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부(손)미세접합 수술 전문, 마디손 정형외과 개원 마디손 정형외과 이항호, 김동규 원장수부미세수술 전문 의원인 마디손 정형외과가 6월 말 천안시 쌍용동에 개원할 예정이다.마디손 정형외과는 2인 전문의(원장 이항호, 김동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수지(손) 절단, 골절, 외상 등 긴급한 경우 24시간 진료 및 응급 수술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무엇보다 지역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항호, 김동규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 을지대학병원, 천안충무병원 등에서 수부미세수술에 관한 경력이 탁월하다. 마디손 정형외과는 쌍용동 컨벤션 센터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물리치료실<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2011-06-25
- 참좋은한의원 ‘당신의 장 건강은 안녕하십니까?’그 동안 건강 문제를 다룰 때 간이나 심장 같은 곳은 쉽게 주목을 받아 왔지만 정작 대장의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과소평가되어 왔습니다. ‘건강과 질병이 대장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듯이 장 건강은 우리 몸의 건강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위와 대장에는 우리 몸 면역력의 70%이상이 존재하며, 두뇌세포 만큼이나 많은 신경세포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장에 문제가 생기면 독성, 우울증, 과민성대장증후군, 영양결핍, 점액, 산성화, 세로토닌 부족 등 다양한 문제에 노출되게 됩니다.‘밥을 먹은 후 소화가 되지 않고 속이 더부룩하다’. ‘배에 가스가 차서 배가 딴딴하다’. ‘트림을 자주하고 방귀를 자주 낀다’. ‘복부의 팽만감으로 식사 때가 되어도 배가 고프지 않다’. 등의 증상이 보이면 이미 상당부분 장내 환경의 저하로 인한 독소가 진행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의 문제를 유발하는 대표적 원인으로는 오염된 음식과 잘못된 식습관을 꼽을 수 있습니다. 매일 먹는 음식은 장과 관련이 깊어 장 건강은 식습관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불규칙한 식사나 지나친 다이어트, 저섬유식 등은 변비를 유발하고 가공식품, 인스턴트식품, 감미료가 첨가된 식품 및 음료 등은 장내 가스의 발생을 증가시켜 복부 팽만감이나 독소의 증가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대장에는 평균 약 900g의 유익한 박테리아가 있습니다. 유익한 세균들의 역할은 소화를 도와 필수 영양소가 흡수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그들의 도움이 없으면 영양소는 장벽을 통과하여 순환계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장내세균군이 부족하면 영양결핍에 걸릴 것이 확실하고, 그 결과 다른 계통의 기능장애까지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유익한 세균들은 병원성 세균군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같은 다른 생물로부터 우리가 감염되지 않도록 방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방어벽이 오염된 음식이나 각종 화학물질 등에서 발생된 노폐물과 독소로 인해 상처받고 무기력해지면 과민성 대장증훈군이나 장누수증,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이나 베제트병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으로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대장에 독소가 쌓인 정도가 심하거나 어쩔 수 없이 안 좋은 환경에 노출이 많은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여 진찰과 검사를 통해 원인질환의 유무를 파악한 후 본인의 몸상태에 적합한 치료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한방에서는 다양한 해독요법(디톡스)과 발효한약, 침구치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유지해나갈 수 있는 치료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4
- 남들은 모르는 고독한 통증, 디스크! 직립보행을 시작하면서 디스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만큼 디스크는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을 괴롭힌 질환이다. 특히 현대인들은 잘 걷지 않거나 비만, 운동부족 등으로 디스크 질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다. 많은 사람이 고통 받고 있으면서 잘 낫지 않고, 나았다고 생각하더라도 어느새 재발하는 질환이 디스크다. 이에 디스크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다.디스크란?디스크는 척추사이에 있는 관절로 체중을 지탱하며 충격을 흡수하여 척추가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도와준다. 이런 디스크가 여러 가지 이유로 약화되거나 파열, 혹은 뒤쪽으로 빠져나와 척수의 신경을 압박하는 경우 우리가 디스크라 부르는 질환을 겪게 된다. 디스크, 수술해야 하나?일반적으로 디스크 진단을 받게 되면 누구나 가장 먼저 수술을 해야 하는지 걱정하게 된다.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일단 디스크라는 진단을 받았어도 자연회복 되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전체 환자의 80~90%는 수술을 받을 필요가 거의 없고 10~20% 이하에서만 수술이 고려된다.스웨덴이나 핀란드 등 많은 연구보고에서 처음에는 수술을 한 사람이 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더 좋은 결과를 보였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술한 사람과 수술하지 않았던 사람의 결과는 차이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즉, 디스크 진단을 받더라도 꼭 수술이 필요한 일부 경우(급성디스크로 발목이나 발가락에 힘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풋드랍 현상이 일어났을 때, 대·소변을 가릴 수 없는 마미증후군, 압박골절 등으로 인한 척추 골절상황 등)를 제외한 대부분의 환자에게 중요한 것은, 어떻게 통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느냐 하는 것이다. 디스크, 왜 재발하는가?디스크, 관절치료 네트워크인 편한세상 한의원 이영준 원장은 “디스크 치료를 한 뒤에 재발돼서 내원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이는 실제로 재발된 경우와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인 호전을 치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며 “현재 임상에서 디스크 치료는 수술을 제외하고는 대개 일시적인 증상의 완화만 가져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재발되었다는 환자들은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의 완화를 치료 되었다고 잘못 생각한 경우”이고 “수술 등의 방법으로 증상의 호전이 있다가 5년 이내에 다시 증상이 발현된다면 보통 이를 재발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한다.그렇다면 수술로 신경의 압박을 풀어주었음에도 재발하는 경우는 무엇인가? 이는 신경의 손상이 심하거나, 이미 약해져서 더 이상 압박이 없음에도 회복되지 않음을 뜻한다. 이를 수술후유장애증후군(FBSS)이라 하는데 하나의 질병군으로 분류될 만큼 흔해졌다. 수술기법이 고도로 발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경우가 점점 느는 것은 현대인의 신경이 그만큼 약화되어있으며 면역력(자연치유력) 또한 약해져 있음을 말한다. 이는, 반대로 면역력(자연치유력)을 강화시켜 신경을 강화시킨다면, 디스크 치료가 가능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봉독을 이용한 디스크 치료봉독은 벌의 독을 추출하고 정제해서 만들어낸 안전한 순수천연 약물인데 진통치료·항염증효과가 탁월하다. 면역봉독요법은 현재 국내 유통되는 봉독(미 FDA 승인)의 특허권자인 김문호 박사의 봉독요법에 한의학적 치료를 합한 것이다. 면역봉독요법은 신경·면역체계를 튼튼히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몸이 질병을 스스로 치료하는 원리기 때문에 재발이 거의 없다.이영준 원장은 “디스크 환자의 약 20%는 사진판독의 결과와는 전혀 엉뚱한 증상이 발견되는데 그중 한 예로, 사진상으로는 상당히 심각하게 돌출되어 신경을 누르지만 증상(통증)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신경이 아주 건강해서 압박을 견디어냄으로서 염증도 발생되지 않고 손상도 일어나지 않음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이는 역으로 말하면 손상된 신경을 회복시키면 치료가 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면역봉독요법(BV-HAM)은 바로 신경을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디스크가 돌출되어있어도 신경이 손상을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치료가 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입니다.” 라고 말한다.통증은 남들은 알 수 없는 고독한 경험이다. 때문에 그 자체가 고통이자 질병이다. 때문에 디스크 치료의 핵심은 최대한 빨리, 증상(통증)없이 사회생활과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고 재발을 없애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다. 치료가 빠르면 빠를수록 치료기간도 줄어들고, 치료효과도 더 좋다. 때문에 디스크가 의심될 때는 최대한 빨리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4
- 여름철 고민, 겨드랑이의 땀 겨드랑이에서 좋지 않은 냄새가 나는 것(액취증)은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 때문이기는 하지만 땀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피부 표면에는 여러 가지 세균들이 기생하는데 겨드랑이 피부도 예외는 아닙니다. 냄새가 나는 이유는 겨드랑이 피부에 있는 세균들이 겨드랑이에서 나오는 땀을 화학적으로 변성시키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괜찮은데 어떤 사람은 냄새가 많이 나는가 하는 것은, 여드름이 나는 피부와 깨끗한 피부와의 차이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겨드랑이에 기생하는 세균들을 영구적으로 없앨 수는 없기 때문에 씻고 탈취제를 사용하는 방법은 당연히 일시적일 수 밖에 없겠지요. 액취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냄새의 원인이 되는 땀을 나오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예전부터 시행하는 땀샘제거술입니다. 여기에는 피부 하부의 땀샘을 면도하듯 일일히 제거하는 방법과 지방 흡입을 이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이 땀샘제거술은 치료 효과가 영구적이지만 결혼을 코앞에 둔 경우처럼 급박한 상황에서는 좋은 방법이라 하기가 곤란합니다. 아무래도 수술 부위가 자리 잡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보톡스주사법입니다. 우리 몸의 땀샘은 자율신경의 자극에 의해 땀을 분비하게 되는데 신경 전달을 차단시키는 보톡스를 겨드랑이의 피부에 주사하게 되면 땀샘으로 가는 자율신경의 자극이 차단되어 땀 이 나지 않는 원리를 이용한 치료법입니다. 보톡스를 주사하면 신기하게도 3일 후 부터는 겨드랑이에서 땀이 나지 않게 되며 당연히 불쾌한 냄새도 씻은 듯이 사라지게 된답니다. 이 방법의 단점은 영구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사하는 보톡스의 양에 따라서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8개월까지 치료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수술을 원하지 않거나 일상생활에 지장 받기를 원하지 않는 분들께는 고민거리를 아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청담심스성형외과의원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 벌침 ? NO ! 이제 봉독요법이라 부르자 > 한의사 이영준 원장 요즈음도 심심찮게 벌초하러 갔다가 벌에 쏘여 목숨을 잃는 뉴스를 접하게 된다. 때문에 벌에 쏘이면 위험하다는 인식을 대부분 하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민간에서 무자격자에 의해서 무분별하게 행해지는 벌침(봉침)에 대해서는 그다지 위험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불행히도 벌에 쏘이는 것과 벌침을 맞는 것은 다를 바 없는데도 말이다. 그렇다면 왜 벌침(봉침)은 위험한가 ? 벌침에 함유된 벌독은 신경독으로 운이 좋으면 단순히 염증반응만을 일으키지만 때로는 중추신경계에 그 독이 침범하여 사망에까지 이르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기도 한다. 또한 천연 항생제로서의 항염증과 소염, 진통의 효과, 면역계의 자극 등으로 훌륭한 치료법이 되기도 하니 양날의 칼이라 할만하다. 그러므로 치료로서의 벌침(봉침)과 봉독요법은 어떠한 차이점이 있으며 어떠한 시술이 올바르고 안전한지 그리고 그 효능은 어느 정도 인지 짚고 넘어가기로 하자. 인류가 벌침으로 질병을 치료하기 시작한 기록은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에게서 찾아볼 수 있으며 지금으로부터 약 2500년 전으로 그 역사가 유구하다.또한 최초의 학술적인 논문은 1858년 프랑스 의사인 Desjardins에 의해 <Abeille Medical (Medical Bee Journal) > 에 발표되었으며 이후 각국에서 벌침과 봉독에 관한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서 1928년에 마침내 비엔나의 의사인 Frenz Kretschy 에 의해 꿀벌의 독을 모아 주사제로서 봉독이 발명되었다. 그리고 1984년에 이르러 미국의 재미교포 의사인 김문호박사(뉴저지 의과대학 석좌교수, 통증전문의)에 의해 FDA(미식품의약청)의 승인으로 “아피톡신(Apitoxin)”이라는 이름으로 전문의약품으로 등재된다. 이후 한국의 한의학 침술이론과 결합되어 치료로서의 봉독요법은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되었다. 여기서 벌침(봉침)요법과 봉독요법은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벌침(봉침)요법은 벌을 잡아서 산채로 벌에 쏘이게 하거나 벌의 침을 뽑아서 환부에 직접 놓는, 민간에서 시술되어온 재래식 방법으로 지금도 무자격자들에 의해서 무분별하게 시행되고 있다. 이 방법이 위험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벌독에 쏘이게 되면 크게 두 가지의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는데 바로 과민반응과 쇼크반응이다. 과민반응은 피부의 발적, 부종, 소양, 발열등으로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그 증상이 소멸한다. 하지만 쇼크(아나필락쇼크)반응은 독이 중추신경계에 침범하여 혈압의 급강하, 전신마비, 호흡곤란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쇼크반응의 확률은 1/20000 로서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숙련된 경험을 가진 전문 의료인의 진단과 시술을 받는 것이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치료를 얻을 수 있음을 명심하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
-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날씨가 더워지면서 땀에 관하여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생리적인 땀이야 인체가 외부 기온에 적응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만, 그 정도가 지나치거나 병리적으로 땀을 과도하게 흘릴 경우에는 관심을 갖고 치료해야 합니다. 잠을 잘 때 흘리는 땀을 도한(盜汗)이라고 합니다. 도한 증상을 나타내는 사람들은 한의학적으로 혈이 허하거나 진액 생산 기능이 떨어져서 나타납니다. 땀흘림으로 인해서 진액 소모가 심해지면서 악순환이 되풀이 되지요. 낮에 흘리는 땀을 자한(自汗)이라고 합니다. 간혹 사무실에서 그리 덥지도 않은 온도인데 연신 손수건으로 땀을 훔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정상적인 땀이 아닌 식은땀으로, 한의학적으로 원기가 허하거나 양기가 허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식은땀은 케이스별로 그 원인을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첫째로 잠잘 때마다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입니다. 신장의 기운이 떨어져 나타나는 것으로 신경쇠약, 신장의 혈액 부족, 과도한 자위행위, 폐결핵 등이 원인입니다. 둘째로 낯선 사람을 만날 때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심장과 담이 약해 생기는 땀이지요. 과도한 스트레스나 신경과민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하고 때로는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좋지 못한 꿈을 지속적으로 꾸거나 불안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납니다. 셋째로 출산을 한 산모가 과도하게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입니다. 분만 시 생성된 어혈이 모두 제거되지 못하고 몸 안에 축적되어 있으면 산후회복을 방해하고 여러 가지 병증을 유발하는데 그중 하나가 식은땀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넷째로 밥을 먹으면 식은땀이 나는 경우에는 체질적으로 열이 많아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 위장이 허약해져 땀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두한(頭汗)이라고 하여 땀이 유독 머리에서만 나는 경우는 인체 내 양기의 순환작용이 원활하지 못하여 나타납니다. 손바닥과 발바닥에만 유독 땀이 많이 나는 수족한(手足汗)의 경우에는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호소하며 대인관계에 지장을 겪는 수도 있습니다. 사타구니나 외부생식기, 음낭 및 그 주위에 땀이 많이 나는 것을 음한(陰汗)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에는 보신 보양이 필요하지요. 한의학에서는 땀과 피와 진액을 똑같이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체외로 땀과 에너지의 발산이 많은 여름철에는 이에 걸맞는 처방을 통해서 진액과 에너지를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늘푸른한의원 김윤갑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9
- 기미 엘의원 이기영 원장기미는 양쪽 눈 밑, 볼에 대칭적으로 넓게 퍼져 존재하므로 깨끗한 외모를 가꾸는데 큰 걸림돌이 되므로 동양인 여성에게는 정말 큰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때문에 기미를 정복하기 위해 지난 많은 세월동안 연구와 노력이 경주되어 왔으나 장벽에 부딪혀 온 것도 사실입니다.그 동안의 치료법들을 살펴보자면 미백연고제, 비타민C 전기 영동치료법, 이온자임 초음파치료 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미백연고제의 경우 하이드로퀴논, 레티놀, 저 강도의 스테로이드를 적절히 복합한 클리그만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 레서피로 제작된 연고가 효과적이기는 하지만 피부에 나타나는 자극현상 때문에 한계에 부딪혔고, 전기영동치료나 이온자임치료의 경우 자극은 적으며 피부를 맑게 해주는 효과는 있지만 실제로 기미 색소가 치료되기엔 미약하므로 메이크업으로 가려질 정도 까지가 치료의 완성이라는 한계점에 봉착했습니다. 이러한 한계들을 극복한 치료가 바로 RevLite 레이저 토닝 치료법입니다.고출력의 에너지를 반으로 나누어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연속으로 전달하여 기존의 레이저 보다 높은 출력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환자에게 시술 할 수 있는 RevLite 레이저 토닝은 일정하게 균일한 고출력의 레이저빔을 피부에 전달하여 멜라닌 세포에서 만들어진 멜라닌 색소를 잘게 부수는 원리로 기미를 치료합니다. 시술 받는 환자의 통증이 덜하고 시술시간이 빠르며, 시술 후 높은 만족도를 보여줍니다. RevLite 레이저토닝 치료법은 일반적으로 10회 치료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처음 5회는 일주일 간격으로 그 후에는 2주 간격으로 시행합니다.RevLite 레이저토닝 치료법의 장점은 기미가 없어지는 것을 눈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며, 시술 후 딱지나 레이저로 인한 상처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시술 후 2시간 정도 홍조가 동반되지만, 그 정도의 미약한 피부 반응만으로도 점차 기미가 소실됩니다.물론 기미는 고혈압, 당뇨와 같이 유전적인 소인이 작용하므로 다시는 안 올라오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치료를 받아서 없어졌다 하더라도 다시 올라오게 될 수 있으므로 일차 치료 이후엔 시간 간격을 두고 유지 치료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일단 기미가 없어지는 것을 경험한다는 것은 현재로서는 대단한 일이라 할 수 있으며, 그 해답은 RevLite 레이저토닝 치료법이 제공해 줄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4
- “발바닥, 발가락 통증, 지간신경종 의심을∼”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권 모씨(52세 여)는 2~3년 전부터 발가락 끝이 시큼시큼 하면서 아프고 찌릿찌릿한 것을 느끼게 됐다. 발가락 끝, 특히 엄지발가락 끝이 피가 잘 안통한다고 호소했다. 처음에는 피가 안통해서 그런줄알고 병원에 가서 CT 촬영도 해보고, 혈관검사도 해봤다. 여러검사를 다 해봐도 별다른 방법이 없었는데, 이러다가 발가락을 잘라야 되는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고 한다. 서서히 발바닥에 통증도 오고, 5~10분정도 걸으면 발바닥 자체가 아프고, 발바닥 밑에 껌 붙여놓은 것처럼 먹먹하고, 자꾸 시릿시릿 하다고 호소하며, 이곳 저곳 다녀봐도 차도가 없다가, 발질환을 집중으로 치료하는 족부전문 정형외과를 찾게 됐다고 한다. 권 씨는 수술 후 발가락, 발바닥 아픈 것이 다 없어져서 이제는 잠도 잘 잔다고 아주 만족해한다. 인간의 가장 큰 특징인 직립보행은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만물의 영장이 되는 토대가 됐다. 하지만 평생 지구의 4바퀴 반에 해당하는 거리를 움직이다 보니 발바닥의 통증과 발가락의 이상신호로 인한 발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증가하는 추세다. 통증은 곧 질병의 신호. 발의 작은 통증 하나가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의 고통을 주기도 한다.특히 여성들은 발이 크면 미련해 보일까봐 발이 작고 날렵해 보이는 신발을 선호하는데, 이런 신발을 애용하는 여성들은 발의 앞부분인 중족골과 발가락 신경에 생기는 지간 신경종을 주의해야 한다. 대개 앞코가 뾰족하고 뒷 굽이 높은 구두 등의 불편한 신발을 계속 신으면 중족골통, 종자골염, 티눈 등의 원인이 된다. 특히 발가락 압박으로 인해 과각화증,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망치족지, 지간신경종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무지외반증이나 지간신경종 등 발가락 질환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발가락 통증으로 인해 발목에는 발목염좌, 인대손상, 아킬레스건염 등이, 무릎에는 퇴행성 관절염이, 척추에는 척추전만증, 허리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지간 신경종은 발가락의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이 과도한 압력을 받거나 발가락 사이에 감각신경인 지간신경이 붓는 질환을 말한다. 굽이 높은 구두를 신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굽이 높은 구두를 신으면 발가락 신경과 주변 조직이 긴장하고 몸무게 전체의 압박을 받기 때문이다. 발바닥의 앞쪽 부위가 저리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으로 중년 이후 여성에게 흔히 발견되며, 남성에게도 발생한다. 가끔 발바닥 통증을 허리 쪽의 이상 때문인 것으로 오인해 병원으로 오는 환자도 제법 있다. 지간신경종은 매우 다양한 감각 이상을 호소한다. 보통 가만히 있을 때는 거의 증상이 없다가 걷거나 딱딱한 바닥에 닿으면 발바닥 앞쪽이 화끈거린다. 특히 두 번째와 세 번째 발가락으로 연결되는 뼈 사이의 신경 부위에서 가장 많이 느낄 수가 있다. 이 부위는 발바닥 중에서 체중의 압력을 가장 많이 받기 때문이다. 드물게 세 번째와 네 번째 발가락 사이의 신경 부위에서도 발생하기도 한다.마치 껌이 붙은 것처럼 먹먹한 것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발을 잘못 딛는 경우 발가락에 찌릿한 느낌이 뻗치고 때론 발이 시리거나 뜨겁다고 호소한다. 특히 상당수가 막연히 발이 저리다고 하고, 족부전문의가 아니면 진단하기가 어려워 디스크나 하지정맥류, 혈관 장애 등으로 오인 받아 MRI나 혈관검사 등을 해보지만 오랜 기간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기존의 지간신경종 수술 방법은 비후된 신경종 자체를 직접 제거하는‘지간신경종 제거술’로 진행해 왔다. 그러나 이 수술방법은 재발이 흔하다는 단점과, 또 재발한 경우에는 치료가 더 어려워지는 문제점이 있다. 수술이 문제없이 잘 되는 경우에도 발가락으로 연결되는 신경을 제거한 것이기 때문에 발가락의 감각이 없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그래서 이 수술방법을 개선하여 비후된 지간신경종 자체의 절제없이, 중족골사이에 끼어서 붓게된 지간신경의 압박을 감소시켜주는 절골술을 시행한다. 기존 수술방법의 후유증인 감각이상, 절단된 신경단에서의 신경종 발생, 중족골두의 불안정 등 수술 후유증이 적고, 재발율도 낮아졌다. 비후된 지간신경종 자체를 절제하는 것이 아니므로, 수술 후 신경을 제거함으로 인해 발생되던 발가락의 무감각 증상도 해소했다. 또 지간신경이 중족골 사이에 끼어 압박을 받아 붓게되어 족부동통이 야기된 것임으로, 신경압박을 감소시켜주는 절골술을 시행하여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고자 함이다.수술은 부위마취로 이루어지며, 10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된다. 의료보험이 적용되므로 환자부담도 덜었다. 정형외과 전문의 이준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4
- 다리 혈액순환 원활치 못하면, 하지정맥류 생긴다. 날씨가 포근해지는 봄과 함께 여성들의 치마 길이 역시 짧아지고 있다. 그러나 다리가 보이는 짧은 치마가 그리 달갑지 않은 여성들이 있다. 바로 ‘하지정맥류’를 앓고 있는 여성들이다. 하지정맥류는 정맥혈류가 원활하지 않아 혈관안에 머물거나 역류되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보통 10% 이상의 인구가 하지정맥류를 앓고 있는 것으로 통계상으로 나타나는데 일단 발견되면 쉽게 치료가 되지 않고 상태가 점차적으로 심해지기 때문에 초기에 증상을 파악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정맥류는 밤에 잘 때 쥐가 나고, 종아리 발목에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다리에 통증을 느끼며 경련과 다리가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 3가지가 초기증상인데 경미한 수준의 증상이라 자각하지 못하고 하지정맥류 증상이 더욱 심해져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하지정맥류가 심해지면 다리가 무겁다고 느껴지고, 종아리에 혈관이 튀어나오는 것이 육안으로 확인되며, 다리에 푸른색을 띈 핏줄을 손으로 만지면 만져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정맥류를 앓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대게 서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다리를 꼬고 앉거나, 스타킹과 같이 꽉 쪼이는 바지를 입어 다리에 피가 잘 통하지 않도록 하는 나쁜자세가 주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해서는 걷기를 통해 다리 운동을 틈틈이 하고, 바른자세로 다리의 혈류가 역류되거나 고이지 않도록 혈액순환을 잘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하지정맥류가 상당히 진행되어버린 경우에는 지속적 치료가 필요 하게 된다. 하지정맥류 치료에는 3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 절개술이 있으나 이는 흉터와 회복기간이 늦다는 단점 때문에 요즘에는 혈관내 레이저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혈관내 레이저 시술은 역류가 일어나는 원인 혈관에 레이저 섬유를 삽입하여 열로 혈관을 손상시켜 없애는 방법을 말하는 것인데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시술 당일부터 보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방치하면 할수록 다리의 고통이 커지는 질환이다. 고통이 심해지기 전에 망설이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쌍꺼풀 수술’로 인상을 바꾸자 예지안의원 홍성만원장 성형이라 하면 가장먼저 떠올리는 수술이 ''쌍꺼풀 수술''이다. 생일선물로 쌍꺼풀 수술을 해줄 정도이니 쌍꺼풀 수술은 보편화 된 수술로 인식되었다. 쌍꺼풀 수술은 다른 수술에 비해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지만 시술자의 섬세함과 미적 감각에 따라 만족도는 크게 다르게 나타난다. 때문에 시술 전에는 얼굴 전체의 균형을 고려해서 자신의 얼굴에 알맞은 방법과 모양을 선택하는 꼼꼼함이 필요하다. 수술방법도 다양하여 자신의 눈매와 모습에 따라 절개법, 매몰법, 부분절개법 등의 적절한 방법으로 시행되는데 각기 장단점과 특징이 다르다는 것도 알아야한다. 최근에는 눈의 일부분만을 교정하여 이미지를 바꾸는 ‘눈매 교정술’을 원하는 경우도 많다. 이 방법은 수술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부분적인 시술만으로도 얼굴의 이미지가 달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몽고주름’제거수술이라는 앞트임수술은 동양인 특유의 몽고 주름이 눈 안쪽에 두드러져 눈과 눈 사이가 멀어져 보여 답답한 모습일 때 이 몽고주름을 교정하여 눈이 좀 더 커 보이고 눈매가 시원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다. 더불어 눈의 뒤꼬리가 치켜 올라간 경우라면 몽고주름을 교정하면서 뒤꼬리와 맞춰 높여 주게 된다면 전체적으로 안정된 느낌이 든다. 뒤트임법(외안각교정술)은 눈의 바깥쪽을 트는 수술을 말하며, 눈이 크고 약간 튀어나온 경우에 교정효과가 훨씬 좋다. 눈 꼬리가 처지거나 눈꺼풀이 내려와 검은 동자를 가리면 인상이 우울하고 졸려 보이거나 힘이 없고 피곤한 느낌을 준다. 이러한 인상은 뒤트임법으로 교정하는데 2~3mm 정도 확대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눈 꼬리를 올리거나 내리는 수술도 병행할 수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양쪽의 모습이 대칭일 때 잘 생겨 보이고 예쁘다고 평가했다. 눈의 양쪽길이와 크기, 눈 꼬리의 높이가 다른 짝눈의 경우에는 눈꺼풀 근육의 힘을 조절해 눈을 떴을 때 양쪽의 균형을 맞춰 보다 예쁘게 만들 수도 있다. 부분적인 눈매교정술을 통해서도 자연스럽고 시원한 눈매를 만들어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인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고 했던가?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면접을 대비해 자신의 얼굴에 자신이 없다면 이미지 변신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는 것도 좋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