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두통 어지럼증 거북목과 일자목 소리 들으면 한의원에서 치료! 평소 뚜렷한 원인이 없이 자주 머리가 아프거나 뒷목이 뻐근한 경우, 대부분은 스트레스나 과로로 인한 두통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같은 증상이 오래가거나 자주 나타난다면 일자목이나 거북목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목뼈 척추 변형은 갖가지 이상 증세 유발하는 원인 ‘일자목’이나 ‘거북목’은 목뼈의 이상 형태가 원인이다. 원래 목은 왼쪽 측면에서 봤을 때 C자 형을 이루는 것이 정상이다. 그래야 머리와 하체에서 오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일자목이나 거북목은 그 모양이 일자 모양으로 굳어져 탄력을 잃은 목으로 평소 그 주위의 근육과 인대가 굳어져 통증을 유발하며 어지러움, 손발 저림이나 어깨 결림의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충격을 받으면 경추디스크가 튀어 나와 목디스크를 유발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이런 증세는 장시간 모니터를 보는 현대인들이나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에게 나타나기 쉽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 또 과체중이나 잘못된 생활 습관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바닥 모양이 변해 다리에 하중이 달라지면서 오른쪽과 왼쪽 다리 길이의 차이가 나타나고, 또 그 원인으로 양쪽 골반의 평형이 맞지 않게 되며 점차로 척추와 목뼈 모양이 변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모든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 모니터 높이는 눈높이와 같게 해야 구미 형곡동 한의원 김재영 원장(한의학 박사)은 “X-ray 촬영등을 통해 거북목이나 일자목 또는 척추 측만증으로 진단이 내려졌다면 초기에는 의식적으로 자세를 바로잡는 훈련을 통해 교정해야 한다”며 “책상 위의 책이나 모니터는 눈 높이와 같거나 낮지 않게 조절하고 나쁜 자세로 장시간 TV를 시청하거나 앉아있는 시간을 되도록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특히 게임을 할 경우에는 집중하는 강도가 강해져 자세가 더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를 요한다. 그리고 공부 중이나 업무 중에는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고 책상에 엎드려 휴식을 취할 경우라면 높은 쿠션을 받쳐 척추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또 일자목의 경우는 베개도 높은 것은 피하고 머리보다는 목뒤를 받쳐 줄 수 있는 것을 선택해야 하며 척추 측만증의 경우는 허리를 펼 수 있게 설계된 의자를 사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교정과 추나 요법, 약물 치료 등 병행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한 경우라면 교정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이 때 발교정기(족부교정기)가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어린 학생들의 경우는 회복 속도도 빠르고 효과도 좋지만 성인의 경우는 오랜 기간이 걸리기도 하므로 가능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치료를 위해서는 신발 깔창형태로 제작된 교정기로 교정을 하면서 추나요법과 약침, 약물요법, 물리치료 등을 병행하면 효과가 좋아진다.김재영 원장은 “평소 잘못된 작은 생활습관이 지속되면 결국 몸의 이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일자목이나 거북목 나아가 척추측만증과 같은 척추 질환의 예방은 무엇보다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며 “불필요한 컴퓨터 사용은 피하고 사용 중에는 모니터 높이와 눈높이를 맞추고 어깨와 등을 바로 펴고 의자에 붙여 앉는 바른 자세를 갖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또 평소 안짱걸음이나 팔자걸음을 걷는 것이 편한 사람이나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을 즐기는 사람은 골반 모양이 이미 변형되었거나, 변형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귀띔한다. 도움말 김재영 원장(한의학 박사)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효소원의 명현반응과 체질개선 효과 지난 2009년 한국효소주식회사의 판매법인인 주식회사 효소코리아 사무실로 수원의 형제사랑교회 권사님 부부가 아기를 등에 업고 젊은 엄마와 함께 찾아 왔다. 아기는 그때 생후 9개월이었는데 아토피가 어지나 심하던지 차마 눈을 뜨고 볼 수가 없었다. 아기는 사무실에 와서도 계속 얼굴을 긁으며 울고 괴로워했다. 그 모습이 어찌나 아타까운지 사람들도 위로의 말 한 마디를 건네기가 힘들 정도였다. 유명하다는 병원은 다 가보았고 좋다는 약은 다 써보았지만 고치지 못하는 아기의 이 극심한 아토피를 당장 누가 어떻게, 무슨 재주로 고치겠는가. 그런데 효소코리아의 임직원은 효소원 제품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다. 최고 수준의 기술로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는 자부심이 있기에 시제품을 만들어 낸 후 많은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효소원을 제공했다. 그 결과 얼마 되지 않아 다양한 체험사례가 속속 접수되었는데 무엇보다 먼저 먹자마자 다들 소화가 잘 되고 속이 편해졌다고 했다. 장 기능이 손상되고, 소화력이 떨어진 암 환자들에게도 효소원은 즉각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실제로 효소원은 하루 이틀만 먹어도 속이 편해지고, 배변이 편해지며 대변의 색깔이 건강한 색으로 변하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소화가 잘 될 뿐 아니라 대장 속의 음식물 잔류물과 인체 내의 잔존 독소를 분해시켜 체외로 배출하기 때문에 장이 튼튼해지고, 피가 맑아져서 몸 전체가 건강해지는 것이다. 또한 소화흡수율이 높아지면, 식사량을 줄여도 충분한 영양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식사량이 줄면서 소화작용에 시달리던 췌장을 비롯한 소화기관들이 휴식을 얻어 정상기능을 회복하게 되므로 자연적으로 건강한 체질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효소원을 처음 얼마간 복용하면 인체 내의 축적된 온갖 독소와 부패한 불순물들이 분해되고 체외고 배출되면서 일시적인 호전반응이 나타나는데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 몸이 건강하지 못 할수록 이런 현상이 강하게 나타난다. 그리고 상태를 관찰하면서 꾸준지 효소원을 복용하면, 장기적으로는 면역력이 높아지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진다. 따라서 1년에 한 번 정도 단식을 하고 일상적으로 효소원을 꾸준히 복용한다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문의 031-256-17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2
- 통풍 고통, 더 이상 참지마세요 통풍에 의한 관절염은 그 통증이 너무나 심해서 옛부터 통풍을 "질병의 왕"이라고 불렀다. 엄지발가락이 매우 심하게 아프고 뜨거워지며, 빨갛게 부어오르는 증상을 나타낸다. 처음에는 대개 한 관절에서 시작되지만 만성화되면 발등, 발목, 뒤꿈치, 무릎, 팔꿈치, 손목, 손가락 등으로 이동하면서 관절통이 생기게 된다. 심한 통증으로 괴로워하던 과거 사람들은 통풍은 완치되지 않는 질병 그리고 평생 고생하는 질병으로 여겼지만, 최근에는 의학의 발달로 인해 통풍 치료도 가능해졌으며 되도록 빨리 치료하는 것이 다른 합병증을 예방하는 첩경이라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요산수치 조절과 동반되는 질환 치료 중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에는 핵산이 있는데 이는 지속적인 대사과정을 거치고 죽게 되면 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이 체내에서 분해되어 요산이 나오게 됩니다. 이 요산이 과도하게 생산되거나 요산이 잘 배출되지 않으면 혈중 요산 수치가 높아지게 된다. 혈중 요산 수치가 정상보다 높은 사람들의 일부에서 요산결정이 관절이나 인대 등에 쌓이고, 신체의 면역 기관은 이 요산 결절을 이방인으로 생각해 공격하게 되어 통증과 부종을 일어나게 하는 것이다.그리고 통풍은 비만,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당뇨병 등과 잘 동반되기 때문에 요산치를 조절하는 것 못지 않게 동반된 질환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통풍은 중년 남성에게 주로 나타나나 폐경기 전 여성은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봄이나 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것 외에 고혈압 치료를 위하여 강압이뇨제를 장기 복용하는 사람에게 고요산혈증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음주, 수술, 출혈, 감염, 약물 복용, 과식, 과로 등에 의해 악화되는 질환으로 꾸준한 약물치료 및 적당한 식사 조절, 운동들을 시행하는 자기 조절이 중요한 병으로 초기에 적절하고 예방에 힘쓰면 조절이 가능한 병이다. 통풍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요산의 억제다. 이를 위해서 요산 이뇨제와 요산 합성 억제제가 사용되고 있는데, 환자에 따라 적절한 것을 골라서 사용하면 된다. 환자는 어떤 약이든 지정된 것을 정확한 시간에 맞춰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하며, 평생 동안 약을 먹어야 되는 경우도 있다. 약을 복용하면 요산치가 내려가지만 요산치가 내려갔다고 해서 환자 임의대로 약의 복용을 줄이거나 멈추어서는 안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미혼여성, 임신계획은 하지정맥류 치료후에 서비스 산업의 가파른 성장세와 더불어 이 직종에 근무하는 취업인구, 특히 여성들의 취업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서비스업의 특성상 근무시간의 상당부분을 서서 일하는 이들이 많다. 그로인해 젊은 미혼여성들에게서 하지정맥류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늘고 있다. 혈액이 종아리에 쏠리면서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하지정맥류의 발생이 더 쉬워지기 때문이다. 하지정맥류란 병은 정맥 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정맥혈이 역행되어 발생하는 것이다. 밖으로 보이는 정맥의 확장 및 돌출 외에도 다리가 무거워지고, 무지근한 통증(둔통)을 동반하며 야간에 자주 쥐가 난다. 병증이 심해지면 조금만 서 있거나 많이 걸어도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일시적인 면역저하상태가 되면 정맥염이 발생하여 튀어나온 정맥이 딱딱하게 되고 만지기만 해도 심한 통증을 유발시킨다. 이러한 직업적 발병요인 외에도 하지정맥류는 남성보다 여성이 4배 더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그 이유는 임신과 여성호르몬의 연관이 크다. 대표적으로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을 꼽을 수 있다. 에스트로젠은 혈관벽의 내장근육(평활근)을 이완시키고 콜라겐 섬유를 부드럽게 만들어 혈관의 확장을 초래하고, 프로제스토론 역시 비슷한 작용을 한다. 현재까지는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의 밸런스가 혈관의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정설화 되어 있다. 호르몬의 변화와 함께 혈액량의 증가 역시 하지정맥류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임신으로 인해 하지정맥류가 발생하는 경우는 크게 세 가지이다.첫째,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가 있고 둘째, 임신과 함께 혈액량의 증가를 꼽을 수 있다. 셋째는 태아를 잉태하고 있는 자궁에서 발생하는 혈류의 장애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이렇듯 임신은 하지정맥류의 뇌관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급속도로 병증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하지정맥류 초기증상과 유사하다고 느낀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결혼을 앞두고 있는 미혼여성의 경우, 결혼 후 임신을 하게 되면 급속도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임신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초기에 수술하면 쉽게 치료가능하데 미루다 보면 만성정맥부전증이라는 중증 질환으로 발전한다. 미리 예방하고 조기치료하면 하지정맥류는 간단히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쁘띠성형’ 직장인에게 인기 예지안의원 홍성만 원장 ‘쁘띠성형’이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보톡스나 레스틸렌 등의 필러제를 넣어 비교적 간단히 시술하는 방법을 말한다. 시술시간이 짧아 일상 활에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의뢰건수가 많으며 특히, 직장인들의 요구가 많다. 쁘띠성형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시술 후에 바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고 일반 수술에 비해 통증이나 부기가 극히 적기 때문이다. 또한 수술 전후의 모습이 자연스럽다는 것이 쁘띠성형의 큰 특징이다. 시술 후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위는 추가시술로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보톡스는 주름살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을 만큼 보편화된 시술이다. 이는 주름살이 생기는 원인을 직접 밝혀 개발한 방법으로써 피부의 표면에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의 근육에 작용한다는 점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 보톡스는 눈가나 미간, 이마, 콧등 주름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높다. 시술시간이 5분 이내로 짧은 시간에 마칠 수 있고, 시술 후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그동안 외과적 시술로만 성형이 가능했던 사각턱교정도 보톡스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시간은 2~3분으로 특별한 마취 없이 턱의 근육에 보톡스를 주입하기만 하면 충분하다. 비용면에서도 외과적 시술의 1/3 정도로 저렴하다. 보톡스가 주름에 마비를 주어 펴지게 하는 원리라면 필러제는 반대로 패인 골을 채우는 원리다. 보톡스는 주로 사각턱과 팔뚝 종아리 근육을 축소시키는 용도로 이용되며, 필러는 꺼진 볼과 이마 코 성형 무턱 입술성형 눈 밑 애교 살 가슴성형 힙 업 등 볼륨을 높이는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되어 부족한 부분은 어디든 활용가능하다. 이 밖에 미간의 주름과 팔자주름처럼 깊은 주름에는 자가 지방이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정이 가능하다. 쁘띠성형이 꾸준히 인기를 받는 가장 큰 이유는 피부절개를 하지 않고 주사만으로도 자연스럽게 교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외과적 시술로만 성형이 가능했던 부위들을 간편하고 빠르게 교정할 수 있는 쁘띠성형. 만족스런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수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조화로운 모양과 적합한 수술방법 등을 인식한 후 결과를 예측하고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여성의 소중한곳 ‘리모델링’으로 자신감 찾아 삼성산부인과 박평식 원장 얼굴만큼이나 여성의 소음순은 모양이나 크기가 모두 다르다. 색상 또한 피부색과 마찬가지로 어릴 때는 핑크빛을 띠고 있으나 점차 착색이 되어 검게 변하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비정상적으로 늘어지기도 하고 좌우 모양이 비대칭으로 변하기도 한다. 소음순이 지나치게 크거나 비정상적으로 늘어지면 분비물이나 소변이 자주 묻어나 비위생적이기도 하지만 청바지나 타이트한 바지를 입을 때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심하게 늘어진 경우에는 앉아있기조차 힘든 경우도 있다. 지나치게 늘어진 소음순은 성관계시에도 불편함을 주기도 한다. 또한 늘어진 소음순으로 인해 성감이 가장 민감한 클리토리스 부위가 덮여 있다면 터치를 방해하기 때문에 성감이 반감되기도 한다. 소음순수술은 이처럼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모양이 예쁘지 않아 외음부 콤플렉스로 고민하고 있다면 고려 해볼 수 있다. 수술 후에는 예쁜 모양과 함께 위생적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 수술 후 만족도 높을 결과를 위해서는 수술 시 모양을 예쁘게 만들어야 하지만, 민감한 부위인 만큼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개인마다 다른 소음순의 모양과 크기에 맞춰 자연스럽게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지나치게 절제를 많이 하거나 기능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결코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소음순이 지나치게 늘어져 음핵을 덮고 있다면 소음순 수술과 동시에 음핵 노출술을 함께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술은 1시간 이내에 마칠 수 있으며, 입원이나 출혈이 거의 없어 수술 후에는 걸어서 귀가할 수 있다. 다소 마른 체형의 여성은 성관계시 생기는 마찰이 참기 힘들다고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필러나 자가지방을 이용해 대음순 부위를 도톰하게 만들어 쿠션 기능을 회복해 줄 수도 있다. 여기에 자신의 쾌감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G-spot(양귀비수술) 수술을 함께 받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는 G-spot 부위에 필러 등의 보형물을 삽입, 돌기를 만들어 성적 극치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여성성형수술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모양과 기능을 고려한 만족스런 결과를 얻으려면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우리 아이에게 치질이… 외과 전문의의학박사, 수필가남호탁한두 살 먹은 아이에게 치질이 생겼다며 수심 가득한 얼굴로 병원을 찾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어린 아이가 어떻게 수술을 받겠느냐며 당장에라도 울음을 터뜨릴 듯 걱정합니다. 치질은 항문에 생기는 질환을 통틀어 일컫는 말입니다. 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이 심장에 생기는 병을 심장병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니까 엄밀히 말하면 치질이나 심장병은 병명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항문 밖으로 뭔가가 튀어나온다거나 매달려 있는 질환을 흔히들 치질이라고 부르는데 정확한 병명은 치핵입니다. 치핵은 항문근처를 흐르는 혈액이 제대로 소통되지 않을 경우 생기게 됩니다. 이와 같은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직립보행입니다. 서서 생활할 경우 심장은 항문보다 높은 위치에 놓이게 됩니다. 이럴 경우 혈액이 심장까지 올라가는 데에는 상당한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네발로 다니는 짐승의 경우에는 심장이 항문과 같은 위치에 놓이게 되기 때문에 항문 쪽의 혈액이 심장으로 흘러들어가는 데에는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있을수록 치핵이 생길 위험은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리면 어릴수록 치핵이 생길 가능성은 적겠네요? 그렇습니다. 영유아나 초등학생에게 치핵이 생길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2011-06-12
- 청소년 정신건강 한의사최호성자식은 부모의 스승자식 문제로 골치를 썩는 부모들이 많다. 흔히 부모님들이 “너도 자식 낳아봐라. 그러면 내 심정 알거다!”하는 말씀들이 결혼하고 자식을 놓으면 곧 실감하게 된다. 갓 태어난 아기는 그야말로 천사다. 내가 웃어주면 웃어주고 보고 또 봐도 신기하고 사랑스럽기만 하다. 내 새끼의 똥냄새는 어찌나 그리 구수한지 “똥”에 대한 수십 년의 관념을 깨버릴 정도로 순수하다. 하지만 한살 두살 나이를 먹어가고 자식을 키우다보면 자식의 모습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걱정에서 시작된 마음에서 나온 훈육들이 짜증과 내 화가 섞이게 된다.얼마 전 TV 강좌에서 “우리 아이들은 낳은 부모를 닮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는 부모를 닮게 된다”며 현대사회에서 가르치는 부모의 역할이 점점 줄어들고 자식 또한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 상황의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장면을 보았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 또한 생각해보면 가르치지 않는 부모의 모습 또한 닮는다는 것이 더욱 맞는 말일 것이다<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2011-06-12
- 간단하게 바꿀 수 있는 셀프 욕실 인테리어 날씨가 더워지면서 욕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욕실이 씻는 공간 이상의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러나 전문적인 시공의 어려움과 높은 비용 때문에 섣불리 인테리어에 욕심을 내지 못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욕실전문기업 로얄&컴퍼니 네이버 블로그 ‘미세스R의 욕실나들이’(blog.naver.com/royal_story)가 소개하는 셀프 욕실 인테리어 방법을 알아보자. 타일 교체로 저렴하게 욕실 개조욕실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을 때 가장 쉽지만 큰 변화를 주는 방법은 타일 교체다. 타일 교체 방법에는 덧붙임 시공, 기존 타일 철거 후 재시공, 건식시공으로 크게 3가지 방법이 있다. 가장 간단하고 비용이 적게 드는 방법이 타일 위에 새 타일을 덧붙이는 방법인데 철거와 방수 작업이 생략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저렴한 비용으로 욕실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기존 타일을 철거 후 재시공하는 방법은 공사기간이 길어지고,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지만, 공간의 변형없이 새로움을 추구할 수 있으며, 욕실이 여러 개인 경우 한 군데 정도는 뽀송뽀송한 건식 욕실로 변화를 주는 것도 검토해 볼 만 하다.타일 교체에 자신이 있다면 오래된 욕조를 리폼하는데 타일을 활용할 수도 있다. 예전에 유행했던 컬러의 욕조가 칙칙해서 맘에 안 든다면 원하는 타일을 골라 덮어 씌우면 된다. 욕실 바닥이나 벽면에 덧붙이는 방법으로 하면 된다. 페인트로 분위기 변화이마저도 번거롭다면 페인트를 칠해 변화를 주는 방법도 있다. 우리나라 욕실은 흰색이나 베이지색이 일반적인데, 한쪽 벽만 아쿠아블루 같이 밝고 청량감이 도는 색으로 페인트를 칠하면 시원하면서 유니크한 느낌을 줄 수 있다. 간단하면서 좁은 욕실을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아이디어 넘치는 소품욕실의 세면대와 욕조 수전 등을 일반인이 직접 교체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거울은 가능하다. 거울 하나만 바꿔도 욕실 분위기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 욕조나 세면대가 밋밋한 욕실이라도 거울만 화려하고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교체해주면 욕실 분위기가 확 바뀐다. 또 욕실 한쪽 전면에 큰 거울을 달면 공간이 연장돼 보이는 착시현상을 주기 때문에 욕실이 한층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문의 : (02)3218-6400 ※로얄&컴퍼니와 함께하는 무료 욕실 인테리어 강좌강사 : 바오미다(BAOMIDA) 성동명 실장일시 :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오후 2시장소 : 로얄&컴퍼니 빌딩 6F Lecture Hall (논현동 7호선 학동역 7번 출구)모집인원 : 매월 선착순 40명 접수 및 문의 : (02)3218-6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2
- 턱관절 질환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턱관절 질환 입을 벌릴 때 ‘딱딱’하는 소리가 난다거나, 양측이 동시에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한쪽이 걸린 듯한 느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의외로 상당수다. 김지영(가명, 30세)도 이와 같은 경우였다. 하지만 소리 외에 특별한 불편감은 나타나지 않아 그냥 지내던 중, 최근 들어 업무로 인한 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며 소리가 나는 것 뿐 아니라 입을 벌리거나 씹을 때 소리가 나는 쪽 귀 앞이 아프기 시작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얼굴 부위에 긴장도 증가되었으며, 간헐적인 두통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러다 낫겠지 하며 진통제를 복용하여 보았으나, 증상은 쉽게 없어지지 않았다. 고민하던 김씨는 직장 동료의 추천을 받아 치과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자세한 검사를 받은 결과 턱관절 디스크 위치의 문제 및 저작근육 부위의 문제를 진단 받았다. 면밀한 상담 후 행동조절,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을 시행한 결과 증상은 많이 좋아 졌으나 기상시 얼굴 부위의 긴장도가 나타나는 빈도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교합안정장치 치료를 고려 중이다. 김씨의 경우 증상을 비교적 조기에 발견하여 좋은 치료 결과를 얻고 있으며, 대부분의 턱관절 질환 환자의 경우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수록 회복이 빠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턱관절 질환에 관해 잘 모르고 있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턱관절 질환의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턱관절 질환의 치료초기에 관리할수록 치료 효과가 높아짐턱관절 질환에 대한 진단 과정을 거치면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가적인 습관의 관리이다. 다른 근골격계 질환과 마찬가지로 턱관절 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주된 원인은 반복적인 과다한 사용이나 부상 때문이며, 이것들은 앞에서 말한 나쁜 습관이나 스트레스 때문인 경우가 많다. 다른 부분과 마찬가지로 완전한 사용의 제한(팔, 다리 등을 다쳤을 때 시행하는 기브스를 생각하면 이해가 편함)을 한다면 증상의 해소에는 적지 아니한 도움을 주겠으나, 얼굴의 경우 외부로 보이는 것과 더불어 밥을 먹고 말을 하는 등 필수적인 행동사항이 많으므로 완전한 사용의 제한을 하는 것은 어렵다. 뒤에 말할 장치치료 등이 매우 효과적이지만 초기증상이거나 본인의 주의에 의하여 일어나지 않는 습관 등에 의한 턱관절 질환은 본인이 시행하는 습관 관리만으로도 증상 호전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으므로 습관의 관리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중요하다 하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씹는 근육이나 턱관절에 과도한 힘이 지속적으로 가해지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편한 얼굴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아랫니가 맞물리지 않도록 영어로 ‘N'' 발음 정도를 하도록 한다. 그 외에 한쪽으로만 과도하게 씹거나 턱을 괴는 등 얼굴에 나쁜 힘이 가해지는 습관을 피해야 하며, 오징어나 껌과 같은 질긴 음식의 섭취는 당분간 피해야 한다. 그리고 소리가 난다고 해서 일부러 계속 소리를 내 보거나 아픈 부위를 꾹꾹 누르는 것을 피해야 한다. 축구 등을 하다가 발목을 삐었을 때 될 수 있으면 사용을 줄여주고 힘이 가해지는 것을 피한다면 잘 낫지만 계속해서 과도하게 사용하면 잘 낫지 않고 악화되는 것과 같다고 보면 이해가 편하겠다. 그 외에 의사에 의하여 교육되는 턱관절 및 씹는 근육에 대한 이완 운동을 필요시 시행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야간악습관 등이 없는 경우 초기 증상은 대부분 본인의 관리와 물리치료 정도로 해소되고 재발을 줄일 수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더불어 이러한 행동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하겠다. 행동조절, 약물치료 등의 초기 치료에 대하여 효과가 없거나 심한 악습관이 있는 경우는 다음 회에 자세히 설명할 교합안정장치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턱관절 질환의 약물치료남용은 바람직하지 않으나 통증조절을 위한 초기치료에는 효과적보통 아프다면 약을 먹으면 낫겠지 하고 약물치료에 많이 의존하거나, 약물치료를 최선으로 생각하고 약물 외에 다른 치료를 소홀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턱관절 질환의 경우는 물론 약물치료를 적절히 이용한다면 증상 및 통증조절에는 도움이 되나 앞에서 반복적으로 말한 습관의 조절이 되지 못한다면 근본적인 원인 조절이 되지 않으므로 약물에 의존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의사의 지시에 따른 투약이 필요하며 위장장애 등 부작용을 피하기 위하여 투약 기간은 무조건 길게 하지 않는다. 행동조절이나 뒤에서 자세히 말할 물리치료, 장치치료 등에 반응이 없는 심한 통증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처럼 내과적 원인이 동반되는 경우 장기간의 투약을 하기도 하지만 약에만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하지만 증상의 초기 관리 및 통증 조절에는 효과적이므로 보통 소염진통제 및 근육이완제 관련의 적절한 투약은 증상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앞에서도 반복적으로 말했지만 턱관절 질환은 조기에 대응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음에는 턱관절 질환의 치료 중 물리치료와 장치치료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