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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의 소중한곳 ‘리모델링’으로 자신감 찾아 삼성산부인과 박평식 원장 얼굴만큼이나 여성의 소음순은 모양이나 크기가 모두 다르다. 색상 또한 피부색과 마찬가지로 어릴 때는 핑크빛을 띠고 있으나 점차 착색이 되어 검게 변하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비정상적으로 늘어지기도 하고 좌우 모양이 비대칭으로 변하기도 한다. 소음순이 지나치게 크거나 비정상적으로 늘어지면 분비물이나 소변이 자주 묻어나 비위생적이기도 하지만 청바지나 타이트한 바지를 입을 때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심하게 늘어진 경우에는 앉아있기조차 힘든 경우도 있다. 지나치게 늘어진 소음순은 성관계시에도 불편함을 주기도 한다. 또한 늘어진 소음순으로 인해 성감이 가장 민감한 클리토리스 부위가 덮여 있다면 터치를 방해하기 때문에 성감이 반감되기도 한다. 소음순수술은 이처럼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모양이 예쁘지 않아 외음부 콤플렉스로 고민하고 있다면 고려 해볼 수 있다. 수술 후에는 예쁜 모양과 함께 위생적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 수술 후 만족도 높을 결과를 위해서는 수술 시 모양을 예쁘게 만들어야 하지만, 민감한 부위인 만큼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개인마다 다른 소음순의 모양과 크기에 맞춰 자연스럽게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지나치게 절제를 많이 하거나 기능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결코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소음순이 지나치게 늘어져 음핵을 덮고 있다면 소음순 수술과 동시에 음핵 노출술을 함께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술은 1시간 이내에 마칠 수 있으며, 입원이나 출혈이 거의 없어 수술 후에는 걸어서 귀가할 수 있다. 다소 마른 체형의 여성은 성관계시 생기는 마찰이 참기 힘들다고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필러나 자가지방을 이용해 대음순 부위를 도톰하게 만들어 쿠션 기능을 회복해 줄 수도 있다. 여기에 자신의 쾌감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G-spot(양귀비수술) 수술을 함께 받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는 G-spot 부위에 필러 등의 보형물을 삽입, 돌기를 만들어 성적 극치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여성성형수술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모양과 기능을 고려한 만족스런 결과를 얻으려면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우리 아이에게 치질이… 외과 전문의의학박사, 수필가남호탁한두 살 먹은 아이에게 치질이 생겼다며 수심 가득한 얼굴로 병원을 찾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어린 아이가 어떻게 수술을 받겠느냐며 당장에라도 울음을 터뜨릴 듯 걱정합니다. 치질은 항문에 생기는 질환을 통틀어 일컫는 말입니다. 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이 심장에 생기는 병을 심장병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니까 엄밀히 말하면 치질이나 심장병은 병명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항문 밖으로 뭔가가 튀어나온다거나 매달려 있는 질환을 흔히들 치질이라고 부르는데 정확한 병명은 치핵입니다. 치핵은 항문근처를 흐르는 혈액이 제대로 소통되지 않을 경우 생기게 됩니다. 이와 같은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직립보행입니다. 서서 생활할 경우 심장은 항문보다 높은 위치에 놓이게 됩니다. 이럴 경우 혈액이 심장까지 올라가는 데에는 상당한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네발로 다니는 짐승의 경우에는 심장이 항문과 같은 위치에 놓이게 되기 때문에 항문 쪽의 혈액이 심장으로 흘러들어가는 데에는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있을수록 치핵이 생길 위험은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리면 어릴수록 치핵이 생길 가능성은 적겠네요? 그렇습니다. 영유아나 초등학생에게 치핵이 생길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2011-06-12
- 청소년 정신건강 한의사최호성자식은 부모의 스승자식 문제로 골치를 썩는 부모들이 많다. 흔히 부모님들이 “너도 자식 낳아봐라. 그러면 내 심정 알거다!”하는 말씀들이 결혼하고 자식을 놓으면 곧 실감하게 된다. 갓 태어난 아기는 그야말로 천사다. 내가 웃어주면 웃어주고 보고 또 봐도 신기하고 사랑스럽기만 하다. 내 새끼의 똥냄새는 어찌나 그리 구수한지 “똥”에 대한 수십 년의 관념을 깨버릴 정도로 순수하다. 하지만 한살 두살 나이를 먹어가고 자식을 키우다보면 자식의 모습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걱정에서 시작된 마음에서 나온 훈육들이 짜증과 내 화가 섞이게 된다.얼마 전 TV 강좌에서 “우리 아이들은 낳은 부모를 닮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는 부모를 닮게 된다”며 현대사회에서 가르치는 부모의 역할이 점점 줄어들고 자식 또한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 상황의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장면을 보았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 또한 생각해보면 가르치지 않는 부모의 모습 또한 닮는다는 것이 더욱 맞는 말일 것이다<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2011-06-12
- 간단하게 바꿀 수 있는 셀프 욕실 인테리어 날씨가 더워지면서 욕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욕실이 씻는 공간 이상의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러나 전문적인 시공의 어려움과 높은 비용 때문에 섣불리 인테리어에 욕심을 내지 못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욕실전문기업 로얄&컴퍼니 네이버 블로그 ‘미세스R의 욕실나들이’(blog.naver.com/royal_story)가 소개하는 셀프 욕실 인테리어 방법을 알아보자. 타일 교체로 저렴하게 욕실 개조욕실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을 때 가장 쉽지만 큰 변화를 주는 방법은 타일 교체다. 타일 교체 방법에는 덧붙임 시공, 기존 타일 철거 후 재시공, 건식시공으로 크게 3가지 방법이 있다. 가장 간단하고 비용이 적게 드는 방법이 타일 위에 새 타일을 덧붙이는 방법인데 철거와 방수 작업이 생략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저렴한 비용으로 욕실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기존 타일을 철거 후 재시공하는 방법은 공사기간이 길어지고,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지만, 공간의 변형없이 새로움을 추구할 수 있으며, 욕실이 여러 개인 경우 한 군데 정도는 뽀송뽀송한 건식 욕실로 변화를 주는 것도 검토해 볼 만 하다.타일 교체에 자신이 있다면 오래된 욕조를 리폼하는데 타일을 활용할 수도 있다. 예전에 유행했던 컬러의 욕조가 칙칙해서 맘에 안 든다면 원하는 타일을 골라 덮어 씌우면 된다. 욕실 바닥이나 벽면에 덧붙이는 방법으로 하면 된다. 페인트로 분위기 변화이마저도 번거롭다면 페인트를 칠해 변화를 주는 방법도 있다. 우리나라 욕실은 흰색이나 베이지색이 일반적인데, 한쪽 벽만 아쿠아블루 같이 밝고 청량감이 도는 색으로 페인트를 칠하면 시원하면서 유니크한 느낌을 줄 수 있다. 간단하면서 좁은 욕실을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아이디어 넘치는 소품욕실의 세면대와 욕조 수전 등을 일반인이 직접 교체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거울은 가능하다. 거울 하나만 바꿔도 욕실 분위기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 욕조나 세면대가 밋밋한 욕실이라도 거울만 화려하고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교체해주면 욕실 분위기가 확 바뀐다. 또 욕실 한쪽 전면에 큰 거울을 달면 공간이 연장돼 보이는 착시현상을 주기 때문에 욕실이 한층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문의 : (02)3218-6400 ※로얄&컴퍼니와 함께하는 무료 욕실 인테리어 강좌강사 : 바오미다(BAOMIDA) 성동명 실장일시 :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오후 2시장소 : 로얄&컴퍼니 빌딩 6F Lecture Hall (논현동 7호선 학동역 7번 출구)모집인원 : 매월 선착순 40명 접수 및 문의 : (02)3218-6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2
- 턱관절 질환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턱관절 질환 입을 벌릴 때 ‘딱딱’하는 소리가 난다거나, 양측이 동시에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한쪽이 걸린 듯한 느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의외로 상당수다. 김지영(가명, 30세)도 이와 같은 경우였다. 하지만 소리 외에 특별한 불편감은 나타나지 않아 그냥 지내던 중, 최근 들어 업무로 인한 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며 소리가 나는 것 뿐 아니라 입을 벌리거나 씹을 때 소리가 나는 쪽 귀 앞이 아프기 시작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얼굴 부위에 긴장도 증가되었으며, 간헐적인 두통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러다 낫겠지 하며 진통제를 복용하여 보았으나, 증상은 쉽게 없어지지 않았다. 고민하던 김씨는 직장 동료의 추천을 받아 치과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자세한 검사를 받은 결과 턱관절 디스크 위치의 문제 및 저작근육 부위의 문제를 진단 받았다. 면밀한 상담 후 행동조절,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을 시행한 결과 증상은 많이 좋아 졌으나 기상시 얼굴 부위의 긴장도가 나타나는 빈도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교합안정장치 치료를 고려 중이다. 김씨의 경우 증상을 비교적 조기에 발견하여 좋은 치료 결과를 얻고 있으며, 대부분의 턱관절 질환 환자의 경우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수록 회복이 빠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턱관절 질환에 관해 잘 모르고 있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턱관절 질환의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턱관절 질환의 치료초기에 관리할수록 치료 효과가 높아짐턱관절 질환에 대한 진단 과정을 거치면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가적인 습관의 관리이다. 다른 근골격계 질환과 마찬가지로 턱관절 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주된 원인은 반복적인 과다한 사용이나 부상 때문이며, 이것들은 앞에서 말한 나쁜 습관이나 스트레스 때문인 경우가 많다. 다른 부분과 마찬가지로 완전한 사용의 제한(팔, 다리 등을 다쳤을 때 시행하는 기브스를 생각하면 이해가 편함)을 한다면 증상의 해소에는 적지 아니한 도움을 주겠으나, 얼굴의 경우 외부로 보이는 것과 더불어 밥을 먹고 말을 하는 등 필수적인 행동사항이 많으므로 완전한 사용의 제한을 하는 것은 어렵다. 뒤에 말할 장치치료 등이 매우 효과적이지만 초기증상이거나 본인의 주의에 의하여 일어나지 않는 습관 등에 의한 턱관절 질환은 본인이 시행하는 습관 관리만으로도 증상 호전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으므로 습관의 관리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중요하다 하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씹는 근육이나 턱관절에 과도한 힘이 지속적으로 가해지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편한 얼굴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아랫니가 맞물리지 않도록 영어로 ‘N'' 발음 정도를 하도록 한다. 그 외에 한쪽으로만 과도하게 씹거나 턱을 괴는 등 얼굴에 나쁜 힘이 가해지는 습관을 피해야 하며, 오징어나 껌과 같은 질긴 음식의 섭취는 당분간 피해야 한다. 그리고 소리가 난다고 해서 일부러 계속 소리를 내 보거나 아픈 부위를 꾹꾹 누르는 것을 피해야 한다. 축구 등을 하다가 발목을 삐었을 때 될 수 있으면 사용을 줄여주고 힘이 가해지는 것을 피한다면 잘 낫지만 계속해서 과도하게 사용하면 잘 낫지 않고 악화되는 것과 같다고 보면 이해가 편하겠다. 그 외에 의사에 의하여 교육되는 턱관절 및 씹는 근육에 대한 이완 운동을 필요시 시행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야간악습관 등이 없는 경우 초기 증상은 대부분 본인의 관리와 물리치료 정도로 해소되고 재발을 줄일 수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더불어 이러한 행동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하겠다. 행동조절, 약물치료 등의 초기 치료에 대하여 효과가 없거나 심한 악습관이 있는 경우는 다음 회에 자세히 설명할 교합안정장치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턱관절 질환의 약물치료남용은 바람직하지 않으나 통증조절을 위한 초기치료에는 효과적보통 아프다면 약을 먹으면 낫겠지 하고 약물치료에 많이 의존하거나, 약물치료를 최선으로 생각하고 약물 외에 다른 치료를 소홀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턱관절 질환의 경우는 물론 약물치료를 적절히 이용한다면 증상 및 통증조절에는 도움이 되나 앞에서 반복적으로 말한 습관의 조절이 되지 못한다면 근본적인 원인 조절이 되지 않으므로 약물에 의존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의사의 지시에 따른 투약이 필요하며 위장장애 등 부작용을 피하기 위하여 투약 기간은 무조건 길게 하지 않는다. 행동조절이나 뒤에서 자세히 말할 물리치료, 장치치료 등에 반응이 없는 심한 통증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처럼 내과적 원인이 동반되는 경우 장기간의 투약을 하기도 하지만 약에만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하지만 증상의 초기 관리 및 통증 조절에는 효과적이므로 보통 소염진통제 및 근육이완제 관련의 적절한 투약은 증상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앞에서도 반복적으로 말했지만 턱관절 질환은 조기에 대응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음에는 턱관절 질환의 치료 중 물리치료와 장치치료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여드름 흉터치료엔 새로운 모자이크 레이저 겸영숙 피부과 김영숙 원장 동창 모임에 나가면 과거 학생시절 별명이‘멍게’로 불리던 친구가 반드시 한 명쯤 있다. 요즘과 달리 우리들의 학창시절에는 얼굴에 여드름 흉터나 곰보 자국 좀 있는 것쯤 그리 큰 흉이 아니었다. 그런데 지금은 고민을 좀 해야 할 것 같다. 여자들 뿐 아니라 최근에는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남자’라는 말이 평범한 단어가 되었고, 그런 배우가 나오는 영화가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울긋불긋한 여드름과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는 사람들을 만날 때 자신감을 잃게 하여 때때로 대인관계에 큰 장애를 주기도 한다. 여드름은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는 정확한 치료법을 선택해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여드름 흉터에 효과적인 새로운 모자이크 레이저 울긋불긋 솟은 여드름도 고민이지만 함부로 손대었다 생긴 ‘자국’은 평생을 두고두고 마음의 상처로 남는다. 따라서 우선 여드름이 생기면 적절한 치료와 피부 관리를 해 흉터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단 흉터가 생기면 흉터를 제거하는 것이 미용상 좋다. 그동안 여드름 흉터 치료 시술에는 레이저박피나 프락셀레이저가 이용됐다. 최근에 개발된 모자이크 레이저는 통증이 적을 뿐 아니라 시술 부위를 선택할 수 있어 여드름 흉터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모자이크 레이저는 빔의 크기를 100㎛ 정도로 아주 미세하게 만들어 피부에 분산 조사함으로써 각종 피부질환을 치료하거나 미용효과를 높일 수 있다. 피부 표피층을 통과하여 진피 심층까지 침투하는 레이저는 주위 정상 조직의 재생 촉진 및 활성화를 통해 콜라겐 재상 효과를 극대화 하여 전통적인 레이저 피부 박피술의 모공 축소, 주름, 흉터 등의 치료 효과보다 더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치료하고자 하는 시술부위 일부에만 정교하게 레이저 시술이 가능해 회복 시간이 짧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기미, 색소 침착 등 난치성 색소성 질환에 효과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울퉁불퉁한 하지정맥류, 여름이 두려워! 하의실종이 대세인 요즘, 다리를 드러내는 게 반갑지 않은 여성들이 있다. 다리는 예쁘지만 도드라져 보이는 정맥류 때문에 걱정이라는 것. 게다가 날씨가 더워지면서 하의가 점점 짧아지는데 이를 감추기 위해 롱스커트나 긴 바지를 입어야 하는 고충은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이러한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정맥 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데 오래 서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에게도 영향을 끼친다. 보통 종아리부터 시작돼 점차 위로 진행되는데 처음에는 피로감과 부종으로 시작해 별다른 증세를 느끼지 못하지만 다리가 무겁고 아프기 시작하면서 혈관이 튀어나온다. 문제는 하지정맥류를 계속 방치하면 경련과 부종, 피부 궤양, 혈전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나 조기 치료가 급선무다. 진행성질환으로 시간 지나면 악화될 수 있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하지정맥류 환자가 매년 연평균 27.5%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정맥류는 혈관(정맥)벽의 두께가 평균보다 얇은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서서 일하는 직업군인 교사나 스튜어디스, 판매원들에게 흔히 발견됐지만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 근로자들에게도 나타나 그 수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모든 사람들에게 하지정맥류의 가능성이 노출돼 있다는 것이다. 평촌 대항·하정외과 우영민 원장은 “사무직 종사자들에게 나타나는 하지정맥류는 정맥 고혈압이 주원인으로 정맥 내 혈압이 높아진 상태로 유지되는 것을 말한다”면서 “정맥 내 혈액이 순환하지 못하고 정체되면 동맥을 타고 모세혈관을 거쳐 유입된 혈액으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서 정맥이 부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하지정맥류는 초기에 핏줄이 비치는 정도나 머리카락 굵기로 나타나는데 증상이 악화되면 우동면발처럼 혈관이 구불구불 튀어나오게 되는 진행성 질환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면 정맥류 근본수술법과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하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 선뜻 병원에 가기 쉽지 않다는 것. 하지정맥류는 6시간 정도 휴식 후 바로 퇴원할 수 있는 간단한 수술로 크게 부담 갖지 않아도 된다. 수술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병원 선정이 중요한데 입소문만으로 병원을 찾았다 재수술을 하는 일도 많으므로 전문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하지정맥류 수술 1위 병원으로 선정된 평촌 대항·하정외과는 전문성을 입증 받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수술 횟수가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겠지만 의료계에서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병원으로 인정하고 있다. 증상 따라 치료법 달라…평소 생활 습관으로 예방 가능 하지정맥류는 환자에 따라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 방법도 다양하다. 가장 일반적인 정맥 내 레이저를 사용하는 치료는 정맥의 내막을 태워 정맥을 수축시키는 방법이다. 반면 레이저피부치료법은 피부 바깥에서 피부 바로 밑에 있는 모세혈관 확장증이나 망상정맥을 레이저로 없애는 방법으로 여러 번 치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화상의 위험도 있다. 때문에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수술을 권하고 있다. 하지정맥류가 발병하면 굵은 혈관, 가는 혈관 모두 망가지는 특성이 있어 혈관 트기에 알맞은 치료법으로 정확하게 적용해야 수술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우 원장은 “혈관 직경이 1~2mm 정도인 초기 증상인 경우에는 혈관을 굳혀 몸 속에 흡수시키는 혈관경화요법을 사용해 늘어난 혈관에 강화제를 주사, 망가진 혈관을 굳혔다가 서서히 몸 속으로 흡수시켜 치료한다”면서 “굵은 혈관이 튀어나올 정도로 하지정맥류가 심하면 레이저나 냉동수술요법을 이용하는데 냉동수술요법은 최근 3년 간 재발이 거의 없고 신경 손상률도 기존 수술에 비해 0.1%에 그쳐 최근 신의료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병든 혈관을 순간적으로 얼려 치료하기 때문에 흉터나 조직 손상, 재발 부작용이 매우 적은 게 특징이다. 한편, 일상생활 중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하지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다. 먼저 잠들기 전에 다리를 심장 부위보다 높게 유지하고 찬 물로 다리를 씻어 주는 게 좋다. 고탄력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고탄력 스타킹은 피의 흐름을 원활히 해주고 피의 역류를 막아 하지정맥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여성들이 즐겨 입는 스키니 바지는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므로 피하고 뜨거운 곳에 장시간 앉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체중이 많이 나가면 다리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체중조절은 필수, 평소 싱겁게 먹어 다리가 붓는 것을 예방하도록 한다.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초여름 건강관리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식욕이 줄고 피로해 하거나, 두통이나 복통 설사 등의 장 증상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늘어납니다. 동의보감 서(暑)문에 보면 ‘ 주하병 ’ 이라 하여 ‘ 늦은 봄부터 초여름이 되면 머리가 아프고 다리가 약해지며, 입맛이 떨어지고 몸에서 열이 나는 것을 민간에서는 주하병이라 한다. 이는 음허(陰虛)에 속하며 원기(元氣)가 부족한 것이다’ 라고 하여 계절적인 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외부온도가 올라가면서 인체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열기에 적응하지 못하여 생기는데, 여름 기운이 상승하는 시기에 인체의 기운도 몸의 겉 부분으로 떠올라 뱃속의 양기가 부족해지고 땀 등으로 인한 몸의 진액 소모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노약자, 어린이, 임신부들은 더위가 시작되면서 면역이 떨어지거나 오랜 감기나 만성질환으로 고생한 경우, 심한 열병 이후에 특히 초여름에 잘 발생합니다. 즉 원기가 약하여 열기에 적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일련의 피로증후군으로 볼 수 있습니다.주하병 없이 건강한 초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조금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은 하루의 시작이 빨라지므로 인체도 이에 적응하여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여름철 건강관리의 첫 걸음입니다. 부족한 잠은 낮에 시원한 곳에서 낮잠으로 해결합니다.여름은 심장의 불기운이 성한 때이므로 성을 내지 말고, 마음은 편안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신장 기운이 약해지므로 과도하게 땀을 내어 진액을 소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노약자는 더운 곳에서 체력소모가 심한 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냉방을 피하여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합니다. 감기 시 선풍기나 에어컨의 과도한 사용을 피하고 찬 음식을 주의하고, 체력을 소모하는 육체노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기를 돋아 여름철 상하기 쉬운 기를 보해주며, 갈증 해소와 식욕을 돋아주는 생맥산 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체질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한의사와 상담 후 집에서 복용하시면 됩니다. 건강한 여름 나기는 가을 겨울 건강의 밑거름이 됩니다. 만드는 법 맥문동 40g 인삼, 오미자 20g을 물 2~3리터 약한 불에 3~4시간 끓여 물이 조금 줄어들면 식혀서 보관하면서 음용합니다. 오미자를 같이 달이면 신맛과 떫은맛이 많이 나므로 오미자를 냉수에 10시간 정도 담가두었다가 그 우러난 물에 맥문동과 인삼을 넣고 너무 진하지 않게 달입니다. 함소아한의원 이창우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고주파 장비(다빈치)를 이용한 얼굴 리프팅 나이가 들면서 피부, 특히 얼굴 피부에는 여러 가지의 노화 현상들이 나타난다. 볼과 턱선, 목이 늘어지고 잔주름이 생기면서 모공도 넓어지고 없던 색소가 끼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런 노화 현상들을 지우기 위해 수 없이 많은 방법들이 사용되고 있지만 이 중에는 잠깐 주목을 받다가 효과가 없어 슬그머니 사라지는 방법도 있고, 심한 부작용을 초래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방법도 있으며, 많지는 않지만 세계적으로 전문 의사들의 인정을 받아 널리 사용되는 방법도 있다. 피부를 젊게 하는 치료 방법에는 크게 피부표면에 손상을 주는 방법(성형수술, 박피)과 손상을 주지 않는 방법(기능성 화장품, 피부 관리, IPL, 써마지, 주름 치료용 레이저)이 있다. 먼저 개개인의 노화 정도에 가장 적절한 방법을 택해야 한다. 모든 치료 방법에는 각각의 한계가 정해져 있고 치료의 결과가 나타나기까지 걸리는 시간, 얻어진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 비용, 부작용 등등 장단점들이 있게 마련이다. 최선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가장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여야 하며 당연히 여러 치료 방법들의 한계와 장단점들을 알아야만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비수술적 방법의 치료 효과가 수술적 방법보다 뛰어나다면 그 누구도 젊어지기 위해 성형수술을 선택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얼굴의 어느 부위이건 심하게 늘어진 경우에는 수술적 방법이 올바른 선택이라 하겠다. 하지만 늘어진 정도가 그리 심하지 않은 상태라면 과연 수술이 최선의 선택일까?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 비수술적 치료 장비들이 탄생되었으며 그 중에 늘어짐과 잔주름 개선 효과가 좋고 부작용은 별로 없어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이 고주파를 이용한 장비이다. ‘다빈치’는 피부 깊은 곳에 콜라겐 섬유가 많이 만들어지도록 유도하여 노화되어 앏아진 피부를 두껍고 치밀하게 되돌려 리프팅 효과를 보게 하는 치료법이다. 리프팅 효과는 수술보다 떨어지지만 피부의 상태를 몇 년 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까닭에 노화를 지연시킨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빈치’ 치료는 2주 간격으로 5회 정도 하게 되며, 시술 시 뜨거운 느낌이 어느 정도 있지만 대부분 마취하지 않고 시술한다. 청담심스성형외과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피로회복과 체력증진에 탁월한 건강 지킴이 마늘수확이 한창인 때다. 시장에 나가보면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마늘이 판매되고 있다. 장아찌용 마늘에서 저장용 마늘까지, 마늘 고르는 요령과 건강식 등을 알아본다. ◆ 난지형과 한지형으로 구분경남 남해에서 30년 넘게 마늘 농사를 지어 온 서종찬(71)씨는 “건강한 토질에서 생산된 우리나라 마늘을 많이 먹어야 마늘의 효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며 “특히 해풍을 맞고 자란 남해마늘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세계적인 식품”이라고 말한다. 덧붙여 “마늘은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높아 매일 마늘을 두세 쪽씩 먹으면 피로를 훨씬 덜 느낀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마늘은 각 지방의 기후풍토 적응여부에 따라 크게 난지형과 한지형으로 구분된다. 한지형 마늘은 서산, 의성, 단양, 삼척 등 중부 내륙지방에서 재배되는 것으로 마늘쪽이 6쪽 내외로 알이 크다. 매운맛이 강하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난지형 마늘은 남해와 고흥 등이 주 생산지로 쪽수는 10~12쪽이고 매운맛이 적고 저장성이 약한 편이긴 하지만 마늘 특유의 효능은 뛰어나다. 마늘을 고를 때 통마늘은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한 것, 크기와 모양이 균일한 것, 참흙에서 재배하여 표피가 담갈색 또는 담적색인 것, 외형이 둥글고 깨끗하며 쪽과 쪽 사이의 골이 분명한 것 고유의 매운맛과 향기가 강한 것, 쪽수가 적고 짜임새가 단단하고 알차 보이는 것이 좋다. 또한 인편을 감싸고 있는 겉껍질과 속껍질의 부착이 강하며 대가 말라 있는 것을 고르도록 한다. 상부가 열려 있는 것은 내용물이 꽉 차있는 것이므로 좋은 것이다. 논마늘보다는 밭마늘이 좋으며 햇마늘은 건조가 잘 되어 저장성이 강해야 한다. 저장마늘은 싹이 돋지 않고 육질이 단단하며, 빈틈이 없고, 변색되지 않은 것이어야 한다. ◆ 중국산 마늘과 구별하는 방법 요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마늘 중 70%는 중국산이다. 육안으로 봐서는 전문가도 국산과 중국산을 쉽게 구분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능하면 믿을만한 소매점 을 이용하거나 국산과 중국산 마늘을 구분할 줄 알아야 수입품이 밥상에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국산은 알이 비교적 단다하고 대체로 잔뿌리가 완전히 달려 있다. 이에 반해 수입 마늘은 알이 굵고 무른 느낌이 들며 쪽 수가 10~13개로 국산보다 많고 잔뿌리가 운반과정에서 떨어져 나가 거의 없다. 깐마늘은 국산은 모양이 통통하고 끝 부분이 뾰족하다. 특히 마늘 중 가장 먼저 출하되는 스페인산 마늘은 붉은색을 띄며, 매운 맛이 적고 부드러워 장아찌용으로 많이 각광받고 있다. 굵기도 크고 생김새도 아주 좋으며 가격도 일반 가격의 ⅓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스페인산 마늘은 수분이 많아 저장용으로는 맞지 않다.◆일반마늘 보다 더 강해진 흑마늘 흑마늘은 생마늘을 구운 뒤 40~90℃ 온도와 그에 맞는 일정한 습도에서 20일간 자연 숙성·발효 시킨 것이다. 숙성과정에서 마늘 냄새를 유발하는 휘발성 성분이 줄어들고, 과당함량이 높아져 새콤달콤한 맛까지 난다. 또 일반마늘에 비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무려 10배나 높다. 흑마늘은 일반 마늘에는 없는 안토시아닌 성분도 많다. 안토시아닌은 인슐린 생성량을 50%까지 증가시키며 심장병과 암 등을 예방에 좋다.마늘을 이용한 건강식 ▲장아찌 담그기 = 재료 (풋마늘 5백g (10개정도) 경우) - 간장 반컵, 식초 1컵, 소금 2큰술, 설탕 3분의 1컵 △만드는 법 = ①풋마늘은 깨끗이 손질하고 씻어 물기가 없도록 한다. ②유리병 2개에 ①의 풋마늘을 나누어 담는다. ③식초를 반컵씩 유리병에 넣고 하루 (24시간)를 지낸다. ④유리병 한개에는 간장을 붓고 설탕을 2등분으로 나누어 담고, 다른 유리병에는 물 반 컵에 소금을 타서 넣고 설탕을 넣은 후 뚜껑을 덮어 저장한다. 마늘의 양이 많아 마늘이 식초에 잠기지 않을 때는 물에 식초를 타서 마늘이 잠길 정도로 더 붓는다. ▲마늘꿀탕 = 변비나 숙취에 효과가 있는 마늘꿀탕은 특히 술을 마시기 전에 먹으면 알코올 분해가 촉진되며, 혈액순환 장애 로 손발이 찬 사람들이 먹으면 좋은 음식이다. △만드는 법 =①마늘이 으깨어지도록 푹 삶는다. ②살짝 데운 꿀과 함께 섞어 유리병에 담는다. ③2~3일이 지난 후 아침, 저녁으로 한 스푼씩 복용한다. ▲초마늘 = 평소에 일정량의 마늘을 꾸준히 먹으면 식욕 촉진, 소화 촉진, 혈액순환 원활 등 여러모로 건강에 이로운 효과가 있다. 그러나 냄새가 독한 마늘을 매끼니 마다 날로 먹기 어렵다. 이럴 때 가장 간편하게 먹는 방법으로 ''초마늘''이 있다. 식초에 절인 마늘은 특유의 향이 사라지고 식초의 이로운 성분과 작용이 더해져 오히려 약효가 높아진다. △만드는 법 = ①마늘의 껍질을 깐다. ②주둥이가 넓은 유리병에 마늘을 넣고 마늘이 잠기도록 식초를 붓는다. ③유리병을 꼭 닫아 냉장고에 열 흘 정도 보관한다. ④매운 맛이 배어 나온 유리병의 식초를 버리고 다시 새 식초로 부어 넣는다. ⑤식사 때마다 1~2쪽씩 먹는다. ◆마늘 한 접은 몇 개일까?마늘 한 접은 100개다. 따라서 반접은 50개. 단으로 묶어놓은 것은 대부분 한 단에 50개 씩으로 반접이다. 최근 작업을 끝낸 마늘은 빨강망사에 들어 있는 것으로 5kg과 10kg으로 나뉜다. 가격은 마늘 크기나 산지에 따라 차등을 보인다.도움말 이현우한의원 이현우 원장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건강 tip. 마늘의 10대 효능①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 = 알리신이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는데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하다.② 체력증강, 강장효과 및 피로회복 작용 = 게르마늄이 비타민B1과 결합 시 비타민B1을 무제한으로 흡수, 체내에 저장하여 몸이 지치거나 피로 시 사용한다.③ 정력증강, 동맥경화 개선, 신체노화 억제, 냉증, 동상을 개선 = 알리신이 지질과 결합 시 피를 맑게 함으로써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 몸을 따뜻하게 한다.④ 고혈압 개선 = 마늘칼륨이 혈 중 나트륨을 제거하여 혈압을 정상화 시킨다.⑤ 당뇨 개선 = 알리신이 췌장세포를 자극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킨다.⑥ 항암작용 = 유기성게르마늄, 셀레늄이 암의 억제 및 예방에 기여한다.⑦ 아토피성 피부염의 알레르기 작용을 억제시킨다.⑧ 정장 및 소화작용 촉진 = 알리신이 위점막을 자극, 위액분비 촉진 및 대장정장작용을 한다.⑨ 해독작용 = 시스테인, 메티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을 강화시키며 알리인, 치오에텔, 유화수소 성분 및 그 유도체는 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하고 세균을 제거한다.⑩ 신경안정 및 진정효과 = 알리신이 인체의 신경에 작용하여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 안정화시키고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이 개선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