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6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초체온조절력과 면역력 높여야 고등학교 1학년인 김 모양은 요즘 시도 때도 없이 흘러내리는 콧물, 재채기, 코막힘 때문에 공부에 집중할 수가 없다. 특히 심한 코막힘은 숙면을 방해해 다음날 수업 시간에 졸기 일쑤다. 꽃가루가 날리고 황사가 나타나는 봄엔 그 증상이 더 심해진다. 김 양을 괴롭히는 질환은 바로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분석 결과에 의하면 지난 2002년 302만명에서 2008년엔 495만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10% 가량이 알레르기 비염으로 진료를 받은 셈이다. 김종승 원장은 “꽃가루나 황사, 환경오염, 잘못된 식습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기초체온조절력과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치료의 열쇠”라고 말했다. 사회생활에 지장···조기치료가 중요 알레르기성 비염은 대기오염 악화, 스트레스 증가, 꽃가루, 황사, 집먼지 진드기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계절성과 통년성으로 나뉘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특정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1년 내내 발생하는 ‘통년성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잦은 재채기와 맑은 콧물 외에도 코막힘, 눈과 코의 가려움증이 동반된다. 또 매일 감기 증세를 보이고 여드름 등의 피부병이 있다. 천식이나 아토피성 피부염 결막염과 같은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김종승 원장은 “방치하면 집중력 기억력 감퇴, 구강호흡으로 인한 감기 편도염 후두염 기관지염 구내염 등을 일으키고 만성비염 축농증으로 발전해 사회생활과 학업에 지장을 준다”면서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코 점막, 항상 적당한 수분 유지해야 코의 정상적인 생리작용(온도조절 습도조절 호흡 정화기능 후각기능)을 위해서는 코 안은 항상 적당한 수분을 유지해야 한다. 만약 점액이 분비되지 않아 코가 건조할 때는 점액이 가진 효과적인 기능을 다하지 못해 먼지나 세균에 쉽게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킨다. 비염치료의 첫 번째는 염증을 가라앉혀 코막힘을 해소하고 코점막의 기능을 회복하는 시키는 것이다. 손상된 코 점막을 치료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코 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여러 방법을 통해 습도를 조절하고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결히 해주어야 한다. 평소 코점막의 습도를 유지하는 방법으로는 마스크 착용,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40~60%), 따뜻한 차를 마셔 수분을 보충하면 좋다. 면역력 기능 활성화되야비염은 기초체온조절력의 저하로 코점막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다. 비염치료에 있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코점막의 염증을 진정시키고 점막 기능이 회복되어 외부의 유해한 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염증을 진정시키고 손상된 조직을 빠르게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면역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어야 한다. 면역력이 높아지면 면역세포와 함께 면역 관련인자들이 활성화되어 비염 증상을 빠르게 진정시키고 회복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염은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환경의 변화나 몸의 상태에 따라 재발이 잘되는 질환이다. 김 원장은 “비염 치료 후 증상이 호전되었다 하더라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내·외적 환경변화에 따라 기능을 탄력적으로 변화시켜줄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한다”면서 “그 힘이 바로 체온의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기초체온조절력”이라고 말했다. 기초체온의 조절 정도를 체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척도는 손발의 따뜻함이다. 체온은 신진대사가 활발한 인체의 장기에서 70%가, 피부나 근육 등의 말초조직에서 30%의 열량이 발생한다. 때문에 열이 한쪽으로 편중되지 않게 체온을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기초체온조절력과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해라. 7~8시간의 충분한 숙면 시간을 가져라. 하루 30분 이상 걸어라. 아침밥 꼭 챙겨먹기 등 규칙적인 식생활을 해라 녹황색 채소, 과일을 많이 섭취해라. 인스턴트 음식은 가급적 금해라. 차가운 음식은 피하고 따뜻한 음식과 차를 섭취해라. 과도한 스트레스는 피해라. 환기를 자주하고 상쾌한 공기를 마셔라. 손끝으로 머리를 두드려줘라. 경락을 자극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손끝 발끝을 자주 주물러라. 맨발로 걷고 손뼉을 자주 쳐라. 1주일에 1회이상 반신욕을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에 좋은 차 생강·대추차 주전자에 생강 12g, 마른대추 10개 물 5컵을 넣고 양이 절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먹는다. 2. 보리차 물 2리터에 볶은 보리 10g(혹은 보리차 티백)을 넣고 끓여 따뜻하게 마시면 코막힘에 효과적이다. 3. 녹차 녹차를 많이 마시면 체내에 중금속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한다. 사람에 따라 하루 10잔 정도를 마시면 알레르기성 비염이 50% 경감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티백도 도움이 된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
- 비염·천식·과민성장증후군도 아토피질환 알레르기는 체내로 침입한 외부물질에 대해 인체가 이상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 식품알레르기, 알레르기결막염 등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질환들이다. 알레르기의 뜻은 그리스어의 ‘알레르그(alerg)''로 ’이상한 작용‘을 의미한다. 아토피는 ’아토포스(atophos)''로 ‘엉뚱한 곳에 있는, 이상한, 부적절한’ 이라는 뜻이다. 즉 아토피는 기존의 알레르기 이론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이상한’ 증세를 설명하기 위해 처음 사용되었다. 하지만 현재는 알레르기와 아토피가 혼재되어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피부염은 유전, 환경, 피부장벽이상, 심리적요인, 약리적 요인, 면역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그 이외에 모유수유감소, 소아기 감염질환의 감소, 생활방식의 서구화 등을 원인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토피피부염의 근본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는 아직 명쾌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질병은 환경(생활환경, 유전, 섭생 등)과 유무형의 자극(스트레스)이 세포 기능에 영향을 미쳐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앞으로 연재하게 될 아토피(atopy)는 ‘세포’의 관점에서 질병을 바라보는 것이다. 즉, 아토피피부염과 같은 피부질환에만 국한된 의미로 사용하지 않는다. 아토피(atopy)란 세포 기능 이상으로 대사과정에서 ‘열’과 ‘독소’가 과잉발생하게 된 것이 핵심 원인인 질병을 말한다. 세포에서 ‘열’과 ‘독소’가 과도하게 발생하면 인체의 균형이 깨져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과도한 열은 인체내에 열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심폐기능이상, 간·대장 기능저하, 면역이상, 피부의 열사(熱沙)화 등을 유발한다. 그리고 독소의 과잉은 인체의 해독기능저하, 면역이상, 세포기능이상, 조직손상으로 이어진다. 이런 기능저하와 손상의 결과로 아토피질환은 대표적으로 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 과민성장증후군 등의 질병으로 발전하게 된다. 앞으로의 연재에서 이러한 아토피질환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 이들 질환의 원인과 치료 및 관리방법에 대해 밝혀 환우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2
- 알레르기 피부염/비염 윤한의원 윤헌중 원장 알레르기 피부염(두드러기, 가려움증)이 오랫동안 반복되어 낫지 않는 경우에는 (열 내리는)한약을 복용하면 완치가 된다고 이야기 했다. 그와는 다르게 춥다고 느끼면 발생하여 따듯하게 해야 하는 알레르기 피부염(알레르기비염도 마찬가지)도 있다. 찬 기운을 느끼면 발생하는 알레르기 피부염단백질성 음식물을 먹지 않고 약간 으스스한 느낌을 받았을 뿐인데도 갑자기 얼굴이나 머리, 혹은 전신이 가렵기 시작하면서 툭툭 불거져 나오는 경우가 있다. 어떤 분들은 한여름에 소나기만 와도 혹은 구름만 껴도 이런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 경우 초기에 으스스한 찬 기운을 물리치는 약을 써야 한다. 그러나 두드러기와 함께 혈압이 떨어지며 맥이 풀리고 호흡곤란이 올 때는 지체 없이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 찬 기운을 느끼면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비염재채기 맑은 콧물이 줄줄 흐르는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나 먼지보다도 봄가을의 일교차가 주요원인인 질환이다. 봄가을은 일교차도 큰데다 봄이 되면 겨울에 찬 기운을 막기 위해 몇 겹을 껴입었던 옷을 벗기 시작하니 온도 변화를 견디지 못하고 알레르기에 시달리게 된다. 또한 여름의 따듯한 바람이 찬바람으로 바뀌는 가을이 오면 알레르기에 시달리다 아예 더 추워져 2011-04-02
- 손저림(손목터널 증후군) 유림메디컬 의원 박천택 원장손목터널 중후군은 40대 중년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으로 장시간 컴퓨터의 자판이나 마우스를 사용하는 사람, 요리나 청소 등으로 손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 직업상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전신 질환으로는 당뇨, 류마티스 관절염 통풍, 갑상선 기능 저하증 또는 임신이 질환의 발생빈도를 높입니다.증상은 엄지, 검, 중지의 손바닥 부위에서 저리고 타는 듯한 통증과 손 저림, 이상 감각이 나타납니다. 통증은 팔목을 지나 팔 전체로 확대되기도 합니다. 야간에 증상이 심해지기도 하며 손을 털면 통증이 완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과 신경, 혈관이 통과하는 손목의 터널과 같은 좁은 형태의 공간 속으로 경추에서 나온 정중 신경이 지나가는데 손목터널증후군은 이 공간이 좁아지면서 정중신경이 눌려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진단은 여러 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하며 환자의 병력청취와 신경학적 검사, 신경전도 검사 또는 초음파 등을 이용하여 내릴 수 있습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mso- 2011-04-02
- 하지정맥류 의료지원사업 협약체결 창원시와 아름다운 길의원(길흉부외과 창원점)은 비싼 의료비 때문에 치료와 수술을 엄두도 내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보호환자) 하지정맥류 환자를 위한 무료수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시장과 상남동 소재 아름다운 길의원(길흉부외과 창원점)김경현 원장, 관계공무원, 병원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의료취약계층 하지정맥류 환자 무료수술 협약 체결에 따라 동사무소 또는 각 보건소로 문의 접수 하면 병원 측에서 명단을 받아 연락 진료 및 수술을 시행한다. 이번 협약체결은 통합 창원시 출범으로 수술 대상자를 마산 합포구와 회원구, 진해구 주민까지 확대하여 시행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시장은 “관내 종합병원에서 지역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프로그램이 전무한 상태에 하지정맥류환자 무료수술사업이 정착화 되면 차후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모임이나 단체가 나타나게 될 것”이라 밝혔다. 아름다운 길 의원은 작년 6월 ‘하지정맥류 환자 무료수술 협약’을 체결한 후 대상자 22명에 대한 진료 및 검사를 실시 후 12명에 대해 무료 수술했다. 현재 11명의 하지정맥 수술예약 중에 있으며 대상자를 파악 중에 있다. 아름다운 길 의원 김경현, 김기봉 원장은 "창원시 내에서 경제적인 이유로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1
- 얼굴주름, ‘정안침’으로 해결해 볼까? 점점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를 가꿔주는 일명“회춘”을 하게 해주는 한방성형 시술이 있어 화제다. 양방성형처럼 전신마취, 절개, 입원 등의 수술적 처치가 없이 순수하게 침만을 이용해 시술하니 수술의 두려움도 해결된다. 자신의 얼굴형태를 유지하면서 몸과 얼굴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치료하는 한방정안(성형)에 대해 유앤미한의원 정정수원장의 도움말을 들어보았다. 자연미인 한방정안(성형)어릴때는 누구나 탱탱하고 맑은 얼굴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조금씩 얼굴색이 탁해지고 잡티가 생기며 얼굴살이 쳐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여기저기 군살이 붙고 늘어지고 쳐지고 주름이 진다. 건강했던 우리 몸이 조금씩 과부하가 걸리거나 균형이 깨지면 정상적인 기능을 상실함으로 오는 것. 이것은 우리몸의 내장기관과 근골격계의 균형이 깨어지면서 오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방정안(성형)은 이 내장과 근골격계의 균형을 맞추어 줌으로써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얼굴이 개선되도록 하는 치료법이다. ‘정안침’으로 주름개선, 피부노화방지화장품 사용만으로 눈에 띄는 효과를 보기 어렵거나 빠른 피부변화를 느끼고 싶다면 한방비만성형에 이용되는 약실 침 성형인‘정안침’은 침을 맞는 것만으로 그 즉시 효과가 나타난다. 정안침은 피부와 근육을 연결하는 경혈근막에 약실을 넣어 중력에 의해 쳐진 부위의 근육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당겨 올려주는 원리다. 얼굴이나 신체의 콤플렉스를 없애기 위한 성형수술이 마취나 칼이 아닌‘한방침’만으로 가능한 것이다. 한방성형은 즉각적인 변화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을 정도로 간편하면서 빠른 시술효과가 가장 큰 장점 또 약실은 인체에 무해해 6개월에서 1년 정도 지나면 한약액과 함께 흡수되면서 저절로 사라지며 효과는 그 이상 지속돼 한 번의 침 시술로 오랜 기간 만족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다. 정안침은 기혈의 흐름 자체를 원활하게 해줘 점차적으로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사이즈 감소나 바디 슬리밍 등 부분비만을 해소해주어 체형교정까지도 가능하다. 또 피부재생이나 탈모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유앤미한의원 정정수 원장은“한방성형은 신체적 불균형을 회복시켜주지만 인공적 느낌 없이 자연스런 미를 추구한다. 또 성형흔적 없이 외모콤플렉스를 해결할 수 있고 시술 다음날에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직장인과 취업준비생이 선호하며 요즘엔 얼굴 콤플렉스 개선은 물론 복부와 하체 비만 치료, 힙업 성형, 가슴성형, 체형교정에 관심이 더 많다”말한다. 보통 복부나 허벅지 등 국소부위의 살이 안 빠질 경우 셀룰라이트가 뭉쳐 있는 경우가 많아 전침이나 패드, 초음파, 고주파로 뭉쳐있는 지방을 풀어 잘 빠지도록 유도해주고 지방을 분해시켜주는 약침을 이용해 국소부위의 살을 빼준다. 부분비만 해결하는 한방매선성형 한방성형은 침으로 한방매선을 살이 처진 부위에 중력의 반대방향으로 밀어 넣으면 피부아래 연부조직과 피부가 동시에 끌어올려져 살의 처짐을 개선해 원하는 몸매가 만들어진다. 한방매선요법은 한약액을 도포한 약실을 침에 매달아 피부 진피층에 삽입하는 방식이다. 침으로 한방매선을 얼굴의 혈자리에서 얼굴이 처진 반대방향으로 밀어 넣어 얼굴라인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피부아래 연부조직과 피부를 동시에 끌어올려준다. 이때 피부처짐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다. 팔뚝리프팅은 어깨관절과 팔뚝부위경혈과 진피자극을 통해 탄력 만들고 한방매선으로 흔들거리는 팔뚝살을 고정하고 처짐을 개선한다. 복부·옆구리살 리프팅은 비틀어진 허리와 골반을 바로잡고, 해당부위를 침자극으로 탄력 높여 한방매선으로 늘어진 살 고정과 처짐을 개선해 s라인을 위한 기초 마련한다. 시술시 들어간 한방매선은 서서히 분해되면서 지속적인 침 자극을 주는 효과를 나타내어 피부 속 탄력 물질을 생성 하고 진피층 아래의 연부조직을 재생시켜 피부속 탄력을 차오르게 한다. 한방매선은 보형물과 달리 녹으면서 완전히 흡수되기 때문에 리프팅 이후 표정이 자연스럽고 이물감 알레르기도 없어 제거할 필요가 없다. 통증도 일반 침을 맞는 정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찾아주는 한방정안(성형)은 자연정안(성형)이며 몸과 얼굴,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생각하는 통합치료라 할 수 있다. 원래 자신의 얼굴 형태를 유지하면서 가장 자연스럽게 최대치를 이끌어낸다. 칼을 대거나 이물질 넣지 않는 자연스럽고 안전한 방법으로 피부 뿐 만 아니라 안면성형, 가슴, 힙 등 몸매라인 보정에도 적용되고 있다. 도움말 유앤미한의원 정정수 원장이유정 리포터 31410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1
-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서비스 실시 (사진 3)연수구가 소규모 어린이집, 노인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무료측정 클린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노인이나 어린이들이 주로 생활하는 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구민들의 건강 보호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구는 이달 말까지 이들 시설로부터 신청을 받아, 원하는 시기에 담당 직원이 시설을 방문, 실내공기 중 미세먼지, 포름알데이드, CO, CO₂등의 항목을 측정하고, 기준치 초과시설에 대해서는, 실내 공기질 관리 및 설비관리 요령 등을 현장에서 직접 교육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환경보전과 녹색생활팀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문의 : 810-73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1
- 방사능누출 대비 국민행동요령("방사선 재난" 선포시) 국내에선 방사능유출량의 기준으로 시간당 방사선량을 나타내는 방사선량률이 시간당 10밀리 시버트(mSv/s)를 넘어야 ‘방사선 재난’을 선포하는데 1회의 CT 촬영 시 발생하는 순간 방사능 규모와 유사한 수준이다.방사선은 빛, 냄새, 맛이 없어 사람의 오감으로 감지할 수 없기 때문에 측정기를 통해서만 그 존재 여부나 세기 등을 알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부의 지시나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 콘크리트 건물의 지하 또는 건물 중심으로 대피하는 것이 방사능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급적 가옥이나 건물 안에서 생활합시다.○ 집이나 사무실의 창문을 꼭 닫고 에어컨 등 환기 시설 작동을 중지시켜 외부공기 유입을 최소화합시다.○ 창문을 젖은 수건이나 테이프 등으로 밀봉해 외부와 격리시키면 방사능 오염물질 유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우물, 장독 등은 뚜껑을 덮어 둡니다.○ 외출할 때는 피부노출이 되지 않는 복장을 착용하되, 우산과 비옷 등을 휴대하여 비를 맞지 않도록 하고, 방독면이나 마스크 등으로 호흡기를 보호합니다.○ 음식물은 실내로 옮겨 놓고, 옥외에서는 음식물을 먹지 않습니다.○ 방사능에 오염된 먼지를 흡입하거나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외출에서 돌아 왔을 때에는 몸을 깨끗이 씻습니다.○ 외출 후에는 입었던 옷을 벗고 목욕을 한 후 새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라디오, TV, 유선방송 등을 청취하며 정부의 지시에 따릅니다.※ 갑상선암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요오드 제제의 섭취 등을 권장하기도 한다.문의 : 870-31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1
- [대구리노류마내과]손가락 허리 무릎 통증, 혹시 퇴행성관절염(골관절염)? 관절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다. 관절에는 뼈가 있고 뼈 끝부분에는 탄력성이 있는 연골이 있어 쿠션역할을 한다. 이러한 연골이 손상되고 얇아져 염증이나 통증이 생기는 것이 ‘퇴행성관절염(골관절염)’이다. 우리 몸에서 생기는 관절 질환 중 가장 흔한 것으로 손가락, 무릎, 척추(허리)에 주로 생기며 발생 부위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통증과 운동장애가 공통적인 특징이다. 이러한 퇴행성관절염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전 순천향대학교 류마티스내과 교수인 대구 수성구 리노류마내과의원 김성동 원장(의학박사)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골관절염의 증상과 진단퇴행성관절염으로 알려져 있는 ‘골관절염’은 나이가 많을수록, 남자보다는 여자에게서 잘 생긴다. 또, 과거 관절을 다친 적이 있거나 염증성 관절염을 앓았던 사람에게 잘생기고 비만도 중요한 위험인자다. 실제로 체중이 조금만 줄어도 무릎관절의 통증이 훨씬 덜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골관절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무릎의 통증이다. 특히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을 더 느낀다. 통증은 대개 오전보다는 오후에 심하게 느끼며 많이 사용하면 악화된다. 또 무릎 관절이 붓고 물이 차며 걸을 때 소리가 날 수 있다. ‘척추 골관절염’은 허리에 통증을 느끼고 심한 경우에는 저릿저릿한 신경증상이 발생하여 허리디스크로 오인하기도 한다. 손마디에도 흔하게 발생하는데 끝마디 관절에 잘 생기며 아침에 일어날 때 잠시 뻣뻣함을 느낄 수 있다. ‘손가락 골관절염’은 특징적으로 중년 여성에서 잘 발생하며 통증을 느끼면서 손가락 마디가 서서히 굵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런 경우에는 류마티스관절염과 구별할 필요가 있다. 골관절염의 진단은 증상과 진찰 소견 및 X선 검사, 관절 초음파 검사 등이 필요하고 경우에 따라 다른 관절염과의 감별을 위해 면역학적 정밀 혈액검사나 관절액 검사 등이 추가되기도 한다. 간혹 나이가 들어서 관절이 아픈 경우 골관절염으로 생각하고 무심히 넘기다가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진단되기도 하므로 초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골관절염의 약물치료와 운동치료 치료의 목적은 관절의 통증을 감소시키며 관절 파괴 및 변형을 예방 하고 기능의 손상을 최소화 하는 데 있다. 여기에는 약물적 치료, 비약물적 치료, 수술 등이 있다. △약물치료는 진통소염제, 관절 영양제, 하이알루론산이나 스테로이드제의 관절강 내 주사요법 등이 있다. 약물은 관절의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발휘하므로 통증과 뻣뻣함을 완화시켜주고 편안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며 운동치료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관절 영양제로는 연골성분제제, 다이세레인 등이 있는데 연골성분제제(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는 아직 그 효과의 확실성에 대해서는 현재 연구 중이다. 다이세레인도 항염증효과가 있고 질병 경과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연구 보고들이 있다.대부분의 환자들이 관절약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예를 들면, 관절약은 위장을 상하게 한다든지, 진통제로 일시적으로 통증만 가라앉힌다고 먹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과거의 소염진통제들은 위장장애가 많았으나 요즘 나오는 약제들은 거의 부작용이 없으며 또 예방 목적으로 위장보호제를 같이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꾸준히 복용할 시에는 관절염의 악화를 막을 수 있다. △관절 내 주사는 부신피질호르몬, 즉 스테로이드 주사를 간혹 사용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관절 손상을 촉진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전문의와 상의 후 사용해야 안전하다. 연골성분제제인 ‘하이아루론산’을 관절 내로 주입하는 치료가 있으며 증상 개선에는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으나 관절보호 효과는 불투명하다. △약물치료와 더불어 물리치료는 필수적이며 관절주위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은 증상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골관절염의 악화를 방지하는 데에도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약물 복용에만 의존하는 것보다는 항상 물리치료, 운동치료를 병행해야 최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위의 방법으로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기능의 손상으로 일상생활에 심한 장애가 있을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골절제술, 인공관절 치환술, 연골 이식수술 등이 시행되고 있다. 도움말 대구 리노류마내과의원 김성동 원장 (의학박사, 전 순천향대 류마티스내과 교수)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9
- [구미 청아안한의원]여드름치료 한의원에서 한방치료하니 좋아져 얼굴 여기저기에 빨갛게 올라온 여드름은 방치할 경우 흉터가 생길뿐 아니라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한다. 여드름이 생기는 구조적인 원인은 모공속의 각질이 제때 떨어지지 못하고 쌓여 모공 속 입구를 좁게 하여 피지 등이 배출되지 못해 여드름 씨앗이 형성된다.이 씨앗이 형성되어 여러 악화 요인으로 인해 눈에 보이는 성숙한 씨앗으로 되는데 대략 3개월이 걸린다. 보통 여드름이 발생하면 그것이 최근의 문제로 인해 생겼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미세한 여드름씨앗이 피부 속에 잠복되어 있다가 여러 악화요인으로 비로소 노출되는 것이다.여드름, 방치할 경우 흉터 남을 수 있어여드름을 ‘청춘의 심볼’쯤으로 여겨 ‘시간이 지나면 어련히 사라질 것(?)’ 이라는 생각에 방치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더 큰 여드름 흉터가 남을 수 있다. 여드름은 오장육부의 불균형 찾아 상호 유기적인 균형 만들어줘야 효과가 있다. 피부에 여드름이 생길 경우 피부자체의 치료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게 되는데 피부에 여드름 같은 트러블이 자꾸 발생한다고 표면적인 치료로만 접근한다면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다. 피부각질을 없애는 외용제와 피지분비를 억제시키는 내복약 등은 초기에는 어느 정도 치료 효과가 있으나 만성 여드름의 경우 뚜렷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여드름의 한의학적 치료일반적으로 여드름은 우리 몸 안의 문제가 여드름을 악화시키므로 한의학적 진단을 통하여 개인의 체질을 면밀히 분석하여 맞춤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인체내부의 오장육부의 불균형에서 악화 요인을 찾아 상호 유기적인 균형 상태로 만들어주어야 한다. 한방에서는 여드름이 단순히 피부에만 한정된 문제가 아닌 인체내부의 오장육부에 불균형도 큰 몫을 한다고 본다. 내부 장기가 건강하지 못하면 피부에 문제가 생겨 여드름을 악화시키고 이를 고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구미 청아안한의원 김화중 원장은 “한방에서는 여드름이 스트레스 순환문제 소화문제 생리문제 등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흔히 피부는 오장육부의 거울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실제로도 피부와 장기는 많은 연관관계가 있다”며 “여드름의 치료를 위해서는 선천적인 체질과 후천적인 장부간 부조화를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그 요인을 제거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피부를 치료할 때는 피부자체만 보아서는 근본치료가 힘들고 피부자체치료와 인체 내부의 오장육부의 기능을 살펴 약한 장부의 기능을 끌어올려주고 생활습관을 고친다면 몸은 건강해지고 피부는 깨끗해지기 때문이다. 여드름 치료를 위한 한방치료는 여드름 검진시스템을 시작으로 한약요법 한방 경피약주요법 한방약침요법 한방필링 인체순환을 도와주는 침 치료, 홈케어 생활습관 교정 등으로 이어진다. 경피약주요법(한방 메조테라피)한방 메조테라피인 ''침주테라피''는 메조 테라피와 같이 피부층에 자입되는 침술에 의해 세포 조직 및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약물을 투여함으로써 약리적인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는 치료방법으로 피부 치료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사용되는 약물은 청정한 한약제를 선별해 증류 및 용매 추출한 한약을 최소한의 양으로 피하의 표층부에만 투여함으로써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빠르며 경제적인 치료방법이다. 약물의 효과뿐만 아니라 침주 테라피 자체의 시술만으로도 피부의 재생, 탄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는 피부층에 자극을 주면 손상과 회복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피부층의 수축작용이 증가되어 주변 피부를 당기면서 회복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피부의 재생, 탄력도가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얼굴을 보다 젊게 보이도록 하는 피부세포 재생과 세포 활성화를 유도하며 여드름, 피부탄력증가, 모공축소, 여드름자국, 노화로 인한 피부손상 등을 예방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또한 피부표층인 진피와 표피사이에 약액을 주입시켜 서서히 약효가 나게 하는 방법이 있다. 특히 진피와 표피사이에 약액을 주입하는 방법은 피부층에 서서히 흡수되는데 효과가 약 7일 가까이 지속되므로 번거롭게 시술을 여러 번 받지 않고 1주일에 한 번을 받아도 된다.침주 테라피의 가장 큰 특징은 극소량의 약물을 사용하고 치료하고자 하는 부위에만 약물이 흡수되므로 기존의 다른 어떤 방법보다 부작용이 적다. 또 경구 투여하는 약물보다 훨씬 적은 양의 약물을 사용하므로 안전하다. 또 다른 치료에 비해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이 간단하고 시술 후 관찰 및 효과 확인이 쉬우며 시술 후 흔적이 거의 남지 않는다.도움말 구미 청아안한의원 김화중 원장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