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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맞아 스포츠 동호인 대회 풍성 고양시 생활체육인들이 봄을 맞아 다양한 동호인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1일에는 백신고 운동장에서 오후 2시부터 고양시협회장배 1회 럭비 동호인 대회가, 29일 어울림누리 꽃우물수영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5회 고양시장배 수영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28일에는 SK고봉산주유소 뒤편에 있는 신일산배수지에서 오후 12시부터 7회 고양시장배 인라인하키대회가 열린다. 이 밖에 다양한 동호인 행사는 고양시 체육·생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1-918-01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새명병원 - “주사 한방으로 디스크, 관절 통증 말끔히~” 척추, 관절질환은 이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병이 됐다. 나이가 들면서 신체 조직이 퇴화되며 자연스럽게 나타나기도 하지만, 현대인들, 운동선수들에게도 종종 찾아오곤 한다. 한번 찾아오면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로 말할 수 없는 통증과 불편함을 초래하는 게 척추, 관절질환이다. 하지만 선뜻 수술을 선택하기도 두렵고 걱정되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통증을 완화하면서, 조직 재생까지 이뤄주는 주사 치료면 이 같은 두려움을 쉽게 해소할 수 있다고 한다. 여러 주사요법의 치료 방법과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 ▶ 프롤로테라피 증식액을 손상된 부위에 주입해서 염증을 유발한 뒤 조직을 재생시키는 치료 방법으로, 주사 후 2~3일 통증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조직재생의 효과가 뚜렷하므로 통증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효과는 2-3개월에 걸쳐 서서히 나타난다. 이 치료법의 가장 큰 장점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주사 방법은 증식액을 손상된 조직에 직접주입하게 되는데 최근에는 주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초음파 등을 이용해 주입하기도 한다. 건염, 조직 손상후 염증, 테니스엘보, 오십견, 무릎 등의 퇴행성관절염, 허리 목 디스크, 척추의 퇴행성 질환등 대부분의 만성 통증에 주사할 수 있으며 그 효과는 의학적으로 완전히 입증됐다. 유럽에서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의사들의 지지를 받는 “a system of orthopedic medicine” Ludwig(근골격계 통증의학) 등에 나오는 방법이다. ▶ 근육유발점주사 근막통증증후군으로 알려진 만성 근육통의 치료법으로 근육 내에 통증유발점이 발생된 경우 그 유발점을 주사로 깨부수는 치료법이다. 흔히 원인 모르게 여기저기 근육 등이 뻐근하고 아픈 경우에 흔히 이 주사요법을 시행하면 효과 좋은 경우가 많다. 숙달된 의사의 치료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류마티스성 관절염, 골관절염(관절증, 퇴행성 관절질환)등에 주로 이용되며 강직성 척추염, 요통증, 견관절주위염, 경견완증후군, 급성근골격질환등에도 이용할 수 있다. ▶ 관절내주사관절은 뼈와 뼈 사이의 연결축이다. 뼈가 직접 맞닿지 않게 해주어 움직일 때 통증을 없애주고 몸의 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뼈와 뼈를 잡아주는 역할도 한다. 관절에 적신호가 오면 가장 기본적인 움직임에 방해가 되므로, 관절은 인체에서 중요한 부위다.관절내 주사요법은 염증을 없애주는 약이나 조직 재생, 연골 재생 등의 효과가 있는 약제들을 직접 관절강 내에다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관절 내에 직접 주입하므로 그 효과가 빠르고 좋은 경우가 많으나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전문가의 신중한 치료가 필요하다. ▶ 신경치료차단술 신경차단술 주사요법은 수술 전 또는 수술 후 통증제거 뿐만 아니라 특히 만성 통증 척추치료에서 아주 좋은 효과를 보인다. 척추 뼈 사이의 공간을 통해 해당되는 신경을 싸고 있는 막(경막)의 바로 바깥쪽까지 주사침을 넣어 주사제를 주입하는 방법이다. 직접적으로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제거하며 자율신경계의 정상적인 반응을 유도한다. 허리디스크의 경우는 허리부위에서 목 디스크라면 목 부위에서, 즉 문제가 되는 신경주위의 경막외강에 간단히 주사를 놓아 치료하게 된다. 국소 마취를 하고 시술하므로 특별한 통증을 느끼지 못하며, 일반주사를 맞는 정도로만 따끔하다. 주사할 때 소요시간은 5~10분 정도. 보통 주사를 맞고 나면 힘이 빠지는 듯하고 차단부위의 감각이 먹먹해지기도 하는데 이는 1시간 정도 지나면 완전히 회복되며 바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외에도 근육통 신경통, 척추관협착증 등의 증상에 이용할 수 있다. 새명병원은 전문화된 전문호스피스 및 내과/재활전문 종합건강검진 병원이다. 내과나 재활의학과 외에도 정형외과, 피부과, 신경과, 외과 등 다양한 분야의 진료도 가능하다. 재활전문치료사, 작업치료사, 음악치료사 등 의료진의 다년간 경험과 치료 노하우가 팀웍을 이뤄 진행하는 재활센터, 말기암 같은 질병의 마지막 과정과 사별기간에 접하는 신체적, 정신적 문제등을 해소하기 위해 제공되는 전인적 의료인 ‘호스피스.완화의료, 등으로 유명하다. 새명병원은 최근 컴퓨터 영상처리 시스템, 전신 전산화 단층촬영 시스템, 근 골격계 초음파 영상 진단 및 치료, 진료의 환자관리 자동화시스템 등을 새롭게 도입, 첨단 의료 시스템 구축에 더욱 힘쓰고 있다. 새명병원 측은 앞으로도 이 같은 첨단 시스템, 전문 의료진과 함께 고객들의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고, 만족도 또한 높은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도움말: 새명병원 이상운 원장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몸의 빨간불, 효소다이어트로 해결~ 지난 주 효소다이어트 상담 오신 분은 50대 초반이신데, 작년까지는 감기한번 앓은 적 없이 건강하셨다고 한다. 갱년기가 시작되면서 그렇게 건강했던 몸에 혈압과 당뇨가 생겨 약을 복용하면서 감기도 자주 걸리게 되었다고 했다. 최근에는 살까지 5Kg 더 찌더니 무릎 통증까지 생겨 체중을 줄이면서 몸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효소다이어트를 하고 싶다고 하셨다. 여성은 폐경이 되면서 몸의 적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남성은 40대에 스트레스로 인한 고혈압, 당뇨 등이 생기면서 몸의 변화를 겪지만 여성은 신이 여성의 모든 건강을 가임기 때 몰아주셨기 때문인지 젊은 시절에는 건강한 편인데 폐경이 되면서 질병에 노출되기 시작한다. 여성의 혈압, 당뇨, 비만, 뇌졸중, 골다공증, 우울증 등은 갱년기이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호르몬이 혈관청소, 지방분해, 칼슘흡수, 호르몬 유지에 도움을 주는데, 갱년기 이후에는 부족해지면서 이와 같은 질병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렇게 몸에 빨간불이 켜지기 시작할 때 효소다이어트는 4~50년 사용한 낡은 기계에 휴식을 주면서 기름칠을 하는 격으로 내 몸에 꼭 필요한 건강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잘 버텨온 몸에 감사하면서 소화 장기에 휴식을 주고 내 몸의 낡은 세포, 병든 세포를 청소하고 효소와 비타민, 미네랄, 호르몬 등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효소다이어트는 앞으로 살아갈 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며, 더불어 체지방까지 싸악 날려버리니 몸과 마음을 한꺼번에 젊은 시절로 되돌려 놓는 안티 에이징 프로그램인 것이다. 갱년기에 효소다이어트를 할 때는 80가지 이상의 다양한 효소공급도 필요하지만, 에스트로겐 부족으로 생기는 칼슘과 호르몬 부족을 칼슘효소와 호르몬 효소를 함께 공급해주는 게 더욱 중요하다. 이렇게 효소다이어트를 하면 체지방감량 뿐만 아니라 몸에 나타났던 만성피로, 우울증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이 한결 가벼워짐을 체험할 수 있다. 일년에 한 두 번의 효소다이어트로 몸 건강을 챙기면서 젊은 날의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면 그 얼마나 좋은 일인가. 건강지킴이 수 031-913-1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9년 째 인라인 무료 강습하는 동호회 ‘에어런’ 바람을 즐겨봐 네 바퀴 달린 신발을 신고 강가를 달린다. 곁을 스쳐 지나가는 풍경처럼 세월도, 근심도 흘러간다. 땀방울에 고단함도 함께 흘러내린다. 에어런(회장 김형근)은 일산에서 두 번째로 오래 된 인라인 동호회다. 온 나라에 황사가 짙게 낀 지난 12일 저녁에도 에어런 회원들은 어김없이 일산문화광장(구 미관광장)에 모였다. 인라인을 타기 위해, 또 9년 째 이어온 무료 강습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넘어지는 것부터 배워야 잘 탄다 이날 강습에는 6살 손재우 군도 함께 했다. 손 군은 다섯 살이던 작년에 가입해 최연소 회원이라는 명예를 얻었다. 어머니 김명화 씨는 “아이가 너무 원해서 나오게 됐다”면서 일 년이 지난 지금은 아이의 체력이 좋아지고 성격도 활발해져서 만족하고 있다고 말한다. 에어런 회원들은 6살 재우부터 60대 어르신까지 연령 폭이 넓다. 누가 나오든, 어디까지 할 줄 알든 상관없다. 회비와 강습비 전혀 없이 차근차근 알려준다. 왕초보라도 당연히 환영한다. 처음에는 넘어지는 것부터 가르친다. 인라인을 타다 보면 넘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인데, 초보자 때 많이 넘어져야 좀 더 안정적으로 넘어지면서 탈 수 있다. 초급과정 강사 차태풍 씨는 “앞으로만 넘어지는 것이 요령”이라고 말한다. 뒤로 넘어지면 엉덩이와 허리, 머리까지 크게 다칠 수 있다. 아이들은 넘어져도 비교적 덜 다치는 데 비해, 어른들은 더 위험하다는 것이 차 씨의 설명이다. 또 레저용 ‘피트니스 스케이트’를 신으면 속도가 덜 나서 비교적 안전한데 선수용 ‘레이싱 스케이트’는 속도감이 있어 더 위험하다. 잘 탈수록 속도감을 느끼려고 보호 장구를 벗으니 위험이 배가된다. 에어런에 ‘보호 장구를 갖추지 않으면 강습을 배울 수 없다’는 원칙이 있는 것도 안전성 때문이다.신도시와 함께 생겨나 정착한 모임 에어런 모임은 2002년에 처음 생겼다. 일산에서는 두 번째로 오래된 인라인 동호회다. 인라인이 취미였던 김형근 씨가 모임을 만들어 한 해만 빼고 지금까지 회장을 맡고 있다. 벌써 9년 째 목요일 저녁이면 일산문화광장에서 강습을 하고 있다. 지나가는 사람들 중 “어? 아직도 모임을 그대로 하네?”라며 반갑게 인사하는 이들이 있다. 초창기에는 15명으로 시작했다. 인라인 붐이 일면서 회원이 점점 늘어, 한창 때는 강습을 하는 광장에서 세 파트로 나누어 탈 정도였다. 그러다 2007년부터 서서히 열기가 식었다. 지금은 마니아들이 남아 즐기고 있다. 에어런은 일산 신도시와 함께 생겨나 정착한 모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80여명 회원 가운데 일산 토박이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아이들은 운동을 배우고 어르신은 건강을 챙겼다. 선남선녀들은 애인을 만들었다. 에어런에서 만나 결혼한 이들이 10쌍 이다. 김형근 회장도 이곳에서 아내를 만났다. “아는 사람이라고는 아무도 없던 곳에 형님, 동생이 생긴 거죠. 먼 친척보다 더 가까운 이웃이에요. 일산을 못 떠나는 이유 중 하나예요.” 송호섭 회원은 웃으며 이렇게 말한다. 3년 전에 열성 회원이었던 그는 이제는 인라인을 잘 타지 않지만, 모임이 있는 날이면 ‘얼굴을 보기 위해’ 들르곤 한다. 주니어가 인라인 타는 시절 곧 온다 인라인이 붐이건 아니건 상관없다. 에어런 회원들은 늘 ‘바람 맞으며 시원한 풍경 속에서 라이딩 하는 것’을 즐긴다. 평소에는 일산 일대에서 강습과 자유 라이딩을 하지만 휴일이면 한강변으로 나선다. 강남은 방화에서 팔당까지, 강북으로 난지 캠핑장에서 의정부까지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회원들은 “경치 좋은 곳에서 강바람 맞아가며 로드하다 보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입을 모았다. 네 바퀴에 몸을 싣고 세상 구경하면서, 사람들과 만나는 기쁨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인라인의 매력이란다. 에어런은 연간 10회 정도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시대회도 열었는데 올해부터는 그나마 치르지 못하게 됐다. 백석동에 있던 인라인 트랙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김형근 회장은 “인구 1백만을 육박하는 고양시에 인라인 전용 트랙 하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한다. 그러나 희망은 있다. 바로 인라인이 붐이던 시절에 라이딩을 즐기던 회원들이 낳은 2세들, 주니어 인라이너들이 쑥쑥 자라고 있는 것이다. 7살부터는 강습을 권해주는 나이라 김형근 회장 또한 자녀를 데리고 내년부터 강습에 참여할 계획이다. 오는 29일에는 인천에서 월드인라인컵 대회가 열린다. 38km코스에서 가족들끼리 손잡고 참여하기에도 부담 없는 11km 대회까지 다양하다. 에어런 회원들도 참여한다. 인라인을 타다 보면 늘 변수가 생긴다. 갑자기 넘어질 수도,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개의치 않는다. 완주가 어렵더라도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에어런 회원들은 매 대회에 참여 한다. 인생을 즐길 줄 아는 그들에게 다이어트와 근력강화, 건강 유지는 덤이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인라인 무료강습 받을 수 있는 곳일산문화광장(구 미관광장) / 매주 화, 목 저녁 8시 30분 / 4바퀴사랑 / 011-721-3448일산문화광장 / 매주 목 저녁 8시 30분 / 에어런 / 010-7922-0521호수공원 주제광장/ 매주 수, 금 아침 6시 / 자유인 / 010-3367-4498***우리 지역 인라인스케이트 동호회일산인라이너 / 011-2508-9757 cafe.naver.com/ilsaninliner.cafeIFRC / 010-5448-0486 www.ilsanfrc.com프리웨이 / 010-5230-4062 www.inlinefreeway.com자유인 / 010-3367-4498 www.jayuin.org하이페리온인 / 010-9091-0824 cafe.daum.net/hiperioninISRC / 018-366-1568 cafe.daum.net/ISRC에어런/ 010- 2011-05-24
- 40세 이후 정기 유방 검진해야 유앤미여성외과 강형석원장 정기검진은 30세 이후 매월 유방자기검진, 35세 이후는 2년 간격의 의사에 의한 임상검진, 40세 이후는 1~2년 간격의 임상검진과 유방촬영을 시행 할 것을 한국유방암학회와 국립암센터는 권고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50대와 60대가 주요 발병 연령인 서양과 달리 호발연령이 40~54세이며, 35~39세 사이의 유방암 발생빈도가 서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대신에 65세 이후에는 급격히 감소하므로 이시기에 정기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유방암은 선진국형 질병으로 미국의 경우, 가장 흔한 암으로 미국 여성의 8명 중 1명이 평생 동안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한국의 경우 유방암은 1994년 통계에 의하면 한국 여성 암 등록 환자의 약 11.9%로 자궁경부암, 위암에 이어 세 번째였으나, 이후 급속한 증가율을 보여 현재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에서 발생하는 암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방암 검사는 외과진료 분야이므로 반드시 여성외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우선. 유방질환이 의심되면 일단 여성외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검사 후 유방전문클리닉에서 치료가 충분하다면 굳이 대학병원 등 종합병원을 찾을 것이 아니라 경력 있는 여성외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최선. 맘모톰은 최신 조직검사기로 양성 유방 멍울(혹)의 상처 없는 제거, 암이 의심되는 병변의 조직검사, 유방촬영술 상에 나타나는 미세석회화의 조직검사에 시행한다. 시술시간이 20분 정도로 원이 필요 없고, 유방촬영술 상에 나타나는 미세석회화의 조직검사에 효과적이며, 상처봉합이 필요 없이 상처가 5mm 이하로 작고 2~3개월 후면 거의 눈에 띄지 않으며, 국소마취로 시술이 가능하다. 작은 유방뿐만 아니라 중년이 되면서 오는 처진 유방을 다시 젊은 유방처럼 풍만한 유방으로 교정하기 위한 유방확대술. 모든 처진 유방이 유방확대술로 교정이 되진 않지만 대부분의 경미한 경우는 유방확대술이 좋은 방법이다. 보형물을 넣기 위한 피부 절개는 위치에 따라 겨드랑이 절개, 유륜하 절개, 유방하 절개로 나눌 수 있는데 이들 절개방법에는 그 위치에 따라 장단점이 있다. 성형 전 반드시 100% 완벽한 유방검사가 필수. 보편적으로 많이 하는 겨드랑이 절개의 경우 유방에 상처를 남기지 않지만 여름에 소매가 없는 옷을 입고 팔을 올리게 되면 상처가 보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자궁근종 고주파로 치료 일산제일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이종표 원장 여성들을 괴롭히는 대표적 질환으로 자궁근종과 자궁 선근종이 있다. 월경통, 월경과다, 빈혈, 현기증, 전신무력감, 허리 통증, 두통 그리고 빈뇨 증상 등이 발생하게 된다. 고주파에 의한 자궁 근종 용해술은 합병증을 최소화 하면서 자궁근종만을 고주파로 치료하여 출혈이 없고 수혈의 가능성이 없으며 입원기간이 1일정도 밖에 안 되어 정상 업무에 복귀가 신속한 의료기술이다. 고주파 자궁근종 용해술의 원리는 자궁근종에 고주파를 발생하는 탐침(needle)을 삽입하여 탐침 끝에서 열을 발생하게 하여 열로 인하여 자궁근종 조직을 괴사 시키며, 자궁근종의 성장에 필요한 혈관을 막히게 하고 영양분을 차단하며, 자궁근종의 성장 수용체를 괴사시켜 자궁근종이 서서히 줄어들며 더 이상 자라지 않게 한다. 따라서 자궁근종이 수술 후 바로 없어지지 않은 반면, 서서히 자궁근종의 용적이 줄어들게 되며 자궁근종으로 인한 증상들이 호전된다. 외국의 경우 2년간 수술 후 추적 관찰을 한 경우 월경과다, 월경불순, 빈뇨증상, 복부 압박감 및 통증이 95% 이상에서 없어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치료법은 특히 자궁제거술 이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었던 자궁선근종 환자의 경우에도 자궁을 보존한 가운데 증상을 없애는 고주파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유방에 양성 종양이 있다고 유방 전체를 제거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자궁도 마찬가지이다. 자궁에 양성 종양이 있다고 자궁 전부를 제거하는 수술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앞으로는 여성이 자궁근종으로 인하여 자궁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은 줄어들고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되도록이면 자궁을 보존하는 시술이 증가하리라 예상된다.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 자궁근종 때문에 자궁을 제거하고 나면 자궁절제술로 인하여 심리적 허탈감 및 상실감 등 스트레스에 쌓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여성들을 위하여 자궁근종만을 고주파로 치료하여 자궁을 보존하는 시술이다. 기존 수술에 비하여 합병증의 최소화 및 자궁보존 그리고 이로 인한 삶의 질을 높이는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자궁 근종이 작았을때 수술 시간도 짧고 치료 효과도 더 높다. 자궁 근종이 커져서 자궁을 전부 제거하는 경우가 발생하기까지 기다리기 보다는 자궁 근종이 작을때 더 이상 자라지 않도록 미리 치료를 받는 것도 현명한 치료법 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대장내시경검사, 대장암 예방에 필수 제일항도외과 서 균 원장 대장암은 남자들을 긴장하게 하는 암 중 하나로 발생 원인은 서구화된 식생활 등 환경적인 원인이 크지만 고지방 식생활과 연관된 비만이나 고지혈증, 운동부족 등도 발생의 원인이 된다. 평소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거나 TV 앞에서 떨어지지 않는 생활을 즐기는 사람은 대장암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다. 운동부족으로 혈중 인슐린 농도가 높아지면 암세포의 성장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고지방 식사로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즐겨 먹거나 햄, 소시지 등의 가공육은 암세포의 변화를 촉진하는 성분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소금이 들어간 짠 음식을 즐겨먹거나 술, 담배를 즐기는 것 역시 대장암의 발병을 촉진시킨다. 초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대장암의 초기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눈에 띄지 않는 장출혈로 혈액이 손실되어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암이 꽤 진행된 경우에는 배가 아프거나 설사 또는 변비가 생기는 등 배변습관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고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직장출혈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혈액은 밝은 선홍색을 띄거나 검은 색으로 나타날 수 있다. 진행이 된 경우에는 배에서 평소에 만져지지 않던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다.가장 주의해야 할 대장암의 초기증상으로는 배변 습관의 변화, 몸이 쑤시고 아프거나 빈혈 등이 생긴다. 만약 전에 없던 변비 증상이 생기거나 대변에 혈액이 묻어나오는 상황이 지속될 경우나 혹은 체중이 갑자기 줄어들 때는 대장암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대장암에는 무엇보다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대장암은 대부분 대장용종(폴립)에서 발생하므로 대장암이 조기에 발견된다면 대장암의 전단계인 대장용종을 제거함으로써 대장암을 예방 할 수 있다. 특히 40세가 넘으면 정기검진이 필수적이고, 가족력이 있다면 2~3년에 1회, 가족력이 없거나 아무 이상이 없다면 5년 마다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 보는 곳이 좋다. 평소 동물성 식품보다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 곡류 등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장의 연동운동이 좋아져 변비 예방은 물론 용종 및 대장암 예방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미앤지의원 김철성원장 미앤지의원 김철성원장 군살이나 셀룰라이트가 쌓이면 피부는 울퉁불퉁해져 마치 오렌지 껍질처럼 보이는데, 이는 다이어트나 운동으로도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지방이나 셀룰라이트가 쌓였다고 해서 건강에 심각한 문제는 없으나 깔끔한 피부와 매끄러운 몸매를 원하는 여성에겐 없애고 싶은 부분이다. 의료기술에서도 부분비만과 셀룰라이트에 대한 연구와 치료기술이 발달하여 매끈한 바디라인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해결책이 되고 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지방제거 방법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적합한 방법을 알아본다. 메조테라피는 셀룰라이트가 쌓인 부분에 지방분해 약물을 메조건으로 주사하여 지방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이 시술법은 이미 유럽에서 오래전부터 시행해온 방법으로 부작용 보고가 적어 2004년 이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시술되고 있다. 대개 1주일에 한번, 1회 10~15분 정도 시술 시간이 소요된다. 3~5회 치료로 사이즈 감소를 느끼며 10회 이상 치료 하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팔뚝이나 종아리보다는 복부나 허벅지 부위의 지방제거에 효과가 좋다. HPL 지방용해술은 지방분해주사에 비해 지방세포 수 자체를 현저히 줄이는 방법으로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으면서 주사요법으로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방법은 주로 지방이 많은 뱃살과 엉덩이에 이용된다. 지방용해술은 지방흡입과 같은 물리적인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담이 훨씬 적다는 장점이 있다. 지방흡입술은 지방 세포층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흡입봉을 통해 지방을 몸 밖으로 빼내는 것이다. 최근의 지방흡입술은 초음파나 지방흡입기에 이어서 진동식 지방흡입기의 개발로 보다 쉽게 지방흡입이 가능해졌으며, 같은 지방을 제거하는데도 출혈이나 붓기 등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지방이 적고 피부가 얇은 부위에도 미세하고 정교하게 시술할 수 있다. 지방흡입을 통해 얻어진 지방은 볼륨이 부족한 엉덩이 위쪽이나 가슴에 주입하여 볼륨감을 높이기도 한다. 꺼진 이마나 팔자주름, 볼에 주입하여 피부주름을 개선하는 효과를 얻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운동이나 식이조절을 하지 않는다면 기대치에 미치지 않을 수도 있으니 흡입수술과 함께 식이 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면 보다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민낯이 아름다운 여자로 다시 태어나자 ''오킴스 반영구화장 클리닉'' 민낯 종결자, 생얼 미인, 광채 피부. 미인의 기준이 이젠 화장이 아닌 피부에 있음을 말해주는 수식어들이다. 하지만 화장만 지우면 눈썹은 반 토막이 되고, 눈꼬리는 축 쳐져 보인다. 자신감은 커녕 모자로 얼굴을 가려도 부족하기만 하다. 그렇다고 더워지는 날씨에 하루 종일 답답한 화장을 한 채 지낼 수도 없는 일. 그렇다면 반영구화장에 주목해보자. 간결한 눈썹 라인, 또렷한 눈매, 생기있는 입술로 변신시켜주는 반영주화장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문신 시술과는 달리, 세련된 디자인과 색감, 시술의 안전성과 편리성으로 젊은 여성들부터 노년 여성까지 반영구 숍을 찾고 있다. 그 중 오킴스 반영구화장 클리닉은 검증받은 색소와 시술 시스템, 전문 자격을 갖춘 시술자의 노련한 손길로 방문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곳이다. 무독성, 무자극, 무알러지 최고등급 인증 받은 천연 색소 오킴스 반영구화장 클리닉은 철저하게 위생과 건강상 안전한 천연 미네랄 색소만을 사용한다. 독일 아미아社가 생산한 컬러는 암을 유발한다는 AZO 염료를 전혀 함유하고 있지 않은 제품. 특히 독일의 더마 테스트(Dermatest)에서 실시한 무독성, 무자극성, 무알러지 등 세 가지부문에서 모두 최고급 색소(Excellent)로 인증 받을 정도로, 그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오킴스 반영구화장 클리닉 김수연 매니저는 “과거 잘못된 문신 시술이나 반영구 시술로 인해 시술 부위가 변색하는 하는 경우가 있다. 알러지를 일으키지는 않을까 걱정이 더해 반영구화장을 꺼리기도 한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인정된 테스트에서 검증받는 제품을 사용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소개했다. 시술 기구 또한 아미아社가 직접 제조, 개발한 최첨단 마이크로 디지털 기기 시스템을 사용해, 정확, 정밀, 안전성을 바탕으로 최적의 반영구화장을 완성시킨다. 특히 사용되는 바늘 카트리지는 일회용 카트리지로 위생성을 높였고, 섬세한 터치감 또한 높아 정밀한 디자인이 가능하다. 김수연 매니저는 “과거 아날로그 방식과 달리, 디지털 방식을 사용하므로 시술이 정교하고, 통증 또한 덜하다”고 했다. 엠보기법, 한올 한올 자연스럽게 눈썹을 살려내다 오킴스 반영구화장 클리닉에선 한 올 한 올 살아있는 결을 만들어줘 마치 본인의 눈썹처럼 완성시켜주는 엠보기법을 사용한다. 김수연 매니저는 “요즘엔 여성들 뿐 아니라 인상이나 관상을 좋게 보이고 싶어 하는 남성들도 자주 찾는다. 그만큼 엠보기법을 통한 눈썹이 남성들도 거부감이 없을 만큼 자연스럽다”고 전했다. 그밖에 또렷하고 생기 있는 눈으로 변신 가능한 아이라인 시술, 굳이 립스틱을 바르지 않아도 앵두빛 입술이 되는 틴트입술, 풀칼라 입술 시술 등이 가능하다. 이마 라인에 자신이 없어도 이곳에서 해결이 가능. M자 이마, 각진 이마로 헤어스탈 연출이 쉽지 않거나 이마를 드러내는 게 자신 없는 경우, 오킴스 반영구 화장 클리닉에선 자연스런 이마 라인이 탄생된다. 오킴스 반영구화장 클리닉은 오킴스 성형외과와 함께 위치해 접근성과 전문성이 더욱 높다. 특히 직접 시술을 담당하는 김수연 매니저는 성형외과 간호사 출신으로, 그 분야에선 전문가와 다름없다. 찾는 고객들을 보면 성형학적 면으로 얼굴의 대칭여부, 보완해야할 부분을 단번에 알아차리는 전문가다. 김수연 매니저는 이러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충분한 도움을 주고 싶어한다. 고객의 얼굴 구조와 단점, 취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 디자인을 제시한다. 김수연 매니저는 “반영구화장만으로도 성형 못지않은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페이스라인이 달라 보이기도 하며, 또렷하고 정확한 인상을 가질 수 있다”고 했다. 오킴스 반영구화장 크리닉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무료 리터치 기간은 2주후부터 2개월까지다. 두 번째 시술부터는 정가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시술이 가능하다. 위치: 일산구 마두동 올림픽 스포츠센터 2층 문의: 031-906-8202***고객 사례 “없었던 눈썹, 저도 갖게 됐어요~”-고영순(65) 원래 눈썹 숱이 적었던 데다, 그마저도 눈썹 앞 쪽으로 콩알만 하게 난 게 전부였던 고영순씨. 외출하려면 화장대에서 1시간 가까이 눈썹 그리는 일에 보내야 했던 게 고영순 씨의 큰 스트레스였다. 하지만 공들여 그린 눈썹이라 해도 늘 어색했고, 인상마저도 부자연스럽게 보이기가 일쑤였다. 주위에서는 늘 반영구화장을 받아보라고 권했다. 하지만 시술 자체에 대한 두려움, 시술 후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 때문에 그간 미뤄왔다고 한다. 하지만 오킴스 반영구 화장 클리닉 찾고, 이런 고민은 싹 사라졌다. 김수연 매니저와의 충분한 상담 끝에 시술을 결정했다. 본인의 얼굴형과 인상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최대한 자연스런 눈썹을 완성시켰다. 시술 후 고영순 씨의 메이크업은 이제 눈썹은 제쳐둘 정도로 간편해졌다고 한다. 자신감도 더불어 생겼다. “저처럼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은 특히 반영구화장에 대한 두려움이 커요. 하지만 직접 경험해보니 전혀 걱정할 게 아니랍니다. 오히려 1시간의 투자로 더 많은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 같아요. 이젠 사우나나 찜질방에서도 당당하게 땀을 흘릴 수 있답니다. 제 눈썹이 있으니까요”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속 깊은’ 여성 관리로 여성만의 당당함을 누려라 - 리즈산부인과(노원) 리즈 산부인과 노원‘속 깊은’ 여성 관리로 여성만의 당당함을 누려라만성 질염 예방, 치료 그리고 성적 만족도까지 배려한 상담도 함께... #1. 김은정 (가명 42. 노원 상계)는 생리를 후면 고통스럽다. 은밀한 곳의 외부 피부가 벗겨지거나 주위 두드러기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밤새 가려움 때문에 잠까지 설치고 있다. 남에게 말할 수 없는 는 이유는 은밀한 곳의 참을 수 없는 가려움 때문. 친구들은 생리대 패드 때문이라고 하지만... 알수 없는 일.#2. 이경숙(가명 30. 도봉 창동) 최근 들어 성교통이 너무 심해 부부관계를 피해다녀야 될 정도. 그러다보니 소변을 보는 것도 고통스럽긴 마찬가지. 오줌소태가 아닌가 의심해보지만 창피함 때문에 아직 병원을 찾지 못하는 중. 가임기 여성들이면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 평생 여성을 괴롭히게 되는 여성질환일 확률이 높기 때문. 적절한 치료가 없다면 만성적인 재발로 이어져 2차 질환으로 더 큰 고통을 겪게 될 수 도 있다. 리즈산부인과 노원에서 여성 질환에 대한 고민을 풀어보았다. 청소년 포함 가임기 여성 모두, 만성 질염에 노출되어 대부분의 여성들은 산부인과를 찾는 것 자체가 부끄럽다고 여기거나 ‘이 정도는 가벼운 증상’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예방이나 치료를 미루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증상의 병명은 일생 동안 가임기 여성들이 한 번 정도는 감염된다는 질염. 쉽게 완치되고 또 쉽게 재발하는 것이 바로 질염의 특징이다. 특히 미혼 여성의 경우는 주위의 따가운 시선과 창피함을 이유로 산부인과를 찾는 것을 더 곤욕스럽게 생각하기 때문에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리즈 산부인과 노원의 서경아 원장은 “미혼여성이 산부인과를 찾는 주된 원인은 ‘질 분비물 과다’ 이다. 흔히 말하는 ‘냉’이 많아 고민하시는 분들인데, 이 중 50% 정도는 질염”이라며 정확한 병원 진단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병원을 찾는 미혼여성의 대부분은 세균이나 칸디다 혹은 트리코모나스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질염이라는 것. 이때 냉 검사 또는 내시경을 통해 질 내부 진찰, 의사와의 솔직한 상담 과정을 통해 진단이 이루어지며 질염은 1회성 치료로 완치가 어려운 만큼 일정기간 소독 및 약물 치료가 요구된다.“환자들의 가장 잘못된 생각이 여성 질염이 성관계로 인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산부인과를 찾는 미혼여성에게 의심의 눈길 보내거나 부부 사이의 상대의 불륜을 의심하는 건 잘못입니다. 오히려 가임기에 들어서는 여성은 누구나 자기의 몸을 청결하게 관리하겠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산부인과를 찾는 것이 곧 여성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즉 생리를 시작하는 청소년기부터 30-40대 주부들까지 산부인과에 대한 불신이나 걱정을 접는 것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는 것. 따라서 리즈산부인과 노원에서는 1달에 1번 생리 후 질 주름사이에 남아있는 불순물들을 제거하여 청결하게 해주는 리즈케어를 권하고 있다. 특히 30~40대 주부들은 부부 관계시 ‘피임’ ‘성생활’이 곧 생활의 만족도로 이어지는 만큼 불감증인지, 심리적으로 민감한 지를 살펴 산부인과 상담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 질염’의 방치, 수술적 치료로 이어질 확률 높아질염에는 세균성, 곰팡이성, 바이러스 성 등에 의한 감염성 질염과 비감염성 질염으로 나누어진다. 비감염성은 질 세정제의 과다사용이나 의류 등에 의한 과민 반응에 의한 질염, 폐경 후 발생하는 위축성 질염 등이 있다. 피임기구의 사용, 피임약의 장기 복용, 스테로이드 호르몬 사용, 피곤하고 면역력 저하 상태, 임신, 당뇨 등 그 원인도 매우 다양하다.여성의 질내에는 Lactobacillus, Streptococcus 같은 균들이 서로 균형을 이루며 pH 4.5~5.5정도의 약산성을 유지해야 질염을 일으키는 균들이 번식할 수 없다. 평소 가정에서는 아로마 성분을 사용한 ‘산성세정제’로 주 2-3번 관리해주는 것도 질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치료에 있어 질염은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도 높지만 예외로 오래도록 방치하면 원인균에 따라 골반염, 임신부의 경우는 합병증에 의한 출산의 어려움 또는 만성 질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된다. 특히 불임 또는 임신중독증의 증상으로 이어질 위험에도 노출된다. 따라서 질염은 증상에 따라 고주파 치료나, 수술적인 치료 없이 단순 소독 또는 일상생활을 추적, 관찰하는 상담 치료만으로도 효과적이다.서 원장은 “그러나 질염의 치료를 가벼이 생각해서는 안된다. 오래 방치하면 만성질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것은 곧 자궁경부염으로 이어진다. 이것은 자궁 입구가 헐어있거나 경부 외번증 등이 경부 내 염증과 동반된 상태로, 냉이 많아지고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에 노출이 쉬운 상태로 이 상태에서 세포변화가 일어나면 이형성증, 자궁경부암 등 수술적 치료를 동반하는 심각한 병으로 키울수 있다”고 전한다. 도움말 리즈산부인과 노원 서경아 원장 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