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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 캐나다 풍력발전 공장 준공 2020년까지 세계 3위권 풍력업체 도약한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14일 캐나다에 풍력발전설비 공장을 준공했다.캐나다 풍력공장 합작회사인 DSTN은 대우조선해양이 51%, 노바 스코샤 주정부가 49%를 출자해 만든 합작 법인으로, 연간 최대 200여기의 풍력발전기용 블레이드(날개)와 250여기의 타워(몸체)를 생산할 계획이다.원활한 공장 가동을 위한 수주 물량 확보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의 풍력부문 자회사인 드윈드(DeWind) 社와 인도의 풍력발전기 제조업체 수즐론(Suzlon) 社 등으로부터도 물량을 수주하는 등 트렌튼 공장은 가동 전부터 약 30기의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남상태 대표이사는 “매년 28%씩 빠르게 성장해 온 풍력시장은 또 하나의 성장기회”라면서 “노바 스코샤 주정부와의 돈독한 파트너십과 협력사업을 통해 2015년까지 연매출 1억 5천만 불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대우조선은 2009년 미국의 풍력업체인 드윈드사를 인수해 북미지역에서 총 55기의 풍력발전기를 수주하는 등 풍력사업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5년 세계 10위, 2020년에 세계 시장15%를 차지하는 3위권의 풍력 설비업체에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1석3조 즉시연금보험! 저금리 기조와 주식시장의 불안, 부동산 경기 침체로 돈 굴릴 곳이 마땅치 않자 자산가들이 즉시연금보험상품에 몰리고 있다.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한두 차례 더 올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저금리 기조는 상당기간 유지 될 것으로 보여 진다. 주식시장 또한 각종 변수로 한치 앞을 예상하기 힘들고 부동산시장은 꾸준한 상승을 기대할 수 없으므로 은퇴설계에 있어 즉시연금상품은 꾸준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즉시연금 수령과 비과세 혜택즉시연금보험상품은 가입과 동시에 연금을 수령하는 저축성 상품이다. 가입자의 상황에 맞게 일정기간을 정하여 연금을 수령하든가, 사망할 때까지 매달 연금을 받든가, 연금을 수령하다가 사망 시 원금은 자녀에게 상속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이 선보이고 있다.즉시연금보험의 가장 큰 장점은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비과세이므로 당연히 금융종합과세에서 제외되며 일반 세금우대상품처럼 1인당 가입한도가 제한되어 있지 않아 고액자산가들의 자산운용에 필수적으로 편입하는 상품이다. 상속세 절감도 가능종신연금보험의 경우 피보험자가 생존하고 있는 한 연금보험은 계속 지급된다. 따라서 계약자와 수익자는 부모, 피보험자를 자녀 또는 며느리로 하면 계약자인 부모가 사망하더라도 피보험자인 자녀 또는 며느리가 살아있으면 연금은 계속 지급되도록 설계가 가능하다. 이러한 계약의 경우 계약자가 사망 시 보험을 받을 수 있는 수급권이 자녀에게 상속되는데 수급권의 가치는 피보험자의 기대여명에 연 6.5%를 할인하여 적용하므로 일정부분 상속세를 절감할 수 있다. 누구나 가입할 수 있어 노후생활에 적격특히 NH농협 즉시연금 상품은 질병·장애 등에 관계없이 가입 할 수 있어 질병 등으로 다른 저축성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경우 연금으로 수령하지 않고 비과세 저축성상품으로 노후생활에 활용하기도 한다. 표면이율이 높은 상품이라도 금융종합과세에 해당될 경우 최고 38.5%의 세율과 건강보험료 부담 등을 감안하면 비과세보험상품은 매력이 아닐 수 없다. 최저이율 보장은 물론 공시이율에 의한 적립금 외에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유배당 상품임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NH농협 강남PB센터 센터장 박운목문의 02)2192-34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리빙웰치과병원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2010년 9월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은 도시지역 내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등 보건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 사업을 추진하는 고양시와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고양시의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고양시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하였다.일산 리빙웰치과병원은 시민들이 좀 더 가깝고 편하게 건강을 관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1 찾아가는 이동보건소’와 관련해 일산서구 보건소에서 지원요청을 받아 6월 7일 해피존 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하는 이동진료에 의료인력 및 의료장비를 지원했다. 이번이 리빙웰치과병원과 일산서구 보건소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진료이었기에 부족한 부분을 서로 협력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무사히 진료를 마무리 하였다.이번 의료봉사에 협력한 리빙웰치과병원 심우현 원장은 “보다 다양하고 많은 시민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군포 역세권, 금정 삼성쉐르빌! 아파트 시장의 침체와 1~2인 가구 증가로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게다가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나 볼 수 있었던 맞춤형 편의시설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군포 금정역에 위치한 ‘금정 삼성쉐르빌’은 젊은 입주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최신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금정역 3분 거리, 도심 속 정원 하늘 공원 쉼터 마련 금정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 금정 삼성쉐르빌은 군포지역에서 가장 높은 37층으로 오피스텔 274가구, 상가 65세대 총 339세대가 입주 할 수 있다. 상가에는 커피전문점과 편의점 등이 입점, 모든 생활을 오피스텔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넓은 주차공간도 한 몫 한다. 보통 오피스텔은 세대수 정도의 주차 공간이 확보돼 있지만 삼성쉐르빌은 지하 2층으로 410대를 수용할 수 있어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고층 오피스텔답게 분당 180m의 초고속 엘리베이터는 다른 오피스텔에서는 설치 된 곳이 없을 정도로 최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금정 삼성쉐르빌은 A·B동 96.39㎡로 구분돼 있으며 냉장고, 세탁기, 붙박이장은 기본이며 거실에는 시스템 에어컨이 장착돼 있다. 그 외 20층 이상 오피스텔에는 페열회수기가 비치돼 있는 게 특징. 페열회수기 시스템은 황사로 인해 공기를 정화할 수 없을 때 내부 공기를 순환할 수 있고 특히 여름철에는 찬 공기가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아 줘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삼성쉐르빌에 입주한 사람들은 30~40대 젊은 세대로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드를 고려해 최신 편의시설을 갖췄다. 입주자들의 쉼터인 하늘공원은 푸르른 나무들과 꽃들로 도심 속의 화원을 연상케 한다. 한쪽에는 벤치를 놓아 담소를 나눌 수 있게 했고 배드민턴 장과 운동기구를 설치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헬스장, 스쿼시, 골프연습장 갖춰 비용도 저렴 시설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바로 입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다. 편의시설이 얼마만큼 잘 갖춰져 있느냐에 따라 오피스텔의 가치도 달라지기 마련. 삼성쉐르빌은 최근에 입주하는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기본적으로 있는 헬스장은 기본이며 유산소운동, 하체, 상체 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와 탈의실까지 마련돼 있다. 입주민들은 “오피스텔 안에 헬스장 뿐만 아니라 스쿼시를 할 수 있는 공간과 골프연습장이 있어 언제든지 운동을 할 수 있다”면서 “이 모든 시설은 각 종목 당 1인당 1만원만 내면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오피스텔인 만큼 보안상태도 철저하다. 총 13명의 직원이 관리하며 3명의 경비가 새벽, 저녁, 주간 4회 순찰을 돈다. 야간에는 위험한 요소들이 많아 혼자 경비를 서지 않고 기전실에 있는 직원과 같이 순찰, 당직을 겸한다.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은 주·야를 가리지 않고 복지, 관리, 부대시설 운영까지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다. 그 중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바로 입주민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 듣는 것. 혹여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나 고충이 있으면 바로 달려가 해결하는 직원들은 언제나 대기 중이라고 한다. 한편, 고층 오피스텔이 화재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오피스텔마다 배연창을 설치해 화재시 저절로 연기가 빠지도록 시공했다. 김상균 관리소장은 “화재를 대비해 한 달에 한 번 군포 소방서에서 소방관련 훈련을 한다”면서 “군포지역에서는 삼성쉐르빌이 유일한 고층 오피스텔로 관내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금정삼성쉐르빌 031-427-9411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리마켓 (Remarket) - 에어컨 렌탈서비스 사업개시 경기도 용인 보정역에 위치한 리마켓(대표이사 이재구)에서는 올 5월부터 ‘냉난방기 렌탈서비스’를 개시했다. 냉난방기는 한 대의 제품으로 여름에는 에어컨, 겨울에는 난방기로 4계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리마켓에서 월 2만원대 부터 시작되는 파격적인 가격의 렌탈서비스가 시작되면서 고객들의 상담과 서비스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리마켓은 서울에 11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초대형 중고제품 전문기업으로, 영국의 모범적인 사회적 기업 ‘그린웍스’를 모델로 삼고 있으며 친환경 철학과 녹색운동을 실천하는 전문기업이다.이번에 리마켓에서 전국적인 사업비젼을 갖고 대대적으로 사업개시한 ‘냉난방기 렌탈서비스’는 새로 오픈하는 음식점, 병의원, 학원 및 대형 기업체, 중소규모 사무실, 그리고 가정용 등 각 용도에 맞는 다양한 용량의 제품들을 구비하여 제공하게 된다. 리마켓의 김태수 본부장은 “국내 렌탈시장은 정수기, 연수기, 자동차, 음향 및 영상등 행사장비 등이 주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리마켓에서는 관공서와 기업체 납품등 10여년의 노하우와 전국적인 지점망을 바탕으로 계절적 수요에 맞추어 냉난방기 렌탈서비스를 새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한다.또한 사용기간동안 모든 기계적 결함에 대해서는 무상 A/S가 보장되며, 년 2회 방문하여 필터청소 서비스를 실시하고, 사용기간 3년이 지나면 새제품으로 교환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렌탈서비스의 최대 장점은 초기 목돈이 들어가지 않고, 원하는 기간만 사용하다가 반납하면 되기에 효율적이며, 제품도 정기적으로 관리해주기에 편리하다. 리마켓에서 제공하는 렌탈제품은 벽결이와 스탠드형은 캐리어 제품, 천정형 에어컨은 삼성전자 제품이다. 특히 사업용으로 렌탈을 할 경우에는 감가상각비 처리등 회계상의 번거로움을 덜 수가 있으며, 가정용으로는 빠르게 변하는 신제품 출시로 인해서 구매한 제품이 조기에 구형화 되는 것을 탈피할 수 있어서 좋다. 문의 : 1544-0858주소 :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534-1번지 (보정역 뒤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여성인력 취업 지원의 산실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집에만 있다가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돼 너무 좋고 즐겁다.”, “다른 사람에게 100% 추천하고 싶은 삶의 활력의 현장이다.”, “수료 후 업그레이드 된 심화과정을 재수강 하고 싶다.”, “공예과정을 무료로 교육하는 것이 마음에 든다.”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임동석)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한결 같은 말이다. 이곳은 지역사회 여성들과 구직자를 위한 전문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인력활용의 산실로 유명하다.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는 지난 해 총 65과정의 강좌를 2847명의 수강생이 수료했으며 연 이용 인원은 6만1438명이 다녀갔다. 차근차근 기초부터 배우며 새롭게 도전오전 9시30분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강의실. 수강생들이 삼삼오오 모여든다. 각자의 손에는 맛있는 차가 들려있다. 강사와 교육생들은 웃음꽃이 가득한 분위기로 수업에 임한다. 조별로 얼굴을 맞대고 수업하다보면 자신만의 스펙이 쌓이고 노하우가 만들어지는 것은 물론이다. 이곳 생태텃밭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정연진(38, 오정구 여월동) 씨는 “집 근처 텃밭에 작물을 재배하면서 전문적으로 생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작물의 성장과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고 자연친화적인 유기농 학습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한다. 내일배움카드제를 활용한 웰빙건강떡전문가 과정을 공부한 정미자(52, 원미구 상동)씨는 “성인병이 걱정돼 집에서 몸에 좋은 떡을 만들려고 강의를 들었는데 유익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만든 떡을 선물하는 한편 창업도 생각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씨도 “무엇부터 먼저 할까 엄두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차근차근하게 기초부터 배우며 새로운 도전을 위한 밑거름을 만들 수 있었다. 이제는 자신감까지 생겼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으로…인력난 해소 & 전문 유휴인력 활용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도우면서 인력난 해소와 전문적인 유휴인력 활용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구직여성들의 자신감과 전문 능력을 제대로 길러준다. 현재 주력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세 가지다. 먼저 조리사자격증 과정을 추천한다. 자격증을 취득해서 일반 음식점과 한정식, 중식, 일식 전문점 등에 취업할 수 있다. 허수현 능력개발팀장은 “작년에는 고용노동부 준고령실업자 훈련의 하나인 급식조리 과정을 개설, 13명의 수료생과 자격증 9명 취득과 취업자 9명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직업상담사 과정도 있다. 직업상담과 노동법규를 배우고 자격증을 취득해서 직업상담 관련 직종에서 일할 수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200여 명 이상이 수료했고 취업률은 20~ 50%가 된다. 경리사무원 과정도 배워볼만하다. 전산회계자격증을 취득한 뒤 한글 엑셀문서작성을 배워 경리사무원으로 일할 수 있다. 배소영 간사는 “작년에는 전업주부 재취업 지원사업 전산회계사무원 과정을 16명이 수료했고 14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13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현재 이곳에서는 100명 이상의 내일배움카드제 과정 수료생이 배출되고 있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서 수료생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틈새시장 진입 가능한 CA강사양성과정“가장 인기 만점인 강좌는 ‘CA강사양성과정’입니다.” 배소영 간사는 여성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어서 전문화된 틈새시장으로의 진입이 가능한 직업과정으로 인기가 높다고 설명한다. 현재까지의 수강 인원은 170명. 2009년에는 100% 수료에 100% 취업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내며 여성가족부 경력단절훈련 우수과정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모집 때 정원은 25명인데 1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어요.”배 간사는 전업주부 및 경력단절여성으로 관련 전공자이거나 아동교육 유경험자를 우대한다고 말했다. 냅킨아트, 퀼트, 북아트, 생활공예 등을 144시간 배우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수료 후 공예 자격증을 취득하면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방과후교실 강사활동을 통한 창업인큐베이팅 참여 또는 초중고교 CA와 특기적성 강사 활동이 가능하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TIP2 국비무료집단상담 ‘커리어디딤돌’취업의지가 있는 경력단절여성이 대상이다. 현재 고용보험가입자이거나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사람은 참여할 수 없다. 교육은 6월 20일부터 24일(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30분)까지 주민등록등본과 이력서, 사진 2장을 제출하면 된다. 수료 후 취업을 알선하며 만 24개월 이상의 자녀가 있는 수강생은 놀이방에 맡기고 참여하면 된다. 문의 032-326-3004 www.ilwoman.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5
- 내일배움카드제 내일배움카드제취업훈련 직업능력개발계좌제로 훈련비용의 60% 국비지원, 취업 준비 도움 곧 하반기 취업시즌이 다가온다. 취업걱정을 하거나 진로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는 경우, 자격증이나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을 생각하게 된다.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기관을 검색하다 보면 직업능력개발계좌제(내일배움카드제)라는 말이 종종 눈에 띈다. 국비로 지원 받아 취업준비를 할 수 있다는 직업능력개발계좌제(내일배움카드제)에 대해 알아보았다. 구직자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직업능력개발계좌제(이하 내일배움카드제)는 구직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원, 그 범위 안에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참여할 수 있게 도와주고 훈련이력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1인당 200만원한도(유효기간 1년, 취업 전 1회)에서 원하는 취업분야의 훈련비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내일배움카드제를 신청하면 정부가 훈련비의 80~60%를 지원해준다. 나머지는 본인이 부담이다. 특히 이·미용, 음식관련, 식품가공 분야 등 인기 분야의 본인 부담률은 40%다. 지원대상 훈련기관은 고용노동부가 인정한 계좌적합훈련과정(ETPL, Eligible Training Program List)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계좌적합훈련과정은 인터넷 검색이나 각 직업훈련원, 여성인력개발센터와 같은 곳에 문의하면 쉽게 알 수 있다. 내일배움 카드를 받기 위한 절차는 다음과 같다. 직업개발훈련수강과목 결정⟶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훈련생용 안내 동영상 시청 확인증 인쇄⟶ 거주지관할 고용센터 방문⟶ 구직등록 및 구직신청⟶훈련상담⟶개인훈련계획서 작성⟶계좌발급⟶계좌카드발급⟶계좌카드 수령⟶수강신청구직등록과 훈련 상담만으로도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니 고용센터를 방문할 때에는 여유 있게 시간을 잡고 가야 한다. 따라서 동영상 시청 역시 센터에서도 가능하지만 미리 보고 가는 것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한 방법이다.카드발급까지는 10일~ 보름 정도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수강과목의 일정을 먼저 알아본 후 미리 신청해야 훈련에 차질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격요건 및 유의사항내일배움카드제를 발급받기 위해서 자격요건이 필요하다. 180일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했던 이력이 있어야 하며, 현재 실직 중이어야 한다. 만약 고용보험가입 이력이 없다면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심의는 구직선호도검사결과와 구직욕구검사, 취업활동계획서 등 고용센터에서 원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순번에 따라 심사를 받는다. 심의위원 5명이 심의상담안내 기준으로 제출한 서류와 함께 취업의지가 얼마나 있는지 채점, 결과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심사기간은 고용노동부 각 센터에 따라 다르다. 북부고용센터는 2주 정도 소요된다. 신청 시 몇 가지 유의사항도 필요하다. 현재 소득이 있거나 훈련 중 소득이 발생하면 지원받을 수 없다. 따라서 정규직이 아닌 일용직 아르바이트나 공공 근로자 역시 자격요건에서 제외된다. 카드는 신용카드로 발급을 받는다. 신용카드에는 소정의 연회비를 내야한다. 만약 신용카드를 받는데 문제가 있을 경우, 체크카드로 발급된다.또한 취업계획서 따른 과목에 대한 지원이기 때문에 수강신청 후 과목을 임의대로 바꿀 수 없다. 훈련과목을 바꿀 땐 반드시 고용센터의 상담을 통해야만 한다. 만약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 학원법에 따라 규정이 달라지기 때문에 역시 고용센터의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내일카드제를 통한 직업훈련에는 훈련기간 동안 교통비 2500원(1일)이 지급되고, 1일 5시간 이상 훈련을 수강하면 식비 3300원(1일)이 지급된다. 김옥기 리포터 bjocto@navw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4
- "리마켓" - 냉난방기 렌탈서비스 개시 올 여름을 시원하게! 월 2만원대 렌탈서비스 소식!!용인 보정역에 위치한 리마켓(대표이사 이재구)에서는 2011년 5월부터 ‘냉난방기 렌탈서비스’를 개시했다.냉난방기는 한 대의 제품으로 여름에는 에어컨, 겨울에는 난방기로 4계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리마켓에서 월 2만원대 부터 시작되는 파격적인 가격의 렌탈서비스가 시작되면서 고객들의 상담과 서비스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리마켓은 서울에 11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초대형 중고제품 전문기업으로, 영국의 모범적인 사회적 기업 ‘그린웍스’를 모델로 삼고 있으며 친환경 철학과 녹색운동을 실천하는 전문기업이다.이번에 리마켓에서 전국적인 사업비젼을 갖고 대대적으로 사업개시한 ‘냉난방기 렌탈서비스’는 새로 오픈하는 음식점, 병의원, 학원 및 대형 기업체, 중소규모 사무실, 그리고 가정용 등 각 용도에 맞는 다양한 용량의 제품들을 구비하여 제공하게 된다. 리마켓의 김태수 본부장은 “국내 렌탈시장은 정수기, 연수기, 자동차, 음향 및 영상등 행사장비 등이 주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리마켓에서는 관공서와 기업체 납품등 10여년의 노하우와 전국적인 지점망을 바탕으로 계절적 수요에 맞추어 냉난방기 렌탈서비스를 새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한다.또한 사용기간동안 모든 기계적 결함에 대해서는 무상 A/S가 보장되며, 년 2회 방문하여 필터청소 서비스를 실시하고, 사용기간 3년이 지나면 새제품으로 교환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렌탈서비스의 최대 장점은 초기 목돈이 들어가지 않고, 원하는 기간만 사용하다가 반납하면 되기에 효율적이며, 제품도 정기적으로 관리해주기에 편리하다. 리마켓에서 제공하는 렌탈제품은 벽결이와 스탠드형은 캐리어 제품, 천정형 에어컨은 삼성전자 제품이다.특히 사업용으로 렌탈을 할 경우에는 감가상각비 처리등 회계상의 번거로움을 덜 수가 있으며, 가정용으로는 빠르게 변하는 신제품 출시로 인해서 구매한 제품이 조기에 구형화 되는 것을 탈피할 수 있어서 좋다. 문의 : 1544-0858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534-1 (보정역 뒷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4
- 노인복지관, 복지형 노인일자리 모집 연수구노인복지관에서는 취업을 원하는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모집한다. 대상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의 건강한 어르신이다. 단, 노노홈케어와 워킹스쿨버스는 만60~64세도 가능하다. 복지관 2층 사무실에서 개별접수 받는다. 복지형은 노노홈케어사업(독거노인 가정에서 청소, 말벗 등), 실버벨도우미사업(장애인주차장계도 또는 장애인활동보조 등)이며, 공익형은 푸른신호등사업(보행자 보행안전지도, 캠페인 등), 아동안전지킴이사업(어린이 보행안전지도, 캠페인 등), 급식할머니사업(초등학교에서 점심시간 배식 및 식사지도 등), 우리동네푸르미사업(생태숲이 조성된 학교에서 환경정비 등), 워킹스쿨버스사업(어린이 하굣길 보행안전지도 등) 등이다. 문의 : 817-0060, 811-26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보금자리주택 강동 집중, 강동 주민 뿔났다 지난달 16일 국토해양부에서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관련 주민열람을 강동구에 요청하고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 대상지가 언론을 통해 발표되면서 강동구가 시끄럽다. 5차 보금자리 주택지구 대상지 4곳 중 강일지구와 고덕3·4지구 등 3곳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강동구에서는 구의회와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주민들과 힘을 합쳐 보금자리지구 지정을 끝까지 막아보겠다는 입장이다. 현재까지 전개된 상황과 구의 입장,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봤다. 1만2000세대 보금자리 주택 공급 예정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내용을 살펴보면,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 대상지로 거론된 강일, 고덕3·4지구 168만2000m²에는 1만2300세대가 건설될 예정이다. 이중 일반 분양분은 3300세대, 나머지 9000세대는 보금자리주택(공공분양, 임대 포함)으로 제공된다. 827m² 규모인 고덕지구에는 총 4300가구(보금자리 3100, 일반분양 1200), 330m² 규모의 강일3지구에는 총 3100가구(보금자리 2400, 일반분양 700), 525m² 규모의 강일4지구에는 총 4900가구(보금자리 3500, 일반분양 1400)가 조성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에서는 6월1일까지 주민열람절차를 거쳐 6월 말 정식으로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강동구는 지난 30일 국토해양부에 보금자리주택 지정을 철회해달라는 요청을 했고 다음날 주민열람 공고 취소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맞서 국토해양부에서는 직권으로 주민공람 절차를 밟고 있다. 집값 하락, 재건축 위축 우려로 민원 급증 이번에 보금자리주택지구 대상지로 발표된 이곳은 그린벨트지역으로 묶여있었던 곳이다. 고덕지구와 강일4지구는 비닐하우스가 조성돼 화훼, 채소 농가들이 농지로 활용하고 있고 강일3지구의 경우 주택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대상지가 발표되자 강동구에는 주민 민원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7일 확인된 주민 민원은 인터넷 78건, 의견서 제출 57건이다. 민원의 주된 내용은 ‘보금자리 주택 대상지는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 및 강동구 개발을 위한 미래 유보지로 보존해야 한다’는 의견과 ‘대상지 주변이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설 경우 미분양 사태가 발생될 것이라는 우려’ 등이다. 또한 인근에 하남 감북/감일 및 미사지구도 추진 중에 있어서 입주 완료되면 강동권역의 교통체증이 만성화 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인접해 있는 재건축 단지인 고덕지구 아파트에는 ‘재건축 사업은 외면하고 보금자리주택 수익사업 웬 말인가’라는 현수막도 곳곳에 걸려 있어 지역 주민들의 반응을 엿볼 수 있었다. 인근 삼성공인 중개사는 “보금자리주택이 3.3㎡당 1400~1500만 원선에서 분양될 것이라고 하는데 누가 2000만원이 넘는 재건축 아파트를 분양받으려고 하겠느냐”고 반문하면서 “재건축 아파트 메리트가 없다면 고덕 재건축 사업도 속도를 내기 힘들다“고 걱정했다. 고덕지구 재건축 사업이 수익성을 확보하려면 일반분양가가 3.3㎡당 2500만원은 돼야 하는데 보금자리 때문에 미분양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G공인 중개사는 “1차 보금자리주택지구인 하남미사지구에 3만6000~4만 가구가 들어서고, 강일지구는 1만5000~2만 가구가 건립되는 등 물량이 계속해서 나오는데 아파트 가격이 안 떨어지겠느냐”고 반문했다.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설 토지의 소유자들 역시 정부의 저가보상과 삶의 터전을 빼앗긴다는 이유로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동구 각계각층 힘 모아 보금자리 지정 반대 강동구의 입장은 이번에 대상지로 선정한 주변 지역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 대부분을 강동구에 집중했다는 점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강동구청 도시계획과 이재승 뉴타운팀장은 “이번 보금자리주택지구에 포함된 곳은 서울에 얼마 남지 않은 그린벨트 지역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개발 유보지로서의 가치가 높은 곳”이라며 “후보지 대부분으로 강동구 개발 유보지를 잠식하는 것은 구의 발전을 염원하는 주민 의사와 전적으로 배치된다"고 밝혔다. 강동구에는 이미 강일1ㆍ2지구에 1만여 가구의 서민주택이 공급되어 있다. 고덕/강일3/강일4지구까지 보금자리주택으로 추가 조성된다면 강동구는 서울시 전체 임대주택 가운데 7.5%를 보유하게 된다. 보금자리주택에 대한 해당지역의 반발은 사실 강동구가 처음은 아니다. 앞서 4차 지구로 지정된 하남 감북지구는 주민들이 지구 지정 취하소송을 냈고, 하남시 역시 환경영향평가 공람 공고를 거부하는 등 파행을 빚고 있다. 강동구와 함께 5차 지구로 지정된 과천 역시 집값 하락을 우려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보금자리주택 지구 철회요청을 공식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선다고 해서 주변 집값이 떨어진다는 논리에 동의하기 어렵다며 보금자리주택은 양질의 주택을 싼값에 공급하기 위한 국가시책인 만큼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