 팔라듐 재생광물질들을 활용하는 신종사업이다. 따라서 이를 추출하면 또 하나의 재생자원이 탄생하게 된다고. 집에서 안 쓰는 휴대폰을 함께사는마을에 갖고오면 1천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직접 오기 힘들 경우, 휴대폰을 모아 착불 택배로 붙일 수 있다. 휴대폰가격은 택배를 붙일 때 받아볼 수 있은 계좌번호를 함께 동봉한다. 인터뷰>> 윤명숙 주부(연수구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자)의 정리 노하우 나는 안 쓰지만, 남은 쓸 수 있는 게 기부와 기증 매주 금요일 아름다운 가게에 나와서 봉사하는 윤명숙 주부는 보람도 있지만, 알뜰한 주부들이 아직도 주변에 많음을 실감한다. 주부들이 나눔장터나 상설매장을 활용하려면 우선 집안에 안 쓰는 물건이 어떤 것인지 선별하는 것이 순서다. 방법은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를 정리하는 시기로 활용할 것. 1년이 지나도록 식구들이 한 번도 입지 않은 옷이라면 과감히 장터로 보낸다. 또 가방이나 신발 역시 마찬가지. 또한 집안의 소형가전제품 역시 자리만 차지하고 쓰지 않는다면 과감히 기증 쪽을 택한다. 단 덮던 이불이나 카펫 등은 기증이 어렵다. 또 생활물품들을 기증할 때는 기왕이면 세탁을 해서 건네면 기부의 보람이 더 커진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9
- 우체국, 스마트폰 전용 정기예금 출시 안산우체국(국장 김진봉)은 급속한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른 고객 수요 부응하고자 ‘스마트폰 전용 정기예금 신상품’을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스마트폰 전용 정기예금은 정기예금 기본이율과 인터넷뱅킹 우대금리뿐만 아니라, 스마트폰뱅킹 이용자에게 연 0.5% 포인트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가입은 우체국 스마트폰뱅킹 이용자 1인 1계좌이며 1인 가입한도는 2000만원(최초가입 시 1만원 이상, 판매한도는 200억원)이다.우체국은 지난해 8월부터 우체국S뱅킹을 시행, 예금조회·이체, 주가와 환율 조회, CD·ATM기기와 우체국 위치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12월부터는 보험료 납부 및 조회, 경조금 배달 신청, 자동화기기에서의 예금인출서비스를 아이폰 및 윈도우모바일 폰에 우선 제공해 왔다. 또 올해 1월부터 안드로이드폰으로도 우체국 스마트폰뱅킹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 안산우체국 김진봉 국장은 “금융·IT 융합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 편의에 기여 하고자 우체국S뱅킹 정기예금 신상품이 출시됐다”고 밝혔다.문의 : 안산우체국 영업과(031-483-20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KRA Plaza 선릉지점, 300여명에게 6천 6백만원 기부금 지원 KRA Plaza 선릉지점(지점장 반기삼)은 강남 소재 보육원 등 복지 단체의 저 소득층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을 하여 교육 양극화 해소와 미래의 사회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6천 6백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KRA Plaza 선릉지점의 드림아카데미 기부금 지원사업은 수혜 인원이 300여명으로 앞으로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다. KRA Plaza 선릉지점의 기부 사업은 장래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인재양성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반기삼 선릉지점장은 "우리 주변에는 돌봐야 할 이웃이 많아 매년 선릉지점에서 기부금을 전달하며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해왔으며, 특히 올 해 부터는 저소득 학생들에게 미래를 여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학습 지원 기부 프로그램인 드림 아카데미 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참여해 준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학습에 맞추어 드림아카데미 사업을 지속하고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02)6006-5300 선릉 KRA Plaza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강남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소통하겠습니다. 2001년 3월17일 창간한 강남서초 내일신문이 2011년 3월 지령 500호를 발행 합니다. 강남서초내일신문은 지방자치 시대에 부응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생활, 교육, 문화 정보를 생산에 주민들과 소통하는 지역신문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집값 폭등, 사교육 일번지로의 외형만 강조한 강남의 모습은 너무 형식적입니다. 불과 40-50년 전 서울근교 조용한 농촌에 살던 강남 토박이들, 아이들 교육을 위해 어려운 ''강남 살이''를 시작한 이 시대 맹자어머니인 강남의 어머니들, 가족을 위해 버겁지만 열심히 일하는 강남의 아버지들, 노년을 새롭게 출발하는 건강한 강남의 시니어들… 강남서초내일신문은 참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희로애락을 나누며 어우러져 사는 강남사람들의 ''강남이야기''를 만들어왔고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난 10년 강남서초내일신문의 기반을 만들어 주신 김영서 내일신문 마케팅실장님과 강남이야기를 모아 알찬 신문을 만들어주신 정옥선 편집장님을 기억합니다. 매주 발로 뛰며 강남의 다양한 모습을 발굴해 담아내는 리포터 분들과 금요일마다 강남 곳곳의 아파트에 직접 신문을 전달해 주시는 배포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또한 주민들에게 무료로 신문이 전달 될 수 있도록 광고를 통해 도움을 준 많은 광고주 분들이 계십니다. 새로운 10년 강남이 우리사회에서 건강한 문화를 만들고 확산하는 토양이 될 수 있도록 강남의 이야기를 강남사람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강남서초내일신문 직원일동축하인터뷰 "5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강남구청장 신연희강남서초내일신문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지역 신문입니다. 또한, 내일 신문은 주민들의 높은 문화적 요구에 충실히 부응하면서 매주 수준 높은 소식을 전해 지역주민의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적인 지역 신문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지역 언론지로는 드물게 전면을 컬러로 한 생생한 지면에 폭넓은 경제 사회 문화 그리고 주민의 일상생활 소식을 담고 있어 지역 기반 생활중심의 주간지로서의 역할을 다 할 뿐 아니라 지역의 발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화가 정착되고 지방 분권이 강화될수록 지역 언론이 맡아야할 책임 또한 막중합니다. 강남서초내일신문이 지금까지 지역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주신 것처럼 앞으로 더욱 더 지방 언론지의 수범의 위상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강남구는 주민이 행복한 강남, 희망을 선사하는 강남, 세계 속의 강남으로 거듭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중입니다. 강남서초내일신문도 독자들에게 강남구의 알차고 유익한 소식들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강남서초내일신문의 500호 발행을 축하드리며 귀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지역사회의 생생한 생활정보 나눔터서초구청장 진익철 서초주민생활에 든든한 힘을 실어주는 종합생활정보지 ''강남서초내일신문'' 5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남서초내일신문''은 지역사회의 생생한 생활정보나눔터로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알짜 정보만을 전달해 왔습니다.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사람들 얘기부터 유용한 지역소식, 문화, 부동산·금융, 각종 생활 정보까지 언제나 독자들이 알고 싶은 소식을 한 발 앞서 전해주었습니다. 특히 실속 있고 폭 넓은 교육정보와 수준 높은 교육 강좌를 통해 많은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서초구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새롭게 배워 곧바로 실천하는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함께 호흡한다는 점에서 ''강남서초내일신문'' 은 서초구와 뜻을 같이 한다고 하겠습니다.앞으로도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노력을 더한다면 ''강남서초내일신문'' 은 더욱 가치 있는 정보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다시 한 번 500호 발행을 축하드립니다.지역밀착형 생활정보매체의 모범답안!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병석 병원장지난 2000년 3월부터 강남서초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생한 현장소식을 담아 낼 뿐만 아니라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생각을 수렴해 펼침으로써 진정한 지방 자치시대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남서초 내일신문의 역사적인 지령 500호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매주 6만여 부의 방대한 분량이 제작되어 강남서초지역 주요 아파트와 관공서, 대형 빌딩과 쇼핑센터 등에 배포되는 강남서초 내일신문은 실제 가정에서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교육, 의료&건강, 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양질의 기사를 제공해 지역밀착형 생활정보 언론매체의 모범답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높은 만족도와 열독률을 자랑하는 강남서초 내일신문에서 ''서울강남지역 최초 JCI인증 획득 병원''인 저희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의 기사를 더욱 자주 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강남서초 내일신문의 지령 500호를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숙명여고 교장 이돈희 제가 ''강남서초 내일신문''을 처음 보기 시작한 것은 5년 전이었습니다. 아파트 출입구에 놓여있기에 무심코 집어 와 보기 시작했는데, 강남에 사는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것을 어떻게 그렇게 2011-03-28
- 인베스트 USA E-2 비자 투자 설명회 인베스트 USA에서 E-2 비자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수정을 원료로 하는 세계 최초의 99.9% 천연화장품 제품을 미국에서 판매하는 사업으로 제품의 우수성 및 상대적으로 저렴한 투자비용으로 자녀 교육 및 빠른 시간에 미국 이주를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투자기회가 될 전망이다. 4월 9일(토) 14:00 ~ 16:00 까지 을지로 입구에 위치한 외환은행 본점 4층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사은품 및 제품 무료 체험 행사 등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사전 예약 필수. 문의 (02)425-05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미친 물가, 서민들 한숨만… 생필품과 개인서비스 요금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 겨울 한파·구제역에 최근 일본 대지진 악재가 겹치면서 서민들의 생활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 지난 25일 대전주부교실에 따르면 54개 생활필수품 중 전년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31개, 개인서비스 요금도 21개 중 18개 품목의 가격이 올랐다. 전년대비 54개 생필품 중 31개 품목 가격 상승 지난해 3월 대비 생활필수품 가격비교 결과 54개 품목 중 31개 품목이 가격이 상승했고 내린 품목은 18개 품목에 그쳤다. 깐마늘이 74.3% 인상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그 다음으로 양파(57.7%), 돼지고기불고기(48.6%), 대파(46.7%), 치약(32.5%), 섬유유연제(31.3%) 등이 3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고기는 구제역의 여파로 큰 폭으로 상승했고, 마늘, 양파 등 채소류도 지난해부터 계속된 이상기온과 한파 등의 원인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애호박은 전년보다 출하량이 늘며 가격이 큰 폭(41.1%)으로 떨어졌고, 그 다음으로 청양고추 40.5%, 오이 32.3%, 상추 31.0% 순으로 작년대비 가격이 떨어졌다. 2010년 3월 대비 생활필수품 가격 비교 품명 단위, 규격, 등급 2010년 3월 2011년 3월 가격차(%) 쌀 <span style="FONT-FAMILY: 바탕 FONT-SIZE: 11pt mso-fareast-font-family: 바탕 2011-03-26
- 기업과 청소년이 만나 이웃사랑 실천 최근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사태를 보면 자원봉사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후쿠시마 원전문제 해결을 위해 방사능 피폭 위험을 무릅쓰고 자발적으로 지원한 봉사자들도 속출했다. 이런 봉사의 힘은 어디서 나올 수 있을까? 그 뿌리는 공동체 의식과 타인에 대한 배려에 있을 것이다. 지나친 경쟁 속에서 이기적으로 치우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나선 기업이 있어 소개한다. 한국인삼공사 ''아이패스 봉사단'' 창단 (주)한국인삼공사는 지난 3월 12일 서울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청소년 봉사단인 ''아이패스 봉사단''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창단식에는 한국인삼공사 최삼규 지속경영실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중·고등학생 50여명이 ''아이패스 봉사단''으로 참석했다. ''아이패스 봉사단''은 참된 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신체적 건강뿐아니라 정신까지 건강하게 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봉사단으로, 앞으로 한국인삼공사와 청소년들이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이날 창단식 직후 ''아이패스 봉사단''은 홍삼절편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요양센터의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기도 하고 말벗도 해드리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K군은 "다른 곳에서는 봉사로 단순 업무만 했었는데 ''아이패스 봉사단''에서는 봉사활동 사전교육도 받고 요리프로그램을 통해 요리도 배우며 재미있게 봉사할 수 있었다. 봉사 후에는 맛있는 간식도 먹을 수 있어서 즐거운 봉사활동이었다"라고 봉사활동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손자·손녀 격인 청소년들과 즐거운 한나절을 보낸 어르신은 "귀여운 학생들과 음식도 만들어 먹으며 좋은 시간을 보내 마치 친손자들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최삼규 한국인삼공사 지속경영실장은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 듯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아이패스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를 접하기 바란다. 첫 번째 봉사활동에 대한 반응이 좋은 만큼, 향후 사회공헌 차원에서 적극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봉사, 희망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아이패스 봉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정관장 멤버스 홈페이지(www.kgcmembers.or.kr)에서 매월 20일 ~30일까지 다음 달 봉사활동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참가 동기를 보고 50명을 선정해 발표하며 선정된 청소년들은 학교수업이 없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봉사활동이 끝나자마자 복지시설에서 4시간의 봉사확인증을 발급하며, 연말에는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사회복지시설에서 우수봉사활동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업의 사회공헌 역할 모델 제시고입 및 대입 전형에서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봉사활동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봉사에 대한 시각도 단순히 의무시간을 채우거나 겉모습이 화려한 봉사가 아니라 지속적이면서도 의미 있는 봉사가 돼야한다는 것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학생이나 학부모 개개인이 봉사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서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어떻게 자녀에게 진정한 봉사 기회를 제공할까''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아이패스 봉사단''과 같이 기업이 나선 봉사단 활동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기업과 청소년들이 만난 봉사단 활동은 다양한 프로그램의 알찬 봉사활동을 조직적으로 할 수 있고, 청소년들도 보다 재미있게 봉사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아이패스 봉사단''은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역할 모델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이패스 봉사단'' 참가신청 및 봉사활동>* 참가신청 : 매월 20일~30일 정관장 멤버스 홈페이지(www.kgcmembers.or.kr) ''아이패스 봉사단'' 신청코너에서 다음 달 봉사활동 신청 * 결과발표 :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봉사활동 희망동기''를 기준으로 50명 선정 발표* 봉사활동 :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서울 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실시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