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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해진 한방 다이어트, 나에게 맞는 비법을 찾아라! ” 잦은 비와 황사 등으로 하루하루의 날씨를 짐작하기 어렵긴 하지만, 이제 바야흐로 봄이다. 봄은 만물이 생동하는 아름다운 계절이지만 여성들에게는 곧 다가올 여름을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해야 하는 때이기도 하다. 여름을 한 달 앞두고, 최근 유행하는 노출 패션에 맞춰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자 여러 다이어트법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 한방 다이어트는 기본적으로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불필요한 체지방을 없애주어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에 다이어트의 최적의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한방 다이어트는 한약과 침을 이용해 비만이 생기는 체내의 원인을 제거하고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치료 후에도 요요없이 에너지 대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체질을 변화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따라서 건강의 회복 측면에서는 만족도가 높지만 감량 속도나 특정 부위의 사이즈 감소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 왔다. 현실적으로 비만한 여성들 중에는 신체 대사의 효율성이 떨어지기에 상·하체의 균형이 이루어지지 않아 부분 비만이 많으며 생활 속에서 불균형적인 몸매로 자신감이 떨어지고 위축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에 이것에 대한 보완이 요구되었다. 이에 최근 한방에서는 다양한 시술을 연구하여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비만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후한의원은 이러한 추세 속에서 기존의 한방 다이어트 방법에 지방분해침과 약침, 체형보완 매선요법, 카복시테라피나 고주파요법, 경락수기요법 등이 추가되어 다이어트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방분해침과 약침은 각 부위의 전체적인 사이즈를 감소시킬 때 주로 사용되며, 체형보완 매선요법은 잦은 다이어트와 과식하는 생활의 반복으로 늘어진 살들을 탄력 있게 만들고 더불어 사이즈 감소에도 탁월하다. 카복시테라피나 고주파, 경락수기요법은 기체나 열에너지, 경락수기를 통해 물리적인 힘을 가하여 림프의 순환을 돕고 오랜 기간 정체된 지방들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이다. 이렇듯 한방 다이어트는 안전하고 건강한 다이어트로 인체 내부의 균형과 에너지 활성화를 돕는 것과 동시에 다양한 시술들을 개발함으로써 쉽고 빠른 체중 감소 및 사이즈 감소 효과를 자랑하고 있다. 이제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각종 검사를 비롯한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택한다면 꿈에 그리던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갖게 될 날이 그렇게 멀지만은 않을 것이다. 후한의원 컬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5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최고의 발효기술에 대한 자부심 예컨대 국내외 유사제품 중에 효소의 역가(力價)가 가장 높은 제품은 일본에서 크게 성공한 모 현미효소 제품이다. 그런데 비슷한 원료를 사용한 이 회사 제품과 우리 한국효소 시제품의 효소 역가를 비교 분석한 결과, 우리 제품의 역가가 10배 이상의 고역가임이 확인됐다. 기대 이상의 결과였다. 나와 우리 한국효소 연구진들은 자신감을 가졌다. 이 일본회사는 효소의 중요성도 잘 이해하고 있고 효소 역가 역시 상당수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이 회사는 효소보다도 현미가 갖고 있는 영양성분의 가치에 보다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이 일본회사는 현미를 자체농장에서 재배하고 있을 정도로 현미에 강한 집착을 갖고 있다. 이 회사의 연구에 의하면 현미에는 비타민C를 제외한 모든 영양소, 즉 45가지 필수 영양소가 모두 함유되어 있다. 이 일본회사는 현미효소 전문 제조회사로서 현재도 계속 성장하고 있는 우량회사다. 일본 내에서 많은 소비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도자급 유명인사들 중 기업인과 정치인, 산악인, 의사, 연예인 등 이 회사 현미효소 제품의 충성고객이 많다. 일본에서 사세가 확장일로에 있는 이 회사보다도 더 우수한 제품을 만든다면, 한국에서도 충분히 사업이 성공할 것으로 보고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사실 우리 한국효소는 최고의 현미효소 제품을 만들기 위한 모든 조건을 이미 구비하고 있었다. 우리 한국효소 공장은 일찍이 ISO9001을 취득했고 HACCP인증서를 받았으며, 벤처기업이자 이노비즈기업이기도 하다. 따라서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위한 모든 필요조건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주저할 일이 없었다. 이에 따라 한국료소 발효식품연구소는 본격적인 제품개발에 매달렸고 시제품을 계속 만들어 사내외의 많은 사람들에게 시식을 시키면서 제품에 대한 품질평가서를 수집했다.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식품은 미생물이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또 그 환경은 4계절의 기후변화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기준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요구된다. 우리 한국효소는 일본제품을 뛰어넘어 세계 제일의 품질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시제품을 만들고 또 만들었다. 납득될 때까지 만들었다. 사람이 먹는 제품이며 특히나 기능성 건강 제품인데 내 자신과 우리 연구진부터 납득이 되지 않으면 그것은 거짓제품이 된다. 우리는 정직한 제품,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야겠다는 일념으로 매진했다. 이에 따라 여러 유용물질을 조제함에 있어서 수십 가지의 조합을 실험, 분석했고 품질의 안정성과 안전성, 균일화, 고기능성 확보, 표준화 작업에 착수했다. 문의 031-256-1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4
- 구미보건소 인동보건지소, 장티푸스 무료 예방접종 구미보건소와 인동보건지소에서는 장티푸스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장티푸스란 급성열성질환으로 고열, 복통, 무기력증, 두통 등의 증상이 있으며, 환자나 보균자의 소변이나 대변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여 감염되고 더러운 물이나 해저에서 자란 갑각류나 어패류(특히 굴), 혹은 배설물이 묻은 과일 등을 통해 감염되는 질병이다. 접종대상자는 식품위생업소 및 집단급식소에서 조리에 종사하는 사람 (심장, 신장, 결체조직질환 및 종양 등 만성질환자 제외)으로 9일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실시한다.문의 : 구미보건소 054)456-7814, 인동보건지소 054)473-22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3
- 어깨 아픈데 디스크라고? 홈쇼핑 고객 상담 콜센터에서 8년째 일을 하고 있는 나모양(35). 하루에 처리하는 민원전화만 500여 통 이상. 점심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근무시간에 전화기, 컴퓨터 키보드와 싸움을 해야 하는 전형적인 내근직 종사자다. 최근 나씨는 아침에 일어날 때, 그리고 점심시간 이후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두통과 어깨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그러다가 정상적인 고객 상담 업무가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나타나면서 병원을 찾았다. 문진(問診)을 하고, 어깨와 경추(목 척추)의 X선를 촬영한 결과 나온 그녀의 병은 목 디스크. 원래 목디스크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 정확한 명칭인데 경추(목뼈) 사이의 물렁뼈인 추간판(디스크)이 계속 눌려 돌출되면서 척추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생긴 것이다. 어깨가 아팠기에 근막통증후군이나 오십견 정도일거라 생각했던 그녀에게 목 디스크라는 진단은 의외였다.경추(목 척추)에 이상 생기면 목 아닌 어깨에도 통증 나타나최근 나씨의 경우처럼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이 아프고 돌아가지 않거나 어깨가 아프고 두통을 느낀다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불안정한 자세. 센트럴병원 척추센터 박향권 원장의 설명이다.“디스크를 유발하는 유해환경은 늘어나는데, 올바른 자세에 대한 교육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보니 디스크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특히 학업을 위해 목을 구부리는 학생들, 몇 시간씩 움직임 없이 장시간 컴퓨터 모니터를 봐야 하는 직장인들이 문제입니다. 이들은 자기도 모르게 목을 구부정하게 숙이고 한 곳으로 시선을 고정시키게 되는데, 이런 자세는 목 인대와 근육에 지속적인 힘을 가하게 됩니다. 편안한 자세로 있을 때에 비해 6~10배의 힘이 더 가해져 목에 통증을 발생시키고 디스크에 퇴행성변화를 초래해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을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어깨 통증이 목 디스크의 전형적인 증상 가운데 하나인 것을 일반인들이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 대부분 어깨 자체의 문제로만 생각을 해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 버린다. 대표적인 경우가 어깨에 통증이 발생, 활동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가 되어도 자가 판단으로 단순 어깨결림이나 오십견 등으로 생각해 저절로 호전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다.오십견은 생활하는데 약간의 불편함을 주기는 하지만 3~6개월 후면 조금씩 호전된다고 알려져 있다.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스로 "오십견이겠지. 조금 있으면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치료를 미룬다. 물론, 드문 경우이지만 오십견 진단을 받은 환자의 경우 저절로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만약 경추(목 척추) 사이 디스크가 눌려 유발되는 어깨 통증을 오십견으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미룬다면 목 디스크 증세가 더욱 악화될 수도 있다. 박향권 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자. “목디스크나 오십견, 근막통증후군 등은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들인데, 사실 증세로 보아 이들을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다만 어깨근육이 뭉쳤다고 부르는‘근막통증후군’은 특정 부위를 중심으로 통증이 확산되며, 목 척추의 이상에서 비롯된 통증은 나씨처럼 전체적으로 아픈 느낌이 강합니다. 팔을 올리기 힘들어 머리를 감거나 옷을 입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통증에 따른 미세한 차이점을 일반인들은 정확히 찾아내기 힘듭니다. 만약 어깨 통증이 느껴진다면 어깨뿐만 아니라 경추(목 척추)까지 정밀 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십견과 근막통증후군 등은 어깨 자체의 통증으로 끝날 수 있지만 목 디스크는 장기간 방치하면 팔의 저림이나 마비, 두통, 감각 이상으로 배변 장애 등 다른 증세로 전이되기 쉽습니다.”목 디스크 환자 중에 목 통증 없는 경우도 많아목 디스크 초기 증상은 한 자세로 오래 있거나 움직일 때 통증을 느끼고 뻣뻣해지는 것이다. 그러다가 목 주위 통증과 함께 팔이 저리고 등이나 어깨가 뻐근하게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이후 심해지면 목 주위보다 어깨와 팔의 통증이나 저림이 더욱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그런데 목 디스크 환자 중에는 목에 통증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사람도 의외로 많다. 손가락, 머리, 가슴 등이 이유 없이 불편하고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 다른 질환으로 생각했다가 뒤늦게 목 디스크 진단을 받기도 한다.디스크가 척수를 눌러 다리로 연결되는 신경까지 영향을 미칠 경우 한쪽 다리가 마비되기도 한다. 이 증상 때문에 목 디스크를 종종 뇌졸중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 신경이 더 많이 눌리게 되면 양쪽 다리 모두 둔해져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완전히 마비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이밖에도 고개를 숙이면 어지럽거나 귀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 심한 두통도 뇌로 올라가는 신경이 목뼈에서 눌릴 때 생길 수 있다. 증상이 계속 나타나고 목 디스크로 의심되면 몇 가지 간단한 진찰로 진단할 수 있다. 머리를 위에서 아래로 누르면 증상이 심해지는가를 보고 팔의 근력과 손과 팔의 감각을 검사한다. 정확한 부위와 병의 정도를 알기 위해서는 X선 검사, 운동기능 이상의 원인을 밝히는 근전도검사, 척수조영술, CT(컴퓨터 단층촬영) 등을 시행한다. MRI(자기공명영상촬영)를 사용하면 목 부분의 세밀한 모습까지 정확하게 볼 수 있어서 신경이 지나가는 길의 모양ㆍ크기, 신경이 눌리는 부위와 정도를 정밀하게 알아낼 수 있다. 목디스크 초기에는 안정을 취하고 목 부분 당기기, 소염진통제 투여, 온(溫) 찜질, 운동(스트레칭) 등으로 호전시킬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신경치료에 효과가 없을 경우 인체에 직접 힘을 가하는 방법이나 수술로 치료한다.목 디스크 수술 더 이상 두렵지 않아과거 목 디스크 수술의 경우 반드시 절개 수술이 필요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이었다. 하지만 절개수술은 절개 부위가 3cm에 이르며, 골반 뼈를 이식하고, 금속 디스크와 나사못, 금속판을 넣는 골융합술을 해야 했기 때문에 정상조직의 손상과 후유증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목 디스크는 목 부위뿐만 아니라 신경조직의 손상으로 몸 전체에 마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결정하는데 큰 부담이 따랐던 게 사실이다. 일반인들도 목 부분에 수술을 한다고 하면 일단 겁부터 낸다.하지만 최근에는 목 디스크를 절개하지 않고 시술하는 나노 내시경 치료법이 각광 받고 있다.‘나노 내시경 목 디스크 수술’은 기존 절개 부위의 10분의 1인 0.3~0.5cm의 작은 구멍에다 내시경을 삽입, 360도 전방위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치료하는 시술법으로 척추의 정상조직(인대, 근육, 뼈, 혈관)을 그대로 보존하고 환자에게 최소한의 부담을 주는 최소 상처 치료법이다. 또한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 당일 시술 후 퇴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이나 노약자에게도 치료가 가능해 정밀함을 요하는 목 디스크 치료에 광범위하게 적용하고 있다생활 속 목디스크 예방1. 50+5+5(50분 학업·업무 / 5분 스트레칭 / 5분 바깥공기 쐬기) 통해 목과 어깨 근육을 풀어준다. 2. 걷거나 서 있을 때 몸통이 일자가 되면서 고개를 바로 세운다. 3. 컴퓨터를 사용할 때 허리를 곧게 펴고, 의자 뒤쪽으로 붙여 바로 앉으면서, 턱은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듯 반듯한 자세로 앉는다. 4. 운전할 때 등받이를 90도 보다 10도 정도 젖혀 목이 바로 세워지도록 하고 고 2011-06-13
- 단원보건소, 장출혈성 대장균감염증 주의 당부 단원보건소가 현재 유럽 전역으로 확산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1군 법정감염병인 장출혈성대장균(Enterohemorrhagic Escherichia coli)은 주로 소고기로 가공된 음식물에 의해 발생되는데 조리가 충분치 않은 햄버거 섭취로 집단 발생하는 예가 많다. 또한 충분히 멸균되지 않은 우유, 주스, 오염된 야채샐러드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잠복기는 2~8일이며 오심, 복통, 구토 등을 주증상으로, 비혈변(非血便)성 설사로 시작해 혈변성 설사로 이행된다. 환자와 음식, 식수를 같이 섭취한 접촉자들 간의 2차 감염이 쉽기 때문에 집단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식품이 쉽게 변질될 수 있는 여름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혈흔이 있는 설사와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진의 진찰을 받을 것을 당부” 했다보건소는 예방법으로 ▲육류 제품은 충분히 익혀 섭취할 것 ▲야채류는 깨끗한 물로 잘 씻어 먹을 것 ▲배변 후, 음식을 먹기 전 ? 후에 손톱 밑까지 손을 깨끗이 씻는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천안시보건소에서 암검진 받으세요 국가에서는 5대암 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이 되는 5대암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다. 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경변증이나 B형 간염바이러스 항원 또는 C형 바이러스 항체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 30세 이상 여성이 대상이 된다.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암검진을 받는 해로 5<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 2011-06-12
- 나사렛대학교 장애학생 무상 한방의료지원 나서 지난 2일 천안 불당동 약선한의원 최호성 원장이 나사렛대학교와 의료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으로 약선한의원은 장애학생 무상 한방의료지원과 함께 대학이 지정하는 협력한방의료기관으로 교직원과 학생의 한방의료주치의로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각종 건강강좌와 칼럼을 대학 측에 제공하게 된다.이를 통해 나사렛대학은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애학생고등교육지원센터 내 ‘나사렛희망진료소’를 개설하고 건강이 불편한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약선한의원 최호성 원장의 건강상담 및 한방진료(침·뜸·부항)를 제공한다.약선한의원 최호성 원장은 이미 2009년부터 서울 지역에서 장애인야학과 장애인권단체와 함께 장애인 한방진료를 시작해왔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진료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천안지역에서 충남여성장애인연대에서 중증장애인 한방진료를 진행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였다. 최호성 원장은 <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2011-06-12
- 턱관절 질환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턱관절 질환, 장치치료와 행동요법으로 조기에 치료 입을 벌릴 때 ‘딱딱’하는 소리가 난다거나, 양측이 동시에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한쪽이 걸린 듯한 느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의외로 상당수다. 김지영(가명, 30세)도 이와 같은 경우였다. 하지만 소리 외에 특별한 불편감은 나타나지 않아 그냥 지내던 중, 최근 들어 업무로 인한 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며 소리가 나는 것 뿐 아니라 입을 벌리거나 씹을 때 소리가 나는 쪽 귀 앞이 아프기 시작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얼굴 부위에 긴장도 증가되었으며, 간헐적인 두통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러다 낫겠지 하며 진통제를 복용하여 보았으나, 증상은 쉽게 없어지지 않았다. 고민하던 김씨는 직장 동료의 추천을 받아 치과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자세한 검사를 받은 결과 턱관절 디스크 위치의 문제 및 저작근육 부위의 문제를 진단 받았다. 면밀한 상담 후 행동조절,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을 시행한 결과 증상은 많이 좋아 졌으나 기상시 얼굴 부위의 긴장도가 나타나는 빈도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교합안정장치 치료를 고려 중이다. 김씨의 경우 증상을 비교적 조기에 발견하여 좋은 치료 결과를 얻고 있으며, 대부분의 턱관절 질환 환자의 경우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수록 회복이 빠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턱관절 질환에 관해 잘 모르고 있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턱관절 질환의 치료 중 물리치료 및 장치치료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턱관절 질환의 물리치료행동요법의 철저한 병용과 동반시 치료 효과가 높아짐 턱관절 질환에 대한 진단 과정을 거치면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물리치료의 경우 다른 관절이나 근육에 시행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생각하면 된다. 관절이나 근육부위에 일어나는 과부하나 외상 등으로 인한 염증 및 통증유발물질의 양을 줄여줌으로서 효과가 나타난다. 가장 알기 쉬운 물리치료로는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온습포가 있다. 깊게 침투하는 열자극은 아니지만 근이완 및 통증 저하 효과가 있다. 집에서도 비교적 손쉽게 시행할 수 있어 본인이 수시로 시행할 경우 대부분 치료 효과의 증가를 나타낸다. 깊은 열자극으로는 초음파치료 등을 고려할 수 있으며 전기침이나 경피하 저주파자극 등을 이용하여 통증조절에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발통점주사라고 하여 근육통이 오래 지속된 경우 생기는 발통점이라는 구조에 국소마취제를 주입하여 발통점의 파괴 및 통증조절을 기대할 수 있는 치료도 있으며 경험이 많은 숙련된 치과의사에 의하여 시행될 경우 보다 훌륭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악 운동 범위가 통증이나 관절걸림 등에 의하여 제한된 경우 관절 운동 범위를 늘리기 위한 수조작술도 고려할 수 있으며, 역시 숙련된 치과의사에 의하여 시행되어야 한다. 물리치료의 경우 관절이나 근육에 가해지는 나쁜 힘의 원인을 없애주지는 못하지만, 원인에 대한 조절을 목적으로 하는 행동조절 및 뒤에서 설명할 장치치료와 동반할 경우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약물치료에 비해 속쓰림이나 졸려움 등의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턱관절 질환의 장치치료반드시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정기적인 체크가 필요함 턱관절 질환에 이용하는 장치치료로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표적인 것으로는 교합안정장치가 있다. 다른 부위의 근육, 뼈, 인대 등이 아플 때에도 기타 운동을 허용하지 않고 완전히 고정하는 것은 큰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다. 타 부위에 골절과 같은 심한 외상이 있어도 무차별적인 수술보다 석고붕대 등에 의한 고정으로도 치료효과를 보는 경우를 이미 많은 경험을 통하여 알고 계실 것이다. 턱관절 질환의 경우에도 턱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을 한다면 손상받은 인대나 근육 등의 치유는 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높겠으나 얼굴의 특성상 식사나 대화 등을 위하여 완전한 고정을 하는 방법은 쉽지 않다. 그러므로 치과에서는 찰탁식의 교합안정장치를 주로 이용한다. 교합안정장치는 착용하고 있을 때는 관절이나 근육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지 않도록 턱의 위치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며 빼고 있으면 일반적인 정상 생활을 할 수 있다. 장치의 착용 시간 및 마모 등의 변화에 따라 교합변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치과 내원을 위한 장치 조정 및 착용 시간및 방법에 대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치는 기성품이 아니라 개개인의 구강상태에 따라 모두 다르게, 정밀하게 만들어지며 일반적으로 3개월에서 6개월간 사용하게 된다. 그 외에 전방재위치장치나 연질교합안정장치 등 턱관절 질환의 치료를 위한 다양한 장치치료 방법이 있으며, 경험이 많은 의사의 적절한 진단 후 결정된다. 앞에서도 반복적으로 말했지만 턱관절 질환은 조기에 대응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혹시라도 턱에서 소리가 나면서 입을 벌리고 다물 때 아프기 시작했다면 증상이 커질 때까지 방치하지 말고 치과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바람직하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대구]에스라인 몸매지만 여드름과 흉터로 고민, PDT광역동치료로 제통의원에서 참 예쁜 얼굴인데 울긋불긋 난 여드름 피부에 올록볼록 튀어나온 뾰루지 때문에 점수가 깎이는 얼굴이 많다. 에스라인 몸매에 참 잘 생긴 얼굴인데 제통의원에 온 이유는 청소년기에 함부로 짠 여드름 때문에 흉터가 남아 움푹 패인 얼굴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다.얼굴 피부는 첫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데 여드름 뾰루지 흉터 등이 얼굴에 남아 있다면 자기 자신도 잘 관리 못하는 사람으로 오인 받을 수 있다. “좋은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을 수 있다고 하지만 좋은 얼굴빛은 천냥 빚도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상과 피부는 상대방에게 결정적일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그렇다면 얼굴에 여드름 흉터가 자리를 잡기 전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효과가 좋고 널리 애용되고 있는 광역동치료인 PDT에 대해 알아보자. 여드름치료는 PDT로 여드름은 치료 받아 본 사람은 잘 알겠지만 재발하는 확률이 높다. 피부관리를 받는 등 이것 저것 좋다는 것은 다해보지만 잘 낫지 않는다면 잘 낫지 않는다면 PDT(광역동치료)치료를 받아보자. PDT치료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 없이, 그리고 짜지 않고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를 관리 치료하는 방법이다. PDT는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포르피린이란 광과민제를 사용하는 치료법으로 여드름을 치료할 부위에 빛을 흡수하는 광과민제를 도포하고 특정 파장의 레이저를 쏘아 여드름 원인균과 피지선을 직접적으로 괴멸시키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는 피부암, 심한 전두탈모증, 건선, 사마귀 등의 난치성 피부질환과 여드름, 주름 및 모공 등 다양한 미용치료에서 사용되어왔다. 예전에는 광과민제라는 약을 먹은 후에 PDT치료를 했지만 최근엔 의술의 발달로 빛을 흡수하는 광과민제를 치료부위에 바르고 레이저로 치료하면서 효과와 안정성을 높인 것이다.PDT 2~3회의 간편한 시술 장점 즉 PDT 광역동치료는 빛에 반응한 포르피린이 유리산소를 만들어 내고 여드름 균과 피지선을 직접 공격해 괴멸 시키므로 증상과 환자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약 2-3회 정도의 시술만으로도 만족할 만한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또한 PDT는 난치성 화농성 여드름치료에 특히 효과가 뛰어나며 피지 과다, 모공 확장, 여드름 흉터, 안면 홍조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항노화 효과도 있다.치료후 1~2주만에 여드름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빠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약복용없이 2-3회의 간편한 시술로 재발이 적고 오래 지속되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스트레스와 피로 해소 등의 원인제거 이전에 청결과 세안은 가장 중요한 기본이다.글 서중교 원장(의학박사)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대구]손 발 관절이 붓고, 뻣뻣해지는 관절염, 류마티스내과를 찾아라 3개월 전에 손마디에 통증이 생겼으나 무리하게 집안일을 많이 해서 생긴 것으로만 여겼던 김혜연씨(가명, 43). 최근 통증이 심해져 아침에는 손이 꽉 쥐어지지 않고 마디 부위가 붓고 만지면 아파서 깜짝 놀라기도 했다. 평소 건강검진에서 류마티스 인자가 나와서 매번 정밀검사를 권유받았지만 별로 아프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류마티스내과를 방문해 여러 검사를 해 보니 역시 류마티스 관절염이 원인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김씨는 증상이 나타난 후 비교적 빨리 진단이 되어 약물치료를 시작해 증상이 많이 호전 되었다.컴퓨터관련 일을 하는 정병훈(가명, 32)씨는 최근에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뻣뻣한 증상이 계속되어 류마티스내과 진료를 받았다. 진찰과 몇 가지 면역 검사 후 관절사용 후에 생기는 일시적인 관절통으로 진단을 받았다. 수일간의 소염제 치료와 컴퓨터 사용을 조절하니 증상이 호전 되었다.이처럼 우리 몸에 생기는 관절염은 100여 가지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인이 어떤 종류의 관절염인지를 알아내기는 상당히 힘들다. 류마티스내과 전문의인 김성동 원장은 “정확한 진단명을 알아내기 위해 여러 가지 문진이나 진찰, 면역검사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관절염은 주로 노년층에 생긴다는 생각은 퇴행성관절염에만 국한되는 얘기다. 앞서 보았듯 류마티스 관절염은 주로 3~40대에 생기며, 다른 류마티스 질환(루푸스, 강직성척추염)들도 비교적 젊은 연령에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 중 가장 흔한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자.류마티스 관절염 젊은층에도 많아류마티스 관절염은 활막에 염증이 생겨 관절이 붓고 물이 차며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활막’은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으로 관절이 잘 움직이게 윤활유 작용을 하는 ‘관절액’을 생성하는 부위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생원인은 유전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후천적인 요인은 바이러스 질환 같은 감염병과 임신 등이 추정되고 있으며, 특히 흡연은 환경적 위험 인자 중 유일하게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인구의 1% 정도가 생기며, 주로 3~40대의 젊은 연령층에 호발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 증상은 손과 발의 작은 관절에 좌우 대칭적으로 발생하게 되며 발병 후 적어도 1년 이내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좋아지기 때문에 초기 증세를 잘 알아 두어야 한다. 초기 증세 중 대표적인 것은 손과 발의 관절이 붓고 아프며,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서 펴지지 않는 증세가 지속된다. 이러한 증상과 더불어 피곤하며, 전신적으로 열감이 느껴질 때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류마티스 관절염은 특징적인 증상과 혈액검사, 방사선검사 등으로 대부분 진단이 되지만 간혹 증상이 모호해서 시간이 조금 지나야 진단이 되기도 하며,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으로 오인해서 진단이 늦어지기도 한다. 일단 발병하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만성 경과를 보이나 일부에서는 급속하게 진행되어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방치할 경우 대부분 발병 후 2년 이내에 관절 손상이 오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또한 진단 후 가능한 빨리 항류마티스 약제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에도 좋은 신약들이 많이 개발되어 사용 중이며, 과거에 비해 완치율이 많이 향상되었다. 다른 질환들도 마찬가지이지만 관절에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가능한 빨리 류마티스내과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도움말 김성동 원장(의학박사,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전 순천향대학교 교수)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