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만 벌써 2억여원 지원, 직원 조합원 고객 모두 지역봉사에 적극 나서
일산농협이 2011년에만 2억원을 관내 사회복지사업에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직접 지원뿐 아니라 농촌일손돕기와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일산농협은 매년 기총회를 통해 관내 복지관에 스타렉스 차량 및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올 1월에도 정기총회를 통해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고양지부에 차량 1대씩 총 2대를 지원하였으며 사랑의 쌀 10kg, 2500포 등 총 1억 4천여만원을 지원을 새마을부녀회와 관내 사회단체에 전달했다.
2009년에 조직한 직원봉사단은 일산농협 전직원(150명)이 14개의 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1개 팀씩 돌아가며 홀로 계신 어르신께 사랑의 점심도시락을 배달해드리는 봉사활동을 3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조합원이나 자매조합으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일산농협 직원봉사대는 4월 20일과 5월 16일 모판나르기, 5월 30일 하우스 비닐 씌우기, 6월 9일 축사청소 등 50여명의 직원이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으며 올해 말까지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다.
이런 일산농협 조직문화에 영향을 받아 자생적으로 조직된 직원 가족 봉사단‘수정봉사단’은 현재 어른신을 위한 목욕봉사 및 식사준비 등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일산농협 조합원과 고객으로 구성된 행복봉사단(단장 유미선, 단원 90여명)은 장애인의 날 급식봉사을 시작으로 ‘초록은행복’바자회 봉사활동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일산농협은 조홍구 조합장은 지난 2월 있었던 비전 2020 선포식에서“지속성장과 나눔경영이 조합원과 고객, 지역사회를 위한 우리의 비전입니다.’라는 경영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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