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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지방흡입술과 지방이식술 자신의 배 혹은 엉덩이부위에서 주사기를 이용 지방을 뽑아 잘 정제하여 얼굴의 꺼져있는 부위에 주사로 이식하는 것이 맞춤형 지방이식이다. 이식순서를 살펴보면 1. 상담 및 진찰 2. 주사기를 이용하여 지방이 많은 부위의 지방채취 3. 지방을 정제 4. 주사기를 이용하여 원하는 부위에 이식 5. 몇 개월후 보충주사지방이식의 부위는 야윈 얼굴을 통통하게 얼굴의 깊고 꺼진 주름 미간, 입가, 다크서클, 팔자주름, 이마의 함몰부위, 낮은 코 높일때, 흉터부위 채우거나 턱이 짧을 때, 양쪽 관자놀이 꺼질 경우 등이다.야윈 볼이나 피부를 당겨도 펴지지 않는 깊은 주름 및 입술이 너무 얇은 경우도 지방이식술이 해당되는 부위인데, 본 나이에 비해 훨씬 나이 들어보이거나, 이를테면 없어보이고 가난해 보인다는 얼굴형의 여성들이라면, 젊으나 중년이나, 막론하고 적극 시도해 볼만한 시술이다.또한, 날씨가 더워지면서 체형관리에 대한 부담도 늘어가는 요즘. 여성들의 몸매를 더 이상 숨기기 힘든 시기가 되었다. 바쁘게 살을 빼려니 결국은 맞춤형 지방흡입술이 대세이다.바쁜 직장인들은 일부분만 흡입하여 주말에 시술하고 월요일에 정상출근하는 위켄드 지방흡입술이 좋다. 토요일이나 금요일 저녁에 시술하고 주말에 쉬는 최소화된 단순 흡입술이다또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가장 간단하게 하는 런치타임 지방흡입술도 좋다. 마취가 필요없이 1시간 이내 꼭 필요로 하는 부위만 쏙 빼주는 부분 지방흡입술의 대표 해결사이다. 시간이 없어 마취도 부담되고, 시술비용도 부담되는 분들에게 딱 맞는 시술이다.위의 두가지 맞춤형 지방흡입술은 약물치료나 어떠한 비만치료로도 한계를 느끼는 경우, 살이 빠져도 유난히 특정부위가 안빠질때, 단기간에 원하는 부위만 빼야 할 경우에 적극 해당되며, 시술부위는 복부, 윗배, 아랫배, 옆구리, 등살, 팔뚝, 허벅지, 종아리, 볼살 등이 해당된다. 가장 좋은 경우는 많은 부위의 지방을 빼서, 부족한 부위의 얼굴에 채워주는 경우가 일석이조의 시술이 될 수 있겠다.기문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인천시, 치매홍보서포터즈 모집 및 치매체험수기 공모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치매홍보서포터즈 모집과 치매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치매홍보서포터즈는 치매에 관심이 많고 열정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지원자는 인천시치매예방관리사업지원단 홈페이지(www.incheondementia.or.kr)로 접수하면 된다.치매체험수기는 치매 극복 경험담 및 치매노인 돌봄 시 감동 체험 등을 주제로 분량은 A4 5장 이내이며 6월 30일까지 우편(인천시 연수구 함박뫼로 191 인천광역시치매예방관리사업지원단 앞) 또는 이메일(icdementia@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며, 우수상 1명에게는 30만원과 상장, 장려상 2명에게는 각 20만원과 상장이 주어지며 당선작은 8월 31일 인천광역시치매예방관리사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8
- 금강디지털보청기 노원상계센타 보청기 착용 후 효과를 높이는 청취 전략 일반적으로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는 난청인은 보청기 착용 후 처음부터 타인과 원활한 대화를 원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뇌가 새로운 소리에 순응하기 위해서는 몇 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데, 이를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의 원리라 합니다.따라서,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거나 새로운 보청기를 착용할 때에는 일정 기간 동안의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보청기는 한 가지 특정한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청기 평가를 통한 조정과정을 거쳐야 하며 아울러 보청기 착용 후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청취 전략 방법을 가족이나 주변분들이 숙지하셔서 같이 도와주셔야 보청기를 사용함에 있어 더욱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난청이 심할수록 어음 분별력이 저하되거나, 여러 환경에서 소리를 듣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특히, 잡음이 많은 곳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보청기 착용자는 대화를 할때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입술과 표정, 몸짓 등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미소, 찌푸린 얼굴, 놀람, 슬픔, 불쾌감등의 얼굴 표정과 몸짓등도 상대방이 말하려는 의도를 한층 더 확실하게 해 주기 때문 입니다.)청력 손실이 있는 경우에는 말소리의 크기는 충분하지만 분명하지 않다 거나, 웅얼 거린다고 느끼게 되므로 상대방이 말을 천천히 또박 또박 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대화음을 분명하게 알아 들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음소 간의 길이가 길어져서 발음이 정확해지며, 말의 강도를 높이면 발음이 분명해 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화의 주제를 파악하고 있다면,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더라도 말을 추측하거나 듣는 것이 한층 더 쉬워지므로 이미 대화를 하고 있는 중이라면 대화를 멈추고, 대화의 주제를 파악한 다음, 계속해서 대화를 하십시오.그리고 특히, 처음부터 큰 소리나 잡음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하셔야 합니다. 보청기 착용자는 잡음 등에 대해서 예민하게 반응하므로 되도록 잡음을 무시하는 습관과 상대방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한 경우에는 다시 말을 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주지시켜야 합니다.그리고 대화 중 잡음을 감소시키면 말소리를 한층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TV 볼륨을 낮추거나, 창문을 닫고 조용한 곳에서 대화를 하십시오.처음에는, 새롭게 들리는 소리에 익숙해지고 배우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단계이므로 신체가 쉽게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보청기를 빼고 잠시 쉬는 것도 보청기 착용 후 효과를 높일수 있는 전략중 하나입니다.또한, 보청기를 처음과 같은 성능을 유지하면서 오랫동안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청기의 보관, 관리, 청소가 중요합니다. 청소를 하실때는 내부부품과 외부부품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 하시고 보청기를 사용하고 난 후에는 항상 습기제거제에 넣어서 보관 하시는게 효과적입니다.누구나 나이가 들면 시력이 떨어지고, 청력의 감퇴가 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며, 가장 흔한 신체적 장애 중의 하나로 60세 이상 어르신들 중에서는 두명 중 한명 꼴로 나타납니다.다만, 그 시간이 빨리 오느냐 조금 늦게 오느냐의 차이입니다.난청은 비교적 쉽게 극복 될 수 있지만 그대로 방치 할 경우 사회생활을 어렵게 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되며, 가족간의대화도 단절되어 좌절감을 느끼고, 움츠러들어 의기소침 해지는 등 심리적인 문제도 발생하게 됩니다.더 이상 보청기 착용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착용하셔야 합니다.아무리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저절로 잘 되는 일은 없습니다. 얼마나 노력하는 지에 따라 성공의 열매가 클 수도 작을 수도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8
- 안산시 보건소,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안산시 보건소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만 60세 이상 안산시 어르신 중 기억력 감퇴가 심하신 분이면 누구나 검진에 참여할 수 있다. 검진비용은 무료이다.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 후 인지기능저하 어르신에게는 거점병원과 연계, 치매 2차(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치매진단(상병코드F00~F03,G30) 후 치매치료약을 복용해야 하는 어르신에 한해서는 치매치료관리비(소득기준 적합 시)도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치매 약제비, 진료비에 한해 월 3만원 이내로 본인부담금에 대해 올해 1월부터 소급 적용된다. 치매 조기검진 예약 및 치매 치료관리비지원 관련 문의는 상록수보건소(031-481-5953), 단원보건소(031-481-3482)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7
- [제중당한의원 의학칼럼] 비염, 방치하면 기관지와 폐도 나빠진다 만성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툭하면 감기에 걸리게 되며 감기에 걸려도 잘 낫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만성비염이 있는 환자의 경우 면역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감기에 잘 걸릴 뿐만 아니라 콧속의 점막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감기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코는 단순히 숨을 쉬고 냄새를 맡는 역할이외에 몇 가지 아주 중요한 역할을 갖고 있다. 그 것은 바로 면역기능과 온도 및 습도조절 기능이다. 폐와 기관지는 아주 섬세하고 예민해서 차가운 공기나 건조한 공기에 쉽게 손상을 받게 된다. 또한 공기 중에는 무수히 많은 세균과 먼지들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것을 코가 처리해 줌으로써 기관지나 폐를 보호하는 것이다.하지만 만성비염 환자의 경우에는 코의 이러한 중요한 역할들을 제대로 못하게 된다. 결국 이 때문에 기관지나 폐가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고 점점 약해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비염 환자들은 콧속 점막의 염증으로 인해 코 점막이 늘 부어있게 된다. 그래서 코로 숨을 쉬기가 어려운데, 특히 낮에 활동할 때보다 밤에 코가 더 막히는 경우가 많다. 코가 막히면 자연히 입을 벌리고 구강 호흡을 하게 된다. 그러면 호흡기에 차고 건조한 공기가 직접적으로 들어오게 되어 쉽게 호흡기질환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렇게 호흡기질환이 잦으면 결국 허약체질이 되고 마는 것이다. 또한 비염에 의한 코 막힘은 코골이의 가장 흔한 원인중의 하나인데, 이러한 코골이 증상은 폐는 물론이고 심장이나 뇌의 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이러한 간접적인 이유 말고도 직접적으로 비염이 기관지나 폐의 손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만성기침의 원인은 천식이나 만성기관지 폐질환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코 질환에 의해서 유발되는 경우가 1/3이나 된다. 콧물이나 농이 목으로 넘어가 기관지를 자극하여 만성기침이 생기게 되는데, 만성기침은 지속적으로 기관지를 손상시키고 결국에는 천식증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그래서 만성비염이 있는 경우에는 가족력을 살필 때 반드시 해소나 천식이 있는지를 확인 해 봐야 한다. 또한 만성비염환자의 경우 나이가 들어서 천식이 발생될 가능성이 아주 높기 때문에 비염은 단순히 코 질환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7
- [우리외과 의학칼럼] 요족 (까치발,첨족)이 척추에 끼치는 영향 지난번에는 평발이 성장에 끼치는 영향을 알아보았고 이번에는 요족(까치발,첨족)이 척추에 끼치는 영향을 알아 보겠다. 요족이란 발의 내측 아치가 과도하게 높은 것으로 외견상으로 발등이 높고 발 폭이 가늘며 발바닥을 보았을 때 발바닥 골이 깊다. 남녀 비율에서는 여자가 약간 더 많으며 주로 마른체형에서 볼 수 있다. 요족이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은 서있거나 보행 시 땅에 닿는 부분이 발 앞부분과 발뒤꿈치 부분으로만 닿기에 발의 단위 면적당 압력이 높아 발의 일차적인 통증과 무릎, 허리, 목으로의 이차적인 통증을 호소 할 수 있다. 사실 요족이 통증에만 국한된다면 여기서 계제할 문제는 아니겠지만 더욱 중요 한 것은 척추와 자세에 문제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모든 요족 환자가 척추 측만증을 초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척추 측만증 환자에서 보행검사를 해보면 대부분에서 요족과 같은 보행 결과를 보인다. 더욱 중요한건 대부분 원인 모를 발의 통증만 호소하면서 애꿎은 발만 치료하다보면 진단자체가 늦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임상적인 면에서 평발은 대부분 발모양과 발의 통증 때문에 조기에 진단되고 척추 측만증까지 진행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요족은 대부분 척추에 이상을 초래한다. 우리 몸에서 자세를 바로 잡는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문제는 아니다. 끊임없이 발에서 올라오는 정보를 뇌에서 규합해 시시각각 최적의 조건으로 바른 자세를 잡기위해서 필요한 근육과 힘줄을 선별해 양발을 지구위에 딛고 힘차게 서있는 것이다. 사실 똑바로 서있는 것만도 감사 할 일이다. 그럼 요족이 척추에 끼치는 영향을 알아보자. 요족으로 서있고 보행 한다는 것은 발의 단위면적당 압력이 높을 뿐 아니라 발의 정렬이 불안정하여 아킬레스 축이 발 안쪽 복숭아 뼈 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발이 지면에서의 잘못된 정보를 뇌에 전달하여 올바른 근육을 선별하지 못하고 불필요한 근육을 과다하게 사용해 통증을 유발하고 발의 불안정한 정렬을 보완하기위해 끊임없이 척추 주위근육을 비대칭적으로 과다하게 사용해 척추 좌우의 밸런스가 깨지면서 척추 측만증이 생길 수 있다. (물론 척추 측만증이 생기는 원인은 이밖에도 훨씬 많다)특히 마른 체형의 여자에서 척추 측만증이 잘 생기는 원인이 절대적인 근육량의 부족으로 인한 과다 사용에 대한 역치가 낮아져 있기 때문이다. 요족으로 인한 척추 측만증은 치료가 쉽지 않은 편이다. 요족을 교정해줘도 척추 밸런스를유지할 수 있는 근육량의 부족으로 쉽게 틀어지고 통증도 재발을 잘한다. 마른체형에서 조금만 걸으면 발이나 발목, 무릎, 허리, 목의 통증이 오거나 발바닥이 골이 깊을때 , 척추 좌우 높이가 안 맞을때 한번쯤 요족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7
- 마산보건소, 하반기 영양플러스 신규 대상자 모집 마산보건소에서는 2011년 하반기 영양플러스 신규 대상자를 7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됐다. 맞춤형 영양교육과 상담 및 6개 보충식품패키지 중 대상자에게 해당되는 식품패키지 1종을 가정으로 배달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80여명이 영양플러스사업 혜택을 받았다. 대상자는 매월 1회 영양교육과 상담 및 식품 패키지를 받고 수시로 보건소를 방문, 키와 몸무게 측정 및 빈혈 검사 등을 중점 관리한다. 신청대상자는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에 주소를 둔 임신부, 출산·수유부, 66개월 이하 영유아로서 최저생계비 200% 미만인 가구(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4인 기준 8만6,815원)로 영양위험 요인인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을 가진 사람이다. 신청접수는 마산보건소 영양상담실(225-5975~5976)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7
- 단월드 중계센터 단월드 중계센터스트레스는 비우고, ‘화’ 다스리기를 통한 치유의 과정짜증, 무기력감 이겨내고 긍정적인 대인관계 회복까지 #1. 몸의 여기저기가 쑤시고, 무기력감에 하루 일상이 늘 짜증스럽기만 한 주부 김영희 (가명, 45). 아이들 교육문제와 가사 노동에 지쳐 있던 그녀에게 항상 컴퓨터에만 앉아 게임에 빠져 있는 것 같은 초등6학년 아들 녀석은 골치 거리. 보기만 하면 잔소리와 화부터 쏟아져 나온다. 그런 그녀가 운동대신 선택한 단월드 수련. 시작할 당시만 해도 자신을 바꿔도 아들과의 악화된 관계는 회복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는 것을 목표로 시작한 수련 6개월. 어느 순간 아들을 바라보는 자신의 눈빛이 넉넉해져 있었다. 아들 역시 자신을 대하는 태도와 눈빛이 따뜻해지더라고. 모자 관계가 너그러워진 건 당연한 일.#2. 부모 사이의 오랜 불화로 고통 받아 온 고등학생 정빈이(가명, 20). 패스트푸드점에서 간단한 주문도 혼자서는 하지 못할 만큼 내성적이었다. 겨우 지방대에 들어가긴 했지만 냉소적이고 부정적인 성격 탓에 학교 적응은 어렵기만 했다. 그러나 단학수련을 통해 정빈이의 소극적인 성격은 동아리 회장을 맡을 정도로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남을 의식하는 대신에 자신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재수과정을 거쳐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재입학하면서 지금은 인생의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중. 98년부터 시작해 13여 년간 단월드 지도자 길을 걸어오고 있는 단월드 중계센터의 강태숙 원장. “단학수련은 마음을 얼마만큼 열고 수련에 임하느냐에 따라 개개인의 느끼는 효과 차이가 크다. 짧은 시간 내 눈에 보이는 효과를 평가하려는 마음이나 할까 말까 망설이는 태도는 옳지 않다. 센터를 찾는 순간, 마음의 짐을 모두 내려놓고 자신과 솔직하게 대화하겠다는 마음이 우선되어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세상과의 단절 또는 인간관계에서의 소통 부재로 발생되는 우울증, 소화불량, 디스크 등 현대인병을 벗어나 어느 날 돌아보면 몸도 편안해지고 복잡하게만 느껴지던 인간관계도 자연스럽게 풀려져 있다는 것. 매주 월~금요일, 70분 정규수련과 주말 1박2일 수련도 마련되어단월드 중계센터에는 하루 한 시간 정규수련과 특별수련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처음 단월드를 찾는 초보자를 위한 정규 수련(Basic Course)은 주5일 하루 70분 수련하는 일반과정으로 5단계 중 1단계인 뇌 감각 깨우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현대인 중 80%가 각종 스트레스와 화로 인해 가슴이 막히고 기운이 역상되어 심인성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단월드 정규 수련은 몸의 감각을 깨우고 기운을 바르게 유통시켜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힘을 길러주어 남녀노소 누구나 허약체질과 건강체질에 상관없이, 종사하는 직종에 상관없이 만성질환이나 신경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까지 모두에게 쉽고 효과적인 건강수련이다.또한 특별 수련과정에는 HSP심성 (Health Smile Peace) 몸의 건강, 마음의 행복, 긍정적인 정보 처리)를 위한 단계별 수련 프로그램과 자연 명상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단월드 24년의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는 HSP심성 (Health Smile Peace) 수련 프로그램은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감정을 조절하여 과도한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힘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주말 1일, 주말 2일 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주로 수유아카데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신사동 교육원등에서 진행된다. 또 다른 특별 수련과정은 자연 명상 프로그램. 이 과정은 누구나 가족단위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연 속에서 자신을 비우고, 맨발 산책, 자연 느끼기 등 심신 휴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친 몸과 뇌를 깨워 아랫배는 따뜻하게 머리는 시원하게 단월드 모든 수련은 체조, 명상, 호흡, 뇌파진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체조는 몸의 순환을 돕고, 긴장된 교감신경을 이완 시켜 부교감신경과의 균형을 맞게 하여 피로를 회복하게 한다. 호흡은 불안전한 흉식호흡에서 횡격막을 충분히 이용하는 단전호흡을 위한 단계별 과정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코스인 브레인명상은 뇌파를 안정시켜 뇌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어 창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몸의 자연치유력을 증강시켜 준다.강 원장은 “몸도 맘도 쉽게 지칠 수밖에 없는 현대 생활에서 자신과 만나는 브레인명상 하루 한 시간 수련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수 있고 더 나아가 삶의 참 의미도 찾을 수 있다.” 고 전한다.단월드의 모든 수련과정은 6개월 이상 지속적인 수련의 의미가 크다. 현대인의 정신적인 고립감을 벗어나 자연치유력을 키워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문의 단월드 중계센터 952-3897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8
- 전북도, 응급환자 1시간 이내 진료 전북도가 원광대병원과 함께 응급 중증환자를 1시간 이내에 진료하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도와 원광대병원은 23일 응급환자 이송체계에 관한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사고현장과 헬기 안에서 전문 응급처치하기로 했다.이는 119구급대원이 현장이나 신고 접수 후 상황실에 헬기요청을 하면 곧바로 원광대병원 의료진을 태우고 현장에 출동해 현장과 헬기 안에서 응급처치한 후 병원으로 이송해 수술과 연계하는 것이다.원광대병원은 이를 위해 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해 중증환자 전문 진료교수(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등)들을 24시간 대기시켜 언제든지 응급처치하고 수술해 중증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계획이다.전북도도 헬기 내외부에 인명 구조를 위한 인양기와 심실제세동기 등 응급의료장비(EMS)를 갖추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7
- 내 아이 물사마귀, 치료할까? 놔둘까? 백산한의원 허종찬 원장 더운 여름이다. 노출의 계절이기도 하다. 피부에 생긴 작은 트러블 하나도 신경 쓰이는 계절이다. 더구나 전염성 피부질환을 가진 사람에게는 매우 피곤한 계절이다.어느 날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온 엄마와 아이.. 아이의 온몸에는 좁쌀만한 구진이 잔뜩 있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몸 전체가 온통 물사마귀 이었다. 발끈하는 마음에 엄마에게 지금까지 뭘하고 있었느냐고 따졌다. 이놈의 성질좀 죽여야 하는데... 사실 안타까운 마음은 저보다도 엄마가 훨씬 클 거라는 걸, 엄마의 마음이 훨씬 아플거란걸 알면서도 아이의 상태를 보는 순간 아이만 마음에 들어왔던 거다. 엄마의 얘길 들어보니 처음 등에 한두 개 생겼고 주변 어르신들의 말씀이 “놔두면 없어져”라는 말에 방치하다가 주변으로 조금씩 늘어나서 소아과에서 긁어내고 연고를 발랐는데도 좌악 퍼졌다고 한다.물사마귀는 왜 생길까? 물사마귀는 물사마귀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질환이다. 물사마귀 바이러스는 감기 바이러스처럼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 우리 몸에 침범한다. 특히 2세~7세의 소아에게서 흔하게 발생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산모나 심한 과로 후의 성인에게서도 발생한다. 물론 감기처럼 전염성도 가지고 있다. 이 바이러스의 특징은 잠복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보통 2주 ~ 2개월 정도이다. 간혹 치료 중에도 주변으로 번지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은 잠복기로 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물사마귀는 독특한 형태로 쉽게 진단할 수 있다. 물사마귀는 살색이나 붉은 물집 같은 것이 좁쌀만 하게 솟는데 물집의 봉우리가 배꼽처럼 움푹 들어가 있다. 물사마귀를 짜면 물같은 분비물이나 크림 같은 분비물 혹은 굳어져서 딱딱한 것이 배출된다.물사마귀는 내버려 두면 나을까? 대답은 ‘낫기도 한다’ 이다. 앞서 설명했듯이 물사마귀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질환이다. 일시적 면역력 저하에 의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더라도 면역력이 회복 된다면 저절로 나을 수 있다. 이런 기간을 교과서에는 보통 6개월 정도로 이야기 한다. 감기가 1주일인데 물사마귀 바이러스는 6개월이라니 어쨌든 꽤 질기다. 만일 면역력이 계속 저하되었거나 들쭉날쭉 하다면 이 기간은 비약적으로 늘어난다. 임상에서 1년, 2년 된 물사마귀를 흔하게 만나곤 한다. 그렇다면 물사마귀는 그냥 방치해야 할까? 대답은 ‘아니다’이다. 물사마귀는 아이들에게서 흔하게 생기고 아이들의 특성상 자꾸 만지고 긁고 한다. 더군다나 가려움을 증상으로 하는 물사마귀도 있고, 아토피 등을 가진 아이는 더욱 더 긁어 댄다. 문제는 이런 상황은 피부에 상처가 생기기 쉽고, 상처로 인한 2차감염이나 흉터의 원인이 된다. 물사마귀는 앞서 설명했듯이 전염성 질환이다. 아이들 놀이방 어린이집 유치원등에서 쉽게 옮기고, 수영장 목욕탕에서도 잘 감염된다. 내 아이가 소중한 만큼 다른 아이들을 배려한다면 물사마귀가 있었을 때는 공중목욕탕이나 수영장 출입은 삼가야 할 것이고, 가급적 빨리 치료해야 다른 아이가 같은 질환으로 고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조기에 치료해 주는 것이 내 아이에게도 좋고, 다른 아이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소리다.바이러스의 치료는 쉽지 않다. 바이러스 치료제로 잘 알려진 타미플루 조차도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약이 아닌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약이다. 하지만 인체의 면역계는 바이러스를 직접 공격하는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다. 이 시스템에 결함이 생기면 사마귀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이고, 이 시스템을 잘 복구하거나 업그레이드 한다면 침범한 사마귀 바이러스를 몰아낼 수 있다. 결론은 면역력의 회복 및 극대화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의학에서는 전신면역과 부분면역의 회복 및 극대화를 위해 면역한약, 면역약침, 피부재생 광선요법, 가정요법 등을 이용하고 있다. 바로 우리 몸속에 있는 최상의 방어 무기인 면역력을 회복 증대시켜서 스스로 질병에서 벗어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것이 물사마귀를 이기는 유일한 방법이자 최선의 방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