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비터멜론)는 오이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도깨비 방망이처럼 돌기로 뒤덮여 있다. 여주는 원기 회복과 다양한 질병 치료를 위한 민간요법으로 전해져 왔으며 본초강목에도 소개돼 있다. 여주의 열매와 씨에는 펩타이드성 물질인 카라틴과 식물인슐린이 다량 함유되어 혈당 조절에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2001년 동경의대에서는 여주의 효과를 입증했는데 여주를 꾸준히 섭취한 결과 당뇨병 환자들의 73%에서 수 일만에 혈당치가 떨어지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고농도의 여주 엑기스가 췌장의 세포도 개선시킴을 알 수 있었다. 채소에서 추출된 자연 성분이라 인슐린보다 부작용이 훨씬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당 여주차·환’을 개발한 필코팜 임희길 대표는 “여주는 의약품이 아닌 자연에서 온 천연식품이며 여주차를 마시게 되면 식사조절을 조금 더 여유 있게 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소변의 양은 많아지지만 거품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하루에 6∼7잔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1개월분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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