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용한 정보 단신들 복천박물관, 가야체험 교실 복천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고대 가야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가야 유물 만들기 체험교실''과 가야시대의 갑옷을 직접 입고 우리나라 전통 활쏘기를 배워볼 수 있는 `가야전사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수강인원은 각 회당 40명 선착순 접수.(문의 : 550-0332) 시립미술관 ‘파스드 부산2013’전시회 부산역사 사진·그림으로 만나 시립미술관은 직할시 승격 50주년과 미술관 개관 15주년을 기념하는 `파사드 부산 2013'' 전시회를 열고 있다. 파사드(Facade)란 건물의 주출입구를 포함한 정면의 벽면전체를 평면적으로 본다는 뜻. 흥미로운 것은 시민들이 수집한 개인과 가족의 사진과 함께 그림들을 전시해 놓은 것이다. 5월5일까지 관람 무료. 4월18일 초등학생 의회교실 부산시의회는 오는18일 연제초등학교 4학년 전체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제1회 초등학생 의회교실을 연다. 부산시의회 김정선(교육의원) 의원, 이주환(연제구1) 의원 등은 이날 어린이들에게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여 미래에 훌륭한 사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는 시간이 될 듯. 여성 전문직종 무료직업 훈련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올해 뜨는 5가지 여성 유망직업을 선정하고, 무료 직업훈련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5개 유망직업은 △건설회계사무원 △웰에이징지도사 △힐링 코디네이터 △한방·요양병원 상담실무 전문가 △해양레포츠 체험지도사 등. 건설회계사무원 분야 교육생 모집은 이미 마감됐고, 나머지 분야 교육생은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wf.re.kr) 참조.(문의 : 363-3756) 하이투자증권, 재형저축펀드 5종 판매 부산이 본사인 하이투자증권(사장 서태환)은 하이굿초이스 재형저축 채권형 펀드 등 재형저축펀드 5종을 판매한다. 하이투자증권의 재형저축펀드는 하이굿초이스 재형저축(국내 채권형)과 동향 재형 하이플러스(HighPlus·국내 채권혼합형) 등 국내펀드 2종, 미래 글로벌다이나믹스플러스(해외 채권형), 하이글로벌파노라마 재형저축(해외 채권혼합형), 삼성 재형 차이나본토(해외 주식형) 등 해외펀드 3종이다.하이투자증권은 다음달까지 재형저축 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 영화 관람권 등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www.hi-ib.com) 또는 서면지점(818-2171) 문의. 올 여름 시청 외벽에 내걸 글귀 공모 부산시는 오는 30일까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시청 외벽 부산문화글판에 내걸 여름편 글귀를 공모한다. 글귀는 오는 6~8월 부산문화글판에 실릴 내용으로 40자 안팎으로 여름을 느낄 수 있거나 부산의 지역성, 정체성이 드러나면 된다. 시민에게 희망, 사랑,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주는 문안이면 된다. 발췌한 글귀는 반드시 출전을 밝혀야 한다.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우편 및 이메일(jungim7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1인당 3개 작품까지.(문의 : 888-8164) 자전거 축전 퍼레이드 참가자 모집 부산시는 오는 28일 제5회 부산시민 자전거 축전 퍼레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날 퍼레이드는 오전 8시30분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모여 중앙로~부산역까지 이어지는 11.5㎞ 코스를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접수. 선착순 1천명. 참가비 무료. 참가자 모두에게는 기념품 제공.(문의 : 888-3341~4) 장애인 자립생활대학 운영자 모집 부산시는 장애인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마련한 장애인자립생활대학의 운영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민법 32조 및 비영리단체지원법 제4조에 의해 허가·등록된 비영리기관(법인·단체) 중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부산시는 선정된 기업에 대해 올해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문의 : 888-8445) 영화의 전당, 하반기 공연장 대관 접수 재단법인 영화의 전당은 올 하반기 공연장과 영화관 등 부대시설에 대해 대관 신청을 오는 18일까지 받는다.공연장 대관시설은 하늘연극장(841석), 야외극장, 두레라움광장(야외광장)이며, 영화관은 대관시설은 중극장(413석), 소극장(212석), 시네마테크(212석), 시사실(36석)이다. 기타 다목적홀(약 941㎡)과 더블콘(1층 약 557㎡, 2·3층 약 542㎡, 4층 약 1천630㎡) 도 빌려준다. 대관기간은 오는 7월1일~12월3일. 대관신청은 신청서, 사용계획서, 사업자등록증, 공연 및 대관 관련 영상 등을 각 1부씩 첨부해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 780-6039) 해운대·송정 옛 사진 공모 해운대구는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 복원사업을 기념해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옛 사진을 공모한다. 사진은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의 자연경관과 역사가 담긴 사진 △지금은 볼 수 없는 해수욕장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이면 된다. 컬러, 흑백 관계없이 한 사람 당 3점 이내까지 출품 가능하다. 다음달 10일까지.(문의 : 749-7613) 국립해양박물관, 무료 주부노래교실 국립해양박물관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바다와 함께, 노래와 함께''를 주제로 주부노래교실을 연다. 노래교실은 가수 이경(MBC 여성노래교실 강사)이 강사로 나와 발성과 호흡법, 음정과 박자 연습, 실전 노래연습, 감정 및 테크닉 등을 진행한다. 참가비 무료.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300명 전화(404-0401) 예약.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하이브리드차'' 타면 광안대교 500원 `하이브리드차'' 타면 광안대교 500원 8월부터 3년간 배기량 관계없이 통행료 50% 할인 하이브리드차는 배기량에 관계없이 광안대교 통행료를 50% 할인받는다.부산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위해 오는 8월부터 모든 하이브리드차의 광안대교 통행료를 3년간 한시적으로 50%(승용차 기준 500원) 감면한다. 지금은 1600cc 미만 하이브리드차만 10%(100원) 할인하고 있다. 부산시는 하이브리드차 할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상반기까지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조례''와 `주차장 관리조례''를 개정하는 한편 부산시민회관 공연 관람료 20% 할인도 추진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대부업체 불법행위 및 불법사금융 특별단속 실시 대부업체 불법행위 및 불법사금융 특별단속 실시 부산시는 불법행위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집중단속에도 불구하고 계속되고 있는 대출사기, 불법중개수수료 편취, 고금리 등의‘대부업체 불법행위 및 불법사금융업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불법사금융 일제 단속에 이어 실시되는 이번 특별단속의 주요 내용으로는 △등록 대부업체에 대한 불법 고금리 등 대부업법 위반행위 △벼룩시장 등 생활정보지 등을 활용한 허위?과장 광고 행위 △이자율 제한 위반행위 △무등록 대부업·대부중개업 △폭행·협박·사생활 침해 등 불법채권추심 행위 △불법대부 중개수수료 및 기타 대부업 관련 불법행위 일체 등이다. 특히, 오토바이 등을 이용한 불법 대부광고 등의 불법행위를 하는 무등록 대부업체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불법사금융 특별단속으로 오토바이 등을 이용한 불법 대부광고 무등록 대부업체 228건에 대해 경찰에 수사의뢰 한 바 있다. 단속 결과에 따라 이번에도 대부업법 위반행위를 한 등록업체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행정지도를 하고, 무등록업체는 사법기관에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곽재우 리포터 dolboc@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1억원 이하 연체 빚, 최대 50% 덜어준다 1억원 이하 연체 빚, 최대 50% 덜어준다국민행복기금, 예비접수 22~23일 1억원 이하의 빚을 6개월 이상 갚지 못한 이들에게 최대 50% 탕감해 준다.금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달 29일 국민행복기금사업을 시작했다. 국민행복기금은 1억원 이하의 신용대출을 받고 지난 2월말 현재 6개월 이상 갚지 못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원금 부담을 덜어주고, 이자율도 낮춰주는 사업. 신용대출을 포함해 제2금융권, 카드회사, 대부업체, 학자금 대출 등에서 6개월 이상 연체한 채무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연 이자 20% 이상의 빚은 10%대의 저금리 은행 대출로 전환할 수 있다. 신청자가 상환능력이 부족한 경우 채무자 연령, 연체기간, 소득 등을 고려해 최대 50%(기초수급자 등은 70%)까지 채무를 감면 해 준다. 신청은 오는 22일~30일 8일 동안 예비 접수를 거쳐 다음달 1일~10월31일 본 접수를 한다. 신청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지점 등에서.(국번 없이 139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영어교육, 미국 교환학생이 가장 효과 높은 지름길이다! 영어교육, 미국 교환학생이 가장 효과 높은 지름길이다! 영어교육에서 글로벌 인재교육까지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 얻을 수 있다! 영어는 글로벌시대의 강력한 경쟁력이다.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고 싶은 부모라면 누구나 조기유학을 한번쯤은 생각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유학에 대한 경제적 부담 혹은 유학의 성공여부에 대한 불확실성, 해외에서 자녀의 안전 등을 염려하여 유학을 망설이는 경우도 많다. 이런 걱정을 덜어주면서도 영어 몰입교육을 가장 효과적으로 시킬 수 있는 유익한 유학 방안이 있다. 바로 미국 교환학생으로 프로그램으로 유학하는 것이다. 미국 가정에서 생활하고 한국학생이 거의 없는 학교에서 공부를 하게 되므로 영어공부와 미국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국무부가 문화교류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므로 학생비자(F-1)가 아닌 문화교류 비자(J-1)로 공부하게 되는 것이다. 미국무부 산하 비영리 단체인 CSIET가 관리감독을 하고 있으며, CSIET에 가입된 재단들이 전 세계에서 교환학생들을 모집해서 홈스테이 가정과 학교를 연결하고 관리한다. 세계의 학생들에게 미국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만큼 학생들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감독을 하고 있다. 교환학생으로 지원한 학생은 미국의 가정에 들어가 그들과 한 가족이 되어 1년 간 생활한다. 그 가정은 말 그대로 자원봉사이다. 자기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프라이드, 또는 자기 자녀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 해주기 위한 교육적 목적으로 미국의 부모들은 아무런 비용을 받지 않는 홈스테이를 자원하여 신청하는 것이다. 홈스테이 가족은 현지 기관에 의해 5단계 검증절차를 거쳐 선정된 중산층 가정이다. 비용 면에서 살펴보면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1,700만 원대의 비용이 든다. 영어전문학원의 2년 정도 비용과 비슷하다. 하지만 영어실력 상승효과만 놓고 볼 때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기간 1년 동안의 상승효과는 영어전문학원 3~4년을 다닌 경우보다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숙박비와 학비는 무료이고 재단관리비와 진행비 등을 포함하여 1,280만원의 비용으로, 일반 사립유학비용의 3분의 1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이 외에 들어가는 추가 비용은 보험료, 비자 진행비 110만원과 왕복항공료 그리고 학생 개인용돈이다. 왕복항공료는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평균 250만원 전후이며 개인용돈은 매월 100불 정도의 비용이 들어간다. 지원 자격은 나이가 만 15세~18세(중3~고2), SLEP TEST 45점 이상(67만점), 최근 3년간 전 과목 평균성적이 ‘미’ 이상(70점 이상)이면 된다. 미국 공립학교에서 들은 수업과정과 성적표는 한국의 중·고등학교에서도 인정하므로 귀국 하여 복학 시 학년 진급이 무난하다. 뚜렷한 목표와 계획을 세워야 한다.미국 교환학생을 다녀온 후 국내 학교에서 학습을 따라 잡을 수 있을 지 걱정이 되어 유학을 망설이는 부모들이 많다. 이는 미리 계획을 세우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얼마든지 극복될 수 있다.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1년을 참가한 후에는 국내복학이나 해외 사립학교로 진학할 수 있다. 귀국하여 학교 복학 후 수시전형에 진학 또는 미국 명문대학 진학을 위해 다시 사립학교로 진학할 것인지 등 목표가 뚜렷할수록 교환학생 생활을 알차고 계획 있게 준비할 수 있다. 실제로 다녀와서 글로벌 전형, 국제학부 등 명문대에 입학한 수많은 선배 유학생들이 그걸 증명하고 있다. 참가기간은 2013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이며, 4월 15일까지 전형 절차가 마감된다. 이번 2013년 8월 출국 미국교환학생 설명회와 선발고사(SLEP TEST)가 4월 14일(일) 오후 2시 유학탑닷컴( www.uhaktop.com )부산 세미나실(해운대구 우동 1459 퍼스트인센텀 601호)에서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한마당실용음악동호회, 해운대 신도시에 음악공간 OPEN 한마당실용음악동호회, 해운대 신도시에 음악공간 OPEN 연습실이 필요했나요?…10개의 개인연습실, 단체연습 콘서트홀까지한가지 악기만 연주했나요?…기타 드럼은 기본, 노래교실까지 연주자도 좋고 초보여도 좋다. 악기를 마음껏 연습할 공간이 필요하거나, 다양한 악기를 배워보고 싶거나, 자유롭게 음악감상도 하고 노래도 배워보고 싶은 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음악 공간이 해운대 신도시에 문을 열었다. 80년대 그룹사운드 활동을 시작으로 작사작곡, 각종 음악회 출연 등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온 김상호(예명 버들피리) 씨가 주축이 돼 만든‘한마당실용음악동호회’는 다양한 음악인들이 모여 음악을 공유하고 즐기는 곳이다. 음악으로 스트레스 마음껏 풀어개인연습실은 물론 노래교실까지 한마당실용음악동호회 김상호 단장은“프로는 프로 나름대로, 초보자는 초보자 나름대로 자유롭게 각자의 연습실에서 연습할 수 있다”고 동호회를 소개한다. 해운대 신도시 백병원 옆에 위치한 한마당실용음악동호회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연습을 하는 음악실, 드럼이 구비된 음악실 등 개인연습실이 무려 10개, 단체로 연습하거나 공연할 수 있는 콘서트홀까지 마련돼 있어 자신의 악기를 마음껏 연주해보고 또한 배울 수 있다. 기타, 드럼은 물론 색소폰, 키보드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으며 녹음스튜디오에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만들어 간직할 수도 있다. 또한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2시까지 노래교실도 운영돼 동호회 회원이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악기연주 초보자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월요일 목요일 단장과의 공유시간이 있어 각종 악기레슨도 도움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마당실용음악동호회 김상호 단장은 “프로는 프로 나름대로, 초보자는 초보자 나름대로 자유롭게 각자의 연습실에서 연습할 수 있으며 상호교류를 통해 더 넓은 장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소그룹으로 연주활동도 할 수 있고 누구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열려있는 음악공간”이라고 동호회를 소개한다. 동호인들에게는 연습공간지역민들에게는 콘서트 감상공간 Daum 카페 ‘부산버들피리’를 검색하면 동호회 소식이나 활동사진 등을 볼 수 있다. 한편 동호회 주 회원인 ‘부산버들피리와 감초들’은 지난해 11월 해운대 문화회관에서 가진 공연을 통해 음악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지난 3월 문을 연 한마당실용음악동호회는 동호인들이 음악을 즐기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항상 열려있다. 한마당실용음악동호회 회원들은 동호회 내 설치된 콘서트홀에서 대단한 연주는 아닐지라도 정기적인 무료 콘서트를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무료 콘서트는 오는 4월19일 금요일 저녁 7시 대한민국 최고 가수 조용필의 히트곡을 연주한다. 색소폰, 기타, 키보드, 보컬 등으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지나온 발자취와 이야기를 곁들인 작은 연주회를 마련했다.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중 1995년 객원맴버 최천섭 드럼주자가 사용한 드럼을 전시하고, 조용필의 데뷔 초기 앨범부터 18집까지 모든 앨범도 전시 및 청취 가능하다. 한편 한마당실용음악동호회는 다음 연주회로 트로트계의 제왕 ‘나훈아 히트곡 연주회’도 계획중이다. 김상호 단장은 “꽃향기가 퍼지는 봄날 저녁, 음악을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조용필 히트곡 연주회에 편안한 마음으로 많이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한다. 한마당실용음악동호회는 현재 10여 명의 회원들이 구성돼 있으며 음악을 즐기고 공유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상시 열려 있다. 초보여도 좋다. 연습할 장소가 필요하거나, 다양한 악기 또한 다뤄보고 싶다면 망설이지말고 문을 두드려보자.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거제 STX주택조합 아파트 공사 중단 STX건설이 시공 중인 경남 거제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가 자금난으로 중단됐다.거제시는 STX건설이 시공 중인 사등면 사곡리 ''STX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를 지난 4일 전면 중단했다고 5일 밝혔다.STX건설 측은 "최근 회사의 자금 상태가 좋지 않아 더 이상 공사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주택조합 측은 "그동안 STX건설의 불공정 거래와 시공사 간 비리 등 말썽이 불거지더니 결국 이 지경에 이르게 됐다. 조합원들 피해는 어떡하느냐"고 하소연했다.거제시는 조합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진상 파악 후 대책마련에 들어가기로 했다.앞서 시공사는 발주처로부터 선급금으로 현금 70억원을 받았지만 실제 공사현장에 투입된 금액은 13억원에 그쳤고 나머지 금액은 회사 자금난 해소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말썽을 빚기도 했다.거제STX지역주택조합은 지상 24층 14개동 총 1030가구(조합원 724세대, 일반 306세대)를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5월 착공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거제지역 조선협력사 직원 숙소난 ''발동동'' 해양플랜트 물량증가 인력 늘었지만 직원 숙소부족 양대조선의 해양플랜트 물량 확대로 협력사들의 신규인력 채용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으나, 이들이 머무를 숙박시설(기숙사)이 절대 부족해 업체마다 비상이다. 대우·삼성조선 협력업체에 따르면 2010년을 기점으로 조선물량이 감소추세인 반면, 해양플랜트 물량이 갈수록 폭증하면서 지난해부터 신규인력 충원도 대폭 늘어났다. 삼성중 거제조선소는 지난해에만 약3500여명(직영 500여명, 협력사 3000여명)을 새로 채용했고, 올해도 3000여명 가량을 더 늘린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도 작년에 1만명(직영 1200여명, 협력사 8500여명) 가량을 새로 뽑았다.단기간에 폭증한 이들 생산인력이 머무를 숙소가 절대부족하다는 것. 대우조선이 보유한 사내외 기숙사는 총2512실에 5372명. 삼성조선이 사내기숙사 6개동에 약2200여명이 거주하고 있고, 장평동 주공아파트 뒷쪽에 654세대 규모 사외기숙사를 신축 중에 있다. 말하자면 양대조선 사내외 기숙사를 다 합해도 미혼의 생산인력이 거주할 기숙사 수용인원은 최대 1만명을 넘지 못한다.더군다나 양대조선 사내외 기숙사 입주는 기존 직영사원 위주로 모두 차 있다.협력사마다 시내 원룸이나 분양아파트를 임대해 직원숙소로 쓰거나, 모텔 등 숙박시설까지 임시방편으로 활용하고 있다. 조선소 주변의 근거리 원룸은 품귀현상으로 구할 수도 없거니와, 월 임대료도 65만원에 육박하는 등 전국최고 수준이다.협력사들의 부족한 숙소난은 과밀거주, 원거리 출퇴근, 불편한 잠자리, 생활 과정의 동료 간 마찰 등으로 인해 작업능률이 떨어지고, 안전사고나 잦은 이직 등 2차 피해로 이어지면서 경제적 손실은 물론 업계의 생존자체를 위협하는 수준까지 와 있다는 지적이다.조선협력업체들은 협력사 생산인력 숙소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선소 인근에 협력업체 기숙사 단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삼성이 직원복지를 위해 13차에 이르는 주택조합을 추진해오면서도 정작 협력업체의 미혼 생산인력이 머무를 기숙사 단지한곳 제공하지 않았다는 불만도 토로했다.협력업체 관계자들은 “협력사 생산인력이 기숙사에서 안정된 생활을 할 경우 거주지 이전에 따른 인구유입효과, 업체의 인력수급 안정화, 작업능률 향상, 안전사고 예방, 숙식비용 절감에 따른 소비활동 활성화 등 각종 장점이 줄을 잇고 있다”며 거제시와 대우 삼성 모기업의 전향적인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안내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부터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등 사회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지원대상 : 국민연금, 고용보험◆ 지원기준 - 사업장 기준 : 국민연금,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10인 미만 사업장 - 근로자 기준 : 월평균 보수가 130만원 미만 근로자◆ 지원내용 - 월평균 보수 110만원 미만 근로자 :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의 2분의 1 - 월평균 보수 110만원 이상 130만원 미만 근로자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 의 3분의 1◆ 제출 서류 - 기존사업장 : 보험료지원신청서 - 신규 사업장 : 당연적용사업장 해당신고서◆ 신청방법 - 전자신고 : 4대보험 정보연계센터 (www.4insure.or.kr)에서 신청사항 입력 - 서면신고 :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에 우편,방문,팩스로 제출◆ 문의 : 1355, 032-451-0824, FAX 032-211-70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산만한 아이 혹시 ADHD? 얼마 전 뉴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된장녀 사건이 기억난다. 처음에는 아주머니가 애기에게 화상을 입히고 도망을 간 것으로 알려졌는데 나중에 CCTV를 공개하니, 아주머니가 가만히 있는데 아이가 국물에 달려든 것이었다.물론 아주머니가 좀더 주의를 기울이셨으면 좋았겠지만 아이가 달려든게 더 책임이 많아 보인다. 요즘 식당이나 공공장소에 가보면 날뛰고 시끄러운 아이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원래 아이들은 열이 많기 때문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분주한 게 당연하다. 하지만 그 도가 넘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내 아이가 산만한데 혹시 ADHD가 아닐까 걱정하시는 사람들이 많다. ADHD란 주의력결핍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그냥 산만한지 아니면 ADHD가 있는지 확인하려면 ATA 검사를 받아 보는 게 좋다. 시각, 청각으로 검사를 해서 주의력, 집중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ADHD의 위험성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어느 아이는 시각쪽으로는 집중력이 있는데 청각쪽으로 집중력이 없는 아이도 있고, 반대로 청각쪽으로는 괜찮은데 시각쪽으로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도 있다. ATA 검사를 하고 그 아이의 몸 상태를 진단하면 치료방향을 정할 수 있다.아이들이 조금은 분주하고 까부는 게 당연한 이치다. 하지만 그게 정도를 넘어 집중을 전혀 못하고 과잉행동 장애가 나온다면, 빨리 치료를 해주는 게 좋다. 치료를 늦게 하면 할수록 어른 ADHD로 갈 확률이 높아진다.우리가 어릴 때 까불고 웃고 뛰어 다니던 추억이 누구나 있다. 하지만 그게 도를 지나쳤을 때 한번 확인을 해보는 게 좋다. ADHD의 경우 틱 장애나 불안장애 같은 문제들과 같이 오는 경우가 많으니 그냥 만만히 넘길 일이 아니다. 내 아이가 유난히 산만하고 집중력이 없다면 ADHD를 의심해 볼 수 있다.키우미한의원 잠실점 김용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