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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춘기 여학생의 가슴 콤플렉스 여자 아이들은 남자 아이들보다 사춘기가 빨리 찾아온다. 특히 이 시기엔 몸의 변화에 민감하여 가슴 크기 때문에 남몰래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공부나 교우관계 등에 스트레스가 많은 요즘 청소년들에게 지나치게 작거나 예쁘지 않은 가슴은 자신감을 잃는 원인이 된다. 비만 혹은 너무 마른 체형을 가지거나, 사춘기 징후가 너무 빨리 나타나거나 너무 늦게 나타나는 등의 여러 유형에 따라 호소하는 고민도 다르다. 마른체형에 2차 성징이 늦게 나타나는 유형의 경우는 호르몬 분비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뇌와 심장주변에 허열이 나타나서 가슴발육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허열과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방법으로 치료하면 키를 키우면서 가슴이 예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된다. 또 비만과 성조숙증이 함께 나타나는 유형의 경우에는 비위에 습담이 정체되면서 가슴이 제대로 발육되기 전에 먼저 처지는 경우가 많다. 초경이 너무 일찍 시작되는 경우, 충분한 키 성장이 진행되지 않으면서 불균형상태의 성 호르몬이 촉진되어 가슴은 발육이 되지만 예쁘게 자라지 않는다. 2차 성징이 너무 빨리 나타나는 성조숙증 아이들의 경우, 충분한 키 성장과 가슴성장 뿐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과 스트레스 조절능력을 길러주어야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다. 이런 청소년기에 보형물을 삽입하는 외과적 시술을 고려할 수도 없고, 키 성장이나 골반내의 환경까지 고려한 한방가슴프로그램이 여자아이들에게 꼭 맞는 안성맞춤 치료법이다. 한방으로 ‘예쁜 가슴 만들기’는 성형이라는 느낌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성장 호르몬과 성 호르몬의 균형분비를 통해 가슴 발육과 키 성장을 활발히 이뤄지게끔 만들어준다. 자궁 쪽 문제와 내부원인도 바르게 잡아주니 가슴도 예뻐지고 생리불순도 좋아지고 숨은 키도 키워줘 일석삼조의 효과가 가능하다.‘정안(한방성형)침’은 사춘기 성장호르몬을 건강한 방향으로 자극해 키 성장과 가슴 콤플렉스를 교정해주는 방법으로,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효과적이다. 비뚤어진 척추를 바로잡는 체형운동요법을 통해 키 성장과 자세교정을 돕고, 성장호르몬분비가 원활하지 않는 경우, 한약을 처방해 시술효과를 높인다. 또한 ''정안(한방성형)침''과 함께 한약복용을 통해 예쁜 가슴과 성장, 다이어트, 생리통, 여드름, 자신감 회복을 통해 사춘기 청소년의 바른 성장에 도움을 준다.청담미즈한의원 서좌남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올 첫 중장년 경력직 채용박람회 올 첫 중장년 경력직 채용박람회20일 벡스코 … 120개 기업, 700명 채용 올 첫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3월 20일 벡스코에서 ''2013 중장년과 함께하는 부산권 일자리 박람회''를 마련한다.채용박람회에는 동신유압·삼성정밀·신한여객자동차 등 70개 기업이 중장년 경력 구직자 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하이록코리아·현진소재·대신금속 등 50개 기업은 장년인턴 200여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갖고 행사장을 찾으면 면접이 가능하다.행사는 ''힐링 토크콘서트''(오전 10시 30분~오후 1시)와 ''구인·구직 만남의 광장''(오후 2~6시)으로 나눠 진행한다. ''힐링 토크콘서트''(벡스코 컨벤션홀)는 재취업 성공스토리, 호감 주는 인상, 행복한 생애설계 등을 주제로 취업전문가들이 구직자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 참가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807-7944), 부산경총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647-0453)로 신청하면 된다.부산시는 채용박람회 참가 구직자와 기업을 위해 전국 처음으로 전용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다. 스마트폰의 ''앱 스토어''나 ''플레이 스토어''에서 ''일자리 박람회''를 검색 한 후 ''부산 잡페어(Job Fair)''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참가기업은 부산시 홈페이지(www. busan.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부산여성회관, ''인터넷 쇼핑몰'' 노하우 강좌 ''인터넷 쇼핑몰'' 노하우 강좌 부산 여성회관은 인터넷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제1회 인터넷 쇼핑몰 창업강좌를 연다. 강좌는 △블로그 개설 및 프로필 꾸미기 △스마트폰 사용법 및 N드라이브 사용법 △현장실습 △동영상 만들기 같은 내용으로 진행한다. 수업은 다음달 2일~5월 21일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1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여성회관 홈페이지(woman.bu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cho6802@korea.kr) 또는 여성회관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 20명. 교육비는 무료(교재비 2만원 별도).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부산고용노동청, 시간제 근로자 필요한 기업 신청 부산고용노동청, 시간제 근로자 필요한 기업 신청 부산고용노동청은 시간제 근로자가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시간제일자리 창출 사업''을 실시한다. 가사·육아 등으로 종일근무가 어려운 여성들이 짧은 시간 파트타임 형태로 일을 할 수 있다. 한달(4주) 기준 최소 15시간에서 최대 30시간 일한다. 근로계약기간도 따로 정하지 않아 원하는 기간만큼 고용도 보장된다. 시간제 근로자를 채용하는 기업에게는 근로자 인건비의 50%(최대 60만원)를 1년간 지원해 준다. 시간제 근로자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노사발전재단 홈페이지(www.morejobs.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추천! 안산 학부모들을 위한 신학기 모임장소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부모들은 각종 모임 때문에 바빠진다. 자녀의 반 모임을 비롯해서 책 읽어주기 모임, 축구교실 모임 등의 여러 모임들이 한창 만들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임을 만들고 나면 정기적으로 편안히 모일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게 쉽지 않다. 다른 사람에게 방해 받지 않으면서 차분히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리포터가 찾아봤다. 안산에서 독립된 방처럼 만들어 놓은 ‘미팅룸’이 있거나 ‘동아리방’이 있어서 학부모들의 모임 장소로 적당한 곳을…. 커피향 가득한 미팅룸이 있는 북카페단원보건소 1층 북카페 ‘이-음’ 단원보건소 1층에는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일하고 있는 카페 ‘이-음’이 있다. 카페 입구에 놓인 커다란 행복나무가 카페를 드나들 때마다 행복바이러스를 전하는 것 같은 분위기 좋은 북카페다. 20평 남짓의 홀 옆으로 3개의 미팅룸이 마련돼 있다. 이중 한 개는 10인 이상이 세미나실처럼 사용할 수 있는 큰 크기다. 미팅룸의 이용은 전화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이용료 없이 커피를 주문해서 마시면 된다. 아메리카노의 가격은1000원, 가장 비싼 카라멜마키야또가 3500원으로 저렴하다. 모임을 위해 카페에 온 노희정 씨는 “학교에서 책읽어주는 학부모들끼리 가끔 모임을 갖는데 이곳에서 모일때가 많다. 독립된 방이 있어서 이야기를 나눌 때 방해받지 않고 편하다. 그리고 카페의 수익금 전액이 장애인들의 직업훈련을 하는데 쓰인다고 해서 좋은 맘으로 자주 온다”고 했다. 이곳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아무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생활하는 공간으로 장애인들과 사회를 이어주는 공간이기도 하다. 운영 :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문의 : 070-4156-7534 사1동 대동서적의 북 카페대동서적 사동점 3층에 위치한 북카페는 7년째 운영되는 곳이라 단골 이용객이 많다. 넓은 홀에는 큼직큼직한 쇼파들이 놓여있고 한켠에는 깨끗하게 정리된 책들이 보인다. 각각 다른 분위기로 꾸며진 3개의 미팅룸이 있으며 룸의 크기도 넓어 모임하기에 답답하지 않다. 미팅룸의 이용료는 따로 없으나 룸을 사용하는 1인이 기본 3000원의 커피나 차를 주문해야한다. 이곳의 커피 가격은 아메리카노 3000원, 라떼 3500원, 쿠키는 1000원이다. 사용시간은 2시간 사용을 기본으로 하지만 앞뒤 예약이 없을 경우 조금 여유 있게 사용이 가능하다. 사동에 사는 김은경 씨는 “큰애 1학년 때 만난 학부모 모임을 3년째 여기서 한다. 의자도 편하고 문을 닫고 모임사람들끼리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다. 모임 날마다 1층 서점에서 책을 보거나 구매할 수 있는 점도 편리하다”고 했다. 모임을 할 때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해 먹을 수 있는 것도 이곳의 장점이다. 운영 : 오전 10시~ 오후 10시문의 : 031-406-6666 모임 장소 제공을 위해 만들어진 모임 전문 공간6개의 미팅룸이 있는 ‘상상피플’한대앞역에는 오픈 당시부터 모임 장소 제공을 위해 만들어진 모임 전문 공간도 있다. ‘상상피플’이 그곳이다. 6개의 미팅룸을 갖추고 있으며 룸의 이용료는 기본 2시간에 1인 3000원. 각종 차와 커피는 무료로 제공된다. 각 룸마다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며 복사와 스캔을 할 수도 있어 모임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기에 좋다. 칼라복사 100원, 흑백 50원으로 저렴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공간이다 보니 아름아름 입소문을 통해 알게 된 사람들이 소모임을 하고 있다. 주차는 한대앞역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며 주자창과 상상피플의 거리는 걸어서 5분 이내다. 위치 : 안산시 상록구 이동 709번지 2층 문의 : 031-438-8823 무료 개방되는 시청 북카페와 도서관 내 동아리방시청 1층 행복마루 북카페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찾는 다면 안산 시청 1층의 ‘행복마루’를 찾는 것도 좋다. 별도의 미팅룸은 없지만 홀 한켠에 칸막이가 되어있는 두 개의 공간이 있다. 한 곳은 7~8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고 다른 한 곳은 조금 작지만 5명 정도 앉기에 무리가 없다. 커피나 음료를 개인적으로 준비해 가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시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중앙홀과 연결된 바깥 테라스에도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 있다. 한겨울을 제외한 다른 때는 야외 테이블에서 답답하지 않게 모임을 할 수 있다. 오픈 된 공간이긴 하지만 지나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모임에는 지장이 없는 편이다. 문의 : 031481-2000 광림교회 어린이도서관 ‘이야기숲’아기자기한 인테리어의 고잔동 ‘이야기숲 작은 도서관’. 이곳은 독립된 3개의 동아리방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 도서관이다.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는 입구부터 이곳이 도서관임을 잊을 정도로 예쁘게 꾸며졌다. 동아리방은 도서관에서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전화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다. 넓은 주차공간이 있어 차를 가지고와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다. 이곳에서 2년째 독서토론 모임을 하고 있는 김모 씨는 “이야기숲은 모임하기에 정말 좋은 장소다. 시설도 좋고 조용해서 방해 받지 않고 모임을 할 수 있다. 도서관이라 책을 빌려 갈수도 있어서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도서관의 회원으로 등록하면 도서 대출이 가능하여 모임을 마치고 책을 빌려가는 사람들도 많다. 이야기숲은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위치 :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632번지 문의 : 031-520-1001 한윤희 리포터 @ hjyu678@han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3
- 아스퍼거 증후군의 비약물 치료 아스퍼거 증후군(asperger''s syndrome)을 가지고 있는 아동이나 성인들을 완벽히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아직까지 없다. 다만 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경감시켜주는 치료는 약물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즉, 아스퍼거 증후군의 ‘괴로운 증상’들을 줄여주기 위해서 항우울제나 항정신병 약물 그리고 기분 조절제를 사용한다. 하지만 약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그저 생활상에서 곤란함이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줄여줄 수 있다면 효과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학령기의 아스퍼거 증후군의 아동들에게 있어서는 주의력 발달의 문제가 동반된 경우가 많으며 이때 주의력을 향상시키는 ‘콘서타’와 같은 약물이 사용된다. 약물은 성인이 되어서 스스로 조절능력이 생길 때 까지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사회성 향상을 위한 놀이치료나 사회성 집단 프로그램들이 부가적으로 이루어진다. 다만 아스퍼거 증후군의 사회성 문제는 자기 관심사에서 주의를 전환하지 못하고 타인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부족한 것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동일하게 주의력 결핍 치료 약물을 복용했을 때 주의력결핍 아동이 약물을 통해 얻는 효과보다 적은 효과를 보이게 된다. 하지만 아스퍼거 증후군의 치료에 있어서 약물치료가 일정 부분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사실이며 여러 방식의 행동치료보다 더 강력하다고도 볼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약물 자체가 두뇌의 필요한 영역에서만 활성화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영역에도 영향을 미치다보니 적잖은 부작용도 고려해야 한다.임상에서는 주의력 결핍 치료 약물이나 우울증 약물을 복용한지 오래된 아스퍼거 증후군 아동이 한약, 침, 뉴로피드백 치료 개입으로 자연스러운 뇌 발달을 통해 약물 없이, 비약물적인 방법으로 치료되고 성장하기를 원하는 부모님들이 내원하시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1년에서 1년 반 정도의 기간 동안 기존의 약물치료는 차츰 줄여가면서 아동의 주의력과 사회성을 촉진시켜주는 자연스러운 발달의 향상이 가능하다. 또한 좀 더 밝아지고, 자존감이 생겨나며 운동발달과 감각의 예민함이 차츰 줄어들게 되어 사회성 발달이 가속화되고, 다른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함에 있어서도 더 나은 향상을 보이게 된다. 아스퍼거 증후군의 치료에 있어서 약물치료는 분명 필요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그러한 약물치료의 효과를 자연스럽게 대체할 수 있는 치료가 가능하다면 이것은 아스퍼거 증후군 아동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치료적 개입이라고 보아야할 것이다.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왜 스트레스는 ‘비만’을 부르나 불면증 환자는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에 무너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대인들은 장시간 자신의 능력으로 이겨내기 힘든 정신적, 육체적인 환경에 처해 있는 경우가 많다. ‘힘을 냅시다’, ‘이겨 냅시다’라는 말 속에는 현재 상태보다 뭔가 더 발휘하고 짜내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한의학에서는 모든 현상과 사물을 음과 양으로 설명한다. 내가 가진 밑천, 저력, 숨겨진 힘을 음이라고 볼 때, 이것을 짜내서 발휘하는 것은 양으로 볼 수 있다. 불면증은 대부분 양을 음보다 장기간 많이 썼을 때 온다. 즉 긴장되고 각성되어 있는 상태가 밤에도 계속 유지가 된다고 보면 된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몸이 말라 들어간다. 양이 과도하다 보니 몸을 이루는 음을 극도로 소비하기 때문이다. 입과 눈이 마르고 건조해지고 심장은 두근거리고, 소화는 되지 않고, 신경은 갈수록 날카로워진다. 이런 상황이 장기간 이어지다 보면 나중에는 부교감신경의 비율이 높아진 상태가 나타난다. 왜냐하면 회복을 해야 하므로 인체가 그렇게 조정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 모두 활성도는 더 떨어져 있어서 회복력이 더디다. 뒤집어보면 비만 치료의 열쇠도 나온다. 비만 환자들은 대부분 부교감신경이 교감신경보다 항진되어 있다. 부교감은 회복과 흡수의 상징이다. 부교감이 발달하면 침샘 분비도 늘고 소화도 잘되고 밥맛도 좋아진다. 체중도 늘게 된다. 반대의 경우도 있다. 어떤 분들은 극도의 스트레스로 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심장 박동은 빨라지는 대신 체온은 내려가면서 복부 비만을 유발하고, 소화기능 저하로 인한 부종 등이 발생해 체중이 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하루 종일 앉아서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들이다. 일부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폭식을 한다. 이 부분은 단순히 폭식을 하는 사람의 자제력을 문제 삼아서는 안 되고 오죽 힘들었으면 그러겠냐고 이해해야 한다. 극도의 긴장이 이어질 때 이것을 풀어주는 것은 부교감신경 활성이다. 폭식은 부교감신경 활성과 연결되어 있고, 먹어서 교감신경을 눌러준다. 쉽게 이해하면 온통 머리와 심장에 집중된 피를 복부로 전환해주는 것이다. 생각은 없어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던 복부를 비롯한 부위가 숨통이 트이는 것이다. 물론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지면 체중이 급격히 늘게 된다. 이런 고리를 끊는 방법이 한의학적인 균형 잡기다. 본원에는 각 체질과 스트레스 상태에 따라 비만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 상세하게 분류되어 있다. 굶지 않아도 되고 고통스럽게 운동하지 않아도 된다. 강남경희한의원 김황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제10회 부산국제연극제 BIPAF 워크숍 참가자 모집 제10회 부산국제연극제 BIPAF 워크숍 참가자 모집프랑스 연극계의 거장, ‘베르나르 소벨’과 연극 메소드 배울 기회 18세 이상 20명 선착순 모집 제10회 부산국제연극제는 ‘BIPAF 워크숍’ 참가자를 3월29일(금)까지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일반인 및 전문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2004년 제1회 부산국제연극제에 시작되어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BIPAF 워크숍’은 부산국제연극제 기간 중 세계적인 연극계의 거장들과 함께 연극에 대해 토론하고 배우는 참여 프로그램이다. 그간 초등학생을 포함하여 일반인, 대학 전공생, 현장 연극인 등이 참가해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린이 워크숍은 올해부터 겨울방학 어린이 연극캠프로 대체된다. 올해 워크숍 강사는 프랑스 연극계의 거장 ‘베르나르 소벨(Bernard Sobel)''이다. 베르나르 소벨은 프랑스 현대 연극계의 최고 권위라 불리는 ‘리뷰 떼아트르/퓨블릭(theatre /Publique)’를 창립하고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현존하는 브레히트의 계승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베르나르 소벨은 연극계는 물론 대중 문화계에서도 파워 있는 인물로, 다수의 TV 프로그램과 영화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다. 40년간 프랑스 젼빌리에 국립 극장(Theatre de Gennevilliers)을 이끌어 오며, 70편이 넘는 창작극을 연출하고 프랑스 연극계의 인재를 발굴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연출가이다. 이런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문화 예술훈장 최고격인 코만더 훈장 및 독일 최고 괴테훈장 등을 수여 받았다.이번 워크숍 모집은 선착순 20명에 한하며, 마감은 3월 29일(금)이다. 워크숍 기간은 5월 2일(금)부터 12일(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bipaf.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play@bipaf.org) 접수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부산국제연극제 ‘어린이 홍보대사’ 모집 부산국제연극제 ‘어린이 홍보대사’ 모집간단한 영어 읽기, 말하기가 가능한 초등 3~6학년 어린이면 지원 가능 부산국제연극제는 제10회 부산국제연극제의 ‘어린이 홍보대사’를 3월17일(일)까지 모집한다. 부산에 거주하며 간단한 영어 읽기와 말하기가 가능한 초등 3~6학년 어린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난 2008년도부터 도입된 ‘어린이 홍보대사’는 부산국제연극제를 대표하는 일종의 마스코트이다. 어린이 홍보대사는 부산국제연극제 기간 동안 공연 소개 및 공연 에티켓 캠페인을 펼친다. 관객들에게는 공연 전 신선한 즐거움을, 어린이들에게는 무대 위에서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는 참여 프로그램으로서 자리매김 해왔다. 올해 어린이 홍보대사에 선발되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 수행은 물론, 부산국제연극제를 알리는 특별 공연도 펼치게 된다. 많은 관람객들 앞에서 무대에 서야 하므로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을 갖춘 어린이라면 더욱 환영한다.어린이 홍보대사는 서류 및 면접 전형에 걸쳐 선발된다. 서류 모집 마감은 3월 17일(일)이며, 면접은 3월 23일(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최종 결과 발표는 4월 1일(월) 부산국제연극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활동 기간은 축제 기간인 5월 3일(금)부터 12일(일)까지 이며, 4월부터 진행되는 어린이 홍보대사 교육에 참석이 가능해야 한다. 자세한 일정 확인 및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bipaf.org)에서 가능하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부산시 여성회관, 인터넷쇼핑몰 창업강좌 인터넷쇼핑몰 창업강좌총 20명, 3월15일까지 선착순 모집…수강료는 무료 부산시 여성회관(관장 박외숙)은 인터넷쇼핑몰 창업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성공적인 창업 지원 전문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제1회 인터넷쇼핑몰 창업강좌’를 4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쇼핑몰은 소자본 무점포로 학생, 주부 등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소비자 피해 등의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 여성회관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을 통해 전자상거래의 건전한 발전과 자질 있는 인터넷쇼핑몰 사업자를 배출하고자 이번 창업 강좌를 마련하게 된 것.이번 강좌는 △블로그 개설 및 프로필 꾸미기 △스마트폰 사용법 및 N드라이브 사용법 △현장실습 △동영상 만들기 등 쇼핑몰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배우고 싶어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총 15회 과정(화ㆍ목 10:00~13:00)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3월15일까지 가능하며 여성회관 홈페이지(woman.bu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발송(cho6802@korea.kr) 또는 여성회관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총 20명이며 신청자 중 파워포인트와 인터넷 사용 가능자 위주로 선착순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교재비 2만원 수강생 부담) 교육을 수료한 사람에게는 소상공인지원센터 컨설팅 및 자금융자신청이 가능한 수료증을 배부하고 창업탐방ㆍ 페스티벌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