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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를 꼬면 허리가 꼬입니다 방바닥에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침대에 누워 책을 읽거나 음악 감상을 할 때에 무심코 다리를 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마다 자신의 자세를 관찰해보세요. 위로 올라가는 다리만 항상 올라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몸이 그만큼 균형을 잃고 꼬여있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것이지요. 허리의 통증을 자주 호소하는 환자일수록 좌우의 다리 길이가 눈에 띄게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으로 인해서 골반이 틀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지요. 골반이 틀어지게 되면 우리의 몸은 틀어진 자세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잘못된 자세를 무의식적으로 유지하게 됩니다. 평소 의자에 앉으면 유난히 한쪽 다리를 꼬고 앉아 있고, 심지어는 한쪽 다리는 바닥을 딛고 다른 쪽 다리는 의자 방석에 올려놓은 어색한 자세를 오히려 편하게 느끼는 사람들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골반이 심하게 틀어지면 요통이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골반이 변형되면서 허리가 휘거나 허리와 골반 부위에 무리가 가해지기 때문이지요. 증세가 지속되면 등뼈까지 비틀어지면서 중추신경이 압박되어 근육과 관절, 내장의 기능에도 이상이 오고, 요통이나 어깨 결림이 심해지면서 팔 다리 가슴 어깨까지 비틀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하체비만과 생리통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요. 골반과 척추를 튼튼하게 하려면 우선 다리를 꼬지 않아야 합니다.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는 분들은 자세를 의식적으로 교정해야 합니다. 오른쪽 다리를 왼쪽다리 위로 포개 앉는 습관이 있다면 왼쪽 다리를 의식적으로 오른쪽 다리 위로 포개주는 행동을 꾸준히 반복해주세요. 서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분들은 서 있을 때 허리를 바로 세우려는 노력을 의식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허리를 바로 세우지 않으면 상체가 앞으로 구부정하게 숙여지면서 척추와 골반에 무리를 주게 되지요. 한쪽 다리에만 힘을 주고 비스듬히 서 있는 ‘짝다리 자세’ 또한 골반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뒷주머니에 두꺼운 물건을 넣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두툼한 지갑을 뒷주머니에 넣은 채로 의자에 앉으면 지갑이 있는 쪽 골반이 지갑의 두께만큼 앞으로 밀리게 되고 지갑이 엉덩이 아래쪽으로 몰리면서 위쪽 골반이 뒤로 벌어지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골반과 함께 척추 전체가 변형됩니다. 다리를 꼬면 허리가 꼬이고, 허리가 꼬이면 몸과 마음이 꼬입니다. 다리를 편하게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늘푸른한의원 김윤갑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남이라고 느끼게 하기 알코올의존의 치료에서 보호자의 역할은 필수적이다. 그러나 가족들이 도와주지 않는다고 술을 끊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지나치게 도와주려고 한다든가, 진정으로 도와주어야 할 점을 모른 채, 눈앞의 문제 해결에만 급급하다 보면 보호자가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어떻게 해야 보호자가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가? 먼저 과음하는 사람과 자신이 별개라고 생각해야 한다. 인간은 다른 동물보다 발달이 더뎌 상당히 긴 시간을 무력한 영유아로 살아간다. 누군가에게 전적으로 매달려 의지해야 생존하는데, 이것이 애착이다. 발달이 진행하여 새로운 개체로 분화되면서 인간은 자신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각각 분리 독립된 존재가 된다. 대부분의 보호자들이 살아가는 동안에 바로 이 점을 깨닫게 하는데 실패한다.다음으로는 어떤 문제가 생길 때마다 조급하게 해결하여 도와주려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그러는 동안 상대에게 의존성을 조장하여 결국 무력한 사람이 되게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문제가 생길 때마다 빨리 처리해주고 싶을지라도 조금 기다려 스스로 나설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알코올의존인 집안의 가족생활은 항상 함께 엮여 돌아가는 수가 흔하다. 그리고 이를 마치 남달리 가족애가 돈독한 것으로 오해한다. 사실은 상호의존적 관계 방식의 삶인 수도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는 서로가 상대를 자기와 똑같다고 단정한다.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상대방도 그대로 인식하고 행동할 것으로 기대해 버린다. 이러다 보면 독단적으로 되고 상대에 대한 존중이란 개념이 없다.남이라면 당연히 겸손하게 부탁할 일도, 받아들여주어 고마운 일도, 무언가 미안한 일도, 기쁜 일도 으레 당연한 것이 되어버리므로, 자기를 나타내는 대화나 표현이 익숙하지 않다. 서로가 일방적으로 기대하고, 반사적으로 상대방이 기대한 그대로 행동하려 한다. 이런 관계에서는 예상과 조그만 어긋나도 좌절감을 느끼고 화나기 쉽다.과음하는 사람에게 영향력을 가지려면 부단히 자신이 상대방과는 견해와 입장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해야 한다. 가족일지라도 어디까지나 남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게 할 필요가 있다. 상대방이 조종하려는 데에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 꿋꿋이 자신이 할 일을 하며, 하지 않아야 할 일을 자제해야 한다. 그래야 보호자라는 사람도 결국 남이라는 진실을 깨닫고, 그런 후라야 단주하고 안 하고는 결국 자신의 몫이라는 것을 받아들인다. 신 정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무료 상담: 강원알코올상담센터 748-5119 ww.alja.yonsei.ac.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탈모는 ''열(熱)'' 때문이야~ 탈모, 스트레스와 술로 인한 내열을 줄여야 요즘 광고에서 유행하는 차두리 CM송을 탈모에 맞춰 개사해서 불러본다면 이정도 노래가 될 것 같다. "열 때문이야~ 열 때문이야~ 탈모는 열 때문이야~ 탈모는 열 때문이야~"그 만큼 탈모의 여러 원인 중 가장 많은 빈도로 나타나는 것이 내열(內熱)에 의한 탈모라고 한다.이번 기회에 내열이 무엇이고 내열이 어떻게 탈모를 유발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자 신월동에 사는 직장인 박영지씨(여)는 남모르는 고민을 하고 있다. 2년전 부터 정수리부분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것 같더니 최근에는 눈에 띄게 정수리부위가 비어 보이고 머리를 감거나 빗질을 할 때 빠지는 머리카락이 예사롭지 않아 보여서 이러다가 대머리가 되는 건 아닌지 공포스럽기까지도 한다. 여자는 대머리가 안된다는 주변의 말에 안심을 하면서도 혹시 탈모가 더 악화되지 않을까 걱정이 돼서 퍼머, 염색도 하지 않고 있다. 더군다나 1달전에는 동전만한 원형탈모까지 생겨서 더 걱정이 가중되고 있다.직장인 박영지씨를 진단한 탈모전문 더한의원 김우식 원장은 "스트레스 지수가 매우 높고, 주3회 이상의 잦은 음주로 인해 간열(肝熱)이 높은 상태이다. 간열을 포함한 내열이 높아지면서 두피 온도를 높여서 유전적 요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인 정수리 탈모와 급성적인 원형 탈모가 유발된 상태" 라고 진단을 내렸다.최근 여성의 적극적 사회참여와 더불어 탈모환자 증가 광고회사에서 팀장을 맡고 있는 탈모환자 박영지씨 처럼 최근 직장내에서 여성의 역할이 남자를 보조하는 역할이 아닌 남자와 같이 경쟁하는 적극적인 사회활동이 두드러지면서 남자 못지 않는 스트레스에 노출이 되고, 사회활동에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회식에 적극적으로 참석하다 보니 음주 빈도가 늘고 있다.최근 몇 년 사이 눈에 띄게 여성 탈모환자가 늘고 있다. 김 원장은"한의원을 내원하는 탈모환자의 30% 이상이 여성 환자이고 그중 70%이상이 20,30대의 젋은 여성 환자이다. 이런 여성 탈모 환자의 급격한 증가는 여성의 스트레스 지수가 증가하고 음주빈도가 높아지면서 신체의 내열이 증가하는 산성화로 인해 야기되는 현상으로 보여 진다"고 전했다.탈모, 울화와 열독을 다스려라 한방에서는 스트레스는 울화(鬱火), 술은 열독(熱毒)으로 보고 있고 울화와 열독은 실체에 차이가 있을 뿐 인체의 내열을 높이는 중요한 원인이라고 한다.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주로 위장에 열이 차게 되고, 더부룩함, 속쓰림, 소화불량, 잦은 트림, 명치통, 입냄새 등을 유발하게 된다. 또한 술, 인스턴트 음식, 기름진 음식은 경중에 차이는 있지만 열독이 있어서 간에 열이 차게 되고, 만성피로, 두통, 무기력, 눈의 충혈 등을 유발하게 된다. 이러한 내열이 어느 정도 쌓이게 되면 인체의 위쪽(한방에서는 상초(上焦)라고함)으로 몰리게 되고 내열로 인한 상초열은 경증으로는 얼굴 붉어짐(홍조증), 상열감, 백태, 비염, 여드름, 지루성피부염, 두피가려움증, 탈모, 두통 등을 유발하고 중증으로는 고혈압,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김 원장은 한방에서 보는 탈모 유발 요인을 "인체는 본래 횡격막을 중심으로 위쪽은 시원하고, 아래쪽은 따뜻해야 한다. 아래쪽 따듯한 기운은 위로 순환하고, 윗쪽 차가운 기운은 아래로 순환해서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건강한 신체를 유지 시켜준다. 하지만 여러 원인에 의해 이러한 인체의 음양 원리가 깨져서 상열하한증(上熱下寒證)이 생기면 위쪽의 뜨거운 기운은 더욱 위로 치성하고, 아래에 차가운 기운은 더욱 아래로 가라 앉아서 인체의 조화로운 기혈순환을 방해해서 탈모를 포함한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한다." 라고 말했다머리는 차갑게, 배는 따뜻하게 이렇듯 내열이 상승되서 유발되는 탈모는 한방에서는 내열을 내리고 기혈순환을 원활히 해서 조화로운 신체 상태를 만들어 줌으로 해서 치료한다. 김 원장은 "한의원에서는 인체에 열독과 울화가 쌓여서 유발된 탈모의 치료는 간에 쌓인 열독을 해독하고 상초로 올라간 열을 하초로 내리는 속치료와 많이 가늘어지고 듬성해진 머리카락을 화초 기르듯 키워주는 양모(養毛)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한다. 물론 내열을 높이지 않는 음식을 선택해서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환자의 노력도 탈모치료에는 필요하다. 속치료와 양모치료에 환자의 노력이 보태진다면 탈모증상은 수주일 내로 진정될 수가 있다." 라고 말했다. 탈모가 단지 두피에 국한된 질환이 아니고 인체 음양의 부조화, 특히 열의 편중현상에서 야기된 질병이고, 더 나아가서는 환자의 생활, 음식, 감정과 무관치 않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옛 건강비결 중에서 ''머리는 차갑게 하고 아랫배는 따뜻하게 하라''라는 말이 세삼 탈모치료예방에서도 간과해서는 안되는 말이 됐다.도움말 : 탈모전문 더한의원 김우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8
- 비염 방치하면 성장부진 초래 요즘 아이들이 가장 고민을 하는 신체적인 문제가 ‘키’라고 한다. 그럼 어떻게 하면 키가 많이 클 수 있을까? 성장은 유전, 영양, 운동, 수면, 정서적 안정 등 여러 가지 조건이 조화를 이룰 때 최대치가 된다. 뿐만 아니라 질병이 없는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 비염과 성장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알레르기 비염의 3대증상은 콧물·코막힘·재채기인데, 실제 환자들이 가장 불편해 하는 증상은 코가 찝찝해 코를 자주 풀게 되고,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는 증상이다.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밥을 잘 먹지 않는 경향이 있다. 후각기능이 떨어져 음식냄새를 잘 맡지 못하고 잦은 감기로 비위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염은 2차적으로 기관지염을 일으키고 폐를 약하게 하는데, 결국 이로 인해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운동을 멀리 하게 된다. 또한 비염으로 인해 코막힘이 생기고 구강호흡과 코골이를 하게 되면 깊은 잠을 잘 수가 없다. 성장호르몬은 밤10시에서 새벽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가 되는데 이때 코막힘으로 인해 얕은 잠을 자고 자주 깨게 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비염을 오래 앓게 되면 정서적으로 신경이 예민해지고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으로 바뀌기 쉽다.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 또한 성장에 영향을 준다. 비염과 축농증은 만만히 보고 방심하다가는 자칫 치료시기를 놓쳐서 만성으로 진행되기 쉽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가 안 좋은 아이들에게 공통적으로 생기는 현상으로는 천식, 축농증, 아토피피부염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뇌기능이 저하되고 학습능률이 떨어지며, 성장발육에 장애를 받으며, 치아부정교합 얼굴형이 변하게 된다. 비염과 축농증의 한방적인 치료방법을 알아보면, 우선 한약을 쓰게 된다. 체질에 따라 원인이 되는 장부를 치료함으로써 비염과 축농증을 치료한다. 그리고 침구치료가 있는데, 자석침 등으로 비염과 축농증에 좋은 혈자리에 아프지 않게 침을 놓는다. 비염과 축농증에 효과적인 신이화, 세신과 같은 한약으로 만든 연고와 젤리형치료제를 코를 삽입해서 치료하는 방법도 쓴다. 그리고 네블라이저와 레이저치료기 비염세척치료기 등을 함께 응용을 하면 비염과 축농증에 아주 좋은 효과가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안산시민 흡연율 24.9%, 체중조절 시도율 55.8% 안산시민들의 흡연율은 24.9%이고, 체중조절을 시민도 55.8%에 달했다. 안산시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조사는 지난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19세 이상 주민 1849명을 대상으로 260개 항목을 조사했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이환 및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등이다.안산시 주요 통계 결과를 보면 ‘현재 흡연율’은 24.9%로 전년도 보다 4.3% 감소했으며, ‘월간 음주율’(최근 1년간 한달 1회 이상 음주)은 58.3%로 전년도 58.1%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또한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율은 22.6%로 전년도 보다 5.7% 향상했으나 걷기실천율(하루 30분 이상, 주 5일 이상)은 42.1%로 0.5% 감소했다. 자기가 비만이라고 느끼는 ‘비만율’(자기기입)은 23.3%로 전년도보다 1.4%감소했으며, 살을 빼겠다고 시도한 체중조절 시도율도 55.8%로 전년도보다 7.1% 높아졌다.‘우울감 경험률’(2주 이상)은 8.2%로 전년도보다 0.7% 감소했고, 건강검진 수진율은 58.7%로 전년도보다 1.7%, 암검진율은 41.8%로 전년도보다 2.6% 높아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잘 크고, 공부도 잘 하려면 정력이 좋아야한다? 한방에서 이야기하는 정(精)력이란 단순히 성기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인체의 면역력, 기혈을 이루는 근본적인 물질이 바로 정이다. 정은 신장의 기운, 검은색에 해당한다. 검은색은 모든 에너지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을 상상하면 된다. 정은 곧 응집력, 집중력, 모으는 힘, 끈기를 의미한다. 스프링이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주 응축된 상태가 바로 정이다. 정이 충만한 아이들은 이 에너지를 응축해 뒀다가, 한곳으로 집중해서 쏠 수가 있다. 성장할 때 쭉 뻗어나갈 수 있다. 정이 부족한 아이들은 산만해진다. 주의력이 떨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게 된다. 에너지가 분산이 되므로, 제대로 성장이 되지 않는다. 공부를 하더라도, 집중력이 떨어지므로 암기능력이 부족하고, 머릿속에 저장이 되지 않는다. 최근에 많이 문제가 되고 있는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도 정이 부족하므로, 진득하게 있지를 못하는 것이다. 한방에서 이야기하는 정부족상태가 되면 ADHD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늦게 자는 습관은 아이들이 정이 부족해진다. 끈기와 집중력이 부족하다. 정은 밤 11시부터 새벽3시, 이 4시간 동안 잠을 자고 있어야 회복이 된다. 이 시간에 공부한다고 책상에 앉아있어 봐야, 정만 소비하고, 공부의 집중력과 효율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한의학에서 여자는 7×2 14세가 되면 생리가 시작되어 아이를 가질 수 있게 되고, 남자는 8×2 16세가 되면 생식능력을 갖추게 된다. 바로 이때가 정을 보관하는 그릇이 완전하게 형성되는 때이다. 그러므로 정을 잘 키우고 성장이 잘 되게 하고,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야 하는 것도 이 시기이다. 따라서 아이들은 7살, 8살부터 14살, 16살이 될 때까지 정을 잘 보충하고, 정을 길러줘야 한다. 이 시기에 정을 잘 기르지 못하면, 학습과 성장은 물론, 나중에 생식능력도 떨어지고, 뼈가 약해서 척추 관절 질환을 앓을 수도 있으며, 사회에 나가서도 정력적으로 일을 하지 못하고, 업무 추진력 등이 떨어진다. 성장을 위해서도 많은 돈과 노력을 들이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것은 아이들이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인체에 가장 중요한 정(精)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엔 아이들의 성장과 학습을 돕는 성장공진단이나 학습공진단 등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 아이의 먼 장래를 위해 부모들이 선택을 잘 해야 한다. 안호진한의원 안호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국내 첫 유학생 건강검진프로그램 운영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강증진센터가 6월 1일부터 유학생 및 주부대상의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 병원들 중 첫 정규 검진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강남세브란스 ''유학생 검진 프로그램'' 은 수면내시경과 정밀 혈액 검사를 통해 각종 내과적 질환 유무를 파악하는 일반형 검사와 더불어, 오랜 타국 생활과 학업부담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문제(우울증)를 조기에 판단하기 위한 정신건강 검사도 포함돼있다. 또, 해외 체류 시 관리와 치료에 가장 애로점이 많은 치과질환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항목도 선택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각종 예방접종 확인서를 포함한 건강검진 결과를 영문증명서로 발급해 유학생들이 재적 학교에 제출하기 위해 건강검진 결과서를 다시 영문으로 번역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아울러 바쁜 주부와 여성들을 위한 ''여성암 검진 프로그램''은 당일 오전에 신청하여 당일 검사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유방암, 자궁경부암, 갑상선암 등의 여성에게 많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금식이 필요 없으며, 별도의 독립된 여성전용 검진 구역에서 검사가 이루어져 고객의 독립성과 편의성이 보장되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고 있다. 두 검진프로그램의 비용은 각 69만원이며, 문의 및 예약은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강증진센터(02-2019-2800, 2900)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지금은 클린회원 인증치과를 확인해야 할 때 성남시치과의사회와 내일신문이 함께 하는 구강건강 캠페인 4 지금은 클린회원 인증치과를 확인해야 할 때 성남시민들이 1년간 가장 많이 진료받은 질환은 무엇일까.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09년 지역별 의료이용통계’ 만성질환 현황에 따르면 한 해 동안 성남의 치주질환 환자는 무려 27만2251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서민들에게 치과 문턱은 여전히 높기만 하다. 정기검진과 치료가 꼭 필요한 곳이 바로 치과지만, 비싸고 무섭다는 인식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이에 성남시치과의사회와 분당내일신문은 6월 9일 치아의 날을 전후해 나눔을 실천하고 과잉진료, 덤핑치과 등 치과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구강건강캠페인 시리즈를 4회 연재한다. <편집자 주> 성남 수정구의 한 60대 남자 환자는 최근 ‘거품을 뺀 가격으로 임플란트를 해 준다’는 A저수가 네트워크 치과에서 아랫니 오른쪽에 4개의 임플란트를 심은 후 사후 관리 때문에 큰 낭패를 봤다. 수술 직후 부작용으로 잇몸에 염증이 생겨 고름이 나오고 통증이 심해 해당 치과를 찾아갔지만 당시 담당의사는 이미 치과를 그만 둔 상황이었던 것. 진료계획을 세운 치과위생사는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했고, 결국 다른 치과를 찾아가 임플란트 시술을 다시 받아야만 했다. 싸게 더 싸게, ‘최저가 치과 진료’의 함정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임플란트를 시술받은 환자 10명 중 2명 가량이 각종 부작용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그 추세 또한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통 큰 진료’ ‘최저가 진료’ 등 과장광고를 하는 저수가 불법 덤핑 네트워크 치과가 국민들의 구강건강을 크게 해치고 있다는 사실. 하지만 인터넷이나 지하철 버스 LED전광판을 이용하거나 일부 연예인 등을 내세워 막대한 광고를 퍼붓고 있는 이들 일부 병원의 대대적인 홍보는 여전하기만 하다. 저렴한 병원을 선호하는 환자들의 심리를 이용해 환자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분당 미금역 앞에서 만난 40대 주부 한 모 씨는 “길거리에서 물티슈를 나눠주길래 전단지를 함께 받아 읽어봤더니 ‘임플란트 이번 주만 ○○원, 이번주 지나면 가격은 며느리도 몰라요’라는 내용이었다”며 “치과 진료가 시장에서 파는 물건 쯤으로 여겨지는 것 같아 불쾌했다”고 전했다.다소 부담스러운 치과 치료비 때문에 환자 입장에선 비용이 저렴한 곳을 선택하기 마련. 하지만 문제는 무조건 저렴한 비용만을 보고 병원을 선택할 경우 여러 문제점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적정수가, 소신지료, 치료 후 유지관리 가능 여부 확인해야 이들 일부 저수가 덤핑치과는 원가 이하 진료비에 대해 “국산 임플란트 재료 등을 사용해 시술비용을 낮추고 거품을 뺐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덤핑 진료를 하는 곳은 임플란트 등 대표적인 시술의 비용을 낮추는 대신 불필요한 진료를 권하는 등 과잉진료를 하고 있어 결국 환자가 지출하는 전체 비용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치과의사회의 설명이다. 일부 치과의 경우 치료계획을 치과위생사나 실장이 세우고 의사는 짜여진 진료계획대로 시술하며, 진료에 따른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공격적인 진료를 양산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 예를 들어 임플란트 가격을 다른 치과보다 50% 저렴하게 하면서 골드 인레이 등 다른 보철치료를 유도하는 식이다. 치과진료는 1~2년 만에 잘못된 점이 크게 표시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보철물이 쉽게 망가지는 등 부작용이 따르기 때문에 환자들의 피해가 클 수 밖에 없다. 특히 수시로 치과의사가 바뀌기 때문에 연계성이 떨어지는 문제는 물론, 지속적으로 믿고 찾을 수 있는 진료 후 유지 관리 역시 기대하기 어렵다. 성남시치과의사회 박성원 회장은 환자들이 저수가 덤핑치과에서 치료받는 것은 콜라 한 병을 사러 마트에 갔다가 6개들이 묶음포장된 콜라를 카트에 싣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1개만 치료하면 될 이를 2개 하게 하고, 안 해도 될 치료를 하게 하는 등의 과잉진료가 이뤄지고 있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콜라는 냉장고에 넣었다가 나중에 마시면 되지만 한번 손을 댄 치아는 다시 되살리기 불가능해 더욱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Mini Interview_ 성남시치과의사회 박성원 회장 클린회원 마크, 치과 선택의 기준입니다 성남시치과의사회에서는 적정 수가로 소신진료를 하면서 치료 후 유지 관리까지 책임지는 치과를 인증해주는 ‘클린회원제’를 운영 중이다. 성남시 전체 374개 치과 중 분당구 131개, 수정구 46개, 중원구 49개 총 223개 치과가 클린회원이다. 지난 2009년부터 올해로 3년째 시행 중인 이 제도는 회원의 의무 성실 이행, 회원 윤리의식 제고, 대국민 신뢰 회복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치과의사회로부터 클린회원으로 인증받은 치과들은 병원 입구 현관에 ‘클린회원’을 나타내는 마크의 스티커를 붙이거나 클린회원증을 접수처 위에 올려놓고 있다. 클린회원은 매년 1회 갱신된다. 성남시치과의사회 박성원 회장은 “클린회원제도는 회원의 의무를 다 하며, 치과의료 질서 확립을 위해 성실히 진료에 임하고 있는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클린회원제가 보다 강화되면 치과 업계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덤핑진료를 일삼는 일부 치과들 때문에 업계가 혼탁해져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적정수가로 소신진료를 하고 있는 건강한 치과의사들이 여전히 더 많다”면서 “성남시치과의사회가 인증한 클린회원제도 등을 활용해 가격에 현혹되어 치과를 선택하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시치과의사회의 클린회원 명단은 http://cafe.daum.net/sungnamda 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 날씬해질 수 있다? 갈수록 날이 더워지는 요즘 많은 여성들이 다가올 여름을 준비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노출이 넘치는 계절인 만큼 지금부터 다이어트를 하지 않으면 그동안 옷 속에 감추었던 살들이 그대로 드러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먹지 않는다고, 열심히 운동만 한다고 날씬해 질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원푸드 다이어트 등 강도 높은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살을 빼려다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다이어트도 망치는 경우가 많다”며 “무리한 다이어트는 자칫 요요 현상으로 살이 더 찔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급격한 식단 변경, 운동 없이 셀룰라이트와 군살 제거 “이상적 다이어트” 실제 토케시 평촌점에서 만난 윤지민(37 비산동)씨는 “최근 적게 먹고 운동을 많이 해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했다가 실패했다”며 “영양부족으로 탈모가 일어나는가 하면 등산을 하던 중 어지러워 가파른 산길에서 발을 헛디뎌 자칫 큰 부상을 당할뻔하기도 했다”고 자신의 경험을 말했다. 이어 윤 씨는 “그동안 신문과 방송 등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성공했다는 다이어트 방법을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현재 토케시 평촌점에서 4회 관리 받은 결과 2kg 감량에 성공했다”며 “왜 진작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았는지 후회가 된다”고 덧붙였다. 토케시는 토탈 케어 시스템의 약자. 최근 비수술 전문 다이어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토케시 바디관리 프로그램의 완벽한 몸매를 위한 셀룰라이트와 군살제거는 이상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쉽게 우리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면서 인체의 효율을 높여주는 다이어트 관리이다. 특히 한달에 8Kg을 건강하게 뺄 수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여성들 사이에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토케시 평촌점 조수진 지점장은 “토케시는 지방흡입과 같은 수술이나 급격한 식사조절 없이 원하는 정도의 체중감량은 물론 균형 있는 바디라인을 만들어준다”며 “평소처럼 식사를 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관리가 끝난 후 흔히 나타나는 요요 현상을 막을 수 있고,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효과를 대신하는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간반요쿠와 11가지 프로그램으로 고객 맞춤 관리 토케시 홈페이지(www.tocasy.co.kr)에는 토케시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다이어트에 대한 회원들의 경험담이 다양하게 올라와 있다. 관리 전·후 사진을 자신 있게 올린 한 회원은 “관리 후 살이 빠지는 것은 물론 여드름이 없어지는 등 피부가 몰라보게 깨끗해졌다”며 “간반요쿠(암반욕)”의 효능에 대해 감탄했다. 토케시 프로그램의 하나인 일본식 온돌방 간반요쿠는 일종의 스톤 테라피로 바닥은 원적외선 방출,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촉진, 노폐물 배출 등 효과가 있는 감람석으로 되어 있으며 벽은 스트레스완화 , 진정효과 , 자연 치유력 증대 , 만성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히노끼나무로 마감되어 있는게 특징이다. 핫젤을 바르고 간반요쿠에 30~40분 누워있으면 몸 속부터 따뜻하게 데워지면서 온 몸에 열이 흐르는 것이 느껴진다. 조 지점장은 “일반 사우나가 공기를 데워 몸을 데운다면 간반요쿠는 따뜻한 바닥에 몸을 지지는 듯한 기분으로 은근하게 몸을 데우기 때문에 사우나를 하지 못하는 사람도 답답한 느낌 없이 즐기면서 할 수 있다”며 “노폐물 배출로 피부가 맑아지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토케시의 프로그램은 11가지 바디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성지방을 분해해 늘어진 복부 옆구리 허벅지 종아리 팔뚝의 살을 매끈하게 정리해 주는 프로그램부터 피부 착색이 일어난 부위에 적용해 세포의 재생을 돕는 프로그램, 과도한 스트레스를 통한 등 뭉침을 풀어주는 프로그램 등 회원 각각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을 접목·적용시켜 매끈하고 탄력있는 바디라인과 피부 상태를 만드는 최상의 효과를 이끌어낸다. 한편 토케시 평촌점은 다이어트 프로그래머·퍼스널트레이너·비만관리사·다이어트운동지도사·다이어트마사지 1급 관리사인 김상보 실장과 식품영양을 전공한 전문 영양사 조수진 지점장이 고객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때까지 함께 한다. 뚱뚱한 몸매 때문에 자신감을 잃은 사춘기 학생, 결혼을 앞둔 미혼여성, 복부비만으로 옷맵시를 잃은 중년 여성 등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숨은 라인까지 다듬어 건강은 물론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시켜 줄 토케시 평촌점. 당당하게 슬림한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지금 바로 상담해보자. 문의 토케시 031-382-6766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잦은 방광염 잦은 방광염 30대 초반의 여성인 이○○님은 소변고민 때문에 오셨다. 3년전에 급성방광염이 생긴 이후 1년전부터는 3개월이 멀다하고 발생된다고 하셨다. 그때마다 산부인과에서 약을 처방받아 먹었는데 그때뿐이고 두어달이 지나면 재발이 된단다. 방광염이 발생되면 오줌소태증상(빈뇨), 배뇨통, 하복부통증, 잔뇨감, 야뇨증 등으로 너무 괴롭단다. 이번에도 방광염이 재발되었지만 양방치료로는 한계를 느끼게 되어 한방으로 꼭 고치고 싶어 오셨단다.이 글을 읽으시는 여성독자들 중에도 한번쯤은 방광염을 앓았거나 만성방광염의 상태로 지내는 분이 꽤 있을 것이다. 여성들에게 방광염은 매우 흔한데 문제는 재발이다. 왜 재발이 되고 안 낫는 것일까?먼저 여성방광염은 단지 방광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해부학적으로 여성의 방광은 위쪽과 뒷쪽에서 자궁이 ㄱ자모양으로 감싸고 있다. 건강한 자궁은 복강으로부터 내려오는 대소장의 압력이나 외부충격으로부터 방광을 보호해주지만 건강하지 못한 자궁은 오히려 방광을 눌러 짐이 되어 버린다. 건강하지 못한 자궁이란 자궁이 커져 있거나 자궁이 냉해져 있는 경우를 말한다.그러면 방광은 자궁에 눌리거나 자궁의 냉기가 전달되어 조금씩 자신의 원래 능력을 잃어가고 시간이 갈수록 허약해져서 결국은 세균감염이 발생되는 상태까지 가게 된다. 이미 약해진 방광은 소량의 세균침투에도 쉬이 감염을 일으키게 된다. 이것이 방광염재발의 이유이다.여성의 만성방광염의 치료에 있어 자궁의 방광에 미치는 악영향이 개선되지 않는 한 어떤 염증치료도 근본적인 치료법이 되기 어렵다. 실제로 임상에서 만성방광염환자의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자궁근종 등 건강하지 못한 자궁이 흔히 관찰된다.상기의 이○○님도 아랫배가 차고 생리불순이 있었다. 아랫배가 차다는 것은 여성에서 흔한 증상으로 자궁의 혈액순환이 나빠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방광염치료와 더불어 자궁치료를 받은 후 생리도 정상화되고 방광염의 재발고민에서도 벗어나게 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