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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넘기, 재채기, 웃을 때 소변이 샌다구요? 50세 주부 A씨에게 나들이는 꿈같은 얘기다. 최근 들어 더욱 심해진 요실금 증상 때문이다. 산책은커녕 집에서 줄넘기만 해도 소변을 지린다. 그러니 가까운 곳으로 외출하는 것도 두려운데 나들이는 감히 생각지도 못한다. 덕분에 삶은 더 우울해지고 벌써 늙었나 싶은 생각에 슬프다고...2년 전 시작된 요실금 현상에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나이 먹으면 누구나 다 있다던데, 일시적인 스트레스 때문일 거야...좋아지겠지’ 등 스스로를 위안하며 막연한 희망을 가졌다고 한다. 그러나 어느새 양과 빈도가 점점 늘어나면서 이제는 웃거나 재채기를 할 때는 물론 조금만 움직여도 소변이 새어나와 속옷을 적시고 만다. 이제는 스스로 부끄러워 주변에 얘기도 꺼내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요실금, 노화현상 아닌 질환이다4명 중 1명은 요실금 환자라고 한다. 40~60세의 6명 중 1명은 요실금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으며, 여성이 남성의 5배 정도로 요실금 발병율이 높다. 이중 16%의 환자만이 병원을 찾아 치료를 하며, 84%의 환자는 병원을 늦게 찾아 중증 요실금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우리나라 여성의 40% 이상이 경험한다는 요실금. 단순한 노화현상이 아니라 질환이다. 더 이상 부끄러운 질환으로 방치해서도 안 된다. 치료를 미루다보면 증상은 더 심해져 완치가 불가능하거나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실제 요실금 환자의 상당수가 간단한 치료나 운동을 통해 충분히 치료 가능한 질환인데 생명에 당장 지장이 없어 방치 혹은 숨기거나 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요실금은 주로 임신과 출산으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 저근이 약화돼 발생하거나 자궁적출술 등 골반 부위 수술이나 비만, 천식 등도 원인이 된다. 요실금의 종류 많으나 중년 여성 대부분 복압성 요실금 해당요실금은 원인에 따라, 혹은 나이에 따라 여러 가지 분류가 가능하며, 요실금은 그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나뉘는데 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일류성 요실금 등으로 나눌 수 있으나 중년 여성의 대부분은 기침이나 재채기, 줄넘기 등 배에 힘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소변이 흘러나오는 복압성 요실금에 해당한다. *복압성 요실금 : 요실금의 80~90%는 복압성 요실금이다. 복압성 요실금은 가장 대표적이고 흔한 요실금으로 긴장성 요실금이라고도 불린다. 재채기, 에어로빅, 줄넘기 등 뛰거나 웃을 때의 압력이 배에 가해지면서 소변을 보게 된다.흔히 출산이나 분만시 태아의 머리가 산모의 골반을 통과하면서 방광과 요도를 탄탄하게 지지해주던 골반 근육조직과 신경에 손상을 주면서 방광과 요도가 아래로 처지게 돼 그 기능이 약해져서 일어난다. 폐경 이후에는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괄약근이 약해지면서 요실금이 심해지게 되는 것이다.*절박성 요실금 : 해부학적 구조물은 정상이지만 방광근육이 불안정으로 발생한다. 소변이 생성되면 방광근육이 늘어나야 되는데 방광의 과민으로 늘어나지 못하고 수축을 하면서 소변이 새는 것이다. 갑자기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가 어렵고, 화장실을 가는 도중 또는 속옷을 채 내리기도 전에 소변을 찔끔하는 경우가 많다.복합성 요실금 :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이 혼합된 형태이다. 복압이 상승하면서 습관적으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데, 점차 방광의 불안정으로 인하여 절박성 요실금까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자궁이 내려앉거나 질염, 요로감염으로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일시적 요실금 : 원인 제거 시 치료가 쉽다. 나이가 들면서 약물의 복용 종류와 빈도의 증가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고혈압 치료약제인 알파차단제, 항콜린제, 근이완제와 같은 약제가 요실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복용하는 약물에 대해 조사해 보아야 한다.일류성 요실금 : 발생빈도가 전체발생률의 5%이하로 흔한 요실금은 아니다. 방광이 고무풍선처럼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면서 방광이 수축을 못하여 소변이 넘쳐나는 형태의 요실금이다. 대부분 뇌졸중, 당뇨와 같은 신경학적 이상, 말초신경병, 자궁 또는 직장 같은 골반부위 수술,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경우 나타나며 근본적인 원인을 먼저 제거해야 치료가 가능하다. 발효환약으로 치료...방광, 괄약근 기능 되돌려한방에서는 요실금을 ‘소변불금’이라 하여 하초에 축혈이 있거나 하초가 허한하거나 허로로 인해 또는 폐기가 허한 경우에 생기는 병으로 본다. 동국한의원 김부환 원장은 “하초에 속하는 방광과 신장의 양기가 약하여 소변의 생성, 배출 조절이 잘 안되기 때문”이라며 “몸의 나쁜 기운이 방광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괄약근의 기능에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수술할 정도의 요도괄약근의 심각한 구조문제가 아니면 한방으로 요실금을 치료할 수 있다. 실제 동국한의원을 내원하는 대부분의 요실금 환자는 1개월 정도면 증상이 호전되는 빠른 효과를 경험한다고 한다.동국한의원의 요실금클리닉은 여성의 생리, 병리적 특성을 철저하게 고려한 치료를 하고 있다. 골반근육의 약화도 방광만이 아닌 자궁과 같은 여성장기의 건강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김부환 원장이 오랜 임상경험으로 개발한 발효환약은 허약해진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보강하고 습열 등의 나쁜 기운을 제거해 괄약근의 기능이 정상화되고 튼튼해져 정상적인 배뇨가 가능하게 한다. 요실금 중에서도 복압성 요실금과 허혈로 인한 요실금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보통 1~2개월이면 치료가 가능하지만 증상의 심한 정도와 소변 횟수와 상태, 환자의 오장육부의 상태에 따라 치료기간이 달라진다. 발효환약이라 한약에 대한 거부감이 없을 뿐 아니라 휴대가 편리하고 복용이 간편한 장점이 있다.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어요실금은 올바른 식사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다. 알코올, 커피, 매운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 섭취는 절박성 요실금의 원인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하며, 비만과 노화는 복압성 요실금이 생길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 유지 및 장의 움직임을 돕고 골반근육의 긴장도를 높여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여성의 출산은 복압성 요실금의 가장 큰 원인으로 출산 후에 골반 근육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절박성 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해 쪼그리고 앉아서 일하지 않으며, 변비는 방광을 자극하여 소변을 자주 보게 하므로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기르고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도움말. 동국한의원(달동) 김부환 원장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요실금 자가진단 '' 혹시 나도 요실금?'' 자신이 요실금이 아닌지 점검을 해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것은 자가진단과 병원에서의 정밀검사를 통하여 가능하다. 실제로 자신의 소변조절에 문제가 있다면 요실금이 아닌지 한번 고민해보아야 한다. *결과보기1~8번까지 항목의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면 복압성 요실금에 해당9~18번 문항이 주 증상일 경우 절박성 혹은 일류성 요실금일 가능성 높다. 1. 기침을 했을 때 소변이 흐른 적이 있었다.2. 재채기를 했을 때 흐른 적이 있었다.3. 웃었을 때 소변이 흐른 적이 있었다.4. 대변을 보면서 힘을 주었을 때 소변이 흐른 적이 있었다.5. 앉아 있거나 쉬는 동안 소변이 흐른 적이 있었다.6. 코를 풀었을 때 소변이 흐른 적이 있었다.7. 앞으로 허리를 2011-06-10
- 자신감 있는 몸매 지방흡입의 모든 것 아름다운 몸매는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노출이 심해지고 몸매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면서 이제는 얼굴 뿐 아니라 몸의 매무새와 탄력도 주된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외국의 부유층에서 행해지는 지방흡입술은 살을 빼기 위한 목적보다는 불균등한 신체의 부분들을 교정하는 몸매교정술입니다.팔뚝, 종아리, 허벅지, 아랫배 등 과도하게 지방이 축적되어 있는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뽑아주고 재배치 시킴으로써 해당부위가 날씬해지고 탄력적인 몸매로 만들어주는 수술입니다. 부위별 지방흡입 어떻게 시술하나? 아랫배두겹으로 되어있는 아랫배의 지방은 배꼽안쪽을 0.5cm~1cm정도 절개하여 이곳으로 초음파 지방흡입기로 지방세포를 녹여서, 대략 1,000cc에서 2,500cc정도의 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약 2~3kg의 체중 감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수술후에는 복부에 적합한 기능성 속옷을 착용하시어 지방흡입 후 피부가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허벅지허벅지의 지방흡입은 흉터부분을 감추기 위하여 엉덩이가 접히는 부분을 0.5cm정도 절개하게 되는데, 한쪽 허벅지에 500~800cc정도 지방을 흡입하게 됩니다. 허벅지 지방흡입 역시 수술 후 3개월 가량을 기능성 속옷을 입어야 몸매를 교정하는데 효과를 극대화 하실 수 있습니다. 엉덩이엉덩이 지방흡입은 허벅지 지방흡입과 마찬가지로 엉덩이 아래 접히는 라닝에 흡입관을 삽입하게 되는데 1회 흡입시 보통 500cc~800cc 정도로 하며, 잘못 시술할 경우 엉덩이가 처질수도 있는 관계로 섬세한 시술이 요구됩니다. 허리 및 옆구리가느다란 허리라인을 만들기 위하여는 허리와 옆구리를 동시에 지방흡입해줘야 그 효과가 높습니다. 특히 이부분은 노력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부위로 지방흡입의 효과가 좋은 부위 중 하나입니다. 지방흡입 후 몸매보정 속옷을 착용하시면 만족할 결과를 얻게 됩니다. 팔뚝노출의 계절, 여자들이 가장 신경쓰는 부분입니다. 팔을 90도 구부리고 올렸을 때 밑으로 처지는 살 부위가 주 타깃이 되며, 어깨를 지나 등쪽의 브래지어 윗부분 살이 접히는 부분까지 같이 흡입해 주게 됩니다. 이중턱과 목덜미가느다란 고주파침과 각종 지방흡입기계의 발달로 이제 신체 어느 부위도 지방흡입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지방층이 두껍게 쌓인 이중턱과 목덜미를 한번에 교정해 준다면 아름다운 페이스라인과 넥라인을 갖게되어 미인의 기준에 부합하게 됩니다.전종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아름다운 눈을 위한 쌍꺼풀 시술 우리나라 사람은 약 절반 정도에서 쌍꺼풀이 없어서 눈꺼풀이 처져 보이며 눈은 작고 밋밋한 느낌을 준다. 쌍꺼풀 수술은 가장 많이 시행하는 미용수술이지만 수술 후의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얻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수술 전에 쌍꺼풀 모양, 크기, 선명도 등을 미리 만들어 보고 검토한 후에 수술을 하여야 만족할 수가 있다. 눈의 상태에 따라 쌍꺼풀 수술만으로 원하는 눈의 모습을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충분히 상의한 후에 수술을 해야 한다.환자 눈의 상태에 따라 수술방법을 달리하게 되는데 여러 가지 각각의 수술방법을 알아보자.◆ 눈꺼풀이 두꺼운 눈=지방이 많거나 눈의 근육이 두꺼운 경우 그리고 피부가 두꺼운 경우가 있다 수술을 할 때 눈꺼풀이 두꺼운 원인을 찾아서 함께 교정을 해주어야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눈꺼풀이 얇은 눈= 쌍꺼풀 수술하기에 가장 좋은 여건이며 원하는 쌍꺼풀의 크기나 모양을 자유롭게 조절하기 좋은 눈이다. 피부가 많이 처지지 않은 경우는 매몰법이나 부분 절개법으로도 수술이 가능하다.◆ 돌출된 눈=쌍꺼풀을 작게 만들어 주어도 다른 경우에 비해 라인이 크게 만들어지며 쌍꺼풀이 크게 만들어지면 눈이 더 나와 보이게 되므로 가능하면 작게 라인을 만들어야 한다.◆꺼진 눈= 눈에 비해 눈 주위의 뼈가 돌출되어 있거나 눈 자체가 꺼져 있는 경우는 눈이 쳐져서 작아 보이게 된다. 이런 경우 쌍꺼풀 라인의 크기에 욕심을 내지 말아야 한다. 피부 절제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 절개법으로 수술을 한다.◆ 함몰된 눈= 눈의 지방이 너무 없어서 눈꺼풀이 함몰된 경우는 눈꺼풀에 여러 겹의 주름이 생기며 눈을 크게 뜨면 눈썹 밑 뼈 부위에 크게 함몰된 선이 생기므로 피곤하거나 아파보이는 인상을 준다. 이런 경우는 쌍꺼풀 수술과 함께 엉덩이 안쪽에서 진피지방을 떼어서 이식을 하거나 자가 지방주사법으로 지방을 채워주는 수술을 하여야 한다.◆ 눈꼬리가 올라간 눈= 일반 쌍꺼풀과 같이 밖으로 갈수록 라인이 크게 잡히는 쌍꺼풀을 만들어주면 눈꼬리가 더 올라가 보이게 된다. 눈꼬리가 올라간 정도가 아주 심하지 않으면 눈 안쪽에서 바깥쪽까지 평행인 쌍꺼풀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눈꼬리가 내려와 있는 경우, 인상이 졸려 보이게 되므로 쌍꺼풀 수술시 쌍꺼풀 라인이 밖으로 갈수록 커지게 만들어 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시린이 방치하면 치아 잃을 수도 치과의사 김상석 주부 김준희씨(여 37세)는 찬물만 마시면 아랫니가 시려 견디기 힘들었다. 몇군데 치과를 다녀 증상이 좀 나아지긴 했지만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다시 심해지는 증세로 고생을 하고 있다.주부 김씨처럼 성인 7명 중 1명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증세가 시린이다. 또한 치과를 찾는 환자의 30~40%가 시린이 때문이라는 통계도 있다. 시린이는 충치나 치주염 등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경미한 자극에도 이가 시린 증상을 말한다. 이 때문에 시린 이는 ‘지각 과민성 치아’라고도 불린다. 시린 이는 충치나 치주염으로 발전하기 전에 미리 알려 주는 경고등이다. 건강한 치아엔 잇몸 외에도 에나멜질이라고 하는 단단한 껍질이 치아(상아질)를 보호하고 있다. 시린 통증은 잇몸이나 에나멜질이 손상돼 상아질이 노출되면서 생긴다. 이때 찬물, 뜨거운 음식, 시거나 단 음식 등의 외부 자극이 상아질 속의 가는 관(상아세관)을 통해 치아 신경에 전달되면서 통증이 생긴다. 상아세관 속에는 조직액이 가득 차있어 외부에서 자극이 오면 조직액이 물처럼 출렁거리면서 신경까지 전달된다. 주로 신경이 예민한 송곳니나 바로 옆 어금니에서 잘 생긴다. 옆으로 칫솔질을 하는 경우 잇몸과 치아가 닿는 부위를 마모시켜 시린 이 증세를 만들거나 악화시킨다. 또 산도가 높은 음식을 먹는 경우에도 에나멜질을 녹여서 시린 이 증세가 생길 수 있다. 또 잇몸에서 피가 나고 잇몸이 밑으로 밀려나 있는 잇몸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시린이 증세가 동반된다. 음식물 찌꺼기인 플라그와 치석 등은 신경을 자극시키는 독성을 만들므로 시린이 증세가 심해진다.최근에 치과 치료에 활용되고 있는 레이저는 시린이 치료에도 여러 가지로 효과를 발휘한다. 시린이 치료방법은 레이저를 시린 치아 부분에 조그만 원을 그리면서 좌에서 우로 2mm 정도 거리를 두고 조사한다. 물론 환자는 레이저가 물과 함께 닿으면 시릴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시술을 몇 번 반복하고 나면 어느 순간 괜찮아지는 시점이 있다. 여기서부터 30~40초 동안 레이저를 조사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3회 정도 시술하면 대부분 시린이 현상을 치료할 수 있다. 시린 현상이 심할 경우 레진 충전법을 추가로 시술 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비염치료 한의원 탐방기 “코가 시원해지니 마음도 시원, 한방치료 덕분에 행복해졌어요” 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환자가 급증하면서 비염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코가 막히는 증상은 기본이며, 수면장애와 얼굴모양이 틀어지고, 치아가 돌출되는 등 관련된 합병증도 나타나고 있다. 처음엔 감기 정도로 가볍게 생각했다가, ‘아 차!’하며 가슴을 쓸어내린 경우도 많다. 최근엔 비염의 한방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방치료는 근본치료를 통해 코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숨길을 열어주어 몸과 마음의 건강까지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관심만큼 궁금증도 많은 한방비염치료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도움말 유용우 한의원 유용우 원장코가 막히면 건강의 악순환이 계속된다비염 때문에 코로 숨을 쉬지 못하면 입으로 숨을 쉬게 된다. 그런데 입으로 숨을 쉴 경우 발생하는 문제점들이 생각보다 심각하다. 코의 기능 중 하나는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세균과 바이러스를 일차적으로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면역체계가 무너지게 된다. 입으로 호흡을 하면서 세균과 바이러스가 바로 몸 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입으로 호흡하면 편도에 찬 공기가 접촉되면서 편도의 온도가 낮아져 편도 비대와 염증이 일어나 면역의 악순환이 되풀이 된다. 코가 막혀있어 잘 때 코를 골거나 수면 무호흡 등으로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성장호르몬 분비도 원활하지 못해 키가 잘 자라지 않는다. 외모에도 변형이 찾아온다. 입으로 호흡하면서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이 습관이 돼 앞니가 튀어 나오거나 주걱턱, 부정교합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물론 이와 같은 경우 교정치료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근본 원인이 비염에 있다면 비염치료가 선행돼야 한다. 한번 비염이 생기면 코의 기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건강의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선순환으로 바꿔주어 비염을 치료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한방 비염치료다. 면역력과 체온 조절력이 관건 한방 비염치료는 면역력을 높이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아울러 코점막의 습도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면역력과 더불어 가온, 가습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 이다. 즉 비염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핵심은 면역력 확보와 온도, 습도의 조절력에 달려있다.한약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오장육부의 기능을 바로 잡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코가 막혀 나타나는 불편한 증상도 빠르게 개선해 준다. 침을 통해 코 주변을 자극해 원활한 순환을 돕는데 아이들의 경우 간편하고 부담 없는 선침패치를 사용한다. 코 세정제는 코를 씻어 주고 내부의 붓기를 가라 앉혀주는 효과가 있다. 비염은 재발이 많은 만큼 충분한 시간을 두고 치료 과정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에 증상이 개선됐다고 해서 치료를 멈추면 재발의 가능성이 높다.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오장육부의 균형과 기능을 살리는 근본치료를 통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도 필수다. 따뜻한 음식, 따뜻한 물을 통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하며, 적절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야 한다. 식생활도 중요하다. 인스턴트 음식, 차가운 음식, 기름진 음식, 폭식 등을 피해야 한다. 꾸준한 운동은 비염 치료에 큰 도움이 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한방으로 비염을 치료한 후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비염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다. 숨길을 연다는 것은 단지 코가 뚫린다는 의미만이 아니다. 집중력과 학습력이 강화되고, 숙면을 취하게 되고, 키도 잘 클 수 있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상태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 숨을 쉬는 지극히 당연한 것들을 하지 못해서 겪었던 힘든 시간을 이기고, 다시 건강과 행복한 생활로 회귀하는 것이다. 한방비염치료 이렇게 진행됩니다1. 먼저 환자의 코 상태를 체크하는 문진표를 작성한다. 아침 기상시와 낮, 저녁과 잠들 때까지, 하루의 코 상태를 체크한다.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체크한다. 콧물의 상태도 체크한다. 맑은 콧물인지 누런 콧물인지, 냄새나는 콧물인지 등을 살핀다. 구강호흡에 대한 상태도 점검한다. 입을 벌리고 자는 것, 코골이, 평소 입을 벌리고 있는 지 등을 체크한다. 2. 비강내시경으로 부비동 검사 촬영을 한다. 코 내부를 촬영함으로써 붓기와 염증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환자의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에 도움이 된다.3. 문진표를 작성한 후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한다. 진맥과 상담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치료 계획을 잡고 처방을 진행한다.4. 아이들의 경우 침치료 대신 패치 침을 사용한다. 패치침은 처방해준 위치에 스스로 붙이도록 하고 있다.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붙이고 아침에 일어나 제거하면 된다. 5. 코세정제를 사용해 코 속을 시원하게 해주고, 막힌 코를 뚫어 깊은 호흡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코세정제는 오이추출물과 죽염, 한방성분으로 만든 것으로 코를 통해 목 뒤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도 아무 문제가 없는 제품이다. 6. 한약을 먹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증류한약을 처방하고 있다. 아이들이 비염을 치료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이 먹기 부담이 없어 부모들이 좋아하는 편이다. 효과 또한 일반한약과 차이가 없다. “한방치료 덕분에 코가 시원해 졌어요” 김동욱 학생(만12세)은 코가 자주 막히고 감기가 반복돼 동네 병원을 다니다 비염진단을 받았다. 양약을 복용했지만 증상이 재발해 2월부터 한방 치료를 시작했다. 시작 당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콧물과 코막힘이 계속됐고, 늘 입을 벌리고 있는 상태에 잘 때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이 있었다. 동욱이 학생은 전형적인 비염증세로 구강호흡을 하고 있었고, 눈과 코 주위의 가려움증도 있었다. 약해진 장의 기운을 살리고, 코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4개월 정도 계획을 잡아 치료를 시작했다. 한약복용과 패치침, 코세정, 식생활관리, 운동 등을 성실하게 이행한 결과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한다. 하루 종일 지속됐던 코막힘 증상은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이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도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김동욱 학생은 “무엇보다 지금은 코를 훌쩍이거나 코가 막혀 답답하지 않아서 좋다”며 “코가 시원해지니 마음도 시원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머니 강미숙씨는 “예전에는 아이가 하루 종일 입을 벌리고 있었고, 습관처럼 코를 실룩였다”며 “지금은 이런 증상들이 많이 좋아졌고, 무엇보다 입을 다물고 생활하는 모습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2011-06-10
- 코막힘과 코골이 숨수면클리닉 이종우원장 코골이는 코가 막혀서 생긴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코의 문제는 코골이가 생기는 연구개나 혀의 뒷부분의 막힘을 더하는 인자여서 코골이 및 수면호흡장애의 일부분으로 생각해야 한다. 정상적인 호흡은 코를 통해 호흡하지만 코로 충분한 공기가 들오지 못하면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된다.수면 중 비충혈은 구강호흡을 유도해 목젖과 연구개 뒤쪽으로 음압이 더 생기게 된다. 코가 막히면 원할 한 호흡을 위해 흉강 내 압력이 음압으로 더 떨어져 수면 중 코골이를 일으키는 연부조직을 떨리게 만들어 코골이를 하는 것이다. 비충혈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몇몇 가지의 약물치료와 수술이 필요하다. 만성적인 비충혈은 대개 몇 가지 원인이 있다. 계절성과 통년성 알레르기 뿐만아니라 만성 부비동염이 만성적인 비강 내 점막과 비갑개의 부종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비중격이 휘어서 물리적으로 비강내 해부학적 구조가 좁게 되면 넓은 쪽의 하비갑개의 부종과 함께 물리적 막힘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코 안과 부비동내의 물혹도 물리적으로 막힘 증상을 유도한다. 알레르기를 치료하는 방법은 원인이 되는 항원을 피하거나 알레르기에 대한 약을 먹거나 뿌리거나 적절한 치료 대상이 되는 경우에는 알레르기 면역치료를 한다. 면역치료는 대개 5세 이후에서 실시하면 1주 간격으로 시작해서 1달 간격의 주기적인 항원 주입이 필요하다. 치료기간은 약 3년이 소요된다. 비중격 만곡증이나 하비갑개의 비대에 의한 증상은 비강 분무제를 사용하거나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부비동염은 기본적으로 약물치료를 원칙으로 하지만 물혹이 있거나 적절한 시간 내에 치료가 되지 않으면 내시경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만성적인 경우에는 3개월 이상 치료해야한다. 만성적 비충혈 환자의 경우에 위와 같은 치료를 해도 결과가 미흡하다면 레이저나 고주파 수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비만과 편도의 비대, 긴 목젖과 구개, 턱 크기에 비해 크고 비대한 혀 등은 코골이의 또 다른 원인으로 작용한다. 수면중에 심각하게 숨을 멈추거나 얕은 호흡을 하는 폐쇄성무호흡증은 코골이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코골이와 폐쇄성 무호흡증을 감별하여 적절한 치료법을 정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역류성 식도염 방치하면 식도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언제부턴가 속이 미식거리는 증상과 함께 명치에서 목을 향해 타는 듯한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직장인 P씨. 그는 이 같은 통증이 최근 과음, 과식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가슴 쓰림 현상이 지속되어 힘든 나날을 보냈다. 전문의의 진찰 결과,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받은 P씨. 약물치료와 함께 식습관을 바로잡고 과음과 과식을 삼가며 치료를 하고 있는 중이다. 불규칙한 식습관, 복부 비만 등이 원인 이처럼 위장관 질환 중 서구사회에서 더 흔한 질환으로 여겼던 위 식도 역류질환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점점 증가하고 있고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는 과거에 비해 서구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식사, 비만 인구의 증가와 고령화 그리고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되면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식도는 입에서 섭취한 음식물을 뱃속의 위까지 전달하는 통로로 식도 맨 아래쪽에 위로 내려간 음식물이 식도로 거꾸로 넘어오는 것을 방지하는 하부 식도 조임근이라는 부위가 있다. 역류성 식도염은 어떤 이유로 인해 이런 하부 식도 조임근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위산이 섞인 위액이 식도로 거꾸로 넘어오게 된다. 그로 인해 식도 점막이 자극되고 염증이 유발되는데 내시경을 통해 식도 아래쪽을 관찰하면 심한 경우 점막에 궤양과 출혈이 보이기도 한다. 남천병원 내과 전문의 전성곤 과장은 “위 식도 역류질환의 증상은 서구에서 사용한 heartburn이란 용어를 가슴 쓰림으로 번역할 수 있으나 실제 이 질환의 증상은 다양할 수 있고 환자의 표현도 제각각이어서 주의 깊은 문진이 필요하다”며 “증상은 소화불량과 함께 위나 하부 가슴에서 목으로 향해 올라오며 타는 듯한 느낌이나 신물이 넘어오는 듯한 느낌을 동반한 명치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그러나 가슴 쓰림과 같은 증상이 모두 식도염과 연관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같은 증상을 가진 환자들은 심장이나 호흡기 질환으로 유발되는 흉통과의 감별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전 과장의 말에 의하면 우리나라도 이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노인들의 경우, 위장관 운동기능이 감소하고 침의 양이 줄어들며 타액 내 중탄산염의 농도가 떨어져 산에 대한 저항이 감소하게 되고, 식도열공탈장이 흔히 동반되어 위 식도 역류질환 에 더 취약할수 있다는 것. 젊은 사람에 비해 가슴쓰림, 역류와 같은 전형적인 증상이 드물고 증상이 모호하며 잘 느끼지 못하여 진단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가끔 환자들 중에는 감기, 호흡기 질환으로 이곳저곳에서 약을 오랫동안 복용해도 기침이 조절되지 않았는데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어 치료 후 호전을 보인 경우가 있다”며 역류 증상이 전형적인 가슴쓰림을 동반하지 않고 호흡기나 이비인후과적인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어 “만성기침, 목 뒤쪽에 이물감, 인후염, 쉰 소리같은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진찰을 받아보라”고 조언했다. 역류성 식도염의 진단은 식도 산자극 검사, 식도내압 검사, 24시간 보행성 식도산 검사등으로 확진할수 있는데 보편적으로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과 함께 상복부 내시경 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경우가 많다.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는 위산 분비 억제제와 같은 약물 치료를 사용하는데 의심되는 유발 원인이 있다면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다. 예를 들면 과음 과식을 자주하는 경우 역류성 식도염이 진단되어 위산 분비 억제제로 치료해도 식습관이 변하지 않는다면 완치가 어렵고 약을 끊을 수 없듯이 원인 유발요인을 조절하거나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이 질환은 경과가 만성적이고 재발이 잦은데 식도궤양, 식도협착, 흡인성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고 계속 방치하면 바렛식도나 식도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인터뷰-남천병원 내과 전문의 전성곤 과장 -식도염<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3px CO 2011-06-10
- 역류성 식도염 음식을 먹고 소화를 하는 일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 증상이 있어도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소화불량의 원인은 우리의 잘못된 식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위장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잘못된 식사습관부터 먼저 바꾸어야 합니다. 여기서 위장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을 제시해 보겠습니다. 1. 천천히 씹어 70% 만 먹기 과식은 체기를 만들어내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면 평소의 70% 양으로도 포만감을 얻을 수 있고 소화가 잘 되며 음식의 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궁이에 장작을 잘게 패서 태우면 찌거기가 없이 타듯이 천천히 먹는 습관은 음식물의 소화 과정에서 체기 발생이 최소화 되어 내장에 체기가 쌓이지 않게 됩니다. 2. 음식의 음양 성질을 잘 가려먹기 차가운 성질의 음식(지상부 재배식물-과일 채소 등)이나 열대지방 음식(바나나, 파인애플 등) 및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먹으면 몸에 체기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음식 즉, 근채류(무 당근 감자 양파 등)와 해조류(미역 다시마 등)식품을 많이 먹어서 냉한 체질을 예방해야 하며, 더운 음식과 찬 음식을 7:3정도의 비율로 섭취하면 좋습니다. 자기가 사는 곳의 제철 음식이 가장 좋은 음식이 됩니다. 3. 열받지 않기 증오심과 짜증 이기심은 머리쪽으로 체기들을 역상(逆上)시켜 막히게 하는 지름길이 됩니다. 머리에 체기(독)가 쌓이면 가장 위험하므로 항상 넓은 마음과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4. 몸에 쌓인 체기(냉기)를 없애기 위한 두한족열(頭寒足熱)의 생활화 중요한 장기가 몰려 있는 상반신이 열을 받게 되면 몸의 체기(독소)가 위로 몰려서 잘 배출되지 않을 뿐 아니라 머리와 심장에 심각한 부담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하반신을 따뜻하게 하여 발을 통하여 체기(독)이 잘 배출되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는 한 여름철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내복과 양말을 착용하여 최대한 하체를 따뜻하게 보호해야 합니다. 반신욕이나 족탕을 자주 해주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도움말 : 한의학 박사 김성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가슴 수술 각종 시상식과 패션쇼마다 파격적인 드레스 차림의 여배우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마다 풍만한 가슴라인과 등라인을 깊이 판 노출 차림의 여배우들이 화려한 조명아래 S라인 몸매를 뽐내기에 여념이 없다. TV에서도 청순 글래머로 대변되는 여자 연예인들의 완벽한 S라인 몸매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여배우뿐만 아니라 일반 여성들도 가슴라인을 강조한 과감한 패션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다보니 아름다운 몸매를 살리는 성형에 대한 관심 또한 늘고 있고, 여름휴가나 추석 연휴가 되면 볼륨감 있고 아름다운 가슴을 만들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코헤시브젤을 이용한 내시경 가슴 확대수술이 여성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 성형외과 전문의인 이상혁원장에 따르면 코젤은 실리콘 보형물의 한 종류로 다른 보형물에 비해 그 촉감이 인위적이지 않고 가슴 조직과 매우 흡사해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고, 또한 그 모양도 누워있거나 움직일 때에 맞춰 자연스럽게 변화 돼 실제 가슴 같다는 평이 주된 이유이다. 여기에 미국 FDA와 국내 식약청의 허가를 득한 것도 안정성에 있어 신뢰를 더한다. 내시경 가슴확대수술을 시술하여 보다 안전하게 더욱 자신감 있는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내시경 가슴성형은 내시경을 삽입하고 모니터를 보면서 보형물이 들어갈 정확한 범위와 크기로 박리하여 수술하기 때문에 조직손상을 줄이고 출혈을 최소화 할 수 있어 기존의 수술방식보다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내시경 가슴확대수술로 보다 정교하고 최소한의 절개로 수술하는 것이 가능해져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절개부위가 작더라도 성공적으로 보형물을 삽입할 수 있게 되어 수술 받는 여성들의 만족감이 더욱 높아졌다. 수술시간은 30분 내외의 퀵 성형수술로 수술 후 당일에 퇴원이 가능하다. 본인에게 맞는 보형물의 종류와 사이즈, 안전한 수술법에 대해 제대로 알고 수술을 받아야 한다. 가슴 성형은 무조건 크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며 자신의 키, 가슴골의 라인, 전체 몸매와의 조화 등을 고려해야, 보다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시술 가능하다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몸매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크게 확대하여 어색해 보이거나 크기 조절을 잘못하여 가슴 사이의 간격이 멀어 어색해 보이는 경우를 종종 겪게 된다. 그래서 처음 가슴확대수술을 할 때부터 자신의 몸매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여 실력과 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충분한 상담 후 시술 받아야 한다 도움말 성형외과 전문의 이상혁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만성적인 피로와 스트레스 피로해져서 기운이 빠지게 되면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들이 발생합니다. 피로에는 예전에는 육체적인 노동을 많이 해서 육체적 피로로 병이 드는 경우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육체적인 피로보다는 정신적인 피로로 인해 병이 드는 경우가 많아 졌습니다.아버님들은 직장에서의 과중한 업무량과 직장동료들과의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학생들은 과도한 학습량과 시험 성적에 대한 중압감으로 힘들어하고, 어머님들은 자녀들의 교육문제와 생활 전반의 문제로 예전보다 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생활하고 계십니다.일상생활을 하면서 받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정신적인 피로를 심하게 해서 우리 몸에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들이 나타나고 이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계십니다.스트레스의 증상은 만성피로, 두통, 어지럼증, 집중력 저하, 목 이물감, 소화 장애, 어깨 결림, 가슴 답답함, 흉통, 이명증, 탈모, 눈의 피로와 건조증 등 전신적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스트레스의 강도가 약할 때에는 한두 가지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심해질수록 여러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증상도 심해지면서 병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증상이 전신적으로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증상이 나타나는 곳만 치료 받는 것도 좋지만 만성적으로 증상이 심해져서 부분적인 치료만으로는 치료가 잘 안 되는 경우에는 전체적인 오장육부를 바로잡는 치료를 하면서 부분을 치료하는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부분과 전체를 동시에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물을 끓일 때 처음부터 끓이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들지만 약간 뜨거워져 있는 상태에서는 쉽게 끓일 수 있듯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우리 몸이 튼튼해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도가 높을 때에는 쉽게 이겨내고 자극도 약하게 받지만 몸이 약해져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도가 낮으면 쉽게 자극이 되고 심하게 손상을 받습니다.현대사회에서는 스트레스와 무관하게 살 수 없고, 늘 스트레스와 부딪히면서 살아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적절하게 관리를 잘 해야 하고, 증상이 심해져서 전신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적절하게 치료를 받아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도를 높이고 과열되어 있는 심신을 식히면 건강한 상태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삼대한의원 장진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