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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낙상, 여름철에도 조심하세요 ''낙상''이라면 겨울철 빙판길을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낙상사고는 겨울 못지않게 여름에도 많이 발생한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32%가 매년 낙상을 경험하고 있으며, 낙상을 입은 노인 40명 중 1명꼴로 병원에 입원하는 등 그 정도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고령일수록 낙상위험은 더 커진다. 노화와 관련된 지각상실, 근골격계 기능장애, 체위의 불안정 등 생리적 변화로 인한 행동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미끄러운 욕실바닥과 장애물, 문지방 등 주의해야 서초동의 김유정(79) 할머니는 5년째 집안에 갇혀 있다. 당뇨병으로 시력이 좋지 않았던 김 할머니는 아파트 욕실에서 나오다 넘어져 가구 모서리에 허리를 다쳤다. 고통이 너무 심해 병원에서 척추수술을 받았는데, 그 후로 하반신에 마비증세가 오면서 지금까지 걷지 못한 채 휠체어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다. "순간적인 사고였지요. 이렇게 걷지도 못하리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김 할머니는 지속적인 재활치료를 받고 있지만 별 차도가 없다며 울먹였다. 낙상의 원인으로는 미끄러운 욕실바닥, 장애물, 문지방, 어두운 조명 등 환경적 요인과 치매, 우울증, 파킨슨씨병 등 신체적 요인, 그리고 하체의 근력 및 사지의 경직 등을 들 수 있다. 이외에도 진정제, 저혈당증, 혈압강하제, 장기간 침상안정 등으로 균형 감각이 일시적으로 소실돼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히 움직여 유연성과 근력 키워야낙상은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몸을 다치는 것으로, 노인층에서 주로 발생한다. 노년층은 뼈가 손상됐을 때 회복이 힘들고 치료비도 많이 든다. 낙상할 경우 손목골절, 허리염좌, 척추 압박골절 등의 부상이 나타날 수 있다. 손목골절은 넘어질 때 반사적으로 손으로 바닥을 짚는데 이때 체중이 손목에 실리면서 생기게 된다. 선한목자병원 이창우 원장은 "허리염좌는 허리근육과 인대에 손상이 생기는 증상으로 근육통 같은 허리통증을 동반한다"며 낙상사고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젊어서부터 하체 근력을 키우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노인들은 하체의 근육이 적어지면서 근력이 감소해 잘 넘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노년에는 가볍게 넘어져도 뼈가 부러지곤 하는데 젊어서 골밀도를 높게 만들어 놓을수록 이러한 위험이 줄어든다. 최대 골밀도를 가지려면 칼슘과 비타민D의 충분한 섭취, 지속적인 운동이 필수 요건이다. 이 원장은 "이미 뼈나 근력이 약해진 노인들은 낙상을 피하기 위해 실내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생활이 지속되다 보면 뼈가 더 약해지면서 오히려 낙상위험이 높아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며 평소 몸이 경직되지 않도록 꾸준히 움직임으로써 유연성과 근력을 키워야한다고 전했다. 또 방바닥에 앉아서 생활하는 것보다 의자생활을 하는 것이 활동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건강한 노년을 위한 ''낙상예방운동교실'' 열어"구호준비~ 얍! 9988234~ 파이팅!" 강사와 어르신 회원들이 힘차게 구호를 외친다. 활기찬 노년을 보내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서초구보건소 ''낙상예방운동교실'' 수업현장이다. 처음에는 서로 어색해하던 남녀 어르신들이 강사의 구령에 맞춰 운동을 하다 보니 어느새 이마에는 송골송골 땀방울이 맺히고 여기저기서 웃음꽃이 피어난다. 운동을 마치고 숨을 고르고 있는 계숙(65) 회원에게 "힘들지 않으세요?"하고 물으니 "아~니, 기분이 참 좋아요. 이렇게 운동을 하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근력이 생겨 요즘엔 잘 넘어지지도 않아요"라며 즐거워한다. "이곳에서 하는 근력강화운동과 스트레칭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계씨는 원래 허리가 안 좋은데다 다리가 약해 정형외과를 단골로 다닐 정도로 자주 넘어졌다고 털어놓았다. 또 장 모(72) 할아버지는 "등산을 다녔는데 무릎에 문제가 생겨 쉬고 있던 참에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신설돼 참으로 고마운 일"이라며 일주일에 두 번 정도로 시간을 늘려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노인의 낙상사고는 예방이 중요서초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낙상예방운동교실''은 스트레칭, 근력운동(맨손 및 도구이용)을 통해 어르신들의 체력증진과 근력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계속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서초구보건소 지하 ''건강키움터''에서 진행 중이다. 방문보건팀 김형숙 팀장은 "낙상은 노인외상의 가장 큰 문제로 노인층의 증가와 함께 낙상사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단 한 번 넘어진 노인은 자신감을 상실해 활동을 자제하게 되고, 이는 건강악화로 연결되기 때문에 노인의 낙상사고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초구민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및 상담은 서초구보건소 방문보건팀 (2155-8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TIP/ 노인 낙상 예방법&nabla예방의 최선책은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다. 50대 이상의 고령자나 폐경 이후 여성은 병원을 방문해 골밀도를 측정해보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nabla화장실 낙상을 방지하는 데는 시판되는 미끄럼 방지 테이프나 욕실용 깔판, 손잡이 등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nabla유연성과 근력을 키울 수 있는 태극권, 택견, 체조 등의 운동을 적당히 한다. &nabla외출 할 때 몸이 둔하지 않도록 두꺼운 옷 대신 여러 겹의 얇은 옷을 껴입는 게 좋다. &nabla걸을 때는 균형을 잡고 조심스럽게 움직이며 손을 호주머니에 넣지 않는다. &nabla발에 꼭 맞으면서 바닥에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된 신발을 신는다. &nabla뜨거운 물에 오랫동안 목욕을 하면 어지럼증이 오기 쉬우니 적당한 온도에서 가볍게 샤워하고, 시력저하를 막기 위해 백내장수술을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nabla나풀거리는 카펫이나 깔개를 밑 부분에 미끄럼 방지가 돼 있는 것으로 바꾼다. &nabla어두침침한 곳, 계단, 침실, 욕실, 모서리 등에 작은 불을 켜 놓는다. <p class=" 2011-06-07
- ‘종아리 보톡스’로 종아리 알통 해결 종아리의 뭉친 근육과 살을 고주파로 풀어주어 보톡스의 효과를 업시킨 종아리 고톡스를 소개 한다. 여름이 코앞이다. 핫팬츠, 초미니스커트 등 거리를 점령하고 있는 하의실종 패선에 동참하기위한 몸매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완벽한 바디라인을 위해 볼륨감 있는 힙, 가슴, 잘록한 허리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가장 많이 노출되는 신체 부위인 종아리에 커다란 알통이 있다면 여성미를 떨어뜨리는 눈에 가시가 분명하다. 그래서인지 최근 예쁜 종아리를 갖기 위한 문의가 20대 젊은 여성부터 주부층에 이르기까지 부쩍 늘고 있다. 특히 미의 기준이 이목구비 위주의 예쁜 얼굴에서 조화로운 동안 얼굴과 날씬하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바뀌게 되면서 매끈한 종아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하지만 여성의 사회활동이 증가하고 걷고, 뛰는 등의 왕성한 활동을 즐기게 되면서 종아리 라인을 매끈하게 유지하기 위한 환경은 점차 불리하게 변하고 있다. 또한 한번 망가진 종아리 라인은 교정하기도 쉽지 않다. 힙이나 허벅지, 팔뚝 등 다른 부위는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통해 어느 정도 관리가 가능하지만 종아리 알통은 살을 많이 빼면 종아리 알통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그러면 어떻게 해야 매끈한 종아리 라인을 사수할 수 있을까? 먼저 좋은 생활 습관을 유지하자. 평소에 종아리 스트레칭을 생활화하고, 잠들기 전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여 부종을 가라앉히고, 종아리 부종을 유발하는 짠 음식과 인스턴트 식품 섭취를 줄이면 많은 도움이 된다. 전문의의 도움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굵은 종아리의 형태로는 걷고 뛰는 등의 활동량이 많은 경우 근육이 발달하게 되어 발생하는 알통다리 형태와 피하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되어 생기는 지방형 종아리로 나눌 수 있는데 지방으로 인해 발생한 경우는 지방흡입술을 적용하게 되고 근육이 발달한 경우에는 보톡스를 이용한 교정술을 많이 이용한다. 보톡스는 주름을 개선하는 시술로 알려져 있으나 사각턱을 축소하거나 종아리 근육을 축소하는 데에도 탁월한 효과를 낸다. 종아리 뒤쪽에 보기 싫게 솟아나는 알통에 보톡스를 주사하게 되면 근육을 줄일 수 있고 알통이 말랑말랑해져 매끈한 종아리 라인을 만들어 준다. 간단히 주사로 시술할 수 있는 비수술적 요법으로 기존의 종아리 퇴축술보다 시술기간이 짧고 안전하며 비용면에서도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리필업의원 신재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아름다운 뒤태로 올 여름을 자신 있게 얼굴은 깨끗한데 유독 등에만 여드름이 극성인 김혜영(여, 25세)씨, 다들 어렵다는 취업관문도 대학졸업과 동시에 통과했고, 몇 달 전부터 친구들이 부러워할 만한 남자친구도 생겼다. 하지만 김 씨에게는 남모르는 콤플렉스가 있다. 고교 때부터 등에 좁쌀처럼 돋기 시작한 여드름, 가렵기도 하고 우툴두툴한 느낌이 싫어 긁어더니 거무죽죽한 흉터들이 남은 데다 아직도 등의 여드름 분화구는 쉴 줄을 모른다. 대학 시절 친구들과 수영장에 가면 모두 "너 등이 왜 이래?"하며 한마디씩 했다. 노출이 많은 계절 여름, 더구나 올 여름에 김 씨는 새로 사귄 멋진 남자친구와 비키니 물결에 합류하고 싶은 마음도 간절하다. 김 씨와 같이 등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삼성동 ''예한의원''의 등 생약필링 시술이 등 여드름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서 정호롱 원장을 만나 등 여드름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들어봤다. 등 여드름, 안 보인다고 방치하면 악화의 원인여드름은 피지선이 있는 곳이면 신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다. 주로 과로, 음주, 과도한 스트레스, 호르몬 이상, 자궁이나 대장 기능 이상 등으로 생긴다. 등은 얼굴과 달리 옷에 가려져 밖에서 보이지 않으므로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긁거나 뜯어서 색소 침착이 넓게 퍼지기도 하고, 땀이 나면 2차 감염으로 악화되기도 한다.등 여드름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기 위해서는 조기치료와 청결이 중요하다. 정 원장은 "더운 여름철에는 여분의 속옷을 준비해 일과 중에도 속옷을 갈아입는 것이 좋으며 운동 등으로 땀을 많이 흘린 경우 바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고 등 여드름 관리법을 조언한다. 검증된 생약필링, 합리적인 비용, 탁월한 치료효과2001년 9월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에서 생약필링 시술의 성과를 발표했던 ''예한의원''은 12년 이상 생약필링을 시술한 여드름 치료 전문 한의원이다. 오랜 생약필링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한의원''은 한국인 피부에 이상적인 ''등 생약필링''을 개발해 3년 전부터 등 여드름 치료의 대중화에 나섰다. 일반적인 등 여드름 치료가 독일의 원천기술을 이용한 시술로 치료비용이 비쌀 뿐 아니라 피부관리사가 시술함으로써 환자에게 불안감을 줬다면, ''예한의원''은 독자적인 생약 개발로 치료비용을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낮췄으며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세 명의 원장이 직접 시술하고 있다. ''등 생약필링'' 시술은 그 효과도 탁월하다. 생약필링 시술을 통해 여드름 화농의 원인인 여드름 균이 제거되며 피부에 침착된 색소는 표피가 벗겨지면서 자연스럽게 제거된다. 필링이 된 후에는 여드름 치료제와 미백제 등으로 관리함으로써 여드름의 재발을 막고 검붉은 여드름 색소도 계속 옅어지게 된다. ''예한의원''의 생약필링물질은 충분한 임상시험을 거친 탁월한 효과와 경제성이 인정돼 원천기술 보유국인 독일로 역수출되기도 했다. ''예한의원''의 등 여드름 치료는 ''등 생약필링'' 2회와 ''등 재생치료'' 2회의 총 4회 시술을 기본으로 하며 증세가 심하지 않은 경우 1차 시술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심한 경우는 2차에 걸쳐 시술을 받기도 하며 추가로 미백시술을 하기도 한다. 치료기간은 기본 4회 시술에 6주 정도 소요된다. 20~30대 여성, 패션모델, 결혼 앞둔 남성까지 ''등 여드름 치료가 과연 효과가 있을까?'', ''너무 비싸지는 않을까?'' 등으로 걱정했던 분들도 ''예한의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걱정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자료를 통해 다양한 치료 사례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치료비용 또한 기존의 절반 수준이기 때문이다. ''등 생약필링''에 의한 등 여드름 치료는 외모에 관심이 많은 20~30대 미혼여성들을 비롯해 패션모델, 레이싱걸, 치어리더 등의 전문직 여성들이 많이 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시술이 대중화되면서 결혼을 앞둔 남성들도 ''배우자에 대한 예의''라며 시술을 받는다고 한다. 이제까지 등 여드름으로 고민했다면, ''예한의원''의 ''등 생약필링''으로 답답한 여름에서 벗어나 뒤태를 과시할 수 있는 당당한 여름을 맞이하는 것은 어떨까. <''예한의원'' 등 생약필링 시술의 장점>1. 시술이 부드럽다.2. 비용이 기존의 절반 수준이다.3. 주중 어느 때라도 시술이 가능하다.4. 시술 후 외출이 가능하다.5. 전문한의사가 직접 시술한다. 도움말 : 예한의원 정호롱 원장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젊은 여성의 고혈압 젊은 여성의 고혈압 40대초반의 직장여성 이○○님은 갑상선으로 1년에 한번씩 정기검진을 받아오던 중 뜻밖에도 혈압이 높다는 진단을 받았다. 가족력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빨리 고혈압이 올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혈압약은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한다는 것이 부담되긴 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조금 먹다가 생활이 바쁘고 직접적인 불편증상이 없다보니 그것도 오래 먹지 못했다. 여성이 일생동안 고혈압을 경험하거나 발생되는 경우는 대부분 아래의 경우이다. 임신을 하면 임신말기에 임신중독증의 한 가지 증상으로서 고혈압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 출산을 마치면 혈압은 정상 범위로 돌아온다. 하지만 임신 중에 발생했던 고혈압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경구피임약을 복용하게 되면 혈압상승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고 그 중 어떤 경우에는 악성고혈압이 유발되기도 한다. 임신성 고혈압의 과거력, 고혈압의 가족력, 잠재성 콩팥질환이 있거나 경구피임약의 복용기간이 길수록 그 위험도가 증가한다. 가장 흔한 여성고혈압은 폐경기를 전후해 발생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여성고혈압은 이 시기에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고혈압환자남녀비율에 있어서도 초기 성인기에는 여성이 낮지만 50세가 넘으면서 빠르게 여성고혈압환자가 증가해 60세 이후가 되면 남녀차가 없거나 오히려 여성에서 조금 더 높게 나타난다. 이상의 세가지 경우와 같이 여성고혈압은 남성과 달리 여성고유의 생리적인 활동, 즉 임신, 피임, 폐경기 등과 관련하여 주로 발생된다. 이는 여성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자궁계통의 어떤 활동이나 부담이 고혈압을 일으킨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보통 고혈압하면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지혈증을 떠올리지만 임상에서 여성고혈압환자에서 자주 듣는 이야기가 “왜 나는 고기도 안먹는데 고혈압이 생깁니까?”이다. 여성고혈압은 단지 고지혈증만의 문제가 아니고 자궁계통과의 관련성이 크다. 임신기, 폐경기, 피임약복용 등에서 흔히 발생되는 여성고혈압이 이를 증명하고 또 한 예로 폐경이후 발생된 고혈압에 여성호르몬을 복용하면서 조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이를 증명한다. 상기의 이○○님은 혈압은 높았지만 다행히 동맥경화 소견이 아직없어 두 달의 치료 후 145/95정도의 혈압이 125/80정도의 혈압으로 떨어졌다. 혈압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되게끔 되었으며 반년이 경과한 지금까지도 정상수준의 혈압을 유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섹시함, 성범죄, 그리고 성병(性病) 단비뇨기과 인병하원장 최근, 꿀벅지 S라인 초콜릿근육 짐승남 등 성적매력을 나타내는 용어와 이런 매력을 발산하는 연예인들이 세간의 관심이다. 한편으론 여성 연쇄살인, 아동 성폭행, 성추행, 원조교제 등 다양한 성범죄가 사회적 이슈가 되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이는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기 위해 상업적 방식으로 끌어낸 성적 에너지를 해소할 합리적인 사회문화적 공간과 교육이 소외계층에게는 부족한 데서 기인한다고 본다. 오는 9월이면 ‘성매매방지특별법’을 시행한지 6년이 된다. 표면적으로 많은 성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음성화를 조장하고 오히려 성범죄 및 성병 증가 등의 사회보건학적 부작용을 야기했다. 성적 충동을 자극하는 것은 거대자본의 경제논리에 가려 방관하면서, 상업적인 성적 교류에 대해선 개인에게 법적 제재를 가하는 것은 모순이라 본다. 다른 견해도 있겠지만 적어도 보건학적으로 발생된 문제를 덮어두긴 어렵다. 환자를 진료하는 전문 의료인으로서 최근의 경향을 보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매독이나 임질 등 줄어들었던 성병들이 다시 증가하는 것은 아직도 음성적인 성매매가 지속되고 있음을 유추해볼 수 있다. 유흥업소 이외의 성적 접촉(이성 친구, 하룻밤 파트너)을 통해서도 발생빈도가 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양상을 보인 원인은 개방화와 함께 국내외적으로 자유로운 성관계가 활발해졌음을 의미한다. 또한 특별법이 성매매를 불법으로 규정하면서 음성적인 거래를 양산시켰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그동안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시행하던 성병검진이 사라졌다. 현실을 무시하고 도덕성만을 강조한 법집행에서 나온 기형적 현상이라고 본다. 성행위를 법으로 통제하겠다는 특별법은 베트남전에 뛰어들어 고전했던 미군과 같은 고민을 하게 만들 수도 있다. 신체노출이 많아지는 여름, 자칫 준비 없는 성관계로 이어질 수 있다. 청결치 못하거나 부적절한 성관계는 성병에 걸릴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주의해야 한다. 만약 그러한 관계가 있었다면 속히 병원치료를 해야 한다. 감염초기에 치료를 미루게 되면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치료 또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주저 말고 1~2주내로 가까운 비뇨기과에서 검사하여 치료할 것을 권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건강속설 바로 알기 정형외과 - 청소년기 척추측만증 우리 아이 척추가 S자로 휘어졌다면 자녀가 학교 검진에서 척추측만증이라고 진단받았다면 놀라지 않을 부모는 없을 것이다. 어떤 부모는 아이의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아주지 못했다거나, 성장에 맞춰 책상과 의자를 바꿔주지 않아 이렇게 됐다며 자책할지 모른다. 평소 우리 아이의 구부정한 허리가 걱정된다면 주목해보자. 청소년기 척추측만증의 오해와 진실을 풀어본다. ● 무거운 가방을 한쪽으로만 오래 메면 척추측만증이 생긴다?No. 무거운 가방을 한쪽으로만 오래 메는 습관은 요통을 유발할 수는 있지만 척추측만증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청소년 측만증은 대부분 특발성측만증인데, 글자 그대로 원인을 잘 모르는 측만증인 것. 무거운 책가방, 몸에 맞지 않는 책상과 의자 등은 요통의 원인은 될 수 있지만, 척추가 휘는 측만증의 원인은 될 수 없다. ● 척추측만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장애가 올 수 있다?No. 측만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에도 대부분은 큰 장애를 일으키진 않는다. 다만 60~80도 이상의 흉부 만곡(등 부위의 척추가 휘는 상태)을 방치할 경우에는 만곡이 계속 진행될 수 있으며, 심폐기능장애도 발생할 수도 있다. 각도가 많이 진행된 심한 측만증의 경우 외에는 방치한다고 해서 장애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고 봐도 무방하다. ● 보조기 치료를 할 수 있는 측만증이 따로 있다?Yes. 일반적으로 보조기는 20~40도의 만곡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성장이 지속적으로 진행돼 만곡의 각도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환자에게 사용되는 치료법이다. 다시 말해 보조기 치료의 목표는 만곡을 교정하는 것이 아니라, 더 커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 성장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 만곡의 진행 가능성이 큰 경우에 한해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측만증 진단을 받으면 모두 치료를 해야 한다?No. 대부분의 환자는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 않고 자연경과를 지켜보게 된다. 학생이라면 방학을 이용해 6개월에 한 번씩 엑스레이 검사를 하면서 경과를 관찰하는 방법 등이다. 그밖에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수술을 하는 경우는 전문의 진찰시에 만곡의 크기와 환자의 성장상태 등을 고려해 결정하게 된다. ● 측만증 때문에 요통이 생기지는 않는다?Yes. 요통이 있다면 허리에 무리가 가해졌거나 운동부족 등으로 척추가 약해서 생기는 것이 대부분으로 측만증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척추에 통증이 있다면 우선 다른 질환과 감별이 필요하다. 측만증에 의한 통증보다는 허리디스크, 척추분리증, 선천성 척추뼈이상, 척추종양과 같은 질환에 의한 것은 아닌지 고려해봐야 한다.도움말 분당척병원 척추정형외과 김주현 원장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名醫를 만나다- 민트영상의학과 김재욱 원장 만 10세 넘은 청소년, ‘정계정맥류’ 체크는 필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웰빙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분당. 그곳에는 질병을 눈 앞에 두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밤을 지새우며 고민하는 의료인들이 많다.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을 위해 해당 전문분야에서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지역 의료인들. 이제 질병 치료와 환자들의 생명 연장을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하는 분당 명의들에 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편집자주 > ‘인터벤션’이라는 다소 생소한 용어 없이는 설명할 수 없는 의사가 있다. 분당 정자동 민트영상의학과의 김재욱 원장이 그 주인공. 그는 기존의 내과적 치료와 수술분야인 외과 치료 사이에 개입(Intervene)해 영상기술의 도움으로 수술하지 않고 최소 침습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영상의학전문의다. 남성 불임 원인 정계정맥류, 국소마취 후 색전술로 치료 “지금은 개원의가 되어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지만 인터벤션이라는 분야를 사람들에게 어떻게 쉽고 친근하게 알릴 수 있을까 여전히 고민이에요. 아직 입증되지 않은 새로운 대체의학 정도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정계정맥류와 자궁근종의 경우 혈관을 막는 색전술을 이용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충분히 가능합니다.”김재욱 원장은 남성 불임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정계정맥류를 외과적 수술 없이 최소심습색전술로 치료한다. 정계정맥류는 정상 남성의 약 15% 정도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하지만 눈에 띄는 증상을 찾기는 쉽지 않은 질환. 양쪽 음낭 크기의 차이가 크고(보통 왼쪽이 더 크다) 손으로 고환부위를 만져보았을 때 한쪽에 마치 고무줄이나 라면 면발처럼 꾸불꾸불한 덩어리가 만져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정계정맥류는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나타나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전문의가 아니라면 쉽게 찾아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10대의 경우 본인이 신경써서 살펴보기 전에는 특별한 점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질환에 대한 사전지식이 중요해요. 만 10세부터 색전술로 치료가 가능합니다.”시술은 약 15분 정도 걸리는데, 1시간 정도 회복시간을 거쳐 당일 퇴원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다. 자궁근종의 경우도 생리과다, 생리통, 압박으로 인한 빈뇨증상이 있는 경우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시술은 보통 1시간 이내로 수면마취 후 이뤄지는데, 시술동안 통증은 없지만 시술 후 통증과 색전술 후 증후군증상으로 하루 이틀 정도 입원이 필요하다. 자궁색전술 치료 후 임신에 성공한 환자에 보람 “12살 된 첫째 아이를 둔 30대 후반 여성환자가 있었는데, 자궁근종이 워낙 커서 임신도 어렵고 생리량도 많아 산부인과에서 적출술을 받기로 했다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저희 병원에 오셨는데 다행히 근종 색전술을 받고 3개월째 확인한 MRI소견으로도 크기가 많이 줄었죠. 한 1년 쯤 지났을 때 그분이 저희 병원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보고 어찌나 기뻤던지…. 13년만에 둘째를 임신해서 열심히 태교하고 있다는 내용이었거든요.”김 원장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태도로 진료실에서 환자들을 대한다. 특히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수염은 환자들에게 ‘멋지고 친근한 의사’라는 인상을 깊이 남겨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고. 흔치 않은 ‘수염 기른 의사’, 그 이유를 물었더니 아내 때문이란다. “전임의 시절 시간이 없어 얼마동안 면도하지 못하며 지냈는데 그 모습을 본 아내가 멋지다며 수염을 길러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좀 어색했는데, 지금은 제 이름보다 수염을 먼저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아 기분 좋습니다.” 대학병원 못지 않은 인터벤션 전문 병원이 꿈 김 원장은 경희의대 졸업 후 서울아산병원에서 영상의학과 전공의와 인터벤션파트 전임의 과정을 수료했다. 인터벤션 전문 클리닉에 대한 꿈을 갖기 시작한 건 군복무로 국군수도병원에서 2년을 보내면서다. “색전술은 흔히 간암 치료에 주로 쓰인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은 첨단 의료분야에서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시술입니다. 의료 장비가 발달하면서 치료영역을 더 넓혀가고 있죠.”작년 한 해 동안 그가 시술한 자궁근종 색전술은 300건이 넘을 정도다. 심사평가원자료에 따르면 개업 이후 그가 진료한 정계정맥류 색전술과 자궁근종 색전술 실적은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김 원장은 집이 있는 정자동에서 서현동 교보문고까지 아내와 함께 걷는 걸 즐기고, 시간 날 때마다 자전거를 타며 건강을 챙긴다. 어릴 때부터 영화와 같은 영상촬영과 편집에 관심이 많아 인간의 삶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제작도 꼭 이루고 싶은 그의 꿈 중 하나.“인터벤션 전문 클리닉 국내 1호로 지금은 자궁근종과 정맥류시술을 주로 하고 있지만 앞으로 종양인터벤션이나 혈관인터벤션 등 인터벤션 분야에 있어서 대학병원 못지 않은 기술과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병원을 세우는 게 제 목표에요.”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정계정맥류 색전술이란_정계정맥류란 고환에서 나가는 정맥에 장애가 생기거나 역류가 생겨 정맥혈관이 엉키고 부풀어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기존 수술 치료 방법은 피부를 절개해 문제가 되는 고환정맥을 찾아 절단하고 묶어서 피의 역류를 막는 방식이었다. 이러한 방법은 전신마취 혹은 척추마취 후 절개하는 방식이어서 청소년기에는 신체적 부담 등으로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았다. 성인이 되어 정계정맥류로 인한 남성불임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가 바로 이 때문.? ‘정계정맥류 색전술’은 만 10세 이상이면 큰 부담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어 소아청소년기 정계정맥류 환자들이 조기에 효과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색전술은 문제가 되는 정맥을 혈관조영장비로 정밀히 분석한 후 투시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우리 몸 속을 들여다 보면서 아주 미세한 주사바늘 정도의 크기로 치료하는 시술. 몇 전만 해도 재발률이 높다고 알려졌지만, 최근 경화제와 백금코일을 함께 사용하면서 재발률을 5% 미만으로 크게 낮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대체의학과 뷰티를 접목시킨 한국 고유의 ‘골기테라피’ 만병의 근원은 사람의 ‘마음’에서 나온다고 한다.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로 마음이 불편하다면 우리는 결코 건강한 삶을 살 수 없다. 예전에는 또렷한 이목구비가 미(美)의 기준이었지만 지금은 작고 갸름한 얼굴형이 대세다. 또 눈으로 보여 지는 비주얼도 사람을 판단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때문에 연예인들은 물론 일반 여성들도 작은 얼굴과 당당한 몸매 만들기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방법 찾기에 혼신을 다한다. ‘골기테라피’라는 고유의 관리 방법 개발과 고객들을 대하는 헌신적인 자세로 외국에서까지 좋은 평을 얻고 있는 약손명가를 찾아가 봤다. 골기테라피는 뼈의 기본을 바로 세워주는 테라피 전 세계에 걸쳐 66개의 지점을 운영하는 에스테틱 기업 ‘약손명가’는 자체 개발한 ''골기테라피''를 대표적인 테라피로 내세운다. 골기테라피란 단지 피부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뼈의 해부학적 모양까지 익혀 기본을 바로 세워주는 테라피다. 골기테라피를 통해 건강과 아름다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것은 기본을 먼저보기 때문이다. 결혼을 앞두고 약손명가(역삼점)에서 ‘작은 얼굴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이정아(신사동, 31)씨는 “오늘로 다섯 번째 관리를 받았는데 넓고 평평했던 얼굴이 점차 입체적인 형태로 바뀌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동안 이씨는 여러 곳에서 다양한 치료와 관리를 받아봤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한다. “다른 곳과는 달리 관리에 앞서 우선 척추, 등, 늑골, 복부 등과 두상을 충분히 풀어주기 때문에 효과가 배가되는 것 같다”며 관리를 받고 난 후 뻐근하던 어깨와 목의 통증까지 사라졌다고 말했다. 수술 등의 외과적 방법이 아니면 뼈의 모양은 변화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로 뼈는 외부 자극에 의해 모양이 변화할 뿐만 아니라 더 건강해 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효과라고 약손명가는 설명한다. 끊임없는 직원교육으로 고객 만족도를 업그레이드 얼굴 균형 관리를 받고난 후 만난 최희숙(천호동, 45)씨가 가장 만족스러워 하는 것은 원장님을 비롯한 관리사들의 능수능란한 손놀림과 프로정신이다. 최씨를 비롯한 고객들이 약손명가를 방문할 때마다 만족감을 얻는 이유를 신사동 본사에서 만난 김현숙 이사는 약손명가의 확고한 교육철학 때문이라고 했다. “습관적으로 관리를 하면 고객이 가장 먼저 압니다. 처음 고객을 만났을 때 감사했던 마음 그대로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약손명가는 교육을 가장 중요시 합니다.” 실제로 약손명가는 본점 오픈과 동시에 약손명가 아카데미를 만들어 매주 토요일 전국의 직원을 모아 저녁 8시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교육을 한다. 테크닉 연구팀에 의해 계속 업그레이드되는 기법을 공유하고 골기테라피 창시자인 이병철 회장에게서 직접 지도를 받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지점이 문을 닫은 후에도 각 지점 원장들을 중심으로 매일 관리사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와 같이 계속되는 기술과 심성교육의 효과는 직원들에게 최고라는 자부심을 불어넣게 된다. 또한 그 자부심은 고객에 대한 열정으로 현실화되고 고객 만족도로 되돌아오는 선순환 구조가 된다고 한다. “일주일동안 일하고 4시간여를 달려오는 직원까지 있는 약손명가 아카데미 현장은 언제나 맨 앞줄을 차지하려는 열정으로 넘쳐납니다. 약손명가가 우리나라 고객들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자리 잡은 유일한 에스테틱 기업인 이유입니다”라고 김 이사는 말한다. 관리 책임제는 효과에 대한 자신감에서 시작 약손명가 홈피에 올라와 있는 모든 글들은 IP 주소가 공개되어 있다. 과대포장을 하거나 실재하지 않는 내용을 꾸며내지 않고 있는 그대로 고객에게 평가받기 위해 고수하는 원칙이다. 이와 더불어 약손명가의 대표적인 관리인 얼굴 균형관리, 작은 얼굴 만들기, 예쁜 다리 만들기, 힙업관리는 ‘책임제’로 운영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약속한 횟수 안에 충분히 관리 효과를 보지만, 간혹 기간이 더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책임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책임제는 효과에 자신이 없다면 택할 수 없는 방법”이라는 것이 김 이사의 설명이다. 송파 강동 광진 지역에서는 가장 먼저 문을 연 천호점과 잠실점, 명일점에 이어 최근에 오픈한 신천점에서 약손명가의 골기테라피를 만날 수 있다고 한다. TIP/ ‘골기테라피’의 효능 *뼈의 성질을 이용한 수기요법으로 요요현상이 없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준다.*신진대사작용을 도와 독소를 배출시킨다.*신체기능을 조화롭게 만들어 자연치유력을 강화한다.*골반통, 요통, 만성두통 등 통증치료에 효과적이다.*마음을 정화시켜 긴장을 해소하고 안정을 가져다준다.*각 기능의 활동을 정상화시켜 각각의 기능을 조화롭게 한다. 약손명가 명일점 (02)481-6686 신천점 (02)416-7731잠실점 (02)421-8066천호점 (02)470-6567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6
- 치루는 어떤 병인가? 외과 전문의, 의학박사, 수필가남호탁 항문 주변에 뾰루지가 생기는 병을 치루라고 합니다. 이 뾰루지는 통증은 없지만 염증이 생겼다가 사그라지기를 반복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가 염증이 생기면 가벼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다가 염증이 터지게 되면 뾰루지를 통해 분비물이 나오면서 통증은 사라지게 됩니다. 치루로 인해 생긴 뾰루지는 증세의 호전과 악화가 반복될 뿐 완치되지 않는 것이 일반 뾰루지와 다른 점입니다. 치루가 생기는 원인은 항문 안쪽에 있는 치상선 근처의 항문샘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항문 관리를 잘못해서 치루가 생긴 것으로 알고 자책하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든 항문샘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항문 안쪽과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뾰루지를 통해 대변과 같이 악취가 심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경 써서 만져보면 볼펜심처럼 딱딱한 구조물이 항문 안쪽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를 치루관이라고 합니다. 통증이 적고 큰 불편이 없기 때문에 치루를 방치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만 위험한 생각입니다. 드물기는 합니다만 치루는 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치루가 암으로 발전하면 항문의 기능을 살릴 방법이 없고 <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 2011-06-06
- 예쁜 얼굴 만들기! 네 번째 한의사 배효정 지나주는 임읍혈을 이용한 다크써클 치료법을 소개하였다. 내가 아끼는 우리 병원의 선생님을 비롯해 다크써클로 인한 어두운 마음의 여성분들이 하루 빨리 건강한 안색을 찾기만을 바랄 뿐이다. 휴일을 보내면서 그동안 못 보던 예능 프로그램들을 돌려보았는데 재미있는 기사거리가 있었다. 미팅할 때 남녀가 가장 먼저 보는 부위는 남자는 여자의 눈(27.4%)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였고 2위가 얼굴(11.2%)이었다. 여자는 남자의 키(24%)와 눈(17.4%)이 1, 2위를 차지하였다. 이미 다 성장한 성인들에게 키를 키운다는 것은 뿌리 뽑힌 나무에게 다시 자라도록 물을 주는 격이 될까. 호르몬 주사를 맞더라도 키는 이미 늦었다. 성인이 호르몬 주사를 맞으면 마지막으로 열린 성장판은 손과 발 혹은 얼굴 크기에 국한. 그렇다면 얼굴 중에서도 눈을 예쁘게 만들어 볼까. 요즘 같이 다양성과 개성이 존중하는 시대에는 큰 눈과 쌍꺼풀이 짙은 눈이 미인 미남의 기준은 아닌 듯 싶다<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201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