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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피·탈모 전문 관리센터 ‘닥터스 안산고잔점’ 회원 이벤트 고잔동 신도시에 위치한 두피.탈모 전문 관리센터 ‘Dr&primes(닥터스) 안산고잔점’에서 회원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회원으로 등록하면 두피 스페셜 코스를 50%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친환경 샴푸제품, 원적외선 드라이기, MTS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또 2013년 닥터스 최고급 다이어리를 선착순 50명에게 지급한다.닥터스 코스는 어린이·청소년 성장코스, 친환경 면역력 강화코스, 디톡스 독소 제거코스, 지루성 모낭염 염증 완화코스, 울트로 갈바 재생앰플코스, MGF스페셜 성장인자코스 등이 있다.닥터스만의 친환경두피, 탈모관리시스템은 두피전문가의 상담과 첨단 두피진단기계를 토대로 과학적으로 유형별 맞춤케어를 통해 두피문제를 진단한다. 또한 아로마 향기 테라피, 승모근 마사지 등을 통해 원활한 혈액순환과 부종제거를 돕는 서비스가 장점이다.이밖에 닥터스 안산고잔점에서는 방문 전에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15만원 상당의 VIP시술 1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문의 : 031-405-58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첫인상 요즘 영화는 40대가 밀어줘야 성공한다고 한다. 건축학개론이 크게 성공을 한 까닭도 30~40대 중년층의 폭넓은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심심찮게 언론에서 거론한다. 이제 곧 신학기가 올테인데 예전 캠퍼스에서 겪었던 웃지못할 추억들이 새록새록 어젯일처럼 또렷하다. 대학생활에 가슴이 한껏 부푼 새내기들에게 첫인상에 대한 준비로 마음 조리고 있을 것이다. 물론 관상 중에 심상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듯이 마음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가꾸어 나가는 것이 가장 최선일 것이다. 그렇지만 무작정 외모를 무시할 수는 없다. 특히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여 첫인상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다. 최근에 난 안양의 모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윤주연(가명) 학생은 최근 성형 상담을 받았다. 어렸을 때부터 받았던 작은 눈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다. 주연 학생은 “쌍꺼풀 정도는 고1·2학년 때 벌써 수술한 친구들이 많다. 어느 날 친구가 눈이 커져서 나타나면 은근히 부러웠다”며 “이제 수능도 끝났으니 하루 빨리 작은 눈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주연양에게 무조건 크고 예쁜 눈을 갖고 싶다고 했는데 크다고 해서 눈이 예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주연양에게 가장 어울리는 눈 모양과 수술법을 제안했다. 이상적이라고 생각되는 눈은 눈 자체가 크게 떠져서 눈동자가 많이 보이는 눈으로 눈동자의 윗부분 1~2mm 정도만 가려지고 나머지는 거의 다 보이는 눈이 예쁜 눈이다. 여기에 쌍꺼풀이 얇게 보인다면(1.5-2mm 정도) 금상첨화일 것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한국인은 쌍꺼풀이 없고 눈동자가 덜 보여서 눈을 떠도 덜 뜬 것처럼 보이거나 마치 노려보는 듯 매서운 눈매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이런 눈은 쌍꺼풀을 크게 해 주는 것이 아니라 눈을 크게 만드는 수술 기법을 동원해야 한다. 쌍꺼풀의 수술 방법은 매우 다양하며 반드시 눈의 구조, 코, 이마, 입 등 얼굴 전체와의 균형을 고려해 수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원하는 첫인상의 아우라를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곽앤지성형외과 안성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잦은 콧물과 재채기, 알레르기 비염 의심하라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 느끼는 고통은 상상 이상으로 크다. 때와 장소에 따라 증상이 천차만별로 나타나 정상적인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생기면 쉴 새 없이 흐르는 콧물과 재채기, 심한 코 막힘으로 음식의 맛과 냄새를 구분하지 못함은 물론 두통까지 수반돼 고통이 가중된다. 계절에 따라 증상도 조금씩 다른데, 1월에는 코 막힘이 가장 강하게 나타나며 2월 중순에 접어들면 서서히 코가 간지러우면서 이상 증후가 나타난다. 이런 계절성 비염 증상은 3월 중순까지 이어지고, 꽃가루가 날리면 절정에 이른다. 이 시기의 주요 증상은 맑은 콧물을 동반한 발작적 재채기를 비롯하여, 코가 막혀서 코맹맹이 소리를 하게 되고 재채기와 동반된 콧물이 눈물을 자극하여 눈까지 퉁퉁 붓는 증상이 생긴다. 4월이 가까워지면 비염의 증상은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눈과 코, 심하면 입천장과 목뒤까지 발생한다. 치료를 방치할 경우 심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만성 부비동염(축농증), 비용종(물혹), 중이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 코로 숨을 쉬기가 어려워 입으로 숨을 쉬다보면 얼굴 발육이 위아래로 길쭉한 기형이 되기 쉽고, 치아 부정교합을 일으키기도 한다. 손발이 차가우면 증상이 심해지므로 족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 온몸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재채기나 코 막힘이 심할 때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코를 덮어 찜질하면 일시적으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코 막힘이 뚫리지 않을 때는 지압도 효과적이다. 손가락으로 V자를 그려서 콧망울 양옆을 훑듯이 마사지하면 코 주변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알레르기 비염을 단순히 코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 호흡기 전체와 면역력 등과 관계가 깊다. 때문에 그 직접적인 원인을 찾아서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원인을 제거해야 해결할 수 있는 질환이다. 만성화될수록 치료가 어려우므로 내재적 원인을 찾아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등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통해 증상을 근본적으로 없애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사춘기 이전의 소아비염은 장부기관과 면역력이 발달되는 단계에 있기 때문에 올바른 치료가 필수이다. 코편한한의원 강동점 권대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전립선비대증, 플라즈마 기술화로 치료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후의 남성에서 가장 흔한 질환중 하나이며 글자 그대로 전립선이 비대해 지는 질환이다. 전체가 커지는 것이 아니라 요도주변의 특정부위가 커지며 요도를 눌러서 소변을 보기가 불편해진다. 또한 소변배출이 되지 않으면 방광에 영향을 주어 방광 기능이 나빠지게 된다. 이처럼 요도 주변의 전립선이 커지고 방광의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여 소변보기가 불편해지는 상태를 전립선비대증이라 한다.전립선비대증의 가장 큰 원인은 연령의 증가와 남성호르몬이다. 유전인자, 체질, 영양, 식생활, 인종간 차이 등도 거론되고 있다. 내분기 기능이 저하되는 고령자에게 많이 발생되는 점에 비춰볼 때 남성호르몬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유력한 학설이다. 전립선 비대증의 조직학적 변화는 35세부터 시작되어 60대 남성의 60%, 80대 남성의 80% 정도 유발될 만큼 흔한 질환이다. 최근에 이런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플라즈마 레이저를 이용하는 ‘플라즈마 투리스 기화술’ 이 관심을 받고 있다. 플라즈마 TURis는 작은 단추 형태의 전극을 이용하여 저온의 플라즈마를 발생시켜 조직제거와 지혈을 동시에 이루어 낼 수 있다. 플라즈마 TURis는 고전적인 TUR-P 수술법이 전기칼과 전극을 이용하여 조직을 절제하고 지혈하여 많은 출혈과 오랜 입원기간을 요했던 것과는 달리 출혈가능성이 적고 입원이 필요 없는 최신의 수술법이다. 이 시술은 시술시간이 20~30분 정도로 짧고 2~3일 후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플라즈마 TURis 시술시 체내 수분의 삼투액과 동일한 생리 식염수를 수술에 필요한 관류액으로 사용하므로 기존의 TUR-P 수술 후 발행할 수 있는 체내 전해질 이상소견 등의 합병증이 거의 없는 안전한 수술법이다. 또한 조직제거와 출혈이 동시에 이루어지므로 확실한 치료효과를 얻는 것은 물론이고 실제적인 무출혈 수술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수술후 일시적으로 지연성출혈이나 현미경적 혈뇨를 동반한 방광자극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 일시적으로 소변이 자주 마렵고 배뇨통이 있을 수 있다.블루비뇨기과 송파점 한미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골때려골프’ 안산 직영점 오픈! 단원구 초지동에 중고 골프채및 골프용품전문 매장 ‘골때려골프’ 안산직영점이 오픈했다.골프대중화를 목표로 베테랑골퍼는 물론 초보자와 여성골퍼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가격을 갖추고 있다. 새것같은 중고제품을 찾는고객을 위하여 10만원대의 저가 풀세트에서 고가장비등을 최고 30%~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1월초부터는 전국가맹점 모집도 진행중이다.문의는 031) 401-00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유아용품업체 ''맘스맘'', 가맹사업 전국으로 확대 유아용품전문업체 맘스맘(대표 김준석, www.momsmom.com)은 올 한 해 매장을 전국적으로 약 20개 이상 늘리는 등 가맹사업을 전지역으로 확대 한다고 밝혔다. ‘맘스맘’은 다양한 유아의류 및 용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 구입 가능하도록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멀티숍 개념의 유아용품 할인 매장으로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홈플러스, NC백화점, 세이브존 등 대형 유통채널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가맹점주 모집에 나서고 있다. 신규 가맹점 오픈 시 최저 수수료, 최장 계약 기간 등의 혜택을 제공해 안정된 매출과 수익을 보장하는데 주력 할 예정이다. 또한 경영노하우 전수와 가맹점 상권 분석, 입지 활성화를 위한 행사지원, 가맹점 관리 수퍼바이저 운영 등 다양한 창업 지원이 예정돼 있다. 유아관련 브랜드와의 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제품 공급도 가능하다. 맘스맘 관계자는 "맘스맘은 가맹점주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제품 출시, 업계 트렌드, 고객니즈 등 다양한 정보공유를 통해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원활한 매장 운영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최면과 최면치유에 관한 설명회 개최 쏘울최면심리연구원 부천연구소에서 ‘최면과 최면치유’를 주제로 오는 2월 2일 공개강좌를 진행한다.복사골문화센터에서 오후 1시부터 2시간30분 동안 진행될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대인의 의식구조를 설명하고 심리적으로 불편함과 고통을 느끼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최면치유가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다양하게 설명할 예정이다.진행은 쏘울최면심리연구원 부천연구소 정진섭 원장이 담당한다.최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정진섭 원장은 “이번 강좌는 최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최면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돕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문의 : 032-323-34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4
- 부천 한국도자기 30-50% 세일 부천 한국도자기에서 2013년새해를 맞아 혼수 및 예단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30-50% 특별 세일을 진행한다. 한국도자기는 최첨단 공법의 자동화 시설에서 정제된 천연연료만을 사용한 고품격 정통본차이나 식기이다. 부천 상동점 권혁중 사장은 “한국도자기는 주방의 가치를 높이고 여성과 주부들의 행복한 식탁을 위한 리빙문화를 창조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부천 한국도자기는 소풍 건너편 리즈빌호텔 옆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 032-652-22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4
- 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지원수준 높여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김수곤)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원 등의 취업지원프로그램인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이 2013년부터 일부 변경 확대된다고 밝혔다. 2013년 취업성공패키지 지원 사업의 주요 변경 내용은 ''취업성공패키지, 청년층YES프로젝트, 장년층새일찾기'' 등으로 운영되던 것이 ‘취업성공패키지’로 명칭이 통합된다.각종 수당이 상향되어 1단계 참여수당 최저액이 5만원&rarr10만원으로, 2단계 훈련참여지원수당 최고액이 20만원&rarr 28만4천으로 상향된다.또 자비부담이 면제되는 훈련참여 가능기간은 최장 6개월에서 8개월으로 연장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통영 및 고성 지역 거주자는 통영고용센터 (055-650-1839~41, 1851)로, 거제 지역 거주자는 거제고용센터(055-730-1907~10)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곤 통영지청장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의 지원수준이 상향된 만큼 많은 구직자들이 이 사업에 참여하여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4
- 지혜로운 어머니는 자녀에게 물고기를 잡아주지 않고 잡는 법을 가르쳐 주고 지켜볼 뿐이다 굽은 나무 선산 지킨다 ‘굽은 나무 선산 지킨다’는 우리 속담이 있다. 첫째 아들 공부를 잘해서 논 팔고 소 팔아서 학비 대었고 둘째 아들 능력이 부족해 집에서 머슴 부리듯이 일만 죽자고 시켰다. 그 후 정작 늙은 부모를 모시는 사람은 첫째가 아닌 둘째라는 우리 삶의 일반적 현상을 말하는 속담이다. 왜 첫째 아들은 부모를 모시지 않게 되었을까? 첫째는 모든 경쟁에서 이긴 결과 그 경쟁에서 뒤쳐진 사람을 배려하거나 존중하는 습관에서부터 벗어나 있다. 그러나 늘 남에게 양보를 해야 했던 둘째는 경쟁에서 뒤쳐진 사람에 대한 배려가 몸에 배여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사회적으로 승승장구하는 첫째는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과 연결되기 쉽고 배우자 또한 중산층과 만나기 쉽다. 그러다 보니 부모마저도 배려나 존중의 대상에게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둘째는 연로한 노부모의 심정을 잘 헤아려 ‘굽은 나무 선산 지키기’를 한다. 그런데 오늘날 대부분 아이들은 첫째에만 해당된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들 우선 지금 50대 60대들은 대부분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다. 그런데 대학 진학은 비교적 쉽게 이룰 수 있었고 취업 또한 지금처럼 어렵지 않았다. 게다가 부동산 가격이 급상승한 시대에 사회 활동을 하여 중산층 대열에 들어서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이에 반해 지금 20대 30대들은 중산층 부모 밑에 자라 별 어려움이 없었지만 대학 진학과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게다가 부동산 가격은 급격히 상승하고 난 뒤의 세대라 주택 마련이 요원한 일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유행하는 말이 ‘3 포 세대’ 즉 결혼 포기, 출산 포기, 집 장만 포기다. 이러한 근거에 의해서 지금 우리 사회의 세대에 대한 필자의 생각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들’이라고 칭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중고생들은 그러한 미래가 불안하기 그지없지만 풍요롭게 자랐고 부모가 뭐든 다 해주었다는 사실에 익숙해져서 미래에 대한 염려는 기성세대가 걱정하는 만큼 강하지 않다. 풍요롭고 귀하게 자란 지금 세대는 스스로 무언가를 이룰 수 있는 능력은 점차 쇠퇴해 간다. 정리 정돈을 못하는 자녀들의 공통적 특징은 어머니가 아주 부지런하다는 점이라고 한다. 방을 어질러 놓아도 어머니가 늘 정리해 주다 보면 자녀 스스로 정리정돈을 하는 습관을 갖기 어렵다는 의미다. 가족주의에서 벗어나 개인주의적 사고를 지행해야 지금 부모들은 자기 주변을 살펴보면 어릴 적 빈곤하였던 친구들이 부유했던 친구들보다 더 사회적, 경제적으로 성공한 경우를 허다하게 볼 수 있다. 서양은 우리 사회와 달리 가족주의가 아니라 개인주의의 사회다. 부잣집 아이들도 내 부모가 부유하지 나는 가난하다는 생각을 많이 갖는다. 그리고 그들은 실제로 18세를 넘어서면 이성을 갖춘 하나의 인격으로 존중되어 당연히 독립한다. 정신적 독립만이 아니라 경제적 독립도 한다. 이러한 서양의 가족관은 중세 사회를 넘어선 근대 사회에 정착이 되었다. 그런데 한국은 시대는 현대에 살고 있지만 이러한 가족주의는 근대도 아닌 중세 사회에 머무르고 있다고 봐야 한다. 입시 설명회는 학생이 들어야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선 부모들은 자녀 스스로가 입시 전략을 짜도록 해야 한다. 왜 우리 사회는 입시 설명회를 입시를 치루는 학생이 듣지 않고 학부모들만 열심히 들을까? 학생 스스로가 입시 요강을 이해하고 전체적인 전략을 짜는 것을 노력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인데 말이다. 게다가 부모들이 입시 설명회를 듣고 정작 자녀에게 설명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한창 부모에 대해 반감이 많은 시절에 그 설명은 잔소리가 꾸중으로 변질되어 결국 부모 자식 간의 갈등으로 이어지기 쉽다. 그래서 모든 결정을 부모가 하게 되고 자녀는 그것을 따르기만 하다 보니 자신이 어떤 목표에 의해서 어떤 전략과 어떤 태도로 공부해야 하는지 생각하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부모에게 의지하게 되고 잘못된 경우는 부모 탓만 한다. 지혜로운 부모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이유를 고민케 하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의 입시 요강을 이해할 수 있는 입시 정보에 대한 이해 수준을 높이도록 해 주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스스로 하지 못하는 학생이 대학 진학 이후에 또는 사회에 나와서 큰 고난에 부딪쳤을 때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이러한 이유에서 재학생을 위한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그 부제목은 ‘무소뿔처럼 거친 황야를 혼자서 당당히 맞서라’다. 이성구 원장이성구 논술전문학원한맥 국어내신 전문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