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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다이어트 전문 ''우당한의원'' ''쭉빵~다美어트''로 쭉쭉빵빵 가볍고 늘씬하게! 옷차림이 가벼워졌다. 가벼워진 차림새만큼 체중도 가벼워지면 좋으련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다가오는 여름, 최신 유행 스타일의 옷을 멋스럽게 차려입고 맵시를 한껏 뽐내고 싶은 것은 모든 여성의 희망사항. 김미령주부(37세, 신정동)역시 올여름 해변에서 멋지게 수영복을 입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하지만 둘째 출산 후 불어난 몸무게가 몇 년간 지속되고 있어 우울한 여름을 맞고 있다. 그동안 별의별 다이어트 방법을 동원해보았지만 체중계 눈금은 언제나 제자리. 조금 빠졌나 싶다가도 다시 찌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이제 재도전할 용기조차 나질 않는다. 다이어트에 성공해 새로운 인생을 사는 사람들을 볼 때 마다 한없이 부럽기만 한 그녀에게 뭔가 획기적인 해결책이 정녕 없단 말인가?내 몸을 알고 체질을 알면 백전백승 한방다이어트는 여러 다이어트 방법 중 비교적 안전하고 성공률이 높아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방법 중 하나다. 하지만 감량 후 다시 살이 쪄 고민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우당한의원 최웅식원장은 기존 한방다이어트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원장 자신의 다이어트 노하우를 공유하며 비만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원장은 최근 20kg감량에 성공해 현재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데, "제가 원래 살이 잘 찌는 체질로, 한때 30kg까지 빼기도 했지만 요요현상으로 다시 살이 쪄 몇 차례 실패를 경험했어요" 최원장은 단기간의 감량 못지않게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강조한다. 3개월에 걸쳐 살을 뺐다면 적어도 9개월 정도는 유지기간을 둬야 한다는 것. 최원장이 개발한 ''쭉빵~다美어트''는 차별화된 한방다이어트로, 비만환자의 유형을 정확히 파악해 각자에 맞는 최상의 방법을 제시하고, 요요가 오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 단순한 체중감량을 넘어 부위별 다이어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여성들의 고민인 팔뚝살, 허벅지살, 엉덩이살 등 부위별 감량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약 처방 역시 환자 상태에 맞게 정밀하게 하고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쭉빵~다美어트'' 시스템 첫 단계는 체성분 분석과 스트레스 진단 등 현대적인 진단기기와 문진, 복진, 맥진, 기진 등 전통 한의학적 방법을 병행해 환자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일. 비만 유형을 고도비만형, 소화장애형, 불면형으로 나누어 지방분해를 도울 수 있는 한약재와 몸의 이상을 치료할 수 있는 한약재를 적절히 처방하고 있다. 고도비만형은 체격 자체가 건장하고 좀처럼 살이 빠지지 않는 체형이지만 비만탕약의 효과가 가장 확실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탕약처방을 중시한다. 탕약 복용만으로도 피부가 좋아지고 체중감량, 붓기, 저림 증상 등이 사라지게 된다. 소화장애형 비만환자는 속이 매스껍거나 헛배가 부르는 성향이 강한 타입으로, 땀이 좀처럼 흐르지 않아 이로 인해 몸이 항상 부어있게 마련. 이 경우 비만탕약을 바로 처방하지 않고 다른 약재를 먼저 처방해 체질을 개선한다. 그 후 비만탕약을 복용하면 되는데 초반에는 다소 더디지만 서서히 꾸준히 살이 빠지므로 만족도가 높다. 불면형 비만 역시 신경이 예민한 경우가 많으므로 소화장애형 비만과 마찬가지로 체질 개선 후 비만탕약을 복용하면 된다. 요요현상 없는 ''생애 마지막 다이어트'' 한약 처방과 함께 지방분해를 돕는 ''침 치료''와 땀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고 심부온도를 높이는 ''반신욕''이 병행된다. 또 인체에 무해한 CO2가스를 주입해 지방을 분해하고 단단하게 뭉친 지방셀룰라이티스를 분해하는 ''카복시 시술''이 이루어지는데, "복부, 허벅지, 엉덩이, 팔뚝, 안면 등 원하는 부위에 시술하고 10분 정도면 가능하니 바쁜 직장인들도 저녁시간을 이용해 받을 수 있다"고 최원장은 귀띔한다. 이와 더불어 ''지방분해 침 시술''과 ''불부항요법'', ''지방분해 약침'' 등의 시술도 진행하고 있다.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대부분 정체기에 들어서게 되는데 이때 몸의 독소를 배출하는 해독프로그램을 적용한다. 숙변제거와 간해독요법, 림프해독요법 등이 그것. 반신욕을 통해 땀을 배출하는 등의 방법도 효과적이다. 최원장은 또 위장 운동 활성화를 위해 선식 복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우당다이어트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금지하는 것은 다름 아닌 운동. "음식 조절을 하는 감량기에 운동까지 한다면 너무 힘들고 버티기 어렵기 때문에 운동을 금지하죠" 대신 감량 후 유지기에 운동을 추천하는 최원장은 환자 개개인이 원하는 운동을 주기적으로 할 수 있도록 권유한다. 이마저도 어려운 환자에게는 유지기약을 처방해 요요를 방지하고 있다. 주부를 비롯해 2,30대 미혼여성들이 주로 우당한방다이어트를 경험하고 있다는데, 흔들리는 팔뚝살, 튼실한 다리, 넘쳐나는 엉덩이살, 고질적인 부종, 늘어진 뱃살, 삐져나오는 허리와 옆구리살 등을 날려버리고 싶은 분들이라면 과감히 한방다이어트에 문을 두드려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도움말 : 우당한의원 최웅식원장최수연리포터 somuz@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9
- '' 만성 소화불량을 방치하면? '' '' 만성 소화불량을 방치하면? '' 참좋은 한의원 한의학박사 김성훈 직장인 중에 흔히 ‘속이 더부룩하다’, ‘요즘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실제로 많은 환자분들이 이런 소화불량 등의 상부 위장관 질환으로 병원에 내원하십니다. 임상에서는 지속적인 혹은 반복적인 상복부 불편감이나 통증을 호소함에도 불구하고, 내시경검사 같은 검사를 실시해 보아도 그 증상을 설명할 수 있는 기질적인 질환을 찾을 수 없을 때, ‘기능성 소화불량’이라고 말하게 됩니다.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들은 소화가 더디거나 더부룩하고 답답한 느낌(식후 포만감/식후 불쾌감), 배가 팽창되거나 가스가 찬 것 같은 느낌(상복부 팽만감), 배에 뭔가 뭉쳐있거나 덩어리가 걸려 있는 느낌(상복부 이물감), 식사 전이나 식사 중에 배가 꽉 차 있는 듯이 느껴져 보통 분량의 식사를 마칠 수 없는 상태(조기 만복감), 배가 쓰리거나 속이 화끈거리는 느낌(상복부의 속 쓰림), 작은 트림, 구역질, 구토 중에서 대부분 2~3가지 이상을 같이 호소하는 편입니다. 우리나라에 기능성 소화불량을 앓고 있는 사람은 약 25%로 추정되고 있어 4명 중 1명이 소화불량 증상을 앓고 있거나 경험한 적이 있으며 그 수는 점점 증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국내 한 병원에서 전국 성인남녀 1260명을 대상으로 소화불량, 속쓰림, 설사 등 소화기의 이상증세가 있을 경우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보듯이 응답자의 46%가 ‘그냥 참는다.’고 말해 대부분의 환자들이 소화기 증상을 자주 경험할수록 습관적인 증상으로 인식하고 통증을 가벼이 여겨 무작정 참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을 지속해서 방치할 경우 통증 발생 빈도 및 정도가 악화되어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다른 소화기 질환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위장을 단순한 소화기 장기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인체의 중심인 토(土)로 배속하여 기(氣)순환의 중심축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체의 12경락이 모두 귀속되는, 기혈의 순환과 감정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중요한 장기로 여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과도한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위장기능에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문제가 생기게 되면 기능성 소화불량 뿐만 아니라 역류성 식도염과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다른 소화기질환들이 동반하게 되며, 실제로 기능성소화불량 환자의 약 1/3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소화기 질환은 경우에 따라 당뇨, 중풍, 피부질환, 우울증 등 다양한 전신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일 더부룩함, 소화불량, 위경련, 위통증 등의 소화기증상 발생이 잦아지게 되면 그냥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전문 병원을 찾아 정확히 진단받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더 큰 질병 발생을 막아야 합니다. 한방에서는 원인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는데 그중에서도 발효한약요법, 침구치료, 약침요법 등을 통해 좋은 치료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과민성대장증후군과 한방 직장인 김 모(32)씨는 평소 식사 후에 항상 화장실을 들락거리고 조금만 자극적인 음식을 먹어도 설사를 하는 등 예민한 장으로 인해 늘 신경이 쓰인다. 그래서 병원을 찾아 각종 검사를 해봐도 뚜렷이 나쁜 곳이 나타나지 않는다.우리나라 성인 10~15%가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될 만큼 흔한 질환인 과민성대장증후군. 그러나 속시원한 치료법이 없고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면 증상이 언제든지 재발한다. 특히 신경이 예민한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과민성대장증후군의 한방치료에 대해 부산시 한의사회 이준엽(現 대영한의원 원장) 남구회장으로부터 들어본다.정신적인 긴장 스트레스, 가장 큰 원인과민성대장증후군은 젊거나 중년의 성인,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남성에 비해 여성이 두 배 정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특별한 원인 없이 복통이나 복부 불쾌감, 변비나 설사를 일으키는 증상을 말한다. 특히 운동부족, 수면부족은 물론 각종 스트레스가 쌓이는 요인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직장인들에게서 자주 발생되는 증상 중 하나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자주 화장실을 다녀야 하므로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가져온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은 배변습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배변의 횟수가 눈에 띄게 변화했다거나 심하게 덩어리진 대변, 묽은 변 또는 설사, 잔변감의 증상 또는 하얀색의 점액이 대변에 섞여 나올 경우 이를 의심해야 한다.증상은 설사와 변비, 불규칙적인 배변과 복통, 복부팽만, 배변이 순조롭지 않다는 것 등이다. 시도 때도 없이 아랫배가 아프고, 하루에도 몇 번씩 설사를 하거나 오히려 심한 변비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혹은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나는 등 건강한 때와는 다르게 배변습관이 불규칙적으로 바뀐다. 어떤 경우는 전신피로, 두통, 불면, 어깨결림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나지만 검사상으로는 뚜렷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보통이다.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으로는 육류나 인스턴트 식품 등의 서구화된 식습관도 영향을 주지만 가장 큰 원인은 정신적인 긴장, 스트레스이다. 이것이 누적되어 쌓이게 되면 이로 인해 소화기관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어 장이 과민하게 된다. 환자의 타고난 체질이나 성격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선천적으로 조그마한 자극에도 과도하게 반응하는 사람이나 성격이 내성적이며 꼼꼼하고 빈틈이 없는 사람일수록 이 질환이 발병할 가능성이 많다.한방에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만성설사와 만성변비의 범주에 속하며, 정신적인 요인을 중요시 여긴다. 즉 정신적인 긴장, 스트레스, 화, 우울, 슬픔 등 정서적인 변동이 심할 때 기혈의 운행이 제대로 되지 않아 변비나 설사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부산시 한의사회 이준엽 남구 회장은 “이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평소에 휴식과 운동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려는 노력과 긍정적인 사고로 평안한 마음을 가지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말한다. 한방의 치료요법은 대장의 기능을 보하고 기의 순환을 좋게 하는 약물요법과 침과 뜸, 부황 요법 등이 있다. 대장의 운동성을 활성화시켜주는 수기치료와 하복부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고주파치료를 병행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또한 장 기능에 도움되는 메뉴로 식단을 바꾸면 그 자체로 도움되는 것 외에 ''증상이 좋아질 것''이라는 심리적인 안정감도 준다. 채소와 과일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양대 증상인 설사와 변비를 모두 누그러뜨린다. 기름기가 많거나 맵고 짠 음식은 장을 자극하고, 과당이 함유된 청량음료도 좋지 않다. 유산균이 든 기능성 발효유도 도움된다. 도움말: 부산시 한의사회 이준엽 남구회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난 예뻐지려고 치과 간다! 해운대에 사는 박 진희 씨(가명, 38세)는 튀어 나와 보이는 입 때문에 뾰루퉁하고 화나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거울을 봐도 세련되지 못한 인상이라 스스로 자신감이 없다고 한다. 박 진희 씨는 “돌출입이 저에게는 콤플렉스예요. 저도 모르게 웃거나 말을 할 때 손으로 입을 가리게 되요.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지 않구요.” 라며 돌출입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한다.이렇게 돌출입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보통 아래의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첫째, 유전에 의한 골격적인 영향으로 위턱이 돌출되고 아랫턱이 후퇴되어 이가 뻐드러지는 경우(무턱을 동반한 돌출입) 둘째, 아랫니가 윗니를 밀어내 뻐드러지는 경우셋째, 손가락을 빠는 습관 등의 구강 악습관과 관련된 경우넷째, 치주질환으로 인해 이가 뻐드러지는 경우 돌출입의 치료이루미 치과 김정희 원장은 “뻐드러진 치아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교정치료 방법은 연령에 따라 다르게 고려됩니다.” 라며 “초등학교 저학년(8~12세)의 경우 위턱이 발달하고 아래턱의 성장이 저하되는 안면골격의 부조화가 발생하게 되면 성장이 끝나기 전에 위턱 성장을 억제하고 아래턱 성장을 도와주는 장치를 사용하여 치료를 하게 됩니다. 만약 이미 성장이 종료된 성인이라면 발치치료, 비 발치 치료, 수술을 동반한 치료 등을 시행합니다.”라고 설명한다.발치 치료는 뻐드러진 치아를 원래의 자리로 이동시키기 위해서 주로 발치를 통해서 공간을 확보한다. 이 치료의 경우 뚜렷한 변화를 느낄 수 있어 교정 후 환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비발치 치료는 치아를 뽑지 않고 뻐드러진 치아를 이동시켜 입이 들어가 보이게 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한계점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잇몸뼈에 미니 임플란트(micro-implant)를 넣어 이를 기둥으로 삼아 원치 않는 치아이동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치아이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수술을 동반한 치료는 상악골(윗턱)이 큰 경우에 ''전방 분절 골절단술''이라는 수술을 병행한 치료로 수술 전 교정치료&rarr치료 후 수술&rarr수술 후 교정치료의 단계를 통해 치료를 진행한다.무턱(턱이 너무 작은 경우)을 동반한 돌출입성장기의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유전에 의한 골격적인 영향으로 위턱이 돌출되고 아랫턱이 후퇴되어 안면골격의 부조화가 발생했을 때 성장조절장치를 사용하여 성장에 따른 골격의 변화를 유도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성장이 종료된 성인의 경우에는 치아교정 후에 입이 들어가면서 상대적으로 턱이 나와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는 있지만 원래 작은 턱의 크기는 바뀌지 않기 때문에 무턱을 보완하는 시술을 행하기도 한다. 그 시술 방법으로 그동안은 실리콘 보형물을 턱 모양에 맞게끔 디자인해 삽입하여 턱 길이를 길게 해주고 꺼져있는 턱 끝을 앞으로 나와 보이게 하는 보형물 삽입술과 턱끝뼈를 잘라 앞쪽으로 빼내는 이부성형술이 주로 이용되어 왔다.김정희 원장은 “현재는 간단히 필러 주사로서 턱끝의 볼륨을 주는 시술이 가능함에 따라 환자분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라며 “필러를 이용한 쁘띠 성형은 시술시간이나 회복 기간이 거의 필요 없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며, 간단한 시술로 턱이 작은 것에 대한 콤플렉스를 해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무턱 - 필러 전무턱 - 필러 후유전적인 영향이든 잘못된 습관의 영향이든 돌출입이나 무턱의 증상들은 그대로 방치할 경우 미용적인 측면 뿐 아니라 실생활에도 큰 지장을 줄 수 있다. 가능하면 어릴 때 치료하는 게 좋겠지만 성인이 된 후라도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므로 미리 포기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여드름 여드름은 어느 순간 만개했다 슬그머니 사라지기도 하지만, 잘못 관리하면 고운 얼굴에 깊은 흉터를 남기게 된다. 여드름 흉터는 레이저 치료 등을 받아도 생각만큼 쉽게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흉터와 자국이 남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한다.여드름은 피지의 왕성한 분비 때문에 발생한다. 물론 아무리 피지 분비가 많아도 모공을 통해 신속하게 배출되면 여드름은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자외선에 의해 표피층이 손상되면서 피부 표면과 모낭 속에 각질 찌꺼기가 쌓이게 되어 피지가 잘 빠져 나가지 못하게 되고, 여기에 여드름 세균이 증식하면서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그밖에 유분이 많은 화장품이나 피로, 스트레스, 과음, 지나친 자외선 조사 등도 여드름 발생과 관계가 깊다.고운 피부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치료가 필수적이다. 적절한 세안으로 얼굴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메이크업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불가피한 경우 유분이 적은 화장품으로 가능한 한 엷게 해야 하고, 여드름을 짤 때는 따뜻한 수건 등으로 모공을 연 뒤 소독된 면포압출기로 짜야 한다. 이미 염증 때문에 고름이 생긴 여드름을 손으로 짜면 염증이 퍼져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여드름 약은 가급적 의사의 처방을 받아 자기 피부와 증상에 맞게 골라 사용해야 한다. 여드름 특효약이라는 것 중에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는 게 대부분인데 이를 사용할 경우 일시적으로 빠른 효과가 나타나지만 대신 실핏줄이 늘어나거나 모공이 넓어지는 등의 부작용이 있으니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된다. 염증이 심하고 피지 분비가 지나칠 정도로 많은 여드름의 경우 항생제와 피지억제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적절한 사용으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항생제에 대한 내성과 피지억제제를 복용하는 데 따르는 불편함 등의 제약이 따르는 것이 단점이다. 최근 모낭과 피지선에 염증을 일으키는 여드름 세균을 죽이고 동시에 피지선을 위축시켜 피지 분비를 상당 기간 동안 줄여 주는 여드름 치료용 레이저가 개발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음식과 여드름의 상관관계를 자주 질문받게 되는데, 결론은 음식은 가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초콜렛이나 돼지고기가, 또 어떤 사람은 아이스크림이나 커피가 여드름을 악화시킨다고 말하지만 특정 음식이 여드름을 악화시킨다는 학계 보고는 없다. 단 술은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원인이므로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청담심스성형외과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7
-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하여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 암 중 제2위의 발생률과 제 3위의 사망률을 보입니다. 최근 선진 국가들의 자궁경부암 발생률과 사망률은 상당히 감소하였는데 이는 효과적인 선별검사의 결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개발도상국에서는 여전히 높은 발생 빈도를 보여 전체 자궁경부암의 80%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자궁경부암은 지난 10년간 발생률은 감소하였지만 여성에서 발생하는 전체 악성 종양 중 발생 빈도는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발생의 가장 중요한 인자는 지속적인 고위험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며, 만성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율은 자궁경부암 빈도가 높은 국가에서 약 10~20%, 낮은 국가에서 약 5~10% 정도입니다. 최근 자궁경부암 선별 검사로서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가 중요한 수단으로 대두 되었으며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 백신도 실용화되어 곧 널리 보급될 전망입니다.자궁경부암은 다른 장기의 암과는 달리 성행위가 그 원인이라는 점, 전암 단계를 거쳐서 침윤암으로 진행된다는 점, 전암 단계가 7~20년 정도로 비교적 길어서 이 시기에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다른 장기와 달리 산부인과 전문의 진료만 받으면 이 부위에 대한 진찰이 용이하기 때문에 환자분의 노력에 따라 괄목할 만하게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서는 성행위를 하고 있는 상태라면 정기적인 자궁경부세포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염증이나 이상 소견이 나오면 그에 따른 치료 후 재검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원인이 성관계와 관련이 있는 만큼 성 파트너와의 예의를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 세포진 검사상 세포 변성으로 나와 고민하신 경험이 있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포 변성 단계에서 암으로의 진행은 아주 느리기 때문에 이 시기에 잘 관리하면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세포진 검사는 암을 진단하기 보다 예방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얼마 전 전국 암 실태 조사에서 자궁경부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곳이 강원도로 나왔는데 이는 정기적인 검진이 잘 이루어 지지 못한 원인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그리고 향후 실용화 될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이 자궁경부암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의 70%가 인유두종바이러스 16, 18 번인 것에 초점을 맞춘 매우 과학적인 예방 백신으로 2006년 6월 8일 이미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영국, 싱가포르 등 13개국에서 16~26세 여성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실험에서 100% 차단할 수 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조만간에 도입될 예정이며 이 예방 백신은 근육주사를 통해서 6개월 동안 3번 접종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B형간염 예방 접종과 같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우성애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7
- 보호자가 만들어야 할 회복의 전기 스스로 과음이 문제라고 여기면 절주나 단주를 한번쯤 생각해 보게 된다. 그렇지만 의도한대로 술을 완전히 끊은 사람은 매우 드물다. 그런데도 번번이 똑같이 해보다가 결국 단주를 아예 단념한다.단주를 나름대로 시도하다가 포기하려 하는 바로 이 시점이 중요하다. 이 순간에 매우 섬세하게 개입하여 치료의 전기를 만들어야 한다. 이런 때가 자주 있지 않는데다 바로 이때라야 주위 사람이 조금이라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문제에 대한 이해와 접근방법을 바꿔 볼 것을 제안하고 권유할 수 있는 것이다. 알코올의존을 이성의 결함이나 의지력의 결핍이 아닌, 미세한 뇌 손상이 깔린 정서적 사회적 질환이란 질병의 개념으로 받아들이고, 혼자만의 힘과 의지로 힘들다면 도움을 받아 다시 시도하자고 설득하는 것이다.질병의 사회적 함의는 환자에게 왜 병났냐고 책임 추궁하지 않는다. 무슨 병이든 약이나 수술, 가족이나 의료진의 도움으로 회복하는 것이다. 그러자면 주위의 가족들이 알코올 문제라는 병과 이 질환의 회복의 대책과 과정에 대하여 먼저 더 잘 알고 있어야 한다.사랑하는 사람이 술로 망가져 가는 것에 애 닳은 보호자들이 먼저 해야 할 일은 우선 보호자 자신부터 추슬러서 마음을 단단히 먹고, 술과 이 병에 걸린 사람과 회복에 대하여 이해하는 것이다. 그러다가 바로 이러한 결정적 시점에서 적절하게 기능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미리부터 관련 책자를 읽고 가족치료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다. 그런데도 처음부터 바로 따라 하는 수가 적다.알코올의존은 정신과 질환이고, 정신과 질환은 신체 질환과 매우 다르다. 몸의 병은 본인이 먼저 아픈 것을 알아차리나 알코올의존은 본인이 가장 늦게 안다. 아프다면 당연히 자신이 먼저 나으려고 도움을 찾지만, 알코올의존은 남들이 먼저 나설 뿐 정작 본인은 거부한다. 이런 차이를 묵살하고 다른 환자들처럼 스스로 나으려 하지 않는다고 화내고 속상해 한다.낫자면 으레 아픈 사람이 먼저 회복하려고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자. 병수발이라 하여 아픈 사람을 종처럼 떠받치는 것이 간병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자.따로 해야 할 것과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를 먼저 실천하여 회복의 리더가 되자. 먼저 더 많이 알고 더 단단해지도록 하자. 그럼으로써 시야를 더 넓게 멀리하여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어렵고 긴 회복의 과정에서 휘둘리지 않고 꿋꿋이 나아갈 수 있도록 하자. 신 정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무료 상담: 강원알코올상담센터 748-5119 ww.alja.yonsei.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7
- 여성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방법, 좌훈카페가 답! 여성들이 살기 편한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지만 그 이면에는 여성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도 간과해서는 안 될 일이다. 이에 발맞춰 여성들의 건강을 지켜줄 이너케어 전문관리기업 ‘캄리좌훈카페’(대표 이명희)가 전국에 140여개의 매장을 열고 여성들의 건강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캄리좌훈요법 & 좌훈요법 효능요강에다 쑥이나 익모초 등의 한약재를 끓여 김을 쏘인 선조들의 한의학 지혜에서 착안한 것으로 생식기 및 항문 주위에 한방, 야생약용식물을 태워 연기를 쏘이는 것을 말한다.카페에서 전문관리사와 본인의 몸상태를 충분히 상담 한 후 알록달록한 가운으로 갈아입은 뒤 의자모양의 좌훈기에 앉아서 편안한 상태에서 차를 마시면서 좌훈요법을 경험하면 된다. 이때 소요되는 시간은 30~40분이면 충분하다.‘캄리좌훈카페 이명희 대표이사는 “오랜 연구와 실험 끝에 특수 제작된 ‘캄리 명기 좌훈기’는 여성의 자궁의 건강을 지켜주는데 큰 도움이 되는 좌훈요법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어서 “좌훈은 예로부터 조상들의 한의학 지혜로 그 효능이 인정된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좌훈기는 전통방식은 그대로 따르면서 현대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되 방식은 옛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좌훈기에는 천연 황토, 기(氣)보석가루가 첨가되어 웰빙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천연 등나무 원목으로 만들어져 곡선이 아름다우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아궁이 생불을 응용한 좌훈요법으로 그 효과가 탁월하며, 각종 여성질환 등을 개선, 예방해 하복부의 노폐물이나 지방질 제거에 도움을 준다. 좌훈요법의 효능은 매우 다양하다. 살균작용, 생리통, 신경통 등 진통 작용, 피부에 탄력을 주는데 효과가 높다. 또 산후 시 출산으로 인해 이완된 자궁 및 질수축 효과, 투명한 피부에도 효과를 발휘하는 미용 작용 등에도 도움을 준다.특히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땀띠, 습진, 냉난방병, 불면증, 배탈, 설사, 탈모관리, 냉대하 등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좌훈제의 차별화와 다양성◆비만개선 좌훈제1(청아미인) - 사용되는 약재 종류는 곽향, 계지, 상지, 소엽, 갈근, 애엽외 등이 들어간다. 비만환자들에게 효과가 좋은 좌훈제로 몸 속에 쌓인 노폐물 제거는 물론 체지방 분해에 도움을 주어 신지대사를 원활하게 해 비만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생리활성 좌훈제2(화음지애) - 약재로는 갈근, 길경, 박하, 소엽, 애엽, 오가피, 익모초 외 등이 사용된다. 아랫배가 차고 냉대하와 함께 가려움증이 유발되며 소변이 자주 마렵고 월경 시 복통이나 요통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들에게 좋다.◆아토피염 좌훈제3(진정안식) - 감초, 갈근, 상지, 인진호, 황금, 애엽 등의 약재가 쓰인다.몸 안에 노폐물의 축적과 피부에 진균이나 세균, 모낭충의 감염으로 가려움증이나 피부 노화와 문제성 피부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에 알맞은 좌훈제다.이처럼 개개인의 체질이나 증상에 맞는 약재를 골라 차별성을 두어 그 효능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또한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맺어 더욱 다양한 약재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많은 여성이 ‘캄리좌훈카페’(www.jahuncafe.com)를 통해 체험담 후기를 남기기도 한다, 타사와는 전혀 다른 개개인의 건강상태와 체질에 맞는 맞춤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주)캄리’를 통해 건강관리를 하고자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단체나 계모임을 위한 장소로도 손색이 없으며 전립선 예방과 뱃살을 빼는데 효과가 좋아 남성들도 자주 찾는다. 증상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주2~3회 이용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비용은 1회 15,000원으로 원하는 개월이나 횟수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하면 된다. ▷문의 : 1588-9493 / 010-8398-1616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미니인터뷰 - ‘캄리좌훈카페’ 이명희 대표이사자연과 가까워져야 건강해진다‘캄리 명기 좌훈기’를 통해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주자 노력한다. ‘인간은 자연과 가까워져야 건강해진다’는 진리를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직접 ‘아로마 마사지 오일’을 개발했다. 또 신체를 맑게 하고 기를 보충시켜 건강한 생체로 복원시키는 ‘명기 황토기보석 기와장’으로 고객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생리기능을 활성화시켜 피부의 균형을 찾아주는 전통 한방 아로마좌훈기 ‘캄리좌훈카페’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탈모-엠스킨 노출의 계절 여름이다. ‘태양이 좋아 떠나는 사람’도 있겠지만, 피부 트러블이나 머리숱(대머리)이 없어 고민인 사람은 자외선과의 전쟁이다.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만 상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 우리가 모르는 사이 두피가 강한 자외선이나 다른 외부적인 요소 때문에 상한다는 사실. 잊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면 두피관리법에 대해 미리미리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이다. 상무지구 엠스킨( )에서 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탈출하는 두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여름철 모발과 두피관리는 땀과 피지위주로 관리 뜨거운 햇빛과 강한 자외선은 여름의 특징이다.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인하여 땀과 피지의 분비가 상당히 많은 이맘때는 모발 및 두피의 관리가 특히 필요하다. 땀이 얼굴과 몸에만 많다는 이유로 샤워는 자주 하지만 모발과 두피에 소홀할 수 있다. 그렇지만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된다면 모발 뿐 아니라 두피까지 건조해질 수 있다. 때문에 머리카락이 약해져 심하면 탈모의 증상까지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자외선은 모발을 푸석푸석하게 하며 멜라닌 색소를 파괴시키고 탈색을 일으키는 주요원인이 된다. 기온이 높은 여름은 땀과 피지분비가 늘고 먼지 등의 오염물질이 모발과 두피에 엉겨붙어 가려움증과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때 가렵다고 손으로 긁게 되면 2차감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손을 대지 않아야 한다. 모발과 두피는 손상이 되기 쉽지만 손상되면 복구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건강한 모발과 두피를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피 관리하는 방법 1.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젖은 머리는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말리고 자야한다. 머리를 말릴?때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여야 하며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 찬바람으로 머리카락과 드라이기 사이에 간격을 두어야 한다. 2. 물놀이를 한 후 반드시 머리를 감아야 한다. 해수욕장의 물은 염분으로 모공을 막고 모발의 천연성분을 파괴한다. 또, 수영장 물은 삼투압에 의하여 모발탈수를 촉진하게 하고, 클로린이라는 화학성분이 있는데 이는 모발 및 두피를 자극하여 모발을 푸석푸석하게 한다. 그래서 염증을 유발한다. 3. 자외선을 피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외선을 직접 쬐는 것을 피해야 한다. 자외선에 노출되게 되면 모발의 단백질이 파괴되고 두피는 자극을 받는다. 그로인해 쉽게 예민해지며 건조해져 염증과 탈모의 원인이 된다.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 이미 탈모가 생겼다면 자가 방법으로 멈추기 어렵다. 때문에 먼저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함을 기억하기 바란다. 문의: 062-382-85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PRP(자가 혈소판 응집혈장)를 이용한 통증치료 정형외과 전문의 서창문 원장 혈소판이란 우리 몸 속 혈액의 한 성분으로 평소에는 비활성화된 형태로 있다가 상처나 손상에 의해 활성화되면 본래의 기능인 응집과 치유의 작용을 한다. 이러한 혈소판의 능력을 극대화하여 치료에 이용한 방법이 PRP(혈소판 응집 혈장)이다. PRP에는 각종 성장인자(Growth Factor)가 풍부하기 때문에 이를 손상된 인대나 근육, 연골에 주사하여 세포증식, 콜라겐 생산, 하이알우론산 생산, 상피세포 성장촉진, 혈관신생, 상처치유 등을 촉진하여 근본적으로 손상된 조직을 치료할 수 있다. 중간제목 : PRP시술을 통해 가능한 통증치료 PRP 시술은 PRP의 성장인자들이 세포 재생에 관여해 팔꿈치의 만성 염증(테니스 엘보우, 골프 엘보우), 어깨 관절의 인대 손상, 무릎 인대 손상, 족저근막염, 아킬레스건염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 족저근막염 PRP치료 발바닥 근육을 싸고 있는 족저근막에 무리가 가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60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발바닥 지방층이 얇아져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갑작스러운 체중증가나 과도한 운동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 테니스·골프 엘보우 PRP치료 팔관절과 손목에 무리한 힘이 주어져 팔꿈치 관절염증으로 일어나는 통증을 일컫는다. 테니스를 자주 치는 사람들에게 자주 일어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최근에는 골프나 배드민턴을 즐기는 사람들, 컴퓨터 자판을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들에게도 많이 나타난다. 특히 골프를 자주 치는 사람에게 이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때 ‘골프 엘보우’라고 한다. 중간제목 : PRP치료과정 -혈액채취 : 환자 본인의 피를 채취한다. 혈액을 원심분리기를 이용해 1차 분리한다. 이때 혈장과 혈소판, 적혈구로 분리된다. 원심분리를 통해 얻어진 혈장과 혈소판에서 PRP를 농축 분리한다. - 얻어진 혈소판 풍부혈장을 환부에 주입한다. - 일주일 1회, 총 3회 정도 치료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주입 후 4주 이후부터 효과가 나타난다. - 자기의 피를 채취하여 주입하는 것으로 알러지 반응 및 거부 반응 등의 부작용이 없다. - 연골 세포의 활성도를 높여 연골 합성을 촉진하고 연골 파괴를 방지한다. - 시술이 간편하여 입원이 불필요하고 수술 후 일상으로 복귀가 빠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