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보건소-건강강좌] “아토피피부염 관리법”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지난 19일 구미보건소 3층 열린마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차의과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 소아청소년과 서지영교수를 초빙, ‘아토피피부염의 이해 및 치료’라는 제목으로 아토피 천식예방 지역주민건강강좌를 개최하였다.아토피피부염은 발병 원인은 명확치 않으나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데, 최근의 증가 추세는 유전적 요인만으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지영 교수에 따르면 아이들의 4명 중 1명 정도가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만큼 흔한 질병이며 주로 영유아기에 발병하여 성장하면서 증상이 완화되거나 사라지지만 일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으로 발전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고 밝혔다.생활 뿐 아니라 학습력까지 영향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아이는 심한 가려움증, 염증등 피부질환 외에도 학동기 아동인 경우 질환으로 인해 집중력 및 학습능력을 떨어뜨리고 학교 생활과 정신 건강까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 목표로는 건조한 피부에 대한 보습, 악화요인 제거, 가려움증 감소 및 합병증 예방이다.특히 아토피 환아에서 보습제는 피부 건조증을 완화시키고 피부장벽을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정기적인 목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의 대표적인 치료제에는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는데 일부 부작용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신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병변이 급성으로 악화될 때에는 단기간에 증상을 효과적으로 호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가 처방한 용법을 따르고 적절한 사용법을 교육 받고 주기적인 관찰을 하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대신 증상 호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였다.이원경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이 개선되고 검증되지 않은 치료 및 관리로 증상을 재발 또는 악화시키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환아가족을 위한 자조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아토피피부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5
- 1.5.30 야간건강체조로 건강 지키세요 천안시보건소가 오는 26일부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1주일에 2회 1시간씩 운동을 실천하는 ‘1·5·30! 야간건강체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1.5.30! 야간건강체조’는 읍과 동 지역으로 나눠 총 12곳에서 일제히 시행되며 오는 9월 1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연인원 4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야간에 시민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학교운동장이나 공원, 공공기관 광장 등을 활용하여 시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전문기관에 위탁해 운영함으로써 운동효율을 높이게 된다<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 2011-04-25
- 과민성 방광 굿모닝비뇨기과의원김동욱 원장1. 소변을 왜 이렇게 자주 보게 되나요?일단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과민성방광이란 한번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 힘든 ‘절박뇨’를 중심으로 한 증상증후군입니다. 즉 방광기능이 너무 예민해서 방광에서 소변을 저장하는 동안 방광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자주 수축하여 급하게 요의를 느끼고 소변을 자주 보는 증세를 말하는데 많은 여성분들이 이 증상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 들어 주목을 받게 되었고 여성의 20-30% 정도가 과민성 방광 증상을 가자고 있을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2. 과민성 방광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과민성방광 진단을 위한 검사는 소변검사와 방광기능검사인 요역동학검사를 주로 하게 되며 스스로 작성하는 배뇨일지도 진단에 꼭 필요합니다. 방광기능검사는 방광의 정확한 상태(즉 용적, 수축력, 잔뇨량 등)를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합니다. 3. 본인이 직접 과민성방광인지는 알 수 없나요<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 2011-04-25
- 봄 알러지의 계절, 비염 조심 ! 원재한의원 하재원 원장꽃피는 봄은 황사와 더불어 알러지 환자에게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알러지를 유발하는 원인은 대단히 많다. 대부분 진드기가 주원인이다. 그러나 봄이 되면서 원인은 자리이동을 하게 된다. 각종 꽃가루와 황사가 봄의 알러지 전령 역할을 하게 된다. 알러지성 결막염을 동반하는 비염이 봄철의 가장 흔한 알러지 질환이다. 하루 종일 콧물, 기침, 재채기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밤에도 코가 막혀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입으로 숨을 쉬게 된다. 알러지는 이런 외부 물질 또는 자극에 대해 인체의 면역시스템이 필요 이상으로 과민반응을 하는 것으로 발작성 재채기나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주 증상 외에 눈을 포함한 코 주위의 가려움증이나 후각감퇴, 두통 등이 있을 수 있다. 또 부비동염, 중이염, 인두염 등이 동반될 수 있고 천식이나 아토피가 같이 나타날 수도 있다. 문제는 보통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은 초기 감기증세와 비슷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도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해 두거나 감기약을 먹이는 등의 잘못된 치료로 인해 치료 시기가 늦어져 만성비염이나 부비동염까지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span style="FONT-FAMILY: 굴 2011-04-25
- 성산구&희연병원 ‘순회무료건강검진’실시 희연병원(이사장 김덕진)은 14일 반지동 제1경로당을 방문, 순회무료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검진은 성산구(구청장 차상오)가 추진 중인 사회공헌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5일 건강돌봄서비스 협약을 맺은 희연병원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30명 이상이 모인 동주민센터,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지속 진행될 예정이다. 검진결과 유소견자 및 질환자 중 저소득층 어르신은 희연병원을 통해 무료로 혈액·소변·대변·간기능·간염·관절염·전해질 검사, 골다공증 검사, 치매척도 검사, 방사선 검사 등이 가능하고 외래진료비·입원비·간병비 50% 감면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초등학교에도 걷기 열풍창원보건소 창원보건소(소장 이부옥)는 19일부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Good Morning 우리학교 워킹데이’를 시작했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걷기열풍은 시간 장소 남녀노소를 불문,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운동이다. 보건소가 추진하는 걷기 운동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주2회, 별도 운동시간 없이 아침 등교 시 운동장 5바퀴를 돈 뒤 입실하는 방법이다. 특히 경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추경엽)의 ''운동하는 학교'' 슬로건에 맞춘 ‘보건소-교육지원청’의 협력에 따른 어린이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서 의미도 크다. 지원 학교 중 8개 학교(남산, 도계, 봉강, 상북, 삼정자, 안민, 우암, 웅남초)로 압축 시범 실시하며 해당학교는 각 실정에 맞는 다양한 연계프로그램도 운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막힌 피이프를 뚫어주는 효소칵테일 효소칵테일은 어떻게 만들까. 방법은 극히 간단하고도 단순하다. 계절과일과 계절채소를 갈아서 현미곡류 효소와 발효식초, 약알칼리성 생수를 넣어 섞어 먹으면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아침에 효소칵테일 한 잔을 먹게 되면 어제 하루 동안 쌓인 몸 속의 찌꺼기가 깨긋하게 씻어진다. 또 몸의 미로도 말끔하게 풀어준다. 효소는 우선 몸 속의 독소와 찌꺼기를 분해해서 배출한다. 미타민과 미네랄은 효소를 도와 내장기관을 청소해 준다. 식이섬유는 분해되고 남은 음식 잔류물 찌꺼기와 유해균의 사체를 싸서 몸 밖으로 내 보낸다. 현미곡류 효소에는 효소,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과일과 채소에도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과일과 채소에는 수분이 풍부하며 신선한 과일과 채소 속에든 수분은 몸에 좋은 육각수이다. 좋은 불은 보약이다. 우리 몸의 약 70%는 수분이며 우리 몸의 7.7%는 혈액이다. 몸의 피와 수분(체액)만 깨끗해도 다들 건강하게 된다. 이 체액과 피가 흐르는 파이프, 우리 몸을 관통하는 파이프가 전강해야 인체도 더불어 건강해지는 것이다. 입에서 항문까지의 소화기관 파이프가 건강해야 하고, 몸 구석구석에 영양소와 산소를 나르는 총 연장 96,000Km에 이르는 혈관 파이프가 막히지 않고 혈액이 잘 순환해야 우리 몸은 건강해진다. 바로 이 일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아침식사 대신으로 마시는 효소칵테일 한 잔인 것이다. 이 칵테일 한 잔으로 허기를 달래기 힘든 분은 현미곡류 효소를 적당량 더 첨가해서 드시면 된다. 현미곡류 효소에 풍부하게 함유된 식물성 단백질, 식물성 지방, 탄수화물은 기능성과 영양소 성분이 뛰어난 완전식품일 뿐 아니라, 발효공정을 거친 식품이므로 남녀노소, 병약자 모두가 잘 소화할 수 있는 기능성식품이다. 현미곡류 효소는 현미와 대두를 미생물 접종으로 발효시킨 후 생성된 유용 물질로 조제되어 있다. 3대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그리고 효소와 미네랄,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완전식품이다. 필요에 따라 적당량을 첨가해 드시면 충분한 포만감을 주고도 남을 것이다. 문의 031-256-1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자기 나이 40이면 얼굴에 책임을 지라 아름다운몸한의원배효정 원장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25세 이후부터 서서히 노화가 진행되면서 피부주름과 색소침착이 나타나게 된다. 주름은 특히 노화를 대표하는 증상으로 피부노화와 안면표정근의 반복수축에 의해 생기게 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진해지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점점 더 깊고 많아진다. 언젠가 링컨 대통령이 ''자기 나이 40이면 얼굴에 책임을 지라''는 말을 했다. 요즘 사람들은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지기 위해 보톡스나 필러 주사를 맞거나 성형을 원한다. 하지만 즉각적인 효과만큼 마취나 절개 등의 불편함과 부작용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 또한 크다. 몸이 병들고 아프면 가장 바깥에 있는 얼굴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얼굴엔 병색이 짙었는데 날씬하고 오똑한 코를 가졌다고 한들 아름답겠는가. 21세기를 사는 현대인에게 링컨 대통령의 말이 뜬 구름 잡는 소리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물질적 부르주아의 실리와, 보헤미안의 정신적 풍요를 함께 누리기를 주장하는 웰빙족들의 웰빙과 슬로우 삶이 우리 생활의 화두에 오른 지도 꽤 됐다. 비록 여드름을 치료하고 가슴을 성형하더라도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많고 회복기간이 긴 수술보다는 몸을 상하게 하지 않는 매선이나 한방치료를 권하고 싶다. 그렇다면 부작용과 수술이 2011-04-25
- 기분장애(氣分障碍) 약선한의원최호성 원장봄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쌀쌀한 기운이 있지만 자연은 묵묵히 봄을 알려준다. 벚꽃과 개나리 생강꽃이 우리 주위에 만연하고 대지에는 파릇파릇한 새싹과 푸른 들풀들이 “봄이 왔어요!”하고는 무언의 전령을 전달한다. 옛날에는 사계가 뚜렷하였지만 요즘은 그렇지 못하여 봄을 느낄 새가 없다는 주변사람들의 표현처럼 봄과 겨울이 뒤섞이고 절기가 짧아지고 길어지는 현상이 생겨났다.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이상 기후들이 나타나 미처 자연의 변화에 순응하지 못한 인간들의 문명은 자연의 재해(인간들의 표현)앞에서는 나약함을 드러낼 수밖에 없다.어디 자연의 기후만 그런가? 인간의 기분(기의 분배)도 옛날과는 달리 복잡해지고 변화가 커졌다. 옛날에는 그저 먹고 사는 고민과 자연의 변화에 순응하는 것이 그저 큰 고민이었다면 요즘은 그것은 기본이 되고 어떻게 하면 더 잘 먹고 잘 사는가가 인생의 큰 고민이다. 자본주의 사회는 빈부의 격차를 크게 만들었고 “더”라는 표현은 이미 소소한 욕심을 넘어서 상대적 박탈감과 고통마저 만드니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봄날에 겨울을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로 봄여름가을겨울의 변화가 자연의 당연한 순 2011-04-25
- 창원 한마음병원, 진주고에 장학금 2억 기탁 창원 한마음병원 하충식 병원장은 지난 12일 모교인 진주고등학교(교장 정명규)를 찾아 후배 사랑 및 학교 발전을 위해 10년간 2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정, 학생 20명에게 각 50만원씩 필봉장학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진주고 49회 졸업생으로서 10년 넘게 모교 축구팀을 후원해온 하 원장은 “꿈을 키운 모교에 감사하며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기 바란다”며 “후배들이 모교로부터 받은 것을 훗날 다시 또 후배에게로 돌려주는 전통이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마음병원은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는 등 사회사업을 꾸준히 실천, 병원 발전과 함께 매년 5~6억 원의 사회공헌사업비를 지출하고 있다. 그와 같은 나눔의 기업정신을 높이 사 불우이웃돕기 국무총리 표창, 복지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