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름만 되면 심해지는 설사병 수민한의원 박용봉 원장사람도 자연에 속하므로 자연섭리, 즉 생(生)장(長)화(化)수(收)장(藏)과 수승화강(水升火降)의 원리에 따라 잠자는 것, 먹는 것, 일하는 것, 쉬는 것과 생로병사(生老病死)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에 순응한다면 장수를 하고 역행하는 사람은 생명이 길다 할 수 없고 위태롭기 그지없을 것이다.춘하는 양의 계절인지라 기운이 상승하고 추동은 음의 계절인 관계로 기운이 하강하게 된다. 기운이 상승한다는 것은 따뜻하거나 심하면 무더운 날씨가 될 것이고 기운이 하강한다면 서늘하거나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게 되는 것이다.여름은 기운이 상승한다 하였으니 기운이 속에서 겉으로 나오는 관계로 상체나 표피는 다른 계절에 비해서 더운 것을 참기 어렵게 되고 속은 더 차가워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예를 들자면 여름에 뙤약볕이 내리 쬐어 지표는 가뭄과 열기로 가득차지만 지하수를 퍼 올려 마신다면 다른 계절보다 훨씬 시원하고 차가운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이렇듯 사람도 뱃속이 더 차가워지는 관계로 양기가 부족해서 화력이 약하면 가마솥의 밥이 설익고 잘 안 되는 것처럼 근본적으로 소화기가 약한 사람이 계절의 기운변화에도 영향을 받아서 소화기가 더 약화되어 나타나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사람은 평상시 잠을 잘 때도 이불을 안 덮고 잘 경우 복통설사가 잘 나타나니 몸을 항시 따뜻하게 하고 생활을 해야 한다. 물을 많이 마시거나 특히 찬물이나 생야채 등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므로 물을 많이 마시지 말아야 하며 마셔도 숭늉처럼 따뜻한 물을 주로 마셔야 한다. 야채 같은 경우도 나물처럼 데쳐서 먹는 것이 좋다.차는 생강차나 율무차를 마시면 도움이 되고 시원한 것을 마시고 싶다면 수정과가 좋다.설사가 속의 병이라면 겉의 병인 양기(심폐)부족으로 땀이 잘나고 몸이 까라져서 힘들고 밥맛도 없으며, 어지럽고, 맥을 못 추는 사람도 있다.이것은 한여름의 더운 열기가 사람의 양기를 손상시켜 체내에 있는 기운을 지키지 못하고 땀구멍으로 빠져나가 풍선이 구멍 나면 바람 빠지듯이 사람 기운이 빠져나가서 맥을 못 추게 되고 심하면 일사병이 나타나고 혼절하는 경우가 나타나는 것이다. 위에서 적은 증상의 사람들은 대체로 음인, 즉 음체이고 사상적으로는 소음인들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증상 또한 체질과 자연의 육기(풍한서습조화)의 상관관계로 나타나는 질병이라 하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1
- 자궁외 임신 30대 중반 여성이 질 출혈로 인해 내원했습니다. 모유 수유 중이라 임신 가능성은 없다며 초음파 검사만 원했습니다. 초음파 검진 상 특이소견이 없고 계속 출혈이 있어 진단적 자궁내막 소파술을 시행하였고 조직 검사 상 자궁외 임신이 의심스럽다고 나왔습니다. 피검사상 임신 호르몬 수치가 높게 나와 임상적으로 자궁외 임신이 거의 확실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초음파상 확진이 안 되어 진단적 복강경을 시도 하던지 아니면 약물요법을 시행해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자궁외 임신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세심한 배려가 필요 합니다. 과거에 자궁외 임신 진단은 환자가 갑자기 배가 아프고 혈압이 떨어져 거의 쇼크 상태로 응급실로 내원하여 수술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즈음은 의술이 좋아져 조기에 발견이 되면 약물요법으로도 치료가 될 수 있고, 수술을 하더라도 복강경 수술을 해 회복도 빠르고 상처도 거의 남지 않습니다. 다만, 자궁외 임신을 약물요법으로 치료 할 때는 착상된 부위의 난관 파열로 인한 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 자궁외 임신이란 수정란이 정상적으로 자궁내막에 착상되지 않고 다른 곳에 착상되어 자라는 것을 뜻하며 전체 임신의 2~3% 정도입니다. 그 중에서 나팔관 임신이 거의 90%를 차지하고 그 외 자궁각, 자궁경부, 난소, 그리고 복강임신도 있습니다. 과거에 심한 골반염을 앓았거나 산부인과적 수술을 받았거나 자궁내막증으로 난관에 손상이 생긴 분, 또는 스트레스로 나팔관이 일시적으로 경련이 생길 경우 자궁외 임신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과거에 자궁외 임신 경험이 있다면 회복 후 반드시 나팔관 촬영을 하는 게 좋습니다. 반대편 나팔관이 정상이라면 정상인 난소에서 배란이 될 때 임신을 시도 하는 게 좋습니다. 초음파로 정확한 배란일도 맞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리 예정일이 되어 소식이 없으면 소변검사로 임신반응검사를 해보고 초음파로 정상 임신인지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정상임신 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엔 임신호르몬 검사를 하여 정확하게 태낭이 보일수 있는 날짜를 예측 할 수 있습니다. 예측된 날짜에 재검진을 받아 자궁내 태낭을 확인하면 안심하셔도 됩니다.준비된 사람에게는 행운이 따릅니다. 임신을 원하는 경우엔 먼저 자신의 건강 상태와 자궁 및 난소 초음파 검진을 받아 보는 게 또 다른 준비가 아닐까요? 우성애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남동문화원, 가족과 함께 하는 산사체험 남동문화원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는 산사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4일과 25일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장소는 충북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다. 참가자격은 남동구민으로 초등학생 4학년 이상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40명을 우선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25,000원(남동문화원 회원 20,000원)이다. 문의 : 468-17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건선의 증상과 종류 건선은 빨갛고 가려우면서 은백색의 반점을 가진 피부 증상이 몸에 대칭적으로, 주로 팔꿈치, 무릎, 손, 발, 두피, 허리 등에 나타난다. 정상적인 피부에서 피부세포의 성장은 피부표면으로 이동하고 떨어져 나가는데 28일 정도 걸리는데 건선피부는 자가 면역시스템이 잘못된 신호를 보내 성장주기가 단지 3~4일에 불과하다. 표피가 두꺼워지고 세포에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 혈류량이 증가되어 혈관이 확장됨으로써 피부색이 빨개진다. 피부세포가 겹겹이 쌓이고 죽은 세포들이 회백색의 인설을 만들고 염증을 일으킨 피부 위에 벗겨지기 쉬운 각질층을 만든다. 판상형건선은 건선 환자의 80%이상으로 가장 흔한 형태의 건선으로 은백색 인설로 덮인 붉은 환부가 도톰하게 올라와서 주변과 경계가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무릎, 팔꿈치, 두피, 등과 같은 복부에 주로 나타나며 여러 개의 작은 건선이 겹쳐지면서 신체 부위의 전체를 덮어 버리기도 한다. 간찰부 건선은 굴곡부 건선으로도 불리며 주로 겨드랑이, 사타구니, 가슴 밑 그리고 생식기 주위의 피부가 접히는 곳과 엉덩이 부위에서 발견된다. 농포성 건선은 피부 표면에 농포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고 전염성은 없다. 손과 발에서 주로 발견되며 전신에 번지기도 한다. 건선은 피부에만 생기는 병으로 알려져 왔으나 1950년대 이후 손가락, 발가락 관절 중 일부에서 좌우 비대칭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보고되면서 이를 건선 관절염이라 부르기도 한다. 두부 건선은 두부에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진균류의 이상증식 및 감염, 화학약품 등에 의한 접촉성피부염이다. 이 건선은 건선환자의 반 혹은 거의 모두가 가지고 있다. 손발톱에도 건선이 나타날 수 있다. 손톱의 경우 함몰된 모양을 만들기도 하고 다양한 모양, 깊이, 크기로 생겨 손톱의 누런빛을 띠거나 두꺼워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박탈성 건선은 인비늘과 홍반이 전신에 나타나는 건선 중에서도 가장 심한 형태이다. 전신 증상으로 많이 나타나며 피부가 상당히 약화된 경우에 나타난다. 건선의 치료는 면역력 증진과 피부 영양 공급 미네랄 요법으로 치료하며, 정혈요법과 홈케어시스템으로 증상을 완화 시킨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외과수술 중심 ‘한사랑병원’ 개원식 가져 안산 이동에 있는 외과전문 병원인 ‘한사랑병원(대표원장 이천환)이 지난 6월 11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철민 안산시장, 안산시의사회 윤종태 회장, 안산지역 의료인, 한사랑병원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철민 안산시장은 “외과수술을 전문으로 할 수 있는 한사랑병원이 개원한 것은 안산시민들이 반겨야할 일”이라며 시민들을 위해 더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부탁했다. 이에 한사랑병원 이천환 원장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써 안산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한사랑병원은 외과전문의 5명이 뜻을 합쳐 개원한 병원으로 대학병원급의 의료장비를 갖춘 ‘외과수술 전문병원’이다. 진료과목으로는 외과 정형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마취통증학과 등이 개설돼 있다. 한사랑병원 관계자는 “한사랑병원은 외과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진료하는 응급치료센터를 운영,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날갈 것”이라며 “현재 위장과 대장질환 관련 수술은 물론, 외과 수술 중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높다는 간, 담도, 췌장 분양의 수술까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추어 놓았다”고 말했다.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장마철 차량관리, 습기제거에 신경써야 한여름 장마철에는 차량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평상시와 달리 주의를 기울여 운전하는 것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된다고 차량전문가들은 말한다. 장마철을 미리 대비해 차량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고, 파손되거나 교환해야할 부품들은 차량정비센터를 방문해 전문가의 도움으로 정비를 받는 것이 좋다.무엇보다 장마가 시작되면 차량 실내에 습기가 베어있기 마련. 이로 인해 유독 곰팡이 냄새가 심해지기도 하는데 쾌적한 운전을 위한 김 서림 방지와 습기를 관리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주)케이투모터스 박영훈 대표는 “장마철에는 무엇보다 차량 실내 습기제거에 신경 써야하는데, 이를 위해 습기제거제를 하나 마련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비가 오는 날 우산을 사용하고 그대로 트렁크나 실내에 두지 말고 물기를 제거하여 넣어 두라”고 충고했다. 트렁크의 경우 실내보다 공기순환이 되지 않아 악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것. 자동차 엔진룸에는 여러 가지 전기장치 등이 있어서 습기 등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동을 걸려고 시도하는 것은 여러 가지 피해(전기 장치의 합선, 휴즈 단선)등이 예상되므로 우선 습기를 제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와이퍼 작동이 안될 경우 와이퍼의 경우 장마철 운행에는 와이퍼 작동이 필수이므로 빗길 주행 시 난처한 경우를 당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점검은 필수다. 만약 장마철 장거리 주행 시 와이퍼 작동이 안될 경우 담배를 유리 표면에 발라주면 일시적인 효과가 있다. 평상시 와이퍼와 워셔액은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비가 오는 날 노면의 미끄러움과 함께 운전자를 힘들게 하는 요인은 바로 시야확보 문제이다. 와이퍼가 깨끗하게 닦이지 않거나 차창에 습기로 앞이 보이지 않는 경우 등에 대해서 미리 준비하여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와이퍼와 워셔액은 수시로 점검하고 워셔액은 모자라지 않도록 미리 보충하고 여분을 준비해두면 좋다.주행 중 김 서림 김이 서리면 창문을 열어 빠르게 환기시켜 김을 제거하면 된다. 만약 그래도 김이 제거되지 않을 때는 제습 효과가 뛰어난 에어컨을 작동시키자. 이때 서리 제거제나 김 서림 방지제로 차창 안쪽을 닦아주면 더욱 효과적이다.실내 누수를 예방하려면 자동차의 도어를 열고 A4종이를 도어 상단에 걸친 뒤 도어를 닫고 종이를 서서히 당겨보자. 종이가 가볍게 당겨진다면 문짝 고무인 웨더스트립이 손상됐다는 의미이므로 이를 교환하거나 단차를 조정해야 한다. 바퀴 주변의 플라스틱 커버가 파손됐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차체 바닥이나 트렁크 하단부에 있는 물의 유입이나 먼지를 방지하기 위한 동그란 고무마개가 이탈되어 있는지도 점검해야 한다.수돗물처럼 물이 들어온다면 정차 시 물이 들어오는 경우는 도어의 고무가 낡았거나 단차가 심한 경우다. 이때는 고무를 신품으로 교환하는 것은 물론이고 판금전문가에게 도어 단차 조정까지 의뢰해야 한다.운전 중에 물이 실내로 들어온다면 바퀴 주변의 플라스틱 커버가 파손됐거나 사고 수리 후 패널 이음부에 실링 작업이 잘못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타이어에 비눗물을 뿌리고 안쪽에서 압축공기를 살짝 넣어주어 정확한 원인을 찾아 실리콘을 다시 도포하고 완전히 밀폐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실내 침수 후 관리 침수 원인을 정비하고 실내 매트 세척과 건조 작업을 완벽히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부가 부패하여 냄새가 나고 또한 실내 세균 감염으로 인하여 탑승자의 건강에도 좋지 않으며 차량도 부식될 수 있다. 햇볕이 좋고 바람의 통풍이 좋은 곳에서 도어와 드렁크 본네트를 활짝 열고 실내 매트와 스패어 타이어 등도 꺼내어 건조를 시키고 운행 시에는 매트 밑에 신문지나 깔거나 씨트 밑에 제습제를 이용하여 건조시킨다. 빗길 주행 대비한 타이어 점검 빗길 주행에 대비해 타이어 점검도 미리 해 둬야 한다. 일교차가 큰 장마철은 타이어의 팽창과 수축 차가 커 타이어의 공기가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 따라서 타이어의 공기압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주고, 타이어 표면이 닳아 마모된 타이어의 경우 사고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타이어 마모상태를 점검해 두는 것이 좋다. 공기압은 평소보다 10%정도 높여주는 것이 좋다. 타이어 표면의 배수성능을 향상시켜 수막현상에 의한 미끄러짐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젖은 노면은 타이어의 접지력과 제동력이 평상시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노면에 10mm이상의 빗물이 고인 상태에서 과속할 경우 수막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 타이어의 접지력과 제동력은 평상시보다 크게 떨어져 추돌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특히 빗길에서 시속80km이상 달리면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이 생기는데 심하게 마모된 타이어는 시속80km보다 느린 속도에서도 수막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도움말 (주)케이투모터스 박영훈 대표(031-427-5051)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두피가 건강하면 생각까지 시원하다 하루 시작을 알리는 머리 손질. 머리카락을 만질 때마다 빠지고 머릿속이 점점 훤해져서 고민인 사람들이 늘고 있다. 탈모를 막기 위해 고가의 기능성 샴푸까지 동원하지만 맘처럼 머리카락은 따라주지 않는 머리카락. 그런 탈모의 안타까움을 해결하기 위해 평생을 두피한방과학에 받쳐온 이가 있다. 동의생모 황인명 회장으로부터 들어보는 한방과학으로 되찾는 두피건강 이야기다. < 정부가 신지식 선정하고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준 이유는 ‘우리약초로 만든 샴푸’ 때문Q 홈쇼핑이나 마트에 가보면 널려 있는 게 한방기능성 샴푸들이다. 황 회장 제품이 그와 다른 점은 따로 무엇인가 A “난 한국토종 생약초를 30년 간 연구했다. 현재 생약 원조나라 북경 과기대학 객좌교수다. 강의 과목은 두발과 두피관리학이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했다. 정부는 내게 2001년 신지식인 선정과 2009년 장영실국제과학 문화상 건강의료부문 대상을 줬다. 생약초 두피관리제품 개발의 공 때문이다.”“동의생모 샴푸를 써보면 도라지, 홍삼, 허브, 창포 등의 향이 진동한다. 또 샴푸 후 1분이 지나면 머릿속이 거짓말처럼 시원해진다. 생약성분 때문이다. 동의보감에는 3000여 생약성분의 약초가 있다. 동의생모는 그중 우리나라에서 채취가 가능한 약초 30종을 사용한다.” Q 우리약초 원료 ‘동의생모’ 제품, 탈모 줄이고 발모 돕고A "제품에 30가지 약재를 넣었다. 또 약재 비율도 제품의 50% 범위에서 만든다. 생약성분이 주원료인 점이 동의생모 특징이다. 색깔도 맑은 아카시아꿀 빛깔이다. 농약과 중금속을 없애기 위해 안동소주기법 식으로 수증기를 올려 샴푸를 다시 뽑아낸다.““제품은 샴푸 외에도 두피 에센스도 개발했다. 특히 최근엔 한방마스카라도 여성들에게 인기다. 눈에 자극이 적다. 눈썹과 아이라인용 검은털 성장제도 출시했다. 제품들은 먹어도 인체에 해가 없다. 그만큼 친환경적이자 생약성분 중심이다.” < 있을 때 잘 해야 하는 원리- 가늘고 힘없어진 머리카락 탈모 증후군Q 동의생모 제품 이용 희망자에게 믿고 구입할만한 정보를 달라A"강조하는 제품 성분은 생약이다. 때문에 자극이 적다. 화학독성 염려도 줄였다. 제품 개발 목적은 탈모 외에도 비듬, 가려움, 두피트러블 등 개선과 예방이다. 약 10일만 사용해도 가늘고 힘없는 머리카락에 변화를 느낄 수 있다.““동의생모제품은 국제품질규격 ISO14001인증을 취득했다. 또 식약청으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도 받았다. 충북대 의학대학에서 전임상 실험까지 거친 제품들이다. 소비자에게 전액환불보장제를 약속한 이유도 그동안 검증한 자신감 때문이다.” Q 두피한방과학으로 검은 털 성장제에 관한 연구는 왜 시작했나A "난 충북괴산에서 국어교사를 했다. 당시 한자를 주로 가르치면서 자연스럽게 동의보감과 친해졌다. 약재는 다리는 기술, 온도, 처방, 배합비율에 따라 수많은 경우의 수가 있음을 동의보감에서 배웠다. 더 직접적인 계기는 이미 변해버린 탈모 상태의 아내였다.““내츄럴허브인 우리 약초를 연구하며 두발두피관리사 자격을 땄다. 또 북경에서 박사공부도 했다. 두발과 두피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관련 제품 연구와 생산이 가능하지 않은가. 현재 국내 100개가 넘는 대리점을 찾는 소비자가 동의생모의 현재다.” < 발모 환경 적극적일수록 늘어나는 검은 털의 비밀 - 탈모방지, 양모와 육모Q 평생 두발과 두피연구 개발을 해왔다. ‘탈모’ 원인을 알려달라A "사람은 평균 10만 개의 머리카락수를 가지고 태어난다. 안타깝게도 임산부가 탈모라면 태아 머리카락 수는 4~5만 개로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그만큼 탈모는 인체환경과 밀접하고 예민하다.““반면 20대 이후의 탈모는 스트레스와 음식, 과로와 전자파 등의 영향을 받는다. 그중 정신적 스트레스가 50%를 차지한다. 즐겁게 살아야 머리카락도 산다. 석유화학제품의 과도한 사용도 탈모 환경에 한몫했다. 식물자원을 연구하고 채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Q 생활 속에서 탈모를 예방하고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A “얼굴에 바르고 맛사지 하며 정성을 들이는 것처럼 머리카락에도 관심을 가져라. 사람 일생처럼 머리카락도 생명주기를 알면 좋다. 머리가 나와 1~2년은 크는 시기. 5~6년은 육모시기다. 즉 머리카락의 성장주기는 평균 5년이란 얘기다.”“반면 눈썹주기는 3개월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엔 검은 라인과 숯검댕 눈썹이 유행이다. 동의생모에서 검은털 성장제를 개발한 것도 중국 등 수입에 의존한 화학 마스카라제품 등의 유해성 때문이다.”( 032- 814-5858)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 황인명 회장 프로필2001년 발모제 개발로 신지식인 선정2004~현재 북경 과기대학 객좌교수로 두발두피 관리학 강의생명과학 박사 - 한국토종 생약초 연구 30년2009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건강의료부분 대상 수상 (주)동의생모, (주)동의천연자원, (주)자연e나라, 두발두피관리연구회 회장해외수출-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등 300만 달러 실적저서 ‘밥 먹기보다 쉬운 탈모방지 두피건강 육모방법’,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1
- 인천지역 180개 초ㆍ중ㆍ고교 화장실에 화장지가 없다. 노현경 인천시의원은 학교 화장실 운영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487개 초ㆍ중ㆍ고교 가운데 화장실에 화장지가 없는 학교는 36%인 180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직원 화장실의 화장지 미비치 비율 6%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치다. 특히 117개 고교의 경우 60%인 70개 학교가 화장지를 비치하지 않았다. 또 중학교는 131개 교 가운데 55%인 72개 학교에 화장지가 없다.노현경 시의원은 "학생들에게 교육을 통해 낭비를 줄이도록 해야하는데도 무조건 화장지를 비치하지 않는 것은 매우 비교육적이고 편의주의적 발상"이라면서 조속히 화장지를 비치할 것을 촉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1
- 탈모, 모발 이식으로 풍성하게 요즘은 ''외모 지상주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본인의 이목구비와 체형은 물론 헤어스타일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된다. 특히 자신의 머리숱을 걱정하며 탈모가 아닌가 하는 고민을 하는 이들이 많다. 탈모가 진행되기 시작하면 수면을 취한 후, 베개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있거나 머리를 감거나 빗질을 할 때 머리카락이 우수수 떨어지기도 한다. 또 다른 탈모의 징조는 언젠가부터 머리카락이 가늘고 부드러워지는 것이다. 이러한 탈모의 원인으로는 흔히 유전을 이야기하는데, 그로 인한 게 남성형 탈모이다. 남성형 탈모의 경우 앞머리나 정수리 부위에 모발이 집중적으로 빠지게 된다. 이는 대머리를 유발하는 유전자가 앞머리와 정수리 부위만 작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옆머리나 뒷머리 모발은 나이가 들어도 좀처럼 빠지지 않게 된다. 모발 이식은 이런 탈모의 특징을 착안해 유전자의 영향을 받지 않는 모발을 채취해 탈모 부위에 옮겨 심어 주는 것이다. ''자가 모발 이식술''은 머리털 중 탈모를 진행시키는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는 뒷머리카락을 이용하여 빠져 있는 부분을 메우는 원리로서 환자의 뒷머리에서 머리카락을 포함한 피부를 모판을 떼듯이 타원형으로 떼어내 봉합을 하고, 떼어낸 머리카락의 모근을 한 올씩 분리해서 탈모 부위에 심는 과정을 거친다. 이식 후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심어진 모근이 완전히 정착하여 새로운 머리가 자라나게 된다. 절개를 하는 것이 두렵다면, ''비절개 모발 이식술(FUE)''을 시행할 수도 있다. 절개를 하지 않고도 모근을 떼어낼 수 있는 채취기를 이용하게 된다. 이 시술의 가장 큰 장점은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 걱정이 없다는 것이다. 만약 탈모 부위가 넓다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발이식술인 ''메가세션''이 효과적이다. ''메가세션''은 3,000모 이상 다수의 모근을 한 번에 이식하는 방법으로서 빠르고 정확한 모낭 분리와 이식 부위의 상처 크기를 최소화하는 노하우가 필요한 시술법이다. 모발 이식 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해 주면 모발의 생장에 더욱 도움이 된다. 모근을 건강하게 하고 모발의 생장을 돕는 약물을 두피에 직접 주사하는 ''메조테라피''는 두피의 혈액 순환과 모발 생성을 촉진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일자목 증후군과 예방법 최근 들어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목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책상에서 오랫동안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책상에서 오랫동안 공부를 하는 수험생들, 컴퓨터 작업을 오랫동안 하는 직장인들, 또한 오랜 시간동안 운전을 해야 하는 사람들의 경우 이러한 목의 통증을 호소한다. 그것은 잘못된 자세로 인한 목뼈의 변형으로 인한 것이다. 일명 ‘일자목 증후군’이라고도 하는데, 정상적인 경추 즉, 목 척추는 앞으로 약간 볼록하면서 완만한 C자형을 이루고 있다. 척추 뼈 사이에는 디스크, 관절, 인대 및 근육이 있는데, 이러한 곡선을 유지해야 가장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장시간 목을 앞으로 숙이는 자세를 취하는 경우에는 목에 부담이 갈 수 밖에 없고, 과도한 부담은 목의 통증을 유발한다. 이러한 경우가 반복되면 C 자형의 경추가 I자형으로 변형되는데 이것을 일자목 증후군이라 한다. 반복되는 목의 압박은 디스크와 관절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목의 통증이 더욱 심각해지게 된다. 왜냐하면 뼈의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디스크가 압박을 받아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더 나아가면, 팔이나 다리로 가는 신경까지 압박이 가해지고 악화되면 마비를 초래할 수도 있다. 평소 목을 너무 앞으로 숙이는 행동을 자주하는 경우에 일자목 증후군이 생긴다. 따라서 목을 너무 앞으로 빼거나 숙이는 자세나, 너무 뒤로 젖히는 자세는 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엑스레이 상에서 보면 고개가 자연스럽지만 너무 과하지 않은 정도로 약간 뒤로 젖힌 자세가 가장 좋은데 자신이 가장 편하다고 느껴지는 정도이다. 또한 평소 무거운 것을 목에 매는 것도 좋지 않다. 컴퓨터를 상용할 때에는 모니터를 너무 낮지 않게 약간 내려다보는 정도로 높이를 맞춘다. 또한 등을 구부린 자세로 앉지 말고, 허리를 똑바로 편 상태에서 손은 편안하게 하되, 키보드나 마우스를 내 쪽으로 끌어당기는 것이 좋다. 의자에는 수건을 말아서 끼우면 더욱 좋다. 책이나 자료를 읽을 때에는 고개를 너무 숙이지 말고, 바닥에 놓고 읽기 보다는 적당한 높이로 드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