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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협력사 대상 관세환급 설명회 개최 현대차(회장 정몽구) 울산공장이 울산세관과 함께 현대기아차 46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관세환급 설명회를 실시했다.지난 25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설명회는 적기에 정확한 관세환급을 통해 협력사의 수익성을 증대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이 자리에서 협력사들은 관세환급 개선사례를 통해 관세환급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세 환급액 증대와 정확한 환급을 실현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설명회를 진행하면서 울산세관이 관세환급 절차와 추징 사례, FTA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사 점검사항 등을 소개했고, 이어서 현대차에서 기초원재료납세증명서 발급 및 관세정산 등을 설명했다. 또한 HS.CODE[세번(稅番)] 분류개선과 환급방법 변경을 통한 환급 증대 등의 개선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현대차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관세환급 설명회를 통해 협력사들의 관세 과소환급 사례가 줄어들고 있다”며 “설명회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농촌에서 공교육 희망 일궜다 농어촌 학생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해남군 옥천초등학교가 학생을 크게 늘려 ‘농어촌 교육 모델’로 꼽히고 있다. 옥천면에 있는 옥천초교는 1922년 설립된 전형적인 농촌 학교. 해남읍과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전출이 유독 많다. 이런 탓에 주변 학교와 통·폐합됐다. 여느 농촌학교와 다를 바 없는 이 학교는 학생은 모두 121명. 이중 신입생이 31명이다. 지난해 8명에 비해 무려 4배가 늘었다. 전학 온 학생도 18명이나 된다. 또 대기자만 9명에 이른다. 학생이 늘어난 비결은 ‘농촌 맞춤형 교육’에 있다. 농촌은 도시에 비해 교육여건이 열악하다. 또 일손이 바빠서 부모가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다. 옥천초교는 이런 문제를 학교 안에서 해결하고 있다. 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해 모든 학년이 오후 5시까지 학교에서 생활한다. 학생들은 정규 수업이 끝나면 방과 후 학습에 참여해 뒤떨어진 과목을 보충하거나 취미생활을 즐긴다. 영어교육 질을 높이려고 자체 예산 3400만원을 들여 원어민 강사를 채용했다. 원어민 강사는 영어 회화교사와 함께 유치원생부터 전 학년을 가르친다. 또 영어마을을 자주 찾아 영어와 친숙하게 만들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지난해 해남교육지원청 주관 ‘영어 역할극 대회’에서 해남읍에 있는 큰 학교를 제치고 금상을 수상했다. 6학년을 대상으론 중학교 대비 ‘수학 심화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력 저하를 우려해 지난 겨울방학 땐 모든 학년이 20일간 별도의 수업을 받았다. 학부모 동의를 얻은 이 수업 또한 자체 예산으로 진행됐다. 독특한 교육방식이 알려지면서 학부모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신입생 모집 때는 예비 학부모 방문과 문의 전화가 잇달았다. 해남읍에 사는 신영삼(42)씨는 “교장이 모든 학생의 이름과 특성을 세밀히 파악하고 있는 게 너무나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농촌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골프 발레 수영 피아노 등 ‘취미반’도 운영했다. 또 겨울에는 스키장을 찾았다. 최외순 교장은 “모든 선생님들이 학생들 가르치는데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런 노력 때문에 질 높은 교육이 이뤄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해남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대기업, 동반성장 뒤로 ‘쥐어짜기’ 대기업들이 연일 ‘동반성장’ 계획을 발표하거나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중소기업 물량을 빼앗거나 납품단가 인하를 강요하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주)에 잉곳(Ingot) 틀(case)을 납품하는 A사는 최근 현대중공업의 덤핑 수주로 큰 피해를 봤다. A사는 수십년간 한국철강에 잉곳 생산에 필요한 틀을 납품해왔는데 지난해부터 갑자기 물량이 줄었다. 현대중공업이 한국철강에 잉곳을 구입하는 조건으로 잉곳 틀을 현대중공업 주조사업부에 발주하도록 요청한 게 이유였다. 한국철강은 잉곳을 현대중공업에 납품하기 위해 A사에 발주하던 잉곳 틀을 현대중공업에 발주했다. 이로인해 A사는 지난해만 600톤~700톤 가량의 물량이 줄어들었지만 대기업을 상대로 항의조차 못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중공업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납품단가를 후려쳐 중소기업 발주 물량을 빼앗아 갔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현대중공업은 “수십년간 잉곳 틀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한 것”이라며 “중소기업에 피해를 준다면 물량수주를 중단하겠다”고 해명했다. 두산엔진은 원자재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에 납품단가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두산엔진의 협력업체 B사가 지난해 3월 부품 납품견적을 7.5% 인하 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원자재가격 인상으로 납품가격을 인하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하자 두산엔진은 B사 물량을 빼내 현대중공업 가공업체 C사에 발주했다. 협력업체들은 “두산엔진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납품단가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며 “현대중공업의 덤핑영업 행태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현대위아에 주물을 납품하는 중소기업들도 큰 고민에 빠졌다. 현대위아가 kg당 5원의 납품단가 인하 방침을 통보했기 때문이다. 이는 두산인프라코어 납품단가보다 낮은 액수다. 납품업체들은 납품단가 인하에 수긍할 수 없어 현대위아에 ‘원자재가격 변동에 따른 납품단가 협상’을 요구했다. 현대위아는 “지금까지 원자재값 인상에 따라 납품단가를 올렸다”면서 “회사별로 가격 결정 기준이 다른데 어떻게 두산인프라코어와 같은 가격을 요구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20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계·조선업종 7개사와 함께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 선포식’을 갖는다. 한편 두산엔진은 내일신문의 취재요청에 오전 10시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한국마사회 선릉지점 휘문고등학교 장학금 지급 한국마사회 선릉지점(지점장 반기삼)은 2011년부터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지원 시스템인 ''KRA Plaza 선릉지점 드림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5.12(목)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휘문고등학교를 방문해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 9명에게 개인당 200만원씩 총 1,8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점은 2008년 12월에 휘문고등학교와 장학금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면서 지속적인 교육사업 지원을 약속한바 있다. 이날 휘문고등학교에서 실시된 장학금 전달식에서 반기삼 지점장은 학생들에게 "어려운 환경이지만 더욱더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라며, 훗날 성공해서도 주변을 돌아보는 따뜻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휘문고등학교 김선창 교장선생님은 "한국마사회 선릉지점 장학사업은 단순 1회성이 아닌 장기적이고, 순환적인 교육사업시스템으로 기업과 교단과의 아주 모범적인 사례로 의미가 크다"라며 본 장학사업의 미래를 강조했다. 문의 (02)6006-5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친환경 정통 북미식 목조주택 ‘에코드림빌리지’ 친환경 정통 북미식 목조주택으로 설계된 ''에코드림빌리지''는 친환경적인 최고의 원자재로만 사용한 단지로 소나무 숲을 병풍처럼 두른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최대화 시킨 전용면적(분양면적의 87.6%)과 타운하우스의 한차원 높은 질적향상 및 자연친화성의 수요자 선호도 급증으로 인한 투자가치의 극대화를 실현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일산 생활권 1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한 도시접근성과 난개발 자체가 근절된 배산임수의 천혜자연 조건,34세대 대단지 조성으로 고급주거지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입지조건이 최상급이다. 토지면적은 22.867㎡(6.917.3평),사업면적(대지101~256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대지 103평에 바닥평수 18평 1,2층및 다락방(PIT별도)에 총 42평으로 건축 하였을때 3억 후반대의 비용으로 아담한 조경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듀플렉스 홈(일명 땅콩집)은 마음에 맞는 지인분들과 1필지에 2동을 건축하여 마당과 텃밭을 사용할 수 있는 필지를 특별조성 했다. 전체 세대 중 절반 이상이 분양 완료된 상태이며 현재 특별분양 6세대를 선착순 모집하며 계약 시 6세대에 한하여 거실 히노끼(편백나무) 천장과 1인용 이동식 욕조를 시공해 준다고 하니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단지 앞에 도로 개통 시, 풍산역이 5분 거리로 일산의 도심 인프라를 근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고 일산동구 성석동 321번지, 호스벨리 골프연습장 맞은편에 조성중인 단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완성된 주택의 아름다움과 고급 원자재가 전해주는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만져 볼 수 있다. 분양가는 2억중후반~6억대로 타지역 타운하우스와 전원주택에 비해 경제적이다. 문의: 976-2273 010-4748-52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매료되다 산골 소년의 순수함을 노래한 정도훈(28)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이 발매됐다. 대전에서 태어나고 학업을 마친 그는 스스로를 ‘대전 토박이’라고 말한다. 2007년 서울로 올라가면서 그는 백 번도 넘게 지원했던 가수 오디션에서 낙방하고 좌절했다. 그러나 낙방했던 오디션이 기회가 되어 찾아왔다. 당시 인터넷을 떠돌던 오디션 영상을 본 연출 기획사에서 연락이 온 것. 그 후 그는 뮤지컬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의 남자 주인공 태양역을 맡아 현재까지 350회가 넘는 공연을 하고 있다. 50회를 넘게 공연을 본 관객들이 있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 작품이다. 그는 3~4개월에 한 작품씩 돌아가며 다작을 하는 대학로의 다른 뮤지컬배우들과 달리 한 작품을 1년이 넘게 공연을 하면서 성실한 모습과 순박한 모습으로 수많은 팬들을 만들었다. 싱글 앨범 ‘어떡해’는 아직 소년티를 벗지 못한 이미지와 호소력 짙은 그의 목소리에 매료된 관객들의 요청에 의해 발매되었다. 그래서 그에게는 더욱 의미 깊은 앨범이다. 타이틀곡인 "어떡해"(김인성 사/곡)는 떠나보낸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한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먼저 인정받았던 가수인 만큼 곡을 해석하는 능력이 돋보인다. 두 번째 곡 "너란 사람을"(정도훈 사/곡)은 정도훈의 첫 번째 자작곡으로 그의 뛰어난 음악성과 풍부한 감성을 잘 표현해 주며 오케스트레이션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음악의 또 다른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의 등장을 알리게 될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 두 편의 뮤지컬에서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그리움의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남자주인공을 맡았던 정도훈은 이번에 발매된 앨범의 두 곡 모두 첫사랑을 잊지 못하며 가슴 아파하는 한 남자의 노래를 부르면서 그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뮤지컬에서 주었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해주며 성공적인 데뷔를 시작했다. 늘 마음은 고향인 대전을 향하고 있다는 그는 현재 뮤지컬 ‘언제는...’를 부산에서 공연 중이며,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계획 중이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8
- 부천지역 어린이 회장단 경제교실 교육 부천상공회의소에서는 지난 29일 부천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을 대상으로 ‘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청소년 경제교육 부천지역 어린이 회장단 경제교실’을 열었다. 부천상공회의소와 대한상공회의소 초등경제교육연구소가 주관하고 부천교육청이 후원한 경제교육에는 부천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부회장 등 50여명이 참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6
- 삼성중, 올들어 142억달러 수주 목표 초과 달성 삼성중공업이 올들어 142억달러를 수주하면서 올 수주목표인 115억달러를 초과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수주금액 97억달러보다 50%정도 증가한 규모다.삼성중공업은 6일 덴마크 머스크사로부터 드릴십 2척을 11억2,250만 달러(1조194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또 유럽 및 미주 등 해외 선주들로부터 LNG선 6척, 셔틀탱커 5척 등을 수주하는 등 최근들어 31억달러 규모의 소나기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중은 올해 모두 10척의 드릴쉽을 수주했으며, 이는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주된 드릴십 75척 중 42척을 수주해 시장점유율 56%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LNG선도 올해 발주된 29척 중 절반인 14척을 수주해 LNG선 명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삼성중공업 노인식 사장은 "올해 수주목표를 초과 달성하게 된 것은 해양 설비에 대한 수요를 예측하고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 온 결과"라고 평가했다.한편 영국의 조선해운전문기관인 클락슨과 업계에 따르면 해양 프로젝트가 속속 개발되면서 LNG선은 ''15년까지 총 177척이 발주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FSRU, LNG-FPSO 등 부유식 해양설비 시장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측돼 조선사들의 경기전망이 밝아보인다는 평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7
- 청소년 치아교정, 검증된 방법과 전문성 고려해야 들쑥날쑥한 치아로 교정을 계획 중인 박재경(11) 군은 얼마 전 교정 상담을 위해 치과를 찾았다. 그곳에서 박군은 빠른 시일 안에 교정을 시작해야 한다는 답을 들었다. 며칠 후 또 다른 치과를 찾은 박군과 어머니. 그곳에서 말하는 교정의 시기와 방법은 처음 찾은 병원에서와 큰 차이가 있었다. 새로운 교정법이라며 어려운 전문용어로 교정과정을 설명하는 첫 번째 병원과, 성장기에 맞춰 1차?2차 교정이 필요하다는 두 번째 병원. 대체 내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교정은 무엇일까. 교정전문 임문우 치과의 임문우 원장은 “청소년 교정을 계획, 결정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은 시술 경험이 풍부한 교정 전문의를 찾는 것”이라며 “이와 아울러 교정방법을 선택할 때에는 그 결과가 임상적으로 충분히 검증되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치료 전 정밀진단으로 체계적 계획 세워야 치아는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하게 보일지 몰라도 구강관리습관이나 연령에 따라 구강 조직이 큰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그 차이를 고려한 정밀한 진단과 판단,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교정의 경우 시술하는 의사에 따라 교정방법과 결과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완벽한 교정결과를 위해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찾는 것이 우선. 이어 정밀검사를 통해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처음 교정병원을 찾게 되면 환자의 치아 상태와 고민 등에 대한 상담(초진상담)이 진행된다. 이때 교정기간, 비용, 검사결과, 선택 가능한 교정방법 등 교정치료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 아이의 정확한 상태 검사를 위해 안면사진, 구내사진, 엑스레이, 치아본뜨기도 진행된다. 검사가 끝나면 정확한 자료 분석 후 교정치료계획을 위한 상담이 이어진다. 임 원장은 “아이의 치아와 발육상태를 최대한 고려해야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교정계획을 제시할 수 있다”며 “치아 상태에 따라 치료기간이나 비용, 치료 장치가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메탈교정장치 많이 이용, 경우에 따라 발치도 가능교정장치의 종류는 장치의 재질(메탈, 도자기, 플라스틱)에 따라, 또 장치가 붙는 위치나 심미성을 기준으로(협측, 설측, 투명) 다양하게 나뉜다. 또 성장기 아동의 경우 헤드기어, 페이스마스크 등의 기능성 장치가 사용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청소년 교정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메탈교정은 심미적으로는 다소 결여되어있지만 저렴하고 내구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메탈장치도 기능에 따라 여러 종류가 나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교정 장치가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해 큰 부담감이 있다면 도자기나 플라스틱 장치처럼 심미적인 장치를 할 수도 있다. 설측교정을 원하는 경우도 있지만 설측교정은 성인들이 주로 선호하는 방법으로 청소년 교정으로는 많이 권하지는 않는다.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혀의 공간을 침범하기 때문에 장착 후 많이 불편하고 장치관리가 힘들기 때문이다. 교정 시 치아 발거유무 또한 중요하다. 교정치료에서 치아를 발거하는 이유는 나머지 치아를 적절하게 배열할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경우와 치아가 돌출되어 뒤로 집어넣을 공간이 필요할 경우이다. 임 원장은 “발치는 치아교정의 방법론적 문제가 아니라 가장 좋은 교정 결과를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며 “치아 중 가장 불필요한 치아를 발거하여 공간을 확보해주는 것이 남은 치아들의 기능적?심미적인 면에 도움이 된다면 발치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3박자 조화로 좋은 결과 이끌어야 임 원장은 교정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아이와 부모의 협조”라고 말한다. “교정치료를 시작하면 ‘의사 선생님께서 다 알아서 해 주시겠지’하고 병원에 일임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교정치료는 치료를 받는 환자의 적극적인 협조는 물론 보호자들의 관심 있는 관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치료입니다. 병원, 환자, 부모 이렇게 세 팀이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 할 때 좋은 결과를 빨리 얻을 수 있습니다.” 구강청결을 위해 자녀의 칫솔질을 잘 점검해야 하며 한 달에 한번 내원하는 것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 치료를 위한 장치나 고무줄과 같은 보조치료수단의 장착 여부도 꾸준히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 교정 중 피해야 하는 딱딱하고 질긴 음식과 껌?캐러멜 등의 끈적거리는 음식을 피해야 하며, 평상 시 의사의 지시를 잘 따르고 있는 지도 꾸준히 신경 써야 한다. ▶치아교정으로 가지런한 이를 찾은 사례가 다음 주에 이어집니다.도움말 임문우치과 임문우 원장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11-07-04
- 광주 삼동 전원형 빌라 ‘오즈빌’ 길 따라, 전철 따라 사통팔달 전원생활을 즐긴다 부동산 시장 장기 침체와 전세파동 속에서 최상의 주거지로 선망 받던 아파트에 대한 신념이 무너지고 있다. 구매자나 세입자 양쪽에게 짐이 되고 있는 아파트를 대신할 주거지로 실속형 전원 빌라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저평가되어 온 도심외곽 전원빌라는 아파트 전세금으로 자연 속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교통개발의 이슈를 갖춘 전원형 빌라 오즈빌에서 내 집 마련의 마지막 기회를 잡아보자. 교통개발 호재로 가치상승 기대돼도심외곽에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삼동 오즈빌의 장점은 교통개발 호재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삼동은 성남 모란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분당과 서울까지 20분 내에 진입이 가능하다. 현재 강남에서 이천까지 30분 만에 도달할 수 있는 ‘성남~장호원간 고속화도로’가 공사 중이다. 태전 IC 나들목에서 1~2km 떨어진 삼동은 이 도로의 가장 큰 수혜지라고 할 수 있으며,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 하나의 교통 호재는 성남~여주 복선전철 공사이다. 삼동역은 이매역과 한 정거장으로 분당선과 연결되고, 두 정거장 차이인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강남까지 10분 만에 진입이 가능해 진다. 삼동은 광주의 다른 곳보다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어 성남 분당의 전세가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앞당길 수 있는 곳이다. 교통호재로 사통팔달 교통 특구로 거듭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지가 상승이 예상된다. 소액투자로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쾌적한 삶을 누리며, 개발호재로 가치상승까지 기대되는 입지이다. 오즈빌이 선사하는 전원 속 건강과 행복산으로 아늑하게 둘러싸인 전원형 빌라 ‘오즈빌’은 숲과 땅의 기운을 받는 건강한 집이다. 숲을 향한 벽면에 난 크고 작은 창은 녹색기운을 집으로 최대한 들여오려 한 건축주의 마음이 담겨있다. 주방의 창을 통해 보이는 숲, 창문만 열면 숲으로 빠져들 것만 같은 방, 다용다실과 안방 화장실에서 작은 창으로 숲을 바라볼 수 있게 설계했다. 고층 아파트에서는 느껴볼 수 없었던 숲의 기운이 집안에 들어오면서, 공기의 청량감이 정말 다르다. 오즈빌은 자연휴양림의 숲속 휴양관에 쉬러 온 느낌이 든다. 아이를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가족, 살림 규모를 줄이고 남은여생을 전원 속에서 보내고 싶은 노년층, 천정부지로 오르는 전세 값에 집구하기가 녹록치 않은 신혼부부에게도 광주 삼동 ‘오즈빌’은 여유와 행복을 선사한다. 주부의 마음을 읽어낸 인테리어와 옵션32평형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실내 인테리어는 주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확장형 거실의 여유로운 공간은 온 가족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거실과 이어지는 주방은 주부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다. 주방 일을 하면서도 눈앞의 전원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길게 뽑은 주방 보조창이 아름답다. 수납공간을 최대한 살린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운 싱크대와 수납장이 효율적이다. 붙박이장, 비데, 드럼세탁기, 글라스가스레인지, 칼도마 살균기, 주방라디오 등 섬세한 옵션 품목이 계약자들을 만족시킨다. 이번 오즈빌의 잔여세대는 초기 분양당시 1억700~1억7500만원이던 분양가를 최저 1억 5천대로 낮추어 파격적으로 분양한다. 성남 분당에서 32평 아파트 전세를 구하기도 어려운 자금으로 풀옵션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주거가치·투자가치 두 마리 토끼 잡은 광주 삼동 오즈빌>사통팔달 교통특권의 투자가치-모란역 10분 거리-성남~여주 복선전철 ‘삼동역’ 개통예정, 강남 10분대 접근 가능 -성남~장호원 고속화도로 태전IC 인접, 건강한 자연환경의 주거가치-숲으로 둘러싸인 도시외곽 전원형 빌라-조용한 위치, 청량한 공기로 치유와 건강을 선사풀옵션과 최고급 마감재 인테리어 -드럼세탁기, 글라스가스레인지, 비데, 붙박이장, 칼도마 살균기, 주방라디오-계약 선착순 사은품(대형냉장고, 에어컨, 소파, 거실장, 식탁 중 택 1)파격적인 잔여세대 할인분양 -1억 5천만원대 풀옵션 계약가능-전세금 소액투자로 내 집 마련의 기회, 대출 60~80% 가능, 위치 : 경기도 광주시 삼동 87번지 분양문의 : 031-769-1566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