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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좌훈-속꽃좌훈]쑥좌훈찜질로 여성질환과 피부미용부터 다이어트까지 양귀비, 장희빈, 장녹수, 궁녀들이 건강미용법으로 즐겨했다던 좌훈. 좌훈은 쑥 등 몸에 좋은 한방재료를 태우거나 끓여서 몸 안에 흡수시키는 원리로 몸속의 독성물질과 노폐물을 제거한다. 우리 몸 안에 쌓여 있는 노폐물과 어혈 등의 독소는 눈에 보이지 않아 쉽게 해독할 수 없다. 이는 곧 몸과 피부에 영향을 미쳐 아무리 좋은 화장품과 좋은 음식으로 정성을 들여도 좋은 피부를 갖기란 어렵다. 경북 구미시 형곡동의 속꽃좌훈은 좌훈과 족욕, 옻 찜질을 동시에 즐기면서 건강과 미용을 챙길 수 있는 곳이다. 고대의 좌훈비법을 그대로 현대인에 맞게 재탄생시켜 여성 질환은 물론 혈액순환, 다이어트, 피부미용 등 좌훈의 탁월한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 한번 체험해 본 사람들은 어김없이 이곳을 다시 찾는다고 하는데, 도대체 뭐가 그렇게 좋은지 먼저 체험한 사람들의 체험담을 들어보았다. 좌훈의 효과 몸으로 느껴“심한 냉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어요. 한의원에도 다녀보고 한약도 먹어보았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내일신문을 보고 좌훈을 알게 되어 처음 체험해보고 거의 매일을 찾게 되었어요. 그래서인지 지금은 냉이 많이 줄었고 몸과 마음도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손발도 자주 차가왔는데 많이 따듯해지고 혈액순환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 (송정동 42세) “들어오는 입구부터 내 집 같은 편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안에 들어서니까 쑥 향과 피톤치드향이 산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았어요. 황토 옷을 입고 좌훈을 시작하면 등판이 따뜻해지고 족욕기의 토르마린을 발끝으로 비비면 따뜻한 기운이 온 몸으로 전해지면서 긴장이 풀립니다. 그리고 평상시에 아무리 운동을 해도 땀을 잘 흘리지 않았는데 이곳에 있으면 굵은 땀방울이 뚝뚝 떨어져요. 그 땀이 노폐물이라고 하니 너무 기분이 좋아지네요.” -(도량동 19세) “그동안 습식으로 하는 마사지 샵을 자주 다녔어요. 그러다 지인의 소개로 건식법의 쑥 좌훈을 체험했어요. 어깨 결림과 피로가 많이 풀렸고 위가 좋지 않아 헛배가 많이 불렀었는데 거의 줄어들었어요. 소화도 잘 되는 것 같고요. 무엇보다 생리통의 원인이었던 4.9cm의 자궁근종이 좌훈 후 1cm정도로 줄어들어 생리통이 훨씬 줄었어요. 요즘엔 시간만 나면 자꾸 이곳에 오고 싶어요. 또 원장님의 건강을 생각하는 세심한 배려도 고맙구요. 정말이지 여성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어요.” -(봉곡동 48세)“부인과 질환으로 병원진료를 받았는데 외음부에 염증이 있어 매일 산부인과를 다녀야 했습니다. 아픈 것도 힘들었지만 여자로서 수치심이 더 커 마음의 병이 저를 더 힘들게 했습니다. 그런데 속꽃좌훈에서 좌훈을 하고부터는 병원을 간 적이 없습니다. 또 평상시에 불면증으로 고생을 했는데 땀으로 노폐물이 빼내니까 보약을 먹는 것 보다 몸이 훨씬 좋아진 것 같고 불면증도 치료되었어요. 또 둘째 출산 후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했었는데 그것까지 회복되는 느낌이에요. 몸이 좋지 않을 때는 체온이 내려갔다가 조금씩 좋아지면서 1도씩 올라가는 좋은 변화에 행복한 웃음이 납니다.” -(도량동 39세) 좌훈과 족욕 옻찜질까지 한번에속꽃좌훈의 실내는 작은 것 하나까지 건강을 생각하는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원적외선의 향균 작용을 돕는 숯과 피톤치드향의 편백나무로 실내설계를 했다. 천장은 하얀백토로 벽은 황토와 밀가루, 짚을 섞어 바르고 바닥은 황토로 모든 공간이 친환경적으로 꾸며져 있어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왠지 몸에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속꽃좌훈의 좌훈은 편백나무로 제작된 좌훈기에 쑥과 한방재료를 태워서 연기를 쬐는 훈연법으로 연기를 쬐는 40분 동안 편백나무로 만든 족욕기에 버선을 신고 토르말린 음이온 족욕을 즐길 수 있다. 또 등에는 15kg의 숯 세라믹 발열판을 설치하여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주고 어깨에는 예열된 토르말린 팩을 올려 주어 흐름의 효과가 배가 되어 노폐물 제거는 물론 혈액순환, 여성질환 치료, 어깨 결림과 요통을 완화해 주는 효과를 준다. 좌훈이 끝나면 옻찜질방에서 남은 쑥을 복부에 올려놓고 옻 찜질을 즐기는 것으로 속꽃좌훈이 마무리된다. 문의 054)443-1088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名醫를 만나다- 연세엘림비뇨기과 김현주 원장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웰빙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분당. 그곳에는 질병을 눈 앞에 두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밤을 지새우며 고민하는 의료인들이 많다.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을 위해 해당 전문분야에서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지역 의료인들. 이제 질병 치료와 환자들의 생명 연장을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하는 분당 명의들에 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편집자주 > 남자의 자존심, 버려야 가정이 행복합니다 남성도 여성처럼 갱년기를 겪는다. 40세가 넘으면서부터 남성 호르몬이 줄어 성기능도 떨어지고 피부도 푸석푸석해지며, 입이 마르거나 쉽게 피로해진다. 하지만 대부분 ‘나이가 들어 그렇겠거니’ 하며 그냥 지나친다. 갱년기 여성이 주변의 관심과 배려, 가족의 이해를 받는 반면 남성의 갱년기는 무관심 속에 묻혀버린다. 특히 ‘남성 갱년기=고개 숙인 남자’와 같은 표현처럼 그동안 갱년기의 성적능력 저하에만 초점이 맞춰져 다뤄왔던 것이 사실. 최근 ‘중년 이후 남성건강을 성(性)에만 국한시키지 말고, 통합적인 건강회복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인식이 크게 늘고 있다. 남자, 자존심 버리고 건강관리 인식해야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남성’이라는 단어에 가장 먼저 ‘정력’을 떠올리고 있어요. 남성의 성기능에만 집중하기 때문이예요. 남성 갱년기 치료에 대해서도 그저 성기능 회복일거라고만 기대하는 분들이 많아요.”분당 이매동 연세엘림비뇨기과의 김현주(51) 원장은 남성 갱년기 치료를 위해 장시간의 부부상담까지 마다 않는 남성주치의로 유명하다.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것 뿐 아니라 환자와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동반자이길 자처하는 것이다. 병원 이름에도 ‘충분한 샘과 시원한 그늘이 있는 오아시스’라는 뜻의 성경 속 장소 ‘엘림’을 넣었다.“신혼부부들은 남편이 원인제공자인 불임(혹은 난임)문제로 많이 찾아오고, 중년 이후 부부는 갱년기 갈등 때문에 오는 경우가 많아요.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장애가 남는다는 걸 아는 분들이 거의 없는 게 안타깝습니다.”김 원장은 남성 호르몬이 줄면서 성기능이 떨어지는 상황에 대해 남성들의 인식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존심이 걸린 문제로 예민하게만 받아들일 게 아니라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치료가 필요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마음을 열어야 한다는 것.“단순히 남성의 성기능에만 집중하지 말고 근력 지구력 골다공증 심리적부분까지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해야죠. 특히 갱년기를 맞은 남편에 대한 아내의 배려와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임신 성공해 환자가 연락 끊을 때 가장 보람 김 원장은 서울아산병원에서 비뇨기과 전문의 과정을 마친 후 강남차병원 불임센터에서 비뇨기과 과장과 남성의학연구소 소장으로 12년간 남성 불임을 전문적으로 진료했다. 남성이 건강해야 가정이, 더 나아가 이 사회가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진료철학이다. “비뇨기과는 부끄럽고 쑥스러운 곳이 절대 아니예요. 책임있는 가장이라면 가정의 행복을 위해 기꺼이 당당하게 비뇨기과 주치의를 찾아 건강을 점검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남성불임 환자들을 진료하며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을 묻자 ‘더 이상 안 찾아오는 환자의 소식을 들었을 때’라는 아리송한 답을 내놓는다. “어느 신혼부부가 함께 찾아와 석달 정도 치료를 받더니 어느날 연락을 뚝 끊은거예요. 나중에 알고 보니 아내 분이 임신에 성공해 집 밖 외출도 삼가고 몸조심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럴 때 정말 기쁘죠. 마치 제가 아기의 생명을 드리기라도 한 것처럼요.”예전엔 결혼 후 아이가 생기지 않으면 대부분 여성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불임의 원인은 대략 남성과 여성에 그 원인이 35%씩 있고, 부부 모두에게 있는 경우가 25%, 이유를 알 수 없는 경우가 약 5% 정도라고. 김 원장은 “결혼 후 1년이 지나도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면, 부부 모두가 불임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성은 해변가 연인들처럼 아름답고 소중한 것김 원장은 청소년들이 성문화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건강한 성 정체성을 찾을 수?있도록 돕는 일에도 애정이 깊다. 야동 등 음란물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성을 이야기할 때 그가 많이 하는 비유는 바로 해변을 나란히 걷는 연인의 모습. “사랑하는 연인이 손을 맞잡고 멋진 해변가를 함께 걸어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상상해보라고 해요. ‘그 평화를 깰 것인지 지킬 것인지는 너의 몫이다’ 라고 얘기하면 아이들 대부분이 무슨 말인지 알아듣는 것 같더라구요.”아름다고 소중한 성은 부끄럽고 감춰야 할 것이 아니라 부모와도 함께 얘기 나눌 수 있을만큼 밝고 좋은 것이라는 얘기도 재차 강조한다. 특히 부모를 통해 바라본 성이야말로 아이들에겐 더 없는 교과서라는 게 그의 주장. 폭력성이 대물림되듯 성에 대한 비뚤어진 인식 또한 부모에게 고스란히 물려받기 때문이다.“부부 관계가 좋은 가정의 아이들은 대체로 사춘기에 겪는 성적 호기심이나 혼란에 대해서도 별 문제 없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성장하는 자녀의 인생을 위해서도 금이 간 부부관계는 반드시 회복할 필요가 있습니다.”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의료봉사 현장엔 항상 김현주 원장이 있다김현주 원장의 진료실에는 ‘주님과 더불어’라는 글귀가 적힌 액자가 걸려있다. 4대째 크리스챤인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의사생활을 하면서 신학공부에 뛰어들어 지난 2005년에는 목사 안수를 받기도 했다. 현재 안산 경일고등학교 교목으로도 활동 중이다. 신앙생활을 통해 느끼는 감사함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특히 그가 애정을 갖고 있는 분야는 해외의료봉사활동. 지역 동료의사들과 함께 단체를 만들어 2005년 인도네시아 쓰나미를 비롯해, 2008년 미얀마 싸이클론, 2010년 아이티 지진 현장을 찾아 의료봉사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을 나누며 사는 것이 ‘운명’이라고 말하는 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교육 강연을 비롯해 부부건강세미나, 노년기 건강강좌 등 다양한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구미옥계동 봄소아과-봄연합소아청소년과]콧물 달고 살면 알레르기 비염, 치료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감기로 병의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감기와 함께 기관지천식이나 알레러기 비염 등의 알레르기질환이나 호흡기질환, 아토피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이 심해질 수 있다. 구미시 옥계동에 위치한 봄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주 미 원장은 “어린이들은 일교차가 심해지면 신체가 적절한 체온 유지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고 저항 능력이 떨어져 환절기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며 환절기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미 옥계동 봄소아과 주 원장은 “코막힘, 콧물, 재채기 순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흔히들 코감기로만 생각하기 쉬운데 알고 보면 알레르기 비염인 경우가 많다”며 “무엇보다 소아 알레르기 비염은 성장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레르기 반응검사로 원인물질 정확히 파악경북 구미시 옥계동 외환은행 건물 4층에 문을 연 봄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은 일반진료 외에 소아 알레르기 및 호흡기질환을 특화 진료한다. “알레르기 비염을 오래 방치하면 충농증과 중이염 등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통해 과민면역반응을 파악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주 원장은 조언했다. 봄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는 알레르기 반응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알레르기 증상만 무작정 치료하기보다 먼저 원인 물질이 무엇인지를 찾아내 올바른 치료와 관리를 하기 위해서이다. 협조가 잘 안 되는 5세미만의 유아들의 경우엔 혈액검사로, 5세 이상의 어린이들은 피부반응검사를 실시한다. 피부반응검사는 여러 가지 원인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고 비용도 저렴해 가장 많이 쓰이는 원인진단 방법이다. 검사를 통해 원인물질이 파악되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과의 접촉을 줄이는 환경요법과 약을 복용하는 약물요법,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인 물질의 양을 증가시켜가며 소량씩 주사해서 인체에 내성을 생기게 하는 면역요법 등으로 치료한다.주 원장은 “알레르기 비염은 불치의 병이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만 받는다면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다”며 “꾸준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봄소아과, 엄마의 손길로 진료봄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는 알레르기피부반응검사 외에도 페기능검사, 폐렴검사는 물론, 소아예방접종 및 육아상담과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관지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 영유아 청소년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소화, 이비인후과, 피부과 질환들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진료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주 미 원장과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송은정 원장이 함께 진료하고 있다. 이들은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실력을 갖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여의사의 장점을 살려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따뜻한 엄마의 손길로 진료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질환 별로 그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부모들에게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어 신뢰감을 톡톡히 얻고 있다.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꼿꼿하고 유연한 몸매관리를 위한 ''어르신 낙상예방 운동 교실'' *기간/ 2011년 3월 8일~11월 30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대상/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장소/ 서초구보건소 지하 건강키움터 *내용/ 낙상예방을 위한 근력강화운동*문의/ 서초구보건소 (02) 2155-81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과 하지정맥류 흔히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으로 잘 알려져 있는 심부정맥혈전증은 굵은 정맥에 피가 굳어 혈관이 막히는 병이다. 좁은 비행기 좌석에 오래 앉아 있을 때 잘 생기는데, 종아리에 울퉁불퉁한 혈관이 튀어나온 하지정맥류가 있는 사람은 더 조심해야 한다. 하지정맥류가 있다면 이를 먼저 치료한 다음에 여행을 가는 것이 좋다. 하지정맥류 환자는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에 노출되기 쉬운 군에 속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 증후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늘어나면서 비행기 내에서도 출발 직전 다리를 풀어주는 운동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하지정맥류를 비롯해 체중이 무거운 사람, 흡연자,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당뇨병 환자, 고지혈증 환자, 임산부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 무서운 이유는 다리 혈관에 생긴 혈전이 전신으로 퍼지는 혈관을 타고 올라와 폐동맥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폐동맥혈전이라 한다. 폐동맥이 막히면 환자는 호흡곤란을 겪게 되며 자칫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앉아 있을 땐 아무 증상이 없다가도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 증상이 나타나 응급상황이 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철저한 예방으로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에 의한 폐동맥혈전을 막아야 한다. 비행 전에 압박스타킹을 신도록 하며 심혈관질환이나 고지혈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먹던 약을 챙겨가도록 한다. 이때 처방받는 약 중에는 혈전예방약이 있으니 먹던 약이 떨어졌다면 여행 전에 처방받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한다. 그렇다면 하지정맥류 치료는 어떻게 할까? 하지정맥류를 치료하기 위해선 문제가 되는 혈관을 찾아내는 것이 우선이다. 다리 정맥 내 압력이 높아지면서 혈액의 역류로 인해 정맥이 늘어나 피부 밖으로 드러나는 혈관이 그것이다. 이때 늘어난 혈관을 레이저 시술 혹은 절제수술 등을 통해 치료해주면 하지정맥류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여행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건강하게 다녀오는 것 또한 중요하다. 장기여행을 한다면 건강하게 다녀오기 위해 하지정맥류만큼은 제대로 치료한 다음 여행을 즐기도록 하자. 미래외과 이채영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구미다이어트-선이고운한의원]탄수화물중독증 비만이 원인, 치료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비만하게 하는 주범은 바로 탄수화물이다. 게다가 탄수화물음식은 중독성이 아주 강해서 ‘탄수화물중독증’이라는 용어까지 생겼다. 기름성분인 지방질보다 ‘탄수화물 음식이 우리나라 사람들을 뚱뚱하게 하는 주범’이라고 한다면 다소 의아할 수도 있다.그러나 실제로 임상에서 비만한 분들을 상담해보면 지방보다는 탄수화물이 좀 더 살을 찌게 하는데 일조함을 목격할 수가 있다.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지방과 탄수화물이 살을 찌게하는 공범이다. 탄수화물과 비만에 대해 구미 선이고운한의원 류광수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당지수 높은 탄수화물 비만 주범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적인 영양소 섭취 구성 비율은 탄수화물 65%, 단백질 15%, 지방 20%이지만 비만한 사람들은 탄수화물의 구성 비율이 75%를 상회한다. 미국인의 지방섭취율이 평균 36%정도이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방보다는 탄수화물이 비만의 주범임을 수치로도 명확하게 알 수가 있다.하지만 탄수화물 음식들이라고 해서 모두 살을 많이 찌게하지는 않는데 즉, 정제가 덜 된 탄수화물 음식일수록 살을 덜 찌게 한다. 통밀, 현미 그리고 이것들로 만든 빵, 과자, 밥, 국수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예전에는 대부분의 탄수화물음식들이 정제가 덜 된 거친 탄수화물음식들이었는데 반해 요즘은 거의 대부분이 정제와 가공이 많이 되어 살을 많이 찌개 한다.이처럼 같은 탄수화물음식이라도 음식마다 살을 찌게 하는 정도가 달라서 이것을 수량화 한 것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당지수’라고 한다. GI수치라고도 하는 당지수는 탄수화물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상당히 유념해야할 개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당지수란 탄수화물이 혈당에 즉각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따라 순서를 매긴 것으로 당지수가 높을수록 혈당을 급격하게 올려서 지방화 되어 살을 많이 찌게 한다. 정제가 많이 된 탄수화물음식들 즉, 흰쌀과 흰밀가루로 만들어진 과자와 빵 등은 대개가 당지수가 높아 살을 많이 찌개 하는 음식들이다.탄수화물 왜 중독되나?탄수화물이 살을 찌게 하는 또 다른 이유는 탄수화물이 다른 영양소에 비해서 중독성이 매우 강해서이다. 스트레스로 열 받았을 때 단 음식(탄수화물)이나 밥(탄수화물)을 먹으면 마음이 좀 편해지는 경험들을 누구나 한 번 쯤은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이는 탄수화물이 우리 몸에 들어가서 뇌에 작동하여 마음을 다소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이 점 때문에 탄수화물에 중독이 되고 특히 정제가 많이 된 탄수화물음식들은 맛이 강해서 우리를 유혹하고 그 맛에 길들여져 버리게 되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할 정도로 자기 절제력이 없어진 사람들을 비만한 분들에게 많이 볼 수가 있다.하루 섭취 열량 중 필요한 탄수화물의 양은 불과 50-100g정도이면 된다. 부족하면 몸의 근육량이 줄어들게 되고 피로를 느끼지만 지나치게 먹으면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체내 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에 비만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비만한 사람 중에서 75%가 걸렸다는 탄수화물중독증! 자기 자신이 탄수화물중독증인지 아닌지에 대한 자가 테스트가 있는데 아래 항목 중에서 해당 사항이 5개 이상이면 탄수화물중독증에 걸릴 위험이 높고 7개 이상이면 이미 자신이 탄수화물중독증이라고 할 수 있다. 함께 체크해보자.①밥은 1일 1-2끼 하면서 과자, 빵,패스트푸드 등으로 대신할 때가 많다. ②밥, 빵, 과자, 단 음식 등을 먹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③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먹을 때가 자주 있다. ④식사한지 얼마되지 않아 간식을 찾는 일이 자주 있다. ⑤밤에 잠들기 전에 뭘 먹지 않으면 잠들기가 힘들 때가 자주 있다. ⑥과자, 빵, 떡, 초콜릿 등을 몇 일간 먹지 않으면 꼭 찾아서 먹어야만 한다. ⑦스트레스를 받으면 먹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생긴다. ⑧배가 불러 거북한데도 계속 먹을 때가 자주 있다. ⑨밥, 빵, 과자, 단 음식 등을 보거나 상상하기만 해도 먹고 싶은 자극을 많이 받는다. ⑩오후 4-5시가 되면 피곤해지고 배고픔을 자주 느낀다. ⑪배고프면 허기짐이 남들보다 유달리 심해져서 일하기가 힘들다.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중독증에서 반드시 벗어나야 한다. 탄수화물중독증에서 벗어나면 체중은 저절로 줄어들 것이라고 확신해도 무방하다. 혼자힘으로 벗어나기 힘들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하면 몸도 건강해지고 비만에서 벗어 날 수 있다.도움말 구미 선이고운한의원 류광수 원장전득렬 팀장 paperuc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다크서클의 치료 첫인상은 오래간다. 첫인상이 피곤하고 우울해 보인다면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는 어렵다. 특히 요즘처럼 외모가 경쟁력이라고 말하는 사회에서는 더욱 그렇다. 다크서클은 눈 밑과 주위로 검은색이 자리 잡았을 경우를 말하며 얼굴의 생기를 앗아간다. 비록 20대라고 해도 다크서클이 있다면 활기차고 생생한 느낌을 주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다크서클 왜생기는 걸까? 다크서클의 원인은 크게 3가지 정도이다. 첫째는 눈 밑이 꺼진 경우이다. 이 경우는 눈 바로 아래부위가 해부학적으로 들어가 있어서 음영이 생겨 검게 보이게 된다. 이럴 경우 치료는 필러로 꺼진 부위를 채워 넣으면 그 부분이 융기되면서 음영이 사라지게 되어 다크서클의 검은 색도 사라지게 된다. 또 앞광대 부위가 살짝 높아지는 효과도 있어 얼굴이 어려보이는 즉 동안시술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FDA와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필러 제품을 사용하므로 안전하고 시술 시간도 20분 정도로 짧고 부분 마취 후 시행하므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또 여러 종류의 필러 중에서 하이알루론산 필러를 사용한다면 시술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등 다시 치료 전 상태로 되돌리고 싶을 때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이알루론산 필러로 시술시 지속기간은 그 종류에 따라 6개월 ~ 2년 정도이다. 둘째는 눈밑에 색소가 침착된 경우로서 과거 아토피가 있었거나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이 있었던 경우 등에서 발견된다. 이 경우 치료가 쉽지는 않은데, 아토피 등 기저에 염증이 있다면 우선 염증치료를 하고 단순 색소침착이라면 레이저 토닝이나 미백연고 등으로 꾸준히 치료할 경우 어느 정도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셋째는 눈 밑 혈관이 충혈 된 경우이다. 이럴 경우 혈관레이저 등으로 혈관을 제거하거나 얇게 만드는 치료가 도움이 된다. 대체로 한 번의 시술보다는 약 한 달 간격으로 3, 4회 이상 시술을 받아야 혈관 병변이 좋아진다. 피곤할 때 다크서클이 심해지기도 하는데 그럴 경우 이원인일 경우가 많다. 이 세 가지 원인 중 어느 한가지만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드물고 둘 혹은 세 가지 이유를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치료도 한 번에 끝나기 보다는 각각의 원인에 따라서 꾸준히 지속적으로 받는 것이 필요하다. 다크서클이 개선되면 삶의 질이 높아진다. 다크서클 컴플렉스로 상대방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다가 다크서클이 호전된 후 자신감을 되찾고 대인관계가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 HB피부과최정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건강속설 바로 알기: 봄철 고민, 기미 잡티를 잡아라 건강속설 바로 알기 봄철 고민, 기미 잡티를 잡아라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면서 여성들의 관심사는 피부관리에 모아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눈가나 입가, 이마의 잔주름과 기미, 잡티 때문에 쌩얼의 자신감은 이미 잃어버린지 오래. 특히 자외선이 한층 강해지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기미나 주근깨 때문에 신경을 안 쓸 수 없다. 여성의 봄철 고민꺼리, 기미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본다. # 아줌마가 되면 기미가 생기는 건 당연하다?No. 기미는 결혼 유무와 관계없이 20대의 젊은 사람들에게도 생길 수 있다. 야외 활동을 더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자외선 노출 빈도가 높으므로 기미가 생기기 쉽다. 피지 분비가 적고, 피부가 얇고 고운 여성이 기미가 더 잘 생긴다. # 임신하면 기미가 잘 생긴다?Yes. 임산부의 50~70%에서 기미가 생긴다. 이를 ‘임신성 기미’라고 부르며,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발생한다. 하지만 임신한다고 해서 모두 생기는 건 아니다. 임신성 기미는 출산 후 3~6개월에 걸쳐 서서히 없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계속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레몬즙을 바르면 얼굴이 하얘진다?SoSo. 산성이 강한 레몬은 탈색력이 있어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그만큼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레몬즙을 그대로 얼굴에 바른다면 화이트닝 이외의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기 쉽다. 굳이 레몬을 이용하고 싶다면 다른 재료와 섞어 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간이 나쁘면 기미가 생긴다?No. 술 때문에 나빠진 간과 위장이 기미의 원인이라는 속설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간 기능이 나쁘면 황달 증상 때문에 전체적으로 피부가 어두워 보이지만 이는 기미와는 다르다. # 스트레스를 받아 생긴 기미는 스트레스가 해소되면 사라진다?No. 스트레스를 받으면 멜라닌 세포가 자극받아 기미가 생긴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해소되면 더 이상의 기미는 생기지 않지만 한번 생긴 기미가 없어지려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 # 기미 색깔은 여러 가지다?Yes. 기미는 색소가 위치한 깊이에 따라 표피형, 진피형, 복합형으로 나뉜다. 피부의 상피 조직인 표피에 있는 기미는 옅은 갈색, 표피 아래쪽 진피에 있는 기미는 회색을 띠는 갈색, 복합형은 둘의 중간색을 띤다. 개개인마다 깊이가 달라 치료법 및 치료결과도 달라지게 된다. # 남자는 기미가 안 생긴다? No. 남성에게도 기미가 생긴다. 다만 여성보다 기미가 생기는 빈도가 낮을 뿐이다. 남성의 기미는 과도한 일광 노출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 도움말 아이린피부과 이호섭 원장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백가지 병을 다스린다는 뜸 한의학에서의 치료는 "一鍼, 二灸, 三藥"이라고 한다. 침이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며, 그 다음이 뜸, 마지막이 약이라는 뜻이 있다. 예전에 한의원에서는 침과 뜸을 많이 했는데, 요즘에는 환기나 냄새 등의 불편감으로, 한의원에서 뜸을 뜨지 않는 곳이 많아졌다. 최근에는 냄새와 연기를 강제 배기하는 방식의 뜸 시설을 해놓은 곳도 있다. 쑥은 [본초강목]에서 "艾葉能灸百病"이라 하여, 쑥으로 뜸을 뜨면 백가지 질병을 구한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본초총신]에서는 "쑥은 12경락을 소통시키고, 기혈을 이롭게 하고, 한습을 몰아내며, 자궁을 따뜻하게 하니…… 쑥뜸으로 모든 경락을 소통시켜 백병을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뜸이 침과 다른 점은 쑥뜸의 온열 자극에 특징이 있는 것인데, 황제내경에 보면 혈액의 순환이 안 되고 정체될 경우에는 뜸을 뜨지 않으면 치료가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뜸을 뜨게 되면, 경락을 따뜻하게 하고, 차가운 기운을 흩어주며 혈액이 소통하게 되는 작용을 일으킨다. 대부분의 사지 관절의 통증을 한의학에서는 "風寒濕"이 관절에 머물러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쑥뜸은 이럴 때에 온경산한(溫經散寒)하는 작용이 있어 따뜻한 자극으로 관절의 통증을 치료하는 역할을 하며 조직세포의 기능을 촉진시키고, 강심작용과 보혈작용이 있으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고, 지혈의 효과도 있으며, 항산화, 항산혈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실제로 일본의 한 장수마을에 서는 장수하고 건강하기 위해 다리의 족삼리혈에 모든 사람들이 뜸을 뜨고, 그 흔적이 큰 사람일수록 오래 산다고 믿고 있다. 바로 쑥뜸의 항노화, 항산화 효과인 것이다. 그런데 뜸은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민간에서 불법으로 시행되는 일들도 많은데, 뜸도 침 치료 시 나타나는 훈침처럼 잘못 치료했을 경우 어지럽거나 졸도하는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에게 치료를 받아야 하며, 잘못된 뜸자리에 시술 시에는 효과가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신경이나 혈관을 손상시킬 수도 있으므로, 남을 따라 본인의 몸에 시술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뜸은 직접구와 간접구가 있어, 화상을 입히면서 치료하는 방법이 있는 반면, 화상을 입지 않고 따뜻한 자극만으로 치료하는 방법도 있다. 백병을 다스리는 뜸. 이제는 뜸도 전문가에게 안전하게 시술을 받으시기 바란다. 안호진한의원 안호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성조숙증의 주범, 환경호르몬 원재한의원 하재원 원장비만인 아이들이 사춘기가 빨리 나타날 수 있다는 보고는 자주 있었다. 체중이 증가하여 피하지방이 늘수록 렙틴이라는 환경호르몬 물질이 축적이 늘고 여성호르몬을 자극하여 사춘기가 빨리 시작이 된다. 그러나 마른 아이들도 사춘기 현상이 빠른 것은 영양상태와 상관이 없다. 이런 이유를 유전적인 요인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제외한다면 환경호르몬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추정할 수밖에 없다.환경호르몬이 체내에 쌓일 경우 생식기능저하, 기형아출산, 내분비호르몬의 교란, 각종 암 의 발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환경호르몬의 폐해 중 하나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성조숙증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성인이 되었을 때 최종 키가 줄어들게 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2년 전 방문한 초등 2학년 유리양은 133㎝, 27㎏로 평균키보다 컸다. 부 175㎝ 2011-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