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아이 머리는 좋은 것 같은데 왜 공부를 못할까? 우리 아이 머리는 좋은 것 같은데 왜 공부를 못할까?학습부진의 근본원인은 감각기관과 두뇌기능의 문제, 지속적 두뇌훈련 통해 개선 가능 #1. 시험불안증이 있는 A군(중1)은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 나온다. 아이큐 검사를 해보니 90정도로 평균하인 상태, 집중력 훈련인 뉴로피드백(Neurofeedback) 훈련을 10개월 정도 한 후 아이큐가 105로 올라가고 이해력이 빨라져 같은 시간에 할 수 있는 공부량이 많아지면서 평균 60점 정도 받던 성적이 80점대로 올라갔다.#2. 틱과 야뇨증, 강박증을 모두 가진 B군(초등5)은 왕따에다 성적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약물치료와 함께 뉴로피드백 훈련을 병행하자 야뇨증이 없어지고 1년 정도가 지나자 틱과 강박증도 사라지면서 모든 과목 성적이 가파르게 오르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게 되어 왕따는 남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다.#3. 사수생 C군은 언어시험을 보면 항상 시간이 부족해 평소 실력보다 2등급이 낮게 나오고 외국어 듣기평가에서도 20점 만점에 10점 정도의 성적을 받았다. 청지각과 집중력의 부족이라는 진단 결과에 따라 학원 종합반을 다니면서 2시간씩 병원을 방문, 청지각 훈련과 뉴로피드백 훈련을 받고서 외국어 듣기평가에서 9점이 오른 19점을 받고 언어성적도 많이 향상되어 명문 K대에 합격해 사수를 끝으로 꿈에 그리던 대학진학에 성공했다. #4. 발음이 어둔하고 의사표현은 물론 대답도 어리버리해 또래관계가 서툴고 글자도 못 읽고 운동까지 못해 초등학교에 보낼 수 있을까 걱정스러웠던 D군(7살)은 청지각훈련 리스닝훈련 감각운동통합훈련을 병행한 결과 대답이 정확해지고 발음도 분명해져 또래를 보면 말을 걸까봐 무서워 피해 다니더니 친구도 사귀게 되고 훈련 전에는 한 자리 수 더하기를 일 년 반을 가르쳐도 깨치지 못하던 아이가 훈련 후 두 자리수 더하기는 물론이고 주산, 스케이트, 논술 등 시키는 것 마다 척척 해낼 수 있어 부모는 평생 짊어져야할 걱정을 내려 놓았다. 정보를 실어 나르는 감각기관과 정보를 처리하는 두뇌의 기능 저하가 학습부진이나 학습장애 일으켜학습능력은 잘 보고 잘 듣고 잘 기억해 필요할 때 기억한 것을 바로 바로 꺼낼 수 있는 정보 재생과 정보 응용의 문제로, 즉 정보가 얼마나 잘 흡수돼 적절하게 이용되느냐가 관건이다. 눈 귀 등 학습과 관련된 감각기능과 두뇌기능이 좋아야하고 눈과 귀가 시각중추, 청각중추와 연결이 잘되어야 하는데, 이 중 어느 한 곳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학습부진이나 학습장애를 일으키게 된다.학습클리닉에서는 운동발달이 느리거나 발음이 안 좋거나 말이 어둔한 언어장애, 시지각에 문제가 있어 글을 읽을 때 빼먹고 읽거나 다르게 읽고, 글자가 겹쳐 보이고, 줄을 바꿀 때 헷갈리는 등 읽기 유창성이 떨어지는 경우을 포함해 발달장애나 학습이 안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적 분석을 통해 약물치료, 뉴로피드백, 시지각훈련, 청지각훈련, 감각운동통합훈련, 통합기능의학적 영양치료, 상담치료, 놀이치료, 언어치료, 미술치료, 모래놀이치료 등 개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 두뇌기능 문제를 개선시켜 준다. 특히 2009년 3월~7월, 자양고에서 전국 최초의 난독증 시범사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서경란 원장은 ‘난독증은 두뇌신경장애이기 때문에 약물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특징이 있으며 지능이 정상이상임에도 학습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많으므로 두뇌 발달이 급속히 이루어지는 7~10세 사이에 집중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뇌기능을 개선시켜 주면 집중력이 향상되고 성적 향상으로 이어져두뇌기능 개선을 위한 다양한 치료방법 중에서도 특히 뉴로피드백 훈련이 눈에 띈다. 뉴로피드백은 뇌파의 자가조절훈련을 통해 두뇌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훈련 방법으로, 집중력 개선이 필요할 경우나 좌우뇌의 통합기능 강화를 위해 사용한다. 뇌에서 나오는 전기적 신호를 뇌파라 하고, 뇌파는 정신상태를 나타내는데 공부할 때는 공부할 때 필요한 뇌파가 나와야 공부가 되는데 ADHD의 경우 공부하려고 앉으면 졸리는 뇌파가 나와 공부시간에 멍해져 산만한 행동을 보이게 된다. 뇌파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불안정한 뇌파가 일단 안정되고 나면 치료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부작용이 없다는 점이다. 서경란 원장은 “모든 아이들은 공부를 잘하고 싶어한다. 공부가 잘 되는 아이가 있고 공부를 하고 싶어도 안 되는 아이가 있을 뿐이다. 예를 들면 같은 분량의 공부를 하는데 난독증이 있는 아이들은 없는 아이들에 비해 3~5배 두뇌 에너지가 소모된다. 공부가 안 되는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하다보면 사춘기가 되면서 심리문제 행동문제가 불거져 나와 안타깝게도 공부는 자꾸 뒷전으로 밀리게 된다. 따라서 부모가 해야 할 일은 공부를 하고 싶어도 잘 안 될 경우 그 원인을 찾아 공부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주고 움직임이 둔해서, 발음이 부정확해서, 말이 늦되어서, 읽기 유창성이 떨어져서 생길 수 있는 자존심 저하로 아이의 학교생활이 왜곡되지 않도록 인생 초기에 언어, 운동, 인지기능의 발달을 건강검진 챙기듯 챙겨야 한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미소진 정신과의원 서경란 원장 한미정리포터 doriba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진해서부보건지소,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운동교육 진해서부보건지소에서는 최신 운동, 영양 및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매월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운동교육」을 실시한다. 5월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운동교육」은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해서부보건지소 보건교육실(4층)에서 열린다. 김옥병 경남국학기공연합회장을 초빙,「내 몸을 잘 활용하는 장생(長生) 건강운동법」이란 주제로 자신의 몸을 활용한 운동법에 대해 강연한다. 자세한 문의는 진해서부보건지소 운동처방실(225-6176)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잘못된 수험생 건강관리 중간고사가 끝났다. 연초에 먹었던 마음가짐과 계획들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점검해보느라 분주하다. 수험생들은 당사자이니 그렇다 치고, 지켜보는 엄마들의 마음 또한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의욕으로 불타오른다. 좋다는 학원, 학습방법, 음식, 숙면 베게, 심지어는 집중력을 배가시킨다는 인테리어 정보에 이르기까지 조금이라도 아이들의 공부와 성적에 도움이 된다면 귀가 솔깃해진다. 진료실에서 엄마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제일 안타까울 때가 이런 엄마들의 수고가 잘못된 정보에 더해질 때다. 엄마들의 수고를 헛되게 하는 가장 큰 문제는 무분별한 건강보조식품의 남용이다. 홍삼류, 물개를 비롯한 각종 엑기스류, 각종 영양제, 과일즙, 이것저것 책과 인터넷에서 도는 각종 정보들 때문에 우리 수험생들은 배가 터질 지경이다. 뭐든 과하면 모자람만 못하다 했다. 홍삼제품을 일 년 열두 달 내내 먹는 수험생들은 그야말로 허다하다. 한두 달 미만으로 복용하는 거야 별 상관없겠지만 가뜩이나 양기와 열이 차고 넘치는 수험생들에게 장복을 시킨다는 것은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격이다. 두 번째는 우황청심환에 대한 과신이다. 평소 무슨 소화제처럼 청심환을 복용하는 어린 수험생들이 의외로 많다. 물론 청심환이 심신을 안정시키는 아주 좋은 처방임에는 틀림없지만 어디까지나 응급구급약으로 제대로 처방되어서 복용되어야 원래의 약효를 볼 수 있는 처방이다. 세 번째는 싫다는 아이들에게 억지로 뭘 자꾸 먹이는 것이다. 아무리 왕성한 식욕과 소화력을 자랑하는 나이라지만 아이들이 거부할 땐 너무 억지로 권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특히 야간 과식은 깊은 숙면을 방해해 상쾌한 아침을 맞는 것을 직접적으로 방해하기 때문이다. 네 번째는 원 푸드 건강식이다. 우리 몸이 가장 건강할 때는 각 장부의 기운이 최적의 조화와 균형을 이룰 때이다. 고른 음식과 영양의 섭취라야 이를 도울 수 있는데 내 몸이 원하는 음식은 바로 그 순간, 먹고 싶은 것이라 생각하고 골고루 편안한 음식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좋다. 이제 날씨가 점차 더워지기 시작하면 수험생들은 더 힘들어할 것이고, 아이들이 힘들어 하 면 할수록 엄마들의 마음은 그만큼 더 애가 탄다. 전문가가 아닌 엄마들이 그나마 최선의 판단을 하도록 필자 나름대로 규칙을 세운 게 있는데 ''1)느긋함, 2)상식적 3)자연스러움''이다. 이 세 가지 원칙을 고수하면서 정보들을 접한다면 그래도 상당부분 취사선택의 여지가 보이리라 생각한다.한나라한의원 박경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자궁건강의 바로미터 ‘생리’ 월경을 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겪어봤을 생리통과 생리불순. 이는 부인과의 흔한 질환이지만 병으로 인식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대부분이 참고 견디거나 진통제로 해결하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생리통이 심하다면 이는 비정상적인 상태이며 자궁이 보내는 적신호이기 때문에 전문의의 상담을 받을 필요가 있다.자궁건강의 바로미터인 ‘생리’에 대해 금수화 한의원 김나리 원장의 도움말로 들어본다. 자궁내외부의 순환 장애가 원인 생리통의 정도가 심한 사람은 매달 찾아오는 고통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거의 할 수 없을 정도다. 아랫배나 허리가 심하게 아프고 온몸에 몸살기가 돌며 식은땀이 나고 우울해지는 것이 생리통의 일반적인 증상. 신경이 예민해짐에 따라 극심한 스트레스를 동반하기도 한다. 이러한 생리통은 지속적으로 반복되면서 악화되었을 경우에는 우울증을 비롯하여 만성피로, 어지럼증 뿐 만 아니라 자궁근종 등의 자궁질환을 가져올 수도 있다.특히 초경이 시작된 청소년이나 고 3 수험생들은 생리통과 생리불순으로 인해 공부에 집중할 수 없게 되므로 참지 말고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금수화 한의원 김나리 원장은 “한의학에서 보는 생리통은 체내의 기혈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어혈이 생김으로 인해서 아래쪽이 차게 되는 경우가 원인”이며 “특히 생리불순은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말한다.생리불순은 당장 큰 불편이 없더라도, 장기간 방치하면 생리불순의 원인에 따른 부인과 질환이 발생하거나 불임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중요한 것은 사람마다 순환 불량의 원인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무엇이 자궁의 순환을 방해하는지를 알아내어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리통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 하게 되는데, 우선 차가운 기운이 생리통을 만들어 내는 경우에는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치료부터 해야 한다. 생리통의 한방치료는 단순히 진통제로 통증을 가라앉히는 것이 아니라 생리통이 발생하게 된 자궁과 연관된 오장육부의 기능을 살펴 원인을 개선하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아래쪽을 따뜻하게 해주는 약물요법과 침, 뜸 등으로 자궁과 골반주변으로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유지하고 회복시킴으로써 건강한 자궁 환경을 만들어 주는 치료를 한다. 평상시 하복부 따뜻하게 평상시 습관도 생리통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평상시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한데, 생리통이 있는 당일 복부에 따뜻한 찜질을 하거나 월경전후로 피로하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수시로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생리 시에 술이나 찬 음식, 날 것, 신 음식 등을 먹는 것은 몸을 차갑게 만들어 원활한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생리기간 중에는 특히 정신적으로 예민해지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심신의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아랫배에 핫팩이나 따뜻한 수건을 올려놓는 것도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된다. 특별히 몸의 이상이 없음에도 생리통이 심하다면 스트레스와 피로가 원인일 수 있으며 이럴 경우에는 마음을 편안하게 갖고 무리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생리통의 개선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김나리 원장은 "대부분의 여성은 생리통을 당연한 통증으로 여기며 이 시기만 참고 넘기면 된다는 생각으로 별다른 치료 없이 참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생리통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이러한 원인들에 맞게 침이나 뜸 치료를 통해 몸 속 기능을 강화시켜주며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생리통을 개선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라고 조언한다. 도움말: 금수화한의원 김나리 원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4
- 디스크 왜 재발되는가 ? 편한세상한의원 이영준 원장디스크 치료를 한 뒤에 재발돼서 내원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이는 실제로 재발된 경우와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인 호전을 치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재발과 일시적인 호전은 전혀 다르다 현재 임상에서 디스크치료는 대표적으로 수술, 추나요법, 카이로프락틱요법, 신경차단술, 침구치료, 한약치료 등이 있는데 이중 수술을 제외하고는 대개 일시적인 증상의 완화만 가져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디스크 치료 후 증상이 소실되어 최소 5년 동안 불편 없이 생활해왔다면 치료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심각한 장애는 없으나 계속 증상이 수시로 발현되고 점차 증상이 더해진다면 이는 치료가 되지 않은 것이며 또한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되었으나 5년 이내로 다시 증상이 발현된다면 이는 재발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디스크질환은 통증이 심할수록 초기증상일 경우가 많고 또한 치료도 잘된다. 반대로 통증이 적고 다리가 저리거나 마비감이 오거나 감각이 무디어지고 힘이 빠지는 증상은 예후가 불량하며 치료 역시 더욱 어렵다. 특히 이미 증상이 발생되는 다리가 말라들어가는 이른바 편고현상이나 발목이나 발가락을 들어올리기 힘든 일명 풋드랍 현상은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는 어떠한 경우이며, 수술 후 왜 재발되는가 ? 수술이 반드시 즉각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다음과 같다. 급성디스크로 발목이나 발가락에 힘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풋드랍 현상이 일어났을 때, 대 소변을 가릴 수 없는 마미증후군, 압박골절 등으로 인한 척추골절상황등이다. 이러한 경우 외에는 대개 증상이 심하다 하더라도 아무런 치료 없이 침상안정(Bed rest)만 취해줘도 증상이 경감될 수 있다. 그렇다면 수술로 신경의 압박을 풀어주었음에도 재발하는 경우는 무엇인가? 이는 신경의 손상이 심하거나 이미 약해져서 더 이상 압박이 없음에도 회복되지 않음을 뜻한다. 이를 수술후유장애증후군(FBSS)이라 하는데 하나의 질병군으로 분류될 만큼 흔해졌다. 수술기법이 고도로 발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경우가 점점 느는 것은 현대인의 신경이 그만큼 약화되어있으며 면역력(자연치유력) 또한 약화되어져 있음을 반증하기도 한다. 디스크 환자의 약 20%는 사진판독의 결과와는 전혀 엉뚱한 증상이 발견되는데 그중 한 예로 사진상으로는 상당히 심각하게 돌출되어 신경을 누르지만 증상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경우는 신경이 아주 건강해서 압박을 견디어냄으로서 염증도 발생되지 않고 손상도 일어나지 않음을 반증하는 것이니, 역으로 말하면 손상된 신경을 회복시키면 치료가 되는 것이다. 본원의 봉독면역요법(BV-HAM)은 바로 화학적으로 신경을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디스크가 돌출되어있어도 신경이 손상을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치료가 되는 방법이라고 말하고 싶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4
-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환들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 질환들을 치료하다 보면 환자분들이 가끔 이렇게 묻곤 한다. “스트레스로 정말 이렇게까지 사람의 건강이 나빠질 수 있습니까?” 그만큼 환자분들은 스트레스의 위해성에 대해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그저 좀 마음이 편치 않은 상태’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심하지 않으면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으려 하지 않거나 아픈 부분만 적당히 치료하려고 하는 분들이 많다. 다년간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매번 느끼는 건 스트레스야말로 현대인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해치는 가장 무서운 적이라는 것이다.의학계의 조사에 따르면 위장병의 80%, 피부병의 60%는 스트레스 등 심리적인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몸속의 호르몬 계통과 신경계의 이상과 위염, 위궤양, 피부병, 만성근육통 등의 질환들을 초래한다.한의학에서는 칠정(七情) 즉, 기쁨(喜)·노여움(怒)·근심(憂)·생각(思)·슬픔(悲)·놀램(驚)·두려움(恐) 7가지 사람의 감정이 정상적으로 작용하게 되면 오장육부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용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지만 칠정이 정도를 지나치면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기혈의 흐름을 저해하여 질병을 일으킨다고 보고 있다.병이 발생하는 원인 중 70%가 스트레스에서 기인한다고 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 수는 없지만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린다면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도가 높아져서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하는 질환-심혈관계 - 빈맥, 부정맥,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증 -소화기계 - 식욕부진, 신경성 구토, 위경련, 가슴앓이, 딸국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변비, 설사, 과민성 대장증후군, 궤양성 대장염????????? -호흡기계 - 신경성 기침, 기관지 천식, 과호흡 증후군 -내분비계 - 당뇨병, 비만증, 갑상선 질환 -비뇨생식기계 - 야간뇨, 빈뇨, 발기부전, 불감증, 조루증, 월경불순, 불임증 -신경계 - 긴장성 두통, 편두통, 수전증, 뇌졸중 -근육계 - 만성근육통, 만성적 요통, 관절염 -면역계 - 저항력 감소, 자가면역성 질환 -피부계 - 여드름, 두드러기, 습진, 원형탈모증, 가려움증, 신경성 피부염, 다한증 ?정신계 - 불면증, 우울증, 불안증, 약물남용, 알콜중독, 신경증, 정신분열증, 자살, 공황장애, 틱장애, 과잉행동장애 -기타 - 피로 및 무기력, 암 삼대한의원 장진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아름다운 가슴의 적 유방암, 어떻게 극복할까? 우리나라 여성에게서 가장 흔한 암으로 보고되고 있는 유방암. 특히 40대 이후 여성 발병률이 높아 서구에 비해 10여 년 젊은 연령군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개인의 정신 심리학적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적으로 더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질병이다. 다른 부위와 달리 유방은 여성의 성을 상징하고 있어 유방암 판정을 받게 되면 받아들이는 충격은 과히 상상을 초월한다. 얼마 전 유방암 판정을 받은 정재숙(47가명)씨도 유방 절개 수술을 고려해야한다는 담당의사의 말에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여성의 몸에 대한 아름다움이 부각되는 요즘 같은 시대에 가슴에 흉터가 남는다고 생각하니 그 상실감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크다는 것. 여성의 아름다움과 모성의 상징인 유방. 하지만 유방암으로 가슴을 잃고 깊은 상실감과 좌절, 분노에 빠져 고통받는 환자들이 적지 않은 실정이고 보면 유방암의 후유증은 심각한 현실이다. 심리적인 후유증 심각한 유방암많은 요인들 중에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진 유방암. 초경을 빨리하거나 폐경 후 호르몬의 치료를 받았거나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은 여성호르몬의 노출 가능성을 높여 유방암에 걸릴 위험도를 증가시킨다. 이레미즈외과 정성구 원장은 “유방암은 다른 암에 비해 심리적인 후유증이 심하다”며 “암에 대한 충격과 고통을 비롯해 치료 과정에서 오는 통증은 물론 여성의 상징인 가슴을 잃는다는 상실감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크기 때문”이라면서 “암 진단을 받게 되면 낯선 상황과 자기상실감으로 힘들어하며, 유방암 판정을 받으면 다른 사람의 시선에 신경을 쓰고 암에 걸린 원인을 자신의 행동 탓으로 돌리는 등 자기 개념에 혼란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정 원장의 말에 따르면 유방암의 경우 정기검진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 암 선고를 받게 되면 대다수의 환자들은 자신의 나이를 감안해 앞으로 20~30년은 더 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갑작스레 찾아온 암으로 인해 죽음을 생각하게 되고, 마침내 두려움에 불안해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유방암 환자들 가운데 한쪽 유방을 절개하게 되는 경우 수치스러움과 상실감에 스트레스가 심각하다고 한다. 이밖에 우울증 같은 정신적 스트레스는 인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증상을 악화시키고 재발의 위험을 높인다고 정 원장은 말한다. 비관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치료를 거부하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어 가능한 환자의 가족이나 친지들은 환자가 유방암에 걸려 치료받았다는 생각을 빨리 잊을 수 있도록 환자에게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환자 자신도 치료 후 가능한 빨리 일상생활에 적응하고 심리적인 안정을 찾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정 원장은 충고했다. 유방암 아는 만큼 보인다유방암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병이 진행되면서 약70%에서 통증없는 멍울로 발견되고 약10%정도만이 통증을 동반한다. 유두의 혈성 분비물 중 10%정도에서 암이 진단된다. 그 외에 유두나 피부의 함몰, 피부의 궤양과 부종, 유두 및 유륜의 습진이 보이면 유방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겨드랑이 밑의 멍울이나 팔의 부종 역시 유방암을 의심케하는 증상이다. 이러한 증상은 유방암이 겨드랑이 림프절로 전이되어 생기는 현상이다. 무엇보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매달 자가검진과 정기적인 유방전문의 진찰 그리고 정기적인 유방촬영 및 초음파를 시행해야 한다. 국립암센터의 유방암 조기검진 권고안에 따르면 30세가 되는 여성은 매달 유방 자가검진을 시작하고 35세가 되면 2년 간격으로 유방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40세 이후에는 1~2년 간격으로 유방촬영술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정 원장은 “흔히 가슴에서 멍울같은 것이 만져지면 유방암으로 의심되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암이 아닌 양성종양이라 하더라도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불안하다면 몇 년 전부터 시술되고 있는 맘모톰 시술을 권한다. 맘모톰은 진단이 정확하고 부분마취로 시술 후 당일 퇴원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유방변형이 거의 없어 양성종양을 제거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유방암의 치료 방법에는 수술과 항암 화학요법 및 방사선 요법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호르몬 치료, 분자생물학적 표지자 치료 등이 있다. 이 중 가장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수술이고 환자의 병기에 따라 다른 치료방법이 복합적으로 사용된다.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정상체중 유지, 과음 금지, 수유기간의 연장, 30세 이전의 첫 출산 그리고 신선한 야채나 과일섭취를 통한 영양상태의 유지 등이 필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조기검진이며 조기검진만이 유방암의 완치 및 유방의 보존을 가능케 한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원주시보건소, 임신부 엽산제 지원 기형아 발생을 예방하고 태아와 모성의 건강 증진을 위해 원주시보건소에 등록한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 12주까지 엽산제가 지원된다. 엽산이란 적혈구와 DNA를 생성하는데 중요한 성분이다. 임신 초기 산모의 엽산이 부족하면 신경관 결손으로 인한 유산 또는 기형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이 시기의 엽산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원주시보건소는 이외에도 임신 초기 빈혈, 혈액형, B형간염, 매독, 에이즈 등 기초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임신 20주에서 분만 시까지는 임산부의 철겹핍성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 철분제를 지원하고 있다.산모 수첩과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임산부 건강 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문의 : 737-4057(건강증진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환경연합·그린피스, 해양보호 공동사진전 (사진 5)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그린피스와 함께 오는 6월 2일~9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미추홀 전시관에서 해양보호 공동사진전을 연다.전시회에서는 1971년부터 시작된 그린피스의 40년간 지구촌 해양보호활동 주요 장면과 태평양에서 과도한 남획으로 위협받는 참치보호활동에 대한 생생한 현장사진 등이 소개된다.또 바다위원회가 20여 년동안 전개해온 해양보호활동 중 시화호오염과 GS칼텍스정유의 씨프린스 유조선사고, 삼성중공업의 태안기름유출사고, 고래보호활동, 남극보호운동 등 현장사진이 전시된다.전국을 순회 중인 이번 사진전은 두 단체가 엄선해 공개한 60여 점의 사진에 상세한 설명도 곁들여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1
- 직접 달인 홍삼액 60포가 15만원!! 참조은 한약국 내 홍삼, 건강기능식품총판에서는 건강식품에 대한 모든 것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자세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요즘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상품은 홍삼제품들인데 그중에서 밀봉된 6년근 고려홍삼이 인기가 좋다. 이곳에서는 적외선 종합 추출기를 통해 직접 홍삼액을 추출하여 포장해 준다. 6년근 고려홍삼액 60포 한달치의 가격은 15만원으로 저렴하며. 믿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한번 찾은 고객들의 재구매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문의/ 032-434-78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