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천안시보건소에서 암검진 받으세요 국가에서는 5대암 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이 되는 5대암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다. 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경변증이나 B형 간염바이러스 항원 또는 C형 바이러스 항체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 30세 이상 여성이 대상이 된다.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암검진을 받는 해로 5<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 2011-06-12
- 나사렛대학교 장애학생 무상 한방의료지원 나서 지난 2일 천안 불당동 약선한의원 최호성 원장이 나사렛대학교와 의료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으로 약선한의원은 장애학생 무상 한방의료지원과 함께 대학이 지정하는 협력한방의료기관으로 교직원과 학생의 한방의료주치의로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각종 건강강좌와 칼럼을 대학 측에 제공하게 된다.이를 통해 나사렛대학은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애학생고등교육지원센터 내 ‘나사렛희망진료소’를 개설하고 건강이 불편한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약선한의원 최호성 원장의 건강상담 및 한방진료(침·뜸·부항)를 제공한다.약선한의원 최호성 원장은 이미 2009년부터 서울 지역에서 장애인야학과 장애인권단체와 함께 장애인 한방진료를 시작해왔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진료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천안지역에서 충남여성장애인연대에서 중증장애인 한방진료를 진행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였다. 최호성 원장은 <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2011-06-12
- 턱관절 질환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턱관절 질환, 장치치료와 행동요법으로 조기에 치료 입을 벌릴 때 ‘딱딱’하는 소리가 난다거나, 양측이 동시에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한쪽이 걸린 듯한 느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의외로 상당수다. 김지영(가명, 30세)도 이와 같은 경우였다. 하지만 소리 외에 특별한 불편감은 나타나지 않아 그냥 지내던 중, 최근 들어 업무로 인한 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며 소리가 나는 것 뿐 아니라 입을 벌리거나 씹을 때 소리가 나는 쪽 귀 앞이 아프기 시작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얼굴 부위에 긴장도 증가되었으며, 간헐적인 두통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러다 낫겠지 하며 진통제를 복용하여 보았으나, 증상은 쉽게 없어지지 않았다. 고민하던 김씨는 직장 동료의 추천을 받아 치과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자세한 검사를 받은 결과 턱관절 디스크 위치의 문제 및 저작근육 부위의 문제를 진단 받았다. 면밀한 상담 후 행동조절,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을 시행한 결과 증상은 많이 좋아 졌으나 기상시 얼굴 부위의 긴장도가 나타나는 빈도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교합안정장치 치료를 고려 중이다. 김씨의 경우 증상을 비교적 조기에 발견하여 좋은 치료 결과를 얻고 있으며, 대부분의 턱관절 질환 환자의 경우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수록 회복이 빠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턱관절 질환에 관해 잘 모르고 있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턱관절 질환의 치료 중 물리치료 및 장치치료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턱관절 질환의 물리치료행동요법의 철저한 병용과 동반시 치료 효과가 높아짐 턱관절 질환에 대한 진단 과정을 거치면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물리치료의 경우 다른 관절이나 근육에 시행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생각하면 된다. 관절이나 근육부위에 일어나는 과부하나 외상 등으로 인한 염증 및 통증유발물질의 양을 줄여줌으로서 효과가 나타난다. 가장 알기 쉬운 물리치료로는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온습포가 있다. 깊게 침투하는 열자극은 아니지만 근이완 및 통증 저하 효과가 있다. 집에서도 비교적 손쉽게 시행할 수 있어 본인이 수시로 시행할 경우 대부분 치료 효과의 증가를 나타낸다. 깊은 열자극으로는 초음파치료 등을 고려할 수 있으며 전기침이나 경피하 저주파자극 등을 이용하여 통증조절에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발통점주사라고 하여 근육통이 오래 지속된 경우 생기는 발통점이라는 구조에 국소마취제를 주입하여 발통점의 파괴 및 통증조절을 기대할 수 있는 치료도 있으며 경험이 많은 숙련된 치과의사에 의하여 시행될 경우 보다 훌륭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악 운동 범위가 통증이나 관절걸림 등에 의하여 제한된 경우 관절 운동 범위를 늘리기 위한 수조작술도 고려할 수 있으며, 역시 숙련된 치과의사에 의하여 시행되어야 한다. 물리치료의 경우 관절이나 근육에 가해지는 나쁜 힘의 원인을 없애주지는 못하지만, 원인에 대한 조절을 목적으로 하는 행동조절 및 뒤에서 설명할 장치치료와 동반할 경우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약물치료에 비해 속쓰림이나 졸려움 등의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턱관절 질환의 장치치료반드시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정기적인 체크가 필요함 턱관절 질환에 이용하는 장치치료로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표적인 것으로는 교합안정장치가 있다. 다른 부위의 근육, 뼈, 인대 등이 아플 때에도 기타 운동을 허용하지 않고 완전히 고정하는 것은 큰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다. 타 부위에 골절과 같은 심한 외상이 있어도 무차별적인 수술보다 석고붕대 등에 의한 고정으로도 치료효과를 보는 경우를 이미 많은 경험을 통하여 알고 계실 것이다. 턱관절 질환의 경우에도 턱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을 한다면 손상받은 인대나 근육 등의 치유는 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높겠으나 얼굴의 특성상 식사나 대화 등을 위하여 완전한 고정을 하는 방법은 쉽지 않다. 그러므로 치과에서는 찰탁식의 교합안정장치를 주로 이용한다. 교합안정장치는 착용하고 있을 때는 관절이나 근육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지 않도록 턱의 위치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며 빼고 있으면 일반적인 정상 생활을 할 수 있다. 장치의 착용 시간 및 마모 등의 변화에 따라 교합변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치과 내원을 위한 장치 조정 및 착용 시간및 방법에 대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치는 기성품이 아니라 개개인의 구강상태에 따라 모두 다르게, 정밀하게 만들어지며 일반적으로 3개월에서 6개월간 사용하게 된다. 그 외에 전방재위치장치나 연질교합안정장치 등 턱관절 질환의 치료를 위한 다양한 장치치료 방법이 있으며, 경험이 많은 의사의 적절한 진단 후 결정된다. 앞에서도 반복적으로 말했지만 턱관절 질환은 조기에 대응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혹시라도 턱에서 소리가 나면서 입을 벌리고 다물 때 아프기 시작했다면 증상이 커질 때까지 방치하지 말고 치과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바람직하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대구]에스라인 몸매지만 여드름과 흉터로 고민, PDT광역동치료로 제통의원에서 참 예쁜 얼굴인데 울긋불긋 난 여드름 피부에 올록볼록 튀어나온 뾰루지 때문에 점수가 깎이는 얼굴이 많다. 에스라인 몸매에 참 잘 생긴 얼굴인데 제통의원에 온 이유는 청소년기에 함부로 짠 여드름 때문에 흉터가 남아 움푹 패인 얼굴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다.얼굴 피부는 첫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데 여드름 뾰루지 흉터 등이 얼굴에 남아 있다면 자기 자신도 잘 관리 못하는 사람으로 오인 받을 수 있다. “좋은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을 수 있다고 하지만 좋은 얼굴빛은 천냥 빚도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상과 피부는 상대방에게 결정적일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그렇다면 얼굴에 여드름 흉터가 자리를 잡기 전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효과가 좋고 널리 애용되고 있는 광역동치료인 PDT에 대해 알아보자. 여드름치료는 PDT로 여드름은 치료 받아 본 사람은 잘 알겠지만 재발하는 확률이 높다. 피부관리를 받는 등 이것 저것 좋다는 것은 다해보지만 잘 낫지 않는다면 잘 낫지 않는다면 PDT(광역동치료)치료를 받아보자. PDT치료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 없이, 그리고 짜지 않고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를 관리 치료하는 방법이다. PDT는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포르피린이란 광과민제를 사용하는 치료법으로 여드름을 치료할 부위에 빛을 흡수하는 광과민제를 도포하고 특정 파장의 레이저를 쏘아 여드름 원인균과 피지선을 직접적으로 괴멸시키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는 피부암, 심한 전두탈모증, 건선, 사마귀 등의 난치성 피부질환과 여드름, 주름 및 모공 등 다양한 미용치료에서 사용되어왔다. 예전에는 광과민제라는 약을 먹은 후에 PDT치료를 했지만 최근엔 의술의 발달로 빛을 흡수하는 광과민제를 치료부위에 바르고 레이저로 치료하면서 효과와 안정성을 높인 것이다.PDT 2~3회의 간편한 시술 장점 즉 PDT 광역동치료는 빛에 반응한 포르피린이 유리산소를 만들어 내고 여드름 균과 피지선을 직접 공격해 괴멸 시키므로 증상과 환자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약 2-3회 정도의 시술만으로도 만족할 만한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또한 PDT는 난치성 화농성 여드름치료에 특히 효과가 뛰어나며 피지 과다, 모공 확장, 여드름 흉터, 안면 홍조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항노화 효과도 있다.치료후 1~2주만에 여드름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빠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약복용없이 2-3회의 간편한 시술로 재발이 적고 오래 지속되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스트레스와 피로 해소 등의 원인제거 이전에 청결과 세안은 가장 중요한 기본이다.글 서중교 원장(의학박사)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대구]손 발 관절이 붓고, 뻣뻣해지는 관절염, 류마티스내과를 찾아라 3개월 전에 손마디에 통증이 생겼으나 무리하게 집안일을 많이 해서 생긴 것으로만 여겼던 김혜연씨(가명, 43). 최근 통증이 심해져 아침에는 손이 꽉 쥐어지지 않고 마디 부위가 붓고 만지면 아파서 깜짝 놀라기도 했다. 평소 건강검진에서 류마티스 인자가 나와서 매번 정밀검사를 권유받았지만 별로 아프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류마티스내과를 방문해 여러 검사를 해 보니 역시 류마티스 관절염이 원인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김씨는 증상이 나타난 후 비교적 빨리 진단이 되어 약물치료를 시작해 증상이 많이 호전 되었다.컴퓨터관련 일을 하는 정병훈(가명, 32)씨는 최근에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뻣뻣한 증상이 계속되어 류마티스내과 진료를 받았다. 진찰과 몇 가지 면역 검사 후 관절사용 후에 생기는 일시적인 관절통으로 진단을 받았다. 수일간의 소염제 치료와 컴퓨터 사용을 조절하니 증상이 호전 되었다.이처럼 우리 몸에 생기는 관절염은 100여 가지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인이 어떤 종류의 관절염인지를 알아내기는 상당히 힘들다. 류마티스내과 전문의인 김성동 원장은 “정확한 진단명을 알아내기 위해 여러 가지 문진이나 진찰, 면역검사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관절염은 주로 노년층에 생긴다는 생각은 퇴행성관절염에만 국한되는 얘기다. 앞서 보았듯 류마티스 관절염은 주로 3~40대에 생기며, 다른 류마티스 질환(루푸스, 강직성척추염)들도 비교적 젊은 연령에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 중 가장 흔한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자.류마티스 관절염 젊은층에도 많아류마티스 관절염은 활막에 염증이 생겨 관절이 붓고 물이 차며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활막’은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으로 관절이 잘 움직이게 윤활유 작용을 하는 ‘관절액’을 생성하는 부위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생원인은 유전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후천적인 요인은 바이러스 질환 같은 감염병과 임신 등이 추정되고 있으며, 특히 흡연은 환경적 위험 인자 중 유일하게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인구의 1% 정도가 생기며, 주로 3~40대의 젊은 연령층에 호발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 증상은 손과 발의 작은 관절에 좌우 대칭적으로 발생하게 되며 발병 후 적어도 1년 이내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좋아지기 때문에 초기 증세를 잘 알아 두어야 한다. 초기 증세 중 대표적인 것은 손과 발의 관절이 붓고 아프며,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서 펴지지 않는 증세가 지속된다. 이러한 증상과 더불어 피곤하며, 전신적으로 열감이 느껴질 때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류마티스 관절염은 특징적인 증상과 혈액검사, 방사선검사 등으로 대부분 진단이 되지만 간혹 증상이 모호해서 시간이 조금 지나야 진단이 되기도 하며,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으로 오인해서 진단이 늦어지기도 한다. 일단 발병하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만성 경과를 보이나 일부에서는 급속하게 진행되어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방치할 경우 대부분 발병 후 2년 이내에 관절 손상이 오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또한 진단 후 가능한 빨리 항류마티스 약제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에도 좋은 신약들이 많이 개발되어 사용 중이며, 과거에 비해 완치율이 많이 향상되었다. 다른 질환들도 마찬가지이지만 관절에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가능한 빨리 류마티스내과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도움말 김성동 원장(의학박사,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전 순천향대학교 교수)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구미]두통 어지럼증 거북목과 일자목 소리 들으면 한의원에서 치료! 평소 뚜렷한 원인이 없이 자주 머리가 아프거나 뒷목이 뻐근한 경우, 대부분은 스트레스나 과로로 인한 두통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같은 증상이 오래가거나 자주 나타난다면 일자목이나 거북목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목뼈 척추 변형은 갖가지 이상 증세 유발하는 원인 ‘일자목’이나 ‘거북목’은 목뼈의 이상 형태가 원인이다. 원래 목은 왼쪽 측면에서 봤을 때 C자 형을 이루는 것이 정상이다. 그래야 머리와 하체에서 오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일자목이나 거북목은 그 모양이 일자 모양으로 굳어져 탄력을 잃은 목으로 평소 그 주위의 근육과 인대가 굳어져 통증을 유발하며 어지러움, 손발 저림이나 어깨 결림의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충격을 받으면 경추디스크가 튀어 나와 목디스크를 유발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이런 증세는 장시간 모니터를 보는 현대인들이나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에게 나타나기 쉽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 또 과체중이나 잘못된 생활 습관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바닥 모양이 변해 다리에 하중이 달라지면서 오른쪽과 왼쪽 다리 길이의 차이가 나타나고, 또 그 원인으로 양쪽 골반의 평형이 맞지 않게 되며 점차로 척추와 목뼈 모양이 변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모든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 모니터 높이는 눈높이와 같게 해야 구미 형곡동 한의원 김재영 원장(한의학 박사)은 “X-ray 촬영등을 통해 거북목이나 일자목 또는 척추 측만증으로 진단이 내려졌다면 초기에는 의식적으로 자세를 바로잡는 훈련을 통해 교정해야 한다”며 “책상 위의 책이나 모니터는 눈 높이와 같거나 낮지 않게 조절하고 나쁜 자세로 장시간 TV를 시청하거나 앉아있는 시간을 되도록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특히 게임을 할 경우에는 집중하는 강도가 강해져 자세가 더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를 요한다. 그리고 공부 중이나 업무 중에는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고 책상에 엎드려 휴식을 취할 경우라면 높은 쿠션을 받쳐 척추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또 일자목의 경우는 베개도 높은 것은 피하고 머리보다는 목뒤를 받쳐 줄 수 있는 것을 선택해야 하며 척추 측만증의 경우는 허리를 펼 수 있게 설계된 의자를 사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교정과 추나 요법, 약물 치료 등 병행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한 경우라면 교정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이 때 발교정기(족부교정기)가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어린 학생들의 경우는 회복 속도도 빠르고 효과도 좋지만 성인의 경우는 오랜 기간이 걸리기도 하므로 가능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치료를 위해서는 신발 깔창형태로 제작된 교정기로 교정을 하면서 추나요법과 약침, 약물요법, 물리치료 등을 병행하면 효과가 좋아진다.김재영 원장은 “평소 잘못된 작은 생활습관이 지속되면 결국 몸의 이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일자목이나 거북목 나아가 척추측만증과 같은 척추 질환의 예방은 무엇보다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며 “불필요한 컴퓨터 사용은 피하고 사용 중에는 모니터 높이와 눈높이를 맞추고 어깨와 등을 바로 펴고 의자에 붙여 앉는 바른 자세를 갖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또 평소 안짱걸음이나 팔자걸음을 걷는 것이 편한 사람이나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을 즐기는 사람은 골반 모양이 이미 변형되었거나, 변형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귀띔한다. 도움말 김재영 원장(한의학 박사)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효소원의 명현반응과 체질개선 효과 지난 2009년 한국효소주식회사의 판매법인인 주식회사 효소코리아 사무실로 수원의 형제사랑교회 권사님 부부가 아기를 등에 업고 젊은 엄마와 함께 찾아 왔다. 아기는 그때 생후 9개월이었는데 아토피가 어지나 심하던지 차마 눈을 뜨고 볼 수가 없었다. 아기는 사무실에 와서도 계속 얼굴을 긁으며 울고 괴로워했다. 그 모습이 어찌나 아타까운지 사람들도 위로의 말 한 마디를 건네기가 힘들 정도였다. 유명하다는 병원은 다 가보았고 좋다는 약은 다 써보았지만 고치지 못하는 아기의 이 극심한 아토피를 당장 누가 어떻게, 무슨 재주로 고치겠는가. 그런데 효소코리아의 임직원은 효소원 제품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다. 최고 수준의 기술로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는 자부심이 있기에 시제품을 만들어 낸 후 많은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효소원을 제공했다. 그 결과 얼마 되지 않아 다양한 체험사례가 속속 접수되었는데 무엇보다 먼저 먹자마자 다들 소화가 잘 되고 속이 편해졌다고 했다. 장 기능이 손상되고, 소화력이 떨어진 암 환자들에게도 효소원은 즉각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실제로 효소원은 하루 이틀만 먹어도 속이 편해지고, 배변이 편해지며 대변의 색깔이 건강한 색으로 변하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소화가 잘 될 뿐 아니라 대장 속의 음식물 잔류물과 인체 내의 잔존 독소를 분해시켜 체외로 배출하기 때문에 장이 튼튼해지고, 피가 맑아져서 몸 전체가 건강해지는 것이다. 또한 소화흡수율이 높아지면, 식사량을 줄여도 충분한 영양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식사량이 줄면서 소화작용에 시달리던 췌장을 비롯한 소화기관들이 휴식을 얻어 정상기능을 회복하게 되므로 자연적으로 건강한 체질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효소원을 처음 얼마간 복용하면 인체 내의 축적된 온갖 독소와 부패한 불순물들이 분해되고 체외고 배출되면서 일시적인 호전반응이 나타나는데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 몸이 건강하지 못 할수록 이런 현상이 강하게 나타난다. 그리고 상태를 관찰하면서 꾸준지 효소원을 복용하면, 장기적으로는 면역력이 높아지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진다. 따라서 1년에 한 번 정도 단식을 하고 일상적으로 효소원을 꾸준히 복용한다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문의 031-256-17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2
- 통풍 고통, 더 이상 참지마세요 통풍에 의한 관절염은 그 통증이 너무나 심해서 옛부터 통풍을 "질병의 왕"이라고 불렀다. 엄지발가락이 매우 심하게 아프고 뜨거워지며, 빨갛게 부어오르는 증상을 나타낸다. 처음에는 대개 한 관절에서 시작되지만 만성화되면 발등, 발목, 뒤꿈치, 무릎, 팔꿈치, 손목, 손가락 등으로 이동하면서 관절통이 생기게 된다. 심한 통증으로 괴로워하던 과거 사람들은 통풍은 완치되지 않는 질병 그리고 평생 고생하는 질병으로 여겼지만, 최근에는 의학의 발달로 인해 통풍 치료도 가능해졌으며 되도록 빨리 치료하는 것이 다른 합병증을 예방하는 첩경이라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요산수치 조절과 동반되는 질환 치료 중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에는 핵산이 있는데 이는 지속적인 대사과정을 거치고 죽게 되면 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이 체내에서 분해되어 요산이 나오게 됩니다. 이 요산이 과도하게 생산되거나 요산이 잘 배출되지 않으면 혈중 요산 수치가 높아지게 된다. 혈중 요산 수치가 정상보다 높은 사람들의 일부에서 요산결정이 관절이나 인대 등에 쌓이고, 신체의 면역 기관은 이 요산 결절을 이방인으로 생각해 공격하게 되어 통증과 부종을 일어나게 하는 것이다.그리고 통풍은 비만,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당뇨병 등과 잘 동반되기 때문에 요산치를 조절하는 것 못지 않게 동반된 질환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통풍은 중년 남성에게 주로 나타나나 폐경기 전 여성은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봄이나 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것 외에 고혈압 치료를 위하여 강압이뇨제를 장기 복용하는 사람에게 고요산혈증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음주, 수술, 출혈, 감염, 약물 복용, 과식, 과로 등에 의해 악화되는 질환으로 꾸준한 약물치료 및 적당한 식사 조절, 운동들을 시행하는 자기 조절이 중요한 병으로 초기에 적절하고 예방에 힘쓰면 조절이 가능한 병이다. 통풍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요산의 억제다. 이를 위해서 요산 이뇨제와 요산 합성 억제제가 사용되고 있는데, 환자에 따라 적절한 것을 골라서 사용하면 된다. 환자는 어떤 약이든 지정된 것을 정확한 시간에 맞춰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하며, 평생 동안 약을 먹어야 되는 경우도 있다. 약을 복용하면 요산치가 내려가지만 요산치가 내려갔다고 해서 환자 임의대로 약의 복용을 줄이거나 멈추어서는 안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미혼여성, 임신계획은 하지정맥류 치료후에 서비스 산업의 가파른 성장세와 더불어 이 직종에 근무하는 취업인구, 특히 여성들의 취업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서비스업의 특성상 근무시간의 상당부분을 서서 일하는 이들이 많다. 그로인해 젊은 미혼여성들에게서 하지정맥류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늘고 있다. 혈액이 종아리에 쏠리면서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하지정맥류의 발생이 더 쉬워지기 때문이다. 하지정맥류란 병은 정맥 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정맥혈이 역행되어 발생하는 것이다. 밖으로 보이는 정맥의 확장 및 돌출 외에도 다리가 무거워지고, 무지근한 통증(둔통)을 동반하며 야간에 자주 쥐가 난다. 병증이 심해지면 조금만 서 있거나 많이 걸어도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일시적인 면역저하상태가 되면 정맥염이 발생하여 튀어나온 정맥이 딱딱하게 되고 만지기만 해도 심한 통증을 유발시킨다. 이러한 직업적 발병요인 외에도 하지정맥류는 남성보다 여성이 4배 더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그 이유는 임신과 여성호르몬의 연관이 크다. 대표적으로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을 꼽을 수 있다. 에스트로젠은 혈관벽의 내장근육(평활근)을 이완시키고 콜라겐 섬유를 부드럽게 만들어 혈관의 확장을 초래하고, 프로제스토론 역시 비슷한 작용을 한다. 현재까지는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의 밸런스가 혈관의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정설화 되어 있다. 호르몬의 변화와 함께 혈액량의 증가 역시 하지정맥류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임신으로 인해 하지정맥류가 발생하는 경우는 크게 세 가지이다.첫째,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가 있고 둘째, 임신과 함께 혈액량의 증가를 꼽을 수 있다. 셋째는 태아를 잉태하고 있는 자궁에서 발생하는 혈류의 장애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이렇듯 임신은 하지정맥류의 뇌관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급속도로 병증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하지정맥류 초기증상과 유사하다고 느낀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결혼을 앞두고 있는 미혼여성의 경우, 결혼 후 임신을 하게 되면 급속도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임신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초기에 수술하면 쉽게 치료가능하데 미루다 보면 만성정맥부전증이라는 중증 질환으로 발전한다. 미리 예방하고 조기치료하면 하지정맥류는 간단히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쁘띠성형’ 직장인에게 인기 예지안의원 홍성만 원장 ‘쁘띠성형’이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보톡스나 레스틸렌 등의 필러제를 넣어 비교적 간단히 시술하는 방법을 말한다. 시술시간이 짧아 일상 활에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의뢰건수가 많으며 특히, 직장인들의 요구가 많다. 쁘띠성형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시술 후에 바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고 일반 수술에 비해 통증이나 부기가 극히 적기 때문이다. 또한 수술 전후의 모습이 자연스럽다는 것이 쁘띠성형의 큰 특징이다. 시술 후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위는 추가시술로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보톡스는 주름살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을 만큼 보편화된 시술이다. 이는 주름살이 생기는 원인을 직접 밝혀 개발한 방법으로써 피부의 표면에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의 근육에 작용한다는 점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 보톡스는 눈가나 미간, 이마, 콧등 주름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높다. 시술시간이 5분 이내로 짧은 시간에 마칠 수 있고, 시술 후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그동안 외과적 시술로만 성형이 가능했던 사각턱교정도 보톡스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시간은 2~3분으로 특별한 마취 없이 턱의 근육에 보톡스를 주입하기만 하면 충분하다. 비용면에서도 외과적 시술의 1/3 정도로 저렴하다. 보톡스가 주름에 마비를 주어 펴지게 하는 원리라면 필러제는 반대로 패인 골을 채우는 원리다. 보톡스는 주로 사각턱과 팔뚝 종아리 근육을 축소시키는 용도로 이용되며, 필러는 꺼진 볼과 이마 코 성형 무턱 입술성형 눈 밑 애교 살 가슴성형 힙 업 등 볼륨을 높이는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되어 부족한 부분은 어디든 활용가능하다. 이 밖에 미간의 주름과 팔자주름처럼 깊은 주름에는 자가 지방이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정이 가능하다. 쁘띠성형이 꾸준히 인기를 받는 가장 큰 이유는 피부절개를 하지 않고 주사만으로도 자연스럽게 교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외과적 시술로만 성형이 가능했던 부위들을 간편하고 빠르게 교정할 수 있는 쁘띠성형. 만족스런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수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조화로운 모양과 적합한 수술방법 등을 인식한 후 결과를 예측하고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