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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과적인 영어 학습법으로 실용 영어 완성 [표현어학원]효과적인 영어 학습법으로 실용 영어 완성 ‘영어로 세상과 소통한다.’ 글로벌화 된 세상에서 유창한 외국어 실력은 강력한 경쟁력이다. 외국인과의 대화는 언감생심인 학부모들은 아이만큼은 입에서 술술 영어가 흘러나오기를 기대하며 어렸을 때부터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초등학교 수업 역시 회화 중심인 경우가 대부분. 다만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문법과 Reading’ 중심의 한국식 수업으로 돌아가는 것은 여전히 불편한 현실이다. 다행이라면 최근 공교육에서도 기존 영어 학습법에서 탈피, 실용영어를 완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의 4대 영역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도록 수업의 틀도 바뀌고 있다. 공부에 왕도는 없다지만 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분명히 존재할 터. 우리 아이 영어,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짚어봤다. 오감 이용해 어휘 학습, 독해는 핵심 내용 요약 가능하도록 효율적인 영어 학습법을 듣기 위해 영어전문 청담어학원의 청담러닝이 론칭한 표현어학원을 찾았다. 박창민 원장은 영어 학습법을 크게 어휘, 독해, 문법, 말하기, 쓰기, 듣기의 부분으로 나눠서 설명했다. 어휘를 공부할 때는 chunk(의미덩어리)로 묶어서 공부하는 것이 콩글리시를 예방하고 표현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단어는 단순히 눈으로만 반복해서 외우면 기억이 오래 가지 않는다. 소리를 이용하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등하교 시간이나 자기 전, 아침 식사 때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mp3 파일로 들으면 자연스럽게 몸에 익는다. 청각을 최대한 활용하면 단어에 대한 반복 학습이 이루어져 시간적으로도 기억면에서도 유리하다. 또한 주제와 연관된 어휘를 묶어서 공부하면 어휘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순간적인 암기력만을 이용해 외우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자꾸 잊어버리게 되고 성취감 또한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독해는 격식이 갖춰진 아카데믹한 독해와 일상적인 독해로 나눌 수 있다. 독해를 할 때는 반드시 핵심 내용을 요약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핵심 내용을 요약할 수 없다면 읽었다고 보기 힘들다. 읽은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다.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독해가 제대로 되면 말하기와 쓰기의 수준 또한 높아질 수 있다. 문법은 한 권을 여러 번 반복해서 보는 것이 효과적 문법은 여러 권의 책을 본다고 해서 수준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한 권만이라도 제대로 골라서 최소한 세 번 이상 반복해서 보는 것이 필요하다. 어차피 카테고리는 비슷하기 때문. 필히 문법 노트 작성을 권한다. 이해한 내용을 정리하는 과정도 필요하고 다시 반복해서 보는 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본인의 이해 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척도로 삼을 수 있다. 말하기를 잘 하려면 먼저 자기 생각에 대한 정제가 필요하다. 쓰기를 먼저 한 뒤 전문가의 첨삭을 받은 후 말하는 연습을 권한다. 쓴 내용을 암기해서 말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듣기는 받아쓰기를 많이 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배운 내용을 충분히 소화해나가는 습관이 필요해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점은 배운 내용을 충분히 자신의 것으로 체화시키는 습관이다. 표현어학원에서도 그날 배운 내용은 100% 습득하도록 가이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영어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의 낭비가 없도록 시스템이 짜여져 있어 효율적이다. 꾸준한 반복과 연습을 통해서 성취감을 맛본 학생들은 당연히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1
- 계약체결 이후의 공인중개사의 실수와 손해배상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때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통해서 등기부 등을 확인하고 선순위 근저당권 금액을 제외하더라도 임대보증금을 확보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하여 계약을 체결하였다.그 이후 임대보증금의 잔금을 지급하고 입주하였는데 나중에 보니 잔금 지급 전에 소유자가 추가 근저당권을 설정해 놓아 문제가 생겼다.경매가 개시되었지만 임대보증금을 다 회수하지 못하였다. 화가 난 임차인은 공인중개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였다. 이유는 계약체결 이후에 보증금을 완납하고 입주하기 전에 다시 등기부를 떼어보고 권리관계를 확인해 주어야 하는데 하지 않아서 손해를 입었다는 것이다.이러한 경우 공인중개사가 어떤 책임을 져야 할까?2007년 대법원 판결이 있기 전의 하급심 판결에는 책임이 없다는 것도 있고 책임이 있다는 것도 있었다.부동산중개행위라는 것은 중개대상물의 매매를 알선하여 그 계약서를 작성함으로써 종료되는 행위이므로 계약에 따른 이행 여부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아니한다고 볼 수도 있다. 계약체결 이후의 문제는 계약당사자의 계약이행에 관한 부분에 불과하기 때문에, 계약 체결을 ''알선'' 하는 중개가 아니고, 계약 체결 이후 중개업자가 잔금수령 등 계약 종결 시까지 여러 가지 형태로 관여하는 것은 도의상 도와주는 것에 불과하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중개업자가 관여한 계약에서는 계약체결만으로 중개업자의 관여가 그치는 경우는 드물고, 거의 대부분은 잔금수령 등 거래가 종결될 때까지 여러 가지 형태로 중개업자가 개입하고 있다. 그런 경우에는 중개업자의 권리관계 확인설명의무도 중개업자의 관여가 중단되는 계약체결 이후까지 연장된다고 볼 수 있다. 대법원은 당초 계약에서 중개업자가 어떻게 하기로 했는지를 따지라고 한다. 계약체결 당시 중도금 지급기일 전에 소유권이전등기를 경료하되 잔금 지급 시까지 저당권, 전세권, 가등기 등 등기부 상 하자가 발생하면 계약을 해제하고 계약금의 두 배를 배상하기로 약정한 사건에서는 중개업자가 잔금 지급 시까지 등기부를 확인하고 매수인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음을 설명하고 계약 유지 여부에 관한 원고의 올바른 판단을 도모해야 한다고 판결하였다. 이 판결에 의하면 무조건 끝까지 중개업자가 책임지는 것은 아니지만 당초 중개를 한 내용이 잔금까지 관여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면 중개사는 법적으로 끝까지 법적 권리관계를 확인하고 설명해 줄 의무가 있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이재구 변호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1월 주택 거래량 전월비 75% 급감 1월 전국 주택 거래량이 전월 대비 7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를 시작한 2006년 1월 이후 7년 만에 가장 적었다. 국토해양부는 1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국 2만7,000건이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5.7%, 전월대비로는 75%, 5년 평균에 비해서는 47.6% 감소했다. 주택 거래량은 2006년 1월 1만6,150건을 기록 한 이후 가장 적은 양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451건으로 전월대비 80.2%가량 줄었고 전년 동월대비로는 25.4%, 5년 평균에 비해서는 64.8% 감소했다. 수도권은 8,457건으로 전월대비 78.2%, 5년 평균 58.7%, 전년 동월대비로는 11.4% 하락했다. 지방은 1만8,613건으로 전월비 73.3%, 5년 평균 40.4%, 전년 동월 대비 2.8% 하락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1월 전·월세 거래량 전년 26.3% 증가 1월 전·월세 거래량이 10만5,000여건으로 수도권과 지방 모두 증가했다. 국토해양부은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1월 전월세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3%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만7,000여건 거래돼 26.8% 증가했고, 지방은 3만8,000여건으로 25.5% 늘었다.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만1,402건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21.8% 증가했고 그 외 주택은 5만3,685건으로 31% 증가했다.전세주택의 경우 6만686건(57.7% 증가), 월세 4만4,401건(42.3% 증가)이었고 아파트는 전세가 3만4,647건(67.4% 증가), 월세가 1만6,755건(32.6%)로 나타났다.이런 가운데 강원도내 아파트 전셋값은 이사철을 맞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도내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보다 0.13% 올랐다. 올해 들어 총 0.34% 올랐다. 지역별로는 춘천의 전셋값이 0.39%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강릉은 0.11% 상승했다. 원주·동해·태백·속초·삼척의 아파트 전셋값은 변동이 없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중고물품 어디에 파는 게 좋을까? 봄맞이 집안 정리를 했는데 아이들 옷과 책, 쓸모없어진 운동기구 등을 처분할 만한 곳이 없을까요? 안산 내 재활용품 판매점이나 중고물품을 판매할 만한 곳과 이용방법 좀 알려주세요. (박경진 36 사동 거주) 어서 빨리 겨우내 묵은 먼지를 털어버리고 새 봄을 맞고 싶은 날씨입니다. 맘 먹고 집안 청소를 하고 나면 필요는 없는데 버리기는 아까운 물건들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이런 물건들 처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았습니다. 지역커뮤니티 인터넷 카페를 이용하라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할 것 같은 물건들은 온라인 지역커뮤니티를 이용하면 손쉽게 팔 수 있습니다. 안산지역 커뮤니티 중 가장 왕성한 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은 다음에 둥지를 튼 ‘안산맘스’와 네이버 ‘안산집값나들이’입니다.안산지역 주부들이 참여하는 ‘안산맘스’는 회원수만 1만4000여명에 이릅니다. 안산지역 엄마들 사이에서 ‘안산맘스’는 육아정보를 교환과 저렴한 공연표를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집집마다 봄맞이 청소 중인지 요즘 ‘알들살뜰엄마’ 코너에 적지 않은 중고 물품들이 등록됩니다. 주로 아이들 작아진 옷이나 장난감, 교육용 책자나 테이프를 구입하거나 판매를 원하는 글들입니다. 회원에 가입한 후 내가 팔고자 하는 물건을 사진 찍어서 올린 후 연락처를 남기면 구입을 원하는 사람과 직거래가 이뤄집니다. 리포터는 취재를 위해 중 2 아들이 입던 컵스카우트 옷 두벌을 올렸는데 3일만에 1만5000원에 팔았습니다. 주로 육아용품들이 잘 팔리는 곳입니다.2만5000 회원을 자랑하는 안산집값나들이에도 ‘아나바다’ 코너가 있습니다. 생활가전코너와 생활가구, 교복물려주기 코너가 따로 있어 해당하는 란에 팔고 싶은 물건을 등록하면 원하는 사람과 직거래할 수 있어요. 큰 가구나 가전제품은 재활용품 판매장으로좀 덩치가 큰 가구나 가전제품이라면 안산시 재활용품 판매장(031-406-8272)을 이용해 보세요. 가구를 버리려면 대형폐기물 처리 스티커를 구입해야하지만 재활용품 판매장에 연락하면 소정의 금액을 받고 판매할 수 도 있어요. 전화하면 직접 방문해 가격을 매기고 물품을 수거해 갑니다. 얼마 전 환경부에서 전국 재활용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순환자원거래소(www.re.or.kr)를 오픈했는데 이곳 중고직거래 코너에 제품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아름다운 가게 아름다운 기부중고 물품으로 판매하기보다 의미있는 일에 기부하고 싶다면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을 기탁해 보세요. 아름다운 가게에 물건을 기증하는 방법은 인터넷(www.beautifulstore.org)으로 신청하거나 대표전화 1577-1113으로 전화, 혹은 매장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기탁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가게 물품 기탁할 때는 물건이 기탁 가능한 물품인지 확인을 해야합니다. 운동기구나 대형가구 대형가전제품을 기탁할 수 없습니다. 기탁을 신청하면 아름다운 가게 트럭이 와서 수거해 갑니다. 물건량이 적다면 아름다운가게 고잔점이나 본오점으로 직접 가져다 줄수도 있습니다. 아름다운 가게 측은 기탁받은 물건의 가격을 환산해서 기증자에게 알려 줍니다. 다 쓴 교과서나 낡아서 입을 수 없어진 옷가지들은 가까운 고물상에서 팔 수 있습니다. 고물상에서는 종이는 1Kg당 70원, 의류는 1Kg에 500원에 매입합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이환용 원장, 아토피 및 피부질환 치료제 ‘ATO순’개발 비염치료제 ‘청비환’으로 유명한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이 아토피 및 피부질환 치료제인 ‘아토순(ATO순)’을 개발했다. 아토순은 느릅나무와 어성초 등을 주재료로 100% 천연약재를 사용해 만든 천연 한방크림 제품이다. 주재료로 사용된 느릅나무 껍질인 ‘유근피’는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다스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염증을 잘 다스려 예로부터 종기 등 악성피부병에 많이 사용되어 왔다. 특히 종기나 환부에 생 느릅나무 껍질을 벗겨 찧어 붙이면 고름이 빠져 나오고 새살이 잘 돋아나와 최고의 종창약으로 활용되었다.이환용 원장은 “아토순은 바르는 즉시 가려움 증상이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아이들이 가려움증으로 피부를 긁는 일이 줄어들어 피부보호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스테로이드와 같은 화학물이 전혀 첨가되지 않아 재발의 염려도 거의 없어 짧은 기간에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초등학교 2학년 때 교통사고로 허벅지 살을 떼어서 이식수술을 한 이영호(가명) 씨는 수술 부분이 악성건선으로 변하면서 30여년 동안 마땅한 치료법을 찾지 못했다. 그러다 아들의 비염 치료를 위해 평강한의원을 찾았다가 아토순을 접하고 사용하게 됐다.이 씨는 “아토순을 사용한 지 1달 조금 넘은 상태다. 1주일이 지나자마자 치유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예전에 시커멓게 죽어있던 피부색이 살아나고 있다”면서 “지금도 계속 치료되고 있지만 그동안의 고생을 생각하면 지금 이 상태로 멈춘다고 해도 만족할 정도”라고 말했다.이환용 원장은 “스테로이드는 독소를 빼지 못하지만 아토순은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고 혈행을 도와 자연치유능력을 최대로 이끌어낸다”며 “치료를 위해 제품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치료가 되면 더 이상 바르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전문의가 말하는 건강검진의 의의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건강검진을 통해 20세기 후반에 상당히 많았던 척추 측만증의 수술이 많이 줄어든 것을 최근에 많이 보고되고 있다. 척추 측만증은 조기에 발견하면 물리치료나 재활치료 그리고 약간의 불편은 동반하지만 보조기를 통해 충분히 교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격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통해 다양한 암이나 성인병, 그리고 무서운 합병증을 동반하는 고혈압이나 당뇨 등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국민 들의 건강을 많이 회복시키고 삶의 질의 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많이 줄여 준 좋은 제도도 있다. 흔한 퇴행성 질환으로는 퇴행성 관절염과 척추관 협착증이 있다. 누구나 시간 경과에 따른 또는 많이 사용해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다 올 수 밖에 없는 질환이다. 이러한 질환 또한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운동치료, 약물치료나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증식치료를 시행한다던지 신경차단술을 시행하는 경우라면 인공관절 치환술이나 감압술을 포함한 척추기기 고정술 또는 척추 유합술 같은 거창한 수술은 피할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또한, 최근 들어서는 견관절의 충돌 증후군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컴퓨터 사용과 팔 사용의 제한 등이 그 원인이고, 경추부의 통증도 동반해서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러한 질환들 또한 회전근개 파열이나 퇴행성 경추증 또는 경추부의 척추관 협착증으로 이행될 수가 있어 조기에 발견하여 운동치료나 생활 습관의 변화를 통해 수술적 치료나 동반 되는 합병증으로 조기에 막을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1) 슬관절의 퇴행성 관절염의 예방- 쪼그리고 앉거나 무릎꿇고 앉는 것, 책상다리, 즉 무릎이 90도이상 구부리는 자세는 피한다.(퇴행성 관절염의 가장 큰 원인)- 슬리퍼, 샌들 같은 발목을 제대로 못잡아주는 신발 또는 굽높은 신발은 피한다. (발목이 흔드리면 무릎과 허리에 충격이 심하다.) - 하루에 한시간 정도 걷자. (걸어 다녀서 무릎이 닳거나 망가지지 않는다.) 2) 요통 및 척추관 협착증- 슬관절과 비슷한 상황으로서 신발 주의하는 것과 걷는 운동을 하는 것은 공통점이다. 걷는 것이 척추 기립근 근력 강화에 좋다.(허리 근육 상태를 자가 체크하는 방법은 수면을 취할 때 반듯이 눕지 못하고 자꾸 모로 눕게 되는 상황이라면 척추 기립근은 약한 편이라 보면 된다. 습관이 모로 눕는 습관이 있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잠들면 한자세로 누우면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 몸 스스로 자꾸 자세를 바꾸게 된다. 하지만 모로 누워서 자는 시간이 길다면 척추 기립근에 대한 적신호 일 수 있다.)- 침상은 스프링 매트 형태의 침대나 스펀지 매트 보다는 목화솜으로 만든 요나 라텍스 매트가 도움이 된다. 스프링 매트나 스펀지 매트는 누우면 눕는데로 푹푹꺼지는 반면 요나 라텍스 매트는 허리를 받쳐주는 효과가 있어 허리를 편하게 해준다.- 가급적 눕는 시간은 밤에 잠잘 때만 한다. 자꾸 누으면 허리 근력 약화로 인해 증상의 악화 가능성이 높다. 예로 1주일 누워 있을 때 회복시키는 데만 6주 이상 걸리다는 것을 염두하면 좋겠다. 누구나 눕고 싶어 한다. 하지만 허리가 안 좋은 분들이라면 차라리 서있는 것이 건강에 좋을 듯 하다. 3) 목과 어깨-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분, 사무직, 손사용이 적은 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모니터는 가급적 눈보다 높은 것이 목이나 어깨에 좋고, 책상 높이는 앉아서 차렷 자세를 할 때 팔꿈치 높이보다 약간 높은 것이 목이나 어깨에 도움이 된다.- 기지개를 펴는 자세를 자주 하는 것이 목이나 어깨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양팔을 옆으로 벌리거나 어깨를 돌리는 자세는 경우에 따라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다.- 베게를 높이 베거나 누워서 TV를 시청하는 것은 목이나 어깨에 치명적이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위에서 언급한것 처럼만 잘해도 많은 것을 예방할 수 있고, 이러한 것들로도 해결이 안된다면 시간을 끌지말고 전문의와 상의를 하시는 것이 정형외과적인 면 또는 정형의학적인 면에서 여러 가지 퇴행성 질환들과 습관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들을 예방을 할 수 있다.남천병원 재활의학과 조동익과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비염의 한의학적 원인과 치료 끊임없이 줄줄 흐르는 콧물, 수시로 막히는 코, 그리고 아침저녁 작은 기온 차에도 멈추지 않고 연달아 나오는 재채기.아이가 일년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면 비염인 경우가 많다.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천식과 아토피도 겸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시간이 지나면 낫는 질환이 아니므로 체질개선과 치료가 필요하다.비염은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 또는 자극요인으로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고양이와 개의 털 등 흡인성 항원과 달걀, 우유, 콩, 새우, 복숭아 같은 음식물, 기타 아스피린과 송염 진통제와 같은 약물이 항원이 되는 수가 많다.한의학에서는 항원의 접촉이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지만 인체의 면역력 저하에 따른 과민반응으로 본다. 비염 치료를 위해서는 면역력을 증강시켜 외부자극에 쉽게 과만반응을 보이지 않게 해 주어야 한다. 떠올리기 쉬운 가장 간단한 치료법은 원인 물질을 찾아 피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코비한의원 송파점에서는 비염의 원인인 면역력 저하는 소아의 체질적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 체질개선을 통한 면역증강 요법을 주 치료법으로 사용한다. 한약처방이나 침 치료를 통해 알레르기 체질을 정상적인 호흡기 면역력을 가진 건강한 체질로 개선시켜 주어 자극에 노출이 되더라도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치료한다.알레르기비염은 체질상 폐장의 기운을 약하게 타고 나거나 찬 공기를 이겨낼 만한 내부적인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므로 폐장과 위장을 중심으로 보강한다.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폐장을 잘 조절하여 오장육부의 균형을 유지해 부분과 전체를 동시에 조화롭게 하는 것이다. 비염외에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 등의 다른 알레르기 질환도 같이 있다면 비염치료 과정 중에 증상이 호전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치료에는 한약처방을 기본으로 하되 침 치료도 적극 사용하는데 일반 침은 물론이고 아이들이 아파하지 않도록 자극이 적은 침을 사용한다. 또한 비강레이져, 훈증치료, 비강세정치료, 면봉치료, 코 스프레이, 호흡기 마사지, 향기치료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원인과 증상을 치료하게 됩니다.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6
- 꽃피는 3월은 인천주부 일자리 도전하는 달 ! 무역실무자, HACCP관리사, 전통음식전문가, 공부방, 장례지도사, 중소기업 맞춤사무원, 기획관리사무원 등 양성 어느새 긴 겨울도 주부들의 청춘처럼 지나가고 꽃 피는 3월이 찾아온다. 자녀 양육과 집안 살림으로 미뤄두었던 경력단절여성들의 내일 찾기. 그 일자리를 위해 미리 준비해 취업까지 골인을 돕는 곳이 있다. 인천남동산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새봄을 맞아 내일을 찾는 여성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기혼여성의 내일 찾기‘ 가능한 이유일자리 부족에 청년 실업까지 겹쳐 난항중인 구직현장. 과연 중년 여성을 위한 일자리는 있기라도 한 것일까. ‘대학까지 나온 학력으로 아무 일이나 하긴 싫다. 그렇다고 놀 수도 없다’. 이런 사정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여성취업센터가 발 벗고 나섰다.그동안 여성직업능력개발과 취업지원을 해온 인천여성취업센터에서는 올해 인천 베이비부머세대인 55~68년생을 위한 기쁜 소식을 내놓았다. 중년층 여성 미취업자를 지원하는 ‘베이비부머여성 생애주기맞춤 일자리창출 프로젝트’이다.인천여성취업센터 김수미 과장은 “신문이나 방송의 취업난 보도만 접하는 기혼여성들은 자칫 일자리 도전을 포기하거나 주춤하기 마련이다. 센터에서는 여성의 경력을 살리고 그 기능을 리모델링해서 시장 요구에 맞는 취업을 지원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 컴퓨터 관련 기능 있을수록 유리한 취업시장인천여성취업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인천시가 함께 지원하는 ‘2013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다.김 과장은 “인천지역 베이비부머세대 미취업 여성들이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전문기술을 습득해 일선에서 다시 활동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훈련직종은 무역실무자, HACCP관리사, 전통음식전문가, 공부방, 장례지도사 양성 등이다. 특히 기혼여성이라도 문서작성과 서류처리에 필요한 엑셀, 프리젠테이션 등을 할 수 있다면 중소기업취업 기획관리나 회계업무에 유리하다. < 마트에서 장보고 일자리마켓에서 취업하고인천남동산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맞춤형 직업교육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도 시내구월동에 위치한 직업능력교육원에서 실시하기 때문에 오가는 교통편도 편리하다. 나만의 경력에 전산과 사무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직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능을 갖추는 과정이다.그런데 과연 취업은 어디까지 가능할까.김 과장은 “시내 가까운 중소기업들은 구인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다만 회사 측에서는 기혼여성이라도 기본 업무능력과 직업정신을 갖고 오래 일할 사람을 찾는다. 따라서 취업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인천산업단지 여성고용촉진 CEO협력세미나’, 구인과 구직을 연계하는 ‘일자리마켓’으로 인천 베이비부머여성의 취업지원을 지원한다. 취업률은 예년의 경우 100%로 구직이나 구인 쪽 모두 만족했다는 평가이다.도움말 인천여성취업센터인천남동산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문의:032-260-3603 Tip 인천남동산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 일자리 더 자세히 알아보기* 대상 - 기혼여성으로 회사직무경험과 경력이 있을수록 유리하지만, 무경력자라도 기본 컴퓨터 능력이 있으면 도전 가능하다.* 일반 국비지원 직업훈련 기관과 무엇이 다른가- 여성취업 전문기관으로 시장에서 원하는 직종발굴과 교육, 취업을 연결한다.* 내게 맞는 직종은 어떻게 알 수 있나 - 이를 위해 오는 3월 13일 오후 1시 30분 남동구청 7층 소강당에서 ‘인천여성 내일 찾기(MY JOB) 설명회''를 연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칼럼] 시력훈련으로“약시”탈출!“안경”탈출! [칼럼] 시력훈련으로“약시”탈출!“안경”탈출! 안과적 검사상 특별한 이상을 발견 할 수 없음에도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등으로 교정하여도 교정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 상태로 시력표에서 양쪽 눈의 시력이 두 줄 이상 차이가 있을 때 시력이 낮은 쪽을 약시라고 하는데 이런 경우 사시가 동반 되는 경우가 많다. 첫째, 사시성 약시의 원인 및 종류를 보면 양쪽 눈이 초점을 맞추지 못하여 시선이 서로 다른 곳을 보게 되는 경우 양안이 받아들이는 상이 서로 달라 혼란을 일으키는데 이때 혼란을 막기 위해 잘 안 보이는 상을 억제하는 현상이 있게 되고 지속되게 되면 억제된 쪽의 눈은 시력이 발달하지 못하여 약시가 된다. 둘째, 폐용성 약시는 한참 시력이 발달할 시기에 눈을 사용하지 않아서 기능이 저하되어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약시가 된다. 셋째, 부등시성 약시는 양쪽 눈의 시력차이로 인하여 잘 보이는 눈만 사용하고 잘 보이지 않는 눈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약시가 된다. 넷째, 굴절성약시는 근시,원시, 난시가 심한데도 교정하지 않아 항상 선명하지 않은 흐릿한 상에 익숙해져서 결국에는 교정시력이 나오지 않는 약시로 된다. 다섯째, 눈으로 검사 할 수 없는 시로 장애에 의한 약시가 있다. 약시는 한쪽 또는 양쪽의 교정시력이 잘 나오지 않을때 진단 할 수있고 시력검사와 굴절검사, 사시검사를 하고 이러한 검사를 하여도 발견 할 수 없을 경우 뇌 자기공명검사가 필요 할 수도 있다. 증상으로는 안경으로 최대한 교정을 하여도 교정시력이 나오지 않는다. 안과학적으로 약시는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예후가 양호하나 시력발달시기인 6세 이후에는 치료시기를 놓치게 된다고 하나 요즘은 15세까지도 치료 가능하다는 학자도 있다. 하지만 희소식이 있다. 전문 시력교정훈련 단체인 1.2 아이센터에서는 5세아이의 약시로부터 초등, 중고 대학생, 성인들에 이르기 까지 시력개선을 위하여 12년째 한결 같이 노력한 결과 많은 사람이 약시를 탈출하고 안경을 벗고 생활시력 또는 정상시력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시력훈련으로 효과보는 경우를 보면 약시 원시는 대개 2~3개월 정도, 0.6~0.9의 근시는 3개월 정도, 0.5 이하는 6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리며 시력의 정도에 따라 목표치도 달라지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훈련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이 원장은 말한다.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