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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 빨리 치료할 수록 성공 확률 높아진다” 통계적으로 우리나라의 탈모 인구는 1000만 명, 탈모 시장은 2조원에 달한다. 이를 반영하듯 인터넷에서는 모발이식, 탈모샴푸, 지루성두피, 모발이식비용, 잘하는 전문병원, 원형탈모 등에 대한 검색어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재적으로 탈모에 노출되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관리에 소홀하다. 서림부부한의원 김병훈 원장으로부터 탈모, 그 원인은 무엇인지 관리와 예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 지 알아보았다.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 치료 놓쳐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이인영(가명, 33세)씨. 그녀는 어느 날 정수리 부분에 동전 크기만 하게 머리가 빠진 것을 발견한다. 두피 가려움증, 뒷목과 어깨 결림, 요통도 함께였다. 깜짝 놀란 그녀는 탈모 전문 병원을 찾아간다. 진료 결과 회사 일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로 원형탈모가 발생했고 에너지가 매우 저하된 상태라고 진단 받았다. 인영 씨는 두 달 간의 치료를 받았다. 목과 어깨 결림이 천천히 풀어졌다. 잠도 잘 잘 수 있었다. 곧 새 머리카락이 올라오면서 탈모 이전의 상태로 돌아왔다. 인영 씨를 치료한 서림부부한의원 김병훈 원장은 “탈모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환자가 많다”며 “위와 같은 증상은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의 균형이 깨져서 발생한다”고 조언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한방에서의 탈모치료는 몸의 균형을 바로잡는다는 원리에서부터 진행된다. 더불어 국소 두피 치료를 병행하면서 탈모를 막고 건강한 모발을 돋게 한다.머리가 빠지는 이유 머리는 왜 빠질까? 탈모의 종류에는 남성, 여성, 원형, 지루성 탈모가 있다. 남성탈모는 20세를 전후에 발생한다. M자형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고 모발은 가늘어진다. 유전적인 것과 식생활, 과로, 무절제한 성생활, 음주와 흡연이 그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여성탈모는 사춘기 이후에 발생한다. 여성의 경우 헤어라인은 유지되나 가르마와 정수리가 주로 빠진다. 원인은 유전, 호르몬 불균형, 생리불순, 갱년기증상 등이며 전체 탈모환자의 절반을 차지한다. 원형탈모는 인영 씨처럼 자각증상이 없다가 발생한다. 원인은 극심한 스트레스 또는 자가면역질환이라고 추정된다. 김 원장은 “그냥 두면 작은 원형들이 뭉쳐서 범위가 넓어질 수 있으므로 신속히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루성 탈모. 이 증상은 피지선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심하면 악취를 동반한다. 현재 탈모인구는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증가하는 추세다. 많은 사람들이 부분적인 탈모와 잠재적 탈모 가능성이 있는 만큼 건강할 때 관심을 갖고 적당하게 대비해주는 게 필요하다.탈모치료는 곧 몸치료 머리는 시원하게 몸은 따뜻하게 하는 수승화강의 원리를 적용한 한방 탈모치료는 근본적으로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준다. 탈모 부위에 기를 보충시킨다는 논리다. 탈모가 시작되면 진행을 막으면서 시기를 늦추고 예방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요즘은 원형탈모로 고생하는 여성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또한 50대를 넘기면서 탈모 때문에 고민하는 분도 많지요.” 김 원장은 탈모가 시작되면 생활 속에서 그 원인을 찾아서 근본적인 몸 치료를 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탈모 치료는 장거리 달리기와 같다. 새로 돋아날 머리카락을 위해서라면 더 이상 고민하지 말자. 전문가를 찾아가 정확한 맞춤치료를 받고 탈모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 현명한 일일 것이다.TIP 사계절 건강한 두피 관리법 머리를 감기 전에 혈액순환을 위한 브러싱과 마사지를 해준다.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게. 손가락 끝으로 눌러서 마사지 하듯 샴푸하면 좋다. 샴푸는 하루의 노폐물이 쌓인 저녁시간에 한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두피 세포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산소공급이 원활하도록 두피를 청결히 유지해야 한다. 단, 완전히 말린 뒤 잠자리에 든다. 젖은 머리는 머리 손상과 세균의 번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TIP2 요즘 같은 황사철 탈모 예방법 잦은 외출을 피한다. 귀가 후 미지근한 물로 오염물질을 씻어내고 여러 번 헹군다. 탈모 방지샴푸나 탈모예방샴푸를 사용해서 머리를 확실하게 말려준다. 과일, 야채, 식물성 단백질,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를 고루 섭취한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팁. 왁스나 젤, 헤어스프레이 등의 제품은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머리 건강에 도움을 준다. 도움말: 서림부부한의원 김병훈 원장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1
- 名醫를 만나다- 수의원 김남수 원장 행복하려면 거리두기, 활용하기, 중심잡기를 잘 해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웰빙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분당. 그곳에는 질병을 눈 앞에 두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밤을 지새우며 고민하는 의료인들이 많다.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을 위해 해당 전문분야에서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지역 의료인들. 이제 질병 치료와 환자들의 생명 연장을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하는 분당 명의들에 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편집자주 > ‘산다는 게 다 슬픈 거지’라는 생각이 줄곧 떠나지 않는다면, 영원히 내 품에만 있을 것 같던 아이들이 자란 후 알 수 없는 상실감에 허우적대고 있는 주부라면 꼭 한번 만나봐야 할 사람이 있다. 정신과 전문의이자 성남 수정구 수의원의 김남수(44) 원장이 그 주인공.우리 몸이 감기를 앓듯, 마음이 감기에 걸리는 우울증도 치료를 통해 나을 수 있다고 말하는 김남수 원장의 마음 다스리기 비책이 시작된다. 정서적 문제 있다면 가급적 빨리 전문의 만날 것“부부문제나 고부갈등으로 고민하는 주부환자들이 많이 오는 편이에요. 진료실에서 의사로써 건네는 조언보다는 같은 여자 입장에서 공감하고 환자를 이해하는 것부터 자연스럽게 먼저 하게 되더라구요.”김남수 원장은 엄마와 아내, 며느리 등 자신과 같은 입장의 여자환자들 마음을 잘 헤아리는 의사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자신의 정신건강에 관심이 높은 시니어들이 우울증이나 치매 검사를 위해 혼자 방문하는 경우도 크게 늘었다고.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상담을 신청하는 10대 환자들도 종종 있다.“사회가 복잡해지고 경쟁이 치열해진만큼 살기 힘들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여성의 경우 평생에 걸쳐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25퍼센트 정도 돼요. 하지만 치료받는 비율은 발병 환자의 절반 수준이죠. 꾸준히 약을 복용하면 빠르면 1~2주, 대개 2~3주 안에 좋아지기 시작해 한 달이나 두 달 안에 낫게 되고, 이후부터 몇 개월간 유지치료를 한다면 완치가 가능합니다.”김 원장은 정서적으로 문제가 느껴진다면 가급적 빨리 전문의와 상담할 것을 당부했다 동료 여의사들과 속 깊은 대화 … 선배 엄마들에게 자문 얻기도 이쯤에서 그에게 던져볼 수밖에 없는 질문 하나. 정신과 전문의인 당신은 마음의 상처를 어떻게 치유하는가? “개원하고 처음 2년간은 운동을 거의 못했지만, 요즘은 헬스와 요가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운동하면서 웬만한 스트레스는 다 해소하는 편이고, 정말 힘든 일이 있을 땐 주변의 동료 여의사들과 속 깊은 얘길 나눠요. 특히 저보다 경험 많은 선배님들께 자문을 구해 도움을 받죠.” 그 역시 사람인지라 환자들과 상담하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되어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한단다. 하지만 환자들의 상처깊은 얘기나 우울한 사연들은 퇴근할 때 병원에 다 두고 나오는 것이 그만의 스타일. 대신 여느 주부들처럼 ‘오늘 저녁 반찬거리는 뭘로 할까’ 하는 고민이 그의 머릿속을 가득 채운다. 의사와 주부의 1인 2역을 훌륭히 소화하기 위해선 주변 사람들의 도움은 필수다. 환자들에게 ‘주변의 인적 물적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라’는 조언을 자주 하는 편인데, 그 역시 가까이에 든든한 지원군이 여럿 있다. 특히 딸이 다니는 서현중학교 엄마들 모임에 나가 정보를 많이 얻는단다. 싸고 신선한 과일을 살 수 있는 가게나, 새로 문을 연 맛집 등등 동네 아줌마들만이 공유하는 소소한 것들이다. “초등생 자녀를 둔 주부라면 중학생 자녀를 둔 선배 엄마를, 중학생 자녀 엄마라면 고등학생 자녀를 둔 선배엄마들과 가까지 지내며 잘 사귀어보세요. 인생을 먼저 산 그들의 조언이 오히려 정신과 상담 그 이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거든요.” 진단내용, 약물처방까지 환자에게 자세히 설명 김 원장은 행복한 가족관계를 위해선 서로간에 어느 정도의 거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정신적으로 건강하려면 거리두기, 활용하기, 중심잡기를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은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과 오히려 감정적으로 지나치게 가까워서 빚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부부 사이나 자녀와의 관계에서도 적당히 거리를 두고 너무 의존적이지 않은 게 좋죠. 주변 사람과 물적 자원들도 충분히 활용할 줄 알아야 하고, 자신의 가치와 한계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중심잡기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그는 환자들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정보를 전해주기 위해 세심히 신경쓴다. 진단내용이나 약물 처방내역들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것은 기본이고 환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전문기관의 연락처까지 메모해준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 추천에도 적극적이다.“환자 한 사람 한사람의 스토리가 모두 다 드라마이긴 하지만, 최근에 성공적으로 치료를 마친 환자가 기억에 남네요. 산후우울증이 심해 이혼까지 생각했던 30대 주부환자였는데, 상담과 치료 후에 남편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가정을 지킬 수 있었죠. 환자 대부분이 주변 사람들에게 이해를 받지 못해 고통스러워하다가 병원을 찾아와 회복이 되면 제게 너무 고마워하세요. 전 종교가 없지만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겠단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 늘 행복합니다.”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다독 즐기는 김남수 원장은_환자 진료가 없는 자투리시간이면 김남수 원장의 손에는 항상 책이 들려있다. 1남 2녀 중 맏딸로 태어난 김 원장은 어릴때부터 책을 좋아해 ‘문학소녀’로 불렸다. 인간 내면에 대한 관심이 많아 주로 소설을 읽으며 사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나갔다고. 정신과를 선택한 이유 역시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을 것 같아서란다. 최근 그가 읽은 책은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이야기’. 시오노 나나미의 광팬으로 그의 작품은 거의 모두 읽었단다. ‘그리스인 조르바’를 쓴 니코스 카잔카스키와 ‘달과 6펜스’의 섬머셋모음도 좋아하는 작가로 꼽았다. 경북대의대에서 노인정신학을 전공한 김남수 원장은 대구정신병원과 성남병원 진료부장을 거쳐 지난 2003년 7월 수의원을 개원했다. 현재 성남시여의사회 법조이사와 경기도여의사회 재무이사 등을 맡아 활발히 활동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
- 동안 리프팅 ‘티알라인’이 인기라는데… 여자들을 가장 속상하게 하는 것은 말 안 듣는 아이들도 아니요, 소파에 널 부러 있는 남편도 아니다. 여자들을 가장 속상하게 하는 것은 늘어진 턱살, 늘어진 볼 살이다. 자글자글한 주름까지 더해지면 완벽한 ‘3종 세트’다. 자연이 선사한 ‘3종 세트’를 불만스럽게 보고만 있을 것인가? 아니면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할 것인가? 자연의 선물이 고맙지 않은 30대 후반의 김 모씨. 동안 만들기에 좋다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알아보다가 탄력 있고 갸름한 V라인 해법으로 도입된 티알라인(TRline)을 알게 된다. 엔비클리닉 기문상 원장은 티알라인(TRline)의 장점으로 안전성과 시술 시간의 간편성을 꼽는다. “이 리프팅 기법은 피부에 실을 넣어 주름개선과 탄력, 미백에 필요한 세포질을 스스로 생성하게 하는 안전한 시술로 이중 턱과 볼 살 처진 곳, 늘어진 턱 주변에 간단하게 실을 넣는 리프팅 방법으로 요즘 리프팅 시술에서 많이 쓰이는 방법입니다.” 티알라인(TRline)의 T는 실을 뜻하는 Thread. 시술에 사용되는 4등급 실은 인체에 들어가 6개월 정도면 녹아 없어지는 실로 내과에서 심장 수술 등에 사용된다고 한다. 기존에 사용되는 인위적인 방법과는 전혀 다른 리프팅인 것이다. 안전성도 확보되었다는 뜻. R은 다시 젊어짐, 회춘, 원기 회복을 뜻하는 Rejuvenation. 즉 실을 이용한 행복한 리프팅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시술시간은 15분만 정도갸름하고 탄력 있는 동안 만들기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 예뻐지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김 씨는 알고 있다. 어릴 적부터 남다른 얼굴 크기와 엣지 있는 각 때문에 ‘얼큰이’, ‘큰바위 얼굴’로 불린 그녀는 다른 것은 참고 견딜 수 있지만 시술 시간이 긴 것은 무섭고 두렵다. 지난 24일 대한 미용웰빙학회 세미나에서 실연시술을 한 바 있는 기원장은 이 시술법이 김씨처럼 수술을 두려워하는 하는 분들에게 적당한 리프팅 방법이라고 소개한다. “티알라인(TRline)의 가장 큰 장점은 시술 시간이 다른 리프팅에 비해 현저히 짧다는 것입니다. 실과 바늘을 이용한 시술로 시간도 단축되고 통증이나 회복기간이 짧은 것도 메리트지요. 얼마 전 점심시간에 잠깐 와서 시술을 한 분은 15분 만에 달라진 얼굴을 보고 10년 전 얼굴로 돌아간 것 같다며 좋아 했습니다. 이 시술은 시술 즉시 피부가 올라가 당겨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세포 조직이 조직적으로 피부 콜라겐을 수축시켜 피부가 탱탱하도록 유지시켜 줍니다.” 이 시술법은 얼굴 외에 늘어진 팔뚝, 뱃살, 엉덩이 등의 몸매 교정용으로 이용할 수도 있으며 보톡스와 필러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어 얇은 주름을 없애고 싶을 때도 이용 할 수 있다. “예전 시술은 시술 후 딱지가 진다거나 붉은기가 있어 애로점이 많았는데 이 시술은 외상 흔적 없이 시간이 지나면서 효과가 더 잘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실이 녹으면서 조직이 서로 네트워크화 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워요. 외상이 없기 때문에 바로 세안과 화장도 가능한 것도 특이점입니다.” 티알라인(TRline)의 효과적인 리프팅을 위해서는 2주에 한번 씩, 총 3회 시술이 필요하다고 한다. 동안 얼굴의 조건은 내추럴한 자연미요즘 동안 만들기의 화두는 자연미. 밝고 화사한 얼굴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움은 동안 얼굴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 기 원장은 “요즘은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런 시술이 선호되고 있다. 지나치게 인위적인 얼굴을 보고 동안 얼굴이라고 하지는 않는다”며 “병원에서 하는 시술도 점차 간단하면서 통증 없이, 회복력 강한 방법이 개발 되는 추세인데 중요한 것은 동안 얼굴을 만들기 위해 개발 된 다양한 치료법을 각각의 목적에 맞게 선택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도움말 _ 엔비클리닉 안산점 기문상 원장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
- 소사보건소 전통시장서 건강상담 부천시 소사보건소에는 5월부터 6월 관내 자유시장과 조공시장, 소사종합시장 등 3개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건강상담실’을 시범 운영한다. 생계 등 사정으로 의료기간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상인들의 건강을 위한 방문진료 서비스다. 소사보건소는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담당 간호사와 금연상담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가 팀을 구성해서 금연클리닉과 혈압, 혈당 측정, 체성분 측정, 영양 및 운동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인구가 증가하고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질병부담이 급격한 요즘 찾아가는 보건행정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운영성과가 좋을 경우 시민들이 일터에서 고혈압, 당뇨 등 건강관리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 032-625-43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1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오키나와는 왜 세계 최장수지위를 잃었나 일본에서는 현미효소를 먹는 것이 일상적인 식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와함께 일본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먹는 식품이 ‘낫또’이다. 낫또는 한국의 청국장과 유사한데 혈전을 분해해서 피를 깨끗이 하는 작용이 강한 ‘나토키나아제’라는 효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낫또를 매일 먹는 사람들의 피는 맑을 수밖에 없으며 이 맑은 피는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질병을 예방해 준다. 이와 같이 기능성식품인 현미효소와 낫또를 많이, 그리고 매일 먹기 때문에 일본이 세계 제일의 장수국가 지위를 누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과거 일본에서는 오키나와에 사는 사람들이 제일 장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오키나와는 공기와 물이 좋고 주민들은 신선하고 우량 영양소가 풍부한 이론의 전통 발효 음식물을 많이 먹었다. 그런데 최근 오키나와 주민들의 평균 수명이 단축되고 있다는 통계가 나오고 있다. 왜 그럴까? 조사 결과 공기와 물은 변화가 없었지만 식습관에 그 이유가 있었다. 오키나와에는 미군기지가 있는데 미군이 주둔하면서부터 패스트푸드 점포가 우후죽순으로 들어서고, 술집이 늘어났다. 그 결과 먹고 마시며 즐기는 미국식의 놀이 문화가 침투하면서 보수적인 오키나와 주민들의 삶을 바꿔놓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오키나와 주민들, 특히 젊은 세대들은 미국의 식문화에 젖어 일본의 전통 식문화를 멀리하게 됐으며 결국 효소가 부족한 식생활로 바뀌면서 수명의 단축을 불러온 것이다. 그런데 이는 오키나와 주민 중에 남자들이 그렇다는 것이고 대다수 여성들은 여전히 고유한 전통의 음식물을 먹으며 술집 출입도 하지 않는 종전의 생활습관을 유지해 오고 있다. 그래서 오키나와 여성들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장수하는 사람들로 기록되고 있지만 남성들의 수명이 단축돼 오키나와의 평균수명은 저하되고 만 것이다. 현재 일본에서 오키나와의 자리를 물려받아 세계 최장수 지방으로 꼽히는 곳이 나가노 현(縣)이다.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기도 했던 나가노 현은 일찍이 지방자치단체가주민의 건강과 자연환경에 많은 관심을 갖고 건강한 나가노 만들기에 온 힘을 쏟았다. 즉 자연환경을 살리고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갖추자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나가노 현은 세계 최장수 지방이 된 것이다. 한때 세계 최고의 장수지방이었던 오키나와 주민들의 평균수명이 줄어들고 그 자리를 물려받은 나가노 주민들의 예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결국 식생활, 또는 생활습관의 방식에 따라 사람의 건강과 수명은 변화한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
- 안전하고 다양한 적용 ‘미세자가지방이식’ 미세자가지방이식술은 팔이나 배, 허벅지, 엉덩이 등 지방이 과다한 곳에서 지방을 채취한 후 미세한 정제 과정(원심분리기)을 거쳐 지방이 부족하고 함몰된 부분에 채워주는 수술이다. 과거에는 많은 양의 지방을 이동시키는 장비가 없어 일일이 의사가 손으로 1~2cc씩 이식해야하는 단점이 있어 수술시간이 길었다. 이식할 지방이 공기에 많이 노출돼 많은 양의 지방이식을 할 수 없었고 이식된 지방 생존율도 낮았다. 그러나 최근 개발된 지방이식기기는 지방흡입에서 원심분리 후 다시 이식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50cc 주사기 안에서 이루어져 외부와 공기 접촉이 최소화됐다. 지방오일도 동시에 제거되어 이식된 지방의 생존율이 60~70%까지 매우 높아졌다. 200cc 이상의 지방도 단 20분 안에 이식할 수 있어 수술시간은 짧은 반면 많은 양의 지방을 이식할 수 있다. 유방확대·힙업 등에 적용 - 유방확대 : 다량 지방이식의 대표적인 수술로 복부나 허벅지, 엉덩이 등에서 잉여부분의 지방을 채취한 후 원심분리해 정제된 지방만을 유방에 이식하여 기존의 보형물에 의한 유방확대수술을 대치할 수 있다. - 힙업수술 : 엉덩이 하부와 옆구리의 잉여지방을 채취해 원심분리 후 정제된 지방만을 엉덩이 상부에 이식하여 처진 엉덩이를 탄력 있게 올리고 동시에 다리가 길어 보이게 한다. - 안면부의 주름 및 윤곽성형 : 얼굴에 볼륨이 부족하여 빈약하게 보이는 부분이나 주름, 특히 꺼진 이마, 이마주름, 미간주름, 다크서클, 함몰된 눈, 코, 코 옆 팔자주름, 꺼진 볼, 입 옆 팔자주름, 작은 입술, 입술주름, 관자놀이(측두부)함몰, 무턱 등에 인공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기 지방으로 이식하여 이물질에 의한 합병증 없이 매력적인 얼굴을 만들 수 있다. - 노화된 손 : 나이가 들면 피부가 얇아지고 피하지방은 감소해 손에 주름이 많고 탄력이 없다. 이런 부위에 지방을 이식하면 피부의 탄력과 볼륨감이 생겨 젊은 손을 만들 수 있다. - 함몰변형의 신체부분 : 신체 어느 부위라도 사고나 선천적으로 함몰변형이 있는 경우 자기 지방으로 이식해 함몰변형을 교정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
- 기초체온조절력과 면역력 높여야 고등학교 1학년인 김 모양은 요즘 시도 때도 없이 흘러내리는 콧물, 재채기, 코막힘 때문에 공부에 집중할 수가 없다. 특히 심한 코막힘은 숙면을 방해해 다음날 수업 시간에 졸기 일쑤다. 꽃가루가 날리고 황사가 나타나는 봄엔 그 증상이 더 심해진다. 김 양을 괴롭히는 질환은 바로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분석 결과에 의하면 지난 2002년 302만명에서 2008년엔 495만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10% 가량이 알레르기 비염으로 진료를 받은 셈이다. 김종승 원장은 “꽃가루나 황사, 환경오염, 잘못된 식습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기초체온조절력과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치료의 열쇠”라고 말했다. 사회생활에 지장···조기치료가 중요 알레르기성 비염은 대기오염 악화, 스트레스 증가, 꽃가루, 황사, 집먼지 진드기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계절성과 통년성으로 나뉘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특정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1년 내내 발생하는 ‘통년성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잦은 재채기와 맑은 콧물 외에도 코막힘, 눈과 코의 가려움증이 동반된다. 또 매일 감기 증세를 보이고 여드름 등의 피부병이 있다. 천식이나 아토피성 피부염 결막염과 같은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김종승 원장은 “방치하면 집중력 기억력 감퇴, 구강호흡으로 인한 감기 편도염 후두염 기관지염 구내염 등을 일으키고 만성비염 축농증으로 발전해 사회생활과 학업에 지장을 준다”면서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코 점막, 항상 적당한 수분 유지해야 코의 정상적인 생리작용(온도조절 습도조절 호흡 정화기능 후각기능)을 위해서는 코 안은 항상 적당한 수분을 유지해야 한다. 만약 점액이 분비되지 않아 코가 건조할 때는 점액이 가진 효과적인 기능을 다하지 못해 먼지나 세균에 쉽게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킨다. 비염치료의 첫 번째는 염증을 가라앉혀 코막힘을 해소하고 코점막의 기능을 회복하는 시키는 것이다. 손상된 코 점막을 치료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코 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여러 방법을 통해 습도를 조절하고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결히 해주어야 한다. 평소 코점막의 습도를 유지하는 방법으로는 마스크 착용,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40~60%), 따뜻한 차를 마셔 수분을 보충하면 좋다. 면역력 기능 활성화되야비염은 기초체온조절력의 저하로 코점막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다. 비염치료에 있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코점막의 염증을 진정시키고 점막 기능이 회복되어 외부의 유해한 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염증을 진정시키고 손상된 조직을 빠르게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면역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어야 한다. 면역력이 높아지면 면역세포와 함께 면역 관련인자들이 활성화되어 비염 증상을 빠르게 진정시키고 회복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염은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환경의 변화나 몸의 상태에 따라 재발이 잘되는 질환이다. 김 원장은 “비염 치료 후 증상이 호전되었다 하더라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내·외적 환경변화에 따라 기능을 탄력적으로 변화시켜줄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한다”면서 “그 힘이 바로 체온의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기초체온조절력”이라고 말했다. 기초체온의 조절 정도를 체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척도는 손발의 따뜻함이다. 체온은 신진대사가 활발한 인체의 장기에서 70%가, 피부나 근육 등의 말초조직에서 30%의 열량이 발생한다. 때문에 열이 한쪽으로 편중되지 않게 체온을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기초체온조절력과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해라. 7~8시간의 충분한 숙면 시간을 가져라. 하루 30분 이상 걸어라. 아침밥 꼭 챙겨먹기 등 규칙적인 식생활을 해라 녹황색 채소, 과일을 많이 섭취해라. 인스턴트 음식은 가급적 금해라. 차가운 음식은 피하고 따뜻한 음식과 차를 섭취해라. 과도한 스트레스는 피해라. 환기를 자주하고 상쾌한 공기를 마셔라. 손끝으로 머리를 두드려줘라. 경락을 자극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손끝 발끝을 자주 주물러라. 맨발로 걷고 손뼉을 자주 쳐라. 1주일에 1회이상 반신욕을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에 좋은 차 생강·대추차 주전자에 생강 12g, 마른대추 10개 물 5컵을 넣고 양이 절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먹는다. 2. 보리차 물 2리터에 볶은 보리 10g(혹은 보리차 티백)을 넣고 끓여 따뜻하게 마시면 코막힘에 효과적이다. 3. 녹차 녹차를 많이 마시면 체내에 중금속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한다. 사람에 따라 하루 10잔 정도를 마시면 알레르기성 비염이 50% 경감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티백도 도움이 된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
- 비염·천식·과민성장증후군도 아토피질환 알레르기는 체내로 침입한 외부물질에 대해 인체가 이상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 식품알레르기, 알레르기결막염 등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질환들이다. 알레르기의 뜻은 그리스어의 ‘알레르그(alerg)''로 ’이상한 작용‘을 의미한다. 아토피는 ’아토포스(atophos)''로 ‘엉뚱한 곳에 있는, 이상한, 부적절한’ 이라는 뜻이다. 즉 아토피는 기존의 알레르기 이론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이상한’ 증세를 설명하기 위해 처음 사용되었다. 하지만 현재는 알레르기와 아토피가 혼재되어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피부염은 유전, 환경, 피부장벽이상, 심리적요인, 약리적 요인, 면역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그 이외에 모유수유감소, 소아기 감염질환의 감소, 생활방식의 서구화 등을 원인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토피피부염의 근본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는 아직 명쾌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질병은 환경(생활환경, 유전, 섭생 등)과 유무형의 자극(스트레스)이 세포 기능에 영향을 미쳐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앞으로 연재하게 될 아토피(atopy)는 ‘세포’의 관점에서 질병을 바라보는 것이다. 즉, 아토피피부염과 같은 피부질환에만 국한된 의미로 사용하지 않는다. 아토피(atopy)란 세포 기능 이상으로 대사과정에서 ‘열’과 ‘독소’가 과잉발생하게 된 것이 핵심 원인인 질병을 말한다. 세포에서 ‘열’과 ‘독소’가 과도하게 발생하면 인체의 균형이 깨져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과도한 열은 인체내에 열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심폐기능이상, 간·대장 기능저하, 면역이상, 피부의 열사(熱沙)화 등을 유발한다. 그리고 독소의 과잉은 인체의 해독기능저하, 면역이상, 세포기능이상, 조직손상으로 이어진다. 이런 기능저하와 손상의 결과로 아토피질환은 대표적으로 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 과민성장증후군 등의 질병으로 발전하게 된다. 앞으로의 연재에서 이러한 아토피질환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 이들 질환의 원인과 치료 및 관리방법에 대해 밝혀 환우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2
- 알레르기 피부염/비염 윤한의원 윤헌중 원장 알레르기 피부염(두드러기, 가려움증)이 오랫동안 반복되어 낫지 않는 경우에는 (열 내리는)한약을 복용하면 완치가 된다고 이야기 했다. 그와는 다르게 춥다고 느끼면 발생하여 따듯하게 해야 하는 알레르기 피부염(알레르기비염도 마찬가지)도 있다. 찬 기운을 느끼면 발생하는 알레르기 피부염단백질성 음식물을 먹지 않고 약간 으스스한 느낌을 받았을 뿐인데도 갑자기 얼굴이나 머리, 혹은 전신이 가렵기 시작하면서 툭툭 불거져 나오는 경우가 있다. 어떤 분들은 한여름에 소나기만 와도 혹은 구름만 껴도 이런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 경우 초기에 으스스한 찬 기운을 물리치는 약을 써야 한다. 그러나 두드러기와 함께 혈압이 떨어지며 맥이 풀리고 호흡곤란이 올 때는 지체 없이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 찬 기운을 느끼면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비염재채기 맑은 콧물이 줄줄 흐르는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나 먼지보다도 봄가을의 일교차가 주요원인인 질환이다. 봄가을은 일교차도 큰데다 봄이 되면 겨울에 찬 기운을 막기 위해 몇 겹을 껴입었던 옷을 벗기 시작하니 온도 변화를 견디지 못하고 알레르기에 시달리게 된다. 또한 여름의 따듯한 바람이 찬바람으로 바뀌는 가을이 오면 알레르기에 시달리다 아예 더 추워져 2011-04-02
- 손저림(손목터널 증후군) 유림메디컬 의원 박천택 원장손목터널 중후군은 40대 중년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으로 장시간 컴퓨터의 자판이나 마우스를 사용하는 사람, 요리나 청소 등으로 손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 직업상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전신 질환으로는 당뇨, 류마티스 관절염 통풍, 갑상선 기능 저하증 또는 임신이 질환의 발생빈도를 높입니다.증상은 엄지, 검, 중지의 손바닥 부위에서 저리고 타는 듯한 통증과 손 저림, 이상 감각이 나타납니다. 통증은 팔목을 지나 팔 전체로 확대되기도 합니다. 야간에 증상이 심해지기도 하며 손을 털면 통증이 완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과 신경, 혈관이 통과하는 손목의 터널과 같은 좁은 형태의 공간 속으로 경추에서 나온 정중 신경이 지나가는데 손목터널증후군은 이 공간이 좁아지면서 정중신경이 눌려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진단은 여러 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하며 환자의 병력청취와 신경학적 검사, 신경전도 검사 또는 초음파 등을 이용하여 내릴 수 있습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mso- 201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