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름철 우리가정 건강지킴이 “경옥고” 경옥고는 동의보감의 4000여종 이상의 처방 가운데 으뜸으로 남녀노소가 체질에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는 보약중에 보약이다. 동의보감에 전하는 경옥고의 효능은 정신이 맑아지며, 오장이 좋아지고, 흰머리가 다시 검어지며 빠진이가 다시 나오며, 걸음걸이가 빨라진다고 전한다.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는 이맘 때즘엔, 노인질환, 허약아, 수험생 등의 기력보강에 좋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간석오거리역 3번 출구에 위치한 참조은 한약국에서는 경옥고에 대한 종류별 정보를 비롯하여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32-434-78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한방 다이어트''로 지방만 뺀다 비만이라고 하면 단순히 살이 많이 쪄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의학적인 관점에서는 체내에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즉, 체중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상태인 것이다. 비만을 해결하기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한다. 하지만 비만인은 평소 운동습관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한 운동프로그램 처방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 운동은 비만인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일 수도 있다. 올바른 비만 치료는 단순한 체중의 감량이 아니라 ''체성분의 구조 조정''이다. 아울러 신체의 에너지 대사작용을 활성화 시키고 비만으로 인한 질병해소 등 체질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한방의 비만프로그램은 몸을 보해주는 한약과 선식, 침을 이용해 지방을 분해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또한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주어 적게 먹는 습관을 들여 더 이상 체중이 늘지 않도록 유도한다. 다이어트로 인해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는 개인의 체질에 맞게 조제된 선식으로 보충하여 비만의 원인이던 질환까지도 개선할 수 있다. 한방다어어트 요법은 필요한 칼로리를 유지하면서 체지방 분해를 유도하기 때문에 단식에 따른 탈수나 탈진을 막아준다. 다이어트 후에 우려되는 요요현상도 막을 수 있다. 한방다이어트는 정상적인 프로그램을 따른다면 운동을 하지 않고도 자신의 체중에서 10%정도는 쉽게 빠질 수 있다. 비만치료기간에 유산소운동을 처방하지 않는 것은 달리기 등 유산소운동으로 체력이 소모 되면 식욕이 증가하기 때문에 아령이나 윗몸일으키기, 쪼그려 앉기 등 부족한 근력운동만 간단하게 할 것을 권장한다. 감량 목표에 이르렀을 때는 요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꾸준한 유산소운동과 소식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비만치료가 지방질의 저장과 분해, 대사작용을 정상화 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면, 본원의 비만치료는 단순한 상업적 다이어트 프로그램과는 방법론에서 차별화 되어있다. 한방의 비만치료에 있어 지방세포를 줄이는 또 다른 방법으로 침 치료가 있다. 침 치료는 지방이 많은 어느 부위도 가능하지만 특히 부분비만 치료에 효과가 높다. 늘어진 뱃살과 옆구리 살은 물론, 굵은 허벅지와 두꺼운 팔뚝 등의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의 치료에도 활용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원인 모를 요통 치료 - 척추 or 위장 질환 등이나 허리의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의외의 내과 질환을 진단 받고 돌아가는 이들이 적지 않다. 허리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 같은 척추 질환 외에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췌장염 등과 같은 소화기계 질환이 심할 경우 척추 질환과 유사한 허리나 등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허리나 등의 통증 가운데 식사나 배변과 관련하여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소화기 장애로 인한 요통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척추질환을 의심하여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를 받았으나 요통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도 내과적 질환이 동반된 것이 아닌지 진찰을 받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척추질환으로 인한 요통 환자의 대부분은 허리를 굽히거나 뒤로 젖히는 등, 움직이는 동작에서 통증을 느낀다. 반면, 소화기 계통의 문제로 인한 요통은 누운 자세에서 악화되는 경우가 많고 자세를 바꾸더라도 사라지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신경이 예민하고 스트레스에 약한 여성들을 중심으로 위염, 위궤양과 같은 위장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과도한 음주, 흡연, 과로로 인한 역류성 식도염, 위십이지장염, 만성췌장염 등의 질환과 소화불량, 과민성장증후군과 같은 기능성 위장장애를 호소하는 남성들의 비율도 전보다 훨씬 높아졌다. 이러한 질환들은 모두 등과 허리의 통증을 동반할 수 있는 질환이다. 또한 내과 검진센터의 위장·대장질환 클리닉, 당뇨·내분비질환 클리닉, 고혈압 클리닉 등은 척추 수술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당뇨나 고혈압 같은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척추 수술의 방법에 따라 수술에 다소 제약이 따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갑상선질환, 고지혈증, 골다공증, 비만증 등 체내 호르몬과 관련한 질환은 방치할 경우 척추 및 골격 기능을 약화시켜 척추 압박골절, 척추측만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런 질환들이 의심될 경우 함께 검진함으로써 관련 질병을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다. 이처럼 복통뿐만 아니라 허리나 등의 통증 원인이 될 수도 있는 위염, 위궤양, 심이지장궤양, 위암 등의 질환에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다. 특히 잦은 혈변이나 복통, 변비나 설사와 같은 증상이 반복되고 있다면 연령에 관계없이 반드시 내과 검진을 받아보아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연수구보건소, 베이비 마사지 교실 연수구보건소에서는아기와 부모와의 유대감 증진 및 신체적, 정서적 안정과 성장발달을 촉진하고 아기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개최한다. 교육은 6월 10일과 17일이며 오후 2시 연수구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관내 4개월 ~ 12개월 영아(20명) 및 부모이며, 강사는 국제모유수유전문가, 영아마사지 전문가 이민경 씨다. 참가자는 베이비오일 또는 로션, 면타올 또는 속싸개를 준비해 와야 한다. 문의 : 749-815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8
- 축농증이 심하면 머리가 나빠진다? 아이가 축농증을 앓고 있으면, "우리 아이가 축농증 때문에 머리가 나빠져 성적이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축농증 자체는 다른 급성 화농성 질환처럼 두통이나 발열이 일시적으로 일어 날 수 있지만, 결코 머리가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축농증이란 부비동에 세균이 침범하여 생긴 화농성 염증으로, 농성 분비물(고름 콧물)이 부비동에 고여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때 심한 두통을 느끼지만 농선 분비물이 잘 배설되면 증상은 없어지게 됩니다. 코질환이 있을 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코막힘이나 콧물 등의 증상이 있으면 축농증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축농증에 대한 개념과 실질적인 축농증은 엄연히 다릅니다. 축농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또는 부비동염시 자주 보는 만성비염 등의 염증이나 코중격만곡증, 어린이에서 자주 보는 비대증 등의 이상이 있으면 코막힘과 콧물 등 흔히 생각하는 축농증 증상이 나타납니다.코막힘 오래 방치하면, 기억력 감퇴그중 코막힘을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아 그대로 지속시키게 되면 환자는 모든 일에 흥미를 잃고 무관심하게 됩니다. 또한 주의력이 산만하고 기억력 감퇴가 오며, 학생에서는 학업성적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아마 이런 이유로 축농증이 생기면 머리가 나빠진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의 축농증에 관하여 간단히 소개하면, 축농증의 가장 많은 원인은 급성비염, 급성상기도염(감기)입니다. 급성비염 시 코점막 뿐만 아니라 부비동 점막에도 급성 염증이 쉽게 파급되는데, 비강의 염증이 없어지면 보통 함께 치유됩니다. 그러나, 부적절한 치료나 어떤 해부학적 혹은 생리적 조건이 배설을 방해하면 감염된 부비동은 세균 감염의 좋은 배지가 되고, 이것이 부종과 자연공폐쇄의 악순환을 초래하여 만성이됩니다. 아테노이드 비대증(인두편도 비대증), 만성 비염, 코중격만곡증, 알레르기 등이 만성화의 원인이 됩니다.감기는 빨리 치료해야 한다감기는 보통 10일 이내에 치료가 되나, 그렇지 않고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 축농증으로의 파급을 암시하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수험생의 경우, 코막힘과 함께 학업성적이 떨어진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비점막에 있는 혈관을 확장시켜 코막힘을 일으키기 때문에 보호자의 관심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박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맞춤형 지방흡입술과 지방이식술 자신의 배 혹은 엉덩이부위에서 주사기를 이용 지방을 뽑아 잘 정제하여 얼굴의 꺼져있는 부위에 주사로 이식하는 것이 맞춤형 지방이식이다. 이식순서를 살펴보면 1. 상담 및 진찰 2. 주사기를 이용하여 지방이 많은 부위의 지방채취 3. 지방을 정제 4. 주사기를 이용하여 원하는 부위에 이식 5. 몇 개월후 보충주사지방이식의 부위는 야윈 얼굴을 통통하게 얼굴의 깊고 꺼진 주름 미간, 입가, 다크서클, 팔자주름, 이마의 함몰부위, 낮은 코 높일때, 흉터부위 채우거나 턱이 짧을 때, 양쪽 관자놀이 꺼질 경우 등이다.야윈 볼이나 피부를 당겨도 펴지지 않는 깊은 주름 및 입술이 너무 얇은 경우도 지방이식술이 해당되는 부위인데, 본 나이에 비해 훨씬 나이 들어보이거나, 이를테면 없어보이고 가난해 보인다는 얼굴형의 여성들이라면, 젊으나 중년이나, 막론하고 적극 시도해 볼만한 시술이다.또한, 날씨가 더워지면서 체형관리에 대한 부담도 늘어가는 요즘. 여성들의 몸매를 더 이상 숨기기 힘든 시기가 되었다. 바쁘게 살을 빼려니 결국은 맞춤형 지방흡입술이 대세이다.바쁜 직장인들은 일부분만 흡입하여 주말에 시술하고 월요일에 정상출근하는 위켄드 지방흡입술이 좋다. 토요일이나 금요일 저녁에 시술하고 주말에 쉬는 최소화된 단순 흡입술이다또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가장 간단하게 하는 런치타임 지방흡입술도 좋다. 마취가 필요없이 1시간 이내 꼭 필요로 하는 부위만 쏙 빼주는 부분 지방흡입술의 대표 해결사이다. 시간이 없어 마취도 부담되고, 시술비용도 부담되는 분들에게 딱 맞는 시술이다.위의 두가지 맞춤형 지방흡입술은 약물치료나 어떠한 비만치료로도 한계를 느끼는 경우, 살이 빠져도 유난히 특정부위가 안빠질때, 단기간에 원하는 부위만 빼야 할 경우에 적극 해당되며, 시술부위는 복부, 윗배, 아랫배, 옆구리, 등살, 팔뚝, 허벅지, 종아리, 볼살 등이 해당된다. 가장 좋은 경우는 많은 부위의 지방을 빼서, 부족한 부위의 얼굴에 채워주는 경우가 일석이조의 시술이 될 수 있겠다.기문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인천시, 치매홍보서포터즈 모집 및 치매체험수기 공모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치매홍보서포터즈 모집과 치매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치매홍보서포터즈는 치매에 관심이 많고 열정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지원자는 인천시치매예방관리사업지원단 홈페이지(www.incheondementia.or.kr)로 접수하면 된다.치매체험수기는 치매 극복 경험담 및 치매노인 돌봄 시 감동 체험 등을 주제로 분량은 A4 5장 이내이며 6월 30일까지 우편(인천시 연수구 함박뫼로 191 인천광역시치매예방관리사업지원단 앞) 또는 이메일(icdementia@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며, 우수상 1명에게는 30만원과 상장, 장려상 2명에게는 각 20만원과 상장이 주어지며 당선작은 8월 31일 인천광역시치매예방관리사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8
- 금강디지털보청기 노원상계센타 보청기 착용 후 효과를 높이는 청취 전략 일반적으로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는 난청인은 보청기 착용 후 처음부터 타인과 원활한 대화를 원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뇌가 새로운 소리에 순응하기 위해서는 몇 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데, 이를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의 원리라 합니다.따라서,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거나 새로운 보청기를 착용할 때에는 일정 기간 동안의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보청기는 한 가지 특정한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청기 평가를 통한 조정과정을 거쳐야 하며 아울러 보청기 착용 후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청취 전략 방법을 가족이나 주변분들이 숙지하셔서 같이 도와주셔야 보청기를 사용함에 있어 더욱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난청이 심할수록 어음 분별력이 저하되거나, 여러 환경에서 소리를 듣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특히, 잡음이 많은 곳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보청기 착용자는 대화를 할때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입술과 표정, 몸짓 등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미소, 찌푸린 얼굴, 놀람, 슬픔, 불쾌감등의 얼굴 표정과 몸짓등도 상대방이 말하려는 의도를 한층 더 확실하게 해 주기 때문 입니다.)청력 손실이 있는 경우에는 말소리의 크기는 충분하지만 분명하지 않다 거나, 웅얼 거린다고 느끼게 되므로 상대방이 말을 천천히 또박 또박 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대화음을 분명하게 알아 들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음소 간의 길이가 길어져서 발음이 정확해지며, 말의 강도를 높이면 발음이 분명해 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화의 주제를 파악하고 있다면,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더라도 말을 추측하거나 듣는 것이 한층 더 쉬워지므로 이미 대화를 하고 있는 중이라면 대화를 멈추고, 대화의 주제를 파악한 다음, 계속해서 대화를 하십시오.그리고 특히, 처음부터 큰 소리나 잡음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하셔야 합니다. 보청기 착용자는 잡음 등에 대해서 예민하게 반응하므로 되도록 잡음을 무시하는 습관과 상대방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한 경우에는 다시 말을 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주지시켜야 합니다.그리고 대화 중 잡음을 감소시키면 말소리를 한층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TV 볼륨을 낮추거나, 창문을 닫고 조용한 곳에서 대화를 하십시오.처음에는, 새롭게 들리는 소리에 익숙해지고 배우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단계이므로 신체가 쉽게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보청기를 빼고 잠시 쉬는 것도 보청기 착용 후 효과를 높일수 있는 전략중 하나입니다.또한, 보청기를 처음과 같은 성능을 유지하면서 오랫동안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청기의 보관, 관리, 청소가 중요합니다. 청소를 하실때는 내부부품과 외부부품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 하시고 보청기를 사용하고 난 후에는 항상 습기제거제에 넣어서 보관 하시는게 효과적입니다.누구나 나이가 들면 시력이 떨어지고, 청력의 감퇴가 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며, 가장 흔한 신체적 장애 중의 하나로 60세 이상 어르신들 중에서는 두명 중 한명 꼴로 나타납니다.다만, 그 시간이 빨리 오느냐 조금 늦게 오느냐의 차이입니다.난청은 비교적 쉽게 극복 될 수 있지만 그대로 방치 할 경우 사회생활을 어렵게 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되며, 가족간의대화도 단절되어 좌절감을 느끼고, 움츠러들어 의기소침 해지는 등 심리적인 문제도 발생하게 됩니다.더 이상 보청기 착용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착용하셔야 합니다.아무리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저절로 잘 되는 일은 없습니다. 얼마나 노력하는 지에 따라 성공의 열매가 클 수도 작을 수도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8
- 안산시 보건소,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안산시 보건소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만 60세 이상 안산시 어르신 중 기억력 감퇴가 심하신 분이면 누구나 검진에 참여할 수 있다. 검진비용은 무료이다.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 후 인지기능저하 어르신에게는 거점병원과 연계, 치매 2차(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치매진단(상병코드F00~F03,G30) 후 치매치료약을 복용해야 하는 어르신에 한해서는 치매치료관리비(소득기준 적합 시)도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치매 약제비, 진료비에 한해 월 3만원 이내로 본인부담금에 대해 올해 1월부터 소급 적용된다. 치매 조기검진 예약 및 치매 치료관리비지원 관련 문의는 상록수보건소(031-481-5953), 단원보건소(031-481-3482)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7
- [제중당한의원 의학칼럼] 비염, 방치하면 기관지와 폐도 나빠진다 만성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툭하면 감기에 걸리게 되며 감기에 걸려도 잘 낫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만성비염이 있는 환자의 경우 면역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감기에 잘 걸릴 뿐만 아니라 콧속의 점막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감기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코는 단순히 숨을 쉬고 냄새를 맡는 역할이외에 몇 가지 아주 중요한 역할을 갖고 있다. 그 것은 바로 면역기능과 온도 및 습도조절 기능이다. 폐와 기관지는 아주 섬세하고 예민해서 차가운 공기나 건조한 공기에 쉽게 손상을 받게 된다. 또한 공기 중에는 무수히 많은 세균과 먼지들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것을 코가 처리해 줌으로써 기관지나 폐를 보호하는 것이다.하지만 만성비염 환자의 경우에는 코의 이러한 중요한 역할들을 제대로 못하게 된다. 결국 이 때문에 기관지나 폐가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고 점점 약해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비염 환자들은 콧속 점막의 염증으로 인해 코 점막이 늘 부어있게 된다. 그래서 코로 숨을 쉬기가 어려운데, 특히 낮에 활동할 때보다 밤에 코가 더 막히는 경우가 많다. 코가 막히면 자연히 입을 벌리고 구강 호흡을 하게 된다. 그러면 호흡기에 차고 건조한 공기가 직접적으로 들어오게 되어 쉽게 호흡기질환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렇게 호흡기질환이 잦으면 결국 허약체질이 되고 마는 것이다. 또한 비염에 의한 코 막힘은 코골이의 가장 흔한 원인중의 하나인데, 이러한 코골이 증상은 폐는 물론이고 심장이나 뇌의 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이러한 간접적인 이유 말고도 직접적으로 비염이 기관지나 폐의 손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만성기침의 원인은 천식이나 만성기관지 폐질환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코 질환에 의해서 유발되는 경우가 1/3이나 된다. 콧물이나 농이 목으로 넘어가 기관지를 자극하여 만성기침이 생기게 되는데, 만성기침은 지속적으로 기관지를 손상시키고 결국에는 천식증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그래서 만성비염이 있는 경우에는 가족력을 살필 때 반드시 해소나 천식이 있는지를 확인 해 봐야 한다. 또한 만성비염환자의 경우 나이가 들어서 천식이 발생될 가능성이 아주 높기 때문에 비염은 단순히 코 질환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