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건강지킴이 수, 7월 몸살림 동호회원을 모집 몸의 자연치유력을 깨우는 ''건강지킴이 수''에서 7월 몸살림 동호회원을 모집한다. 몸살림 운동은 몸을 펴면 건강이 회복된다는 선조들의 건강지혜를 보급하고 있는 시민단체운동이다. 이 운동의 매력은 너무 쉽고 단순해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잠들기 전, 일어나기 전 허리 밑에 방석 깔고 10분 하는 것이다. 고통 받고 있는 허리, 목, 다리 등 각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스스로 하는 운동법이다. 특히 허리나 목의 통증으로 밤잠을 설치는 사람, 멀미걱정에 차타기를 꺼려하는 사람, 매월 생리통으로 약을 먹는 사람, 소화가 안 돼 속이 더부룩한 사람 등에게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매주 월요일 10시에 진행되며, 회비는 월 5만원, 3개월 등록시 10만원이다. ''건강지킴이 수''는 일산 경찰서 건너편 제2공영주차장 앞 성우골프클럽건물 4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1-913-1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소아청소년, 휴대전화 사용 자제하세요!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휴대전화 사용 시 노출되는 무선주파수 전자기장을 발암가능성 물질로 분류함에 따라 소아청소년이 되도록 불필요한 휴대전화 통화를 줄이며, 사용이 꼭 필요할 경우에도 핸즈프리를 이용토록 권고하였다.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과도한 불안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명확한 인과관계가 밝혀질 때까지는 휴대폰 장기통화를 줄이고, 되도록 핸즈프리나 문자 메시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하였다. 또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가방에 넣어두는 등 노출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탈모, 전문가 처방과 꾸준한 관리로 치료 가능해 탈모, 전문가 처방과 꾸준한 관리로 치료 가능해 탈모는 사실 실생활에 큰 불편을 주는 질병은 아니다. 그러나 탈모의 영향은 심리적으로 사람을 크게 위축시킨다. 게다가 탈모는 남녀를 불문할 뿐 아니라 어린 아이들과 청소년에게서도 나타난다. 그렇다면 탈모는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불가능한가? 탈모는 누구에게나 매일 일어나는 정상적인 현상이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탈모되는 양이 정상치를 넘는 경우인데 보통 탈모에 대해서는 ‘나는 상관없는 문제’ 라고 여기지만 일단 탈모가 자신에게도 발생, 진행되면 크게 낙담을 하는 경우가 많다. 탈모의 유형과 원인을 찾는 것이 우선우선 자신이 어떤 유형의 탈모인지를 살펴보는 것이 먼저다. 탈모의 유형은 다양하지만 크게 성별과 연령별로 구분되는 ‘남성탈모’ ‘여성탈모’ 그리고 ‘소아 청소년 탈모’가 있다. 그리고 피부의 상태로 인해 발생하는 ‘지루성 탈모’와 극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갑자기 발생하는 ‘원형탈모’ 그리고 ‘산후 탈모’ 등이 있다. 우선 탈모의 원인과 유형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래야 효과적인 탈모 치료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탈모에 대한 기본 검진부터 받을 필요가 있다. 본원에서는 탈모 원인과 현행병력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탈모의 개인 병력과 환경적 요인 그리고 건강상태 등을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의 두피 상태를 진단하여 탈모의 진행정도와 모발의 굵기와 개수, 두피와 모낭 및 모근의 건강상태를 체크한다. 또 경락 상호간의 균형과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인체의 미세한 생체전기를 측정해야 하는데 자율신경조절기능과 신체활성도,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과 만성 피로도를 자세히 알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탈모 역시 스트레스가 주원인이기 때문에 이는 경락기능검사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탕약과 환약 그리고 내원치료, 집중적인 케어까지본원에서는 한약 처방인 서림발모음을 처방하고 있다. 또한 탈모치료에 효과적인 약재에서 직접 추출, 두피에 직접 주입하는 경락면역약침과 두피 경락침, 두피기주요법 등을 통해 높은 치료 효과를 보고 있다. 탈모가 분명 단번에 치료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불치의 병이 아니라는 점은 확실하다. 전문가를 통한 진단과 집중적인 처방 그리고 평상시에도 꾸준한 관리가 병행될 때 탈모는 충분히 치유가 가능한 질환일 뿐이다. 서림부부한의원김병훈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자연스런 가슴 성형으로 ‘자신감’ 업! 베이비 페이스에 글래머 한 몸매를 지칭하는 베이글녀는 여성들의 로망이다. 베이글녀가 되기 위해서는 풍만한 가슴은 기본.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작은 가슴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자신감 부족으로 소심해 지기 쉽다. 때문에 심각하게 가슴 성형을 고민해 보지만 부작용과 전신마취로 부담이 큰 게 사실이다. 특히 수술한 티나 너무 많이 나거나, 통증으로 인한 심한 고통, 보형물이 터지는 등의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어 가슴 성형을 결정하기 쉽지 않다. 그렇다면 왜 이런 부작용들이 발생하는 것일까. 곽앤지 성형외과 안성준 원장은 “가슴 성형은 삽입물을 이용한 확대 시술로 정상적인 유선 조직과 모든 면에서 다르다”면서 “문제는 다른 삽입물을 지나치게 크게 넣는 경우, 가슴 흉곽은 작은데 가슴 삽입물만 커지면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구형구축, 보형물 교체 부작용 빈번히 발생 가슴 성형으로 인한 부작용을 살펴보면 구형구축 23%, 보형물교체 21%, 비대칭(짝가슴)19%. 사이즈불만 15%, 보형물파손 6%, 기타 16% 순위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나타나는 구형구축에 대한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출혈이나 유방삽입물 표면에 붙은 불순물, 이물반응, 감염, 체질적 요인, 수술 후 마사지 부족, 가슴 성형시 보형물이 들어가는 방을 적게 박리 한 경우 등을 꼽을 수 있다. 구형구축은 우리 몸 속에 존재하지 않은 물체인 보형물을 넣어 일어나는 면역반응으로 가슴성형 할 때, 출혈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 게 우선이다. 문제는 보형물을 근육 밑에 삽입하고 조직 손상을 적게 해 혈종이 생기지 않게 지혈을 하지 못한 경우나 감염방지를 위한 항생제 투여와 소독 액으로 세척하고 보형물이 들어갈 방을 넓게 박리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 발생한다. 대체로 약물과 마사지로 진행현상을 막을 수 있지만 심한 경우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계절과 무관, 가슴 딱딱해지면 마사지로 풀어 줘야 가슴 성형에 대한 부작용도 적지 않지만 이에 관한 속설도 많다. 그 중 더운 여름에 가슴 성형을 하면 좋지 않다는 얘기가 있지만 계절과는 전혀 상관없다. 다만 시술 후 압박 붕대나 압박 브라를 일정기간 사용하기 때문에 한 여름에는 다소 불편 할 수 있다. 가슴성형을 한 뒤 통증이 계속 돼 일상생활을 할 수 없다는 말도 있다. 이는 마사지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수술 후 약 2주부터는 가슴을 쥐고 응어리를 풀 듯 부드럽게 주물러 주는 마사지를 매일 15분~30분 정도하고 약 3주 후에는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이 때, 전문적인 마사지와 자가 마사지를 병행하는 게 좋고 개인 체질에 따라 다르지만 약 6개월 정도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게 좋다. 이렇게 가슴 성형에 대한 부작용과 속설이 난무하지만 이를 걱정하기보다는 전문 병원을 찾아가 체질과 체형에 맞는 적절한 크기의 삽입물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무엇보다 시술자와 환자간의 충분한 상담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함은 기본이다. 한편 최근에는 개인적인 선호도와 체형이 달라지면서 자신보다 조금 큰 사이즈를 원하고 있다. 대부분 처음에는 큰 가슴에 만족하지만 나이가 들면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많아 약 225~250cc 정도의 삽입물을 선택하는 추세다. 이 경우 약 B컵 정도의 유방 볼륨을 갖게 될 뿐 아니라 만족도가 가장 높다. 안 원장은 “삽입물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는 있지만 욕심이 커지면 부작용이 커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수술 후 주의 사항*수술 후 당일과 다음 날은 수프나 미음 등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한다. *3일 정도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과도한 팔 사용을 자제한다. 치료는 약 1주일간 시행되는데 의사에 지시에 따라 브래지어 착용한다.*수술 2주부터는 간단한 운동이 가능하며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은 한 달 후에 가능하다.*사우나, 찜질방은 한 달 정도 피한다.*잘 때는 푹신한 베개를 받쳐서 반듯하게 누워 잔다.*술은 염증을 유발하며 담배는 혈관을 수축시켜 피부를 검게 만들 수 있어 자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여자에게 좋은 쑥! 자궁질환·피부·다이어트에 효과만점 여자 몸에 쑥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출산을 한 여성들은 쑥 좌훈으로 산후회복을 돕고, 통증이 있는 부위는 쑥을 이용해 뜸을 떠 치료효과를 보는 등 쑥을 건강에 활용하는 사례는 너무도 많다. 예로부터 쑥은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혈액순환을 돕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쑥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 C가 많아 감기예방은 물론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높다. 이처럼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호르몬 분비를 도와주는 쑥을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의왕시 롯데마트 맞은편에 위치한 ‘화심쑥좌훈방’이 바로 그 곳. 배연옥 원장과 좌훈방 사람들이 전하는 쑥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쑥과 함께 하는 하루일과,“내 사전에 피로란 없다”은은한 쑥향이 가득한 화심쑥좌훈방의 문을 열자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배연옥 대표. 하루종일 여러 고객을 만나며 쑥을 피우고 틈틈이 쑥의 효능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는다. 또 고객들이 사용하고 난 옷을 정리하고, 좌훈방 이곳저곳을 돌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는 일에도 조금의 게으름이란 없다. 하루종일 쉴 틈도 없이 일하는 배 대표에게 “피곤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하루종일 서서 일하고 좌훈방 곳곳을 살피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오히려 요즘이 더 건강해진 느낌이다”고 답했다. 하루종일 쑥향을 맡으며 일하다보니 피곤이 절로 물러난 셈. 화심쑥좌훈방은 전통기법으로 만든 세라믹옹기에 쑥을 넣어 세라믹원적외선 파장과 3년 된 약쑥에서 나오는 연기로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하는 곳이다. 따뜻하게 전해지는 쑥기운이 우리 몸의 항문혈과 회음혈을 동시에 뜸 뜨듯 자극하게 되고 하복부 깊숙이 흡수되어 몸 전체의 체온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미세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이 촉진되는 것은 물론 땀을 통해 몸 속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역할도 하게 된다. 쑥좌훈에 이어 황토방에서는 온열기요법을 만날 수 있다. 온열세라믹 팬을 깔고 쑥뜸기를 배 위에 올린 다음, 단전에서 명치까지 차근차근 옮겨가며 쑥뜸을 하게된다. 엎드린 자세에서도 가능하다. 복부가 따뜻해지고 온 몸이 편안해진 느낌에 취할 때쯤이면 1시간 여에 걸친 좌훈이 끝이 난다. 이처럼 우리 몸이 따뜻해지면 여기저기서 이상신호를 보내던 증상들이 호전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여성을 괴롭히는 생리통, 생리불순, 냉대하 등 각종 여성질환은 물론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남성들의 건강에도 활기를 불어넣는다. 아이들의 경우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면역력이 증가되고 학업 스트레스와 사춘기 민감한 피부변화에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따뜻해진 내 몸, “찬바람 불어도 걱정 없어요”평소 몸이 차다는 말을 많이 들어온 김정미(의왕시 청계동)씨는 좌훈방을 다니며 몸이 따뜻해진 걸 실감한다. 주변 사람의 권유로 좌훈방을 찾게된 김 씨는 “여자들에게 쑥이 좋다는 말을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몸이 따뜻해지고 있다는 걸 느낌으로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따뜻한 기운이 몸 속으로 전달되며 모공이 열리고 땀이 줄줄 흐르는데 땀에 끈적임이 없고, 시간이 지나자 몸이 개운해지는 것을 경험했다. 또 집에 돌아간 후에도 아랫배에 따뜻한 기운이 남아있어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고. “한여름에도 비가 오거나 날씨가 차면 몸 여기저기에 시린 느낌이 들었는데, 올 여름은 걱정 없이 보낼 수 있어 다행”이라고 체험담을 들려줬다. 신경아(안양시 호계동) 씨의 체험담도 이어졌다. “한 달에 한 번 생리통에 시달렸어요. 여자라면 겪어야 하는 고통이라지만 가끔 몸에 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 되더라고요. 그런데 좌훈을 하면서 생리통도 없어지고 피부까지 깨끗해진 것 같아 생활에 활력이 생겼어요”아랫배가 따뜻해지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몸 속 노폐물 배출이 잘 된다는 얘기다. 중년여성 대부분이 가지고 있다는 자궁근종, 쑥좌훈을 통해 효과를 봤다는 이도 있다. 김경옥(안양시 평촌동) 씨는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자궁근종을 발견하고 수술을 했다. 그런데 얼마지 않아 또다시 근종이 발견됐고, 이때부터 좌훈을 하게 됐다는 것. 얼마 후 다시 찾은 산부인과에서 근종의 크기가 줄어든 것을 확인했고, 다행히 수술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김 씨는 이를 계기로 일주일에 3~4번 좌훈방에 들른다. 정기적으로 좌훈방을 찾게 된 그녀는 뱃살까지 빠지는 효과를 경험했다. “별 방법을 다 동원해도 빠지지 않던 뱃살인데, 건강도 챙기고 살도 빠지고 일석이조 아니겠냐?”며 좌훈예찬을 쏟아냈다.화심쑥좌훈방 031-426-7710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아토피 피부염, 장마철 관리 중요! 지난 23일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전국이 본격적으로 장마의 영향권에 들었다. 장마와 무더위는 아토피 환자들에게 더욱 힘든 계절. 높은 습도와 기온, 땀이 원인이 되어 피부질환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군포시 수리동에 살고 있는 윤민영(36)씨는 여름만 되면 아토피가 심해지는 딸 때문에 걱정이 많다. 윤 씨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 여기저기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도 얻고 인터넷 사이트도 살펴 아토피 증상을 완화시키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알게 되었지만 그것이 올바른 방법인지 알 수 없어 답답했다”며 “최근 어린이집에서 엄마들을 대상으로 아토피에 대한 교육도 해 주고 아이에게도 아토피 관리요령을 알려줘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도 선생님 말씀이라 그런지 엄마가 알려줄 때보다 더 잘 이해하고 따른다고. 아토피 피부염, 관리 잘하면 완화시킬 수 있어 안양시 동안보건소와 군포보건소, 의왕보건소가 지정 운영하는 아토피·천식안심학교가 아토피 자녀를 키우는 부모와 아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감염성 질환으로 잘못 인식되고 있는 천식·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 예방 관리 프로그램이다. 안양에서는 초등학교 2개교(안양덕현·덕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2곳(신기·박달어린이집), 군포시에서는 초등학교 5개교(능내·수리·궁내·용호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20곳(군포근로복지공단·금정동·가야·고은·군포1동·근로자종합복지관·다솜·당정동·대야동아이파크·도담·두산·매화·무궁화·수리동·오금동·재궁동·주몽·푸른·영광·군포시청 어린이집)을 아포피·천식안심학교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의왕시에서도 고천·왕곡·오전·의왕·백운·내손 초등학교 6개교를 아토피·천식안심학교로 지정하고 있다. 아토피·천식안심학교는 환자 관리와 실태 조사, 학부모·교사·학생 대상 예방교육과 홍보, 깨끗한 환경 관리와 보습제 등 용품 지원 및 학교환경 조성,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자문위원회 구성 등 지역 네트워크 구축으로 아토피와 천식을 예방하고,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군포시보건소 아토피·천식안심학교 담당자 조수미 주무관은 “아토피·천식에 대한 잘못된 지식으로 성장기 어린이에게 균형있는 식사를 제공하지 못하거나 오히려 알레르기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며 “아토피·천식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도록 어린이 또는 학생과 학부모, 보건교사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주무관은 또 “환경이 좋지 않기 때문에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성 질환은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정보를 갖고 관리한다면 증상을 크게 완화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아토피피부염의 증상은 심한 가려움증과 습진성 발진이 있고 상황에 따라 증상의 악화와 호전이 반복된다. 2000년도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에서 전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초등학생의 약 25%, 중학생의 약 13%가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단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알려진 아토피피부염의 주요 발병 원인은 유전적인 소인과 환경적인 요인, 환자의 면역이상반응 및 피부보호장벽의 이상 등이 아토피피부염의 발병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조 주무관은 “아토피피부염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여름철 샤워를 자주 하고 샤워 후에는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반드시 사용하여야 한다. 또한 곰팡이는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의 유발인자로 여름철 곰팡이가 슬지 않도록 집안을 관리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여름철 아토피 피부염, 습도 조절하고 피부 청결하게 유지해야 아토피피부염은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그 증상이 악화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여름에 악화되는 아토피피부염은 피부가 지나치게 습하여 발생한다. 습진성 발진과 가려움증이 나타나며, 피부가 겹치거나 접히는 부위, 통풍이 잘되지 않는 부위에서 주로 발생한다. 목, 겨드랑이, 팔다리의 접히는 부위, 사타구니, 엉덩이 등이 주요 발생부위. 여름에 심해지는 아토피피부염 증상은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더 큰 비율로 발생하므로 항상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에는 자외선이 강해지므로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여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산책 등으로 만족하며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잊지 않도록 한다. 장마철과 여름철 아토피 피부염 관리에서는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도한 냉방은 피부 건조증을 유발,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실내 온도는 24~26℃ 정도가 적당하다. 높은 습도는 알레르기성 아토피 피부염의 주원인 중 하나인 집먼지 진드기의 활동성을 높이고 곰팡이의 발생을 촉진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내 습도를 50~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및 참고자료: 질병관리본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군포시보건소 조수미 주무관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Tip 아토피피부염, 이렇게 관리해주세요!-목욕은 매일 미지근한 물로 20분 이내로 한다. 비누목욕은 2~3일에 한번이 적당하며 가급적 알칼리성 고형비누 보다는 지방 제거 능력이 약한 중성 또는 약산성이면서 저자극성인 물비누가 좋다. 보습제는 하루에 2번 이상, 목욕 후에는 3분 이내에 바른다.-순면 소재의 옷을 입어야 한다.-손톱 발톱을 짧게 깎도록 한다.-심한 스트레스나 급격한 온도 변화는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도록 한다.-효과적이고 검증된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도록 한다. 피부 염증이 가려움증의 원인인 경우는 국소용 스테로이드제를, 건조 피부가 주된 원인인 경우는 보습제를, 특정 알레르겐이 소양증의 주된 원인인 경우는 항원의 제거가 이루어져야 가려움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은 전문의와 먼저 상담한 후 결정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여성 자궁질환, 정기검진과 백신으로 예방하자 안양시 비산동에 살고 있는 김순화(37)씨는 딸과 함께 산부인과에 방문했다. 김 씨는 “최근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딸에게 백신 접종을 하기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했는데 중년 여성에게도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듣고 함께 접종을 했다”며 “아직 한 번의 접종이 더 남았지만 자궁경부암에 대한 불안이 많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행복한봄 산부인과 전문의 김민정 원장은 “현재 암 예방 백신으로 유일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은 성경험을 하기 전인 10대 때 미리 접종할 경우 가장 큰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백신 접종은 물론 생리불순, 생리통, 생리과다, 생리전불쾌장애, 성교육 등 전체적인 여성 건강관리를 위해 딸과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해 볼 것”을 권했다. 김 원장은 또 “성관계를 시작하는 연령이 낮아지고 피임 등에 대한 인터넷 정보가 발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담과 검진을 하다보면 임신과 자궁건강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지 않은 미혼 여성들이 많다”며 “성관계가 시작된 후에는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초음파 검사 등 검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예로 피임을 했다고 주장하는데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어 산부인과를 방문하는가하면 골반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나팔관이 막히기도 하고 자궁외임신 또는 불임 등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10대 접종 권고 오래 전부터 자궁경부암은 산부인과 조기검진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전 세계 여성암 중 사망률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여성에게는 선진국에 비해 약 두 배정도 많아 매년 약 4300명 정도가 자궁경부암으로 새로 진단되고 하루 평균 3명의 여성이 사망한다. 자궁경부암의 발병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감염에서 시작된다. HPV는 남녀의 항문이나 생식기 주변의 피부에 흔하게 기생하는 바이러스다.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감기 바이러스 같은 것으로 성생활을 하는 여성 10명 중 8명은 자신도 모르게 일생에 한 번 이상 HPV에 감염된다. 다행스럽게도 대부분 아무런 증상 없이 저절로 없어지지만 일부 여성에서는 위험도가 높은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생활습관에 따라 반복 감염이 되면서 자궁경부암, 생식기사마귀, 외음부암, 질암 등의 여러 가지 생식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감염 전인 10대에 접종할 것이 권장되고 있다. HPV는 대부분 성생활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미리 백신을 맞아 놓으면 크게 도움이 된다. 특히 최근 들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 성 경험 연령이 점차 빨라지고 결혼과 출산은 늦어지면서 20~30대 여성에서도 자궁경부암 전 단계인 상피이형성증, 상피내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조기 접종이 권장되는 이유이다. 이런 미혼여성들이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기피하면서 잠재적인 자궁경부암 환자가 늘고 있는 것. 현재 필수 예방접종 항목으로 지정하고 있는 미국, 캐나다, 호주, 유럽 등 선진국들도 10대 때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자궁경부암, 초기 증상 없어…백신 접종과 정기검진 중요 하지만 백신 접종이 10대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55세의 중년여성에도 효과가 보고되기 있어 고위험 환자의 경우 나이가 있어도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상담 후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 백신은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의 약 70%를 차지하는 HPV 16형과 18형의 감염을 예방하며 이와 계통학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10가지 HPV 유형에 대한 추가적인 예방효과도 보고되고 있다. 자궁경부암 백신은 HPV 6,11,16,18번에 대한 예방을 해주는 ( 질암, 생식기사마귀 예방) 4가백신(가다실)과 HPV 16,18형에 대한 예방를 해주는 2가 백신(서바릭스) 두 종류가 있다. 김 원장은 “자궁경부암은 조기진단하면 완치될 수 있는 암이지만 초기증상이 없어 정기적으로 검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나중에 하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미룰 것이 아니라 지금 바로 자신과 자녀의 건강을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Tip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의 접종시기와 방법은 9세 이상 여성은 누구나 접종 가능하며 접종시기와 방법은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면 된다. 최근 연구논문에 따르면 55세까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6개월 내에 총 3회 접종 받으면 면역력이 오래 지속된다. 백신은 어깨에 근육 주사로 맞으며 접종시 가벼운 통증 등의 증상 외에는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3회 접종을 마치기 전 임신을 하는 경우에는 출산까지 접종을 미뤘다가 모유수유와 관계없이 출산 한달 후 접종하면 된다.자궁경부암 백신은 안전한 백신으로 성관계, 결혼유무, 다른 백신과의 동시 접종 등과 관계없이 현재 특별한 질환을 앓고 있는 여성이 아니라면 모두 접종이 가능하고 출산 후 수유 하고 있는 중에도 제품에 따라 접종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도가 입증되었다. 2011-05-25
- 리빙웰 치과병원 의식하진정요법 연수회 개최 리빙웰 치과병원 의식하진정요법 연수회 개최 리빙웰치과병원에서는 지난 5월 7일 치과의사와 스텝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면치과로 알려져 있는 의식하진정요법 연수회를 개최햇다. 김현철 병원장의 강의와 실습지도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지난 6년간 리빙웰치과병원에서 시행된 의식하진정요법을 기본으로 하는 세미나로 진행됐다. 4회째를 맞이했으며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세심한 지도와 함께 합병증을 방지할 수 있는 체계적인 환자 모니터링에 관한 강의 그리고 의료사고 예방법 및 대처법 지도가 이어졌다. 의식하진정요법은 전신마취와 같이 심도가 깊은 마취 상태가 아닌 의사의 지시에 환자가 반응할 수 있는 가벼운 진정상태에서 진행되는 방법으로 전신마취시 발생될 수 있는 합병증을 방지하면서도 공포감을 낮출 수 있는 진정법이다. 공포감이 심한 환자나 신체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정신지체장애자의 경우 치과진료를 진행하는데 곤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치과진료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의식하진정요법은 이런 환자들에게 활용될 수 있다. 김현철 병원장은 연수회를 통하여 치과에서 진행되고 있는 의식하진정요법은 말 그대로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마음을 편하게 하는 가벼운 진정상태이나 환자의 전신상태에 따라 혈압, 맥박, 호흡, 심박동 등의 생체징후가 큰 폭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이런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생체징후를 감시하기 위한 정밀 장비가 필요하며, 이를 충분히 해석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스포츠 7330'' 생활체육 수기공모전 국민생활체육회는 생활체육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고 생활 체육의 순기능을 생생한 체험 사례를 통해 파악하기 위한 수기공모전을 추진한다. 주제는 생활체육을 주제로 한 자유 형식의 수필이다. 수상자 18명에게는 총 상금 6백만 원이 주어진다. 접수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6월 24일까지이며 응모는 이메일 및 우편접수로 할 수 있다. 이메일 by9467@sportal.or.kr 우편접수처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방이동) 올림픽 공원 내 국민생활체육회 정보미디어부. 발표는 7월 중 국민생활체육회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한다. 문의 02-2152-73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건강의 비결, 바른 자세 찾아주는 ''내몸이야기'' 걷는 시간보다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간과하기 쉬운 척추 질환, 운동부족에 시달리는 30~50대 직장인은 물론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학생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허리 건강 적신호가 울리고 있다. ''내몸 이야기''는 척추측만증, 일자목, 디스크 등의 신체통증과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들을 운동요법과 체형교정으로 치유하는 바른자세 운동교정원이다. 무거운 가방을 어깨 메고 다니는 경우, 장시간의 컴퓨터 작업, 반복되는 노동, 한쪽 근육의 과도한 사용 등 잘못된 자세와 활동은 척추 변형을 유발할 수 있다. 올바른 자세는 건강의 기본이다. ''내몸이야기''에서는 비수술 요법으로 몸의 이상 증상을 바로잡아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있다. 위치는 강서구 가양동 아름다운아울렛2층문의 02-2169-8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