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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침과 봉독은 전혀 다르다 ! > 편한세상한의원 이영준 원장벌침이란 생 벌을 잡아서 직접 환부에 놓거나 벌침만 뽑아서 직접환부에 놓는 것으로 재래식 민간요법의 일종이며, 봉독이란 꿀벌의 독만을 추출, 정제해서 약품으로 만들어서 시술하는 것으로 최신의료기법중 하나이다. 봉독요법의 유래봉독의 역사는 유구하다. 기원전 2000년전에 고대 이집트의 파피루스와 바빌로니아 의서에이미 벌독이 치료목적으로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 B.C 460-377)는 벌독을 가리켜 “신비한 약 ” 이라고까지 하였다.한의학에서도 최초의 침구학 문헌이라 할 수 있는 마왕퇴백서에 이미 봉독을 이용한 임상례가 있습니다. 이렇게 벌독을 이용한 치료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벌침의 형태로 오래전부터 시행해 왔는데, 그 유명한 나폴레옹의 류머티스 관절염을 프랑스 궁정의사가 벌침으로 치료한 기록도 남아 있습니다. 봉독요법의 발전1928년에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 거주하는 의사 ‘프란츠’ 가 꿀벌에서 봉독을 추출하여 인체에 자입하는 주사요법의 형태로 처음 시행하였으며, 이후 세계각국에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어 오던 도중에 1980년대에 드디어 미국에 거주하는 재미교포 의사인 김문호(크리스토퍼 김, 미국 뉴저지의과대학 석좌교수, 통증의학전문의) 박사에 의해서 ‘아피톡신’ 이라는 봉독으로 만든 치료연구용약품이 FDA(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을 얻어 보다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벌침과 봉독의 근본적인 다른 점벌침은 벌마다 지니고 있는 고유한 봉독의 성질과 용량이 다르므로 치료 시에 적절한 용량과 강도를 조절할 수 없으므로 자칫 위험해질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벌침에 묻어있는 오염물질, 즉 박테리아나 곰팡이 등에 의해 치료부위에 심각한 괴사가 진행될 수 있으며, 심지어는 혼수상태에 이르러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반면에 봉독은 시술 전에 알레르기 반응검사를 통해 환자 개개인의 체질별 특성에 따라 농도와 용량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으므로 안전하고, 또 장기 치료가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신경성 위염과 한방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기 마련. 직장인은 업무로, 수험생은 공부로, 주부들은 남편·자녀·시댁문제 등으로 스트레스를 호소한다.그로 인해 과거에는 음식물(상한 음식, 과다한 음식, 기름진 음식, 술)에 의해 많이 발생했던 위장장애가, 요즘은 정신적 갈등, 스트레스, 긴장, 불안 등 감정의 불균형에 의해 생기는 신경성 위장장애가 많이 발생한다. 신경성 위염의 원인과 한방치료에 대해 부산시 한의사회 오세형 부회장(現 병인한의원 원장)의 도움말로 들어본다. 스트레스, 긴장, 불안 등이 원인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탸어날 때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선천적인 기(氣)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발육된다. 한편으로는 하늘과 땅의 기, 즉 맑은 공기와 땅에서 나는 음식물을 통하여 얻어지는 후천적인 정기(精氣, 영양분)가 끊임없이 전신으로 공급돼 생명을 유지하게 된다.이 모든 음식물을 처리하는 신체기관이 바로 위장이다. 그러므로 임상에서는 무슨 병을 치료하든지 먼저 위장의 기능을 조정, 회복하는데 치중하고 신중을 기하게 된다. 동의보감에 보면 생각을 많이 하면 비장이 상한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현대의 다원화된 사회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면 대부분 갖고 있는 병으로 활동량이 적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있는 사람은 한번 쯤 체험하는 일이다. 근심 걱정이나 불쾌한 감정으로 식사를 하거나 또 식사 후에 이와 같은 일이 생기면 반드시 소화장애를 초래하게 된다. 또한 평소 소심한 성격에 사소한 걱정거리가 생겨도 식음을 전폐하는 사람이 있다. 이것이 소위 신경성 소화불량증 또는 신경성 위염이라고 일컫는다. 주로 수험생, 샐러리맨, 신경예민자 또는 고부갈등을 겪는 주부 등에서 많이 나타난다. 신경성 소화불량을 한의학에서는 심인성(心因性) 상비성(傷脾性) 간담성(肝膽性)으로 분류하고 있다. 심인성이란 정신적인 충격과 갈등으로 인해 생기는 소화불량으로 흔히 심위허약증이라고 부른다. 특히 맥박이 고르지 못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심장중후과 기억력 감퇴, 신경과민, 불면증 등의 정신신경증후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상비성이란 생각이 복잡하고 과로하며 만성 위장질환을 오래 않은 끝에 생기는 증후로 피로감, 무기력, 머리가 무겁고 안색이 누렇게 되면서 몸이 마르는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간담성이란 노여움 놀람 또는 과도한 성생활이 원인이 되는 증후로서 소화불량 외에 미열이 났다가 오한이 오는 반복상태가 나타난다. 구역질, 목통(目痛, 눈이 아픔), 협통(脇痛, 옆구리가 아픔), 안색이 파래지거나 복수(腹水, 배 속에 장액성(漿液性) 액체가 괴는 병증)가 생기는 경우도 나타날 수 있다. 기혈 소통, 비위 기능 회복해야 신경성 질환의 경우 각종 위장검사를 해도 뚜렷한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므로 치료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로 인해 치료를 미루게 되면 만성위염으로 발전하게 된다. 따라서 개개인의 병인을 고려하고 환자의 체질 증상 등을 복합적으로 판단하여 세심하고 주의 깊은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경성 위염의 한방치료는 정체된 기혈을 소통시키고 저하된 심장 및 비위 기능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신경을 안정시키는 것을 근본으로 한다. 이에 동의보감에 근거한 침과 뜸 그리고 한약과 같은 한방치료가 병행된다. 한방치료의 핵심은 단순히 일시적인 증상의 완화가 아니라 위장근육과 신경기능을 회복시켜 나중에 재발이 잘 되지 않게 하는 것이다. 환자 스스로도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이나 가벼운 운동을 꾸준하게 하면 좋은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도움말:부산시 한의사회 오세형 부회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지방 흡입술이란? 퍼스트라인 의원 서영훈 원장비만은 지방세포의 수와 크기에 의해서 그 정도가 결정이 됩니다.사춘기 이전에는 지방세포의 수와 크기가 동시에 증가할 수 있으나 사춘기 이후, 즉 12세 이후에는 지방세포수는 고정되고 증가하지 않으므로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져서 살이 찌게 됩니다.운동, 식이요법, 전기침을 이용한 지방분해법, 지방을 분해해주는 슬리밍 크림, 원적외선 요법, 사우나, 특정약물을 통해서 지방을 분해하고 생성을 막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고 있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대부분 지방 세포에 일시적인 충격을 주어서 세포의 크기를 작게하는 방식으로 자극이 없어지고 나면 다시 원래상태로 되돌아가게 되고, 경제적인 비용의 낭비와 시간의 낭비를 낳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다시 말하면 지방세포는 운동이나 다이어트 등으로 어느정도 그 크기를 줄일 수는 있지만 지방세포의 수를 줄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지방흡입술은 비만이나 출산, 노화현상 등으로 잃어버린 체형을 바로잡아 주는 성형수술의 한 방법으로 시술할 수 있는 신체부위는 배와 허리,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겨드랑이, 목이 있습니다. 이 부위들은 국소적으로 지방이 뭉쳐있는 곳으로 몸의 다른 부위 지방과는 달리 다이어트나 운동 등을 통해서도 잘 빠지지 않는 게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지방세포는 사춘기를 기준으로 숫적증가를 멈추고 양적팽창을 계속하게 되는데 사춘기 이후 지방흡입술을 시술하면 지방세포수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수술 후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 지방세포의 양적팽창만 막아준다면 살빼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게 사실입니다. 시술방법은 5mm가량 절개한 피부조직 3~5개를 통해 가느다란 흡입관을 삽입한 다음 지방조직을 빨아내는 것입니다. 지방흡입술이 근래에는 매우 일반적으로 행해지고 있고 비만과 체형교정을 위해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Q 지방흡입을 받고 난 이후라도 살이 다시 찌지는 않을까요?우리가 운동을 해서 살이 빠졌다고 하는 것은 우리 몸에 과다하게 축적된 지방세포의 크기가 줄어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운동을 중단하거나 기타 환경요인에 의해 이 지방세포의 크기가 다시 커질 수 있는데, 지방흡입술은 이렇게 과다축적된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 아닌 지방세포의 숫자를 줄여주는 수술입니다. 따라서 가령 수술이후 너무 많이 먹어 체내로 들어온 과잉 칼로리가 체내에 쌓이려고 해도 이전에 쌓아뒀던 공간이 지방세포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줄어든 부위가 원래모습으로 다시 커지는 요요현상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Q 지방흡입 수술 후 전체적 체중감소가 있나요?물론 지방흡입은 절대적인 지방의 제거로 인해 체중감소를 동반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지방흡입의 목적은 체중감소가 아니며, 지방 층 대신에 단단한 신생조직이 자리잡게 되므로 부피는 줄어들지만 그 체중감소의 정도가 아주 크지는 않습니다. Q 일상생활 복귀는 언제부터 가능합니까?상처의 치유는 약 5~7일 정도면 가능합니다. 실제로 생활이 가능한 것은 수술 후 다음날부터 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로 통증에 대한 적응도가 다르므로 일률적이지는 않습니다만 대략 5일 정도가 되면 대부분의 일상생활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Q 압박옷은 언제까지 입나요?압박옷은 다소 불편하기는 하지만 상당수의 지방세포가 제거된 상태에서 그 빈자리를 위축시키며, 생성하는 신생조직의 형태를 결정하게 되고, 지방흡입에 의해서 생긴 붓기를 가라안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므로 수술 후 약 1달간은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그 이후에도 대략 3개월 정도까지는 지속적으로 착용하는 것이 붓기와 수술 후의 체형의 변화를 좀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하게 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부천시약사회,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부천시약사회가 주최한 ‘제12회 부천시약사회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과 ‘제45회 부천시약사회 창립기념행사’가 6월 4일 오후4시 부천시 약사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봉길 경기도약사회 부회장과 김관수 부천시의회의장, 권병혁 원미보건소장, 부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병노 회장 등 내빈들과 김재원(부안초1) 학생 외 74명의 수상자들이 참여했다. 440점의 그림이 제출돼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부천 부안초등학교 1학년 김재원(부안초1) 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특선은 권준엽(창영초2)외 16명, 가작 강두희(고강초3) 외 25명이며, 126명의 입선과 장려상 수상자가 상을 받았다. 시상식 후에는 제45회 부천시약사회 창립기념 행사가 부천시약사회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권병혁 원미보건소장과 강희택, 김정기, 서영석 자문위원 등이 참여해서 자리를 빛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5
- 여름 탈모 후유증, 이렇게 예방하자 직장인 최영수(가명 28세)씨는 요즘 급작스럽게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걱정이 태산이다.예전부터 탈모증상이 있어 신경을 써서 관리를 했지만 여름철에 들어서면서부터는 탈모증세가 심해졌다. 두피도 가렵고 머리카락도 한 움큼 씩 빠져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여름은 특히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땀의 분비가 많아져 탈모가 더욱 심해지는 계절이다. 땀 속에는 염분이 0.3%~0.4%정도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염분은 두피환경을 악화시켜 모발의 성장을 방해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 잦은 해수욕과 수영 역시 모발을 손상시킨다. 바닷물의 염분은 자외선과 마찬가지로 모발과 두피의 건강을 헤치고 수영장에서 흔히 사용하는 소독약 속의 클로린 이라는 화학 성분은 머리카락의 천연성분을 파괴하는 주원인이다. 여름 탈모 예방하는 세가지 방법여름은 여느 때보다 더욱 철저한 ‘모발관리’가 필요하다. 먼저, 탈수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 한다.탈수현상은 몸 안의 차가운 기운을 없애고 뜨거운 기운을 상승시켜 기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결정적 요인이 된다. 기의 균형이 무너지면 두통, 구토, 현기증은 물론 두피와 모발도 뜨거운 기운을 받게 되어 탈모현상이 더욱 가속화 된다.둘째, 여름철 땀과 피지로 상한 두피와 모발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휴가를 다녀온 후 손상되어 있는 두피와 모발에 여러 가지 이물질이 남아 있지 않도록 꼼꼼하게 샴푸한다. 또 머리를 헹굴 때에는 세제성분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해야 한다.마지막으로 모발의 성장주기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충분한 영양분 섭취와 적당한 운동은 필수다.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캄슘, 아연과 스트레스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등을 복용해 주는 것도 모발을 자라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여름탈모 심각하면 전문치료 받아야탈모환자들은 여름철 수영장이나 피서를 다녀온 후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여러 가지 원인으로 탈모증세가 심각하게 진행됐다면 망설이지 말고 전문적인 탈모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본원에서는 전문적인 탈모치료를 위해 한약 처방인 서림발모음을 처방하고 있다. 또한 탈모치료에 효과적인 약재에서 직접 추출, 두피에 직접 주입하는 경락면역약침과 두피경락침, 두피기주요법 등을 통해 높은 치료 효과를 보고 있다. 서림부부한의원 김병훈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5
- 장내 세균, 간기능에 영향 끼친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성인의 경우 간의 무게가 1.5kg 이나 된다. 간은 인체의 화학공장으로 신진 대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간의 주된 기능중 하나는 체내의 이물질을 해독하여 독성을 제거하는 해독반응이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흡수된 물질들의 대부분은 간에서 해독되고 장내 림프조직 등에서 다양한 면역작용에 의해 제거된다. 하지만 흡수되는 유해물질이 증가하면 간은 들어온 모든 물질을 해독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결국에는 간의 해독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해독되지 못한 유해물질들이 혈액을 따라 이동하면서 세포손상을 일으키거나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이유로 아토피,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 환자들은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다. 특히 아토피피부염이나 알레르기와 연관된 질환이 경우에는 이종단백질이나 식품첨가물과 같은 인공화합물을 조심해야한다. 이러한 물질들은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거나 분해가 힘든 물질들이다. 따라서 체내에 흡수되면 면역반응을 유발하는 항원으로 작용하기 쉽다. 전회에서 언급한 장내세균은 또한 간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장내세균(유해균)은 요소분해효소(ureases)를 가지고 있어 암모니아를 발생시킨다. 이렇게 생성된 암모니아는 체내로 흡수되어 혈중 암모니아 농도를 높인다. 그리고 혈중 암모니아는 간의 해독기능에 과부하를 주게 된다. 또한 유해균이 세포막이 체내로 흡수되는 경우에는 세포막에 포함된 내독소(endotoxin)라는 독성물질이 면역반응을 유발하거나 간 기능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반면, 유산균은 산을 생성하여 장내의 ph를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해독시킨 화합물을 다시 재독화시키는 생체내 효소인 베타글루쿠로니다제(beta-glucuronidase)를 저하시켜 간장보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의료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경우 양방병의원에서 외국보다 항생제를 남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장내 유익균을 없애게 되어 장건강을 해치게 될수도 있다. 장건강이 나빠지면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간 기능도 저하되어 해독능력이 떨어져 몸전체에 반응이 나타날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만성적인 알레르기 질환은 가능한 전문한의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4
- 다이어트 종결! 이젠 ‘토케시’하세요 ‘하루 두 끼, 비키니 몸매에 도전하세요’요즘 TV광고에서 예쁘고 날씬한 여자 연예인이 단기간에 비키니 몸매를 만들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시리얼만을 먹으면서 살을 빼는 일에 쉽게 공감하지 못한다. 또 단기간의 다이어트 후 일상적인 식단으로 복귀했을 때 밀려올 요요 현상을 생각하면 ‘이건 아닌데...’라며 고개를 젖게 된다. 많은 사람들은 흔히 식이요법과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면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만큼 규칙적으로 챙겨먹고,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꾸준히 병행해야하는 다이어트는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그래서 살을 빼기 위해 의학의 힘을 빌리기도 한다. 식욕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약을 복용하기도 하고 조금 더 용기를 내 지방흡입에 도전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감량에 뒤따르는 부작용과 요요 현상으로 좌절을 경험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감량을 하면서 부작용과 요요 현상 없는, 아름다운 바디라인까지 잡아주는 효과적인 다이어트는 없는 것일까? 잘못된 다이어트…살 빼려다 건강까지 해쳐한가지 음식만을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로 최근 3주간 4㎏을 감량에 성공한 유정숙(37세, 호계동)씨. 유 씨는 “일단 살을 빼는데는 성공해 기쁘지만 지난 3주를 돌이켜보면 생각만으로도 끔찍한 일”이라며 고개를 젖는다. 단순한 식사량 조절이 아닌 한가지 음식만을 먹다보니 먹는 즐거움 자체를 잃게되고 이로 인해 일상에서의 소소한 즐거움을 잃어버렸다는 것. “가족끼리 외식을 해도 남편과 아이들 먹는 것을 지켜만 보고 있으니 가족들도 외식을 싫어하게 됐다”며 “예전에 웃음이 넘쳐나던 외식시간이 고통의 시간이 되어버렸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유 씨의 고민은 따로 있다. 목표한 체중감량에 성공한 후 다시 일반적 식사에 돌입했을 때 찾아올 요요 현상. “어렵게 살을 뺀 만큼 다시 살이 찐다면 평생 다이어트는 엄두도 낼 수 없을 것”이라고. 관양동에 사는 김미옥(가명, 41세) 씨는 살을 빼기 위해 약제를 이용한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김 씨는 식욕억제효과가 있는 약제를 두 달 정도 복용하며 틈틈이 보조요법을 병행했다. 확실히 감량효과는 있었다. 하지만 약을 복용하면서 건강에 무리가 오는 것은 아닌지 또 다른 고민이 생겼다고. “약 때문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약을 복용하는 동안 속이 쓰리고 배에 가스가 차는 것 같은 불편한 느낌이 많았다”며 “괜히 살 빼려다 건강까지 해치는 것은 아닌지 염려가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 씨는 약을 중단한 후 오랜 기간 속쓰림을 경험했고, 이후 놀라울 정도의 요요 현상으로 오히려 더 많이 살이 쪘다. 여러 가지 방법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성공과 실패를 반복한 이들은 수술을 통해 다이어트 종결에 도전하게 된다. 하지만 수술은 전신마취를 동반해야 하기 때문에 건강에 대한 위험부담이 크다. 또 급격한 지방량 감소로 인해 피부가 울퉁불퉁하게 변하고, 탄력이 떨어지는 것 역시 부담요소로 작용한다. 비수술 전문 다이어트 ‘토케시’, 건강까지 생각한 이상적 다이어트토탈 케어 시스템의 약자인 토케시는 비수술 전문 다이어트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셀룰라이트와 군살제거 효과가 높은 완벽한 바디관리 프로그램은 이상적 다이어트 방법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평촌점 조수진 지점장은 “고객의 체성분 검사를 통해 체질과 식습관, 생활습관 등에 맞춘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한다”며 “급격한 식사조절 없이 평소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약물이 아닌 운동효과를 대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건강까지 생각한 바디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케시의 프로그램은 11가지 바디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중성지방을 분해해 늘어진 복부와 옆구리, 허벅지, 종아리 팔뚝의 살을 매끈하게 정리해 주는 프로그램부터 피부착색이 일어나 부위에 적용, 세포재생을 돕는 프로그램,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 뭉침을 풀어주는 프로그램 등 고객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더불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노폐물 배출 효과를 높여 윤이 나는 피부상태를 만드는 최상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일본식 온돌방 간반요쿠는 일종의 스톤 테라피로 피부 겉으로 전달되는 일반 사우나와는 달리 몸 속부터 따뜻하게 데워 온 몸에 땀이 흐르게 한다. 이 과정에서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흡입되며 유산소 운동까지 병행하는 효과를 낼 수 있어 체중감량에 효과를 높이고 있다. 한편 토케시 평촌점은 다이어트 프로그래머, 퍼스널트레이너, 비만관리사, 다이어트 운동사 등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이 고객을 위해 1:1 맞춤 서비스를 제공, 원하는 결과를 얻을 때까지 함께 한다. 뚱뚱한 외모로 자신감을 잃은 학생, 결혼을 앞둔 미혼여성, 산후비만을 해결못한 미시주부, 복부비만으로 여름이 두려운 중년여성 이라면 몸매는 물론 건강까지 생각하는 이상적 바디관리 프로그램의 토케시에 지금 당장 문의해 보자.문의: 토케시 평촌점 031-382-6766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성장클리닉 키네스, 성장부진 ‘탈북청소년’ 지원 성장클리닉 (주)키네스가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기부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탈북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10일 협약식을 가짐에 따라 키네스는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 선정한 성장부진 탈북 청소년 40여명에게 건강한 키성장을 위한 각종 정밀검사, 신체 근기능 치료, 맞춤운동, 개별지도 등의 키네스 키성장프로그램을 1년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10~13세 전국 탈북 청소년들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부천, 수원, 창원 등 키네스 16개 본원 및 분원을 통해 지원 사업이 실시된다. 통일부는 신장 격차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청소년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생활의 자신감을 갖게 함으로써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부지원 협약 배경을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5
- 건강강좌 ‘생활습관병의 원인과 해결방법’ (사진 5)연수문화원은 5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공개무료특강을 연다. 김춘원 박사를 초청해 "생활습관병의 원인과 해결방법"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생활습관병의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강의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문의 : 821-62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연수구보건소, 한방 아토피 강의 5월 26일 목요일 오후 1시 연수구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아토피의 원인, 증상, 치료 및 관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강사는 동춘동 둘리한의원 노영호 원장이다. 문의 : 749-80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