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미제거로 칙칙한 얼굴을 환한 얼굴로 맑고 환한 피부는 누구나 원하지만 살다보면 피부 관리에 무심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기미처럼 피부 톤이 어두운 부위를 진한 화장으로 감추거나 신경이 쓰여 자주 손을 대거나 과도한 자극을 반복하다 보면 색소침착이 더욱 심해져 진료실 문을 두드리는 분들을 자주 보게 된다. 한번 생긴 기미는 아직까지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레이저 치료로 기미가 많이 개선되어 좋은 상태가 오랫동안 잘 조절되는 것은 가능하다. 현재 레이저를 이용해 기미치료를 하는 방법으로는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를 이용하는 방법과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를 이용한 기미치료 방법, 저출력 저파장의 광토닝(에끌레)을 이용한 이토닝 등이 있다.그러나 한여름에는 기존의 레이저시술은 시술 후의 관리가 쉽지 않고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기피되어 왔다. 그러나 표피성 색소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이토닝을 이용하여 일정주기로 꾸준히 치료를 하면 부작용을 최소화 하면서 효과를 볼 수 있다.최근에는 안전하고 회복이 빠른 레이저 치료가 선호된다. 부작용의 우려가 적고 열손상이 적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별로 없는 이토닝 등의 시술이 인기가 많다.기미의 색소가 거의 없어진 후 계속 좋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정 간격을 유지해서 치료를 해야 한다. 유지 치료를 잘 해서 기미가 다시 진해지지 않는 경우는 오랫동안 기미가 진해지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기미 치료에 있어 유지 치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토닝<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 2011-06-25
- 뜨겁지 않아 좋아 화상 우려 전혀 없어 쑥을 이용한 질병 치료법 중 대표적인 것은 뜸이다. 뜸은 예로부터 질병을 예방하는 보건 요법으로, 병을 치료하는 치료 요법으로 다양하게 이용되었다. 하지만 뜸 치료법은 뜨거운 불기운이 피부를 자극하는 고통스러운 요법이어서 일상적으로 활발하게 이용될 수는 없었다. 요즘은 뜨겁지 않은 왕(쑥)뜸이 나오면서 뜸을 선호하는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면역기능을 강화, 경락을 잘 통하게 해주는 뜸 치료법한의학에서는 부정거사의 치료법, 즉 정기(몸에 이로운 좋은 기운)는 북돋우고, 사기(몸에 해로운 나쁜 기운)는 없애버리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명촌한의원 김영숙 원장은 “부정거사 치료법은 인체의 면역 기능을 높여주어 질병이 쉽사리 침범할 수 없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둔 총체적인 치료법”이라고 말한다.기혈 역시 마찬가지라고 한다. “기혈은 비록 장기에서 생산된 것이라 해도 경락의 기능과 그 활동이 제대로 되지 못하면, 그 흐름이 저해될 뿐만 아니라 기혈이 경락에 정체되고 만다. 또 이에 상응하는 장기가 기와 혈의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게 되고, 기타 장기와 연락이 끊겨 생리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음양 평형이 파괴되고 만다. 이런 과정이 이어지면서 우리 몸속의 면역 기능이 장애 상태에 빠져드는 것”이라고 김 원장은 설명한다.뜸 치료법은 우리 몸속에 있는 360여 개의 경혈을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침은 놓는 치료법처럼 질병에 상응하는 경혈을 자극해 경락의 기능을 높여가면서 병을 치료하는 것이다.경락은 오장육부와 긴밀하게 관련돼 있으면서 인체 내의 각 부분들을 밀접하게 이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사람의 몸에 질병이 생겼을 때는 겉으로 나타난 여러 징후를 잘 살펴 일정한 부위를 자극하면 병이 퇴치된다고 한다.이렇듯 뜸 치료법은 경혈에 자극을 주어 경락과 장부를 흐르는 시의 불균형을 균형 있게 조절해주는 데 목적이 있다.뜸이 우리에게 주는 효과, 쑥뜸의 불빛은 원적외선 효과그렇다면 쑥뜸을 떠서 인체에 적절한 자극을 주면 어떤 효과가 일어날까?첫 번째, 경락을 따뜻하게 하여 찬 기운을 없애주어서 기혈을 쉽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한다. 즉 뜸의 따뜻한 기운이 표피 속을 뚫고 들어가 경락을 데워 기를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두 번째, 양기를 북돋워주는 효과가 있다. 양기가 쇠약해지고 음기가 왕성해지면 몸에 차가운 증세가 나타나며 음양기혈이 대량으로 손실되어 생명이 위급해질 수 있다. 이런 까닭에 제때에 뜸 치료를 하면 원기와 양기를 북돋는 원양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세 번째, 병을 예방하는 보건요법이다. 뜸을 지속적으로 뜨면 병을 미리 막고 신체를 늘 건강가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뜸쑥이 탈 때 생겨나는 불빛은 적외선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한다. 또 뜸쑥을 태울 때 나오는 쑥 연기는 일부 세균, 즉 병원성포도상구균, 대장간균, 녹농간균 등을 억제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이렇듯 뜸을 뜨게 되면 뜸뜨는 부위에 일어나는 여러 반응뿐만 아니라 그 연기에 의해서도 우리 인체가 유효한 성분을 얻게 됨을 물론 해로운 세균을 억제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단, 뜸 치료는 다른 여러 치료법과 마찬가지로 꾸준한 치료가 요구된다. 김 원장은 “한두 번 치료해서 안 된다고 포기해버리면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인내하며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명촌한의원 왕뜸, 뜨겁지 않은 게 특징사실 쑥이 타들어가면서 동반되는 뜨거움과 그로 인해 입게 되는 화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뜸뜨기를 어려워도 했다. 이런 취약점을 제거한 새로운 쑥뜸법을 개발되어 최근에는 뜨겁지 않은 왕쑥뜸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명촌한의원에서 쓰고 있는 왕뜸 요법도 피부에 불이 직접 닿지 않는 간접구이면서도 직접구의 효능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김 원장은 “쑥뜸이 피부 속으로 쑥 연기를 흡수시켜 오장육부와 14경락을 잘 통하게 해주는 것이지, 살갗을 태워서 그 자리에 염증을 생기게 해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화상으로 상처를 입게 되면 그 부위가 상하게 돼 쑥 연기를 몸속으로 빨아들이는 데 지장을 받는다”고 그 이유를 설명한다. 현재 김 원장은 여 한의사로서 생리통, 무월경, 갱년기장애 등 여성질환에도 특히 관심을 보이며 진료하고 있다. 문의 및 도움말 : 명촌한의원 김영숙 원장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4
- 어린이전문 ''키즈웰치과의원'' 개원 키즈웰치과의원 이연호 원장지난 7일 전국네트워크 어린이전문치과의원 키즈웰치과의원(소아치과 전문의 이연호 원장)이 천안시 쌍용동(이화병원 1층)에 개원했다. 키즈웰치과의원은 어린이전문치과의원으로 어린이를 위한 시스템과 장비를 구비함은 물론 어린이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인테리어까지 예쁘게 꾸며져 있다. 이연호 원장은 "어린이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곳이 치과인데 즐거움이 있는 곳으로 생각할 수 있도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연호 원장은 두정동 가온치과병원에서 근무를 하다가 개원했다.문의 : 041-573-12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단국대병원의 친절에 감사해요”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 안내 데스크에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2009년부터 단국대병원에서 지속적인 진료를 받다가 최근 별세한 88세의 박 모씨는 노환으로 한 달에도 수차례씩 단국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했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는 병원에 방문할 때마다 경비원들과 안내 도우미들의 친절한 서비스를 경험했다. 병원에 내원한 환자가 진료과로 이동할 때마다 경비원과 안내 도우미가 로비에 구비된 휠체어를 가져와 진료과까지 안내해 주었던 것. 이에 박 모 환자는 고마움을 느끼고 유언으로 배우자를 통해 10만원을 전달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이에 지난 15일 유족인 배우자가 직접 병원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담당자들은 본분을 다했을 뿐이라고 유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사회사업팀을 통해 이 성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의 치료지원에 써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단국대학교병원은 개원 초부터 거동이 불편한 환자 및 소아환아를 위해 로비에 휠체어를 구비하고 전담 직원을 배치하여 내원환자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 연 2회 이상 고객접점 부서에 친절교육 등 CS 2011-06-25
- 퇴행성관절염의 획기적인 치료제 ‘연골한약’ 흔히 퇴행성관절염을 무릎질환의 종착지라 부른다.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경우가 많고, 주사요법이나 수술적 치료 등 적용할 수 있는 치료법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치료법도 권할 만 한 것은 못된다. 주사요법은 통증완화가 목적인데, 부작용은 차치하고라도 통증이 감추어지면서 오히려 관절을 더 망가뜨리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는 끝내 수술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악순환의 연결고리가 돼 치료를 더욱 더디게 할 뿐인 것이다. 수술적 치료 또한 효과가 지속적이지 않다.퇴행성관절염과 척추질환 전문 튼튼마디 한의원 이호철 원장은 “안타깝게도 환자들이 이 과정을 다 겪고, 연골수술 후유증이나 수술 실패 후, 혹은 수술을 권유받고서야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퇴행성관절염은 하루라도 빨리 치료받는 것이 관절을 보존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다”고 힘주어 말한다.단순히 ‘노화’가 원인 아냐일단 퇴행성관절염은 통증이 심하다. 발병 초기엔 관절을 사용할 때만 나타나지만, 차츰 그 정도가 더해져 나중에는 사용하지 않을 때도 통증으로 괴롭다. 또 그 강도가 심해질수록 관절이 뻣뻣한 정도가 오래 지속되며 붓고 관절변형이 오기도 한다.이호철 원장은 “퇴행성관절염을 무릎 연골의 문제로만 보기 쉬운데 사실은 근육이나 인대와 연관성도 깊다. 퇴행성관절염을 단순히 노화현상으로만 보지 않는 것도 사람마다 근력의 정도에 따라 발병과 진행속도, 치료효과에서 차이 나기 때문이다”고 설명한다. 치료를 미루다 관절구조가 틀어지고 외형이 변한 경우라도 희망은 있다. 외형이 틀어졌다는 것은 연골의 어느 한쪽 부분만 닳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관절의 한쪽에만 집중되는 힘을 다양한 치료방법으로 분산시킨다. 관절에 가해지는 힘이 균형을 찾도록 해, 최대한 관절을 유지할 수 있는 치료가 주가 된다. 그래야 약해진 연골은 보호하고 진행을 늦출 수 있다”고 전한다.이미 연골수술을 받은 경우라도 이 과정을 병행하지 않으면 인공관절이 빨리 닳아 재수술 확률이 높아진다.퇴행성관절염, 핵심은 진액무엇보다 튼튼마디 한의원 치료는 관절을 최대한 복구시켜 정상에 가깝도록 회복시키는 것이 치료의 중심이다. 그래서 질환이 발병한 근본원인에 집중한다. 이 원장은 “특히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움직이게 하는 진액이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진액만 보강하면 관절을 원래대로 건강하게 회복시킬 수 있다”고 확신한다.이것은 10년이 넘도록 관절치료에 집중한 이 원장의 다양한 임상경험에서도 확인됐지만, 튼튼마디 한의원에서 개발한 ‘백절탕’의 치료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면서 분명해졌다.연골한약 ‘백절탕’ 과학적으로 효과 입증연골한약으로 불리는 ‘백절탕’은 연골 구성성분과 동일한 성분의 교질이 주성분이다. 백절탕은 뼈와 관절에 좋은 녹각, 우슬, 홍화, 별갑, 구판, 와우 등의 한약재를 2~3일간 곰탕을 고듯 은은한 불에 장시간 다린 뒤, ‘한방콜라겐’ 성분을 추출한다. 여기에 환자의 체질과 건강상태, 증상 등을 고려해 약재를 추가해 달이는 과정을 거친다. 따라서 환자마다 약이 모두 다른 개인별맞춤 연골한약으로 완성된다.실제로 교질 성분을 눈으로 보고 싶다면 연골한약을 냉장보관해보라. 실온에서 액체이던 한약이 교질 속 고농축 콜라겐이 응고되면서 젤리 모양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원장은 “연골한약은 관절에 직접 작용해 손상된 관절 성분을 보충하고, 탄력 있는 관절을 만드는 데 효과가 아주 크다”며 자신 있게 권한다.이는 경희대 한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연구로, 튼튼마디 한의원의 연골한약이 단백질 분해효소를 억제해 연골의 파괴를 막고, 콜라겐 등의 증가를 유도해, 관절염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것이 확인됐다. 그 내용이 전문학술지인 ‘파이토세라피 리서치(Phytotherapy Research)’에 게재되면서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까지 마련했다.치료 당일 눈에 띄게 호전 장담환자가 관절의 염증으로 심한 통증을 호소할 때는 벌침 성분을 과학적으로 정제한 ‘봉약침법’이나 약침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 눈여겨 볼 점은 튼튼마디 한의원의 치료효과는 당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환자의 치료 전후 보행상태나 무릎의 굽힘 정도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그 자리에서 비교하는데, 환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이 원장은 “장마철이 시작되면 몸이 날씨를 먼저 아는 사람들이 있다. 이 경우도 무심히 지나가면 안 된다. 습기가 몸을 파고들어 몸이 무거운 것인데, 이 습기가 관절에 영향을 줘 관절변형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주의를 당부한다.도움말: 튼튼마디 한의원 이호철 원장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최xx(60대, 여)씨, 퇴행성관절염 계단보행 불가, 3개월 치료 후 난간 없이 보행 가능관절염이 심해지면서 집안일은 물론이고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 짜증이 계속 나고, 항상 우울했다. 어느 순간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이 무서워졌다. 난간 없이는 오르내리지도 못 했고 난간을 잡아도 한 칸씩 겨우 옆으로 걸어서 몇 번을 쉬어야 했다. 그때부터는 외출도 마음껏 해 본 기억이 없다. 다른 병원에서 온갖 치료를 다 받아도 차도가 없었다. 보다 못한 딸이 물어물어 이 병원에 데리고 왔다. 먹는 약으로 관절을 고친다는 믿기도 그렇다고 안 믿기도 어려운 설명에 처음엔 의심스런 마음이 반이었다.치료를 받는 동안은 힘들었다. 약침도 그렇고, 먹는 약도 너무 썼다. 그런데 지금은 왜 진작 안 왔을까 후회된다. 계단 오르내리는 것도 힘이 안 들고, 한 시간 쯤은 잘 다닐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몸도 가볍고 무엇보다 통증이 없어서 이젠 정말 사는 게 사는 것 같다. 우△△(30대, 남)씨, 전방십자인대 및 후방십자인대 파열, 2개월 치료 후 완치나는 축구광이었다. 그날도 회원들과 땀이 범벅이 되도록 뛰고 있는데 갑자기 ‘딱’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이 느껴졌다. 무릎을 구부리는 것도 걷는 것도 힘들었다. 무릎의 방향을 바꿀 땐 다리가 빠지는 듯했다. 바로 근처 병원으로 향했다. 원장님이 전방 및 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고 진단했다. 한 달을 치료를 받았지만 무릎은 여전히 불편했고 큰 차도가 없었다. 직장 동료가 관절은 한의원에서 치료해야 한다며 튼튼마디를 권했다. 비수술 관절치료와 척추 전문 한의원이라 소개했다.튼튼마디 원장님은 십자인대파열은 자칫 퇴행성관절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며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셨다. 병원에서 권하는 대로 약물과 침치료를 꾸준히 받았다. 좋아하는 축구를 당분간 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까웠지만 완치를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두 달쯤 지나자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완치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4
- 수부(손)미세접합 수술 전문, 마디손 정형외과 개원 마디손 정형외과 이항호, 김동규 원장수부미세수술 전문 의원인 마디손 정형외과가 6월 말 천안시 쌍용동에 개원할 예정이다.마디손 정형외과는 2인 전문의(원장 이항호, 김동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수지(손) 절단, 골절, 외상 등 긴급한 경우 24시간 진료 및 응급 수술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무엇보다 지역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항호, 김동규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 을지대학병원, 천안충무병원 등에서 수부미세수술에 관한 경력이 탁월하다. 마디손 정형외과는 쌍용동 컨벤션 센터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물리치료실<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2011-06-25
- 참좋은한의원 ‘당신의 장 건강은 안녕하십니까?’그 동안 건강 문제를 다룰 때 간이나 심장 같은 곳은 쉽게 주목을 받아 왔지만 정작 대장의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과소평가되어 왔습니다. ‘건강과 질병이 대장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듯이 장 건강은 우리 몸의 건강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위와 대장에는 우리 몸 면역력의 70%이상이 존재하며, 두뇌세포 만큼이나 많은 신경세포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장에 문제가 생기면 독성, 우울증, 과민성대장증후군, 영양결핍, 점액, 산성화, 세로토닌 부족 등 다양한 문제에 노출되게 됩니다.‘밥을 먹은 후 소화가 되지 않고 속이 더부룩하다’. ‘배에 가스가 차서 배가 딴딴하다’. ‘트림을 자주하고 방귀를 자주 낀다’. ‘복부의 팽만감으로 식사 때가 되어도 배가 고프지 않다’. 등의 증상이 보이면 이미 상당부분 장내 환경의 저하로 인한 독소가 진행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의 문제를 유발하는 대표적 원인으로는 오염된 음식과 잘못된 식습관을 꼽을 수 있습니다. 매일 먹는 음식은 장과 관련이 깊어 장 건강은 식습관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불규칙한 식사나 지나친 다이어트, 저섬유식 등은 변비를 유발하고 가공식품, 인스턴트식품, 감미료가 첨가된 식품 및 음료 등은 장내 가스의 발생을 증가시켜 복부 팽만감이나 독소의 증가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대장에는 평균 약 900g의 유익한 박테리아가 있습니다. 유익한 세균들의 역할은 소화를 도와 필수 영양소가 흡수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그들의 도움이 없으면 영양소는 장벽을 통과하여 순환계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장내세균군이 부족하면 영양결핍에 걸릴 것이 확실하고, 그 결과 다른 계통의 기능장애까지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유익한 세균들은 병원성 세균군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같은 다른 생물로부터 우리가 감염되지 않도록 방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방어벽이 오염된 음식이나 각종 화학물질 등에서 발생된 노폐물과 독소로 인해 상처받고 무기력해지면 과민성 대장증훈군이나 장누수증,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이나 베제트병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으로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대장에 독소가 쌓인 정도가 심하거나 어쩔 수 없이 안 좋은 환경에 노출이 많은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여 진찰과 검사를 통해 원인질환의 유무를 파악한 후 본인의 몸상태에 적합한 치료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한방에서는 다양한 해독요법(디톡스)과 발효한약, 침구치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유지해나갈 수 있는 치료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4
- 남들은 모르는 고독한 통증, 디스크! 직립보행을 시작하면서 디스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만큼 디스크는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을 괴롭힌 질환이다. 특히 현대인들은 잘 걷지 않거나 비만, 운동부족 등으로 디스크 질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다. 많은 사람이 고통 받고 있으면서 잘 낫지 않고, 나았다고 생각하더라도 어느새 재발하는 질환이 디스크다. 이에 디스크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다.디스크란?디스크는 척추사이에 있는 관절로 체중을 지탱하며 충격을 흡수하여 척추가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도와준다. 이런 디스크가 여러 가지 이유로 약화되거나 파열, 혹은 뒤쪽으로 빠져나와 척수의 신경을 압박하는 경우 우리가 디스크라 부르는 질환을 겪게 된다. 디스크, 수술해야 하나?일반적으로 디스크 진단을 받게 되면 누구나 가장 먼저 수술을 해야 하는지 걱정하게 된다.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일단 디스크라는 진단을 받았어도 자연회복 되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전체 환자의 80~90%는 수술을 받을 필요가 거의 없고 10~20% 이하에서만 수술이 고려된다.스웨덴이나 핀란드 등 많은 연구보고에서 처음에는 수술을 한 사람이 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더 좋은 결과를 보였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술한 사람과 수술하지 않았던 사람의 결과는 차이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즉, 디스크 진단을 받더라도 꼭 수술이 필요한 일부 경우(급성디스크로 발목이나 발가락에 힘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풋드랍 현상이 일어났을 때, 대·소변을 가릴 수 없는 마미증후군, 압박골절 등으로 인한 척추 골절상황 등)를 제외한 대부분의 환자에게 중요한 것은, 어떻게 통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느냐 하는 것이다. 디스크, 왜 재발하는가?디스크, 관절치료 네트워크인 편한세상 한의원 이영준 원장은 “디스크 치료를 한 뒤에 재발돼서 내원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이는 실제로 재발된 경우와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인 호전을 치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며 “현재 임상에서 디스크 치료는 수술을 제외하고는 대개 일시적인 증상의 완화만 가져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재발되었다는 환자들은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의 완화를 치료 되었다고 잘못 생각한 경우”이고 “수술 등의 방법으로 증상의 호전이 있다가 5년 이내에 다시 증상이 발현된다면 보통 이를 재발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한다.그렇다면 수술로 신경의 압박을 풀어주었음에도 재발하는 경우는 무엇인가? 이는 신경의 손상이 심하거나, 이미 약해져서 더 이상 압박이 없음에도 회복되지 않음을 뜻한다. 이를 수술후유장애증후군(FBSS)이라 하는데 하나의 질병군으로 분류될 만큼 흔해졌다. 수술기법이 고도로 발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경우가 점점 느는 것은 현대인의 신경이 그만큼 약화되어있으며 면역력(자연치유력) 또한 약해져 있음을 말한다. 이는, 반대로 면역력(자연치유력)을 강화시켜 신경을 강화시킨다면, 디스크 치료가 가능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봉독을 이용한 디스크 치료봉독은 벌의 독을 추출하고 정제해서 만들어낸 안전한 순수천연 약물인데 진통치료·항염증효과가 탁월하다. 면역봉독요법은 현재 국내 유통되는 봉독(미 FDA 승인)의 특허권자인 김문호 박사의 봉독요법에 한의학적 치료를 합한 것이다. 면역봉독요법은 신경·면역체계를 튼튼히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몸이 질병을 스스로 치료하는 원리기 때문에 재발이 거의 없다.이영준 원장은 “디스크 환자의 약 20%는 사진판독의 결과와는 전혀 엉뚱한 증상이 발견되는데 그중 한 예로, 사진상으로는 상당히 심각하게 돌출되어 신경을 누르지만 증상(통증)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신경이 아주 건강해서 압박을 견디어냄으로서 염증도 발생되지 않고 손상도 일어나지 않음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이는 역으로 말하면 손상된 신경을 회복시키면 치료가 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면역봉독요법(BV-HAM)은 바로 신경을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디스크가 돌출되어있어도 신경이 손상을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치료가 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입니다.” 라고 말한다.통증은 남들은 알 수 없는 고독한 경험이다. 때문에 그 자체가 고통이자 질병이다. 때문에 디스크 치료의 핵심은 최대한 빨리, 증상(통증)없이 사회생활과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고 재발을 없애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다. 치료가 빠르면 빠를수록 치료기간도 줄어들고, 치료효과도 더 좋다. 때문에 디스크가 의심될 때는 최대한 빨리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4
- 여름철 고민, 겨드랑이의 땀 겨드랑이에서 좋지 않은 냄새가 나는 것(액취증)은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 때문이기는 하지만 땀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피부 표면에는 여러 가지 세균들이 기생하는데 겨드랑이 피부도 예외는 아닙니다. 냄새가 나는 이유는 겨드랑이 피부에 있는 세균들이 겨드랑이에서 나오는 땀을 화학적으로 변성시키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괜찮은데 어떤 사람은 냄새가 많이 나는가 하는 것은, 여드름이 나는 피부와 깨끗한 피부와의 차이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겨드랑이에 기생하는 세균들을 영구적으로 없앨 수는 없기 때문에 씻고 탈취제를 사용하는 방법은 당연히 일시적일 수 밖에 없겠지요. 액취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냄새의 원인이 되는 땀을 나오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예전부터 시행하는 땀샘제거술입니다. 여기에는 피부 하부의 땀샘을 면도하듯 일일히 제거하는 방법과 지방 흡입을 이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이 땀샘제거술은 치료 효과가 영구적이지만 결혼을 코앞에 둔 경우처럼 급박한 상황에서는 좋은 방법이라 하기가 곤란합니다. 아무래도 수술 부위가 자리 잡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보톡스주사법입니다. 우리 몸의 땀샘은 자율신경의 자극에 의해 땀을 분비하게 되는데 신경 전달을 차단시키는 보톡스를 겨드랑이의 피부에 주사하게 되면 땀샘으로 가는 자율신경의 자극이 차단되어 땀 이 나지 않는 원리를 이용한 치료법입니다. 보톡스를 주사하면 신기하게도 3일 후 부터는 겨드랑이에서 땀이 나지 않게 되며 당연히 불쾌한 냄새도 씻은 듯이 사라지게 된답니다. 이 방법의 단점은 영구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사하는 보톡스의 양에 따라서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8개월까지 치료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수술을 원하지 않거나 일상생활에 지장 받기를 원하지 않는 분들께는 고민거리를 아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청담심스성형외과의원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 벌침 ? NO ! 이제 봉독요법이라 부르자 > 한의사 이영준 원장 요즈음도 심심찮게 벌초하러 갔다가 벌에 쏘여 목숨을 잃는 뉴스를 접하게 된다. 때문에 벌에 쏘이면 위험하다는 인식을 대부분 하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민간에서 무자격자에 의해서 무분별하게 행해지는 벌침(봉침)에 대해서는 그다지 위험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불행히도 벌에 쏘이는 것과 벌침을 맞는 것은 다를 바 없는데도 말이다. 그렇다면 왜 벌침(봉침)은 위험한가 ? 벌침에 함유된 벌독은 신경독으로 운이 좋으면 단순히 염증반응만을 일으키지만 때로는 중추신경계에 그 독이 침범하여 사망에까지 이르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기도 한다. 또한 천연 항생제로서의 항염증과 소염, 진통의 효과, 면역계의 자극 등으로 훌륭한 치료법이 되기도 하니 양날의 칼이라 할만하다. 그러므로 치료로서의 벌침(봉침)과 봉독요법은 어떠한 차이점이 있으며 어떠한 시술이 올바르고 안전한지 그리고 그 효능은 어느 정도 인지 짚고 넘어가기로 하자. 인류가 벌침으로 질병을 치료하기 시작한 기록은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에게서 찾아볼 수 있으며 지금으로부터 약 2500년 전으로 그 역사가 유구하다.또한 최초의 학술적인 논문은 1858년 프랑스 의사인 Desjardins에 의해 <Abeille Medical (Medical Bee Journal) > 에 발표되었으며 이후 각국에서 벌침과 봉독에 관한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서 1928년에 마침내 비엔나의 의사인 Frenz Kretschy 에 의해 꿀벌의 독을 모아 주사제로서 봉독이 발명되었다. 그리고 1984년에 이르러 미국의 재미교포 의사인 김문호박사(뉴저지 의과대학 석좌교수, 통증전문의)에 의해 FDA(미식품의약청)의 승인으로 “아피톡신(Apitoxin)”이라는 이름으로 전문의약품으로 등재된다. 이후 한국의 한의학 침술이론과 결합되어 치료로서의 봉독요법은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되었다. 여기서 벌침(봉침)요법과 봉독요법은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벌침(봉침)요법은 벌을 잡아서 산채로 벌에 쏘이게 하거나 벌의 침을 뽑아서 환부에 직접 놓는, 민간에서 시술되어온 재래식 방법으로 지금도 무자격자들에 의해서 무분별하게 시행되고 있다. 이 방법이 위험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벌독에 쏘이게 되면 크게 두 가지의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는데 바로 과민반응과 쇼크반응이다. 과민반응은 피부의 발적, 부종, 소양, 발열등으로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그 증상이 소멸한다. 하지만 쇼크(아나필락쇼크)반응은 독이 중추신경계에 침범하여 혈압의 급강하, 전신마비, 호흡곤란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쇼크반응의 확률은 1/20000 로서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숙련된 경험을 가진 전문 의료인의 진단과 시술을 받는 것이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치료를 얻을 수 있음을 명심하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