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스트레스 해소와 명상 약선한의원최호성 원장스트레스란 현대인들의 질병 원인 중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해치는 주된 원인이다. 스트레스의 원인이 대부분 본인 스스로 만드는 내부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먼저 인정하고 자기 스스로 변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하버드 대학의 Matthew Budd 박사는 "당신이 만약 환자의 스트레스를 다루려고 한다면 당신은 먼저 자기 자신의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하였다. 우리는 흔히 스트레스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고 이것들이 해결되지 않아 자신이 괴로움을 느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자신의 내부의 마음의 갈등상태이며 이는 결국 나 스스로가 해결해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스트레스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4가지 변화해야 할 사항은 자기 행동의 변화, 자기 사고의 변화, 자기 생활양식 선택의 변화, 자기가 처한 환경의 변화다. 예를 들어 만약 당신이 어떠한 사건과 인간관계로 화가 났다면 당신의 혼란의 원인은 사건과 타인의 행동이 아니라 당신의 인식의 기준(성격) 때문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 2011-04-11
- 헤리티지 부부왈츠 동호회 손을 잡은 그대여, 함께 춤추지 않으시렵니까?화려한 조명과 빠른 템포, 매혹적인 음악이 깔린 무대바닥을 미끄러지듯 움직이며 시선을 잡아끄는 댄서들…지난 3월의 마지막 금요일, 시니어 복합주거단지 헤리티지에서 펼쳐진 ‘봄맞이 댄스페스티벌’은 여느 공연장의 열기를 능가하며 이목을 끌고 있었다.헤리티지 문화 홀에서 펼쳐진 공연은 500여명의 시니어 입주회원들과 가족들, 그리고 헤리티지 직원들이 참석한 자체 행사로 다양한 문화를 즐기기 위해 기획된 페스티벌이었다.그래서일까? 턱시도와 드레스로 한껏 멋을 낸 시니어 입주회원들의 모습은 마치 외국영화에서나 봄직한 모습을 연출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빛내주었다.국내 유명한 댄서들이 초대돼 오프닝 무대를 열었고 이어진 비보이의 공연, 그리고 시니어 입주회원들의 댄스공연이 이어지며 무대는 열기를 더해갔다.특히 이날 축제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 시니어 부부왈츠 팀은 관람객들의 열띤 박수세례를 받으며 멋진 피날레를 장식해주었다.춤이 만들어주는 부부 하모니프로댄서들의 범접할 수 없는 현란한 춤의 마력에 빠져 넋이 혼미해지던 순간이 지나고, 우아하게 차려입은 드레스 자락이 발에 밟히고 반짝이는 구두 발에 스텝이 엉키는 실수(?)를 연발해도 관람객의 뜨거운 환호성을 받았던 팀. 그렇게 부부 왈츠 팀은 무대에 오른 이유만으로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었다. 아직 초보 딱지도 떼지 못한 어설픈 춤이지만 오랜 세월 옆자리를 지켜준 짝꿍들과 함께 이날의 주인공이 되었던 부부 왈츠동호회원들.연습보다 실력발휘를 못했다며 내내 아쉬움을 보이던 회원들은 작년 10월 헤리티지 댄스 커뮤니티에서 첫 강습을 시작했다. 일주일에 2번, 화요일과 목요일 밤마다 6명의 부부가 모여 춤을 배워왔던 것.“해외에 근무할 때 댄스문화가 활발한 것 보고 부러웠습니다. VIP를 초청한 자리에서도 춤은 분위기를 띄워주는 윤활제 역할을 하고요. 그런데 그런 자리에서도 유독 한국 사람들만 꿔다놓은 보리 짝처럼 어울리지 못하는 거예요. 이제는 우리도 세계시민으로 살아야 하는데 말이에요.”커플왈츠 동호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는 이형택(65)씨의 동기다.그런가 하면 막춤은 자신이 있는데 정식으로 모양새를 갖춘 춤을 추려니 다리가 후들거려 망설였다는 나영환(62)씨. 남편과 함께 춤을 추는 게 소원이라는 아내 장안나(64)씨의 권유로 어렵게 커플댄스를 시작한 경우다.“막상 시작하고 나니 좋습디다. 집사람이랑 손도 잡고 춤도 춰야하니 관계가 좋아지고 어쩌다 싸우기라도 하면 그날은 춤이 안돼요. 눈을 마주보고 춤을 추는데 감정이 남아 있으니 되겠어요? 그래서 춤 핑계로 가급적 안 싸워요. 이놈의 춤이 다툼 억제제라니까요. 하하하”우리는 나이 60에 춤을 발견했다장안나씨 역시 왈츠의 세계로 남편을 끌어들이길 백번 잘했다는 생각이다.“왈츠를 추는 커플이 그렇게 멋있어 보이더라고요. 남편이랑 같이 하고 싶어 막무가내로 졸랐어요. 그런데 지금은 저보다 더 좋아 한다니까요. 부부가 같이 할 수 있는 취미활동이 많지 않은데 춤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젊은 사람들도 춤을 추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60년 세월을 뛰어 넘어 춤을 추게 만든 동력은 무엇이었을까? “나이를 먹을수록 남은 바람은 부부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거예요. 우리네는 안하던 거 하면 어떻게 되는 줄 알잖아요. 그래도 용기를 내봤죠. 그리고 이왕 하는 거 잘했으면 좋겠는데 늘그막에 시작하니 몸도 굳어지고 허리도 뻣뻣하고 영 잘 안돼서 고민이죠.” 황한성(68)씨의 소회에 6명 부부회원들은 다들 공감하는 눈치다. 동호회를 만들어 왈츠를 추기 시작한지 6개월, 오늘의 봄맞이 댄스페스티벌을 위해 한 달 간은 맹연습을 해왔단다.“헤리티지 회원들이 모두 가족 같아서 박수를 보내줬지만 실수를 너무 많이 해서 조금은 기운이 빠졌어요.” 프로는 아니지만 멋지게 실력 발휘를 하고 싶었다는 김영숙(63)씨. 오늘 의 공연이 내심 아쉽기만 하다.머리 허연 노부부의 쉘 위 댄스하지만 부부 회원들은 가을에 있을 또 한 번의 댄스 페스티벌을 재기의 기회로 삼을 작정이다. “무식이 용감하다고 오늘 못 추는 춤을 애교로 봐준 가족 같은 입주회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가을에는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줘야죠.” (황한성)“아직은 발 밟고 스텝 틀리면 니가 잘했니, 내가 잘했니, 서로 눈도 흘기고 할 때가 많지만 그래도 재미있어요. 다들 도토리 키 재기만한 실력들이다보니 이해해가며 즐기는 거죠.” (안희석ㆍ60)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댄스페스티벌, 가족들의 참여도 많았다.“할머니 할아버지가 무대에 나오니 반가워하고요. 특히나 오랜 친구들이 보고는 깜짝 놀라지요. 우리 딸은 엄마 ,아빠가 같이 춤추는 거 보고 감동했다고 하더라고요.” (이형택)“머리가 허연 부부가 손을 잡고 여유롭게 춤추는 모습은 저의 로망이었어요. 그 희망사항이 제대로 발휘되도록 애를 써 볼랍니다.”(안희석)아직 채 열기가 가시지 않은 듯, 봄날 춤에 얽힌 스토리는 그렇게 오래 오래 이어지고 있었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어지럼증과 뇌졸중 도화범신경과의원 신경과전문의 도화범 원장보통 어지럽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빈혈이나 영양부족을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다른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어지럼증은 자신이나 주위 사물이 정지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움직이는 듯 하는 느낌을 받는 모든 증상을 말한다. 어지럼증 중에서도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있으며 비틀거리는 자세 불안과 구역질,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를 현훈이라고 한다. 현훈(어지럼증)은 전정신경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는데, 내이(속귀)에 있는 세반고리관과 전정신경의 병변으로 발생하는 것을 말초성 어지럼증이라 하고, 뇌간(숨골)의 전정신경핵이나 소뇌(작은골)의 병변으로 발생하는 경우를 중추성 어지럼증이라고 한다. 뇌간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호흡, 심장 박동 조절의 중추 등의 중요한 구조물들을 포함하고 있으며<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2011-04-11
- 성형에도 트렌드가 있다? 아름다운몸 한의원 배효정 원장미인의 조건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이다. 풍만한 가슴은 섹시함의 대명사라기보다는 자칫 잘못하면 둔해 보이기 쉬우며, 동양인의 체구에는 어색하기만 하다. 최근의 성형 트렌드는 성형의 티가 안 나면서도 자연스럽게 예쁜 몸매를 만드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이에 부흥하는 시술이 한방 가슴 성형 시술이다. 한방성형은 마취나 절개를 하지 않고 숨은 가슴의 1인치를 찾아주는 시술 방법으로, 환자분들의 두려움을 덜어 드리고 있다. 한방 성형의 시술 대상은 가슴이 후천적 자세불량으로 잘 발달하지 못한 경우, 섭식의 장애로 가슴지방이 부족해진 경우, 몸의 체지방의 분포가 불균형적인 경우, 가슴주위 근육이 위축된 경우, 또는 모유 수유 후 가슴이 작아진 경우나 다이어트의 반복으로 가슴이 작아진 경우와 탄력을 잃은 경우 시술 효과가 좋다. 좌우 비대칭과 벌어진 가슴의 모양도 교정이 가능하다. 한방 성형의 원리는 가슴을 몸과 분리해서 보지 않고 전인적인 유기체적 관점으로 본다. 가슴은 우리 몸의 장기 중에서 위장의 건강상태가 반영되며 가슴의 위치는 좌우 어깨의 균형과 몸의 무게중심의 위치에 따라 맞추어 보아야 한다. 또한 한방 가슴 성형 시술의 원리는 가슴 주변 근육의 막힌 혈을 뚫어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가슴의 기를 살려주는 것이다. 그리고 한방약실을 자입하는 매선시술로써 처진 근육의 탄력과 짝가슴이나 벌어진 가슴의 모양을 바로잡아 주는 것이다. </spa 2011-04-11
- 알레르기 질환 - 피부염 비염(3) 윤한의원윤헌중 원장인식의 전환 모든 질병은 발병 초기에 고치는 것이 쉽고 빠르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 것이다. 그런데 초기의 알레르기피부염이나 감기(알레르기 비염) 환자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보통 발병한 지 몇 주 이상 지나서 치료를 하다하다 안 되면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한의원을 찾아 엉뚱하게도 초기 증상은 없어지고 만성비염, 기관지염, 만성피부염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며칠분만 약을 달라느니, 침으로 안 되냐고 묻기도 한다. 만성화 되고 고착된 것은 누가 해도 오래 치료해야 한다. 항생제 벗어나기필자가 어려서부터 1년에 한 두 번은 꼭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가 딱 두 가지가 있었는데 그것은 두드러기와 편도선염이었다. 항히스타민제나 항생제를 먹으면 즉시 좋아져서 몇 년 전까지도 양약을 복용했었다. 그런데 10년 전쯤 몸의 여기저기에 테니스공, 야구공, 탁구공, 구슬 등 다양한 크기로 둥글고 붉게 부풀어 오르면서 1<span 2011-04-11
- 알라딘과 지니 의학박사, 수필가예일병원남호탁 원장직장암으로 수술 받은 A씨와 Z씨가 있다. Z환자는 화장실에 갈 때를 제외하곤 좀처럼 침대를 벗어나는 일이 없다. Z환자는 TV나 신문을 보는 일도, 가족과 대화를 나누는 경우도 거의 없다. 침대에 누운 채 “선생님만 믿습니다”라는 말만 되풀이할 뿐이다. 반면 A환자는 회진을 가도 좀처럼 얼굴을 보기가 어렵다. 병동 복도를 오가며 운동을 하는 건 기본이고 누워 있을라치면 하다못해 책이라도 읽는다. 병동에서 그와 마주칠 경우 먼저 말을 건네는 이는 의사인 내가 아니라 환자인 그다. A환자는 나를 향해 웃어주고 운동하며 나름대로 바쁠 뿐, 침대에 붙박인 채 의사만 믿네 뭐내 하는 말 따위는 좀처럼 건네질 않는다. <알라딘의 마술램프<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2011-04-11
- 중심을 잡아주는 것이 틱장애의 근본 치료 비염, 아토피에 이어 요즘 아이들 질환 중 가장 이슈화 되는 것은 ‘틱’이라 불리는 증상이다. 이 증상은 아이의 의지와 상관없이 눈을 깜박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코, 입 등 얼굴증상을 넘어서서 목과 어깨, 심하면 팔과 다리까지 덜석거리게 된다. 동작의 경우 이렇고 음성적인 부분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이 경우엔 본인이 제어하지 못하는 반복된 소리를 내게 된다. 가장 심한 경우가 동작과 음성적 증상이 같이 나타나는 것인데 이를 ‘뚜렛’이라 한다. 예전에도 이런 증상들을 가진 아이들은 간혹 있었으나 요근래 들어 더 많이 증가함에 따라 이젠 단순히 잘못된 습관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것에서 사회적으로도 심각할 수 있는 질환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그럼 ‘틱’은 왜 발생하게 되는가? 도파민과다분비라고 이야기되고 있지만 왜 그렇게 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원인은 없다. 한의학에서 그 원인을 한 가지 가설로 그려본다면 크게 두 가지를 지적 할 수 있는데 치우침에 따른 압박과 그 압박을 완충시킬 수 있는 중심의 약화로 말할 수 있다. 우리 몸은 어느 부위나 그 상태를 유지하게끔 어느 정도의 자극이라든가 몰림, 압박 등을 완충시킬 수 있는데 이는 기능적 중심이 전신적으로 또한 세분화할 땐 국소적 부위마다 서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여기서 아이들의 경우 한방에선 少陽之體(소양지체)라 하여 생리적으로도 열이 많으며 위로 몰리기가 쉬운데 이를 머리에서 잘 완충시키는가 하는 것이 관건이 된다. 즉 ‘틱’은 완충시키지 못함에 두부에서의 자극됨이 발생시키는 증상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그럼 왜 완충시키지 못하는가? 이는 ‘驚症(경증)’이라 불리는 한방적 증상명에서 생각해볼 수 있다. ‘驚症(경증)’은 쉽게 아이들이 잘 놀래며 겁이 많으며 혼자 잘 서지 못함을 말하는 것인데 아이의 중심기기가 약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대표적 증상이다. 겁이 많고 불안하면 자신에게 감정적으로든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것들이 더욱 배가되어 느끼게 된다. 또한 ‘驚症(경증)’은 기질적으로도 성장장애와 연결되어 구조적으로도 부위별 압박들을 완충시키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아이가 느끼는 압박을 덜어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중심기기가 잡히게끔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가 나이가 들수록 받는 압박은 갈수록 더 늘어날 것이니 덜어주는 것이 아니라 이겨낼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줌이 근본적 치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중심을 세워주는 것엔 치료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또한 부모의 마음이 중요하다. 이는 관심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이 부모에게 의존함을 떠나 강해질 수 있게끔 아이를 믿어주고 응원해줌이다. 정성스런 치료와 부모의 적절한 사랑은 ‘틱’이 괴로운 증상으로 인식됨이 아니라 회복함을 통해 다시금 더 강하게 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해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인터넷게임 중독 아동 치료서비스 안산시는 지역사회 복지사업으로 인터넷게임 중독 아동치료서비스(바우처)를 실시한다. 아동·청소년의 인터넷 과다사용에 대한 조기개입을 통해 중독으로 발전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게임중독 치료비는 정부지원금 16만원에 본인부담금 2만원이다. 치료서비스 신청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이하 가구의 만18세 이하 아동이며 학교부적응 및 정서 행동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기초수급자와 저소득층 아동을 우선선발한다. 희망자는 매월 15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 서류를 제출하고 신청하면 된다. 신청시에는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영수증, 인터넷중독선별검사지(안산 YMCA아동청소년가족상담소 무료 발급) 또는 NIA 정보문화포털(http://www.iapc.or.kr)에서 인터넷중독 자가검사결과 프린트물을 제출해야 한다. 치료서비스 내용은 심리검사, 치료 설계를 위한 워크숍, 심리상담, 가족기능을 위한 캠프, 인터넷 게임 대체활동. 자기주도를 위한 멘토링 , 부모상담 및 교육 등이다. 문의: 안산YMCA 아동청소년가족상담소 031-484-0010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먹고 바르고 목욕까지, 우리 생활 속에 효소 체험하기 ■ 효소로 건강을 지키자 <건강지킴이 ‘수’>장항동에 위치한 ‘건강지킴이 수’는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으로 효소를 활용하고 있다. 일정기간 효소를 복용하며 단식을 함으로써 체내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고 현대인에게 부족한 효소를 공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수’효소는 80가지 채소와 과일에 효소분해 키토산을 추가하여 3년간 항아리에서 발효시킨 효소로 노폐물과 독소 배출, 대사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에너지원이다. 특히 공복감이 적어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도 힘들지 않게 효소 단식에 도전해 볼 수 있다고 한다. ‘건강지킴이 수’에서는 매주 화요일에 효소단식 및 다이어트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913-1600■ 효소온욕을 기반으로 아름다워지는 공간 <B&F 엔자임하우스>주엽동에 위치한 ‘B&F 엔자임하우스’는 효소온욕을 통해 건강과 아름다움을 회복하는 공간으로 유명하다. 마시는 효소와 효소온욕을 통해 몸을 해독하고 정화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효소화장품과 비누 등을 활용, 에스테틱과 효소온욕을 결합한 뷰티&힐링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B&F 엔자임하우스에서는 건강과 휴식, 치유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효소를 이용해 건강을 회복하고 싶은 이들에게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일깨우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처음 방문하는 고객에 한해 효소온욕을 2회 가격으로 3회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919-2259■ 효소를 천연조미료로 쓰는 한정식 <인연>파주시 교하읍 야당리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 ‘인연’은 효소를 천연조미료로 사용하고 있다. 식재료의 맛과 궁합에 맞게 복분자 오미자 유자 가시오가피 이백초 등 1년간 발효시킨 다양한 종류의 효소를 적절하게 요리에 배합시키고 있다. ‘인연’은 한옥을 리모델링한 운치있는 곳으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는 외식 공간이다. 화학조미료 없이 천연양념으로 조리하고, 대부분의 식자재는 산지에서 직접 조달한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문의 949-3366■ 효소 다이어트 프로그램 진행하는 <황토좌훈 다이어트방>주엽동에 위치한 황토좌훈 다이어트 방에서는 효소를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개선하는 효소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주간 효소를 음용하면서 장마사지와 유산소 운동, 황토좌훈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다이어트가 가능하며,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 요요현상이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문의 917-1002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설탕이 비타민을 파괴한다 인체 내의 세포에 들어온 포도당을 태우기 위해서 불을 붙여야 하고 불을 붙이기 위한 성냥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 성냥에 상응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비타민 B1, B2, B3, B12이다. 포도당의 연소에는 이 비타민 B군 5종 모두가 필요하며 이중 하나만 모자라도 연소가 되지 않고 중성지방으로 변환된다. 그리고 이것이 인슐린 리셉터를 닫게 함으로써 포도당의 세포유입을 막아 당뇨병을 발생시킨다. 그런데 이 중요한 필수영양소인 비타민 B군을 파괴하는 것이 다름 아닌 설탕이다. 정제된 설탕에는 비타민B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물론 정제되지 않은 설탕의 원당에는 비타민B가 풍부하다. 그러나 현재 설탕의 원당은 가공되어 있으며, 시판 중인 설탕 가운데 정제하지 않은 설탕은 거의 없다. 설탕은 인체 내의 효소를 대량으로 소모할 뿐 아니라 비타민 B군을 파괴해서 당뇨병을 유발하므로 절대 섭취해서는 안 된다. 등푸른 생선에는 비타민B3이 많고, 해조류에는 비타민B12가 많다. 이 외에 콩 종류와 도정하지 않은 곡물, 호박, 발효식품에도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다. 단백질도 동물성 단백질보다는 식물성 단백질이 좋다. 고기나 생선 대신 매일 콩, 두부를 먹으면 좋은 이유다 당뇨병 환자는 두부를 많이 먹어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식사를 하기 2~30ㅂ2ㅜㄴ 전에 현미발효 식품과 대두 프로테인 1~2숟가락 분량을 먹으면 좋다. 비타민 B군과 프로테인이 먼저 체내에 들어가면 지방의 연소효율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먹으면 중성지방도 줄어 다이어트에도 좋다. 이것을 효소감량법이라고 한다. 천천히 확실하게 그리고 편하게 감량되는 것이다. 이렇듯 중성지방의 연소가 잘되면 누구나 체중이 줄어든다. 그런데 만약 감량이 안 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감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나쁜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기초 대사량이 낮아져서 절대 감량이 안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 역시 현미발효 식품을 먹으면 좋다. 그리고 깨를 하루에 30~40g 먹으면 갑상선과 부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균형을 이룬다. 그리고 걷기와 등산은 감상선을 튼튼하게 한다.문의 031-256-1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