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춤형 강좌 ''안단테 커피교실'' 커피전문점 ‘추억의 안단테’는 ‘커피가 있는 문화 공간’이다. 중산동에서 성석동 자동차검사소 가는 길에 문을 열었다. 실내에는 7080음악이 흐른다. 네 명의 바리스타가 만들어 내는 커피들은 품격 있고 다채롭다. 커피전문점 ''안단테''에서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교실을 운영중이다. 커피에 대한 이론은 물론 실기와 재미난 커피상식까지 배울 수 있다. 이론과 현장실기가 8회 정도 진행되며 현장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도 2시간씩 3회 정도 배정되어 있다. 이곳은 요일에 관계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생의 상황에 따라 시간 조정도 가능하다. 현장실무 근무시에는 소정의 페이도 지급받을 수 있다. 위치 일산동구 중산동 1-12문의 031-976-3040, 010-5244-23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절제의 美 돋보이는 ‘도시농부 타운하우스’ 평범한 수평보다, 개성 있는 수직이 좋다!! 당신에게 ‘집’은 사는(buying) 공간인가? 사는(living) 공간인가? ‘집’ 본래의 의미와 가치를 지키고, 정말 살고 싶은 집을 짓는 타운하우스 ‘도시농부’(대표 최용덕)가 요즘 주택시장의 핫 이슈다. 파주 교하 야당리, 운정역 부근에 위치한 1차 20가구의 100% 분양완료에 힘입어 현재 250세대의 2, 3차 타운하우스가 분양 중이다.도시농부의 유철수 본부장은 “도시농부는 너무 비싸서 일반인들이 쉽게 살 수 없는 그런 타운하우스가 아니라 보통의 중소형 아파트 가격으로 비슷비슷한 구조의 성냥갑 같은 수평의 공간을 탈피해 앞마당 뒷마당 테라스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현대인들이 잊고 살았던 공간을 찾아주는 신개념 타운하우스”라고 한다. 30여 평의 공간에 거실, 주방, 다용도실, 방 3개, 다락방, 옥상테라스와 야외정원까지 8개의 공간이 숨어있는 ‘도시농부 타운하우스’. 8개의 공간은 수평이 아닌 계단으로 이어지는 수직의 개념을 도입,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한 눈에 들어오는 평면구조의 30평대 아파트만 한 크기, 이곳에 도시민들의 로망 ‘나만의 텃밭, 카페 같은 테라스 공간’까지 가능한 것은 과감하게 침대문화를 배제하고 공간을 컴펙트하게 구성했기 때문이다. 저렴한 분양가에 기능성과 그동안 주거문화에서 소외되어왔던 아빠들만의 공간까지 배려한 이곳은 지하 멀티공간과 1층으로 구성된 1층 정원 타입, 그리고 지상2층과 3층 멀티공간과 옥상테라스 타입이 있다. 1동 4세대로 이루어진 공동주택이지만 각각 마당, 온실, 테라스 등 독립공간을 가질 수 있다. 또 하나 같은 다락방, 마당, 테라스라도 각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구조와 인테리어가 조금씩 다른 것도 재미있다.유 본부장은 “1동 4가구로 구성된 것은 4계절, 동서남북 4방위 등 화합하고 어울리는데 넷이라는 숫자가 많이 사용돼 도시농부에서도 기본 컨셉으로 도입했다”고 한다. 이미 입주한 1단지 입주세대들은 이렇게 4가구가 주말마다 테라스나 앞마당에서 포트럭파티를 즐기는 등 ‘마당 있는 집’의 재미에 푹 빠져 산다고. 친환경자재 사용, 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한 에코하우스 도시농부 타운하우스의 매력을 꼽으라면 공간의 효율성도 그렇지만, 모든 건축자재를 친환경자재를 사용한 자연친화적 에코하우스라는 것. 또 열손실을 최소화하고 열 획득을 최적화 하는 방법으로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는 패시브하우스라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실내외 모든 부분에 사용한 2중 단열 벽과 3중 유리창은 단열 기능은 기본이고 세대별 층간 소음도 줄여준다. 또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해 온수와 실외 조명을, 전열교환기를 사용해 실내 환기 및 온도를 보호하며, 3중 단열 사시 및 차별화된 실내외 2중 단열재 시공으로 더위에는 시원한 실내온도를 유지하며 추위에는 열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어린 시절 형제들끼리 숨바꼭질하면 툇마루 밑이며 다락방 등 숨을 곳도 많았는데... 평면공간에 지친 당신에게 ‘도시농부’는 보물찾기 하듯 꼭꼭 숨어있는 입체공간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한 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일산농협, 지역사회에서 사랑받아야 진짜 농협! 2011년에만 벌써 2억여원 지원, 직원 조합원 고객 모두 지역봉사에 적극 나서 일산농협이 2011년에만 2억원을 관내 사회복지사업에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직접 지원뿐 아니라 농촌일손돕기와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일산농협은 매년 기총회를 통해 관내 복지관에 스타렉스 차량 및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올 1월에도 정기총회를 통해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고양지부에 차량 1대씩 총 2대를 지원하였으며 사랑의 쌀 10kg, 2500포 등 총 1억 4천여만원을 지원을 새마을부녀회와 관내 사회단체에 전달했다.2009년에 조직한 직원봉사단은 일산농협 전직원(150명)이 14개의 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1개 팀씩 돌아가며 홀로 계신 어르신께 사랑의 점심도시락을 배달해드리는 봉사활동을 3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조합원이나 자매조합으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일산농협 직원봉사대는 4월 20일과 5월 16일 모판나르기, 5월 30일 하우스 비닐 씌우기, 6월 9일 축사청소 등 50여명의 직원이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으며 올해 말까지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다. 이런 일산농협 조직문화에 영향을 받아 자생적으로 조직된 직원 가족 봉사단‘수정봉사단’은 현재 어른신을 위한 목욕봉사 및 식사준비 등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일산농협 조합원과 고객으로 구성된 행복봉사단(단장 유미선, 단원 90여명)은 장애인의 날 급식봉사을 시작으로 ‘초록은행복’바자회 봉사활동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일산농협은 조홍구 조합장은 지난 2월 있었던 비전 2020 선포식에서“지속성장과 나눔경영이 조합원과 고객, 지역사회를 위한 우리의 비전입니다.’라는 경영방침을 밝힌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수술 없는 관절·척추치료의 새 장, 연골한약과 봉약침법 쑤시고 아픈 통증, 수술이 두려워 참고 계신가요? 관절은 사람의 몸을 움직이게 하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충격 시엔 뼈를 보호하고, 관절 가까운 쪽에 뼈성장판이 있어 키성장의 역할도 한다. 관절은 노쇠 내지는 약하되거나 손상을 입으면 조금만 움직여도 쑤시고 붓는 등 통증은 물론 일상의 움직임조차 불편해진다. 일반적으로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주변의 구성요소인 인대, 건 그리고 연골 등이 신진대사의 불량으로 퇴행되면서 연골은 탄력이 없어지고 마모되고 인대, 건도 힘이 약해지고 느슨해진다. 따라서 상체의 체중을 버티지 못하고 쭈그러들면서 염증이 생기게 된다. 간혹 간절 뼈의 끝부분이 석회화에 의해 돌기가 생기게 된다.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노화현상이지만, 최근에는 나이가 많지 않아도 서서 일하는 직업 종사자나, 외상성 관절 후유증으로 관절 및 주변조직이 약화되어 생기는 수도 많다. 이런 분들은 아직 젊기 때문에 어르신들 보다는 치료기간이 짧다. 대표적인 퇴행성 관절질환은 무릎퇴행성관절염과 척추관 협착증이 있다. 현대 양방의학에서는 퇴행성 관절질환에 손상된 부분만을 치료하는 수술요법을 많이 시행하였다. 그러나 관절조직인 인대, 연골의 퇴행성(조직 세포가 약해서 쭈그러듬과 신진대사 불량)자체를 건강성으로 만드는 수술은 없다. 이렇게 수술할 수 없는 인대 연골 자체의 퇴행성을 건강성으로 만드는 것! 이것이 관절전문한의원의 목표였고, 마침내 연구결과 좋은 실적이 나와서 국제적 인증을 받게 되었다.(국제 학술지 ‘파이토세라피리서치’에 게재됨) 이젠 수술적 부담이 없고 관절과 척추뿐만 아니라 온몸 전체가 건강해지도록 하는 치료법을 선보이게 되었다.통증도 잡고, 관절·척추연골성분까지 보강해주는 ‘연골한약’ 한방에서는 퇴행성관절염이나 척추관협착증 등을 노화(Aging)가 아닌 약화(Weakness)로 본다. 한방치료는 약해진 부분을 한약이나 침 치료 등을 통해 ‘보(補)’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 이미 연골 파괴가 심하게 진행돼 뼈의 변형이 있는 환자는 상태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수술이 부담스러운 60~70대 퇴행성관절염이나 연골파괴는 심하지 않은데 통증이 심한 환자들에게는 ‘2009 메디컬코리아 대상’ 관절전문한의원 부문을 수상하고 ‘2010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마케팅’ 한방관절클릭닉 부문을 수상한 튼튼마디한의원의 ‘연골한약’과 ‘봉약침법’이 희망을 주고 있다. 부작용이 전혀 없는 관절보강 명약인 ‘관절연골한약’은 연골과 힘줄, 인대 등 관절조직이 재생되는데 필요한 콜라겐과 단백질을 공급해 손상된 관절·척추조직을 복원시켜서 퇴행성 관절을 낫게 한다. 녹각, 식물성 소무릎풀뿌리(우슬), 달팽이(와우), 홍화, 거북이등껍질(구판), 자라배딱지(별갑) 등 관절, 인대, 디스크를 강화시켜주는 약재를 2~3일간 푹 고아 추출한 콜라겐 성분을 농축해 만든다. 일반한약과 달리 냉장보관을 하면 탱탱하고 말랑말랑한 젤리형태가 되며, 뼈와 근육, 인대 등의 구성 성분인 ‘교원질’로 이루어져 있어 관절과 관절 주변 조직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척추연골한약은 척추의 뼈와 근육을 강화해 척추를 튼튼히 하는 강근골(强筋骨)치료법이다. 척추관협착증을 앓는 사람들은 퇴행적 변화로 인해 뼈와 인대가 탄력을 잃고, 납작해진 디스크가 척추관을 막아 통증을 유발한다. 부실한 척추 주변 조직과 디스크가 단단한 탄력이 없어져서 디스크 질환이 온다. 따라서 교제(膠劑)를 중심 성분으로 척추에 좋은 약재를 가감 처방하면 퇴행된 뼈가 강화되고 인대와 힘줄이 신축성을 되찾아 단단해지고 납작해진 디스크가 원상회복 되면서 척추관협착증도 낫게 된다. 교제란 동물성 한약재를 고은 것으로 뼈와 관절에 좋은 콜라겐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교질은 유연하고 탄력있는 관절로 회복시켜줄 뿐 아니라 관절주위의 조직도 튼튼해진다. 많은 환자들이 연골한약 복용 후 마른 가랑잎처럼 푸석했던 피부가 윤기가 나고 만성피로가 해소됐다는 등 “보약을 먹은 듯하다”는 것은 바로 이 교질의 효과 때문이다. 즉, 튼튼마디한의원의 관절·척추 ‘연골한약’은 몸이 지닌 자연치유력과 인체의 허약한 부분을 보강해 생명력을 높이는 한의학의 보법(補法)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치료원리를 적용하고 있다.민간요법 벌침을 현대화한 ‘봉약침’, 부작용은 적고 관절·척추관내 염증억제 효과 커 예부터 조상들은 천연소염제로 ‘벌침’을 사용해왔다, 봉약침은 이 민간요법인 벌침을 현대화한 것으로 꿀벌에 충격을 가해 정제된 약액을 추출,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맞게 희석해 주사한다. 염증으로 부은 관절, 인대 등은 정제된 봉약침을 사용하면 붓기가 가라앉아 통증이 줄어들 뿐 아니라 인대와 근육을 자극해 더욱 더 강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어혈을 풀어주고 피를 맑게 하는 효과도 있다. 봉약침은 무엇보디 스테로이드 계열의 진통제와 달리 부작용을 줄이면서 통증을 없애주는 천연진통제로 최근 대체의학 학술지나 논문을 통해 염증억제, 통증완화 등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관절·척추질환의 연골한약과 봉약침법 치료는 초기의 경우 1~2개월 정도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중기나 말기 관절염,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3~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하다. 도움말 : 튼튼마디한의원 일산점 이인 원장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스포츠 손상, 전방십자인대 손상 본앤본 정형외과의원 조용진 원장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이 앞쪽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잡아주는 무릎 관절내 구조물로서 일상생활이나 심한 운동 시에도 무릎을 안정시키는 가장 중요한 무릎 관절내 구조물 중 하나이다. 전방십자인대 손상은 여가 선용의 일환으로서 축구, 스키, 야구, 농구, 배구등의 스포츠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급성기의 전형적인 증상은 운동 중 혹은 사고로 심하게 무릎을 겹질리거나 다치게 되고, 이때 무릎에서 "뻑" 하는 소리가 나는 것이 느껴질 수 있다. 심하게 무릎이 붓게 되고, 대부분의 경우 통증으로 인해 바로 걸을 수 없고, 운동을 포기하고, 응급실을 찾게 되거나 가까운 정형외과로 업혀가거나 절뚝거리면서 집으로 가게 된다. 진단이 이시기에 제대로 이루어지면 적절한 치료를 조기에 받을 수 있으나, 조기 진단이 되지 않거나, 환자가 병원을 찾지 않고 방치한 경우 만성기로 접어들게 된다. 급성기에는 통증으로 인해 진찰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통증이 어느 정도 줄어든 다음 재진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기본적인 엑스레이 촬영 및 진찰을 통해서 이러한 전방십자인대 손상이 의심되면, 정밀검사(MRI)가 필요하고, 정밀검사를 하게되면, 무릎내의 동반손상, 특히 반월상연골판이나 연골 손상, 다른 인대 손상을 확인 할 수 있다. 치료는 정밀검사(MRI)에서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확인되면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하여 무릎을 안정시키고 동반된 손상이 있으면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해 주어야 한다. 축구에서 이동국선수가 다친 예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시 운동을 하기위해서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적 치료는 손상된 인대를 다시 만들어주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하여야하며, 최근에는 전통적인 한가닥 재건술 뿐만 아니라 해부학적 연구에 따른 두가닥 재건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사람마다 무릎의 기능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여야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농협pb분당센터, 고객초청뷰티클래스 “1위 만들어준 고객에게 돌려드려야죠” 지난 6월 16 서현동에 위치한 농협분당점PB센터. 잔잔한 음악이 깔린 우아한 실내 인테리어에 조각 케이크와 알록달록한 디저트가 어우러진 공간은 마치 잘 꾸며진 파티 장을 연상케 했다. 근사한 연회장을 배경으로 삼삼오오 모여 앉아 가벼운 담소를 나누는 여성들. 모두 농협분당점PB센터의 VIP 고객들이다. 개인별 맞춤 상담이 진행돼 고객들이 한곳에 모이기 어려운 이곳에 30여명의 VIP가 모인 것이 이채롭다. 연회를 즐기듯 가벼운 티타임이 끝날 무렵 이색적인 강좌가 진행되었다. 여성 VIP 고객들을 위한 뷰티 클래스가 펼쳐진 것.박성철 농협분당점PB센터장은 “고객 호응에 힘입어 분당점 PB센터가 신장율 1위를 연이어 기록하게 됐고 감사의 마음을 돌려주자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박 센터장은 “40~50대의 여성 고객들에게 어필되는 이벤트를 고심하다가 뷰티 클래스를 구상하게 되었다”며 “지난달은 골프 행사도 진행해 고객들과 즐거운 만남의 자리를 갖고 큰 호응도 얻었다”고 덧붙였다. 지점 통틀어 신장율 1위 기록, 고객사은 행사 열어오늘 진행된 뷰티 클래스도 여느 백화점의 탑클래스 못지않은 분위기가 연출됐다.에스티로더의 이주희 팀장 진행으로 ‘동안 외모를 지키는 법’,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시연’ 등 다채로운 강좌가 펼쳐진 것.클래스에 참여한 김지애(45ㆍ정자동)씨는 “자산관리를 해주는 PB센터에서 이렇게 피부 관리까지 할 수 있는 클래스를 열어줘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게 됐다”며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과 배려가 느껴져 감동했다”고 전했다.한편 분당구 서현빌딩 11층, ‘로열로드(Royal Road)’란 브랜드를 내걸고 프라이빗 뱅킹의 선두 시장을 이끌고 있는 농협분당점PB센터는 종합 자산관리, 전문 세무 상담, 부동산 컨설팅 등 전문가 그룹이 만드는 라이프 설계로 고객과 만나고 있다. 호텔처럼 안락하고 편안한 독립 공간에서 개인 고객의 프라이버시가 완벽히 보호되는 100% 예약 서비스로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급성장을 통해 농협PB센터 전 지점을 통틀어 매출 신장 1위를 연이어 기록하고 있다.문의 031-781-7557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특허까지 받은 웰빙 수제호두파이를 아시나요? 미니파이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브레이크타임을 즐기는 20대 여성, 아이들 간식을 챙기러 느지막이 들른 40대 주부, 아내가 평소에 먹던 파이를 사오라고 했다며 찾아온 남자. 익숙한 듯 동글이네 호두파이를 주문한다. 나이도 취향도 각양각색이지만, 입맛은 같다. 달지 않으면서 한 입 꽉 차게 씹히는 실한 호두의 고소함! 마가린, 버터를 전혀 넣지 않은 건강한 맛. ‘Made in Mom’ 동글이네 파이는 국내 유일의 특허 파이다. 클래식, 블루베리, 단호박, 입맛대로 골라서 먹는 건강 수제호두파이 자랑스럽게 가게 안을 장식하고 있는 특허증만으로도 동글이네 파이의 특별함은 입증이 된다. 사실 호두파이란 게 마가린, 버터를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 트랜스지방이 문제다. 견과류의 장점만을 가득 채워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기능성 파이, ‘동글이네 파이’를 만들었다. 마가린, 버터 대신 천연재료인 올리브유와 포도씨유를 사용하고, 파이 충전재에는 오트밀과 코코넛을 넣어 식감과 영양도 살렸다. 담백한 맛의 클래식호두파이, 약간 단맛을 원하는 분들을 위한 블루베리 호두파이, 단호박 호두파이 등으로 선택의 폭도 넓혔다. “파이는 달아서 싫다고들 해요. 그런데 우리 파이는 달지 않으면서도 담백하다고 한번 맛본 분들은 잊지 않고 멀리서도 찾아오시죠.” 처음 찾은 고객들에게는 세 가지 맛을 다 보게 한 후 입맛에 맞는 파이를 선택하게 한다고 오선영 대표는 덧붙였다. 조각부터 미니, 레귤러, 미디엄 사이즈의 다양함과 2~3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콤비호두파이는 골라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견과류를 듬뿍 넣은 말랑말랑한 쿠키와 수제초콜릿도 색다르면서도 강한 인상을 남긴다. 선물용으로, 간식용으로 동글이네를 찾은 주부들이 이 맛에 반해 ‘동글이네 파이’의 가맹점을 자처하고 나서기도 했다. 영통 본점을 포함, 안양, 일산 2곳에서 동글이네 파이는 엄마표 수제파이를 빚어내고 있다. 전망 밝은 파이 시장, 앞으로도 변치 않는 맛과 신뢰 이어가고파~“사실 제가 이 동글이네 파이를 맡아서 운영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그런데 가만 얘기를 듣고 보니, 재고도 없고, 크게 힘 안들이고 웬만한 정도의 이윤도 남길 수 있다는 거예요. 당시 마흔 후반이던 저를 누가 써 주겠어요, 뭔가 내가 해볼 수 있는 걸 해보자 싶었죠.” 동글이네 파이를 만들었던 지인이 뜻하지 않게 가게를 정리하게 되면서 전업주부이던 오 대표에게는 새로운 인생이 시작됐다. 그 길로 당시 서초동의 유명하던 파이를 찾아가 맛을 비교해보고, 각종 먹을거리 박람회도 찾아다니며 동글이네 파이만의 장점을 파악했다. 비법을 익히고, 한두 달 간 직접 파이를 만들며 정신없이 장사를 해보고 나니 당시 유학 중이던 아이들의 학비가 감당이 되더란다. 그 때부터 그의 행보가 바빠졌다. 국내 유일의 기능성 파이 특허부터 세계여성발명대회 및 여성창업박람회,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등으로 동글이네 파이를 두루두루 알렸다. 경향닷컴 2009년 상반기 유망 브랜드대상으로 선정되고, 동글이네 파이를 향한 러브콜도 쇄도했다. “건강을 추구하는 시대에 발맞춰 향후 파이 시장은 분명 커질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가맹점 늘리기는 하고 싶지 않아요. 기존의 동글이네 파이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고객과 변치 않는 약속을 이어간다는 전제조건이 우선되어야 하죠.” 그래서 그는 늘 켈리포니아산 최상급 호두를 고수한다. 가맹점에 별도의 까다로운 가맹절차 대신 본연의 품질과 맛을 유지할 수 있는 기본재료 여섯 가지만큼은 본점에서 납품받도록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좋은 재료를 쓰는지 안 쓰는지를 너무나 잘 안다. 이윤을 떠나서 몇 개 덜 팔더라도 믿을 수 있는 동글이네 파이로 남고픈 게 그의 바람이다. 깔끔하고 재고율 없는 호두파이만한 창업아이템, 아마 없을 걸요~ 제과제빵 기술도 필요 없다. 별도의 지식 없이도 계량만 정확히 하고 일주일 정도만 익히면 웰빙 수제호두파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도우를 미는 게 관건인데, 그도 익숙해지면 어렵지 않다. 한가로운 오전엔 파이를 만들고 오후에 장사를 하면 되기 때문에 충분히 1인 체제로도 운영이 가능하다. 오 대표가 여성창업으로 이만한 게 없다며 장점을 늘어놓는다. “아까 재고가 안 남는다고 했죠? 호두파이는 유통기한이 보름 정도 돼요. 보통 당일 만든 걸 다음날에 판매하는데(그래야 숙성이 돼서 맛있다), 길어봤자 2~3일 되면 물량들이 다 소진이 되거든요.” 재료비가 비싼 대신 돈 회전율 걱정도 없고, 고객들과 흥정을 할 필요도 없다. 입지조건도 큰 대로변보다는 학원가, 주택가가 낫다. 주로 테이크아웃이나 택배, 배달 고객이니 점포도 클 필요 없고, 요즘 트렌드에 맞추고 싶다면 조금 더 투자해 ‘커피&파이’로 오픈해도 좋다. 오 대표도 지난해 영통 래미안4단지에 있던 가게를 키넥스 근처로 옮겨오면서 카페를 만들었다. 급하게 오픈하느라 마음에 꽉 차게 인테리어는 못했지만, 그래도 자신이 좋아하는 화초랑 앤티크한 소품들을 적극 활용했다는 그의 말대로 가게 안은 철제 인테리어 소품과 화초들이 제법 멋들어지게 어우러져 있었다. “물론 창업이 쉽지만은 않아요. 사람관리며, 인간관계 등 나름의 시련도 있었지만, 그게 오히려 세상을 알아가는 약이 되더라고요.” 그는 그렇게 작은 어려움을 겪고 동글이네 파이를 보완할 태세를 갖췄다. 식감을 돋을 수 있는 파이모양을 개발하고, 애플파이 등 한두 가지의 메뉴도 추가할 생각이다. 엄마의 마음을 간직한 건강 파이로 더 많은 사람과 둥글둥글 어우러지는 꿈을 꾸는 ‘동글이네 파이’, 이름도 정말 기가 막히게 잘 지었다. 문의 동글이네 파이 031-204-9988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4
- 놀이터에서 발생한 사고, 배상 받을 수 있다는데… case1. 공원이나 광장 놀이터 사고 시얼마 전, 집 근처 공원 놀이터에서 놀 다 다친 아이 때문에 마음고생을 한 성씨. 허겁지겁 병원 치료를 받고 와서 다친 경위를 알아보았다. 사고 전후를 파악한 결과, 시설물 고장에 의한 부상임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아이의 부주의도 있었지만 구름다리 부분에 난 파손이 아이 부상의 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마침 한 지인이 ‘놀이터 시설물 고장에 의한 부상은 배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려 주었다. 전화해 본 결과, 단원구청 도시주택과 담당자는 그녀에게 관내 어린이공원 50개소 및 광장 14개소에 대해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법’에 의거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고배상 책을 보험을 가입 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주었다. 배상 범위는 대인 사고는 5억원, 대물 사고는 3천만원, 치료비는 1인당 5백만원까지 배상된다고 한다. 사고 시 구청 도시주택과로(031-481-6412)로 접수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낡고 노후된 공원과 광장 놀이터는 금년 상반기 안에 교체 공사를 완료해 법적 기준에 맞춰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놀이터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case2. 아파트단지나 학교 놀이터 사고 시 그러면 아파트 단지에서 놀다 다친 경우는 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 놀이터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곳은 아파트 단지로 5만5860곳 전체 놀이터 중 2만5037곳을 차지한다. 아파트는 집약적인 주거형태이므로 그만큼 놀이터 이용수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단지 규모나 조성시기에 의해 크기가 다르고 시설물 상태도 제각각이다. 따라서 안전사고가 일어날 소지가 있는 곳. 현행 법규는 놀이터의 관리주체는 아파트의 시설배상책임 보험 가입을 의무적으로 규정하며, 사고로 인한 타인의 신체, 생명, 재산 상 손해에 대해 보상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단지 내 놀이터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는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보험 미가입 주체에게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되지만 일부 소규모 아파트나 지은 지 오래된 곳은 가입이 안 된 곳도 있으니 사전에 알아보면 좋을 듯. 그렇다면 학교 놀이터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어디서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학원공제회(www.schoolsafe.or.kr)다.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이 곳은 놀이터 외에 학교 내에서 난 사고를 보상해주는 단체다. 보상 신청은 학교 내의 학교안전공제회 급여관리시스템에 접속 후 사고발생 통지서를 작성(발생 후 7일 이내)해야 한다. 사고발생 통지를 하지 않았을 경우는 보상금 신청이 불가능하므로 꼭 신청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이사회 결의 없는 금원 차용은 무효 어떤 사람이 주식회사의 대표이사에게 회사 운영자금으로 돈을 빌려주었다. 대표이사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회사 인감도장을 찍은 차용증을 작성하여 공증하여 주었다. 그런데 나중에 돈을 갚으라고 하니 회사의 대표이사는 이미 사직하고 회사를 떠난 후였고, 새로운 대표이사는 전의 대표이사가 빌린 것이라 책임을 질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이러한 경우에는 회사의 이사회 결의서가 첨부되지 않으면 차용증 작성이 무효가 될 수 있다. 상법에서는 주식회사의 대표이사가 이사회결의를 요하는 대외적 거래행위를 규정하고 있다. 이사회 결의가 없이 돈을 차용하거나 연대보증을 하는 경우 거래 상대방이 이사회 결의의 부존재 또는 무효 사실을 알거나 알 수 있었다면 그 거래 행위는 무효가 된다. 돈을 빌려주는 사람은 회사의 대표이사가 회사 직인과 인감증명서, 대표이사 서명을 하고 공증을 하였기 때문에 확실한 차용증을 받았다고 생각하였고, 실제 회사에 돈을 입금하였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위 규정대로라면 회사의 금원차용행위는 무효가 된다. 이러한 경우에는 빌려준 돈을 한 푼도 받지 못하는 것일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실제 회사에 돈이 입금되었고 대표이사도 회사의 부도를 피하기 위하여 돈을 빌린 경우라면 이는 회사의 사업 활동 내지 사무집행 행위와 관련성이 있는 것이고, 돈을 빌려주는 사람은 대표이사가 회사의 적법 절차를 거친 것으로 믿었기 때문에 손해를 입은 것이므로 회사에서 이러한 손해를 일부 배상할 책임이 있다. 이를 사용자 책임이라고 한다. 회사의 피용자인 대표이사의 금원 차용 행위나 연대보증 행위가 외관상 사무 집행의 범위 내에 속하는 것으로 보이는 경우에도 피용자의 행위가 회사의 사무 집행과 관계가 전혀 없음을 피해자가 알았거나 중대한 과실로 인하여 알지 못한 경우에는 사용자 책임을 물을 수 없다. 고의로 대표이사가 회사의 업무와 무관한 금원을 차용하거나 회사를 연대보증인으로 입보하는 것을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더라면 알 수 있었다거나 고의적으로 공모하여 차용증을 받은 경우에는 공평의 관점에서 상대방을 구태여 보호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실제 사건에서 회사 대표이사가 회사의 부도를 막는다고 하면서 회사의 대표이사 직인을 위조하여 약속어음을 할인하고 돈을 빌린 경우 회사에서도 30%를 배상하라고 한 판결이 있었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이재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수리업자의 과실과 임대인의 책임 Q: 제가 창고를 세 놓았는데, 누수문제가 있어서 수리업자에게 수리를 맡겼습니다. 그런데 수리업자가 창고 수리를 하다가 실수로 화재가 나서, 창고가 타버렸습니다. 제가 임차인에게 손해배상을 해주어야 하나요? A: 수리업자의 과실로 화재가 난 것이라면, 임대인은 임대차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을 져야 합니다. 1. 임대차계약은 대가를 받고 무언가를 빌려주는 관계로, 임대차계약의 당사자인 임대인은 대가를 받고 무언가를 빌려주는 사람이고, 임차인은 무언가를 빌리고 대가를 주는 사람입니다. 이번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임대인의 임대차계약에 따른 의무를 좀 더 설명해야 합니다. 2. 임대인의 의무는 임차인에게 무언가를 빌려준다는 부분이 제일 중요합니다. 건물임대차를 예로 들면,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빌려주는 건물을 건네주고(인도 의무), 건네준 건물을 임차인이 사용할 수 있게 적절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사용수익하게 할 의무). 그러니까 빌려준 창고 건물이 타버렸다면, 임대인이 임대차계약에 따른 의무(임대해준 건물을 임차인이 사용수익하게 할 의무)를 지키지 못한 것입니다. 3. 임대인이 임대차계약에 따른 의무를 지키지 못하면, 언제나 계약위반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을 지게 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임대인 측의 과실이 있어야만 임대인은 손해배상책임을 지게 됩니다. 그리고 임대인 측에서 과실이 없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입증하면 손해배상책임을 면하기도 합니다.여기에서 과실이란 말은, 어떠한 일을 하는 사람이 그 업종에서 보통 기울이는 주의를 게을리 한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과실이 있느냐는 임대인 뿐만 아니라 임대인의 의사에 따라서 임대인의 의무 이행에 관여하는 사람도 포함해서 따져야 합니다. 4. 결국, 임대인이 빌려준 창고에 누수 문제가 있어서 수리업자에게 수리를 맡긴 경우, 수리업자가 보통 그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의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창고에 화재가 났다면, 임대인은 그 화재로 생긴 임차인의 손해(임차건물을 사용하지 못 하는 손해)에 대해서 법적 책임을 져야 합니다. (참고로, 이와 유사한 판결이 십여 년 전에 대법원에서 선고된 적이 있습니다.) 법무법인 아시아 최유덕 변호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