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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도헌 피부과, 메디컬 스킨케어로 의료적 치료와 스킨케어를 동시에 황도헌 피부과, 메디컬 스킨케어로 의료적 치료와 스킨케어를 동시에전문 특화 클리닉 통한 체계적이고 안전한 시술로 피부건강 찾아줘 환자를 가족같이 생각해 최선의 노력과 정성으로 진료하고 치료하기에 만족도가 높은 병원. 이런 과정에서 쌓인 교감과 신뢰로 인해 입소문이 나고, 또 어린 시절 진료를 통해 만났던 환자들이 성인이 돼 다시 찾아오기도 하는 병원. 이것이 바로 23년간 같은 자리에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황도헌 피부과’의 힘이다.‘황도헌 피부과’는 황도헌 원장의 23년 이상 임상경력을 통한 노하우로 정확한 진단과 친절하고 꼼꼼한 진료, 아토피와 알러지성 피부질환을 비롯 피부미용까지를 아우르는 연령대별 맞춤진료, 병원 내 특화된 에스테틱실 운영으로 치료 뿐 아니라 관리까지 병행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 황도헌 원장을 만나 많은 사람들의 고민인 기미, 여드름, 주름 및 항노화 등 피부미용에 대한 치료법을 들어봤다. 기미, 토닝 필링과 함께 미백연고 사용 등 삼박자 맞아야 치료효과 높아임신에 의한 호르몬 변화,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먹는 피임약, 간기능 이상, 피부와 맞지 않는 화장품 등 기미의 원인은 다양하다. 황도헌 원장은 “기미치료는 토닝, 필링, 미백연고나 미백화장품 사용 등의 삼박자가 맞아야 그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다”고 전한다.최근 토닝 치료법으로는 듀얼 토닝이 인기다. 고출력의 Q스위치 방식과 Quasi 롱 펄스 방식의 두 가지 모드를 동시에 혹은 교대로 시술하는 듀얼토닝법이 표피손상을 최소화하고 손상된 콜라겐을 제거하는 대신 새로운 콜라겐을 재생해 난치성 기미를 비롯해 색소침착 치료에 효과적이다. 이 때 출력되는 레이저 파장은 표피층은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색소에만 영향을 미치므로 일반적인 시술 이후의 화끈거림이나 딱지 등이 생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보다 강력한 롱펄스레이저인 젠틀야그레이저를 이용한 G-제네시스테크닉의 듀얼토닝이 있는데, G-제네시스는 1064nm 긴파장의 레이저로 치료하고자 하는 병변에 맞춰 레이저의 세기, 조사시간, 광선의 크기, 냉각장치 등을 조절하는 등의 맞춤시술이 가능하다. 필링(peeling)은 깊은 박피와 얕은 박피인 스케일링으로 나누는데, 깊은 박피가 피부층을 깊이 벗겨낸다면 스케일링은 각질층과 피부층을 아주 얇게 벗겨내 새로운 세포들이 그 자리를 메우게 한다. 각질 제거는 물론 안색을 맑게 해주면서 모공도 어느 정도 좁혀준다. 황도헌 피부과에서는 용액을 발라 문질러서 각질을 벗겨내는 해초박피, 글리콜릭산(GA)필, 산소필, 다이아몬드칩을 이용한 다이아몬드 필링 등 다양한 박피 방법과 여러 가지 줄기세포 시술법을 시술하고 있다.그리고 이온치료법인 이온토포레시스와 초음파 치료법인 소노포레시스를 이용해 각종 색소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함으로써 효과를 더욱 더 상승시켜 준다. 특히 레이저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크라이오셀(특수이온냉동관리)''은 피부 표면을 냉각시켜 피부에 닿는 얼음효과 때문에 별다른 부작용이나 통증이 없으며, 기존 치료보다 유효성분이 피부 깊숙이 전달된다. 이외에도 특수 미백연고나 미백 화장품을 함께 사용하면 기미 치료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 황도헌 피부과에는 전문 에스테틱이 함께 있어 집중치료와 관리가 가능하다. 여드름, PDT(여드름광역동치료)에 대한 만족도 높아여드름은 사춘기에 발생하는 피부질환이지만 최근에는 25세 이후까지 지속되거나 새로 발생하는 성인기 여드름이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발생 요인으로는 피지분비 증가, 털집 과다각질화, 세균의 집락형성, 염증반응 등이 있으며 그밖에도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관여한다.여드름의 종류만큼이나 그 치료법도 다양하지만 특히 PDT(여드름 광역동 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PDT는 빛에 반응하는 물질인 광과민제를 원하는 세포에 침투시킨 후 특정 파장의 광선을 조사해 원하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시키는 방법이다. 즉 원하는 피지선과 피지선에 존재하는 여드름균을 파괴시켜 여드름 발생을 근본적으로 막는 치료법이다. 황도헌 피부과에서는 피부에 맞는 필링(GA필링, 알라딘필링 등)으로 각질층을 정리한 후 광과민제 약물을 바르고 농도에 따라 약 30분~2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특수한 파장의 빛을 피부에 조사해 약물을 활성화시킨다. 치료시간은 약 1시간30분~3시간 정도 소요된다. 황도헌 원장은 “PDT는 기존 여드름 치료에 비해 빠른 치료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약물복용을 못하거나 싫어하는 환자, 가임기 여성이나 소아 청소년 환자에게도 효과적이다. 또한 안면홍조, 모공, 피부결, 탄력 개선효과도 같이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이외에도 염증성 여드름, 넓은 모공, 거친 피부결 및 칙칙한 톤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으면서 치료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시술로 스펙트라 레이저 필이 인기다. 스펙트라 필은 치료시간이 짧고 시술이 간편하며, 피부자극이 적고 손상이나 화상의 염려가 거의 없이 안전하며, 회복시간이 짧아 화장 등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 알라딘필 및 여러 스케일링도 탁월한 여드름 치료효과를 보인다. 스케일링은 피부표면에 TCA, 글리콜릭산 등 약물이나 과일산을 이용해 각질과 피지를 살짝 녹여 피부의 재생을 돕는 약한 박피의 일종으로, 치료 후 별다른 부작용이 없고 곧바로 세안 외출이 가능해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주름, 원인을 따져 고톡스 레이저 보톡스 필러 등 적합한 치료법 찾아야 노화의 원인으로 자외선과 건조한 피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황도헌 원장은 “자외선과 피부건조는 노화의 주범이자 트러블의 주원인이기도 하다. 피부노화는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 및 피부 전체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여러 변화를 반영하기에 한 부위만 정해서 치료 및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치료 또한 복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한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주름개선 및 리프팅 치료장비는 고주파(RF)를 이용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반면 리펌ST는 근적외선(IR)과 폴라리스의 고주파(RF)가 동시에 나오는 elos라는 신기술을 이용하여 통증이 거의 없고, 치료효과를 극대화 시킨 장비이다,레이저 주름 치료법은 일정한 빛을 피부에 조사하여 피부 표면을 손상하지 않고 피부 재료인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방법으로, 주름을 완화시키고 피부에 탄력을 주는 효과가 있다. 황도헌 피부과에서 시행하는 젠틀야그레이저를 이용한 “젠틀리프팅”은 냉각가스를 이용해 일시적으로 피부를 냉각시켜 레이저 열로부터 표피를 보호한 후 레이저빔을 조사, 진피층의 콜라겐과 탄력섬유 생성을 촉진시켜줌으로써 주름이 개선되고 처진 피부가 팽팽해지며 모공이 수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현재 주름치료에 가장 간편하게 적용되는 것이 보톡스다. 주름개선 효과가 탁월한 데 비해 주사로 간단하게 시술하기에 부담 없으며, 특히 미간이나 웃을 때 생기는 눈가주름 입가주름 등 표정주름에 효과가 좋다. 하지만 요즘에는 주름 개선과 함께 얼굴 윤곽까지 교정해주는 보톡스 리프팅, 일명 고톡스 인기가 매우 높다. 보톡스와 리펌ST 혹은 여러 고주파 기기를 접목시킨 고톡스는 콜라겐 재생과 피부 타이트닝 효과는 물론 갸름한 턱선을 위한 V라인 리프팅 효과가 있어 작고 갸름한 얼굴형을 완성시켜준다. 위 시술로도 부족한 굵은 팔자주름이나 패인 굵은 주름들은 간단하게 필러를 사용해 채워주면 된다. 또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얼굴 살이 빠져 볼륨이 부족하고 탄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주입되는 필러 양에 가격이 비례하기에 자가혈 주사와 필러를 함께 시술해 안색개선과 동시에 피부볼륨과 탄력을 높인다면 조금 더 경제적인 가격으로 큰 만족을 기대할 수 있다. 도움말 : 피부과 전문의 황도헌원장한미정 리포터 <a href="mailto:doribangsi 2011-06-14
- 여드름의 한방 천연미네랄 수 치료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여드름이 점점 악화되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증가한다. 약물치료에 피부관리, 화장품 등 여드름에 좋다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효과는 반짝, 좀 게을러진다 싶으면 바로 올라오는 여드름 때문에 피부가 편안할 날이 없다. 스트레스는 여드름의 적이다. 한방에서는 스트레스를 간기울결(肝氣鬱結)로 해석하고 있다. 간기(肝氣)가 원활하게 소통하지 못해 발생된 열이 안면부로 올라와 여드름을 유발한다. 또 불규칙한 식사, 기름진 음식, 과음 등으로 습열(濕熱)이 비위(脾胃)에 몰리면서 여드름을 더욱 악화시킨다. 다시 말해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해 필요 이상의 열이 안면부로 올라와 여드름을 생성한다고 보고, 열을 내리는 치료와 함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둔다. 문제는 근본적인 원인에 환경적인 요인이 더해져 여드름을 더 악화시킨다. 대표적인 것이 수면부족. 잠을 제때에 충분히 자지 못하면 피지분비가 증가된다. 특히 여름철에는 피지분비가 왕성해져 여드름을 더 악화시킨다. 이때 손으로 여드름을 짜거나 만지게 되면 염증이 더 심해지고 흉터가 남는다. 천연미네랄을 이용해 지긋지긋한 여드름을 진정시킨다. 천연미네랄은 효소의 물질대사를 촉진하고 세포의 활성화에 있어 매우 중요한 영양소로 세포분화, 피부재생기능, 상처받은 피부의 회복기능 및 미량원소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능과 콜라겐 생성, 세포의 증식 등을 돕는다. 항산화요법을 통한 면역력 증진은 피부 외부의 염증과 상처 등의 증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피부에 영양 공급을 충분히 해주어 피부재생을 촉진시켜준다. 또한, 환자의 일상에서 전방위적으로 치료가 이루어지고 치료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미네랄 음용요업, 미네랄 보습요법을 홈케어프로그램을 병행하게 된다. 미네랄보습요법은 전신 미네랄 수치료, 미네랄 보습제품 사용 등으로 천연 미네랄 성분을 공급하여 문제 피부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피부수분 함량 증가와 수분손실 감소 효과가 있다. 또한 항산화 한약, 미네랄 수 등을 이용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효소를 증진시켜 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날씬한 체질'' 한방치료로 바꾼다 일반적으로 비만인은 정상체중을 가진 사람과 비교 할 때 동일한 시간과 같은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해도 정상인과 비교할 때 그 운동의 에너지원으로 지방질을 사용하지 않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즉, 비만인 경우와 비만하지 않은 사람과는 신체의 기능적 차이가 있는 것이다. 이런 에너지대사의 특징으로 인해 평소 지방질을 분해하거나 연소하는 작용보다는 지방질을 몸에 저장하고 흡수하는 작용이 비만체질이 훨씬 높다. 때문에 비만인은 정상인과 비교했을 때 그다지 많은 양의 식사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체중과 신체 사이즈는 줄지 않고 오히려 점점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주변에서도 이러한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는데, 헬스장이나 피트니스 클럽에서 매일 한두 시간의 운동을 수 개월간을 해도 좀처럼 체중 변화가 전혀 없는 경우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걷기나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20분 이상하면 정상인들은 체내에서 지방이 연소되기 시작하지만, 독특한 에너지 대사를 가지고 있는 비만인은 무려 1시간 이상 걷기나 달리기를 해도 지방의 분해 연소대사가 정상인처럼 일어나지 않는다. 비만에 대한 정의가 ''체내 지방의 과다'' 라고 한다면 이에 대한 치료는 체지방의 감소일 것이다. 따라서 비만치료는 비만인체질의 독특한 에너지 대사 작용을 근본적으로 바꿔주는 치료가 우선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일시적으로 체중을 줄일 수는 있겠지만, 불필요한 체지방을 줄일 수 없을 뿐 아니라 체중 감량 후 필연적으로 동반되는 요요현상을 막아 내기 어렵다. 한방치료는 비만인의 독특한 에너지 대사의 분해와 연소를 촉진하고, 저장과 흡수가 억제되도록 근본적으로 체질을 바꾸어 살이 더 이상 찌지 않도록 주력 한다. 또한 치료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증상을 개선하여 생체리듬을 정상화 시킨다.내원한 환자가운데는 외모에 신경 쓰는 젊은 층에서부터 과체중으로 인해 관절에 통증을 느끼는 노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비만환자가 불필요한 살을 빼면 ‘우선 몸이 가벼우니 자신감이 생길뿐 아니라 옷맵시가 살아나서 외출 시에도 당당해 졌다’고 밝힌다. 비만치료의 목적은 단순히 외모를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위해 필연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질환임을 알아야 한다. 날씬한 바디라인은 덤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유소년축구교실 ‘아띠‘ 개강 연수구가 위탁 운영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소년 축구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축구교실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협동심과 팀워크를 통한 사회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마련한. 특히, 우희용 실내축구아카데미에서 실내 잔디구장 및 3명의 전담 코치를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번 축구 교실은 트래핑, 패스, 드리블, 공격 및 수비기술 등의 축구 기초 기술을, 전문 코치의 지도하에 체계적으로 연습하게 된다. (032-749-69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두드림간호학원 치과조무사 전문 과정 개설 안산시 고잔동에 있는 두드림간호학원에서 치과조무사 전문 과정을 개설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과정은 병의원에 입사해 재교육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습, 취업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는 것이 큰 특징. 그만큼 치과 병의원에 입사했을 때 일정 수준 이상의 실무 능력을 겸비할 수 있다.두드림 간호학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치과조무사 전문 과정은 1년 과정으로 치과기초부터 치과코디, 기초임상, 치주, 보존, 구강외과, 임플란트, 보철, 교정 등의 내용을 교육하고 있다. 한편, 두드림간호학원에서는 특별과정으로 치과 신입직원 직무향상과정, 임시치아 실습과정, 치과상담자 과정, 병원코디네이터 과정, 건강보험청구 전문가 과정 등도 운영하고 있다. 모든 과정에서 임상경험과 강의경력이 풍부한 강사진이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간호조무사 자격증과 치과조무사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문의 : 031-410-4222www.dodream.ac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동의생모와 함께하는 탈모방지 100일 프로젝트 어느 날 시작되었다. 머리를 감은 후 뒤처리가 필요했다. 자고 일어나면 머리맡이 지저분해졌다. 거울 속 모습은 하루가 다르게 늙어갔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물어오기 시작했다. “요즘 무슨 고민 있어? 머리숱이 많이 줄었네.” 그렇다. 탈모가 시작된 거다.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섹시한 외모로 인기를 끈 축구스타 베컴도 탈모 징후를 보인다는 보도가 있었다. 탈모는 유명인도, 젊은 층도 피해갈 수 없는 고민이 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탈모 증세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남성이 49%, 여성이 73%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1-06-12
- 늘 상 생활에서 관절운동에 신경 써야 관절염으로 오랫동안 병치레를 한 사람들을 보면 관절 부위가 아주 불거져 있고, 그 주위는 살이 말라서 뼈만 남아 있고, 관절은 굳어져서 활동을 못한다는 공통점이 있다.이런 분들을 만날 때마다 ‘적절한 운동을 했다면 이렇게까지 되지 않도록 막을 수 있었을 텐데’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게 된다. 우리 몸에 염증이 생기면 아프고, 붓고, 열나고 빨개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이기 때문에 관절 부위가 아프고 붓고 열이 나면서 약간 붉어진다. 관절염이 생기면 염증 때문에 관절을 구부리거나 펼 때 더 아파진다. 아프면 관절은 움직이기가 싫어지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게 되고, 그러면 관절은 굳어지기 시작한다. 근육은 관절을 구부리거나 펼 때 사용되는데, 관절염 때문에 관절을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도 사용되지 않으므로 근육은 점점 말라가기 시작한다. 근육이 말라 간다는 것은 근육의 힘이 없어진다는 것이고, 관절염을 앓기 전에 잘 했던 근육의 힘이 약해지니 제대로 할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똑같이 일을 하려고 하면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근육들을 총 동원하여 일을 할 수 밖에 없고, 자신의 힘에 비해 과도한 일을 하게 되면 당연히 근육에 알이 배기면서 더 아파지게 된다. 근육통 때문에 관절을 못 움직이게 되고, 관절이 굳는 것과 근육 말라가는 것, 그리고 통증 등이 악순환을 계속하게 된다. 관절이 붓고 열이 날 때에는 관절을 쉬게 해주어야 한다. 얼음찜질을 하면서 관절을 움직이지 않으면, 열이 가라앉게 되다. 그러나 무조건 관절을 사용하지 않으면 관절이 굳어지기 때문에 관절운동을 해 주어야 한다. 운동을 하기 전에 20분 동안 얼음찜질을 한다. 얼음찜질은 관절의 염증을 가라 앉혀 줄 뿐만 아니라 통증도 가라 앉혀 준다. 통증 때문에 혼자서는 관절을 운동시킬 수 없기 때문에 보호자가 자신의 관절이 움직이는 정도만큼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 번씩 관절을 최대로 구부렸다가 최대로 펴 준다. 무릎관절은 단순히 구부렸다 펴기만 하면 되지만 어깨관절은 앞으로 올리고, 뒤로 올리고, 옆으로 올리고, 안으로 올리고, 밖으로 돌리기, 안으로 돌리는 등 6가지 방향으로 움직여 주어야 한다. 환자가 아프다고 하는데 무리해서 운동시키면 관절주머니가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누구나 생길 수 있는 ''탈장'', 과한운동과 흡연이 ''적'' 탈장이란 복강 내에 있는 장의 일부가 배안의 높은 압력을 이기지 못해 복벽의 얇은 부위를 뚫고 나오는 것을 말한다. 주로 10세 미만의 소아나 40대 이상의 중장년층 이상에서 탈장이 많이 발생하지만 그렇다고 젊은층은 절대로 탈장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할 수 없다. 탈장의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안제든지 생길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탈장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 약해진 복벽을 만드는 여러 가지 환경이다.성인 탈장의 주원인은 복벽의 힘이 약한 경우에 발생되는데 천식으로 자주 기침을 하는 경우, 배에 복수가 차서 배가 항상 더부룩하고 압력이 높은 경우, 임신, 무거운 짐을 자주 들어 올리는 경우에 많이 생긴다. 대부분의 탈장은 탈장 증세가 나타나기 오래 전부터 존재해 온 복부벽의 악화의 결과로 일어난다. 이 악화는 출생 시에 발견되는 일이 많다. 복부벽은 나이가 들면서 악화 될 수도 있고 손상을 입거나 이전의 수술 경험 등으로 인해 약해질 수도 있다. 탈장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흔한 질환이기는 하나 남녀노소 누구나 생길 수 있다.탈장의 초기에는 한쪽 사타구니에 튀어 나오는 종물이 생겨서 서있거나 기침을 하면 더 크게 나오고 손으로 누르면 들어가고 누우면 없어지기도 하나, 시간이 지나면서 더 커지고 남자의 경우 음낭까지 내려오기도 하며, 일상생활에 불편한과 때로는 통증을 느낄 수 있다.더 심해지면 눌러도 들어가지 않고 누워도 없어지지 않으며,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만약 방치하면 장의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서 장의 괴사가 일어나 발열, 변비, 중증통증, 심하면 쇼크까지 유발한다. 이러한 상태를 고액성 탈장이라 하며 즉시 응급수술을 해야 한다.탈장은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법이며 대부분의 탈장은 비교적 쉽게 교정이 가능하다. 최근엔 수술 방법도 발전이 있어서 일정한 한두가지 방법만 사용하지 않고 환자 개개인의 특성, 즉 개개인의 몸 상태나 생활양식에 따라 적합한 방법을 찾아 수술한다. 대부분은 수술을 통해 완치할 수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관리를 소홀히 하면 어떤 식으로도 다시 생길 수 있는 것이 탈장이다. 특히 성인의 경우 복압을 상승시키는 모든 생활습관, 무리하게 무거운 물건을 드는 곳을 삼가하고 과격한 운동을 많이 하면 안된다.무엇보다 흡연을 하는 습관을 고치거나 줄이는 것이 탈장이 다시 생기는 일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울쎄라 레이저’ 성형술 라앤미의원 고혜원 원장 나이가 들어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얼굴의 주름과 함께 넓어진 모공이다. 이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쳐진 피부와 주름, 넓어진 모공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웃을 때나 표정을 지을 때 눈가나 입가에 주름을 표정 근육층이라고 하는 SMAS층은 피부와 근육을 연결하고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 표정 근육층이 노화하면 주름이 지고 탄력이 떨어진다. 그동안 잔주름치료에는 보톡스 시술, 늘어진 피부는 거상술을 통해 주름을 개선했다. 최근 선보인 ‘울쎄라’는 초음파 영상으로 시술 부위를 보여주고 동시에 주름을 근본적으로 치료 할 수 있는 첨단 장비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울쎄라 성형술’은 유방암과 전립선 암 치료에 사용하던 고감도의 초음파치료를 피부치료에 응용한 방법이다. 시술 부위를 절개하지 않고 영상장치로 치료 부위를 보면서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괴사시킨다. 즉 볼록 렌즈에 태양열을 모아 검정 종이에 불을 붙이는 것과 같은 원리다. 외과적인 절개 없이 피부 깊숙한 곳의 표정 근육층에만 에너지를 침투시켜 주름을 치료하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담을 확실히 줄인 것이 큰 장점이다. 시술 시 영상장치로 피부를 진단 한 후 피부표면은 손상을 주지 않고 기존의 레이저나 고주파보다 더 깊은 곳에 초음파열을 전달한다. 해당부위는 열 반응으로 즉각적인 타이트닝이 일어남과 동시에 상처치유과정이 시작된다. 시술 후 피부재생에 필수적인 콜라겐이 재생되고 피부탄력을 유도하여 주름과 리프팅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눈가의 잔주름과 쳐진 볼, 턱 선도 리프팅하여 안면윤곽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목주름, 입가주름, 팔자주름도 개선되며 넓어진 모공치료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울쎄라는 1회 시술로도 리프팅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시술효과는 오래도록 지속된다. 콜라겐과 엘라스틴 재생 치료반응은 1~3개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일어나는데 약 3개월 후 가장 높은 효과가 나타나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 안정성을 인정받았으며 시술 대상은 모공축소를 위한 젊은 층에서부터 주름치료가 필요한 중년에 이르기 까지 모든 연령층이 가능하다. 시술 후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환자·의사, 서로 신뢰하면 통증완화 치료에 도움 지역내 전문병원의 서비스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이들 전문 병원은 대학 병원과 달리 기다리지 않고 진료를 받을 수 있을 뿐 더러 대학병원 못지않은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환자가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관양동에 살고 있는 임 모(37 여)씨는 최근 치질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임 씨는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 치질이 생겨 병원을 방문한 일이 있었는데 수치스럽고 불편한 마음이었다”며 “이 후 조금만 피곤하거나 하면 치질이 심해져 고생하지만 병원을 다시 찾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고 한다. 임 씨는 “하지만 얼마 전 증세가 너무 심각해 집에서 가까운 병원을 찾았는데 의사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과 세심한 진료로 어려움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좀 더 일찍 전문병원을 찾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다른 병도 마찬가지지만 항문 관련 질환은 특히 병원을 방문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여성의 경우 더욱 그러해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시기를 놓쳐 수술까지 해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간호사 복리후생 제도는 환자를 가족처럼 대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원동력 상쾌한 항외과 류광석(대장항문 세부전문의) 원장은 “항문이 아파서 병원을 찾은 환자에게 진료를 위해 무조건 참으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질병에 대해 환자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환자와 의사간에 서로 신뢰와 믿음이 생기면 실제 환자가 느끼는 막연히 불안감으로 심해졌던 통증이 완화되는 등 진료와 치료가 그만큼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류 원장은 또 “치질을 비롯해 과민성대장염 등 항문질환은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환자가 많다”며 “완치될 수 있다는 환자의 의지가 치료에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대장내시경 등을 하다보면 용종 뿐 아니라 대장암이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때 환자가 완치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치료 효과는 분명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 류 원장은 “암으로 진단된 경우 대학병원 등 치료가 가능한 병원의 좋은 의사를 소개시켜주지만 무엇보다 처음 암을 진단한 진료의사의 병에 대한 설명과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다는 희망의 말 한마디가 환자에게는 중요하다”며 “의사의 말에 따라 환자는 불필요한 걱정을 하기도 하고 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말 한마디 한마디에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병원에서는 의사 못지 않게 간호사의 역할도 중요하다. 상쾌한 항외과 이정옥 실장은 “입원과 퇴원, 수술 후 등 환자가 이동할 일이 있을 때는 항상 간호사가 동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간호사 스스로 환자에게 친절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간호사 복리후생에도 특별히 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실장의 말처럼 상쾌한 항외과의 직원 혜택은 특별하다. 먼저 월별 합계 수술건수가 일정 건수를 넘어가면 인센티브가 지급되고, 5월 가정의 달에는 부모님께 효도비와 선물지급, 매년 친절한 우수직원에게 금 한 돈을 준다. 또한 기숙사를 운영하여 직원들의 식비 전기세 수도세 등 기숙사에서 소요되는 모든 경비를 병원에서 해결해주고 있다. 5년 이상 장기 근속자에게는 휴가와 별도로 사용할 수 있는 2인 해외여행권이 지급되고, 생일을 맞이한 직원에게는 생일축하금이 지급된다. 이밖에도 봄·가을에 떠나는 1박2일의 여행은 직원들이 단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병원의 이러한 직원 복리후생은 간호사들이 환자를 가족처럼 대하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대장항문질환, 전문의의 경험과 숙련도가 관건 이러한 서비스가 가능한 대장항문 전문병원은 대학병원과 달리 빠른 시간 안에 수술이 가능한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전문성 역시 대학병원 못지 않은 경험과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상쾌한 항외과에서는 최근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동시에 실시하는 시스템을 갖춰 환자들의 시간과 번거로움을 줄였다. 류 원장은 “보통 40~50대 이후에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 위내시경은 2년에 한 번, 대장내시경은 5년에 한 번 정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며 “그동안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은 대장내시경과 위내시경을 동시에 검사를 받길 원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에 시스템을 갖추고 두 가지 내시경을 함께 실시한 결과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류 원장은 또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위내시경은 약 5분, 대장내시경은 5~10분 가량의 시간이 걸린다”며 “특히 대장내시경의 경우, 내시경 검사 시 용종과 같은 질환이 발견되면 검사와 함께 치료가 가능하므로 반드시 정기검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검사결과 암이 발견될 경우 진료협력기관인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과 연계해 신속하게 치료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류 원장은 “예전엔 병이 있어야 치료를 시작했지만 요즘은 예방에 더 많은 신경을 쓴다. 특히 서구화된 식생활 등의 영향으로 대장·직장암 등이 증가하는 추세로 평소 건강관리와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대장 내시경은 장비만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오랜 경험과 전문지식이 필요한 분야로 병원선택에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