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6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살빼기가 어렵다구요? 노출의 계절 봄이다. 겨우내 몸 구석구석에 쌓인 ''살''이 부담스럽다. 다이어트는 시기에 구분없이 여성들의 관심이지만 여름이 다가올수록 살빼기에 관심은 높아지기 마련이다. 연수동에 TOP다이어트 스쿨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체중감량을 도와주는 1:1 개인 맞춤형 트레이닝센터다. 체지방이 30%이상 고도비만인 사람, 단기간에 최대한의 감량으로 달라진 몸매를 확인하고 싶은 사람, 체중감량은 성공했으나 요요현상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기초체력과 자세교정으로 시작해 체지방 감량, 웨이트로 이어지는 운동방식과 더불어 기본 식습관과 체지방 감량식단으로 최대의 살빼기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032)205-80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잦은 설사와 복통...혹시 과민성 대장증후군? 한의사 김윤홍 원장 해운대구에 사는 30세 박모씨는 어려서부터 늘 잦은 설사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조금만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설사를 하게 되고 하루에도 몇 번씩 화장실을 들락날락거리는 통에 직장 생활에도 불편이 많았다. 병원에서 대장 내시경을 받았지만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다만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는 진단과 함께 마음을 편히 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라는 조언을 받게 되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대장내시경이나 X-ray 검사, 혈액검사 결과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식사 후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증상과 함께 설사, 변비 등의 대변 장애가 동반되는 질환을 말한다. 대개 이러한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고 진단하게 된다. 장내 쌓여있는 독소와 대장 기능 약화가 근본원인이러한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장내 쌓여있는 독소와 대장 기능 약화가 근본원인이다. 예민한 성격,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 만성 피로 등으로 인해 위장, 대장 등의 소화관 기능이 약해지면 음식물의 소화 및 노폐물 배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각종 독소가 형성되어 장관 내에 쌓이게 되는데 이러한 노폐물은 위장, 대장의 운동력을 약화시키고 장 근육을 더욱 예민하게 만들어서 복통 및 소화 장애, 설사, 변비 등의 과민성 대장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대표적인 증상은 반복되는 복통과 설사를 들 수 있는데 이 밖에도 냄새나는 방귀가 자주 나오거나 소화 장애, 복부팽만감, 잦은 트림, 전신 피로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 증상이 나타나는 상황에 따라 크게 6가지 유형으로 살펴보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는 상황이 생기면 복통과 함께 변비, 설사가 나타나는 경우■ 아침에 대변을 보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보통 무른 변을 보는 경우■ 식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변의가 느껴져지고 화장실에 가는 경우■ 기름진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 등을 먹으면 바로 설사가 나타나는 경우■ 술 마신 다음날은 항상 설사를 하면서 속이 불편하고 무기력해지는 경우■ 대변을 보고 나와도 시원하지 않고 다시 변의가 느껴져서 화장실에 는 경우등으로 분류해볼 수 있다. 치료 - 장내 독소 제거 및 대장의 운동력 강화가 목표우선 장관 내에 쌓여 있으면서 장운동을 방해하는 각종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위장, 대장의 운동력을 강화시키는 치료를 받게 된다. 대장에 열이 차 있는 경우는 장내의 습열을 제거하고 몸이 냉한 체질의 소음인이나 차가운 음식에 민감한 환자의 경우는 대장을 따뜻하게 만들어서 장의 운동성을 회복시켜야 한다. 이러한 치료 방법으로는 독소를 제거하고 장운동을 개선시키는 탕약 복용 및 왕뜸, 고주파 치료, 침 치료 등이 있는데 체질 및 증상에 맞도록 적절한 치료 방법을 배합하여서 대장 기능을 회복시키고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치료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8
- 아픈 만큼 키는 자란다? “선생님, 성장 클리닉 다니고 있는 종원이 엄만데요, 요즘 치료 받고 나서 저녁때만 되면 양쪽 무릎이 많이 아프다고 해서요. 특히 바깥에서 많이 놀다 들어오는 날에는 다리뿐만 아니라 양쪽 팔도 아프다고 하는데, 이거 큰 병원에 가봐야 하나요? 도대체 뭐 때문에 아픈 건가요?”전화를 통해 통증의 부위, 통증의 특징, 통증 시간 등의 요인을 파악해보니, 종원이의 경우 무릎의 통증이 일시적으로 주로 밤에 일어나고, 외상도 없고, 감염 소견 및 기타 이상증후가 없어서 여러 정황상 성장통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이렇듯 성장 치료를 받는 아이들 중에는 성장의 속도가 평소보다 빨라져 갑자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장통이란 아무런 질환 없이 팔, 다리의 근육에 생기는 통증으로 주로 밤에 심하게 아프다가도 자고 일어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멀쩡해지곤 합니다. 뼈의 분화 속도(뼈의 성장 속도)는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그 주위의 인대나 근육의 성장속도는 상대적으로 늦어져 발생하는 통증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통증은 소실됩니다. 하루가 다르게 부쩍부쩍 자라는 아이들 중 간혹 밤에 이유 없이 팔,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이에 속합니다. 성장통은 모든 아이들에게서 나타나지는 않고 3~12세 사이의 성장기 아동 중 약 30%가 겪는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아이가 성장통이라고 의심되는 경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의 팔다리 통증을 무조건 성장통으로 섣불리 판단해서도 안됩니다. 단순한 성장통일 수도 있지만 간혹 아이가 류머티스 관절염, 세균관절염, 골절, 탈골 때문에 아파할 수도 있으니까요. 성장통인지 확인해 보기 위해서는 통증 자체가 밤에 많이 발생하고 좌우 양쪽의 팔에 있는지, 다리가 동시에 아픈지, 아침이 되면 통증이 없어지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좌우 한 쪽만 통증이 있거나, 통증 부위가 붓거나 만졌을 때 더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에는 세균 감염에 의한 관절염이나 골절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또한 성장통의 경우 그 통증의 지속 시간이 대개 일시적 통증이지만, 정형외과 질환은 일주일 이상 통증이 지속되기도 합니다.일상생활에서 성장통이 나타나기 쉬운 4세 이상의 아이들의 경우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들여주는 것이 좋고, 성장통으로 판단 되었을때는 가볍게 통증 부위를 마사지해 주는 것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7
- 보톡스란? 페르난도 보테르의 그림속에 인물들은 모두 살이 통통하게 찐, 사각의 얼굴을 하고 있다. 혐오스럽기까지 한 그의 그림 속 인물들은 만면의 웃음을 띄고 현실의 우리들을 캔버스라고 하는 거울 저편에서 바라보고 있다. 그들은 우리를 우스꽝스럽게 보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렇지 않고선 그렇게 뚱뚱한 몸을 가지고 웃을 순 없을 것이다. 페르난도 보테르는 아주 가난했기 때문에 잘먹고 살이 찐 것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은 아무래도 마르고 여윈 것이랑은 동떨어진 것이 사실이다. 비현실적인 그의 캐릭터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웃음을 짖게 되고 잠시 우리는 강박관념에서 해방되기도 한다. 기분좋은 경험임에는 틀림없다. 자 그럼 잠시동안의 일탈에서 벗어나 현실로 돌아오자. 보톡스에 대한 딱딱한 설명부터 해보자. 보톡스란 혐기성 세균의 하나인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에서 분비되는 독소중의 하나를 정제하여 상품화 한 것입니다. 즉 근육의 수축을 유도하는 물질인 아세티콜린의 분비를 방해하여 근육의 수축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이러한 작용을 성형외과 영역에서 적용하여 얼굴의 표정근에 의한 주름과 각진 얼굴, 뭉쳐진 종아리 등을 간단하게 교정하는데 응용이 되고 있다. 보톡스로 효과를 보는 사각턱이란 어떤 상태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정도에 차이가 있을 뿐 모든 분들에게 효과가 있다. 물론 만족도는 개인적 체질적 요인에 따라 차이가 있다. 대개 귀 아래에서 턱뼈의 윤곽선을 따라 내려오면서 어금니를 꽉 깨물어 보면 불긋하고 딱딱하게 뭉쳐지는 근육을 느낄 수 있는데. 이 것이 저작근 이다. 보톡스란 뼈를 작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저작근을 점진적으로 위축시켜 작게 만들게 된다. 상대적으로 저작근의 발달이 많은 분일수록 단기적으로 많은 변화를 볼 수 있다.효과는 시술후 약 1-2주 정도 지나면서 우선 어금니를 꽉 깨물면서 느껴지던 저작근의 뭉쳐짐이 적어짐을 느낄 수 있다. 이후 점진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근육이 작아지게 되는데 대개 1-2달에 걸쳐 안정적인 변화를 볼 수 있고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 지속되므로 이 기간까지 조금씩 위축되어 작아지게 된다. 효과도 2-3번의 반복 시술로 반영구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6
- 통계로 본 분당 건강 현주소 Ⅴ ‘암(癌) 검진’ 분당 여성, 남성보다 암 검진 많이 받는다 암 검진 평균 검진율 44.7% … 유방암-자궁경부암-위암-간암-대장암 순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10만명 이상의 암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있고 이중 6만5000명이 암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3명 중 한 명이, 여자는 5명 중 한 명꼴로 암에 걸리는 셈이다. 여전히 암은 인류 최악의 불치병으로 알려져 있다. 암 진단을 받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암’이라는 단어만으로도 하늘이 무너져 내릴 것 같은 절망감에 빠져든다. 하지만 전문의들은 ‘암도 감기처럼 치료될 수 있는 만성질환’이라고 말한다. 특히 조기에 진단한다면 완치가 가능할 뿐 아니라 진단이 늦어진다 해도 치료를 통해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병이라는 것.이에 분당내일신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책연구원에서 발표한 ‘2009 건강검진연보’ 통계를 통해 분당구의 암 검진율과 주요 암의 조기 발견 중요성 등에 대해 알아본다.<편집자 주> 분당 서현동에 사는 주부 박 모(37) 씨는 지난달 종합검진을 받다가 예상치 못했던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한 편이었는데, 다행히 남편 직장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배우자 정기검진을 통해 암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남성 검진율 39%로 평균 못 미쳐 … 검진 인식 개선 절실 2009 건강검진연보에 따르면 분당구에서 건강검진을 통해 암을 처음 발견하거나 의심진단을 받은 사람은 위암 50명, 대장암 18명, 유방암 31명, 자궁경부암 6명, 간암 10명 등으로 조사됐다. 2009년 한 해 동안 분당에서 암 검진을 받은 사람은 총 5만6678명으로 검진대상자 12만6727명 중 44.7%가 검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검인원을 성별로 비교해보면 여자(3만4557명)가 남자(2만2121명)보다 많았고, 대상인원에 대한 수검인원을 나타내는 검진율도 여자가 49.1%인 반면 남자는 39.2%에 그쳤다.하지만 검진결과 판정 현황에 따르면 위암 대장암 간암 모두 남자가 여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성 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기적인 암 검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결과라는 게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분당 정자동 우리건강의학센터의 김연태(가정의학과전문의) 원장은 “흡연 음주 등 불규칙한 생활과 업무 스트레스 등이 가중되면서 대장암 등 서구형 암 발병이 남성에서 특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바빠서 혹은 겁이 나서 검진을 미루는 중년 남성이 많은데 조기 발견할 경우 완치가 가능한 암도 많기 때문에 정기 검진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암의 종류별로 살펴보면 유방암 검진율이 44.6%로 가장 높았고, 자궁경부암(40%) 위암(39.6%) 간암(37.8%) 대장암(31%) 등의 순으로 나타나 분당 여성들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대장암 검진율 31%로 최하위 … 정기적인 내시경검사로 예방 분당지역의 건강검진 수진자 중 대장내시경을 받은 사람은 2만2256명으로 위 내시경 검사자(4만6750명)의 절반 수준이다. 검진율 역시 위암이 40%인데 반해 대장암은 31%에 불과하다. 문제는 내시경을 통해 진단 가능한 위암과 대장암을 비교해보면 대장암이 위암에 비해 정기검진으로 발견할 확률은 높지만, 검진이 늦어질 경우 위암보다 진행이 더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것.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에 대한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위암에 비해 과소평가되고 있는 것도 문제다. 김연태 원장은 “위암과 대장암 모두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 발병하게 된다”면서 “특히 짜게 먹는 식습관이 위암 발병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므로 싱겁게 먹으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기적인 내시경검사를 받도록 하고 위염이나 대장 용종, 염증성 장질환, 유전성 암 등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검진대상 나이보다 일찍 검진을 시작하는 게 좋다.분당구 유방암 검진율 45% … ‘판정유보’가 ‘양성’보다 많아 통계에 따르면 분당에서 유방암 검진을 받은 사람은 연간 2만7396명으로 이 중 31명이 유방암 의심환자로 진단됐다. 특히 검진 결과 ‘판정 유보’가 5516명에 달해 ‘양성질환’으로 진단한 3549명보다 많았다. 유방암 판정유보란 유방촬영술 결과로 유방암을 판정하기 곤란한 상태로 추가검사나 이전사진과의 비교 또는 관찰이 필요한 경우. 이같은 결과는 유방암이 2006년부터 2009년 최근까지 분당의 주요 암 중 환자가 가장 많은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일반적으로 유방암 검진에 이용되는 검사방법은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 두 가지. 흔히 엑스레이라고 불리는 유방 촬영은 미세 석회를 찾아내기 위해 활용되며, 유방 초음파는 혹의 조기 발견을 위한 것으로 치밀유방으로 뿌옇게 나타나 혹을 찾아내지 못할 때 사용한다. 특히 20~30대 젊은 여성은 유방조직이 치밀해 초음파를 통해 유방암을 진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느 한 가지 방법에 의존하기보다는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를 보완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에 대해 분당 서현동 마더스의원의 심정석 원장은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한 우리나라 여성의 유방 특성상 자가진단을 통해 암을 찾아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1년에 한번씩 정기검진을 받는 35세 이상 여성이라면 오히려 불필요한 걱정을 하기 쉬운 자가진단을 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조언했다. 바른 식습관과 적정 체중 유지, 운동 등 유산소활동과 함께 정기적인 검진만이 확실한 암 예방법이다.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백신 접종으로 예방 가능한 유일한 암 ‘자궁경부암’자궁경부암은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되는데, 자궁경부의 세포를 일부 떼어서 현미경으로 보는 검사다. 자궁경부암은 초기 증상이 없어, 암이 많이 발전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상피내암 단계에서 치료가 가능하다. 다행스러운 것은 정기검진이 확대되면서 상피내암 단계에서 치료받는 여성이 크게 늘었다는 점. 분당지역 역시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은 여성 2만8152명 중 자궁경부암 의심 환자가 6명인데 반해, 상피세포 이상은 416명, 염증성 및 감염성질환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6137명으로 나타났다.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자궁경부암의 예방을 위해 권장하고 있는 검진 주기는 일반적으로 1년. 하지만 자궁경부암은 백신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분당 정자동 이화 산부인과 정호진 원장은 “흔히 미혼 여성들이 접종하는 백신으로 오해를 가질 수 있는데, 성경험이 있는 만 24~55세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한 결과, 자궁경부암을 90% 이상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접종 가능한 연령인 10대 소녀들은 물론 성인여성도 가급적 빨리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2011-03-16
- 분당 정신과 환자 3년 새 5000명 늘었다 분당 정신과 환자 3년 새 5000명 늘었다연령별 성별 고르게 증가 추세 … 40대 분당 여성 연간 2500여명 진료 이제 건강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다. 꾸준한 관리와 노력을 통해 수명을 늘릴 수도 줄일 수도 있다. 처한 환경에 따라 사망률이나 발병률, 많이 걸리는 병이나 암의 종류까지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저출산 및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등 의료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그 속에서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 정책을 고민해야 하는 것이다. 미국의 ‘헬스피플 2010’는 사망률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생활환경과 습관 40%, 유전적 요인 30%, 주변환경과 자연을 20%로 정리한다. 의료환경은 겨우 10%에 불과하다. 다시 말해 병원의 의료서비스보다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녔는지 혹은 건강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는지 가 건강을 결정짓는 더 결정적인 변수라는 것. 이에 분당내일신문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행하는 ‘지역별의료이용통계’를 토대로 분당구의 만성질환과 주요 암, 질환별 진료현황과 특징 등 분당구의 건강현주소를 점검해 시리즈로 게재한다. 과연 우리 분당사람들은 얼마나 건강할까. <편집자 주>불과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정신과는 ‘몇몇 극단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들만 찾는 곳’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진 분위기다. 분당지역만 해도 정신과에서 진료받은 환자 수가 꾸준히 늘어 지난 2006년 2만307명에서 2009년 2만5107명으로 약 25% 증가했다. 분당 19세 이하 정신과 환자는 3700여명 분당의 19세 이하 소아정신과 진료 환자 수는 2007년 4000명을 넘어서는 등 많은 편이다. 2006~2009년 3년 내내 3500명 이하로 줄지 않았고 2009년 통계에서도 3699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소아정신과를 찾는 어린이의 10명 중 6~7명을 차지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분당 서현동 연세해피마인드의 박희정 원장은 “ADHD는 유아기나 저학년때는 산만하고 불필요한 행동을 하는 과잉행동들이 두드러진다”면서 “고학년이 되면 과잉행동은 줄어들지만 손가락을 까딱거리는 버릇처럼 불안해하면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양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특히 분당지역은 전문직에 종사하는 맞벌이부부가 많고 학원 등 학업 스트레스가 높은 편이어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고. 아이가 이유없이 머리와 배가 자주 아프다고 하면서 성적이 떨어지는 등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인다면 소아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소아청소년의 1%에서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진 우울증은 나이가 어릴수록 화를 내거나 짜증이 많고 산만함과 난폭함, 반항 등의 태도로 표출되는 것이 특징. 박희정 원장은 “평소 아이의 얼굴 표정이나 태도, 행동양상 등을 잘 살펴 정서적으로 충족감과 안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평소 칭찬을 많이 해주고 아이의 감정을 수용해주는 양육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년여성 ‘갱년기 우울증’ 신체질환으로 표출 분당 여성들의 정신과 상담 비율도 꾸준히 증가 추세다. 2009년 한 해 동안 정신과 진료를 받은 40대 분당 여성은 2500여명, 50대는 2100여명에 달했다. 임신 육아, 가사 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30대 여성 환자 수도 1700명이 넘는다. 분당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이동호 교수는 “자주 체하거나 속이 쓰린 위장병처럼 내과적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여성 환자들 중 많은 수에서 우울증이나 신경쇠약 등 정신과적 질환의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신체적 검사를 통해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경우 스트레스에 의한 마음의 병을 염두에 두고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특히 폐경기 여성의 경우 갱년기 우울증으로 인해 진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자녀와 남편 등 가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헌신하다가 그 과정이 끝났을때 상실감으로 다가오는 빈둥지증후군은 중년 여성의 폐경과 겹치면서 갱년기 우울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동호 교수는 “여성 폐경기에는 에스트로겐의 분비와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량이 동시에 줄게 되는데 이로 인해 우울증이 발생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면서 “최근 들어 사회경제적으로 안정된 50~60대 중장년층의 가정 불화가 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울증 등 ‘마음의 병’에 대한 체계적 관리 절실우리나라의 실제 정신질환자 규모는 표면적으로 나타난 것보다 훨씬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2006년 보건복지부의 ‘정신질환 역학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신질환이 생겼을때 정신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비율은 약 11% 수준에 불과하다. 대다수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 등을 의식해 정신과 진료를 기피한다는 것. 신경정신과 전문의 정성덕 원장(용인생명의전화 소장)은 “청소년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유명 스타들의 자살 뒤에는 정신과 진료에 대한 무지와 편견이 숨겨져 있다”면서 “제도적으로 우울증에 대한 관리와 인식개선, 이를 위한 체계적 교육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9년 한해 국내에서는 매 30분마다 1명꼴, 하루에 40명 이상 자살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대비 20% 가까이 늘어난 수치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다. 정성덕 원장 “분당용인은 지역 특성상 치열한 경쟁구조 속에 남들과의 비교의식으로 인해 열등감을 지닌 사람들이 많은 편”이라며 “가족 간의 문제는 물론 자녀, 부부관계 역시 문제를 인정하고 그것을 밖으로 드러내 놓을 때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자살 충동이나 자살 시도 등의 문제가 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게 되지만 이런 상태를 방치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것이 더 큰 문제다. 적절한 평가와 치료를 통해 지금보다 나은 상태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정신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7대 만성질환 중 정신과 진료비 가장 높다 분당구민 1인당 진료비는 64만7800원 … ‘전문의 상담=치료’ 인식 전환 필요 분당의 정신과 진료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진료비 비출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의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에 따르면 2009년 한 해 동안 분당구민들이 지출한 정신과 진료비는 1인당 64만8000원으로 7대 만성질환 진료비 중 가장 높았다. 반면 분당 만성질환 중 환자 수가 17만5189명으로 가장 많은 치주질환의 경우 1인당 평균 진료비는 7만9000원, 고혈압은 41만9000원으로 집계됐다. 정신과 진료비가 다른 진료에 비해 비싼 것은 진료 특성상 전문의의 상담료가 책정되는데다 환자에게 지급되는 약품이 일반 약국이 아닌 병원에서 직접 조제하는 관리약품이기 때문이다. 특히 정신과는 다른 진료과목에 비해 ‘진료시간’ 개념에 더 2011-03-16
- 가슴확대술 해마다 가슴아픈 여러가지 사연들로 병원을 찾아나서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코헤시브젤백의 등장으로 가슴성형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시점이며 많은 분들이 이제는 가슴성형에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시기가 된 것 같다. 가슴확대술은 절개부위에 따라서 겨드랑이 절개, 유륜주위 절개, 유방하선하 절개, 배꼽절개 등이 있으며, 동양인들에게는 겨드랑이나 유륜주위절개법이 좋은 반응을 얻는 것 같다. 겨드랑이 절개는 가슴부위에 절개 흔적을 남기지 않으며, 겨드랑이 주름선에다 절개를 하기에, 시간이 지나면 거의 표시가 나지를 않는 장점이 있지만, 시술상의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으며 시술후의 겨드랑이 부위의 통증이 어느정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유륜주위 절개는 시술이 간편하지만, 유선이 다칠수가 있으며, 가슴에 흔적이 남게되는 단점이 있다. 흉터문제가 항상 따르게 되며 배꼽절개는 시술후에 거의표시가 나지는 않지만, 코젤백을 사용할 수가 없고 식염수백만을 사용해야하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문제가 되는 것이 근육위나 아래에 보형물을 넣느냐 하는 것인데, 요즘에는 유선을 덮고 있는 피부와 지방의 두께상태에 따라서 근육위나 아래를 결정하게 되며, 근육위도 근막하로 넣는 방법과 유선하로 넣는 방법으로 나누어진다.유선하로 넣는 방법은 자연스런 가슴을 가지게 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백이 만져지는 경우가 있어서 추가로 지방이식술 등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또 근육아래로 넣게되면 약간은 부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구축이나 백만져짐 등은 드물다고 할 수가 있다. 가슴확대술 후에는 염증이나 혈종 또한 구축 등의 문제가 따를 수 있다. 따라서 경험많은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후에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해야만, 여러가지로 만족스런 결과를 보게 된다. 가슴아픈 여러가지 사연들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는, 여성의 자신감을 살려주고 키워주는 주위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격려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자신감이 생겨야 좋은 일들도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교통사고가 무서워 자동차를 타지 않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비행기 사고가 무서워서 비행기를 타지않지는 말았으면 좋겠다.서면 S날씬의원 문동성 원장 T.051) 806-8877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 심의필 제091013-중-15094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젊은층에도 비상 ‘구안와사’ “자고 일어났더니 입이 돌아갔어요” 이는 안면신경마비 증세를 뜻하는 것으로, 한의학 용어로는 ‘구안와사(口眼?斜)’라고 불린다. 한자 풀이대로 입과 눈가가 비뚤어지는 증상이다.이러한 구안와사는 과거에만 해도 찬 기운 등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안면마비 증세가 많았다. 환자들도 비교적 중, 장년층이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에는 젊은 나이임에도 구안와사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스트레스나 과로 등 내부적 요인을 주요 원인으로 본다.구안와사의 원인과 한방치료에 대해 부산시 한의사회 장형근 사하구 회장(소문한의원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전조증상 신호 빨리 알아야구안와사의 증상은 한 쪽 얼굴이 마비되어 마비되지 않은 얼굴 쪽으로 입이 당겨 돌아가며, 마비된 쪽의 눈은 잘 감기거나 뜨이지도 않는다. 심지어 이마에는 주름살도 잡히지 않을 정도로 팽팽하게 당겨져 있는 양상을 보인다. 그 때문에 ‘얼굴에 맞은 풍’이라는 뜻에서 와사풍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구안와사는 어느 날 갑자기 생기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전조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얼굴이나 코, 입 주위가 떨리거나 실룩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한쪽 귀 뒤쪽에 전기가 통하는 듯 찌릿한 느낌이 오거나 쑤시고 아픈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는 귀 뒤에서부터 얼굴로 뻗어 나온 신경에 염증이 생겼다는 증거로, 구안와사를 알리는 위험신호로 볼 수 있다.부산시 한의사회 사하구 회장직을 맡고 있는 장형근 원장은 “이러한 전조증상에 대한 신호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무리하다보면 얼굴 근육 마비가 오게 된다”며 “구안와사는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회복이 더뎌지고 후유증이 남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구안와사의 원인으로는 보통 찬기운에 오래 노출돼 발병하는 경우가 많지만 요즘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수면부족·과음·과로로 인한 몸의 기허(氣虛)한 상태가 더 근본적인 원인으로 간주되고 있다.구안와사에 걸린 사람 중 상당수가 과도한 업무나 학업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소화력도 약해져 있는 등 전반적으로 몸이 허약해진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또한 평소 음주를 즐기는 사람, 위장병이 있는 사람, 식습관이 불규칙한 사람 등도 위험군에 해당된다.적당한 휴식으로 면역력 체크구안와사는 기초체력 저하가 근본적인 원인이므로 그 치료 또한 체력 보강에 초점을 맞추고 마비된 안면 신경을 점차 풀어줘야 한다. 특히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게 중요하다.한방에서는 약물치료와 함께 침이나 물리치료(전침요법) 등을 권한다. 구안와사 증상은 대부분 보름에서 한달 정도면 치료가 되지만 증상이 오래된 경우는 더욱 긴 치료시간이 필요하다.장형근 원장은 “구안와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면역력을 체크해야 한다”며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요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기초체력 저하이고 두 번째가 과로와 수면부족이므로 평소 꾸준한 운동과 함께 적당한 휴식을 취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한다.또한 구안와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안면근육 운동을 해주거나, 제철음식 특히 요즘은 미나리나 두릅 등의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된다고 한다. 도움말 : 부산시 한의사회 장형근 사하구 회장(現 소문한의원 원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매선과 정안침으로 안면비대칭 치료 한의사 공신호 원장사람의 얼굴을 자세히 살펴보면 좌우가 비대칭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정도가 심할수록 얼굴을 봤을 때 인상도 좋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미인들의 경우에는 얼굴의 중심선위에 거울을 이용하여 반사시켜 보면, 왼쪽으로 보았을 때나 오른쪽으로 보았을 때나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얼굴의 좌우의 대칭은 아름다움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면비대칭은 주로 사소한 습관들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으면서 턱관절의 불균형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턱은 하루에 수천번씩 움직이는 부위입니다.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는다는 것은 특정 근육의 과도한 발달을 초래하여, 안면의 좌우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한쪽으로만 도드라져보이는 사각턱이나 팔자주름, 코끝이 휘는 안면비대칭은 주로 턱관절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어느 한쪽 손, 발만을 주로 이용하거나 다리를 꼬아서 앉는 자세 때문에 안면의 비대칭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주로 척추에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깨가 잘 결린다거나, 허리나 골반이 자주 아프면서 안면비대칭이 있는 경우입니다.또한 구안와사의 후유증으로 안면비대칭이 생기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안면신경이 마비되면서 후유증으로 눈이나 입술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경우도 종종 보입니다. 이러한 원인들을 찾아서 교정하면서, 관련된 근육을 풀어주고, 관련 경락을 잘 소통시켜주면 안면비대칭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정안침과 매선은 아주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정안침은 얼굴뿐 아니라 관련된 어깨, 목의 근육들에 침을 놓아서 경근의 순환을 촉진하고 뭉쳐서 딱딱해진 것들을 풀어줍니다. 안면근육의 탄력의 증가와 함께 안면비대칭을 초래한 원인부위까지 같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선은 마비된 근육들을 계속적으로 자극하여 재생력을 촉진시켜 리프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지역 주민을 위한 한방 건강관리 교육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 19일(화) 오후 2시부터 송호대학 동의건강복지과와 연계하여 횡성군 지역주민을 위한 한방과 건강에 관련한 교육을 실시한다.횡성군은 총인구 4만4천명에 장애인수는 약 8%인 3천여 명, 만 65세 이상 인구는 약 20%(8천여 명)를 차지해 장애인과 노인의 건강관리, 장수 비결에 대한 관심이 많은 지역이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송호대학 동의건강복지과 이정호 교수는 장애인과 노인의 건강문제로 인해 발병될 2차 질병을 한방으로 예방할 수 있는 교육과 일상생활에서 사용 할 수 있는 한방의학 관련 생활습관에 대해 교육한다다. 문의 : 345-73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