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0세 이상, " 주택연금 가입 서두르세요" 60세 이상, " 주택연금 가입 서두르세요" 다음달부터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의 월 수령액이 지금보다 평균 2.8% 줄어든다.한국주택금융공사는 다음달부터 매달 받는 주택연금 수령액이 줄어드는 만큼 이 달말까지 연금가입 신청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주택연금은 집을 소유한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매달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집을 담보로 받는 연금. 주택연금은 부부 기준으로 1주택(시가 9억원 이하)을 소유한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연금수령액은 나이와 집값이 높을 수로 많아진다. 3억원 상당 주택일 경우 매월 받는 연금은 60세 가입자 72만원, 65세 86만원, 70세 103만원, 75세 127만원이다. 연금수령방식은 월지급금을 평생 동안 받는 종신지급방식과 수시로 목돈을 인출할 수 있는 금액을 설정하고 나머지 부분을 매달 받는 종신혼합방식이 있다. 연금신청은 주민등록등본 2통, 전입세대열람표, 가족관계증명서, 인감증명서 등을 준비해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사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 804-398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음식점·미용실 31일부터 옥외가격표시제 시행 음식점·미용실 31일부터 옥외가격표시제 시행 음식점이나 미용실 가격을 오는 31일부터는 밖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가게에 들어가지 않고도 음식값이나 이용요금을 확인할 수 있는 것. 영업장 면적이 66㎡(20평)이상인 이·미용업소 1천200여곳과 150㎡(45평)이상인 음식점·카페 4천600여곳 등이 대상이다. 해당 업소들은 부가가치세, 봉사료, 필수 부대비용 등을 포함한 소비자가 실제로 내야 하는 금액을 가게 밖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해야 한다.옥외가격표시제 해당 업소들이 가격표시를 하지 않거나, 가격표대로 금액을 받지 않을 경우에는 불이익을 받는다. 음식점은 시정명령과 영업정지를, 이·미용업소는 100만원의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음식점·미용업 외에도 세탁소·목욕탕·헬스장·당구장·학원·숙박업체 등이 자율적으로 옥외가격표시제에 참가한다. 부산시는 자율적 참가 업체들이 늘어나도록 구·군별로 홍보·계도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와함께 부산시는 옥외가격표시 시범거리도 조성·운영한다. 수영구청~광안리해수욕장 구간의 음식점, 카페 등 100곳에 옥외가격표시 표찰을 붙였다. 이밖에도 사하구 괴정 네거리, 사상구 덕포시장 주변 등 부산시내 19곳을 선정, 오는 3월까지 옥외가격표시 시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고학년으로 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 문제는 과제집중력 고학년으로 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원인이 무엇일까요? 문제는 아이의 과제집중력입니다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는 주목받을 정도로 공부를 잘했고 가족의 기대를 받던 아이가 초등 고학년, 중 ,고등학교로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져서 도대체 왜?하고 답답해 하는 학부모님과 아이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도대체 왜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걸까요 ? 이 질문에 답을 알기 위해서는 현재 좋은 학습능력을 보여주는 수재들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수재는 평균보다 높은 지능, 창의성, 그리고 과제집중력이 상호작용해 나타난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높은 지능과 창의성은 머리가 좋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학습능력이 좋다는 의미는 머리가 좋으면서, 과제집중력이 좋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학습능력에서 과제집중력은 간과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려서는 학습량도 적고 난이도도 낮습니다. 이 때문에 지능만 좋으면 부족한 과제집중력은 보완이 가능합니다. 학습 과정에서 어려움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과제집중력은 별문제의식 없이 지나치게 됩니다. 그러나 학년이 올라가면 학습량이 많아지고 서서히 문제가 나타납니다. 만약 아이가 머리는 좋은데 열심히 하지 않는다거나 산만하다면, 혹시, 과제집중력이 부족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제집중력이란 무엇일까요? 과제집중력은 두 가지 요소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는데 첫째는 집중이 요구될 때 집중을 조절하는 전두엽의 자기조절능력, 둘째는 경청능력, 감각인지통합능력, 읽기능력, 쓰기능력 등과 같은 두뇌정보처리능력입니다.과제집중력의 요소인 전두엽의 기능을 살펴보면 주의집중유지, 선택적 집중, 동기형성, 실행기능, 충동성 억제, 조직화 기능, 객관적 판단능력, 경험으로부터 학습, 감정조절 등이 있는데 요즘 문제가 되는 ADHD(주의산만 과잉행동장애)는 바로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져 나타나는 장애입니다. 이러한 전두엽은 2차에 거쳐 완성되는데 1차 완성 시기는 만 4~6세로 이 시기의 전두엽의 발달은 출생 후 만 6세까지 이루어지는 감각인지통합능력의 발달과 관련이 깊습니다. 필요 없는 소리를 흘려 듣고 필요한 소리에 집중하는 경청능력과 입력된 정보에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말, 글, 행동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감각인지통합능력이 충분히 발달한 이후에 사회성 학습기술, 복잡한 운동기술, 주의력조절, 조직화된 행동, 자긍심, 자기조절 같은 전두엽의 기능이 제대로 발달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두엽의 발달에 문제가 있으면 또래에 비해 부족한 주의력, 자기조절력을 가지고 학교에 입학하게 되고 아이는 선생님의 지시사항이나 과제물 등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나타나게 되며, 심한 경우 ADHD(주의산만 과잉행동장애)가 나타나게 됩니다. 전두엽의 2차 완성 시기는 사춘기로 이 시기에 1차 완성된 전두엽을 성인 수준으로 리모델링합니다. 이 시기는 사춘기적 특징으로 감정의 뇌가 과활성화 하기 쉽고 전두엽의 기능은 리모델링 중으로 제 기능을 발휘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학업성적이나 학교생활(왕따, 학교폭력 등)에 대한 스트레스로 정서적인 안정감이 부족할 경우, 전두엽의 리모델링이 실패하기 쉽습니다. 1차 완성시기에 전두엽의 기능이 덜 만들어진 아이라도 2차 완성 시기에 성공적인 리모델링을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1차 완성시기에 좋은 전두엽의 기능이 만들어졌던 아이도 2차 완성 시기에 전두엽의 리모델링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좋은 집중력, 학습능력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정서적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설명이 복잡하나, 정리하면 정서적 안정을 기반으로 한 과제집중력의 향상이 고등교육으로 갈수록 끈기있게 학습을 지속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부모나 선생님은 아이가 잘되기를 바라고, 아이도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잘 되지 않을 때 학습은 스트레스가 됩니다. 이럴 때 “열심히 해”만 외쳐서는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학습능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핵심을 해결해 주어야 엉긴 실타래가 풀리면서 아이도 부모님도 선생님도 훌륭하게 교육과정을 진행해 나갈 수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민성원 연구소의 ‘엄마학교’ 매주 월요일 교육 정보 무료로 들을 수 있어 민성원 연구소의 ‘엄마학교’매주 월요일 교육 정보 무료로 들을 수 있어 월요일 아침, 엄마들이 바빠졌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엄마학교’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엄마학교는 민성원 연구소 직영 트루노스(True North) 학원이 운영하는 교육정보 강의 프로그램이다. 서울 강남에서 먼저 시작돼 엄마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부산은 지난달 둘째 주부터 시작돼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민성원 연구소의 민성원 소장은 “엄마학교는 각 회 차마다 두 명의 유명강사가 서울에서 직접 내려와 입시와 교과 등의 교육정보를 상세히 알려주고 질의 응답 시간도 가진다”고 설명한다.1월의 강의는 ‘과학으로 의대가기’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민성원, 최우정(대치동 트리니티 원장), 황용선(대치동 과학전문 원장), 서수원(상산고 서울대반), 김성근(수학전문 원장) 강사 등이 강의를 맡고 있다. 이 외 메가스터디, ebs 강사 등의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부산 엄마학교에 1회 차부터 강의를 듣고 있는 김민영(40·재송동) 씨는 “아이를 학원에 보냈다고 안심하지 말고 숙제나 수업진도를 체크해보는 등 엄마가 아이에게 교육적으로 케어해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도움됐다”며 “주위 엄마들의 ‘~카더라’ 정보보다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정보를 들을 수 있어 매회 차 참석하고 있다”고 말한다. 한편 민성원 연구소 직영 트루노스 학원 부산센텀점은 엄마학교에 3회 이상 출석한 학부모에 한해 자녀를 위한 설날 특강(중등 수학) 무료 수강권을 제공한다. 예비초5~예비중2를 대상으로 기하학 강의를 이틀 동안 진행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나빠진 시력, 훈련으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 ! 나빠진 시력, 훈련으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 !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초·중·고등학생 18만명을 추려 학교 건강검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초등학생 10명 중 6명(57.57%), 중학생 1학년 10명 중 7명(66.07%), 고등학생 1학년 10명 중 8명(71.30%)이 시력이상으로 안경을 필요로 하는 조사 결과가 나와 청소년들의 시력에 빨간불이 켜 졌다. 시력이상 학생이 늘어난 원인은 스마트폰, 게임기, TV,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남과 장시간의 독서와 가까운 것을 오랫동안 보는 생활환경 및 잘못된 습관과 시력이 0.9~0.6으로 조금 떨어 졌을 때의 관리 부족으로 인함이다. 현재 해운대에서만 12년째 시력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 이성애 원장은“1여년간 많은 아이들과 성인들의 시력개선을 통하여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시력으로 개선된 사례는 너무나 많다”며 “한번 나빠진 시력은 좋아질 수 없다는 잘못된 상식이 전환되어야 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시력이 0.5이하로 떨어지면 안경을 쓰게 된다. 하지만 안경은 저하된 시력을 현 상태로 유지 시키거나 좋아지게 회복시켜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시력이 나빠지는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 이상 아무리 렌즈나 안경으로 교정한다고 해도 시력은 자꾸만 나빠지게 되는 것이다. 어린이를 비롯한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시력저하 현상은 3~6개월에 안경렌즈의 도수를 높여 교환해야 할 정도로 떨어지는 빠른 속도가 상상을 초월한다. 시력이 떨어지게되면 아이들의 성장과정은 물론 성격형성과 학교생활, 사회생활에도 지장을 초래한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실명원인분석으로 볼 때 고도근시가 2위이며 더불어 망막박리, 백내장, 녹내장 등의 안질환이 주요 원인이 된다고 한다. 이성애 원장은“아이들이나 성인들의 시력저하 문제는 시력회복 훈련만으로도 시력저하를 막을 수 있다”며,“단기간의 시력회복훈련으로 생활시력과 정상시력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국민 80%, 새 아파트 분양 NO 부동산114와 한국갤럽이 최근 전국 만 19세 이상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서 응답자의 60%는 현 부동산경기가 `나쁘다''라고 답했다. 지난해 상반기 조사의 52.6%보다 높은 수치다.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지방 거주자의 부정적인 응답률이 44.1%로 지난해 조사에 비해 10.6%포인트나 높아졌다.향후 1년간 부동산시장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지금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는 응답이 57.6%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으며 이어 `나빠질 것(30.9%)'', `좋아질 것(11.3%)'' 등의 순이었다. 새 아파트 분양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없다''가 79.6%로 가장 높았으며 `있다''(13.2%), `보통이다''(7.2%) 등이 뒤를 이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지적재조사(바른땅)사업 올부터 본격화 국토해양부는 100년간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3차원 입체지적으로 전환하고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목표로 ‘13년 지적재조사(바른땅) 사업을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한다.현 종이지적은 일제 강점기 당시 동경원점으로 측량되고, 낙후된 기술과 장비로 제작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변형 마모되고 있는 실정으로, 토지 경계가 실제와 달라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토지는 전국 토지의 약 15%(약 554만 필지)에 이른다. 지적재조사는 부정확한 지적으로 발생한 문제를 주민수요를 반영 하여 토지경계를 바르게 하고 오차 없는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가인프라 구축사업이다.3개 시범사업(경기 오산, 충남 금산, 전남 함평) 내용을 분석한 결과 진입도로 확보를 통한 맹지 해소, 토지 형상의 조정 등을 통해 새로운 토지 디자인으로 토지 이용가치가 높아지고 국민 편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국토해양부에서는 지적재조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12.11.4)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 및 각 지자체 등으로부터 제출 (’12.11.30-‘12.12.31)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하여 이를 국가계획으로 확정할 예정이다.또 전 사업 추진과정을 공개하고, 국민 참여형 ''지적재조사 공개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업과정에서 토지 소유자 등 국민이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양방향 공유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부동산 피해 방지위해 광고 심사지침 마련 공정거래위원회는 기획부동산 관련 부당 표시·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해 주요 부당 표시·광고 유형 및 사례 등을 담은 토지·상가 심사지침을 마련해 시행했다. 최근 빈발하고 있는 기획부동산 관련 피해예방을 위해 국토해양부와 협의를 거쳐 기획부동산 관련 부당 표시·광고 유형 및 사례 등을 마련해 심사지침에 반영했다.기획부동산 관련 주요 부당 표시·광고 유형으로는 첫째, 토지의 분할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허가 가능 여부가 불분명함에도 불구하고 분할이 가능한 것처럼 표시ㆍ광고하는 경우다.이는 토지 분할 허가를 받지 않아 공유지분으로 공급할 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분할도상에 필지를 점선으로 표기하여 분할된 것처럼 표현하는 사례다.둘째, 토지 등의 주소를 정확히 표시하지 않아 실제보다 우량 또는 유리한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시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토지를 분할해 판매하면서 실제 공급할 토지의 일부가 도로에 인접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도로에 인접한 토지의 지번만을 표기하는 경우가 해당된다.셋째, 객관적ㆍ구체적 근거없이 확정적 투자수익이 가능한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시킬 우려가 있는 표현으로, 객관적 근거없이 단순히 개발계획 등으로 지가가 상승될 것이라는 기대만 갖고서 ''○○원 투자시 2년내 200%의 수익 보장'' 등으로 표현하는 것이다.넷째, 개발가능성이 없거나 확정되지 않은 개발계획을 확정된 것처럼 표현하여 소비자를 오인시킬 우려가 있는 유형이 있다.먼저 토지를 분할하여 분양하면서 해당 토지와 인접한 도로 개통이 확정되거나 도로 개통 계획이 어느 정도 결정되어 있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도로 개통 예정''이라고 표현한 것과 지방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개발지역으로 선정되지 않은 주변임야를 분양하면서 산업단지와 연계하여 곧 개발될 것이라고 표현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앞으로 공정위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기획부동산 관련 부당 표시·광고에 대해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늦었다 생각하는 지금이 바로 시작할 때” 베이비부머 은퇴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부쩍 커졌다. 언론에는 베이비부머 관련 기사가 넘쳐나고 각종 금융기관이나 연구기관들은 다양한 지표들을 내고 있다. 이런 내용들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노후자금 준비에 대한 것이다. 노후자금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채 은퇴를 해야 하기 때문에 불안해하는 베이비부머가 많다.우리나라에서 베이비붐 세대는 1955년부터 1963년까지 9년에 걸쳐 태어난 사람들을 말한다. 현대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그 수가 베이비부머 은퇴 원년인 2010년 추계로 712만 명이나 된다. 이들 중 532만 명 정도가 취업자이며 이 중 자영업자나 무급종사자를 제외한 임금근로자는 311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8년에 걸쳐 은퇴를 하게 되는데 매년 17만3천명 정도다.이들 대부분은 자녀들 뒷바라지에 힘이 부쳤고 게다가 오르는 집값 따라 잡기도 분주했다. 퇴직금은 중간에 몇 번 정산한 상황이라 몫돈 만들기도 힘들다. 은퇴 시점에서 되돌아보면 남아있는 것은 고작 아파트 한 채와 몇 푼의 연금이다. 직장생활을 제대로 했다면 연금이라도 넉넉하겠지만 대부분은 그것도 빠듯하다. 결국 노후자금이라고는 아파트 한 채가 고작인데 그것도 요즘엔 도움이 안 된다. 예전엔 아파트 팔면 시골에 전원주택 짓고도 남아 그것으로 노후 생활비에 충당하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지금 상황에선 믿을 수 없다. 아파트값은 떨어지고 매매가 안 된다. 그래서 “진작 털고 내려갔어야 하는데…”라며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파트값 본전 생각이 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하지만 은퇴 후 귀농 귀촌해 전원생활을 결심했다면 고민을 하고 있는 지금이 기회다. 전원생활을 마음에 담았다면 지금 서둘러야 한다. 혹 서둘러 금전적인 손해를 보더라도 손해 보는 만큼 전원생활을 통해 얻는 것도 많다.좀 더 좋은 땅을 고를 수 있는 기회를 빨리 찾는 것이며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면 정착도 빠르다. 정원에 나무를 하나 심어도 시작이 빨랐으니 그 만큼 더 자라 꽃도 빨리 보게 되고 텃밭에 작물도 먼저 여물어 수확이 빠르다. 남들이 우물쭈물 하는 사이에 나의 전원생활은 자리를 잡는다. 정착해 사는 사람들 중에도 “어차피 올 거였으면…”하고 도시의 미련으로 허비한 시간들을 아까워하는 사람들이 많다.김경래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해운대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 대항 윷놀이 참가모집 가족 대항 윷놀이 참가모집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사랑의 날을 맞아 ‘가족 대항 윷놀이’ 행사를 마련했다. 1월 15일(화요일)부터 1월 29일(화요일)까지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선착순 마감이다. 행사는 1월 30일(수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고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2인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아버지 참여가족을 우선한다. 가족 대항 윷놀이 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