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6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보건소,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운영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에서는 초등학교 및 병설 유치원 21개교가 참여하는 ‘2011년 아토피천식학교’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관내 38개 초등학교 보건교사 및 담임교사,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운영 설명회 및 보건교사 Workshop을 개최하였다.이날 워크숍은 아토피질환 중 초등학교 4명중 1명(초등학생 24.9%,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2009)정도로 앓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하여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종현교수의 특강과 초등학교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는 약물들에 대한 상호작용 및 올바른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2011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최근 늘고 있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응급상황 대처능력과 가정 및 학교 실내환경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목적이 있다.이번에 참여하는 학교 및 유치원에 대해서는 아토피 질환 선별검사 및 확진 검사 무료 실시와 피부 보습제 지원, 천식응급키트를 배부하고 학생, 일반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건교육 및 홍보를 통해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원경 소장은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를 통해 지역 내 아토피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관리법을 실천하여 성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행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저소득층 ‘뇌정밀 MRI’ 무료검진 2008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으로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이 총사망자의 48.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원인 2위인 뇌혈관질환은 돌연사나 뇌졸중(중풍)을 동반함으로 적극적인 사전예방이 필요한 질환이다. 이에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뇌정밀 MRI 무료검진을 실시, 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 조기치료 및 의료혜택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이번에 실시되는 뇌정밀 MRI 무료검진 대상자는 성산구 · 의창구 거주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건강plus행복plus’ 대상지역(북면, 대산면)주민 가운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 및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다. 제출 서류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또는 의료급여증, 의사소견서 또는 상병명이 표기된 처방전을 가지고 창원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만성질환담당에 접수 하면 된다. 검진대상예상인원 150명, 4월 1일부터 접수중이다. 문의 : 225-58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한솔병원, 13일‘하지정맥류’건강강좌 개최 대장항문 전문 한솔병원(원장 이동근)은 오는 4월13일(수) 오후4시 서울 석촌동 본원 신관 지하 1층 강당에서 ''하지정맥류''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솔병원 정맥류?혈관클리닉 김승한 과장이 ▲ 하지정맥류의 정의 ▲ 증상과 원인 ▲ 진단과 치료 ▲ 하지정맥류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문의) 한솔병원 (02)413-63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0
- 창원마산보건소-삼성창원병원 금연운동 협약 창원시 마산보건소는 30일 삼성창원병원에서 이종락 창원시 마산보건소장, 김계정 삼성창원병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삼성창원병원 만들기’협약을 체결하고 담배 절단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 본관 1층에 금연상담실을 마련해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 금연교육 및 건강강좌(산업의학과장 손준석 교수)를 실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시민걷기 동아리 ‘창원 뚜벅이’ 출발 창원보건소(소장 이부옥)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29일 시민걷기 동아리인 ‘창원 뚜벅이 발대식’을 가졌다.지난 21일부터 신규회원을 모집한 창원 뚜벅이는 5개 권역(가음정동, 대방동, 사파동, 의창동, 팔용동)주민들로 구성된 걷기 동아리다. 회원들 간의 유대강화를 통해 걷기 운동의 지속적인 참여 및 걷기 운동 정착을 위해 보건소가 지원,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바른걸음 걷기 등을 지도 교육함으로써 참여자의 지도자 육성 및 걷기 운동을 파급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150여 창원 뚜벅이(회장 서정호)는 선서를 통해 걷기를 생활화하고 나아가 시민 걷기 운동을 확산시킬 것과 탄소 발자국 줄이기 등 에너지 절약운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문의 : 225-58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왜 에스키모의 혈액은 맑은가! 옛 에스키모 사람들은 생식을 함으로써 충분한 효소를 섭취했고, 고기를 발효시켜 먹는 식습관으로 인해서 동물성 단백질을 잘 소화했다. 그들은 또 필수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바다표범이나 물개, 물고기 등을 생식했기 때문에 현대 도시인들을 괴롭히는 생활습관병 같은 게 없었다. 모든 기름은 국소 호르몬과 유사한 물질을 방출하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지만 옛 에스키모 사람들이 생식으로 섭취한 기름은 양질의 기름이다. 그래서 이누이트족의 혈액은 맑고 혈전증이 없었다. 주식인 바다표범, 등푸른 생선에는 EPA, DHA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 때문에 피가 맑은 것이다. 결국 에스키모 사람들은 효소가 풍부하고 건강에 좋은 기름이 함유된 생식을 함으로써 건강했던 것이다. 참고로 양질의 식물성 기름으로는 알파 리놀렌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아마인유가 좋다. 지구촌 장수마을의 공통분모는 발효식품, 신선한 과일과 채소 그리고 좋은 물이다. 발효식품에는 생식보다 더 많은 효소가 있으며 약알칼리성의 좋은 물은 효소의 활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좋은 물의 특징은 중성에 가까운 약 알칼리성 pH7.4, 분자집단이 작아야 하며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검충되지 않아야 한다. 즉 무색무취 투명에 미네랄 함량이 많고 용존 효소가 많은 물이 인체에 좋다. 장수촌으로 알려진 파키스탄의 훈자 마을, 남미의 에콰도르와 불가리아의 장수촌 마을, 일본의 오키나와, 그리고 나가노 마을사람들은 모두 장수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발효 음식과 생식을 즐겨 먹으며, 효소수치를 20배까지 불린 싹이 난 씨앗을 일상적으로 섭취한다. 때때로 금식하는 습관도 장수촌 사람들에게서는 흔히 볼 수 있으며 이는 건강을 증진하는 또 다른 비결이다. 하웰 박사에 의하면 금식하는 기간 동안에는 인체 내의 소화효소는 활동할 필요가 없으므로 효소가 온존되며, 이로 인해 면역력이 강화되고 신진대사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이다.문의 031-256-1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9
- 한결 가까워진 요로결석치료! 응급실에서 ‘조금 불행한’ 요로결석 요로결석 환자는 갑작스런 통증으로 놀라서 종합병원 응급실로 달려가게 된다. 하지만 진통제주사 맞다가 통증이 가라앉으면 외래진료를 받으라며 대부분 응급환자대우(?)를 못 받는 편이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조금 불행한’ 셈이다. 요로결석은 신장, 요관을 지나면서 통증이나 혈뇨를 유발한다. 통증은 옆구리나 허리, 아랫배에서 다양한 강도로 반복되는 특성을 갖는다. 일부에선 통증 없이 혈뇨나 배뇨증상(빈뇨, 잔뇨감 등)만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요로결석은 위치와 크기, 형태 및 합병증(수신증 및 신기능 손상)정도에 따라 치료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비뇨기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 요로결석에 대한 첨단장비들을 갖추고 진료중인 단비뇨기과 인병하 원장에게 사례별 치료방법을 들어본다.요로결석, 그날 바로 해결하세요! 52세 주부 P씨,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 좌측 옆구리에 심한 통증이 시작되어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4년 전에도 요로결석을 앓은 적이 있는 P씨는 요관 결석 재발이 의심되지만 외래가 끝났으니 통증만 조절되면 다음날 외래진료를 받으라고 했다. 응급실을 나와서 다시 통증이 반복될까봐 걱정되어 단비뇨기과를 방문했다. 디지털X선사진에서 좌측 상부요관에 8x5㎜크기의 결석이 확인되었고 고해상 초음파에서 좌측 수신증도 관찰되었다. 곧바로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시행받고 1주후 결석이 모두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P씨는 "오후 늦게 왔는데도 치료해주셔서 감사해요! 4년전 대학병원에서 치료받을 땐 70~80만원의 비용이었는데 반값도 안나오네요? 쇄석할 때도 통증이 별로 없었어요!"라며 감사의 말을 전한다. 종합병원에선 요로결석이 의심되어도 P씨처럼 검사나 치료가 곧바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다. 수년전부터 일부 비뇨기과의원에서 요로결석을 치료할 수 있는 쇄석기를 갖추면서, 결석환자에게 더 신속하고 훨씬 저렴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지만 아직도 이런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고 안타까워하는 인 원장은 “요로결석 치료에 혁신을 가져다준 체외충격파쇄석기가 아직은 고가(高價)여서 모든 비뇨기과 의원에서 갖추긴 어렵고 각 구마다 2~3군데만이 보유하고 있다. 의료보험 규정상 본인부담률이 1차 의료기관인 의원(30%)에서는 3차 의료기관인 대학병원(50%)에 비해 낮고, 추가되는 특진료 등도 없어 치료비가 50%이하로 적다. 본원에 설치된 쇄석기는 Electromagnetic방식으로 대부분의 기존 Spark Gap방식보다 치료중 통증이 현저히 적고, 매번 전극비용(3만원 정도)이 부과되지 않아 훨씬 경제적입니다. 1차 진료를 담당하는 비뇨기과의원에서도 요로결석이 치료되므로, 쇄석기있는 가까운 비뇨기과에서 치료받는 것이 더 빠르고 이득이다.”고 권한다.수술이 필요한 요로결석이 있다! 열흘후 해외출장을 앞두고 있는 회사원 46세 K씨는 1주전부터 우측 허리에 간헐적인 통증을 호소하다 갑자기 아침부터 갑작스레 혈뇨가 보여 가까운 단비뇨기과를 찾았다. 단순X선사진에서 결석이 보이진 않지만 초음파상 우측 수신증이 심하게 관찰되었다. 조영제 투약후 X선사진에서 골반강내 중부요관에 6x4㎜크기의 방사선투과성 결석이 확인되었다. 인 원장은 “K씨 결석은 쇄석기로 제거하기 어려운 중부요관에 위치하고 수일내로 반드시 제거해줘야 하기에 내시경수술이 필요했다”고 설명한다. K씨는 “인 원장님 덕분에 하루만에 결석 진단받고 수술까지 받아서 다음주 해외출장을 편안히 갈 수 있겠네요. 제가 병원을 제대로 찾아왔네요”라고 말하며 기뻐한다. 충격파쇄석술로도 부숴지지 않는 단단한 결석이나, 파쇄하기 어려운 중부요관결석은 요관내시경수술이 필요하다. 이러한 내시경수술은 다양한 수술장비와 숙련된 수술경험이 요구되므로, 전문의료기관을 찾아가는 것이 안전하다.요로결석의 관리 예방 요로결석은 치료 후에도 5년내에 50%환자에서 재발할 수 있어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인 병하 원장은 “요로결석은 오랫동안 농축된 소변에서 형성되므로, 1주에 하루이상 10잔의 물을 마시고, 증상이 없어도 1년에 한두번 정기검진을 받으시는 게 좋다.”고 권한다. “흔히 맥주를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지만 술은 이뇨작용 후에 탈수를 동반하며 퓨린성분이 많아져 물을 함께 마셔주지 않으면 오히려 결석이 더 생기기 쉽다. 칼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들도 칼슘약제만 아니라면 섭취해도 대부분의 요로결석 환자에게 해롭지 않다. 어려운 식이조절보다는 손쉬운 정기검진과 충분한 수분섭취에 집중하는 게 낫다”고 강조한다.도움말: 단비뇨기과 인병하(印秉河)원장 (목동역 1번출구)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잡티 이야기 오라클피부과 김완수 원장 잡티는 여러 가지 자질구레한 티라는 뜻이다. 티는 먼지처럼 아주 잔 부스러기 또는 조그마한 흠을 말하는데, ‘여러 가지 뒤섞인’ 또는 ‘자질구레한’의 뜻을 가진 한자 접두사 雜(잡)과 결합하여 이루어진 단어이다. 잡티는 영어로는 ''blemish'' 라고 하는데 이미 많이 유명해진 BB크림의 Blemish Balm 의 그 ‘blemish’ 다. 사실 BB크림은 어떻게 보면 히트 쳤다. 제가 갑자기 히트 쳤다고 했는데, 사실 BB크림이 엄청 유명해져서 이기도 하지만 ''Hit'' 와 ‘쳤다’ 같은 말이 반복되는데, BB크림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Balm의 뜻 자체가 상처치료용 향유 내지는 연고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크림이라는 말을 붙일 필요가 없다. 어쨌든 잡티 이야기 하다가 BB크림으로 이야기가 흘렀는데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순간이 강서구 화곡동에 피부과를 개원했던 날이기도 하고, 개원선물로 BB크림을 했던 기억이 나니 새롭다. 그럼 잡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대표적인 것이 기미, 주근깨, 검버섯, 흑자 등이다. 잡티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 다행인 것은 이제 잡티제거는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CO2 laser 하나로 다 치료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는 너무나도 다양한 레이저들이 각각의 잡티에 맞춰서 치료할 수 있어서 치료하기가 쉬워졌다. 물론 중복되는 레이저도 많아졌고 비슷비슷한 잡티를 치료하는 레이저도 많아졌다. 예로 본원에서 주근깨를 없앨 수 있는 레이저가 6대나 된다. 6개의 레이저가 각각 주근깨 치료에 있어서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 이제 주근깨 하나를 없애려고 해도 내가 가지고 있는 6개의 레이저중 어떤 걸로 하지? 하는 고민마저 하게 한다. 기미 치료할 수 있는 레이저도 5개나 된다. 물론 c6레이저토닝이 가장 중심이 되긴 하지만, 이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이다. 잡티 치료에 있어서 행복한 고민이다. 세월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잡티를 예방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름이 다르고 치료도 조금씩 다르지만, 잡티의 원인에는 공통점이 있다. 대부분 어느 정도 햇빛과 관련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 외에 각각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햇빛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아마 자외선차단제 이야기는 지겨우실 거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잡티 예방에 있어선 우리가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햇빛을 피하는 것뿐이니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자궁선근종, 보궁단과 좌훈 등 한방으로 치료한다. 생리통이 심하던 이세진씨(30, 여, 가명)는 최근 몇 달간 부쩍 생리불순이 심해졌다. 통증이 심하긴 해도 제때에 생리를 하기는 했었는데, 한 달을 건너뛰기도 하고 건너뛴 다음에 생리를 할 때면 생리통이 배는 심해지는 것 같았다. 아무래도 무슨 문제가 있나 싶어서 병원을 찾았는데, 이름도 생소한 자궁선근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자궁에 문제가 생겼다니 걱정도 되고 고민이 많아져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러 한의원에 내원했다고 하였다.“병 이름이 어려워서 처음에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저 나중에 결혼하는데 문제는 없을까요?” “자궁선근증을 한의학적으로는 주로 자궁에 쌓인 습담이나 노폐물이 많고 기혈이 뭉쳐 있을 때 생긴다고 봅니다. 호르몬 치료나 적출술과 다르게 한의학적으로 근본 치료를 한다면 생리통까지도 해결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물론 자궁 건강만 잘 유지하신다면 결혼이나 출산도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자궁선근증은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근육 안쪽으로 파고들어 두터워지면서 자궁 자체가 커지는 질환이다. 보통은 30대 이상 여성에서 많이 발병하나, 최근에는 스트레스나 환경 호르몬 등 여러 가지 영향 때문인지 20대 미혼 여성에서도 종종 발견되고 있다. 자궁선근증의 원인으로 자궁이 입은 외상에 의한 이상, 호르몬 문제, 유전, 바이러스, 스트레스들이 연관이 있다고 보여 지지만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다. 세진씨에게는 기혈을 풀어줄 수 있는 자궁선근증용 보궁단과 탕약, 그리고 좌훈 치료를 처방해 주었다. 보궁단은 질 점막을 통해 빠르게 흡수되어 약효를 자궁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좌약이다. 좌훈 요법은 한의학에서 훈증법에 해당하는 것으로 약재를 끓여 그 수증기를 여성의 성기 깊숙한 곳에 스미게 하여 자궁의 혈액 순환을 돕고 보궁단의 흡수를 돕는 한의학적 치료법이다. 꾸준히 치료를 받으며, 치료 기간 동안 자궁 건강에 유의하면 선근증의 회복에도 도움을 주며 전반적인 신체 컨디션도 좋아질 수 있다. 또한 자궁으로 인한 제반 증상들이 사라져서 피부가 맑아지고 살이 빠지는 등의 부수적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경희보궁한의원박주희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전립선 질환, 이제 탈출 하세요! 정력은 보너스! 한의사 이영준 원장 전립선 질환이란 ?전립선은 방광의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전립선의 중앙으로 요도와 사정관이 지나가게 되는데 전립선에 염증이 발생되거나 전립선 자체가 커지게 되면(전립선비대) 배뇨시에 따끔거리는 통증을 느끼거나 시원하게 배출되지 않고 끓어지게 되며, 배뇨 후에도 잔뇨감이 남게 된다. 또한 성관계중 사정시에 쾌감이 현저하게 줄어들며 정액의 양이 줄어들기도 한다. 급기야 정력 감퇴로 이어지고이러한 전립선 질환은 2차적으로 성욕의 감퇴를 초래하고 심지어 발기부전, 조루, 지루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 정도에 이르면 약물요법뿐 아니라 항문 맛사지, 온좌욕요법, 심지어 외과적인 수술요법으로도 완치가 어렵고 잦은 재발로 애를 먹게 된다. 원인은 ? 30대 후반에 이르면 남성의 성능력은 서서히 하향곡선을 그리게 되는데 이를 ‘ 신허(腎虛) 혹은 양기허(陽氣虛) ’ 라고 한다. 이렇게 신허(양기허)하게 되면 방광, 고환, 음경, 전립선을 포함한 남성의 생식기는 제 기능이 약화되어 찌꺼기를 소변으로 온전히 배출하지 못하게 되고, 사정시에도 전립선액이 줄어들고 사출의 힘이 약화됨으로서 정액이 완전배출하지 못하게 되어, 요도와 사정관 그리고 전립선의 조직들이 찌꺼기로 서서히 막히게 되어 염증이 발생되고, 급기야 조직이 비대해지게 되는 것이다. 이는 한의학적으로 ‘통즉불통 불통즉통(痛則不通 不痛則痛)’의 원리이니 단순히 염증만을 제거하는 소염제, 소변배출을 유도하는 이뇨제, 염증을 억제하는 항생제만으로 근본치료가 힘들어지게 된다. 치료는 ?근본치료는 ‘보신’ ‘보양’을 통해서 약화된 남성의 생식기능을 강화시키고, 찌꺼기를 배출하는 ‘거담이뇨(去痰利尿)’를 동시에 해주게 되면, 염증은 자연히 소멸되고 비대 역시 점차적으로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치료원리로 본다면 부작용이 없으면서 일반항생제의 약 80배의 효력이 있는 천연소염항생제인 ‘봉독’이 아주 적합하며, 동시에 개인의 증상에 따라서 적절한 한약처방을 병행 투여하여 보다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니 거의 재발 없이 치료된다. 이러한 봉독면역강화요법으로 전립선염은 약 2개월, 전립선비대는 약 6개월의 치료기간이 소요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